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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8호 창원시보]행복한 공동체를 꿈꾸며 심영석 2019-07-23 35
첨부파일

[제218호 창원시보]행복한 공동체를 꿈꾸며1

심영석 의원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제218호 창원시보]

2006년 1월 회사에서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쉬려고 하는 도중에 진해구 웅동2동 현대아파트 반장이 반상회가 있다고 하면서 다짜고짜 손을 잡고 위층으로 올라갔다. 잠시 후 아파트 동대표가 동대표 선출 규정을 설명하고 후보를 추천하라고 하자 대뜸 반장이 나를 추천했고, 이렇게 엉겁결에 동대표가 된 나는 1994년 예편 후 처음으로 사회에서 작은 공적인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얼마 후 아파트입주자대표기구 총무(아파트 총무)까지 맡게 되면서 아파트 업무와 연계된 지역행사에도 아파트 회장을 대신해 참여했고, 봉사의 즐거움도 느끼게 됐다.
2009년 현대아파트 회장에 선출되고 2년차에 진해동부아파트연합회 초대회장으로 추대되었다. 활동 중에 우연히 진해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강선영)와 연을 맺게 되어 웅동2동에서 공동체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1차 목표를 아나바다 운동을 발전시킨 ‘나눔장터 오픈’으로 잡고 매월 수차례 회의과정을 거치면서 의견을 모아 주민들과 역할분담을 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이때부터 사람들이 하나 둘씩 빠지기 시작하더니 얼마 되지 않아 2명(유미정, 심영석)밖에 남지 않았다. 나눔장터 오픈 3일 전까지 참가부스 신청자가 저조하여 실망했는데, 오픈식 당일 공원을 가득 메울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모여 너무나 기뻤다. 그동안의 피로가 확 풀리는 것 같았다.

이렇게 하여 웅동2동에 마을공동체가 첫 출발했고, 얼마 뒤 나의 활동을 지켜보던 진해종합사회복지관에서 더 의미 있는 공동체 활동을 제안했다. 이 제안을 받아들여 ‘청소년과 만들어 가는 행복한 웅동’이라는 단체를 다른 활동가들과 함께 창립해 우리지역에 마을공동체 씨앗을 뿌리게 되었다.

이제는 그 씨앗이 무럭무럭 자라도록 고생한 리더들의 노고로 하나씩 하나씩 열매를 맺고 있어서 너무나 뿌듯하다.

나는 공동체 활동을 하면서 사람들 마음속에는 서로 돕고, 함께하고자 하는 공동체성이 있음을 확신하기에 ‘오늘도 행복한 공동체를 꿈꾸며 그 기반 조성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를 항상 고민하고 있다. 아마도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이 고민의 답은 주민이 줄 것이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