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호 창원시의회 의장이 지난 4월 25일 외동초등학교(교장 정숙자) 체육관에서 개최된 성산구 외동초등학교 제16대 학부모경찰대 발대식에 참석해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이날은 학부모경찰대와 창원중부경찰서 합동으로 “학교폭력 STOP, 친구사랑 START” 캠페인을 실시하고 아이들의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조성에 위한 홍보도 실시했다.

현수막을 들고 캠페인에 앞장 선 이찬호 의장은 “학부모경찰대의 활동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외동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으로서 학부모, 학교, 경찰, 지역주민 모두가 하나 되어 아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외동초등학교 학부모경찰대는 2004년 전국최초로 설립되어 학교순찰 및 폭력예방, 교내외 환경정화, 학교발전지원 등 안전한 학교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서 10시까지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