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본 회의록은 회의내용의 신속한 정보제공을 위한 임시회의록으로
완결본이 아니므로 열람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닫기

창원시의회

제144회 제1차[폐회중] 기획행정위원회(2025.07.07 월요일)

기능메뉴

회의록검색
  • 크게
  • 보통
  • 작게
닫기

맨위로 이동


창원시의회

×

설정메뉴

발언자

안건

안건선택

맨위로 이동


본문

제144회 창원시의회(제1차정례회)(폐회중)

기획행정위원회회의록
제1호

창원시의회사무국


일시 2025년 7월 7일(월) 10시

장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심사된 안건

1.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10시05분)

○위원장 박선애 회의 진행에 앞서서 촬영 허가 사항입니다.

KNN으로부터 촬영 요청이 있어서 도입부 부분만 촬영하는 것으로 허가했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시05분 개회)

○위원장 박선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44회 창원시의회 제1차 정례회(폐회중)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은 지방자치법 제47조의2 및 창원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창원시장이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설립한 공공기관 등의 장을 임용하기에 앞서 인사청문 대상자의 직무 수행 능력, 자질, 도덕성 등을 검증하여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창원시설공단은 공공시설물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함으로써 시민 생활의 편익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창원시설공단이사장은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가져야 하는 아주 중요한 자리입니다.

오늘 인사청문은 임명권자인 시장이 임명 전에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시의회의 사전 검증을 거치는 것임을 거듭 강조하면서 우리 위원회 위원님들께서는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의 공직관이나 사명감이 투철한지, 또 그에 적합한 능력과 전문성을 갖추었는지, 또 도덕성이나 가치관 등에 흠결은 없는지, 또한 후보자가 창원시설공단을 이끌어가는 데 비전과 혁신적인 사고를 갖추고 있는지 등에 대해 종합적인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의혹이나 결격 사유가 있을 경우 지탄 없이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김철환 임용후보자께서도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음 회의 진행 방식 및 순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의 능력·자격 검증은 공개로 진행하며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양해되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그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의 순서는 임용후보자 선서 후 자기소개와 직무 수행계획을 들은 다음 질의·답변을 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질의는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되 능력·자격 검증을 먼저 공개로 실시하고 그 후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점을 참고하셔서 도덕성 부분은 따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답변 시간은 위원님 개인별로 약 10분 내로 해주시고, 추가 질의 시간은 따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10시09분)

○위원장 박선애 그럼 의사일정 제1항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수석전문위원으로부터 인사청문 요청안 회부 사항에 대한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수석전문위원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정성림 수석전문위원 정성림입니다.

보고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안 회부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5년 6월 26일 창원시장이 제출한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 요청안이 창원시의회 의장으로부터 당일 우리 위원회로 회부되었습니다.

지방자치법 제47조의2 및 창원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우리 위원회는 인사청문 요청안이 회부된 날부터 15일 이내에 인사청문회를 마치고 인사청문회를 마친 날부터 3일 이내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의장에게 제출하여야 합니다.

이에 따라 7월 7일 오늘 우리 위원회에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7월 9일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선애 정성림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철환 임용후보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임용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을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철환 임용후보자님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선서.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인 본인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맹세합니다.

2025년 7월 7일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철환.

(선서문 제출)

○위원장 박선애 다음 김철환 임용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자기소개 및 직무 수행계획을 10분 내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자기소개와 직무 수행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박선애 위원장님, 그리고 김영록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 김철환입니다.

먼저 오늘 이렇게 제 소개와 창원시설공단 직무 수행계획에 대해 보고드릴 기회를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우선 드립니다.

먼저 제 소개부터 하겠습니다.

저는 고려대학을 졸업한 후에 약 30년간 국토교통부에서 육상교통기획, 환경영향평가, 장사시설 관리 등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히 관련된 다양한 공공시설과 사업을 추진하였고, 서울지방항공청장, 서부내륙고속도로 사장을 거치며 대규모 현장 조직을 지휘한 바 있습니다.

저의 이러한 다양한 행정 경험과 대규모 조직 지휘 경험이 창원시설공단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으며, 누구보다 이 업무를 잘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 이번 공단 이사장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경영 철학은 직원과 소통하는 리더십입니다.

훌륭한 오케스트라 음악이 만들어지려면 여러 악기를 연주하는 연주자의 연주 능력도 중요하겠지만 그것들을 최고의 음악으로 끌어올리는 지휘자의 리더십이 합쳐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마치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처럼 시설공단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동시에 전체 조직이 조화를 이루며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이끄는 리더십을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의 업무 성과와 행정 경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서울지방항공청장을 역임하며 초대형 항공관제센터 구축, 김포공항 명칭 변경, 공항 안전점검 항공기 교체, 백신 물류시스템 정비 등 주요 현안을 책임지고 실행했습니다.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무국장 시절에는 사무국 출범 이래 최초로 최고의 성과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고, 세종시 건설 과정에서는 150회 이상의 주민 협의를 통해 토지 보상을 성공리에 마무리했습니다.

저는 공직 생활을 여러 해 하면서 정규직과 비정규직 갈등 문제, 남녀 간 젠더 갈등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내부 이슈를 조정했으며, 공무원과 산하기관 직원 간의 갑질 문제도 신속히 해결한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저는 우리 사회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상생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중고등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약 2년간 장애인식개선교육강사 생활을 해오고 있으며,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치매노인을 위한 공공후견인 활동 등 이웃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건전한 시민의식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까지 세종시 고충처리위원장, 도시계획시민위원, 교통분과위원장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늘 지역 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공직 윤리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아시다시피 건축, 자동차, 도로, 철도 그리고 택지개발 등 중앙부처에서도 가장 많은 민원이 집중되는 부서입니다.

저는 그곳에서 30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공직 윤리에 저촉된 사례 없이 여러 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그런 만큼 창원시설공단이 요구하는 윤리관 윤리 수준에도 충분히 부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이어서 직무 수행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먼저 법령과 정관상 이사장에게 부여된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둘째, 대내외 소통과 협력 기반을 확실히 다지겠습니다.

외부적으로는 창원시, 창원시의회,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중앙부처들, 그리고 타 공기업, 민간 기업 등과도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내부적으로는 노동조합과 신뢰 관계를 기반으로 한 상생의 조직 문화도 앞장서겠습니다.

셋째, 공단이 수행 중인 주요 사업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미래 방향을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외부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예측해서 실효성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넷째, 조직 역량 강화와 인적자원 관리를 추진하겠습니다.

직원의 전문성과 열정을 존중하며 복지 제도는 현실적이고 합리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변화와 혁신의 흐름을 주도하겠습니다.

안전에 기반한 조직 혁신, 정보화 시스템을 정비하여 공단 운영 방식과 사업 수행의 효율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현재 공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여러 사업들을 최고의 성, 사업들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공단은 잘 아시다시피 창원스포츠파크, 마산야구센터, 창원국제사격장 등을 포함한 21개의 스포츠 레저시설, 늘푸른전당을 비롯한 8개의 청소년복지·장사시설, 창원종합버스터미널을 비롯한 15개의 교통·공원, 그리고 환경 시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분야의 시설은 창원 시민들의 일상적인 삶과 직결될 만큼 각 시설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그리고 반복 민원 해소에 힘쓰겠습니다.

먼저 가장 많은 민원이 집중된 수영장 민원을 줄여보도록 하겠습니다.

신규등록 대기기간의 장기화, 예약의 어려움, 수질 관리 문제 등이 여러 번 지적되고 있는데 수영장 시설을 개선하고 운영 시간을 세분화하고 연장해서 이용 시민의 편의를 높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도심 내 주차 공간도 아시다시피 매우 부족합니다.

낮은 회전율 문제도 지적받고 있습니다.

주차장 관리에 대해서는 실시간 주차공간 안내 등 주차 편의를 크게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시설 안전에 방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겠습니다.

최근 창원NC파크 사고에 대해서도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할 것이고, 그리고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한 시민의 불안 해소와 안전사고 재발 방지에 저희 창원시설공단이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시민들이 신뢰하고 공단 직원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그런 최고의 공기업이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는 지방공기업 경영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선애 김춘환 임용후보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 양해가 되신다면 임용후보자께서 자리에 앉아서 답변을 해도 되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그렇게 진행하겠습니다.

질의 시간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개인별로 10분 내로 해주시고 임용후보자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 요지에 맞게 명확하고 간결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록 부위원장님하고 김묘정 위원님 하겠습니다.

김영록 위원 후보님, 반갑습니다. 김영록 위원입니다.

우리 시설공단 규모에 대해서 상세하게 좀 알고 계시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상세까지는 모르고 최선을 다해서 업무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김영록 위원 좀 빠르게 파악해 주시길 바라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영록 위원 우리 공단이 참 규모의 조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후보자님께서 만약에 이사장에 임용이 되신다면 직원들 간의 어떤 소통적인 부분이 참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직원들과의 어떤 상향식 소통 채널을 어떻게 구축한다든지 그들의 전문성이라든지 아이디어를 공단 발전에 어떻게 반영해 나갈 건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계획이라든지 생각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먼저 직원과의 소통은 제가 아시다시피 창원이 고향인 것도 아니고 창원에서 자라난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직원들 그다음에 이용 시민들과의 소통이 어느 누구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내부 고객인 직원과의 소통을 위해서 정기적인 간담회를 갖고, 이런 큰 사건 있지 않습니까?

수영장 수질 문제나 안전사고 문제, 익사사고 문제, 이런 사고가 발생할 조짐이 보이거나 발생했을 때는 더욱 자주 소통을 해서 그 원인을 파악하고 그들의 사기 앙양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김영록 위원 예, 말씀 주신 대로 꼭 그렇게 실천해 주시기 바라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영록 위원 아마 저희 시설들이 생각보다 많이 노후된 부분들이 많습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노후시설.

김영록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우선순위를 또 발 빠르게 파악하셔서 우리 예산이 좀 한정적이다 보니까 즉각적으로 투입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좀 깊게 세밀하게 살펴주시기를 바라고, 그런 세밀함이 우리의 직원과의 소통까지도 좀 깊게 스며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영록 위원 위원장님, 일단 질의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선애 김영록 위원님 질의 끝났습니까?

김영록 위원 예.

○위원장 박선애 답변하시려고 하시는 거 같은데 답변해 주십시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답변할까요?

○위원장 박선애 예, 간단하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노후시설이 제가 들은 바로는 44개의 시설을 창원시로부터 위탁받아서 운영하고 있는데 그중에 7개 약 10% 정도가 30년이 넘은 노후시설이랍니다.

