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11월 의장단 간담회 개최 창원시의회 2022-11-08 4995 |
시 산하 공공기관장 인사검증 시스템 도입 관련 논의 창원특례시의회(의장 김이근)는 8일 오후 의장실에서 의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장단은 제120회 창원시의회(제2차정례회) 의사일정(안)을 논의하고 오는 17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회기일정을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특히 광역의회 및 특례시의회와 발맞춰 시 산하 공공기관장 인사검증 시스템 도입을 위한 절차 및 방식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빠른 시일 내 시와 협약을 맺고 공공기관장에 대한 인사검증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창원시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한 퇴직공무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방의정발전에 노력한 의원과 직원들에게 각각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다.
이어 시의회 소회의실에 마련된 집행기관과의 소통간담회에서는 ▲ 2023년 조직개편 ▲ 창원시 아동의회 정책발표회 ▲ 의창구청 신청사 개청식 ▲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추진계획 ▲ 특례권한 확보에 따른 진해항관리 사무이양 준비 등 시정 주요현안 및 계획 보고와 협력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이근 의장은 “경남의 수부도시이자 100만 대도시인 창원특례시의회로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인사검증 시스템 도입 등 선진의회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이달 25일 개회하는 제2차 정례회를 빈틈없이 준비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내년도 예산이 골고루 편성될 수 있도록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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