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7회 창원시의회(임시회)
창원시의회사무국
일시 2025년 10월 22일(수) 14시
장소 건설해양농림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창원시 화훼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친환경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영구시설물) 구축 동의안
3. 시내버스 준공영제 경영·서비스 평가 및 표준운송원가 산정 결과 보고의 건
4.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의 건
심사된 안건
1. 창원시 화훼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천수 의원 등 12명 의원 발의)
2. 친환경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영구시설물) 구축 동의안(시장 제출)
3. 시내버스 준공영제 경영·서비스 평가 및 표준운송원가 산정 결과 보고의 건(시장 제출)
(14시06분 개회)
○위원장 전홍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47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회토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참석하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깊어가는 10월 성숙한 결실의 계절에 이렇게 함께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합니다.
오늘 회의에서도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들이 내실 있게 논의되기를 기대합니다.
오늘은 조례안 1건, 동의안 1건을 심사하고 보고 2건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회의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의 협조를 당부드리며 의사일정은 전자회의 화면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수석전문위원으로부터 보고사항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영현 수석전문위원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김영현 수석전문위원 김영현입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10월 15일 자 이천수 의원님께서 대표 발의한 창원시 화훼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같은 날 창원시장이 제출한 시내버스 준공영제 경영·서비스 평가 및 표준운송원가 산정 결과 보고의 건, 친환경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영구시설물) 구축 동의안 총 3건이 의장으로부터 본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전홍표 예, 김영현 수석전문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1. 창원시 화훼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천수 의원 등 12명 의원 발의)
(14시08분)
○위원장 전홍표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창원시 화훼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토록 하겠습니다.
대표 발의하신 이천수 의원님 제안설명해 주십시오.
○이천수 의원 반갑습니다. 이천수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전홍표 건설해양농림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창원시 화훼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화훼 구매 확대 등 지역 생산 화훼의 이용을 장려하여 지역화훼 소비를 촉진하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지역에서 생산한 화훼 사용 확대 및 창원시에 소재한 공공기관 등에 플라스틱 꽃 사용을 자제하도록 권장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하여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과 화훼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주요내용을 말씀드리면 안 제5조제1항에 화훼 구매 확대 등 화훼의 이용 촉진 목적을 추가하고 ‘우선구매 요청’을 ‘사용 확대 요청’으로 변경하는 내용입니다.
안 제5조제2항에는 창원시에 소재한 공공기관 등에 플라스틱 꽃 또는 이를 사용하여 만든 제품의 반입과 사용 자제를 권장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존경하는 건설해양농림위원 여러분!
창원시 화훼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가결될 수 있도록 당부 말씀드리면서 이상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전홍표 이천수 의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김영현 수석전문위원으로부터 검토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영현 수석전문위원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김영현 수석전문위원 김영현입니다.
의사일정 제1항 창원시 화훼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검토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개정 조례안은 상위법의 취지를 반영하여 지역 생산 화훼에 대한 우선구매 조항을 합리적으로 정비하여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공공기관의 플라스틱 꽃 사용 자제 권장 규정을 신설함으로써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과 지역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먼저 기존 지역생산 화훼에 대한 ‘우선구매’ 조항은 창원시에서 생산되는 화훼에 대한 구매를 강조함으로써 타 지역 화훼와의 경쟁 제한 요소가 있었던 반면, ‘사용 확대 요청’으로 변경함으로써 지역 화훼산업의 육성 목적을 유지하면서도 공정경쟁 기반을 강화하였습니다.
공공기관의 플라스틱 꽃 사용 자제 권장 조항의 신설은 「화훼산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 제3조에 따른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와 정합성을 이루며 환경보호 및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조례의 개정은 타당하다고 판단됩니다.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전홍표 김영현 수석전문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창원시 화훼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신가요?
일단 이천수 의원님 좋은 조례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가고파국화축제도 다가오고 대한민국에서 상업화 화훼를 제일 먼저 했던 동네가 저희 동네입니다.
그런데 잊혀져 있던 것 다시 상품화시키고 상업화시키는 일에 우리 창원시가 일조하게 되고 더욱이 건설해양농림위원회에서 이걸 일조하게 되어서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에 대한 질의를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창원시 화훼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토론하실 위원님께서는 토론해 주십시오.
토론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다.
이천수 의원님이 늘 신경 쓰는 게 있습니다.
저희들 생화 사용이 좀 뜸한 데가 있습니다.
그래서 생화로 해서 결혼식장이나 쓸 수 있는 내용들 우리 집행부에서는 이천수 의원님의 조례를 바탕으로 해서 조금 상업적으로 널리 이용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해 주십시오.
그래야 조례를 발의하신 의원님의 의도가 행정에 반영되는 일이고 저희들 건설해양농림위원회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고 농민을 지키는 일을 했다는 데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행정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꼭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토론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토론을 종결하도록,
○황점복 위원 잠깐만요, 잠깐만요.
○위원장 전홍표 잠시만요, 죄송합니다.
황점복 위원님.