그래서 시급히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연결될 수 있는 시설들이기 때문에 예산을 창원시와 협력해서 마련하여 아까 말씀하신 대로 우선순위를 두고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선애 수고하셨습니다.

김묘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묘정 위원 반갑습니다, 후보자님. 김묘정 위원입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반갑습니다.

김묘정 위원 다름이 아니라 저희 시작하기 전에 임용후보자님보다는 집행부에 질의를 먼저 드리고 좀 시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아, 예, 그러시죠.

김묘정 위원 오늘 기획조정실장님이 안 나오셨나요?

○예산담당관 정부원 예, 참석 안 하시고 원래 과장님들이 보통 다 참석했습니다.

김묘정 위원 그래도 실장님 계셨으면 좋았을 텐데 과장님이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제가 첫 번째 질의 드릴 것은 우리 임용후보자 김철환 후보자님에 대해서 제가 한번 살펴보려고 저희 받은 자료 외에 받지 못한 자료도 좀 살펴보려고 제가 인터넷 검색을 하니까 내용이 전혀 뜨지를 않더라고요.

더군다나 이사장님이 새로 오신다고 하니까 우리 시민들이 굉장히 관심도가 많으셔서 어떤 분인지 알고 싶다 하시는데 전혀 내용이 인터넷상에 공지가 안 되다 보니까 이게 지금 제가 궁금한 게 창원시만 지금 이렇게 하시는 거는 조례상 문제 때문에 우리 후보자에 대해서 전혀 내용 공지가 안 되는 건지 아니면 그냥 관습적으로 해오신 건지, 다른 타 도시는 보니까 적어도 우리 후보자가 어떤 분인지 성함이나 그다음에 학력이라든지 기초적인 부분들은 저희가 다 검색을 할 수 있게끔 되어 있었거든요.

그런데 창원시는 우리 지금, 지금뿐만 아니라 앞에도 마찬가지로 우리가 누가 오든지 간에 이사장 후보에 대해서 전혀 알려진 바가 없더라고요.

왜 그러시는 건지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예산담당관 정부원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뭐 자세한 내용은 제가 이렇게 7월 1일 자 발령이라서 잘 모르는데 그동안 저희들이 이번 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하면서 3월 달부터 지금까지 6월 달까지 계속 내부적으로 정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계속 추천을 새로 하고 추천위원회를 다시 구성하고 이런 과정에서 시간이 의원님들께 사전 공개할 시간이 부족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묘정 위원 과장님 잠시만, 질문을 잘 이해를 못하신 것 같은데 저희가 내용을 받는 부분이 아니라 저희가 언론을 통해서 사실은 우리가 어떤 분이 오시는지 타 지자체를 봤을 때는 이사장 후보라든지 고위 공직자가 오실 때는 적어도 인터넷 검색을 해서 성함이라든지 학력이라든지 기본 정보 조회는 사실 할 수가 있게끔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창원시는 전혀 그게 없어요.

그래서 제가 되려 여쭤보니까 아예 기자실이나 다른 쪽에도 통보받은 바가 없고 시민들도 아예 알지 못하는 상황이 되다 보니까 적어도 어떤 후보자가 최종적으로 올라오시는지에 대해서는 시민들도 알 권리가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 정도는 성함, 학력이라든가 기본적으로 해오셨던 부분에 대해서 이력 정도는 저는 충분히 공개가 가능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창원시가 여태까지 해오지 않았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그렇게 하시는 건지 아니면 조례 때문에 문제가 있는 건지 여쭤보는 겁니다.

○예산담당관 정부원 그 부분은 앞으로, 만약에 지금까지 해왔던 게 잘못됐으면 저희들 앞으로 개선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묘정 위원 기본적으로 과장님, 저희가 볼 때는 최종 임용후보자가 올라오실 때는 어느 정도의 이력, 약력 그다음에 그 정도는 공개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 정도 알 권리는 일반 시민도 가져야 한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 시설관리공단뿐만 아니라 우리가 재단도 많지 않습니까?

레포츠파크도 있고 문화재단도 있고 사실 많은 부분들이 있다 보니 최종 후보자에 관해서는 어느 정도 알 권리는 저희가 주시는 게 맞다고 보거든요.

그거는 좀 시정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두 번째 질의는 우리가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현황을 보니까 실제로 여기 위원들이 우리 시설관리공단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알 수 있겠다 싶은 분들은 사실은 거의 안 계십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가 관련 법령을 보면 우리가 공단에서 임원추천위원회를 조직을 하실 때는 적어도 위원들이 우리 시설관리공단에 대해서 적어도 전문가가 들어 있어야 된다고 나와 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위원 현황을 보시면 총 일곱 분이 계신데 이 중에서 교수님, 회계사무소 그다음에 일반적으로 대학교수님, 연구원 원장 이렇게 계시는데, 공인회계사 이런 분들이 사실은 공단하고 어떤 지금 문제가 뭐 연관관계가 있는 건지, 어떤 전문성 있는 건지 도대체 알 수가 없거든요.

적어도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으로 들어가실 것 같으면 공단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분들이라든지 그것도 아니면 공단이랑 관계되어 있는 직무 경력이 계신 분들이 들어가시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하는데 지금 임추위 명단을 보시면 전혀 전문성이 없는 분들이거든요.

어떻게 이렇게 위원들을 꾸릴 수가 있는지도 첫 번째 궁금하고, 또 지금 이게 5월 현재의 현황이라고 주셨는데 3월 달 위원하고 또 다르거든요.

두 달 만에도 왜 이렇게 많이 위원들이 바뀌셨는지, 총 일곱 분 중에 지금 두 분 빼고 다섯 분이 지금 다른 분으로 다 교체가 되셨거든요.

이런 현황을 왜 이렇게 하셨는지도 궁금하거든요.

○예산담당관 정부원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위원 구성하는데 저희 단체장이 3명 그다음에 의회에서 3명 그다음에 공단이사회에서 2명을 추천하게 되어 있습니다.

일단 전문적인 분야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각각의 다 전문 분야라고 생각하시고 추천하신 것 같고요.

김묘정 위원 과장님, 일단은 말씀드릴 게 나중에 가셔서 창원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에 관한 조례를 보시면 지금 전혀 맞지 않다는 걸 보실 수가 있을 겁니다.

첫 번째 질의를 드리고 싶은 것은 일단 임추위 자체가 구성이 잘못됐다는 지적을 드리고 싶은 거거든요.

이렇게 했을 경우에는 어떻게 전문가를 정확하게 뽑을 수 있을지, 그게 지금 첫 번째 제일 의심스러운 부분이기 때문에 일단 임추위 명단 위원 자체가 사실은 처음부터 꾸려질 때 전문성이 너무 없었다고 강력하게 집행부에다가 먼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 말씀드린 것은 어쨌든 앞으로 시정이 좀 됐으면 좋겠고, 두 번째 부분은 저희가 후보자와 별개의 문제로 집행부도 내용들이 임추위 분들은 어떻게 꾸려졌는지에 대해서는 과장님이 답변을 나중에 따로 주시든지 하셔야 될 것 같거든요.

○예산담당관 정부원 예.

김묘정 위원 일단 알겠습니다.

과장님 자리에 들어가시면 될 것 같고요.

두 번째는,

○예산담당관 정부원 예, 보충 자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묘정 위원 알겠습니다.

후보자님께 질의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후보자님은 경력은 되게 스펙은 좋으시더라고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감사합니다.

김묘정 위원 그런데 지금 저희가 봤을 때 창원에서 전혀 연고가 없으신데 어떻게 지원하게 되셨는지 좀 궁금합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일단 공고를 봤고요.

그리고 특징이 제가 두 가지를 갖다가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제가 국토교통부 출신이기 때문에 거기가 중앙, 서울·인천·제주까지 전국을 관할하는 중앙행정 조직이기 때문에 발령 나면 제주든 인천이든 이렇게 가는 조직이기 때문에 창원이라고 그래서 특별히 어떤 특별한 도시라고 생각을 안 했습니다.

두 번째는 지금 창원기계공단, 지금 명칭은 모르겠는데 창원공단에 예전에 대우자동차 티코 생산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기억나실지 모르겠는데 이 차가 바람 불면 넘어진대, 뭐 껌 밟으면 바퀴가 헛돈대 하면서 안전에 대해, 생산하기 전에 안전에 대해서 여러 의구심이 있어서 제가 그 과에 근무할 때 창원에 내려와서 근무를 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어디서 그 장비를 조달하고 조립은 누가 하고 그거를 보는 과정에서 그때 좀 떨어졌던 오피스텔에 묶으면서 했는데 그때 느꼈던 창원이 우선 활기찼고 자연도 아주 수려했다고 그렇게 기억이 났습니다.

그래서 그런 좋은 인상, 국토교통부에 근무한 거 그다음에 창원에 대한 좋은 인상, 이게 인연이 되어서 서슴없이 주저하지 않고 지원했습니다.

김묘정 위원 일단 저희가 이사장 후보님에 대해서 스펙 부분은 저희가 인정을 하는 부분이나 저희가 판단, 제가 객관적으로 판단을 할 때는 여기 시설관리공단에 대해서 사실 좀 이해도가 부족하지 않을까.

왜냐하면 전문성이 거기서 많이 결여가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사실 시설관리공단에서 지금 운영하고 있는 우리 시설이라든가 이런 게 어떤 종류가 있는지 알고 계시나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알고 있습니다.

김묘정 위원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제일 많은 시설은 14개인 수영장, 스포츠레저시설, 교통, 장사, 복지시설, 여러 가지 시설에서 창원시에서 44개의 시설을 지정받아서 운영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묘정 위원 공단이 말씀하신 것처럼 창원의 사실은 많은 체육 시설들을 다루고 있는 부분 중의 하나입니다.

70% 정도에 해당하는 데 거기에 관해서는 우리 후보자님께서는 전문적으로 사실은 하셨던 그런 분들이 없으시, 전문적인 이력이 없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체육시설 같은 경우에는 자꾸 수영을 말씀하는데 수영뿐만 아니라 지금 많은 부분들의 체육시설이 존재를 하고 있거든요.

그럼 체육시설이 지금 총 어느 종류가 있는지 몇 개 종류가 있는지는 알고 계시나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체육시설 종류요?

김묘정 위원 예,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떠올릴 수는 있겠는데 정확하게 수영, 헬스 그다음에 건강검진 헬스케어 시설도 본 것 같고 지난주에 한 20개 정도의 시설을 둘러봤는데 정확하게 이렇게 분류는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상당히 많은 다양한 시설을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어서 좀 걱정도 되었습니다.

