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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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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의회에바란다 입니다.
이곳은 의회의 기능에 맞는 자치법령의 제도개선사항, 또는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곳입니다. 게시하여 주신 소중한 의견에 대하여는 귀중한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시민불편 사항의 대부분은 시관계 부서에서 처리해야만 해야 할 민원으로 답변을 원하는 민원에 대하여는 창원시청 홈페이지(http://www.changwon.go.kr)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메뉴는 본인확인을 하셔야 글이 게재됩니다.

나라가 무너진 소리 들어보소!!... 송** 2010-12-27 0

왜 우리는 이충무공 안골포해해전을 이 시대에 재현해야 하는가!!
그 이유가 바로 아래에 있습니다.

천하가 아무리 태평할지라도
전쟁을 잊으면 망하게 되고
백년에 한번 쓰이지 않을 지라도
군대를 키우지 않으면 망하게 된다.

전쟁을 일으켜서도 안 되지만
군대를 없애거나 업신여겨서도 안 된다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막아야 한다
그래서 군대는 최강의 군대여야 한다.
................................................................
조선이 무너지는 소리 들어보소!!

사월도 보름이라 울음소리
천지는 쓸쓸하고 바람조차 슬프구나
묻나니, 여보아라! 울음 어인 일인고
임진년 난리통에 이 성이 무너질 제
송 부사 성을 지켜 충절을 세웠으나
왜적이 쳐들어와 한꺼번에 피를 쏟자
송장 밑에 몸을 숨겨 천에 한둘 살아났소.

그래서 이 날이면 제사 차려 우옵는데
아들을 그려 울고 아버지 그려 울고
손자를 그려 울고 할아버지 그려 울고
딸자식 그려 울고 어머니 그려 울고
남편을 그려 울고 아내를 그려 울고
아우 언니 누나 동생 산 사람은 다 울지요
얼굴 찡겨 물어보면 눈물만 흐르는데
다시 일러 하는 말이 그건 되레 덜 슬프오
어떤 집엔 모두 죽어 울 사람도 없답니다.

무너지는 소리 있어 들어는 볼라오?
17일에는 기장, 양산이 무너지고
18일에는 언양, 김해가 무너지고
왜적 1진은 조령을 넘고
왜적 2진은 죽령을 넘고
왜적 3진은 추풍령을 넘고
한성으로 가는 길이 파죽지세라더라.
................................................

이 시대에 충무공의 정신을!

이충무공 어록 1

먼 훗날 누군가 나의 젊은 시절에
어디서 무엇했느냐고 묻는다면
북방의 억센 오랑캐를 무찌르는데
목숨 걸었었다고 말하리라!

먼 훗날 누군가 나의 젊은 시절에
어디서 무엇 했느냐고 묻는다면
남해의 수많은 왜적을 무찌르는데
목숨을 걸었었다고 말하리라!

먼 훗날 누군가 나의 젊은 시절에
어디서 무엇했느냐고 묻는다면
불의에는 당당하게 맞서 싸웠고
정의가 살아있음을 증거하였느니!

먼 훗날 누군가 나의 젊은 시절에
어디서 무엇했느냐고 묻는다면
조국의 바다를 가슴에 안고
내 젊음을 다 바쳤다고 말하리라!

먼 훗날 누군가 나의 젊은 시절에
어디서 무엇했느냐고 묻는다면
사랑도 미움도 외로운 섬처럼
조국을 지키다 죽었노라고 말하리라!
이충무공 어록 2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역적으로 몰락한 양반의 가난한 가문에서
태어나 출세 길이 막혀 무인의 길로 나섰다.

이젠 늦었다거나 머리가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첫 시험에서 낙방하고 32살의 나이에 급제해도
무적의 거북함을 만들었다.

배운게 없고 힘없다고 자격지심 갖지 말라!
건달이었던 나는 아내의 지혜를 배우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워 난중일기를 썼다.