○황점복 위원 우리 지금 이 조례 말고 산소에 갈 때는 지금 조화가 많이 없어졌어요.
옛날에는 가면 앞에다 전부 조화를 팔았는데 요즘에는 생화를 팔잖아요, 그렇죠?
그런 데는 좀 정리가 되었는데 우리가 예식장 같은 데 이런 데 가 보면 전부 조화를 갖고 다 해 놨어요.
그런 것도 생화를 좀 이렇게 바꿔서 할 수 있도록 한번 행정에서 지도를 하면 어떤가 하는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이천수 의원 간단하게 제가 설명을 드리면 장례식장 같은 경우에는 상복공원하고 마산의료원은 그래도 공공입니다.
공공이기 때문에 생화만 반입이 되어서 이렇게 소각을 하게 되어 있는데 예식장 같은 경우에는 전부 다 개인 사업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협회에서 꽃집 하는 분들이나 생산자들을 수차 찾아다니면서 생화를 반입, 받아달라 하니 솔직히 말씀드리면 재탕업자들이 다 끼고 있습니다.
그렇게 오니까 그게 좀 쉽지가 않은데 계속해서 홍보하고 이렇게 한 군데라도 반입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노력을 한답니다, 협회에서도.
화훼협회에서도 노력을 하고.
그다음에 조금 전에 황점복 위원님이 말씀하신 내용은 마산공원묘원 같은 경우에도 그동안 조화만 이렇게 산소로 갔거든요.
나중에 보니까 그 조화가 쓰레기 처리하는 데 비용이 더 많이 드는 거라.
그래서 이야기가 좀 잘되었답니다, 화훼협회하고.
그래서 그것 처리하는 비용보다도 생화가 들어오게 되면 처리 비용이 거의 적게 드니까 저희 훨씬 보기도 낫고 훨씬 비용도 적게 들고 낫답니다.
그래서 마산공원묘지에도 생화만 받기로 이렇게 몇 년 전에, 2년 전인가 그렇게 결정을 해서 생화만 지금 반입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렇게 생화만 반입될 수 있도록 가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전홍표 더 이상 토론할 위원이 없으므로 토론을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토론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토론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토론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반대 토론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창원시 화훼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견 없으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창원시 화훼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천수 의원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해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14시15분 회의중지)
(14시17분 계속개의)
○위원장 전홍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2. 친환경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영구시설물) 구축 동의안(시장 제출)
(14시17분)
○위원장 전홍표 의사일정 제2항 친환경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영구시설물) 구축 동의안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민 해양항만수산국장님 안건에 대해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항만수산국장 조성민 반갑습니다. 해양항만수산국장 조성민입니다.
평소 해양항만국 업무에 많은 관심과 성원에 전홍표 위원장님과 서영권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안번호 제1127호 친환경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영구시설물) 구축 동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제안이유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제11조의2에 따른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지인 구산해양관광단지 내 공영주차장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같은 법 제11조의3에 따라 자진철거를 조건으로 공유재산 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운영에 대하여 사전에 의회의 동의를 얻고자 합니다.
주요내용으로 25년 환경부 전기자동차 공공급속충전시설 공모사업 대상지에 선정되어 국과 환경부가 구산해양관광단지 내 공영주차장 2개소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2기씩 총 4기를 설치·운영하여 시민 편익을 증진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친환경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영구시설물) 구축 동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며 동의안이 원안대로 의결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전홍표 조성민 해양항만수산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어서 검토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김영현 수석전문위원님 나오셔서 검토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김영현 수석전문위원 김영현입니다.
의사일정 제2항 친환경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영구시설물) 구축 동의안의 검토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본 동의안은 「친환경자동차법」 및 동 시행령에 따른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이행과 창원시 공유재산에 영구시설물인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축조를 위해 의회의 동의를 구하는 것으로 창원시 구산해양관광단지 내 2곳의 (조밭, 하포) 공영주차장 내 자진철거 및 철거비용의 공탁 조건으로 공유재산을 임대하여 급속충전시설 4기의 설치 및 5년간 운영 계획으로 구산해양관광단지 사용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예산 절감 및 환경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상위법에 따라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의무 설치하려는 것으로, 이는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유재산 사용 기간을 장기적으로 보장함으로써 충전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담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타당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충전시설을 2026년 1월 27일까지 의무 설치하여야 함에 따라 기한 내 설치 가능 여부와 향후 공유재산 사용허가 만료 이후 시설 원상복구 등 철저한 공유재산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상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전홍표 김영현 수석전문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친환경 전기자동차 충전시설물(영구시설물) 구축 동의안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법적 사항이고 뭐, 그렇죠?
우리가 어떻게 보면 왈가불가할 수 없는 그런 영역인 것 같습니다.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해도 되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본 안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친환경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영구시설물) 구축 동의안에 대해 토론하실 위원님께서는 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토론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토론을 종결해도 되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의사를 반영하여 토론을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반대 토론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친환경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영구시설물) 구축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친환경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영구시설물) 구축 동의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조성민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해 잠시 정회를 선포하도록 하겠습니다.
