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초록우산 아동의회」대상 모의 의정 체험 창원시의회 2021-10-14 4285 |
초록우산 아동의회, 본회의 직접 진행하며 교실밖 민주주의 익혀 창원시의회(의장 이치우)는 13일 본회의장에서 초록우산 아동의회 모의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아동의회(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주관)는 지역아동들에게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알리고 의회활동 체험과 아동 참여권 실현을 위해 추진중인 사업으로, 창원시의회는 어린이・청소년 모의 의회교실과 연계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초록우산 아동의회(의장 이윤채) 모의 본회의에서는 아동의원 4명의 3분 자유발언과 3개 상임위원회(교육문화위원회, 안전환경위원회, 권리복지위원회)를 거쳐 상정된 △학교 내 건강매점 설치 △공원 및 놀이시설 내 흡연부스 설치 △창원시 아동의회 설치 및 운영 등 학교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의 의결과정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의회 공창섭 부의장과 김우겸, 박남용, 박현재, 전홍표 시의원은 모의 본회의를 끝까지 참관하며 아동의회에 많은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공창섭 부의장은 “미래 꿈나무인 학생들이 초록우산 아동의회 의정 경험을 통해 민주주의 기본원리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건전한 민주시민의 자질과 리더십을 익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 아동의회의 활약을 기대하며, 밝은 모습으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의회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아동의회」는 내달 11일, 창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이날 결정된 최종 안건을 발표하는 정책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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