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2년째 야구팬인 강원도 정선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람 입니다.

어제 여러 의원님들이 목동야구장 으로 소풍을 오셨더군요.

소풍 오셔서 소풍놀이만 하다 가시지 왜 남에 밥상에 흙을 뿌리며 노셨나요..

제가 대학 다닐때 교양 시간에 배운 공자님 말씀이 생각 나더군요..

제가 적어 드릴때니 잘 보시구요.

의원님들로서는 매우 어려운 공자님 말씀 이니까..

적으시거나, 외우시거나, 이리저리 잘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이글을 적으면서 앞, 뒤, 좌, 우 도 모르는 의워님들께 너무 어렵지 않을까

했지만, 그래도 의원인데....이정도는 알겠지....라는 아주아주아주 작은 희망을 가지고

적습니다.

하긴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했는데...

남의집 잔치에 흙을 뿌릴정도면 의원님들의 무식함에 경의를 표합니다.

요즘ㄴ 우리사회에 필요한게 의원님들처럼 용감한 무식함 일 수 도 있죠..

너무 난척들을 많이 해서...

그래도 알지도 못하고 난척 하는거 보다 여러분의 용감한 무식함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이고 죄송합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자 이제 시작 하겠습니다.

야구를 사랑하는 한 사람이

용감하고 무식한 창원시 의원님들께 보내는 공자님 말씀 입니다.

"불환인지불기지(不患人知不己知), 환부지인야(患不知人也)"

자 이게 무슨 뜻 이냐면요...

"남이 나를 알아주지 못함을 탓하지 말고, 내가 남을 알아주지 못함을 먼저 생각하라"

입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