(14시23분 회의중지)
(14시24분 계속개의)
○위원장 전홍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3. 시내버스 준공영제 경영·서비스 평가 및 표준운송원가 산정 결과 보고의 건(시장 제출)
(14시24분)
○위원장 전홍표 계속해서 의사일정 제3항 시내버스 준공영제 경영·서비스 평가 및 표준운송원가 산정 결과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님 본 안건에 대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통건설국장 이종근 반갑습니다. 교통건설국장 이종근입니다.
평소 교통건설국 업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해 주신 전홍표 위원장님과 서영권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교통건설국 소관 의안번호 제1126호로 상정된 시내버스 준공영제 표준운송원가 산정 결과와 경영 및 서비스 평가 결과 보고에 관한 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2021년 9월부터 창원시민의 교통복지를 위해 관내 시내버스 9개사를 대상으로 시행 중으로 창원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조례에 따라 우리 시에서는 시내버스 운영 손실에 대한 재정 지원의 근거가 되는 표준운송원가 산정, 경영 및 서비스 평가를 매년 수행하고 있으며 조례에 의거 그 결과에 대하여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그간 추진한 표준운송원가 산정 결과와 경영 및 서비스 평가 결과에 대하여 상임위에 보고하고자 합니다.
주요내용입니다.
첫 번째로 시내버스 표준운송원가 산정 결과입니다.
시내버스 표준운송원가란 버스 1대가 1일 운송에 소요되는 비용을 뜻하며 가동비, 보유비, 적정 이윤으로 구성된 3개의 분야 안에서 운전직 인건비, 연료비, 정비비, 투자보수 등 총 14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매년 입찰을 실시하여 용역기관으로 선정된 회계법인으로 하여금 버스업계에 대한 회계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며 이를 통해 조사된 재무제표를 근거로 표준운송원가를 산정하고 있습니다.
시내버스 표준운송원가는 준공영제가 시행된 2021년 64만 7,377원부터 2024년 74만 4,870원으로 산정되었으며 지난 4년간 9만 7,500원이 상승, 약 15% 상승하였습니다.
표준운송원가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서는 운전직 인건비 증가로 2021년 47만 7,715원 대비 2024년 48만 5,223원으로 약 19% 상승하여 지난 4년간 원가 상승액의 79.5%를 차지하였습니다.
연료비의 경우 국가 유동, 유가 파동으로 2021년 12만 8,047원에서 2022년 17만 4,841원으로 37% 증가한 바 있으나 국제유가의 점진적인 감소와 전기, 수소차의 지속적인 도입 확대를 통해 2024년부터 안정화가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사업자의 투자에 대한 대가로 지급하는 적정 이윤과 함께 대표이사 1인당 연간 9,500만 원을 임원 인건비로 원가에 책정하였으며 적정 이윤과 임원인건비는 준공영제 시행 이후 3년간 지원 방법을 동결하여 변동은 없습니다.
그 외 항목의 경우 국가 정책 및 사회, 경제적 여건 변화에 따라 일부 증감이 발생하였습니다.
표준운송원가는 버스업계에 대한 재정 지원의 근거로 활용되는 만큼 철저히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경영 및 서비스 평가 결과입니다.
먼저 경영 및 서비스 평가 시행 취지입니다.
우리 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이전 전체 운행 대수 중 55%에 해당하는 지원 노선에 대해서만 재정 지원을 실시한 바 있으며 버스업체들은 나머지 45%에 해당하는 비지원 노선에 요금 수입을 몰아주는 등 과속, 난폭운전 등 업체 간 과도한 수익 경쟁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우리 시에서는 준공영제 도입과 함께 버스업체들의 모든 수입을 공동으로 관리하는 수입금공동관리를 시행하여 기존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였으며 경영 및 서비스 평가 제도 방안을 통해 버스업체 간 서비스 경쟁 체제를 도입하였습니다.
다음으로 경영 및 서비스 평가 방법입니다.
2021년까지는 경영 부문이 포함된 서비스 평가를 단독으로 실시하였으나 2022년도부터 경영 및 서비스 평가체계를 분리 및 개선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경영평가는 6개 분야 16개 항목을 1,000점으로 평가합니다.
주요 항목으로는 체불임금, 영업외수익 기여도, 보험요율, 연료 효율성 등이 있습니다.
서비스 평가는 7개 분야 21개 항목을 2,000점으로 평가합니다.
주요 항목으로는 교통사고 지수, 운전자 친절도, 행정처분, 법규위반 등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영 및 서비스 평가 결과입니다.
2021년 기존 평가에서는 9개사 중 대운교통이 1등을 차지하였으며 평가체계를 개선한 2022년도부터 2년 연속으로 경영평가에서는 마인버스가 1위를, 서비스 평가에서는 마창여객이 1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2022년 평가체계 개선 이후 서비스 경쟁이라는 제도 취지에 따라 버스업체 간 서비스 개선 노력을 통해 중위권 5개사들의 서비스 평가 점수 격차가 2022년 143점에서 2023년 74점으로 약 50% 감소하는 효과가 발생하였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경영 및 서비스 평가 결과에 따라 표준운송원가 중 평가보수 대당 7,020원을 버스 업체들에게 차등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그 규모는 연간 약 18억 원 수준입니다.