김묘정 위원 맞습니다.

제가 걱정하는 부분이 그런 부분이거든요.

공단이 사실은 운영하고 있는 부분들에 시설물이 굉장히 많다 보니 거기에 전문가가 오셔도 사실은 저희가 운영하기가 힘드실 텐데 우리 후보자님께서는 그런 부분에 전문성이 많이 떨어지신다고 저희는 판단을 하거든요.

왜냐하면 다른 스펙들은 훌륭하실지 모르겠으나 공단에 맞는 적임자는 조금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금 많이 하고 있는데, 사실 생활체육도 저희가 공단에서 다루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있고 그다음에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수영 같은 경우에도 일부분이기는 하나 그런 수영뿐만이 아니라 많은 체육시설들을 사실은 저희가 관리를 해야 되고 수영장에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수질 관리는 당연하게 기본적으로 가야 되는 것인데 계속해서 후보자님은 수영만 말씀을 하시니까 제가 질의를 드렸던 거였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제일 많은 시설이라 예를 들었습니다.

김묘정 위원 예, 그거는 맞습니다.

그런데 우리 수영 같은 경우에는 수질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안전사고라든지 저희가 다룰 부분이 많이 있는데 일차적으로 걱정되는 것은 어쨌든 우리 후보님의 전문성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다시 한번 더 추가 질의를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선애 김묘정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십시오.

김상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상현 위원 반갑습니다.

일단 왜 기조실장님이 안 오셨는지.

○예산담당관 정부원 제가 답변할까요?

김상현 위원 예.

○예산담당관 정부원 지금까지 청문회에서 실장님이 참석하지 않고 실무자 과장님이 모두 참석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도 제가 참석하는 걸로 이렇게,

김상현 위원 지금까지라고 말씀하셨는데, 아닌데?

그때 레포츠파크나 시설공단 김종해 이사장 할 때도 곽기근 실장하고 예산담당관이 같이 배석을 해가지고 질의·답변을 했다고요.

왜냐하면 시설공단은 어쨌든 우리가 출자해서 만든 공기업이라는 얘기지.

그랬을 때 우리가, 그러니까 예산담당관실에서 담당을 하기 때문에 당연히 와야 된다고.

기조실장이 와야 되는데 그렇게 말씀하신 거는 내가 볼 때는 아직 업무 파악이 덜 된 것 같아요.

그래요.

아까, 우리 후보자님한테 질문 좀 드릴게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말씀하시죠.

김상현 위원 좀 왔다 갔다 할 건데 아까 공고, 어디 공고를 보고 지원을 하셨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지금 고용24시로, 고용24인가?

일반적인 그,

김상현 위원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공고 부분이,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그렇게 했습니다.

김상현 위원 거기에도 우리가 공고를 내나요?

공고, 어디 어디다 냅니까?

발행하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아, 제가 왜 어떻게 창원에 왔느냐, 그것 때문에 궁금하신가요?

김상현 위원 아니 아니요, 인지.

인지, 인지를 어떻게 하셨는지.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입니다.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클린아이라 해가지고 정보공개 하는 사이트가 있고요.

그다음에 공단 홈페이지 그다음에 시청 홈페이지, 일간지 이렇게 내신 거 같습니다.

김상현 위원 고용노동부에서 관리하는 홈페이지에다가도 올립니까?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정보공개 사이트가 있습니다.

거기에 다 공지하게 되어 있습니다.

김상현 위원 그러니까 지금 우리 후보자님께서는 거기 고용노동부에서 관리하는 홈페이지,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클린아이도 본 것 같습니다.

김상현 위원 거기서 본 것 같습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왜냐하면,

김상현 위원 거기서 보고 지원하신 게 아니고 본 것 같아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진형익 위원 최초 지원은 어디서,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최초 지원을 그런 걸 계기로 해서,

김상현 위원 그 사이트로?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지원, 그걸 보고 고민하다가 지원했습니다.

김상현 위원 그래요.

그다음 질문, 그러면 이메일로 했습니까, 방문했습니까?

아니면 등기로 보냈습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이메일로 했습니다.

김상현 위원 이메일로?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김상현 위원 며칠 자죠, 그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3월 달로 기억하는데 3월 18일? 15일?

김상현 위원 예?

김영록 위원 후보자 마이크.

(「마이크」하는 위원 있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이게 지금 인사청문회를 하고 있지만 제가 처음에 최초로 지원을 할 때는 봄이었습니다.

김상현 위원 아니 그러니까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3월로 기억하는데,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예, 3월 중순쯤에,

김상현 위원 잠깐, 앉아요, 할 필요도 없고.

최초 공고가 25년 3월 28일 날 최초 공고문이 떴어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3월, 예, 3월 이십,

김상현 위원 그런데 지금 말씀하실 때 3월 18, 3월 중순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우리, 저기 뭐야.

공단에서는 임원추천위원회 구성도 안 하고 이거 먼저 공고문을 띄웠습니까?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아닙니다.

제가 날짜를 좀 착각한 부분인데요.

김상현 위원 됐어요, 됐어요.

착각했다고 얘기할 줄 알았어요.

일단 들어가서 앉으시고, 이게 그러니까 인지 경로가 그것 때문이 아니라는 게 지금 여기서 보여, 나오는 거예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어떤 말씀이신지?

김상현 위원 아니 그거는 저희 제가 판단을 할게요, 일단은.

그래갖고 제가 왜 그거를 물어보냐 하면 마감일이 25년 4월 14일이에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4월 24일요?

김상현 위원 4월 14일이에요.

그리고 미안하지만 전임 이사장이 어쨌든 사임을 하고 이게 좀 급하게 서둘렀어요.

그리고 전임 시장이 어쨌든 뭐 나갔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건강상의 일신 문제로 들었습니다.

김상현 위원 그거는 전임 이사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을 했고요.

시장, 임명권자인 시장이 4월 3일 날, 4월 3일 날 법원의 판결로 인해서 나가게 됐어요.

일단은 거기까지만 제가 얘기를 하고 그다음에 아까 공단 간사님 좀 잠깐만.

일단 간단하게 3월 27일 날 1차로 임원추천위원회 회의를 했죠?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예, 맞습니다.

김상현 위원 그죠? 거기 표지 한번 보실래요, 표지?

7명 중에 7명이라고 되어 있어요, 맞습니까?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예, 7명으로 참석하셨습니다.

김상현 위원 그런데 그 뒤에 위원장, 위원장이 선임이 되고, 아니 호선이 되고 위원장이라고 뭐라고 합니까?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여섯 분이라고 했습니다.

김상현 위원 그렇죠.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그,

김상현 위원 일단은 오류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제가 볼 때는 이게 급하게 서두른 이런 정황이 그거부터 시작해서, 조금 이따 물어볼 거지만 후보자의 지원서에 보면 추가 서류하고 거기에 기록한 날짜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다 틀리게 되어 있어, 아니 다르게 되어 있어요.

일단은 그렇게 하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어쨌든 임원추천위원회가 4월 2차 회의 때 재구성을 했죠?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예, 맞습니다.

김상현 위원 그 5명이 제척, 기피, 회피 사유에 해당된다고 그래서 한꺼번에 7명 중에 5명을 갖다가 교체를 했어요.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예.

김상현 위원 그런데 아까 우리 김묘정 위원이 말씀하신 것처럼 전문성이 있는 사람이 사실은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우리한테 기 제출한 자료에 보면 임원추천위원회에 어쨌든 시에 2명 그다음에 의회 3명, 공단이사회에 2명 이렇게 해갖고 7명인데 최초의 임추 위원도 마찬가지야.

만약에 임추위가 제대로 구성이 됐다면 우리, 지난번에도 제가 김종해 전임 이사장 할 때 뭐라고 그랬어요?

우리 규칙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보면 노무전문가 법무전문가 해가지고 7명이 각각의 전문가들이 해야 된다고 되어 있고, 그죠?

안 그랬습니까?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답변 자료 찾는 중)

김상현 위원 일단은 5명의 내용이, 그러니까 교체 사유가 보니까 응시자 8명 중에 2명은 민선 8기 인수위에서 활동했던 사람이고 그렇다면 이거는 시에서 추천한 두 사람이라고 추측이 돼요, 그죠?

그다음에 이사장 후보 응시자 8명 중에 1명은 창원시의회 동료, 동료.

경력이 4년 8년 이렇게 되어 있고 또 한 분은 동일한 직장에서 근무를 하신 분이 인사추천, 임원추천위원회에 있었고, 그죠?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예, 맞습니다.

김상현 위원 이거 다 회의록에 있는 내용이에요.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예, 맞습니다.

김상현 위원 그죠?

그다음에 또 1명은 어쨌든 동일한 직장 근무 해서 5명이 일단은 이렇게 되어 있고, 이런데 과연 임원추천위원회가 제대로 구성이 됐을까 하는 의문이 일단 들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 부분에.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입니다.

방금 말씀하신 7분에서 5분이 제적, 기피, 회피 사유가 해당되었습니다.

말씀하신 내용대로 인수위에 같이 계셨던 분, 동료 의원, 동일 기간 근무 이력이 있어서 공정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을 것으로 판단을 하고 신뢰 회복을 위해서 재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재구성했을 때는 지방공기업법 시행령에 의해서 시의회 3명, 창원시 2명, 이사회 2명으로 총 7명이 구성되게 되어 있습니다.

위원의 선정은 해당 추천 기관의 권한입니다.

공단이 직접 위원을 선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이번에 구성된 위원들은 사회복지, 부동산, 안전 분야의 교수 3명과 그다음에 공인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2명으로 다양한 전문 분야의 외부 인사로 구성되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상현 위원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서 그런 법무담당, 법무전문가 그다음에 노무전문가 이렇게 원래 구성하게 되어 있죠.

임원추천위원회에, 그죠?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예, 그거는 예시 사항으로 되어 있습니다.

김상현 위원 그랬을 때 최초 3월 달에 임추위, 처음에 27일 날 할 때 구성할 때 보면 대학총장, 교수, 다 교수 이렇게 되어 있어요.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예.

○위원장 박선애 김상현 위원님 나중에 추가 질문해 주십시오.

김상현 위원 이거만 마저 할게요.

어쨌든 전문가들이 아니라고 판단이 되고요.

일단은 여기까지 하고 하겠습니다.

굉장히 많은데 일단은 나중에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선애 우리 위원님들 잠깐 의사진행발언을 조금 하고자 합니다.

