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의장 이찬호) 환경해양농림위원회는 제1차 정례회 기간인 지난 27일 오전 마산자원회수시설과 덕동매립장 등 환경기초시설을 둘러보고 운영실태를 파악하였다.

환경해양농림위원회(위원장 노창섭)는 지난 현장방문 시 성산자원회수시설과 진해자원회수시설을 둘러보았고 이번에는 마산자원회수시설을 찾아 시설의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세 시설을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산자원회수시설은 일 200톤의 폐기물을 처리하며 위탁운영중이다.

이어서, 인근의 덕동매립장을 방문하여 매립가스 자원화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현장을 확인했다. 매립가스 자원화사업은 매립장에 매립된 쓰레기에서 발생된 메탄가스를 자체 설비로 태우면서 이때 발생된 전기를 한전으로 송전하여 돈을 받는 수익성 사업으로 올 7월말 시운전 될 예정이다. 위원들은 환경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좋은 사업으로 잘 추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노창섭 위원장은 “향후에도 주요 사업현장을 수시로 살펴가며 시정발전과 시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