그간 시내버스 임금 협상, 파업 사태 등으로 표준운송원가 산정과 경영 및 서비스 평가 업무가 일부 지연되었으나 2026년도부터는 일정 관리를 통해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계획에 있습니다.
2026년도 준공영제 협약 갱신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내버스업체에 대한 재정 지원과 평가체제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개선,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시내버스 준공영제 표준운송원가 산정 결과와 경영 및 서비스 평가 결과 보고에 관한 건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전홍표 이종근 국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내버스 준공영제 경영 서비스 평가 및 표준운송원가 산정 결과 보고의 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백승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백승규 위원 일단 한 가지만 제가 질문드리겠습니다.
우리 지금 버스회사가 대표이사 연봉,
(「마이크」하는 이 있음)
연봉이 우리 지금 제일 많은 버스회사가 몇 개, 한 150대 보유하고 있죠? 대운교통.
○교통건설국장 이종근 예, 지금 우리 준공영제 참여하는 회사는 9개사이고 한 그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백승규 위원 150대이고, 제일 낮은 회사는?
보유가 제일 적은 것은?
60대? 70대?
괜찮아요, 이야기해 봐요.
정확하게, 내가 대충은 아는데.
55대?
○교통건설국장 이종근 예, 55대.
○백승규 위원 예, 그래요, 55대.
이것 중요한 것은 뭐냐 하면, 하고 싶은 이야기는 150대 가지고 있는 회사나 55대 가지고 있는 회사나 대표이사 연봉이 똑같아요, 맞죠?
○교통건설국장 이종근 지금 1인당 9,500만 원 수준에 되어 있습니다.
○백승규 위원 그래, 9,500.
이게 중소기업하고 대기업하고 경영이 다른데, 150대 관리하는 것하고 3배인데, 2배 이게 지금 이렇게 되잖아.
54대하고 150대 되는 회사하고 이것 예를 들어서 연봉이 어찌 같을까요?
이것은 몇 년 전에 내가 이것을 계속 지적을 한 적이 있는데 이것은 차등 지급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아니, 인원을 관리해도 많이 관리하고 또 대기업하고 중소기업하고 차이도 더 나는 정도의 차이인데 어째 이게 연봉을 정할 때 똑같이 이렇게 9,500을 정해 놨는지.
제일 처음에 정할 때 이것 조금 올랐네요?
그때는 팔천몇백만 원에서 9,500까지 올라갔는데.
이것 혹시 좀 형평성에 안 맞는 것 아닙니까?
전에 이것 불만이 많았거든, 이것? 회사에서.
○교통건설국장 이종근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준공영제가 2021년도에 시행되면서 그런 부분도 경우에 따라서 차등으로 지급하는 게 어찌 보면 형평성에 맞다고 생각이 드는데 초창기이고 하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9,500만 원 하고, 지금까지 그걸 인상을 안 하고 3년간 계속 유지하고 있는데 위원님이 하시는 그 취지는 충분히 공감을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개선해야 할 게 있으면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백승규 위원 그래, 이것에 대해서는 우리가 진짜 시정해 줘야 해.
이것 대기업하고 중소기업하고 회사를 비교하면 그렇겠지만 150대 관리하는 대표이사하고 54대 관리하는 대표이사하고, 저는 이것 타당히 불평불만을 가질 수가 없다고 보거든.
이것에 대해서 진짜 국장님 말씀하신 대로 한번 조금 다뤄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통건설국장 이종근 예, 저희들 형평성하고 또 우리가 재정 여건하고 또 자기들이 여러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을 걸로 보이는데 그런 것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한번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승규 위원 다음에는 한번 할 때 참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교통건설국장 이종근 알겠습니다.
○백승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홍표 백승규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추가적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박강우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강우 위원 국장님 이것 8페이지에 보면 경영 및 서비스 평가 기준 2022년 이후로 되어 있는데 이게 다시 한번 더 제가 듣고 싶은 게 배점 기준이 1,000점 아닙니까.
○버스운영과장 배기철 버스운영과장 배기철입니다.
예, 경영 평가 배점은 1,000점이고 서비스 평가는 2,000점이고 그렇습니다.
○박강우 위원 여기에서 다시 설명 한번 좀 덧붙여 보세요.
지금 여기 우리 내나 서비스 평가 2,000이고 경영은 1,000점인데 이게 배차계획 준수, 정시출발, 운행기록 제출 이렇게 쭉 내역이 있다 아닙니까.
○버스운영과장 배기철 예예.
○박강우 위원 여기에서 250, 100 이것은 설명을 좀 해 주세요.
○버스운영과장 배기철 위원님 양해되신다면 저희들 용역회사의 책임이사님이 참석해 계시는데 설명 좀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박강우 위원 예, 해 주세요.
