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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개회 예산·조례 심의, 최영희(정의당, 비례대표) 의원은 중고차 업무와 관련해 빈틈없는 행정을 촉구 최영희 2019-09-19 85
창원시의회 개회 예산·조례 심의
  • 이동욱 기자 (ldo32@idomin.com)
  • 2019년 09월 19일 목요일

성별영향평가 개정안 등 처리
가야사 연구복원 특별법 촉구

창원시의회가 제87회 임시회를 열고 앞으로 열흘간 예산안과 조례안 등 심의에 들어갔다.

18일 오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열렸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창원시 성별영향분석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창원시 목재문화체험장 운영 및 관리 조례안 △창원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 △창원시 수난구호 참여자 지원 조례안 △창원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제한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19일부터 24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추경예산안과 기금 심사, 조례안 심사, 현장방문을 진행한다. 이어 2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하며,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문을 한다. 2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 일정이 마무리된다.

 

이찬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역사적인 부마민주항쟁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자유와 인권을 외쳤던 민족의 숭고한 정신을 담아 민주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와 의회가 함께 부마민주항쟁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또 이날 김인길(자유한국당, 태백·경화·병암·석동) 의원을 대표로 28명 의원이 발의한 '가야사 연구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원안 가결됐다. 김 의원은 "삼국사 중심에서 소외된 가야역사문화 복원은 창원을 비롯한 영호남 지역 국민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중요한 일로, 제대로 된 가야사 복원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국비 지원과 법적 근거 마련이 절실해 '가야사 연구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조속히 건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건의문은 대통령, 국회의장, 국무총리, 문화재청장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의원 5분발언도 진행됐다. 정순욱(더불어민주당, 태백·경화·병암·석동) 의원은 이순신 타워 건립 지지 견해를, 정길상(자유한국당, 현동·가포·월영·문화·반월중앙동)의원은 월영동 공영주차장 조성 건의를, 심영석(더불어민주당, 웅천·웅동1·2동) 의원은 진해 부관(제한조건) 피해 어업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 최영희(정의당, 비례대표) 의원은 중고차 업무와 관련해 빈틈없는 행정을 촉구했고, 이종화(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은 ADHD 성향 유아 전담 상담센터 설치를 제안했다.

한편 각 상임위원장 추천을 받아 의원 9명으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김경희(더불어민주당, 반송·중앙·웅남동) 의원이 위원장, 박남용(자유한국당, 가음정·성주동)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