오늘 일단은 김철환 이사장 후보님의 전문성이라든지 자질이라든지 능력 검증을 하는 청문회기 때문에 우리 김철환 후보님이 답변을 많이 하셔야 되는데 직원들이 지금 10분 가까이 다 잡아먹는데, 혹시 필요하시다면 그런 부분들은 좀 별도로 질문해 주시고 오늘 김철환 이사장 후보님이 말씀을 좀 많이 하시도록 그렇게 질문을 조금 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천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천수 위원 위원장님 이게 처음이니까 절차 과정 이런 게 중요하기 때문에 아마 질의가 좀 있어야 될 거 같습니다, 그 부분은.

김묘정 위원 맞습니다.

이천수 위원 이천수 위원입니다.

후보자께서는 보니까 오랜 기간 동안 중앙부처에서 이렇게 근무를 하셨습니다, 그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그렇습니다.

이천수 위원 주요 경력이 수도권과 충청권에 이렇게 보니까 좀 집중되어 있었는데,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수도권과 집중, 예.

이천수 위원 우리 창원 시민과의 접점은 사실상 거의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창원이라는 도시의 특성과 시민의 정서를 혹시 어떻게 이해하고 계십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창원 시민의 정서요?

이천수 위원 예.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제가 여기를 지원하면서 생각한 거가 이런 거였습니다.

그러니까 시설공단이라는 곳이 깨끗하고, 깨끗하고 좋은 시설을 창원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곳이라고 정하고 제가 스스로에게 물어봤습니다.

제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물어봤고 그렇게 가능하다라고 해서 창원시설공단으로 지원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깨끗한 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하는 것은 비단 창원이 아니더라도 누구에게나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게 아닌가, 그래서 저는 그 부분에 초점을 잡았습니다.

이천수 위원 어쨌든 수도권에서 또 고위 공직에도 계셨고 했는데 창원에 대해서는 전혀 연고가 없는데 이렇게 창원에 지원을 해서 여기까지 오시게 된 거 같은데 우리 창원의 어떤 도시나 특성 이런 부분들을 좀 파악하고 계시는지 제가 궁금해서 질의를 좀 드렸습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아, 창원, 예.

이천수 위원 국토교통부에서 한 29년 정도 이렇게, 주로 항공·도로 인프라 분야에서 근무를 하셨더라고요, 보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그렇습니다.

이천수 위원 그런데 우리 창원시설공단은 주로 체육시설, 주차장, 환경, 장례 시설 등 사실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주로 다루거든요.

다루는데 이런 분야에 대한 어떤 현장 경험이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좀 듭니다.

지적도 있고,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아까 김묘정 위원님께서도 지적을 하신 부분하고도 약간 일맥상통하는데요.

하셨듯이, 그러니까 말씀하셨듯이 제가 창원이 고향이 아니고 창원 정서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모르고, 그런데 제가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체육시설 전문가도 아니고 그다음에 체육강사 출신이 아니기 때문에 잘 모르는데 저희 공단에는 754명, 저를 포함한 754명이 전문,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전문 인력들이 지금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동기부여를 하는 게, 물론 현장 강사 체육전문가나 시설전문가이면 더 좋았겠지만 이사장의 역할은 체육전문가나 시설관리 경험보다는 현장 인력들이 신바람 나게 최고의 역량을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라는 동기부여 하는 것이 제가 이사장 역할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제가 공과대학을 졸업했고 자동차정비기능사 자격증을 갖고 있고 민원이 많은 국토교통부 출신입니다.

그래서 직접 민원을 처리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다양한 민원을 겪으면서 29년의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이렇게 걱정을 해주시는 거는 진짜 감사하고 걱정을 좀 덜어드릴 수 있는 그런 경험과 지식 기술이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천수 위원 그러니까 보면 서울지방항공청장, 서부내륙고속도로 사장 이런 직함을 가지고 계시는데 사실 이런 직함보다도 우리 창원시설공단은 규모라든지 역할, 이렇게 크게 좀 다릅니다, 그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맞습니다.

이천수 위원 다르다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조직 규모, 성격 차이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또 성공적으로 이끌 자신이 혹시 있으신지에 거기에 대해서도 좀 궁금합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저희 창원시설공단의 모토, 구호가 ‘건강한 시민, 행복한 창원, 함께하는 창원시설공단’입니다.

그래서 시민들에게, 시민들의 건강에 최선을 다하고 창원시의 발전을 하는데 창원시설공단이 함께 할 수 있겠다, 함께 하겠다라는 그것이 저의 마음가짐이고 계획입니다.

이천수 위원 며칠 동안 아마 시설하고 좀 둘러봤을 텐데 특히 후보자께서는 우리 시설공단 내부, 그죠?

내부의 인사 및 조직 문화에 대해서 아마 좀 봤을 걸로 보는데 어떤 혁신 방안이 혹시 생각나는 게 있습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내부 인사요?

이천수 위원 예.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지난주에는 자료를 보긴 했지만 현장을 본 거와 안 본 거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현장방문을 해서 어떤 시설이 운영되고 있는지에 초점을 뒀습니다.

그래서 내부 인사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한 가지 원칙은 있습니다.

이것은 어느 조직이나 마찬가지일 텐데 성과 중심의 그런 조직 운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성과가 난 직원에게는 그에 상응한 인사와 보수 체계를 통해서 동기부여를 하는 그런 기본적인 원칙을 가지고 인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천수 위원 후보자께서 이사장이 되신다면 실제 우리 시설공단은 창원 시민들의 어떤 행복한 삶 이런 걸 추구하기 위해서 실제 공공서비스 업무가 주 아닙니까, 그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공공서비스.

이천수 위원 주인데 조금 전에 말씀대로 공공서비스도 절대적으로 잘하셔야 되지만 수지에도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이렇게 좀 높여줘야 되거든요.

지금 어떤 데는 칠십몇%, 어떤 데는 팔십몇%까지 한 적도 있지만 지출이 많으면, 수입이 많으면 또 지출이 많은 경우도 있더라고요.

몇 년 동안 쭉 이렇게 보면.

그래서 수지율에 대해서도 상당히 좀 관심을 가지고 하셔야 되는데 혹시 생각하시는 점이 있습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지방공기업을 비롯한 모든 공기업이 두 가지 공공성과 수익성을 어떻게 조화롭게 하느냐가 큰 숙제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두 가지의 이념은 어느 한 개도 놓치면 안 되는 그런 두 가지인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창원시설공단이 하고 있는 44개 시설에 대한 사업은 주로 공공성 공익성 확보 차원의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수익성 역시 중요하기 때문에 창원시설공단이 가지고 있는 잠재 인력, 공간 능력을 발휘해서 새로운 수익 창출 모델이 있으면 그걸 적극적으로 해나가서 걱정하시는 그런 수익성 부분도 보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천수 위원 후보자님, 시설공단이사장이 되신다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 혹시 사업이나 일이 있습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이천수 위원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저도 그걸 뭘 해야 되는가, 제가 제 역할이 뭘까를 생각하면서 왔습니다.

첫 번째는 반복 민원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수영장 민원, 그런 반복 민원을 좀 해소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안전 관리입니다.

그러니까 여기, 최근 여기 지원을, 면접을 하면서, 면접을 준비하면서 인터넷이나 이런 자료를 찾으면서 5년 자료를 봤는데 3월 29일인가요?

NC 야구장 사건 그다음에 수영장 사건 이런 사건들을 좀 봤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편리한 시설이라 할지라도 안전에 위협을 받으면 안 되거든요.

그래서 치명적인 두 가지 시설, 그러니까 수영장과, 수영장은 익사 사고가 있고 그다음에 노후건물, 노후건물에 대한 안전관리 이 두 가지는 제가 있는 동안 좀 해결을 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천수 위원 일단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걱정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선애 이천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진형익 위원님하고 이해련 위원님 하겠습니다.

진형익 위원 안녕하십니까. 진형익입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안녕하세요.

진형익 위원 우선 후보자님, 창원에 지원하신 거를 환영합니다, 일단.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감사합니다.

진형익 위원 어찌 됐던 보니까 서울지방항공청이랑 국토교통부에 많이 계신 것 같은데요, 고속도로랑.

제가 좀 궁금한 게 일단 응모지원서를 보니까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제 응모지원서?

진형익 위원 예, 제출하신 거, 지금 박사과정 중이시더라고요, 고려대학교.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맞습니다.

진형익 위원 이거는 뭐 수업하고 이런 거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원래 계획, 당초 인생 계획은 2010년도쯤에 박사학위를 들어갔고 2012년이면 박사학위가 나올 줄 알았는데 제가 놓쳤습니다.

그래서 10여 년이 흘렀죠.

그래서 뭐라고 재학 중도 아니고 이건 뭐지 하면서 수료증을 제출을 했고,

진형익 위원 일단 수료증만 있는 상태고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학위는 고민하고 있습니다.

진형익 위원 혹여나 아무래도 학위하고 시설공단이사장 직하고 같이하고 하면 서울에 왔다 갔다 많이 할 것 같아서,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그렇지 않습니다.

종합시험까지 다 통과한 상태에서 학위를 이렇게 작구 수정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만약에 둘의 제 학위와 창원시설공단의 업무와 충돌이 되고 이해관계가 된다면 당연히 저는 창원시설공단이사장으로서 그쪽을 택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형익 위원 그리고 경력 사항을 보니까 도시개발사업이나 토목사업 관련돼가지고 많이 하신 것 같아요.

그런데 여기는 그 당시에는 고려대학원에 환경생태학을 전공을 하셨네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그때 그걸 한 계기가 지금 여기도 해당이 될지 모르는데 이명박 대통령 4대강 사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4대강 사업을 할 때 제가 환경정책과장인가 하고 있을 때 언젠가는 저 사업이 복원 문제가 생태복원 문제가 거론이 될 거다, 그때 나는 어떤 역할을 좀 하고 해보고 싶다고 해서 환경생태복원학을 전공을 택한 겁니다.

그때 4대강 사업 때문에, 그런데 예상과 유사하게 그렇게 진행은 됐지만 실제로 제가 그 과정의 지식을 얻었을 때는 이미 이명박 대통령이 그만두신 후여서 별로 이렇게 소용은 없었습니다.

진형익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드리고, 그리고 다른 위원님께서 아까 이야기를 많이 하셨는데 아무래도 창원과 관련되어가지고 연고가 부족하다 보니까 지역 주민들이라든가 아니면 주요 산업들 또 저희가 권역별로 조금 다르긴 하거든요.