○㈜네오티시스 이사 강신화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 과제를 수행한 네오티시스의 강신화 이사입니다.
말씀하셨던 서비스 평가와 관련해서 지표에 대해서 간략하게만 조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8페이지 보시면 서비스 평가는 저희가 크게 다섯 가지 큰 부문이 있고요.
정시성, 안전성 그리고 운행개선, 서비스개선, 친절도 이렇게 다섯 가지 큰 지표가 있고, 그리고 가점하고 감점은 노선의 특성에 따라서 그렇게 부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5개 부문의 총 16개 항목을 나눈 것은 국토교통부에서 법으로 2년마다 최소한 하도록 되어 있고 관련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지침을 기준으로 우리 지역 특성에 따라서 항목을 맞추게 되어 있고요.
9페이지에 한번 보시면 조금 더 상세하게 정시성 부분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시성은 버스가 얼마나 계획 대비 정확하게 도착 또는 출발했느냐를 따지는 거고요.
그것은 저희가 배차계획준수라고 해서 실제 운행한 이력하고 실제 결행한 그런 비율에 따라서 평가하는 항목 그리고 정시출발이라고 해서 기점에서 우리 계획된 시간표에 대비해서 얼마나 정확하게 출발했는지를 따지는 그런 항목이 되겠습니다.
참고로 정시출발은 우리는 시간표 대비해서 한 5분 내외 정도 차등이 있다라고 보시면,
○박강우 위원 아니, 잠깐만요.
말씀 중에 죄송한데 그런 것도 알고 있고 내 말은, 내 이야기를 이해를 지금 못 하는 것 같은데 여기 배차계획준수하고 이런 것 쭉 있잖아요, 전기, 수소.
○㈜네오티시스 이사 강신화 예예.
○박강우 위원 한 가지 예를 들면 운행개선에서 법규위반이 있다 아닙니까.
○㈜네오티시스 이사 강신화 예, 맞습니다.
○박강우 위원 이런 목, 전체적으로 보자 하는 게 여기에서 지금 이 배점은 100점이라는 말입니다, 그렇죠?
○㈜네오티시스 이사 강신화 예, 맞습니다.
○박강우 위원 이 기준점을 어디에 잡아서 했느냐, 그 이야기입니다.
○㈜네오티시스 이사 강신화 아, 그것은 국토부 매뉴얼상에 이 각각 항목과 배점의 기준이 있습니다.
○박강우 위원 그러면 국토부에 100점으로 되어 있습니까?
○㈜네오티시스 이사 강신화 국토부는 1,000점으로 산정되어 있고 그 기준을 우리가 동일하게,
○박강우 위원 그러니까 1,000점인데 지금 100점이잖아요.
○㈜네오티시스 이사 강신화 아, 저희는 2,000점으로 이제 이것 환산했으니까.
○박강우 위원 2,000점이든 1,000점이든 그게 아니고,
○㈜네오티시스 이사 강신화 예예.
○박강우 위원 지금 이것 여기 잡아놓은 건 100점이잖아요.
○㈜네오티시스 이사 강신화 예예, 맞습니다.
그것 국토부 기준의 배점을 그대로 비율대로 적용했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강우 위원 아니, 그 이야기가 아니고 내가 설명을 잘못했는가 모르겠는데 서비스 평가 배점이 2,000점이라는 말입니다, 그렇죠?
○㈜네오티시스 이사 강신화 예, 맞습니다.
○박강우 위원 그러면 여기 법규위반 하나만 볼게요.
여기 배점은 100점이라.
○㈜네오티시스 이사 강신화 예.
○박강우 위원 내가 이해를 못 하는가 모르겠는데 여기에서 이해를 설명을 좀 부탁드립니다.
○㈜네오티시스 이사 강신화 이 배점이 왜 2,000점에 이 항목이 100점밖에 안 되느냐, 혹시 그런 의미이신가요?
○박강우 위원 예.
○㈜네오티시스 이사 강신화 실제 법규위반과 관련해서는 행정처분이 사실 굉장히 중요하고요.
그다음에 법규위반이라고 해서 경찰서에서 과태료 부과 건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위반과 관련된 지표가 법규위반도 있고 행정처분도 있고 이런 여러 가지 항목들이 나눠져 있어서 배점이 좀 분산되어 있다라는 의미로 봐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박강우 위원 100점을 분산시켰다고요?
○㈜네오티시스 이사 강신화 아니요, 그러니까 행정처분도 어떻게 보면 행정처분 금액, 납부 이런 것과 같이 처분내역이 있고요.
그리고 경찰서에서 나오는 과태료와, 그러니까 처분이 실제 이 법규위반이라는 항목도 있고 행정처분이라는 항목도 이렇게 나눠서 들어가 있다라고 봐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박강우 위원 이것 용역 하실 때 현장은 안 가셨지요?
○㈜네오티시스 이사 강신화 현장은 저희가 다 다니고 있습니다.
○박강우 위원 갔습니까?
○㈜네오티시스 이사 강신화 예, 맞습니다.
