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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1호 창원시보]초선 의원의 약속 김상현 2019-04-10 643

[제211호 창원시보]초선 의원의 약속1

김상현 의원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제211호 창원시보]

지난 2018년 6월 13일에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사람 사는 세상,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꿈꾸며 기초의원에 도전했다. 많은 후보가 출마하였으며 그들 중 일부는 음주 운전, 사기, 성추행 등 범죄 전력이 있는 후보가 출마해 유권자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

통합창원시민들의 탁월한 선택으로 선출된 창원시 기초의원은 총44명이다. 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21명, 자유한국당 21명, 정의당 2명(비례대표 포함)으로 견제와 균형을 이룬 통합 창원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지방자치단체 의원을 기초의원이라 하고 2006년부터 유급제로 바뀌면서 정당 공천이 가능해 졌으며, 헌법상 자치단체에 의회를 두도록 강제되어 있다. 기초의원들은 주민들의 대표로 지방자치 단체가 일을 잘 하도록 지켜봐야 하고, 전국 2927명의 기초의원들은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을 위한 일을 해야 한다.

주민들과 밀접하게 교감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집행부에 전달하는 생활 정치인의 역할이다. 의회에서는 행정에서 올라 온 조례안을 심사하고 조례를 제정할 수 있으며 시정 질문, 행정 사무 감사, 전년도 결산, 기금, 예비비 등의 승인도 하여야 한다.

지역구에선 각종 민원 접수, 현장방문, 상위 기관을 방문해 협의하고 처리해야 하며 각 단체들의 회의에 참석해 민의 수렴 등의 많은 일을 하고 있다. 또 시, 구, 동, 단체 행사에 초대되어 참석하여야 한다. 각 의원들은 마치 연예인처럼 하루 일정이 있어 개인의 여가시간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인지 혹자들은 국회의원과 비교하여 많은 세비와 보좌관까지 두고 활동하는 것으로 잘 못 알고 계신 분들도 많다. 우리 어머니께서도 “보너스는 얼마나 받았느냐?” 하시면서 전화 온 적도 있다.

예전의 일부 기초의원들의 일탈된 행동과 권위적인 행동으로 기초의원들이 불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경북 모 군의원들의 해외 연수 시 발생한 사건으로 사회적 분위기는 더 한 것 같다. 하지만 통합창원시 기초의원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주민들의 편의증진과 안위를 위해 때론 격론하고 공부하며 협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초선 기초의원으로 항상 지역 주민에게 군림하지 않고 낮은 자세로 다가가겠으며 불의에 굴복하지 않고 보여 주기식의 언행을 삼가 할 것이다. 또 모든 민원에 대해 진정성을 갖고 표를 의식한 막무가내식의 공약을 남발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106만 통합창원시의 ‘사람사는 세상! 사람이 먼저인 세상! 사람중심의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