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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시민마당 > 의회에바란다

의회에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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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의회에바란다 입니다.
이곳은 의회의 기능에 맞는 자치법령의 제도개선사항, 또는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곳입니다. 게시하여 주신 소중한 의견에 대하여는 귀중한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시민불편 사항의 대부분은 시관계 부서에서 처리해야만 해야 할 민원으로 답변을 원하는 민원에 대하여는 창원시청 홈페이지(http://www.changwon.go.kr)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메뉴는 본인확인을 하셔야 글이 게재됩니다.

울지 않아도 밥 좀 주세요 김** 2011-07-31 0

예곡과 율곡 마을 도로 보다 더 급한 곳이 두릉 마을 도로라는 것을 시의원님들은 모르시나요? 직접마을을 순찰해 보셨나요? 어느 마을 아이가 더 배가 고픈지 눈으로 확인 해보셨나요? 삼척동자도 알 일인데 왜 그대들은 모르시는 지요?
두릉 마을 주민들은 정말 선하고 착한사람(?)인 것 같습니다. 공룡보다 크고 큰, 하늘 높은 줄 모르는, 쌀재 터널을 통과 시키는 고가 다리로 인해서 동네의 가치와 주변 논밭의 가치는 떨어져 있는데도 울 줄 모르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저의 좁은 소견으로는 정치인의 큰 소견을 알 수 없지만 『정치인들은 우는 아이에게만 젖을 준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이주영 국회의원님처럼 낙후된 마산을 위해서 진실 되게 일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마산에서 2차선 도로가 없는 마을이 있는지요? 농촌도 요즘엔 도로가 잘 나 있습니다. 높은 고가도로로 인해 국가와 민족 모든 시민을 위해 한 몸 받친 두릉 마을, 그럼에도 울 줄 모르는 아이라고 젖을 주지 않아서 소외되고 외로운 동네가 두릉입니다. 예곡 도로니 율곡도로니 하는데, 예곡은 마산에서 쌀재 터널을 가는 도중에 내려오면 가깝지만, 한 몸 바쳐 희생한 두릉은 쌀재 터널 도로에서 내려 와도 마을까지 갈려면 한참을 가야 합니다.
한 몸을 바친 것 만 해도 억울한데 왜 두릉 마을을 소외 시키나요?
시의원님! 삼척동자도 어느 길이 먼저인지 알 수 있겠죠. 율곡은 왜 도로가 필요한지요? 그런데, 두릉 마을 주민은 가만히 있고, 『예곡과 율곡은 도로가 필요하다고 경남 신문에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저는 신문을 보거나, TV를 보면 열을 받곤 한답니다. 통합창원시에 대한 우스운 이야기가 나올때 마다 그렇습니다. 진정한 통합으로 거듭나는 창원, 화합을 통해 고른 분배를 주장하면서, 배부른 큰 아들은 더 많은 것을 주고, 배고픈 막내아들은 주지 않는 흥부와 놀부 이야기 인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내서읍 감천 골과 옥수 골 산골짜기도 왕복 2차선 도로가 있는데, 이게 뭔지요? 내서읍 시의원님들이 열심히 해서 그런지요? 주민들이 울어서 그런지요?
시의원님! 창원시가 통합 인센티브를 행정안정부에서 지원 받지 못 했을때, 여러분야로 통해서 불공평하다고 울던 모습과 심정을 저는 이해합니다. 시의원님은 두릉 마을에 사는 주민과 논밭을 가진 사람 심정을 이해하시는 지요? 저희들은 마산시내 주변에 있는 곳이랍니다. 내서 옥수골이 아니랍니다.
통합 창원시는 가난한 사람 것을 빼앗아서, 배부른 자만 더 배부르게 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한쪽은 변변한 도로가 없어서 배가 고픈 곳인데, 한쪽은 먹고 남아서 웰빙을 하고 있습니다. 창원시 외곽산 중턱에 『131억원을 들여서 숲속 나들이 길을 조성 한다』고 난리입니다. 『교통사고 예방, 새 랜드 마크 ‘기대’, 자전거 도로 축소·무단 횡단 ‘우려’로 창원대로 ‘폭 3m 녹지 형 중앙 분리대’ 183억을 들여서 9월 착공 한다』고 난리입니다. 『창원 북면 감계 지구를 개발한다고』난리입니다. 『창원 동면을 신도시 계획을 잡는다』고 난리입니다. 불쌍한 흥부동네도 관심을 가져 주십시오. 제발 부탁입니다.
우리의 참된 의원이신, 명의 허준은 가지지 못한, 힘없는 백성을 우선 돌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휼륭하신 시의원님들! 기대합니다. 더운 날씨에 수고하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