○박강우 위원 그러면 안민동 회차장을 들먹일게요.
내가 다른 회차장은 모르겠는데 버스가 로터리 돌아서 그냥 가버려요.
그런 것은 자기네들 중간에 시간 타임이 안 맞으니까 맞추려고 하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네오티시스 이사 강신화 맞습니다.
○박강우 위원 그것 잘못되었잖아요, 그게.
○㈜네오티시스 이사 강신화 잘못되었습니다.
그래서 실제,
○박강우 위원 그다음에 버스가 그렇게 해서 소도로로 가지 마라고, 초등학교로 가지 마라고 했는데도 시에서 이야기하면 고발하라 하는데 그것 사실 우리는 고발 못 해요, 솔직히.
그러니까 자기네들이 로터리 돌면 청솔아파트 사거리에서 로터리 신호 기다리고 로터리 돌면 시간 차가 나는가 모르겠는데 소로로 많이 다녀요.
○㈜네오티시스 이사 강신화 맞습니다.
○박강우 위원 그런 것도 내가 왜 묻나 하면 그런 걸 계속 서서 그럴 시기가 또 맞을 때도 있고 안 맞을 때도 있겠죠, 그렇죠?
○㈜네오티시스 이사 강신화 예, 맞습니다.
○박강우 위원 내가 어제저녁에도 어디 갔다 오다가 버스가 없어서 그냥 가 버려.
‘왜 안에 안 들어가지?’, 안 들어가 버려요.
내가 아까 이야기한 것은, 그러면 버스회차장이 필요가 없어요.
그냥 거기 돌아서 집으로 가면 돼.
돈을 30억, 40억 들이고 할 필요 없이 그냥 안민동 회차장을 없애 버리고 로터리 돌아서 그냥 가면 되는데 자기들이 가는 이유를 내가 모르겠어.
저녁에 보면, 어제저녁에도 보니까 버스 두 대는 거기에서 기사님이 주무시는가 모르겠는데 어떤 데는 텅텅 비어 있어요.
그러면 그런 경우에는 같이 안 합니까?
○㈜네오티시스 이사 강신화 당연히, 이게 2번 항목이 정시출발인데요.
○박강우 위원 예예, 맞아요.
○㈜네오티시스 이사 강신화 사실은 정시도착도 평가를 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다른 지자체는,
○박강우 위원 그러니까 정시출발해서―중간에 어떻게 되었는가 내용은 모르겠는데―시간 타임이 안 맞다고 그러니까 그분이 갔겠지, 안에 안 들어오고.
○㈜네오티시스 이사 강신화 중간에 안 들어오고 날라간, 예, 그런 경우인 것 같습니다.
○박강우 위원 그게 태반입니다.
전체는 아니고, 거의 한 5%를 잡아먹어 버린다, 내 생각은 그래요.
○㈜네오티시스 이사 강신화 그래서 이제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배차 정시성 항목에서 평가를 하는데 지금은 정시출발 항목밖에 평가를 할 수 없는 여건입니다, 지금 현재 시간표가 출발밖에 없기 때문에.
앞으로는 정시도착이라든지 중간시간표에 대한 정시평가계획이 시스템과 같이 달려 있기 때문에 그것은 조금 더 지켜보시면 아마 개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강우 위원 그런 말하면 안 되고, 왜냐하면 처음에 2021년 할 때도 이런 이야기, 내용이 나왔을 것 아닙니까, 뻔하게.
○㈜네오티시스 이사 강신화 맞습니다.
○박강우 위원 그러면 지금도 또 그렇게 같은 말을 하죠.
예를 들어서 2021년에도 시행을 했으면 거기에 맞춰서 해야 하는데, 안 됐으면 바꿔야 하잖아요.
안 되는 것 같으면 시정을 하든지, 안 되는데 뭐.
지금 이야기, 말씀하시는 것 또 지켜보면 안 되겠나, 지켜보다 보면 또 4년, 5년 가 버리고.
○㈜네오티시스 이사 강신화 이게 도착시간표라든지 중간시간표를 추가적으로 시에서 관리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같이 관리되면 평가에 당연히 출발 아니라 도착까지도 다 평가가 되면, 말씀하신 부분들은 같이 평가가 되면 개선될 여지는 충분히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강우 위원 아니, 그 말씀 저도 이해를 하는데, 지금 보고할 때는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전부 다.
앞으로 지켜보면 잘될 거다, 안 될 거다, 그렇게 하는데.
4년 동안, 5년 동안 지켜봤는데 우리 창원시가 준공영제 해서, 처음에 제가 들어올 때 800억인가 그랬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한 900인가 되었다 아닙니까.
담당자는, 그때 계장은 뭐라고 했느냐 하면 “이제 더 이상 안 올라갑니다.”, 했어요.
공무원이 거짓말을 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100억 올라버렸잖아요.
그러면 뭐라고 하느냐 하면 “임금하고 기름값이 올라서.”, 그러면 그것 계산도 안 하고 안 올라간다 아닙니까.
안 맞잖아요.
