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역사·문화 연구회」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창원시의회 2021-06-30 4098 |
창원시의회(의장 이치우) 의원연구단체 창원시 역사·문화 연구회(대표의원 공창섭)는 30일 창원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창원의 성곽유적 조사 및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창원에 분포해 있는 46개의 성곽유적에 대해 기초현황을 조사하고 창원지역의 성곽유적 복원과 문화상을 이해할 수 있는 자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용역 수행업체인 창원대학교 박물관에서 지난 4월 착수 후 올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늘 열린 중간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조사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진행된 용역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소속 의원들과 조사 전반에 걸쳐 질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중간보고회 후 가진 간담회에서는 활발한 연구활동을 위해 이해련 의원을 부대표로 선출하고 향후 일정을 논의하였다. 공창섭 대표의원은 “읍성·봉수대 및 성곽유적은 고대의 역사와 문화상을 규명하는 역사적·학술 가치를 지닌 소중한 문화유산이므로 이번 용역을 통해 우리 창원지역의 성곽유적을 살펴보고 훼손된 유적은 복원 후 지속적인 관리가 되도록 세심하게 살펴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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