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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의회 박해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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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정 창원특례시의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책마련 촉구 박해정 2023-06-28 68

https://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0299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의회 박해정 의원이 23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입장 유보를 비판하며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박해정 시정 질문 모습.(사진=창원시의회 사무국)
박 의원은 이날 제125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나서 이 같이 촉구하면서, 전날 문순규 의원이 홍남표 시장에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입장을 요구했을 때, 홍 시장이 “한 가지 사실만 가지고 섣불리 판단하는 것은 또 다른 오류를 발생할 수 있다”는 답변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염수 방류로 인한 피해가 당장 눈앞에 다가왔는데도 시장이 입장을 밝히지 않는 것은 너무나 무책임하다”며 “시장께서는 싫든 좋든 지금은 정치인이다. 정치인은 시민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희망을 주지 못하면 존재의 이유가 없다”고 피력했다. 

박해정 의원은 수산물 생산단계에서 시행하는 방사능오염 정밀검사 항목에 대해서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생산단계의 방사능 검사 장비인 통영 경남수산물안전관리센터의 감마핵종분석기는 삼중소수, 플라토늄 등 알파와 베타 방사능의 검사는 불가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유통단계에서 수산물 안전성 검사와 관련해 “진주에 있는 경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 보내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검체를 보내고 결과를 받는 시간이 일주일 이상 걸린다. 시일을 줄이는 방안을 적극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주연구원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따른 예상 피해조사 및 대응계획 수립 용역’으로 4000억원에 달하는 피해 예상규모를 산출한 것처럼 창원시도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했다. 

박해정 의원은 이날 창원시에 노동 기본계획 수립도 촉구했다. 노동 현장에서 약자인 노동자의 노동권을 보호하고 일하기 좋은 창원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했다. 노동자 실태를 점검하고, 노동 환경을 개선해 일하기 좋은 창원시를 만들면 기업의 경쟁력도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작년 11월경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경남본부를 방문하면서 노동계와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그 이후로는 창원시의 노동 의제가 실종된 상태”라며 “시정에서 중요한 것은 기울어진 운동장의 추를 바로잡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Tag#창원특례시#창원특례시의회#박해정 의원 시정질문#후쿠시마 오염수

출처 : 뉴스프리존(http://www.newsfreez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