직위가 낮다고 불평하지 말라!
나는 최하위 종9품에서 시작하여 죽기까지
22년 동안 21년을 변방 오지와 전쟁터에서 살았다.

미천한 사람들이라 깔보지 말라!
나는 절종 사삿집 종들이 조총을 만든 재능을 존중했고
어부 사공들이 제 몸 생각지 않고 돌진하며
싸운 공적을 빠짐없이 다 인정해주었어도
그들에게 감동하여 감격하기에 눈물조차 모자랐다.

윗사람의 지시니 어쩔 수 없다고 핑계대지 말라!
나는 직속상관들의 불의를 간하다가
파면과 불이익을 수없이 받았다.
윗사람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평하거나
결코 불만을 갖지 말라!
나는 임금의 끊임없는 오해와 의심을 받아
모든 공을 빼앗긴 채 옥살이를 하였다.

앞으로 희망이 없다고 함부로 포기하지 말라!
나는 죄 없이 구속되어 여러 차례 고문까지 받아
죽을 고비를 넘기고도 백의종군하였다.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투덜대지 말라!
나는 나를 헐뜯는 원균과도 정보교류를 했으며
열서너 살짜리 종의 말까지도 허투루 듣지 않았으며
남의 말을 귀담아 들어주며
부하를 아끼며 섬기는 정성을 다하였다.

몸이 약하다고 고민하지 말라!
나는 왼쪽 어깨에 적탄을 맞아
진물이 줄줄 흘러내려 갑옷을 입지도 못했고
눈병도 하고 코피도 흘렸으며 뱃멀미에
시달리면서 평생 동안 풍토병과 전염병과
만성 위장병으로 고통받았다.

못생겨 외모에 자신이 없다고 비관하지 말라!
나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입술이 말라
위로 걷어 들린 못난 얼굴이었지만
청렴과 신뢰속에서 해낼 수 있는 진정한 능력을 키웠다.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말라!
나는 대간들의 반대로 정읍현감에 그대로 있었으며
왜적의 침입으로 나라가 더 위태로워 지자
47살에 해군의 장수 지도자가 되었다.

정부나 조직에서 지원해 주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말라!
나는 전쟁터에서 빈손으로 돌아온 패잔병
패잔선 12척으로써 왜적선 333척을 물리쳤다.

돈 없다 자본이 없다고 절망하지 말라!
나는 스스로 논밭을 일구며
소금도 구워 군자금을 만들었고
모두 30번을 싸워 다 이겼다.

오랑캐와 왜적만이 적이라고
전략가인양 함부로 말하지 말라!
나는 유언비어 퍼뜨리거나
적을 가벼이 여긴 자를 처벌했고
적에게 한가진들 도움을 주거나
적을 적이라고 보지 않는 사람을 처형하였다.

가족을 사랑한다는 이유로 자식을
가까이에 두려고 하지 말라!
나는 20살의 막내아들을 왜적의 칼날에서 잃었고
다른 아들들도 전쟁터에서 죽으니 충신이 되었다.

가진게 없는 부모라고 홀대하지 말라!
나는 홀어머니에게 한번이라도 생신에
축수의 잔을 울리지 않으면 평생의 한으로 여겼으며
열흘이 멀다하고 안부를 묻고 전했으며
휴가를 가서는 밤새워 위로의 말씀을 드렸다.

죽음이 두렵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왜적이 물러가는 마지막 날에도
필사즉생의 자세로 싸워서 이기고
죽으니, 충무공이 되었다.
.................................................................................................
이충무공 안골포해전 성금모금 운동

일시: 2011년 1월 21일 오후 5시 (금)~22일(토) 24:00
장소: 진해구민회관 옆 라이브 7080
행사: 안골포해전 연극1부 공연, 이순신 서적판매
영상물방영, 일일호프, 시낭송 등
주최: (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 경남문화관광협회
문의: 티켓구매 011-565-6370

(사)한국문화예술진흥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