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제11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회 창원시의회 2022-10-26 5325 |
31일까지 주요현안사업장 방문, 의원발의 조례안 7건 포함해 총 32건 안건 처리
창원시의회(의장 김이근)는 26일 제119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6일간의 임시회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김상현 의원 「관광객 방문 대비 환경 정비와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대책 마련 촉구」 ▲전홍표 의원 「박물관은 도시 문화 수준의 척도입니다」 ▲구점득 의원 「교육재정은 저축이 아니라 지금 필요한 아이들에게 투자되어야 한다」 ▲오은옥 의원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위해 기업 내 성평등공시제 시행하자」 ▲이천수 의원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촉구」 ▲성보빈 의원 「청년이 돌아오는 ‘청년중심도시, 창원특례시’를 고대하며」 ▲서영권 의원 「마산문학관, 노산기념관으로 명칭 변경을 촉구하며」 등 모두 7명의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해양쓰레기 발생 억제 및 수거처리 촉구 건의안」과 「지방의정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해 국회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김이근 의장은 개회사에서 “7월 새롭게 출발한 제4대 시의회가 개원한 지 100일이 지났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한 삶과 창원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데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현안사업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검토 속에 지혜로운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창원시 행정처분배심제 운영 조례안」, 「창원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한 총 32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김이근 의장은 적극적인 아동구호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이우완 시의원과 내서읍 호계초등학생 7명의 선행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