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제115회 원포인트 임시회 개회 창원시의회 2022-05-16 4461 |
- 보궐선거로 김종대 의장, 전병호 부의장 선출 -
창원특례시의회는 16일 원포인트로 열린 제115회 임시회에서 제3대 후반기 보궐선거를 실시해 김종대 의장과 전병호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번 선거는 6·1지방선거 도의원 출마로 사직해 공석인 의장, 부의장직에 대해 지방자치법 제61조(보궐선거) 규정에 따른 것이다. 임기는 전임 의장과 부의장의 잔여 기간인 6월 30일까지이다. 무기명투표로 진행된 이날 의장 선거는 김종대 의원(더불어민주당,회원1,2·석전·회성·합성1동)이 단독으로 후보에 출마했다. 재적의원 33명 중 23명의 의원이 출석해 의석 과반이 넘는 22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다. 또한 김종대 신임 의장 주재로 치러진 부의장 선거는 전병호 의원(국민의힘,완월·자산·오동동)이 22표로 부의장에 당선됐다. 김종대 신임 의장은 “상식과 신뢰를 바탕으로 남은 기간 계획된 의정활동이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의원들과 소통하며 성실히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경남도 시군의회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 정수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창원시의회 의원 수는 44명에서 45명으로 1명 증가했다. 이에 따라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정수를 10명 이내에서 11명 이내로 변경하는 「창원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한편 시의회는 다음달 1일 실시하는 지방선거 후 7월 1일 개원과 함께 임시회를 열어 제4대 창원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와 상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