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개회 창원시의회 2021-05-25 4789 |
- 28일까지 2021년 제1회 창원시 추가경정예산안 안건 처리 - 창원시의회(의장 이치우)는 25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제104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8일까지 4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돌입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제1회 창원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과 예결위 구성의 건을,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및 창원시의회 의원 징계 요구의 건 등을 처리한다. 안건처리에 앞서 ▲심영석 의원의 ‘진해신항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동북아 물류플렛폼 조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자’ ▲노창섭 의원의 ‘창원시는 창원문화복합타운(SM타운) 졸속 개장을 중단하라’ ▲최은하 의원의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관심 촉구’ 등 모두 3명의 의원이 5분 발언에 나섰다.
이치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총 사업비 12조원이 투입되는 진해신항 건설사업과 창원 박물관 건립 등 현안 정책들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생활 안전망 구축과 경제회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은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되었는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기정예산 대비 5,522억 원이 증액된 3조 8,147억 원의 추경예산안과 ‘창원시 구 및 읍·면·동 명칭과 구역획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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