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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시민마당 > 의회에바란다

의회에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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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의회에바란다 입니다.
이곳은 의회의 기능에 맞는 자치법령의 제도개선사항, 또는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곳입니다. 게시하여 주신 소중한 의견에 대하여는 귀중한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시민불편 사항의 대부분은 시관계 부서에서 처리해야만 해야 할 민원으로 답변을 원하는 민원에 대하여는 창원시청 홈페이지(http://www.changwon.go.kr)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메뉴는 본인확인을 하셔야 글이 게재됩니다.

창원구단 창단에 대한 의견 김** 2011-05-19 0

저는 정의감에 불타 젊은 혈기를 내뿜을 만한 인물도 아니구요. 굳이 이런데 와서 글 써봤자 정작 보셔야 하는 사람은 안볼게 뻔한것도 뻔~히 알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말을 귀 기울여 들어준다면 이렇게까지 할 필요도 없겠죠.

요 몇일 계속 신경이 쓰여서 도대체 시민들의 의견는 듣는것인가..싶어 글을 씁니다.

"과거 신생팀 창단 사례에 비춰 보면 창원에만 2만5000석 규모의 새 구장 건설을 요구하는 것은 불합리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새 구장 건립을 약속한 것은 시의회와 협의 없이 창원 박완수 시장이 독단적으로 결정한 것이다"
-> 그럼 박완수 시장님과 협의를 하십시오. 그리 결정한 것은 시장님의 독단이라 했으면 시장님과 협의를 하셔야죠 왜 애꿎은 기업에게 화살을 돌려 삥뜬는 것같은 모션으로 오해를 만드십니까.

"엔씨소프트가 새 구장 건립 비용을 어느 정도 부담하길 바라는 눈치"
-> 건립비용은 건립비용대로 부담하고 엔씨에서 경기를 하기위해 경기장을 써야한다면 사용료도 지불하라 하겠지요. 야구 안보시죠? 해설위원들의 안쓰러운 말들은 안들으시죠? 야구구단은 시에 돈을 대어주는 수단이 아닙니다. 물론 경기를 치르고 좋은 성적이 나면 경제적 효과도 생기죠. 그건 후차로 발생하는 효과 입니다. 절대가 아니란 말입니다. 오히려 시가 구단에게 경제적효과를 볼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야죠.
가까운 사직구장 한번도 안가보셨죠? 야구는 보십니까? 아니.. 야구는 아십니까??
사직구장은 평일에도 물론이고 주말이면 3만관중이 꽉차서 못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주말경기 예매라도 하는 날이면 순식간에 좌석이 없어집니다 3만이 넘는 관중석 중 지정석이 모두 팔린다는 말입니다. 그것도 없어서 못삽니다. 그 관중이 모두 지역시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타지역 팬들도 있습니다. 굳이 원정을 올까 싶지만, 그들도 사직에서 응원해보고싶은 마음에 오는것입니다. 지역이윤은 거기서 만들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외국에서 여행을 와도 사직구장은 한번은 하고 가는것이 요즘 관례입니다. 일본친구들 굳이 야구 시즌에 부산으로 놀러와서 사직구장 경기보고 갑니다. 한번 왔다가 재밌다고 다음에 꼭 다시 오겠다고 다짐하고 갑니다. 그것이 국가홍보, 도시홍보 그리고 경제적 파급효과입니다.
그리고, 신구장... 만들어달란 소리 안했습니다. 물론 있으면 좋겠죠. 기대도 됩니다. 그렇다고 꼭 필요한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롯데가 마산구장이 시설이 열악하고 낙후되어 몇경기 치르지 않았지만, 엄연히 프로경기를 치룰수 있는 경기장이 있습니다. 마산구장의 리모델링, 창원의 신구장건설 두가지가 예산부족으로 불가하다면 지금이라도 경기를 치를수 있는 마산구장을 완벽하게 리모델링 하면 될것 아닙니까. 운동장 잔디깔고! 모래 다시깔고 선수들이 쓸 덕아웃, 불펜, 락커 다시 재정비 하고, 관객들이 사용할 편의시설, 좌석편하게 만들고 그러면 되는거 아닙니까. 마산구장의 주변시설은 예전만큼 열악하지 않습니다. 대형마트며, 도로도 재정비되고 있으면 하천도 재정비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잘 살리면 될것같은데, 굳이 새구장을 돈들여서 만들고자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건 것쯤은 준비하기 나름 아닙니까! 새로운걸 시작하고자 하면 새물건 부터 사고 들이는 대한민국 의식 창원시의회로 부터 바로 잡아주십시오.


"엔씨소프트가 얼마 전 막을 내린 경남도민체육대회와 관련한 지원을 거의 하지 않아 시의회가 불편해 했다"

-> 엔씨가 굳이 지원할 필요 없을 것같습니다. 매회 엔씨 없어도 잘하지 않았습니까. 엔씨의 본사를 지역으로 옮기라는 것도 웃기는 소리지요. 엔씨를 김택진사장이 세울 때 창원시가 지원했습니까!! 이제껏 엔씨가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도 몰랐을것 아닙니까. 어느 구단의 구단장이 그러시대요. "일개 게임회사가 어떻게 야구구단을 운영하는가" 하고말이죠. 그가 말하는 일개 게임회사가 어떤 게임을 만들었고 얼마만큼의 수익을 내며 얼마만큼의 상품가치를 만들어 냈으며, 창원시의원님들보다 대한민국을 잘 알게 만든 기업이라는 것은 알지도 못하다가 창원시 연고의 구단을 만들겠다고 하니 뜬금없이 지역발전을 위해 돈부터 달라? 그거 아니죠.


창원시의회에서 엔씨야구단 창단에 걸림돌이 되면 굳이 엔씨쪽에서는 여기서 만들 이유가 없어집니다. 창원 외에도 다른 시들이 다같이 노리고 있었고, 그게 엔씨가 창원을 택한 것 아닙니까. 창원도 야구단을 원했구요. 하지만 이제와서 이러니 저러니 시끄러워지면 차라리 다른 시와 만들고 말지 굳이 창원시에서 만들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창원시에서 만들어지지 않는다 해도 9구단의 창단에 반기지 않을 팀,선수,팬들은 없습니다. 다만 롯데구단 관계자들과 부산시만 좋은효과를 발생하겠지요.
무엇이 지역발전을 위해선지 다시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