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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시민마당 > 의회에바란다

의회에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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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의회에바란다 입니다.
이곳은 의회의 기능에 맞는 자치법령의 제도개선사항, 또는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곳입니다. 게시하여 주신 소중한 의견에 대하여는 귀중한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시민불편 사항의 대부분은 시관계 부서에서 처리해야만 해야 할 민원으로 답변을 원하는 민원에 대하여는 창원시청 홈페이지(http://www.changwon.go.kr)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메뉴는 본인확인을 하셔야 글이 게재됩니다.

통합시청사문제에 관하여 김** 2011-11-22 0

최근 제기되고있는 통합시 청사위치에 관하여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가진생각을 말하고자합니다.
통합은 당사자 서로의 상생을 위한것이지 특정지역의 발전만을 꾀하지는 않을것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발전에서 소외되는 지역 시민들의 민심이 이탈하는것은 분명할것이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통합당시 명칭을 '창원시'로 하기로 한것은 어느정도 특정지역으로 편중된다는 인상을 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3개의 독립적인 지역이 하나로 뭉치면서 그 중 하나의 이름으로 통합이 된다면 다른 두 지역의 시민들이 가지는 소외감은 어떻하겠습니까? 마치 다른 두지역이 옛 창원시에 흡수통합되었다는 생각을 가지기에 충분하니까요.
그러나 통합준비위원회의 통합시 청사 1순위가 마산, 진해로 결정된것은 통합시명칭이 가져다주는 부정적인 점을 어느정도 상쇄할 수 있었기에 다른 지역 시민들은 더 큰 반발없이 통합을 받아들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근 의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뉴스를 통해 접하면서 의원들의 행태, 특히 옛 창원지역 의원들의 태도를 보면 과연 통합시 지역전체를 관할하는 의회의 의원들이 맞는지 의아한 생각이 듭니다.
상생발전이라는 명제보다는 접근성과 편리성이라는 단어로 자신들의 입장을 합리화하기에 급급한것 같아서 말입니다. 물론 그들이 주장하고 있는 것들이 전혀 근거가 없진 않겠지만 정치라는게 의정이라는게 물리적이고 타산적인 기준으로만 결정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이미 다른 시민분들이 지적한 것처럼 지역균형이라는 의미는 지역주민들의 민심, 통합의 결과에 따른(예로 통합시 청사의 이전같은) 새로운 변화등을 포괄하는 것일겁니다.
그럼에도 옛창원지역 의원들은 통합당시 통준위의 결정을 언급하는것은 소극적이고 새로운(?)기구에 의해 청사를 결정할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마산지역에 사는 시민으로써 이러한 언행들을 들으며 참담한 생각이 들고 다른 지역이 옛창원시에 통합을 구걸한 것인가하는 자조감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부 시민들이 말하는것처럼 통합을 취소하고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이 어떨까 하지만 지금으로선 보다 더 이성적인 결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마산지역에 사는 시민으로써 마산지역 의원님들께 바라는 것이있습니다


만약 계속해서 창원지역의원들이 시청사가 옛창원지역을 벗어나는것을 반대한다면 진해 지역의원들과 연합하여 시청사를 통준위결정대로 마산지역에 유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진해지역 의원들이 순순히 동조하겠냐고 하시겠지만 진해지역 시민들의 소외감이 더하다고 하니 진해지역에도 창원시의회 같은 통합시 기관이 이전하는것이 바람직하겠지요.
다시말해 통합시청사가 마산지역으로 이전하는것을 도와준다면 통합시의회가 진해지역으로 이전하는것을 도와주겠다는 약속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라도 하는것이 균형발전과 상생이라는 통합시 취지에도 부합하고 진정 통합되어 있지않는 지역시민들의 민심을 통합하는데 일조한다고 생각하여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