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이슈를 심층분석하는 시간, 헬로 이슈토크 시작합니다.

창원시의 마산 지도를 바꿀 초대형 프로젝트, 바로 마산 해양신도시입니다.
지금껏 애물단지 라는 오명을 쓰고 있었지만, 올해부터 초대형 사업들의 추진 소식이 줄줄이 이어지면서 여러 희망이 제시되고 있는데요.
헬로 이슈토크에서 해양신도시 청사진 시리즈로 문화, 경제, 교통, 주거 등 세부 분야별로 분석해볼 예정입니다.
오늘은 그 첫 시간으로 문화 분야,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추진의 당위성을, 짚어보며 유치와 설립 가능성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패널 소개합니다.
경남도 공공건축가로 활동 중인 유진상 창원대 건축학부 교수, 나오셨고요. 국립 현대미술관 창원관의 유치에 앞장서며 대정부 건의안을 발표하기도 한 창원시의회 전홍표 의원 나오셨습니다. 반갑습니다.


1. 마산 해양신도시의 청사진을 예측하는 첫 시간이기 때문에 두 분께 먼저 해양신도시에 대한 전체적인 예측을 들어보고 시작하겠습니다.
전홍표 의원은 마산 해양신도시에 대해 썩 좋은 평가를 내리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여러 대형 프로젝트 추진 소식이
해양신도시와 그 인근을 들썩이게 하고 있거든요. 앞으로 해양신도시의 순기능으로써의 방향성은 어떻게 예측합니까?


2. 아직은 해양신도시에는 아무것도 들어선 것이 없는 상태입니다.
오늘 주제와 관련지어서 볼 때 이곳이 마산지역 문화 생태계에 해양신도시가,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 어떻게 봅니까?


3. 이어서 여쭤보자면, 전국에 4곳, 그것도 수도권에 집중된 국립현대미술관을 창원에 유치하자, 그것도 마산해양신도시에 유치하자는 움직임이 창원시에 강하게 일고 있습니다.
창원시와 창원시의회에서도 꽤 진척 상황이 있는 거로 압니다.
전홍표 의원께선 대정부 건의안도 발표했죠?


4. 지역 문화예술계에서는 크게 반기는 분위기일 것 같은데요?


5. 그렇다면 왜 국립 현대미술관인가,에 자연스레 초점이 맞춰집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을 마산해양신도시에 유치하려는, 당위성은 무엇이라 봅니까?


6.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를 봐야 할 텐데 국립미술관이 없어서 지역민이 문화에 갈증을 느끼느냐, 반대로, 지역민이 문화예술에 관심이 크지 않아서 국립미술관이 이제까지 없었던 것이냐, 도 살펴야 합니다.
단순하게 '해양신도시'라는 위상에서 볼 때 무언가 제대로 된 문화 시설을 갖춰야 한다는 의무감만을 갖고 유치를 하고자 하다면,
설득력이 떨어질 텐데요?


7. 마산해양신도시에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이 들어선다면 순기능과 파급력은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8. 창원시가 내년부터는 특례시로 위상을 달리합니다.
그래서 유치 가능성을 좀 더 높게 보는 목소리도 있던데요? 기대해도 될까요?


9. 마산해양신도시에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이 생긴다면,
창원시를 포함한 경남도민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나요?


오늘은 마산 해양신도시의 청사진 첫 번째 시간으로 유진상 교수, 전홍표 창원시의원과 함께 국립 현대미술관 창원관의 유치와 설립 이후 그 파급력에 대해 분석해 봤습니다. 두 분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얼마 전 한 지역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마산 해양신도시를 문화와 산업을 융합한 세계적인 스마트 감성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 핵심에 국립 현대미술관 창원관이 있음을 알고 헬로 이슈토크도 유치를 응원하겠습니다.

헬로 이슈토크는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Gkk78AsV08&feature=youtu.behttps://www.youtube.com/watch?v=2Gkk78AsV08&feature=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