혹시 이에 대해서는 많이 고민을 해봤을 건데 창원과 관련되어가지고,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그래서 저는 출신이 국토교통부라 제주도로 발령 나면 제주도 하고 인천으로, 실제로 또 영종도에서도 섬에서도 생활을 해봤고 그래서 특별히 이상하지는 않은데 창원에서 줄곧 이렇게 적을 두고 계신 분들은 그게 좀 이상한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무슨 창원이 고향이거나 출신은 아닌 거 맞습니다.

그런데 창원시설공단은 창원 시민이 낸 세금으로 운영되는 지방공기업입니다.

그래서 이 지방공기업은 어디, 여기에서 오래 살았느냐 여부보다는 이사장을 뽑을 때 얼마나 책임감을 가지고 발생된 문제를 잘 해결하느냐, 그 능력이 있느냐를 가지고 판단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적으로도 이순신 장군이 서울 불광동, 은평구 불광동 출신입니다.

아산에서 자랐지만 만약 이순신 장군이 통영이나 거제 출신이 아니라고 그래서 수군통제사에서 배제됐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임진왜란 때 알고 있는 한산대첩이나 명량대첩 같은 것은 우리는 못 들었을 겁니다.

그래서 이런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조직은 책임감과 능력이 문제 해결 능력이 제일 우선되어야 되고 제가 여기 있으면서 제일 해야 되는 것 중의 하나가 여기가 그런 지역 정서를 잘 모를 수가 있기 때문에 겸허한 자세로 현장 직원과 소통하면서 배워가려고 합니다.

그 시간을 가급적 단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진형익 위원 아까 말씀하신 것 중에서 국토교통부에 있다 보니까 발령 나면 여기저기 간다고 했는데,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그렇죠.

진형익 위원 저는 그 맥락이 좀 아쉬운 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아, 예.

진형익 위원 그냥 구인 활동하러 창원에 지원을 한 게 아닌가 그런 맥락에서,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구인활동?

진형익 위원 예, 왜냐하면 창원에 이러한 현안이 있고 이러면 문제가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내가 적임자인 것 같다, 그래서 내가 지원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후보자님 말씀은 국토부에 있을 때도 여기저기 보내면 나는 가는 사람이었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아, 그런 뜻은 아닙니다.

진형익 위원 왜냐하면 시민들이 볼 때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지역을 어디 갈 때 거부감이 없었다는 얘기입니다.

진형익 위원 창원 시민들 입장에서는 그렇게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아, 그건 조심하겠습니다.

진형익 위원 그 점에 대해서 조금 지적을 하고 싶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진해권, 마산권, 창원권 생활권이 또 조금씩 정서가 지역 정서가 달라요.

똑같은 시설이라도 그 정서에 따라서 민원에 대한 이야기도 좀 다를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후보자님 이력을 봤을 때는 대규모 이런 사업들을 진행한 것들은 있는데 이런 것 말고 시민과 밀착해가지고 우리 시설공단처럼 진행되는 것 관련되어가지고 지역 민원들과 갈등이 있을 경우에는 풀어나갈 능력이 어떻게 되는가, 좀 고민이 들긴 하거든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아, 현장 실무?

진형익 위원 예.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현장 갈등?

진형익 위원 예, 시설공단 같은 경우 시민하고 더욱더 밀접해 있으니까.

예를 들어서 우리 후보자님께서는 주차장과 관련되어서 도심지 주차장 확대를 위해서 고민하신다고 했는데 지금 시에서는 유료주차장 확대를 하고 있거든요.

그렇게 치면 어찌 됐던 유료주차장 형태로 변하면 아무래도 부담 가는 시민들이 유료주차장에 주차하지 않고 그 주위에 주차를 하게 되잖아요.

그러면 그 주위에 주차를 하게 되면 교통량이라든가,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주차장으로 안 들어가고 그 주변에 주차할 우려가 있다?

진형익 위원 예, 그런 경우에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갈등을 조정하실 계획이신지?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두 가지를 차례대로 말씀드립니다.

하나는 그런 현장 갈등 경험 문제, 두 번째는 유료주차장에 대한 입장.

첫 번째는 제가 행시를 통해서 사무관부터 출발을 했기 때문에 현장 경험은 다소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일 중점을 두고 하는 것은 현장의 목소리, 현장 직원의 목소리, 현장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열심히 듣겠습니다.

그리고 다행히 국토교통부는 제가 예전에 지방이양 사업을 하기 전에는 토지, 토지보상이나 자동차 민원 이런 것들을 직접 했습니다.

직접 하고, 운송주선업의 인허가까지 직접 민원인과 부딪치면서 멱살 잡혀가면서 이렇게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 거 다 겪고 최근에 세종 토지 보상할 때도 여러 가지 우여곡절이 많은 경험이 있습니다.

두 번째 유료주차장 확대 부분입니다.

저는 개인적인, 창원의 주차장 상황을 좀 확인을 해봐야겠어요.

그렇지만 지금 원칙적으로는 아시겠지만 가격으로써 시내 진입 주차장 수요를 좀 차단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상가 밀집지역이고 많은 교통량이 있는데 거기에 주차를 무상으로 하는 것보다는 등급을 나눠서 어느 정도의 유료와, 그러니까 보통 책에서 얘기하는 윌링 투 페이(willing to pay), 기꺼이 지불할 수 있는 정도의 요금은 받는 것이 맞지 않나, 무료주차장으로 전부 다 개방하는 것보다.

이런 기본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데 이것은 창원 주차 현실을 모르고 제가 이렇게 생각할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것은 좀 확인을 해서 직원들과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진형익 위원 제가 그것은 여기 공약사항에 주차장 부족과 관련해서 방법을 고민하시겠다 말씀,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주차장 민원.

진형익 위원 예, 있으면서도 갈등 관리 조정을 어떻게 하시나 궁금해서 사례로 하나 여쭤 봤고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걱정 감사합니다.

진형익 위원 어찌됐든 창원시민들이 좀 많이 우려하는 것은 이 앞에 이사장님도 창원에 연고가 없으셨거든요.

그런 점에서,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잘 모릅니다.

진형익 위원 잘 모르지만 그런 점에서 다시 오다 보니까 창원의 현안들을 다시 배우고 공부하고 이런 것은 좋아요.

그런데 이게 어떠한 이권에도 오히려 휘둘리기도 쉬운 상황이거든요.

왜냐하면 내가,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이권에, 휘두른다.

진형익 위원 이권이라든가 어떠한 악성 민원이라든가 이러한 주장에 휘둘릴 가능성도 있는 거예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저는 그것 전문가입니다.

그러니까 악성 민원이 제가 어디로 발령나면,

진형익 위원 사례를 들면서 설명을 해 주셔야죠, 전문가라고 하는 게 아니라.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제가 어떤 경우가 있었냐 하면 공무원은 발령 나면 신문에 미리 그 전날 보도자료를 뿌리거든요.

제일 먼저 받는 전화가 그 과에 상주하면서 반복적인 민원을 제기하는 사람이 제일 먼저 전화가 옵니다.

그래서 그런 걸로 익숙하니까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진형익 위원 예, 알겠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문하고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선애 진형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해련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해련 위원 예, 반갑습니다. 이해련 위원입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반갑습니다.

이해련 위원 먼저 저희가 자료를 처음 받았을 때 조금 자료가 부실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그러셨어요?

이해련 위원 예, 그래서 또 이렇게 추가 질문 들어갔고 자료라 했는데 지금 경력이나 학력이나 여러 가지로 봤을 때 경험상 충분히 그런 부분을 다 해 오신 과정이기 때문에 완벽하게 처음부터 이렇게 해 오실 거라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아쉽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죄송합니다.

급히 준비를 하다 보니까 누락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이해련 위원 그리고 보면 계속 학업을 지금도 계속하시면서 학부부터 시작해서 석사, 박사 이렇게 공부하고 계신 게 아주 다양한 것을 계속 이렇게 지속적으로 하고 계신 것 같아요.

그게 본인이 이런 일을 국토부에서 이렇게 일 많이 하셨는데 공공기관에서 일하시면서 경험도 많고 성과도 많고 저는 이렇게 처음에 봤을 때 “이런 분이 왜 창원이 오시지?” 그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 분, 아까 우리 진 위원님도 설명했지만 저희 창원 같은 경우에는 마산, 창원, 진해가 통합하면서 일반 자생적으로 성장한 도시하고는 저희 좀 다르지 않습니까?

달라서,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통합시죠.

이해련 위원 예, 특성이 많이 조금 어려운 그런 행정을 지금까지도 해 오고 있는 이런 상황입니다.

그러한 상황에 대해서 본인이 조금 시설공단이 지금 안고 있는 문제 그리고 앞으로 시설공단이 정말 우리 시민, 아까 말씀하셨지만 공공기관이고 시민의 공익성 그다음에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서 시민들이, 시민들에게 뭔가 복지 차원이나 여러 부분에 있어서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 이런 부분이 참 중요하다고 저는 보는데 시설공단 이때까지 쭉 경영 평가나 이런 것을 보면 그렇게 등급이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절대 좋은 평가를 받지 않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 않습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고객 만족도 경남도 1위라고 전해 들었는데, 아닙….

이해련 위원 그래서 여러 가지 저희가 이렇게 볼 때 시설공단이 앞으로 안고 있는 문제를 풀어 나가야 될 문제, 아까도 지적하신 것 몇 개 있었죠?

그런 부분에 대해서 본인이 충분히 이런 문제가 있다고 했을 때 어떻게 해결해야 되겠다, 대처할 수 있는 그런 방안, 그런 것을 또 중앙부처에서 많이 해 오셨잖아요, 그렇죠?

그런 것에 대해서 본인이 각오가 어떠신지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차례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왜 창원이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제가 부언을 하면 저는 지역 그것에 별로 그렇게 생각을 안 해 봤습니다.

창원, 이렇게 창원을 인터넷에서 보고 5년 치 자료를 쭉 보니까 여기 가면 제가 갖고 있는 경험과 지식을 발휘해서 창원 해당 지역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했지 창원이 멀다든지 가깝다든지 이런 생각은 안 했, 그런 생각은 국토교통부 근무 문화상 안 했었습니다.

그래서 창원으로 오게 됐고요.

3개 시가 통합이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산 그러면 제가 기억하는 것은 마산 수출자유지역 또 그리고 진해 그러면 예전에 가족들하고 같이 왔던 진해 항구, 군항이 떠오릅니다.

그래서 그 나름대로 3개 시가 창원은 또 그런 게 있더라고요.

