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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이순신 타워 꼼꼼한 용역 주문 최영희 2019-09-25 57
창원시의회, 이순신 타워 꼼꼼한 용역 주문

  • 이동욱 기자 (ldo32@idomin.com)
  • 2019년 09월 25일 수요일
  • 댓글 0

 

기획행정위 용역관리 조례 심사서 질의·당부…원안 가결

이순신 타워 용역사업이 제대로 진행되려면 창원시가 용역 결과가 나오기까지 전체 과정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다. 24일 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손태화)는 '창원시 용역과제 사전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조례 이름을 '창원시 용역 관리에 관한 조례'로 바꾸면서 용역결과 평가·활용 사항을 신설하고, 사전 심의대상도 확대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최근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이순신 타워 용역에 관한 질의가 잇따랐다. 앞서 지난 20일 시의회 문화도시건설위원회는 창원시 관광과가 제출한 이순신 타워 타당성 조사·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9000만 원을 가결했다.

 

최영희(정의당, 비례대표) 의원은 "이순신 타워 용역 예산이 9000만 원인데, 용역 사전 심의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창원시정연구원에 이 연구용역을 맡겨 제대로 된 결과가 나올 수 있을지도 걱정된다. 용역 과정과 내용을 세세하게 챙기고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태화(자유한국당, 양덕1·2·합성2·구암1·2·봉암동) 의원은 "합성동 일대에서만 네 번이나 사업 용역을 진행하고 그 결과가 나왔지만, 후속조치가 안 되고 있다. 결과가 나왔음에도 사장돼 있다"면서 "용역 심의를 강화하면서 그 결과에 관해서는 해당 부서에 책임을 물어야 예산 낭비가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의원들은 용역심의위원회 구성 때 해당 사업에 따라 관련 전문가를 임시로 위촉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획행정위는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등 6건에 관한 '2019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도 원안 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