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마산합포구에 거주중인 구민입니다. 금년 서항지구 침수공원 개방으로 집인근에서도 손쉽게 산책과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너무 좋습니다. 요즘은 마산만의 아름다운 일출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데, 삶의 질이 달라지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새벽에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특히 중장년층이 많습니다. 달리기를 하거나 조깅, 빠르게 걷기 등 하는 것을 손쉽게 볼 수 있는데요. 너무 좋은 환경이지만 무릎이 약한 중장년층과 달리기를 즐기는 동호회인에게는 아스팔트 길은 무리가 갈수도 있을 것 같아 사람이 이용하는 해안근처의 보도를 우레탄으로 바꾸어주시면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지금도 너무 좋은 코스라 매일 이용하지만,, 저도 무릎이 조금 좋지 않아 매일 테이핑을 무릎에 붙이고 조깅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시정에 어려움이 있을테지만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우레탄보도를 추진해주시면 더욱 감사할것 같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는데 모든 시의원님 모두 건강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