가운데 이렇게 큰 도로가 지나가고 아래쪽은 주택 단지, 위쪽은 공단, 그러니까 철저한 계획된 도시인 것 같고 그러니까 문화가, 3개 시가 좀 다를 텐데 저희 시설공단에서는 3개 시민에 대한 균형적인 서비스 제공 그것을 목표로 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제가 지금 살고 있는 곳은 세종시인데 세종시가 커다랗게 두 지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하나는 신도시 지역 하나는 구도심 지역 그래서 그쪽에서도 늘 균형발전 문제가 얘기가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만약에 기회가 된다면 3개 지역에 소재한 저희 공단 시설 현황을 좀 파악을 신속히 해서 창원시의 어느 어느 부분이 너무 쳐져 있어서 균형발전상 그 부분은 신속히 복구를 해야 된다라는 것을 시민의 목소리를 창원시 측에 요구도 하고 그렇게 해서 균형발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시민의 삶의 질을 어떻게 공단이 기여할 수 있느냐는 시민들이 원하는 바는 아까 잠깐 말씀드렸듯이 공단에 원하는 것은 깨끗하고 훌륭하고 좋은 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좀 이용을 하게 해 달라라는 것을 창원시설공단에 요청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 네 가지, 위생 그다음에 시설 개보수 그다음에 안전사고, 하나가 또 뭐였죠?

편리, 예약부터 그 시설 이용 후 피드백까지 좀 편리하게 시설을 창원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빠짐없이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해련 위원 예, 답변 잘 들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시설공단에서는 보면 새로운 사업을 만들어 내서 하는 게 아니라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그런 프로그램, 다양한 기관들, 다양한 지금 하고 있는 그런 사업들을, 그 사업들이 제대로 시민들하고 공유할 수 있고 소통할 수 있고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을 만들어 내야 되겠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그렇게,

이해련 위원 시대가 바뀌고 있지 않습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걱정 없으시도록,

이해련 위원 스마트화 되어 가는 이러한 시대에 맞는 그런 시설, 체계, 시스템, 조직, 이런 부분에 있어서 철저하게 검증이 다시 돼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말씀,

이해련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이 이렇게 하시는데 지금 공부하시거나 이렇게 쭉 해 오시고 지금 하고 있는 공부나 이런 것들이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봅니다, 저는.

그리고 이때까지 중앙부처에서 활동해 오신 그러한 경험 그다음에 그러한 실적, 그런 것들을 봤을 때 그런 걸로 많이 조금 우리 할 수 있지 않겠나 하는 제가 그러한 생각을 하지만 지금 창원에 실제 말씀하신 것처럼 시설공단에, 시설공단이 갖고 있는 많은 문제점에 대해서 지금 파악을 못 하셨기 때문에 제가 이렇게 볼 때 저희가 의회에서도 우리 의원님들이 쭉 의원 생활하면서 시설공단이 갖고 있는 문제점, 저희가 느끼는 것하고는 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있지만 이런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는 그런 능력을 가진 분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고맙습니다.

이해련 위원 믿고 싶을 뿐이에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한번 믿어 주세요.

이해련 위원 그런데 그렇게 좀 잘 됐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갖고요.

아무튼 저희가 이게 예산 문제에 있어서 또 시설공단에 투입되는 예산이 작은 돈도 아니고 그다음에 또, 그런데 사실은 시설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육시설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수익사업을 또 낼 수도 있는 그런 부분인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세외수입 들어올 수 있는 그러한 방안도 좀 연구가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그다음 관광 분야에서도 보면 충분히 관광화 자원으로 활용해서 할 수 있는 방안들도 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떤 좀 조직, 조직 개편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어떤 좀 개선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연구할 수 있는 TF팀도 그 안에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도 하기 때문에 아무튼 가지고 계신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서 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오늘 이렇게 검증 자리니까 저희가 이 자리만 갖고는 검증하기가 사실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또 창원까지 관심을 가지고 오셨는데 창원에 대한 것을 정말 이해하고 있을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는 조금 염려스러운 부분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해 오신 그런 경험이나 이런 걸 활용을 잘 하시고 또 창원시와 또 시의회와 이렇게 늘 소통하면서 같이 연구해 나가면 좋지 않겠나 하는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선애 이해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선애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문순규 위원님 하고 김헌일 위원님 할까요?

문순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순규 위원 후보자님 반갑습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반갑습니다.

문순규 위원 아까 우리 창원 연고 관련해서 질의를 했는데 간단히 하나만, 하나만 좀 드려볼까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창원 연고요?

문순규 위원 우리 후보자님 주로 보니까 세종에 살고 계시고, 그렇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문순규 위원 세종에, 국토교통부 계실 때 타 지역에 장기 근무를 한 데가 어디입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과천에서도 했고요.

그다음에 인천에서도 했고,

문순규 위원 지방, 지방.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세종, 아, 수도권말고요?

그럼 세종입니다.

문순규 위원 지방에, 지방, 지방.

○위원장 박선애 한강 이남 지방.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세종입니다.

문순규 위원 그러니까 세종, 위쪽에.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제가 세종에 이렇게 장기 거주하게 된 이유는 그때 당시에 혁신도시사업단이라 그래서 공공기관 이전사업을 맡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때 솔선수범 차원에서 전 직원은 세종으로 가라 해서 세종으로 가족들과 내려 왔습니다.

문순규 위원 그래, 무슨 말인지 알겠고 후보자님 24년 12월에 서부내륙고속도로 사장직을 그만뒀어, 그렇죠?

그때 지금까지 몇 개월 휴직이, 쉰 지가 얼마 안 된다, 그렇죠?

몇 개월 안 되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이것, 여기를 지원한 게 3월입니다.

문순규 위원 그러니까 3월이니까 그전에 혹시 다른 데 지원한 적이 있습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다른 데요?

문순규 위원 시설공단 지원하기 전에.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있습니다.

문순규 위원 어디 지원했었어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제가 아까 창원도 근무를 했었지만 인천도 오랫동안 근무했었거든요.

그래서 인천의 지방공기업에 지원을 했었습니다.

문순규 위원 예, 그래서 잘 안 된 거예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저는 잘 될 거라고 생각하고 인천이 뭐야, 임원추천위원회인가요?

거기서 “좋은 성적이니까 기다리시면 됩니다.” 정도까지만 들었는데 나중에 결과 나온 것 보니까 인천시청 분이 내정이 되어 있었습니다.

문순규 위원 후보자님 아까 지역의 국토교통부나 공무원 특성상 지역으로 가는 것이 이렇게 예를 들면 창원 지역에 오는 것이 완전 수도권에 비하면 창원 완전히 그거잖아, 그렇죠?

양끝단이거든, 사실상은.

그런 것을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 이 말씀하셨다 말이죠.

제가 보니까 지방에 근무 경험이 잘 없어요, 사실상은 멀리 근무한 적이.

그리고 자녀분들이 다 어려요.

어리고 창원이나 이런 쪽에 선택하기가 쉬울 것 같지 않아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쉽지 않죠.

문순규 위원 자녀 교육도 생각을 해야 되고, 그렇잖아요, 그렇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인천갈 때도 집사람이 반대했습니다.

문순규 위원 아무래도 수도권이나,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애들은 어떻게 키우라고,

문순규 위원 그러니, 그러니까, 그 인근에,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당신은 가냐,

문순규 위원 이사장님 질문 좀 하면 안 될까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죄송합니다.

문순규 위원 그래요, 쉬울 것 같지 않아요.

이게 지역에 정말 자녀도 어리고 지방의 어떤 근무 경험도 사실상 잘 없고 그러면 웬만하면 좀 더 기다렸다가 수도권에 좀 더 이렇게 알아보거나 저 같으면 그랬을 것 같아요.

쉬운 결정 아니거든, 이게.

그런데 어떻게 해서 이게 하게 됐을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수도권 지망을 했었습니다.

예전에 인천 한 번 와이프한테 양해를 얻었기 때문에 “인천은 어때?”라고 하면서 했는데 결과적으로 시청 분이 하셨고 그다음에는 창원인데 이렇게 설득했습니다.

그러니까 인천도 한 2시간 반 걸리는데 창원은 창원중앙역까지 2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

그러니까 비슷하니까 다녀오마.

문순규 위원 아니, 창원은 사실상 완전 다르죠.

심리적인 것도 완전히 다르고, 심리적인 거리도.

그리고 창원 지역 같은 데는 내려오게 되면 거의 주말에 제대로 올라가지겠습니까, 그렇죠?

일 있고 하면 주말에도 못 올라갈 가능성도 높고 그러면 자녀 교육에는 자녀들이 아주 지금 어리단 말이에요.

그리고 이런 교육, 이런 걱정을 하게 되면 제 개인적으로도 만약에 그런 선택을 하라면 조금 더 기다렸다가 수도권에 좀 해 보겠어요.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변방에 이렇게 한대지역에 하게 되었을까 무척 궁금해요, 사실상은.

그 얘기를 솔직하게 말씀해 보실래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자녀만 생각하면 아빠가 가까이에서 공도 차 주고 등산도 같이 하고 그러는 게 좋죠.

좋은데 그러니까 세종이면 제가 세종시에 사니까 세종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세종이면 더욱 좋고 그런데 세종은 신도시이고 취업할 곳이 공무원 조직 주력입니다, 아시다시피.

그래서 퇴직을 하고, 그러니까 60이 저는 건강하고 아직 한참 일할 때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공무원 조직은 퇴직을 거기서 하게 되니까 세종에서는 어려웠고 그다음에 수도권 살았던 인천을 지망을 했고 그건 아까 말씀드렸고 그다음에 3월 달에 뭐죠, 창원, 여러 군데가 나왔는데 창원에 왜 왔을까가 아니라 저는 창원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니까 여러 군데가 나왔는데 가장 근무를, 좋은 기억이 있었던 창원 지역이 떴길래 지망을 하고, 저는 선택을 한 건데,

문순규 위원 우리 이사장님 말씀은 제가 좀 납득이 잘 안 되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죄송합니다.

문순규 위원 아주 로맨틱한 이야기긴 하지만 납득은 잘 안 갑니다.

그래요, 그 정도 하고 그리 중요한 것 아니니까 어쨌든 지역 연고를 이야기하는 이유 중에 가장 우리 위원들이 왜 이 이야기를 한다 생각합니까?

왜 이 질의를 한다고 봐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걱정하시는 게 있는 것 같습니다.

