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환경해양농림위원회, 창원수목원 등 도심 속 시민휴식공간 현장 방문 창원시의회 2019-12-10 2874 |
창원시의회 환경해양농림위원회 창원수목원 등 도심 속 시민휴식공간 현장 방문 환경해양농림위원회(위원장 노창섭)는 제89회 창원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2월 10일 오후 창원수목원, 창원편백치유의숲,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했다. 이 세 곳은 환경해양농림위원회 소관 시설로, 창원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휴식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창원수목원은 의창구 삼동동 197번지 일원에 규모 100,500㎡로, 선인장 온실, 피크닉장, 꽃의 언덕, 미로공원, 암석원, 벽천⋅분수광장, 동요의 숲 등으로 구성되며, 2010년 착공하여 현재 공정률 98%로 2020년 4월 개원 후에는 성인장 온실 및 테마원 해설, 전시관 안내, 박람회 행사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창원편백치유의 숲은 진해구 태백동 산52-1번지 일원에 규모 580,000㎡로, 치유센터, 명상장, 풍욕장, 산속 숲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하에 참여대상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진해 목재문화체험장은 진해구 천자로 507 일원에 규모 42,500㎡로, 경남지역 최초로 조성되어 2009년 개장했다. 노후된 시설 개선을 위해 2019년 8월부터 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리모델링 공사 중이며, 2020년 3월 완공 시 체험형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 할 예정이다.
환경해양농림위원회 위원들은 현장 3곳을 둘러보며 소관 부서의 현안에 대해 보고 받고 공사 현장 점검, 프로그램 체험 등을 통해 창원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서의 역할과 운영에 대한 개선방안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현장방문에 임했다. 노창섭 환경해양농림위원회 위원장은 “숲은 치유와 체험 그리고 교육의 산실이며, 접근성이 뛰어난 도시숲은 공기정화, 휴식처 제공, 다양한 환경 개선의 효과가 있다. 환경수도 창원은 앞으로도 숲과 나무를 가꾸고 누리는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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