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GNB메뉴 바로가기

창원시의회 CHANGWON CITY COUNCIL

×

창원시의회  CHANGWON CITY COUNCIL

  • 창원시의회 유튜브
  • 창원시의회 페이스북
  • 창원시의회 인스타그램
  • 전체메뉴
  • 통합검색
  • 외부링크
  • 오늘의 의사일정은 없습니다.
더보기

맨위로 이동


통합검색

홈 > 시민마당 > 의회에바란다

의회에바란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URL
  • 프린터
  • 이전으로
  • 공유하기

창원시의회 의회에바란다 입니다.
이곳은 의회의 기능에 맞는 자치법령의 제도개선사항, 또는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곳입니다. 게시하여 주신 소중한 의견에 대하여는 귀중한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시민불편 사항의 대부분은 시관계 부서에서 처리해야만 해야 할 민원으로 답변을 원하는 민원에 대하여는 창원시청 홈페이지(http://www.changwon.go.kr)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메뉴는 본인확인을 하셔야 글이 게재됩니다.

창원시가 추진중인 진해 야구장의 현실 김** 2013-05-29 0

창원시가 진해에 추진하고 있는 야구장에 대해 KBO가 반발하는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진해 야구장은 창원지역 인사인 박 시장이 통합시 임시청사를 시 청사로 사용하기 위해 정략적으로 진해에 유치하겠다고 발표한 것인데 현재의 상황으론 과연 실현될 수 있을지 회의적으로 보는 시각들이 많습니다.

http://sports.chosun.com/news/news.htm?id=201305240100184980015034&ServiceDate=20130523

물론 KBO가 표면적으로 반대하는 이유는 애초 약속한 기간에 준공을 마칠 수 없다는 것이지만 보다 더 근본적인 이유는 야구장 위치로는 부적절하다는 이유일 것입니다.
KBO관계자의 말처럼 진해 부지가 최적의 장소라면 통합시 신청사를 짓지 왜 야구장에 양보를 하냐는 쓴소리는 박시장이 귀담아 들어야 할 것입니다.

제3자가 봐도 납득할 수 없는 장소에 야구장을 짓는 시장의 행태는 그가 얼마나 독선적이고 정치적으로 시정을 운영하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렇기에 이처럼 가당치 않은 장소에 기한 내에 준공을 할 가능성이 희박한 야구장을 짓겠다고 억지를 부리는 것을 정치적 쇼로 보는 시각이 등장하는 것입니다.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305180100138810011287&servicedate=20130517

통합시 청사를 마산에 뺏기지 않으려 진해 야구장을 발표해 진해 의원들의 도움으로 청사를 창원에 고정시키고 위 기사를 쓴 이명노 기자의 말처럼 어차피 야구장 준공은 늦어질 것이니 내년 지방선거에서 시장출마공약으로 진해야구장 문제 해결을 공약으로 내건다는 생각을 하고있는거죠.

하지만 이러한 창원지역 인사들의 생각은 야구장부지의 문화재 발굴가능성이란 복병을 만나며 예상치 못한 국면을 맞이합니다

http://isplus.liv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1377708&cloc=

새 야구장 부지는 이미 문화재 매장 가능성이 제기되었지만 국방부 소유로 그동안 다른 용도로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곳에 야구장을 짓기위해 대규모 공사를 한다면 문화재관리국이 지표조사 결과에 따라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 지역에 문화재 매장 가능성은 이미 잘 알려진 대로니까 말입니다.

창원시가 조사기관에 의뢰해 실시중인 지표조사 결과가 7월중 빠르면 5월중에 나온다지만 이제까지 진행 된 과정만 보더라도 진해에 야구장을 짓는 것은 창원시가 생각한 대로 모든 것이 척척 들어맞을 때나 가능한 일이지 현실적으론 확률에 가까운 일입니다.

공사란 것이 계획을 세우고 진행해도 하다보면 틀어지고 늦어지는 일이 다반사 인데 창원시는 마치 자신들이 착공하는 일은 시작만 하면 순조롭게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창원시가 제출한 아구장 신축계획에 대한 투융자심사에서 안행부는 재검토 지시를 했다고 합니다.

http://isplus.liv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1522512&cloc=

기사 속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의 밀처럼 투융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면 최소 1300억에 달하는 야구장 건축비용을 전적으로 창원시에서 부담해야 하니 시의회에서 통과할 가능성도 그만큼 낮아지게 되고 야구장 계획은 더욱 힘들어지는 것입니다.

통준위의 약속이행을 요구하는 마산지역의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야구장으로 진해지역 의원들의 힘을 잠시 빌리긴 했지만 정작 야구장 문제는 산 넘어 산 처럼 계속 된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야구장 문제가 좌초될 경우 더 이상 진해지역의 도움을 받긴 힘들 것 입니다.

진해지역 시민들의 분리찬성 여론이 지속적으로 과반이 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는데 정작 진해지역 의원들은 애써 지역시민들의 여론을 외면하며 야구장 얘기만 하는 형국인데 이마저도 힘들테니 말입니다.

진해지역 의원 여러분!

창원지역을 통해 이득을 얻겠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진해지역 시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자세히 듣기 바랍니다.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073823

이 기사에 처럼 진해 시민들이 보다 더 바라는 것은 야구장, 해양테마파크 같은 외형적 투자보다 실질적인 생계에 대해 더 투자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미 지난 선거에서 시민의 뜻을 저버린 시의원들을 대거 낙선시킨 진해시민들이니 내년지방선거에서도 철저히 시민들의 뜻을 받드는 사람들만이 시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