북면무동리 북면휴먼빌 입주예정자입니다.
너무도 억울하여 창원시의회 의원님께 글을 올립니다.
현재 창원시에서는 아파트바로 155m앞에 철강산업단지(자기네들은 유통단지라포장)
를 입주시키려합니다.
무동지구는 분지형이라 철강단지가 들어오면 소음,쇳가루,분진등 입주자들이 고통을 겪게됩니다.

허나 창원시는 입주자들 99.9%가 반대를 하는데 막무가내로 철강단지 승인을하려합니다.

참으로 의문이 많이 남습니다.

1. 산단입주를 위해 환경영향평가,교통영향평가를 하여 법적문제가 없다합니다.
어찌 155m앞에 쇠공장이 들어오는데 문제가 없을수 있을까요?
2. 도로는 휴먼빌아파트 분양대금에 포함되어있습니다. 근데 왜 그 도로를 위험천만한
큰 차들이 다니는 철강단지랑 같이 써야 하나요? (아이들의 안전이 가장큰걱정임)
3. 승인을 먼저받은곳은 휴먼빌 아파트입니다.그후 3개월이지난 뒤에 철강단지입주를 승인하려 합니다. 주택난, 산업유통문제 다좋지만 아파트,산단이 같이 공존할순 없습니다. 155m안에 말이죠
4. 주민설명회에 왜? 휴먼빌 입주자들이 빠진상태에서 진행되었을까요?
현재는 무동리 원주민들도 반대하고있습니다.(제대로 설명회가 이루어지지않은거죠)
철강단지 제발 막아주십시요
우리아이들이 다닐 학교도 지을수없습니다.
위험한 도로에 우리아이들이 다니게할수 없습니다.
너무나 간절하여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의정활동에 많이 바쁘실테지만
창원에선 새로생기는 신도시입니다. 창원시장의 공약에도 에코신도시라하였는데
이렇게 시민을 우롱하는 창원시 ...의원님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써 억장이 무너집니다.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