이번에 용역 할 때는 좀 신중하게 해서, 그런데 제가 봤을 때 국장님이 기분 나쁜지 모르겠지만 진짜 그냥 구렁이 담 넘어가는 식으로 한 것 같아요, 내가 봤을 때.
내가 이것 공부를 많이 했어요.
○㈜네오티시스 이사 강신화 실제 우리가 운행이력을 다 가지고 하는 거라서, 실제 데이터는 거짓말을 안 하기 때문에 사실 그것은 맞지만 지금 현재로는 말씀하신 정시도착이라는 항목을 평가하기에는 BIS시스템하고 실제 운행시간 여력이 아직 조성이 덜 되어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봐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박강우 위원 그게 버스 안의 불편함을, 우리 시민들의 불편한 사항도 기록이 다 될 것 아닙니까, 그렇죠?
○㈜네오티시스 이사 강신화 아, 당연히 하죠.
그것은 16번 항목 시내버스,
○박강우 위원 아니, 그것은 봤어요.
그런데 모 우리 주민들이 하는 말이 버스 안에서 말도 못 하게 한다고 기사들이 성내는데 그런 게 안 맞잖아요, 이게.
운전하는 데 시끄러웠어요.
관광버스가 아니잖아요.
시내버스는 나이 드신 분도 타실 거고 젊은 분도 타시는데 그런 걸 기사분들이 손님 보고 그렇게 이야기를 해 버리면 손님은 입만 다물고 한 30분 타고 가야 하지.
○㈜네오티시스 이사 강신화 그런 것들이 다 친절도하고 관계가 있습니다.
○박강우 위원 그러니까 친절도가 제가 이야기하는 핵심 그거라니까요.
그게 떨어진다고, 지금 친절도가.
떨어지는데 그걸 개선이 안 되고 지금까지 계속해 왔다는 겁니다.
○버스운영과장 배기철 예, 위원님 버스운영과장 배기철입니다.
조금 참고로 설명드리면 전체적인 평가 안에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버스가 이렇게 과선 해서 지나간다든지 아니면 안에서 버스 기사에 대한 불친절 이런 부분들도 종합적으로는 이 평가 안에 불친절 부분에 배점으로 담겨서 종합적으로 평가가 되고.
그다음에 지금은 정시성은 출발에만 이게 체크가 되고 있는데 지금은 시스템 자체가 출발에만 체크 될 수 있는 시스템밖에 없어서 그런데 향후적으로는 중간점이나 도착점을 찍어서 한번 이렇게 보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강우 위원 그리고 과장님 말씀 나온 김에 어제저녁에 그때 10시 조금 안 넘었는데 어차피 안민 회차장에 버스가 안 들어올 것 같으면 거기 로터리 돌아서 그냥 가면 돼요.
그 기사 잘하더라고, 싹 가 버리니까, 내가 얼른 생각하니까 안민 회차장 돌아도 되겠다 싶은 거야.
○버스운영과장 배기철 그 부분은 한번 다시 또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박강우 위원 자꾸 “다시” 하지 말고.
○버스운영과장 배기철 예, 알겠습니다.
○박강우 위원 “다시” 한 게 3년이 왔다니까, 지금.
○버스운영과장 배기철 예예, 안민동 회차 로터리 지나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제 그 시간, 저녁 시간대에 어떤 버스인지 저희들이 그것 다 확인이 가능하니까 그 시간대에 확인해서,
○박강우 위원 거기에서 내가 아이디어를 구했다 아닙니까, ‘아, 안 들어와도 여기에서 돌아가면 되겠구나.’
○버스운영과장 배기철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또 따로 평가해서 운전기사에 대한, 버스회사에 대한 페널티도 있고 하기 때문에 어제저녁 시간대에 저희들이 확인해서 과선 한 부분이 있으면 페널티 부과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행정처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강우 위원 안 하데요.
안 하고, 사진 찍어서 도로에 사진 찍어서 신고 안 했다 해 버리면, 그게 왜 그렇느냐 하면 우리 청솔 들어오면 중앙선이 있고 1차선밖에 없어요.
버스가 들어가면 저쪽으로 오는 차가 중앙선 침범이 들어와야 해요.
그러면 버스 들어갈 때도 기다려야 해요.
우리 안민동 사람들이 순해서 그렇지 빼진 사람 걸리면 골치 아픕니다.
똥물 퍼부어요, 사실은.
저 사실 솔직히 이런 말하면 안 되겠지만 매립장 할 때도 우리 백승규 위원 같은 경우에는 잘 압니다.
그런데 우리 안민동 계신 분들이 순해서 그런가는 모르겠는데 나도 한번씩 기다리고 있어요.
차가 들어갈 때 차가 경사가 있다 보니까 차가 바로 또 막 못 해요, 무게가 있다 보니까.
조심스럽게 후진을 들어가면 그 차가 그대로 계속 3분, 4분 기다려야 해요.
○백승규 위원 빨리 이전하이소.
이전하면 됩니다.
그게 답이다.
