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GNB메뉴 바로가기

창원시의회 CHANGWON CITY COUNCIL

×

창원시의회  CHANGWON CITY COUNCIL

  • 창원시의회 유튜브
  • 창원시의회 페이스북
  • 창원시의회 인스타그램
  • 전체메뉴
  • 통합검색
  • 외부링크
  • 오늘의 의사일정은 없습니다.
더보기

맨위로 이동


통합검색

홈 > 시민마당 > 의회에바란다

의회에바란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URL
  • 프린터
  • 이전으로
  • 공유하기

창원시의회 의회에바란다 입니다.
이곳은 의회의 기능에 맞는 자치법령의 제도개선사항, 또는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곳입니다. 게시하여 주신 소중한 의견에 대하여는 귀중한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시민불편 사항의 대부분은 시관계 부서에서 처리해야만 해야 할 민원으로 답변을 원하는 민원에 대하여는 창원시청 홈페이지(http://www.changwon.go.kr)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메뉴는 본인확인을 하셔야 글이 게재됩니다.

安居樂業의 의미를 되새길때 배** 2013-05-20 0

최근 불거진 지방공기업인 창원경륜공단 임원인사(이사장)가
여러 매체를 통해 하마평에 오르고 이로인한 경남도와 창원시 자치단체간의 행정적 불협화음으로 비춰진고 있어 이를 지켜본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창원시 의회의 부정적 시각과 편견에 대해 심히 유감과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각론하고 창원시의회가 제기한 "창원경륜공단 경영정상화와 이사장 자진사퇴 촉구결의안"
은 두가지의 자체 모순점을 드러내고있다.

첫째, 창원경륜공단 경영정상화를 언급하였는데 ,이를 뒤집어서 추측해보면 여태껏 창원경륜공단은 효율적 경영정상화가 이뤄지지 않고 파행적 혹은 부실운영으로 이루어지고
있엇단걸 간접적으로 시인하고 있는것 같다. .

왜냐하면 신임이사장이 내정되어 경영운영에 참여한지 달포도 지나지않은,초기업무 파악 상태에서 제기된 문제이기 때문에 예전엔 얼마나 무사안일한 경영운영이 이뤄졌기에
취임하자 마자 경영정상화 문제가 불거졌는가 그 취지를 짐작코도 남을 일이다.

혹시 신임이사장(박상재)이 취임하면 경영정상화가 안된다는 것인가? 그건 아닐것이다
그렇다면 이전부터 쭉 이어져온 비효율적 경영운영 시절엔 창원시의회는 무얼하고
있다가 새 이사장이 근무하자 마자 경영정상화를 주장하는 것인지 이해할 수 가 없으
며 만약 오래전부터 경영부실의 사실을 알고도 묵인하고 있었다면 이것 또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창원시의회의 직무유기에 해당
되며 시민의 지탄을 받게 될 것이다.

혹여 신임이사장의 자질과 능력이 부족해 보이고 함량미달 인사라서 걱정과 우려
차원에서 경영정상화 문제를 제기 하였다면 그것은 다행히 기우에 불과함으로
여겨진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신임이사장(박상재)은 십수년간을 기업경영 활동을 해온 기업가
출신이고 4대 경제단체중의 하나인 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상공업 발전
에 헌신해 왔으며 다영한 사회단체 활동의 경험을 통한 폭 넓은 스펙트럼과 두루
갖춘 식견은 오히려 전문경영인으로서의 마인드와 자질을 충분히 갖춘 합당한 인사
로 보여 향후 경륜공단 활성화와 나아가 지방재정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
기에 결코 다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으로 여겨진다.

둘째, 이사장 자진사퇴 촉구 결의안에 대한 모순점 이다
선출직이든 임명직이든 현재 우리사회의 인사검증 시스템은 상당한 투명성과 공정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규정된 복수추천에 의하여 최종 내정된 신임이사장도 절차상 아무런 하자가
없는 듯 한데 혹여 내쪽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합법성을 가장한 다수라는 힘의 논리
로 자신의 입맞에 맞지 않는다고 어깃장을 부리는 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

누구보다 규칙과 규정을 준수하고 스스로 조례를 제정하는 지방 입법기관인 의회가
탈법을 조장해서는 더욱 안될 것이다.

옛말에 소나무의 푸르름은 세월이 지난 뒤라야 알 수 있다 하였다.
좀더 너그럽고 릴렉스(유연)하게 지켜보며 사기앙양 차원에서 오히려 격려와 따뜻한
째찍이 필요한 시기라 여겨진다.

"모든 백성이 고향에 거주하며 근심걱정 없이 즐겁게 생업에 종사하며 사는 세상" 인
安居樂業의 의미를 박근헤 대통령께서 현충원 기록에 남겼듯이 이젠 반목과 대립을
떠나 모두가 일로매진 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