문순규 위원 뭔 것 같아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창원에 대해서 창원이 고향도 아니고 창원에 대해서 잘 모를 것 같고 창원시와 같이 협력하면서 창원시를 발전시켜야 되는데 정치적인, 그러니까 지역 정치하고의 연결점도 없지 않나라는 것이 걱정이 되시는 것 같습니다.

문순규 위원 물론 그런 우려도 하나 있을 수 있고 또 어떤 것이 있을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그 정도,

문순규 위원 왜 이 질의를 하는 것 같아요, 여러 위원들이?

그걸 알아야 그걸 극복을 할 거잖아.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그런데 어떤 것이 되어도 다 극복할 자신은 있습니다.

지역적 그런,

문순규 위원 그것은 우리 후보자님 잘 생각해 봐야 될 게 이게 애정이잖아요, 그렇죠?

지역에 대한 애정, 창원에 대한 애정,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애정, 창원,

문순규 위원 이게 있는 분들은 어느 조직에 일하든 그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겠죠, 그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그렇죠?

그런데 그런 애정이 없는 분들은 그럴 때 아무래도 시너지 효과가 떨어지겠죠.

그런 걸 걱정하는 것 아닐까요?

이 지역을 잘 알고 이 지역과 함께해 온 사람, 또 이 지역에 연고가 있는 분, 이런 분들은 그 업무에 대한 파악도 빠르겠지만 그 조직을 이끌어 나가는데 있어서 헌신적이고 애정을 가지고 있고 지역발전해 가겠다 이런 게 있겠죠?

후보님은 그런 것 대해서 저런 연고가 없고 또 전혀 이렇게 아까 제가 질의를 했지만 납득하기 어려운 그런 거거든요.

수도권에서 그런 결정을 여타 조건들을 어려운 조건에 불구하고 이리 내려왔단 말이죠.

그런 선택도 제가 뭔가 좀 이렇게 납득력이 좀 떨어진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그렇습니까?

문순규 위원 하나만 더 질의하고, 우리 NC 사고는 잘 아실 거고 원체 언론에 많이 나고 했으니까 우리 후보님 입장에서 보면 아마 파악을 좀 하셨을 것 같아요.

NC 사고 관련해서, 그렇죠?

충분히 파악했을 것 같고 만약 후보님이 그 당시에 우리 시설공단의 이사장이었다 한다면 그 당시에 사고가 딱 나고 나서 어떻게 대처를 하셨을 것 같아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사고가 났다, 우선 이럴 것 같습니다.

상황을 객관적으로 좀 파악을 할 것 같고요.

어쩌다가 이런 사고가 발생했냐, 다친 사람이 있고 사망한 사람이 있느냐 확인하고 사망자에게 유가족 있느냐, 첫 번째로 이렇게 상황 파악을 객관적인 사실, 팩트를 먼저 잡겠고요.

그다음에 그 다친 사람과 유가족에 대한 보호가 있겠고 사고 원인을 확인해서 책임 소재도 규명하겠고 재발 방지 대책을 신속히 수립하는 이런 절차로 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만약에 그때 제가 어떤 책임있는 자리에 있었다면.

문순규 위원 우리 이사장님이 그당시에 예를 들면 그 직에 있었으면 그 긴박한 상황에서 우리 입장을 내야 한다 말이에요, 우리 공단의 입장을.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공단의 입장.

문순규 위원 시민들에게 입장을 내야 되겠죠, 책임기관이니까.

어떤 입장을 냈겠냐 그걸 물어보는 거잖아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책임있는 자세로,

문순규 위원 어떤 내용, 메시지를 담아서 냈을 것 같아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어떤 메시지라는 게,

문순규 위원 언론을 통해 많이 봤겠지만 그 당시에 우리 공단이나 창원시가 질타를 많이 받았단 말이에요.

한 말씀을 해 보세요.

리더로서 아주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내가 그 조직의 책임자라면 사망사고가 나고 책임과 원인과 관련해서 어떤 여러 가지 문제 제기가 되고 사법기관의 수사가 이루어지고 이런 긴박한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내가 입장을 내야 되겠다.

그래서 어떻게 입장을 내겠어요, 한번 설명을 해 보세요.

조직의 책임자로서.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아까 말씀드린 일의 다섯 단계, 여섯 단계의 그것 중에 만약에 그 당시에 제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우선 원인과 책임을 먼저 정확하게 파악을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후 다친 사람과 그 유가족에 대한,

문순규 위원 아까 전에 그건 다 했던 이야기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하고 사고 재발 대책을 창원시와 NC 구단 측과 같이 협의를 할 것 같습니다.

문순규 위원 제가 말씀, 입장을 내야 된다면 시민들에게 그래도 예를 들면 다시 물어볼게요, 이사장님.

우리 공단이 그러면 야구장 시설물과 관련해서 공단의 책임은 뭡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그 시설물을 관리하는 주체입니다.

문순규 위원 예, 관리하는 기관으로 책임이 있잖아, 그렇죠?

그 기관의 책임자로서 책임기관으로서 입장을 내야 된다 이 말입니다, 그렇죠?

그러니까 어떻게 입장을 내겠냐, 그걸 물어 보잖아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지금 수사가 이루어지고 조사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정확하게 답변이 안 될 수도 있지만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문순규 위원 이사장님이 그냥 그때 이사장이었다 한다면 어떻게 했겠냐 이 말이에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사고가 그런 사망사고와 같은,

○위원장 박선애 정리해 주세요.

2분 넘었습니다.

2분 초과, 3분 초과했습니다.

문순규 위원 끝날 거예요.

○위원장 박선애 조금 나중에 다시 답변을, 질문해….

문순규 위원 이 답변은 들어야 되잖아요, 그래도.

○위원장 박선애 간단하게 해 주십시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큰 사고가 났다라고 하면 시설물이 부서져서 사람이 다쳤다 혹은 죽었다, 사망했다라고 그랬을 때 접근 방법이 이겁니다.

그 시설물이 원래 하자가 있게 설계가 됐느냐, 그것이고 또 하나는 최선을 다해서 유지보수 관리를 했느냐 또 세 번째는 다른 것과,

문순규 위원 이사장님 좀 제가 보기에는 아직까지 그 NC 사고에 대해서 파악이 좀 잘 안 되신 것 같은데,

○위원장 박선애 입장문을, 이사장으로서 입장문을 낸다면 어떻게 낼 것이다.

문순규 위원 좀 답답하시네요.

이사장님, 기관의 책임자로서 다시 한번 들여다 보시면 왜 시설공단과 창원시가 책임기관으로서 그 당시 시민의 질타를 받았는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나중에 한 번 더 살펴 보시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자유롭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문순규 위원 그런 어떤 책임기관으로서 시민들에게 책임있는 입장 표명이 없었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그 책임을 회피하는 어떤 뉘앙스를 그런 것을 시민들에게 전달되거나 NC 측에 전달되거나 이랬기 때문에 표명이, 그러니까 어떤 사고의 그 직접적인 책임이 내가 있다는 것이 아니고 그 관리감독 책임기관으로서의 어떤 분명한 책임의식, 입장 표명이 없었다 이 말이에요.

그게 진솔하게 전달이 안 된 것, 그런 게 가장 큰 원인이에요.

그게 제일 우선이어야 되겠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그 부분은 진짜,

문순규 위원 이 정도.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법적 근거는 아니더라도 책임기관으로서 관리, 해당 시설물을 관리하는 기관의 책임자로서 어떤,

○위원장 박선애 문순규 위원님 수고하셨고 후보자님 우리 위원님들이 질문하시는 핵심 요지를 잘 파악하셔서 거기에 맞는 답변을 해 주시면 됩니다.

내가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었다, 그 당시.

그렇다면 이런 사고 직후에 입장문을 낸다면 입장을 표명한다면 나는 이렇게 냈을 것이다.

간략하게 그걸 얘기해 주셨으면 되는데 원인 분석 이런 것들은 나중에 다 나오죠.

김헌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헌일 위원 다 수고하십니다. 김헌일 위원입니다.

우리 후보자님 혹시 위원님들께서 자료 요구한 게 아마 상당수가 될 겁니다.

그중에서 이러이러한 부분들은 내가 성의껏 자료 제출을 했어야 됐는데 그런 부분들에서, 그러니까 자료 제출 자체가 미흡했다든지 아니면 제출된 자료의 내용에서 충실도가 좀 떨어진다든지 하는 그런 부분들이 지금 이 자리에서 생각했을 때 조금 이런 아쉬움이 있다라는 부분들이 없다면 말씀 안 해 주셔도 되고 있다면 말씀을 해 주시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서둘러서 일단 할 수 있는 것은 주말까지 해서 제출했는데,

김헌일 위원 성의껏 다 하셨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지금이라도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헌일 위원 박사 과정 교육기간이 한 15년째 지속이 되고 있는 것 같은데 박사 과정을 이수해야 되는 연한이 아마 한정이 좀 돼 있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5년인가 10년입니다.

김헌일 위원 7년, 본 위원이 알기로는 7년인가 8년인가 이런데,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학교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김헌일 위원 예, 그렇게 되어 있는데 그게 지금 연도를 많이 초과했는데도 박사 과정, 그러니까 박사 학위를 수여받는 데서 아무런 그런 기간의 제한 같은 것은 아무런 문제가 안 되는가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제가 저도 궁금해서 그쪽 학사 측에, 학사 행정실에 물어봤는데 궁금해서 문의했는데 1회에 한해서 재입학금을 내고 입학 후 6개월 이내에 학위를 따는 조건을 달아서 허가가 된답니다.

그래서 준비를 다 해서 입학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아직은 입학 절차를 밟고 있지 않습니다.

김헌일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2002년도에는 어느 부서에서 어떤 일들을 맡아 보셨습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2002년도요?

2002년도면….

김헌일 위원 아마 사무관 시절이나 아니면 서기관 초임 시절이나,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그 정도 될 것 같은데요.

김헌일 위원 이쯤 되었을 것 같은데.

이천수 위원 41살 때입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41살, 기억이 안 나서 어떤 점 때문에 그렇습니까?

김헌일 위원 이 기간 동안에 자동차정비기능사 2급 자격을 취득을 했거든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아, 예.

그럼 자동차관리과였었을 것 같습니다.

김헌일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좀 확인해 본 바로는 물론 개인의 어떤 능력차는 있겠지만 이게 그렇게 쉽게 취득이 되는 것은 아니라 그러더라고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겨울에 6개월간 차 밑에 그것 고치고 시험 보고 그랬습니다.

