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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의회 김상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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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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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게시판 보기 페이지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내용으로 구분
[시보 281호/3.10.] 초선의원의 약속 Ⅲ 김상현 2022-03-10 136

기초의원으로 선출되어 의회에 입성 한지 어느덧 38개월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많은 일을 겪으며, 주민들과 함께 울고 웃을 수 있었습니다. 신출내기 시의원으로 경험해보지 못한 민원 해결 과정, 행정사무감사, 예산 심의 등에서 공무원과 마찰을 빚기도 했지만 협업으로 현안을 해결해 가며 즐겁고 보람도 있었습니다.

그동안 창원시보에 초선의원의 약속 ,로 칼럼을 게재했습니다. 그때의 약속을 잘 지키고 있는지 되돌아보며 초선의원의 약속 를 써 봅니다.

 

경험이 많은 사람은 학식이 많은 사람보다 낫다라는 스위스 속담이 있습니다. 의회 입성 첫해인 201810월 북유럽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선진국의 복지와 행정 등 쉽게 접하지 못한 것들을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하며 배운 것을 우리시에 접목해 더 나은 창원을 만들고 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지역을 다니다 보면 다양한 민원이 발생하고, 주민들의 불편함과 불만도 종종 들려옵니다. 또한 해결하기 힘든 고질적인 민원도 초선의원에게는 더 많이 들어 옵니다. 옛날에는 해줬는데 하시면서 원칙과 상식에 반하는 민원도 해결해달라고 하십니다. 처음 한두번은 해결해 보려고 백방으로 뛰어 다니며 담당자도 만나고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어려우니 기초수급자 해달라.. 의료비 지원해달라.. 일자리 달라... 등의 민원은 원칙이 있고 법이 있는데 솔직히 난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얼마나 답답하고 힘이 들면 기초의원에게 부탁할까 싶어 최대한 도움을 드리려 노력했습니다.

지역구인 진해구 여좌동에 공동주택 외벽이 태풍에 무너져 차량 3대가 완파된 일이 있었습니다. 잔해로 인해 통행이 불가했던 것을 밤 늦게까지 담당부서 공무원, 소방관과 힘을 합쳐 해결했던 일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끝나지 않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지금, 공무원의 수장인 창원특례시 허성무시장님과 기초의원들이 힘을 합쳐 시민의 삶이 윤택해지고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가길 바랍니다. 4년이란 시간속에 쌓인 풍부한 경험으로 사람이 먼저인 세상,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초선의원으로 창원 특례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자문과 반성도 하면서 더 노력하여 더 나은 창원특례시를 만들어 창원특례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플러스 창원과 코로나 방역을 위해 애쓰시는 공무원과 민생과 경제를 살리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불철주야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창원특례시민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