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청사 진해후보지 여유 공간에 대학유치” 박시장님의 지시 내용에 적극 찬성합니다.

소식에 의하면 박완수 창원시장님께서 “...창원시 통합청사 후보지 진해 옛 육군대학 터는 8만4천여 평이나 되므로 이 중 통합청사가 들어 설 땅 넓이는 최대치인 약 6천7백여 평이면 되므로 나머지 여유 터에 대학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라“는 요지의 지시를 하였다고 합니다.

이 박시장님의 지시는 時期에도 맞지만, 事理에도 맞으며, 행정업무의 進行 順序에도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래도록 진해에 뿌리를 박고 살아 왔기에 구 육군대학 부지의 지력과 그 가치에 대하여 항상 아껴 왔던 터라, 이번 박 창원시장님의 지시를 적극 지지하며 환영하는 바입니다.

사실 구 육군대학 부지는 풍수지리의 의미를 던져 놓고서 라도 이 터는 이 나라의 근대 역사를 이끌고 왔던 뛰어난 교육 훈련 도장의 자리였습니다.
이 터는 대한민국이 수립되고 나서 나라의 간성을 길러 왔던 영험한 터였습니다.

이 터에 자리 잡고 있었던 진해중고등학교 육군사관학교 육군대학 해군교육사령부-이 모두가 청소년에게 청운을 갖게 하였고 이 나라를 지키고 국가의 위기에서 국가를 방위 하던 젊은이와 국가의 기라성같은 간성들을 길러 온 터였습니다.

이 터에서 지방단체의 장이나 지방의원, 장관과 국회의원은 물론이거니와 많은 장성과 대통령을 배출하였던 터입니다.

이 영험한 교육 훈련의 터에 박시장님의 “...창원시 통합청사 후보지 진해 옛 육군대학 터는 8만4천여 평이나 되므로 이 중 통합청사가 들어 설 땅 넓이는 최대치인 약 6천7백여 평이면 되므로 나머지 여유 터에 대학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라“는 요지의 지시는 과거를 탐구하고 현재를 직시하며, 미래를 창조하려는 시장님의 넓은 안목이라고 여겨집니다.

형태를 바로 잡고 터의 효율을 더 높이기 위하여서, 또는 규모의 적정성을 위하여서는 구 육군대학 터 주변 국공유지(국방부 경상남도)와 일부 사유지를 편입하면 훨씬 짜임새 있는 교육기관이 형성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박완수 시장님의 “통합청사 진해후보지 여유 공간에 대학유치” 지시 내용에 적극 찬성합니다. 

창원시의회의 정성어린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