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엔씨소프트의 9구단 창원시 창단을 축하합니다.

전 제가 사는 광주의 야구장보다 더 좋은 환경의 야구장이 생길수 있다는 부러움이

컸었습니다.

그런데 마산구장 리모델링 이야기와 특혜 등 안좋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무등경기장 와 보셨을까요.

약 1만3천석 정도 될겁니다.

지금 연승가도를 달려도 가볼수가 없습니다.

주차장 없지, 자리좁지, 머 금방 매진이 되니 갈수도 없지만요..

금가고 화장실 좁고 락커룸 좁고 인조잔디로 선수들 다치고 무릅이 앞사람 등을 찌르고

한번 화장실가려면 그 줄 전체 일어나야되고

전에 외국인 세명와서 보던데 얼마나 창피하던지..



그 오랜 역사동안 우승을 해도 신축을 안하던 경기장이

산고끝에 탄생을 합니다.

저는 제아들과 함께 신축구장에 갈 생각을 하면 잠이 안옵니다.



단순한 야구장이 아닙니다. 시민들을 위한 체육공원 및 여가 공간, 수익창출을 위한

체육센터가 들어섭니다.

지역상권도 살고 유명 관광지도 되고 고장의 자랑이 되고

새로 지어지는 경기장은 잠실에 뒤지지 않을 겁니다.



창원시민여러분

지금 전주 익산 군산 이 연합해서 유치한다고 합니다.

하늘이 준 이 기회를 날리지 마십시요. 제발 !!!!!

광주는 30여년을 기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