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회 제63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창원시의회 2016-11-25 990 |
창원시의회(의장 김하용)는 11월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63회 창원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1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2017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비롯한 41건의 부의안건 처리와 시정에 대한 질문 등을 실시하게 된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11월25일 14시에 제1차 본회의 개의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11월28일부터 12월8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주요업무보고 및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17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와 조례안등 기타 안건심사 및 현장방문 활동이 있으며 △12월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 △12월12일 제2차 본회의에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 설명과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심의 △12월15일 제3차 본회의시 시정에 대한 질문을 △ 12월16일부터 12월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종합심사와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현장방문활동 △12월20일 제4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과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처리하는 것으로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 김하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금 우리나라는 국내적으로는 중앙정부의 혼란스런 정치와국외적으로는 새로운 미국 대통령의 선출로 세계경제가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성이 대두되는 등 참으로 힘든 시기를 맞고 있으며 이러한 불안 요인으로 인하여 우리 국내 경제도 투자 축소 등 장기불황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의원들은 국·내외적 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우리 시는 금년 한해 광역시 승격과 글로벌 문화예술 특별시 창원을 만들고자 노력해왔으며 이번 정례회에서 이러한 노력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기관이 신뢰와 믿음으로 상생 협력하여 시민들이 희망을 갖고 살고 싶어 하는 창원시가 될 수 있도록 소통하여 주요 현안사업의 난제들이 슬기롭게 해결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줄 것”을 강조하였고 “이번 제63회 제2차 정례회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로 내년도 주요업무보고와 예산안 심의 등의 안건을 다루게 된다며 의원들은 안건을 면밀히 검토하여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여 줄 것과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 있어 예산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길”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