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더이상 일개 시가 아니라 광역자치단체급으로 커졌습니다. 규모와 위상에 걸맞게 새야구장을 지어야 합니다. 창원시 새야구장은 구단의것이 아니라 110만 창원시민 모두의 것으로 돌아올것이며 우리는 지금 그 역사의 순간에 서있습니다. 당장에 1000억 2000억이 부족해서 재정에 크게 위협이되는 창원시가 아니거니와 이런 공공인프라 투자로인해 창원시가 더욱 번영하고 우리 창원시민의 삶의질이 윤택해지는 것입니다. 즐길거리 볼거리가 있는곳은 늘 관광객으로 붐빕니다. 프로야구는 이제 600만 관중시대가 펼쳐진 대중스포츠입니다. 타지역 또는 우리시민들이 야구장에 와서 야구만보고 집에 돌아가겠습니까? 지역경제에 엄청난 파급효과가 미칠 것입니다. 당장 공사비가 아까워서 이렇게나 벌려놓은 일을 그르치게 된다면 두고두고 후회가 남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