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마을공동체활동연구회」2차 강연회 개최

창원형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정책은?

창원시의회(의장 김이근) 의원연구단체인 마을공동체활동연구회(대표 심영석)는

지난 2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창원특례시 마을공동체정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김영숙 센터장(대구광역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을 초청해

경남형 마을공동체 현주소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주민자치, 도시재생, 교육공동체, 사회적경제 활동, 문화예술 등의

유관 정책과의 연계성을 살펴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향후 창원특례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마무리했다.

심영석 대표의원은 "이번 강연회는 지난 21일 세종시 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견학에서 수집된 자료와 비교하여

경남형 마을공동체의 특징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창원시에 최적화된 마을공동체센터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공동체활동연구회는 오는 11월 7일 울산시를 방문하여 타 지자체 마을공동체센터 현황을 확인하고,

11월 16일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도출 연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