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니의원과 시의회의 도움으로 봉곡마을 아이들이 창원시 시의회 견학을 갔습니다.
직접 모의 의회도 진행해 보고 타지역 의원들도 만나 뵙고 각 위원회 마다의 역할들도 소개 받았습니다.한번으로는 벅찬 내용들이었지만 우리 아이들은 내용을 떠나 잠시 동안 의원이 되어 보았다는데 신기해 했습니다.의회 활동을 마치고 자기가 앉은 자리 의원명을 기억하냐고 했더니 놀랍게도 거의 기억을 해주었습니다.마치 그 의원과 잘 아는것 처럼..그리고 도서관에서 그분들께 편지도 써 보았습니다.부족한 부분이 많겠지만 모아서 의회에 보내 드릴 계획입니다.아이들은 의회가 재미없고 딱딱하다고 합니다.머리 안픈 일을 왜하냐고도 물었습니다. 글쎄요? 답을 찾으시거든 바로 시민들 곁으로 더 가까이 가보세요. 우리마을의 최미니의원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