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그린뉴딜 정책연구회」지역 환경자원 탐방 창원시의회 2021-11-22 4533 |
창원시의회(의장 이치우) 의원연구단체 기후위기·그린뉴딜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전홍표)는 22일 마산합포구 지역 내 환경자원 탐방을 실시했다. 올해 연구용역에서 조사한 창포만 탐방은 김경원 남도자연생태연구소 연구원의 해설로 진행되었으며 갯벌 일대의 야생조류, 염생식물, 어업자원 등 생태계 현황을 둘러보고, 경남 최초로 국제 지속가능 수산물을 추적 및 이력 관리하고 있는 금진수산을 견학하며 친환경 수산물 생산을 위한 지속가능한 어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어 수질개선과 정비사업을 통해 새로운 친수공간으로 자리잡은 진전천의 거락숲과 광암해수욕장을 탐방하며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전홍표 대표의원은 “창포만은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생명체가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있는 환경자원”이라며, “이번 탐방을 통해 회원들과 우리 지역의 환경자원을 보존하면서 지속가능한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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