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대표기관으로써 시민의 안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써시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마산 쌀재길 이용에 불편이 가중되어 불가피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잘 알다시피 쌀재길은 합포구 현동과 회원구 내서 감천을 잇는 연결 도로이자 쌀재고개 쉼터 주차장에 주차 후 산행 또는 산책을 하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유일한 길이기도 하며 고개길 인근 주민들이 일상으로 이용하는 길입니다.

콘크리트로 포장되어 있으나 1998년 IMF때 공공근로사업으로 시공되어 노면이 울퉁불퉁 한데다 오래되어 곳곳이 성한 곳 없이 파손되어 차량의 파손까지 가속화시킵니다.

한가지 사례로 이 길을 아침저녁으로 하루 두번 이용하는 내서 삼계소재 '백세행복노인센터' 복지차량이 2대나 파손되어 큰 피해를 봤습니다. 파손된 차량은 친환경 전기차였습니다.

차량이용이 많은 도심 외곽 도로의 위험을 방치 할 순 없습니다.
장기적으로는 확포장으로 규격도로로서 관리되어야 겠지만 당장 아스콘 덧쒸우기라도 하여 이용차량 파손 및 불편과 위험을 막아 주십시오.

작년 8월경 창원시에 이와 유사한 내용으로 민원제기를 하였습니다만 진행여부를 알 수 없습니다.
우리의 세금이 적재적소에 그늘 진 곳 없이 공평하게 쓰일 수 있도록 관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