○박강우 위원 이것 이전하지 말고 로터리 돌면 되겠다, 이렇게 내가 그 힌트를 얻었는데, 어제.
○백승규 위원 그것도 답이고.
○버스운영과장 배기철 어제 그 차는 저희가 확인해서 위원님께 별도로 처분내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박강우 위원 국장님, 저는 이게 믿어야 하는데 이걸 쳐다보면 버스 거기 안에서도 우리 시민들이, 저는 버스를 크게 탈 일이 없어서 안 타는데 이야기 많이 들어와요.
기사들이 어떤 때는, 저거는 억울하다, 이거지.
그걸 내보고, 내가 버스 기사도 아니고 모르는 척하고 말아 버렸는데.
하여튼 우리 이번에 이렇게 나온 김에 준공영제, 또 다음에 할 때 내가 어찌 되려나 모르겠는데 또 이런 방식으로 들어오면 진짜 창원시는 준공영제 폐지해야 해요.
○교통건설국장 이종근 예,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도 경영 평가하고 서비스 평가할 때 지표도 보고 저도 그것을 세밀하게 좀 받아 봤는데 저희들이 볼 때는 용역회에서도 친절도도 굉장히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또 많이 하고 있지만 부족한 면도 많다고 봅니다.
저는 항시 시내버스로 출퇴근하는데 지금 느끼는 건 직접적으로 느낄 때가 많이 있습니다.
제가 직접적으로도 불편 신고도 할 때도 있고 계속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또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강우 위원 그래서 내가 국장님이랑 한번 가다가 버스 타는 정류장에서 보기는 봤는데요.
아니, 우리가 준공영제 하는 이유가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우리 버스회사 사장님들이나 기사분들이 조금이라도 생각해 줘야 해요.
○교통건설국장 이종근 예, 맞습니다.
친절도는 더 향상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것도 저희들도 많이 느끼고 있고 제도적으로 많이 하려고 하는데 아직까지는 좀 부족한 면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계속 또 향상시켜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박강우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전홍표 박강우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질의 종결해도 되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이어서…. 고맙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본 안건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종근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해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48분 회의중지)
(14시49분 계속개의)
○위원장 전홍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4시49분)
○위원장 전홍표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의 건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영권 부위원장님은 앉은 자리에서 공무국외출장 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위원장 서영권 반갑습니다. 서영권 부위원장입니다.
건설해양농림위원회 공무국외출장 결과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건설해양농림위원회 열한 분의 위원님들은 지난 9월 17일부터 9월 24일까지 6박 8일간 일정으로 호주의 멜버른, 질롱, 시드니시를 방문하여 워터프론트 개발과 항만재생, 지역산업 연계 전략 등을 현지에서 직접 확인하고 돌아왔습니다.
먼저 국외출장을 무사히 다녀올 수 있도록 계획 수립부터 마무리까지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하고 수고해 주신 전홍표 위원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위원회는 멜버른항만청, 뉴사우스웨일스 기반시설청을 방문하여 항만재생과 수변도시 개발의 추진체계, 민관 협력 방식과 시민참여형 도시재생 전략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특히 항만기능을 유지하면서도 공공성과 환경을 조화시킨 호주의 사례는 진해신항과 마산해양신도시 개발에 큰 시사점을 주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대사관 멜번분관과 시드니총영사관, 시드니시의회, 질롱시청, 디킨대학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법인을 방문하여 도시 간 교류 확대와 산업 협력, 교육·연구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특히 창원시의 우호도시인 질롱시와의 만남을 통해 수변도시 정책과 지역산업 연계 모델을 공유한 것은 향후 국제협력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호주 연수는 단순한 시찰이 아니라 우리 창원이 나아가야 할 도시 비전의 방향을 확인한 매우 뜻깊은 여정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위원회는 다양한 현장 경험과 정책 연구를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전자회의 자료에 결과보고서 및 심사위원회 심사결과보고서를 첨부하였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이상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전홍표 서영권 부위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공무국외출장보고서는 창원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제14조5항에 의거 의회 누리집에 게시하도록 되어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무국외출장 보고를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10월 27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2차 본회의가 있으니 일정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147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제1차 건설해양농림위원회 회의를 산회하도록 하겠습니다.
(14시52분 산회)
| ○출석위원(8인) |
| 전홍표서영권김우진박강우 |
| 백승규안상우최은하황점복 |
| ○청가위원(2인) |
| 김미나한상석 |
| ○출석위원 아닌 의원(1인) |
| 이천수 |
| ○출석전문위원 | |
| 수석전문위원 | 김영현 |
| 전문위원 | 윤지원 |
| ○출석공무원 및 기타 참석자 | |
| <농업기술센터> | |
| 농업기술과장 | 서혜영 |
| <해양항만수산국> | |
| 해양항만수산국장 | 조성민 |
| 해양사업과장 | 권영완 |
| <교통건설국> | |
| 교통건설국장 | 이종근 |
| 버스운영과장 | 배기철 |
| ㈜네오티시스 이사 | 강신화 |
| ○속기사 | |
| 임은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