김헌일 위원 그런데 제가 지금 궁금해 하는 것은 2002년도의 어떤 직위라든지 하는 업무가 여기에,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관련 있는,

김헌일 위원 매달려서 정비기능사 2급을 갖다가 취득하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갖다 투여할만한 그런 어떤 한직이라든지 하는 이런 쪽에서 여유가 있었는지 그게 궁금해서.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그렇진 않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 제일 인원이 많은 곳이 건축 부서와, 건축 부서와 자동차 부서 두 군데입니다.

그 중의 하나인 자동차 부서에 있었고 그때 제가 맡았던 것은 국제협력 분야와 자동차 안전기준 재개정 이것을 맡았었는데 대우자동차, 삼성자동차를 비롯한 현대, 기아차에서 많은 자동차 안전기준 허가를 받기 위해서 그때 당시는 형식승인 제도였는데 완성차가 만들어지기 전에 사전승인을 받는 형식승인 제도였는데 그 부품 이름이나 구동 원리를 잘 모르겠더라고요, 저는 행정직이었기 때문에.

그래서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서 당시 과장님하고 실무자, 주무관, 저 해서 네 명이 뭐야, 군포인가?

군포시에 자동차 학원들이 있었는데 거기로 가서 야간에 일과 끝나면 거기 가면 한 7시 정도 되거든요.

7시부터 10시까지 하고 그러기를 6개월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너무 추워서 자동차정비기능사인데 그들이 그냥 카센터에서 대충 일하는 사람으로 봤다가 제가 그것을 현장의 어려움을 몸소 겪고 나서는 정비기능사들을 다시 봤습니다.

김헌일 위원 하여튼 그런 열정으로 열심히 일하신 것은 좋은 거고 혹시라도 우리 시설공단 이사장이 된다면 그런 열정을 다시 한번 살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헌일 위원 그다음에 자료를 제출하실 때 제가 다른 부서도 똑같은 이야기를 드리는데 그 자료를 받아 보는 사람이 알기 쉽게 자료가 제출되어야 하지 않느냐.

그런데 제가 이렇게 자료가 제출된 자료를 분석, 분석이라기는 그렇고 그걸 눈으로 이렇게 삭 봤을 때 시기적으로 떨어지는 부분들 그다음에 이런 시기에는 어떤 일들을 했다라는 그런 어떤 부분들이 굉장히 좀 어렵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까 제가 서두에 질의를 드린 것도 아마 그런 것들 때문에 내가 질의를 드린 거거든요.

그래서 즉 말해서 무슨 이야기냐 하면 예를 들어서 경력란에 보면 한 칸인데 거기에 직위는 2개가 되어 있고 그다음에 하는 일들은 여러 개가 되어 있고 이렇게 되어지면 어느 직위에서 어떤 일들을 했는지를 알기가 어렵다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그것 확인하려면 또 그 자료를, 자료 제출 요구를 해야 되고 하는 그런 부분들인데 그런 부분들은 좀 잘못된 부분이 아니냐, 유념을 해야 될 부분이 아닌가 하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알겠습니다.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헌일 위원 그다음에 세종시에서 토지보상, 토지보상 관계라든지 이런 그런 일들로 인한 어떤 집단 민원을 150여 차례의 주민협의체하고의 만남을 통해서 했다는데 그게 기간이 어느 정도됩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한 1년 반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김헌일 위원 직위가 어느 직위에 있을 때입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보상과장이었습니다.

입지계획과장, 보상과장.

김헌일 위원 보상과장일 때가 제가 이렇게, 제가 받은 자료에서 보면 한 11개월 되는 것 같더라고요.

11개월이 조금 안 되는 것 같은데 그걸 산술적으로 계산을 한다면 조금만 뻥튀기를 한다면 하루에 한 번 협의회 했다는 그런 이야기가 됩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하루에 한 번 정도 했습니다.

예, 맞습니다.

어떤 상황이었냐면 제가 담배를 하루에 2갑 정도씩 피우던 사람이었는데 언제 담배를 끊었냐 하면 바로 그 작업 때문에 끊었습니다.

당시 정부의 제1공약사업이 세종시에서, 세종시의 조기 착공이었는데 보상이 안 되고, 보상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는 거예요.

보상이 돼야 조성 공사를 하고 분양하고 이주를 해야 되는데 그게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서울에 있다가 세종으로 내려가서 살든지 아니면 왔다갔다 해라라고 그래서 새벽 기차 타고 와서 여기서 작업하고 밤에 올라가서 보고하고 또 새벽 기차인데 이 작업을 상당 기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그때 몸이 견디지를 못해서 담배를 끊었었습니다.

김헌일 위원 제가 그때 현장에 없었으니까 제가 했다니까 제가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려운데 그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그런데 정확한 숫자야 “150회다.”라고는 말씀은 못 드리는데,

김헌일 위원 자료상에는 150여 차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그러니까 상당 기간,

김헌일 위원 그런데 그게 과연 준비하고 만나고, 준비하고 만나고 하는 그렇게 했을 때 과연 그게 매일 그런 게 가능한지 그리고 이게 분명히 집단 민원이었을 거란 말입니다.

개인 간의 어떤 민원보다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거기서는,

김헌일 위원 주민협의체하고 갈등을 조절을 했다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주민협의회는 토지보상법상 주민 대표와 보상 주체와 협의를 하는 것에 제가 보상과장으로서 참석한 것이지 개별 민원인과 상대하면서 그렇게 한 것은 아닙니다.

그 협의회가 축산 분야, 그다음에 상가 대표, 상인 대표, 농업민 대표, 어업인 대표, 이런 식으로 해서 그 대표 분들이 쭉 모여서 어떻게 보상을 할 거냐 해서 그분들이 자기 소속 회원, 주민 분들의 민원을 한꺼번에 갖고 옵니다.

그래서 그걸 정리를 해서 갖고 오면 그것이 옳으냐, 그르냐 어떤 식으로 보상을 해야 만족하냐, 법상 한계는 이만큼이다라는 것을 설명하고 받고, 설명하고 받고 하는 지방보상협의회에 제가 150회가량 참석을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김헌일 위원 제가 그 자료를 보고서 판단을 했을 때는 정말 슈퍼맨이 등장을 했구나 하는 그런 느낌을 좀 받았습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저 혼자 한 것은 아니고요, 직원이 한 8명 정도가 참 어렵게 일했습니다.

김헌일 위원 그다음에 혁신도시개발단에 근무를 한 기간이 어느 정도쯤 됩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공공도시이전단에서 혁신도시개발단 여기였는데 한 4년, 4년 반 정도 될 것 같습니다.

김헌일 위원 그럼 혁신도시개발단 근무만 4년 정도.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김헌일 위원 그런데 2014년 8월에서 2019년 4월까지는 4년….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2019년이요?

김헌일 위원 4년 한 10개월 정도쯤 이 정도 될 겁니다, 기간적으로.

그런데 그 기간 중에 혁신도시개발단 이 업무를 하나만 한 게 아니고 복합적으로 다른 업무들도 같이 본 것 같더라고요.

그랬는데 이때 여기에 보면 자료상에 보면 10개의 혁신도시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열심히 많이 이렇게 확보를 했다는데 거기에 보면 KTX를 365회 증·개편을 했고 시외버스 정차를 68회, 시내버스 노선 증대를 50개 노선을 했다, 이렇게 돼 있는데 이것 세부 내역을 제가 자료로 요구를 했는데,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맞습니다, 맞습니다.

김헌일 위원 제가 받지를 못했어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없어요.

그게 공직생활 하셨는지 모르는데 이렇게 실무 작업, 계속 매일 매일 보고서를 아까 말씀드렸듯이 썼잖습니까?

쓴 것을 메모하고 쓴 것을 메모하고 제출하고 쓴 것을 메모하고 그래서 그 자료를 제가 2014년 자료를 갖고 있으면 좋은데 퇴직을 하면서 다 파기를 했습니다.

로 그래서 자료를 찾으려 했으나 못 찾았고 그래서 혹시 이런 자료들을 모아 있는 게 어딨을까 해서 보니 백서가 있었습니다.

공공기관 이전사업 백서가 있어서 그 백서를 인용을 해서 자료를 제출을 한 겁니다.

김헌일 위원 제가 그러면 저도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방법을 하나 가르쳐 드릴게요.

뭔가 하면 10개의 혁신도시라고 했으니까 10개 혁신신도시가 뭔지 저는 지금 다 모릅니다.

그런데 그게 파악이 될 거고 그 혁신도시에 그 기간 동안의 KTX 증개편, 시외버스 정차, 그다음에 시내버스 개편 관계, 이것은 그 도시별로 개별적으로 물어 보면 아마 자료가 충분히,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해당 도시에.

김헌일 위원 예, 그 해당 도시에 개별적으로 이렇게 확인을 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입니다.

○위원장 박선애 마무리하고 추가 질의해 주십시오.

김헌일 위원 추가 질의할 게 많아서 여기에서 바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에 추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선애 수고하셨습니다.

김헌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남재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남재욱 위원 반갑습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안녕하세요?

남재욱 위원 김철환 님, 저는 남재욱입니다.

새로운 인연이 또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응모지원서 이 부분은 후보자님께서 직접 작성을 하셨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지원서요?

남재욱 위원 응모지원서.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물론입니다.

남재욱 위원 고향이 충남 서산이십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고향은 대전인데,

남재욱 위원 대전?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대전에서, 대전 선화동에서 태어났는데 충남 서산에서 어머니와 아버지, 두 분 부모님이 자라셨습니다.

남재욱 위원 그러면 대전에는 대전시에서 태어났습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대전시에서 태어났는데 아버지도 공무원이셔서 계속 전국을 돌아다니시는 바람에 잠깐 거기서 살았다고 들었습니다.

남재욱 위원 아버님은 공직에 계셨네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검찰직 공무원이셨습니다.

남재욱 위원 62년 8월생이시고 저는 62년 11월생입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그러세요?

남재욱 위원 굉장히 동안이라는 말씀 많이 들으시겠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고맙습니다.

남재욱 위원 학교를 그러면 7살에 갔습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7살에 갔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좀 늦게 결혼을 하셨답니다.

그래서 한 해라도 좀 당겨야 장가 보내는 것 본다 해서 좀 한 해를 당기셨다고 들었습니다.

남재욱 위원 그래요, 저는 8살에 갔습니다.

아니, 부모님의 영향을 제가 외모를 받기도 하는데 우리가 태어나서 교육을 받고 또 우리 학교, 군대, 사회 생활하면서 우리 30대, 40대, 50대를 거쳐서 지금 60대 오셨잖아요.

보통 40은 불혹의 나이라 그러고 50은 지천명의 나이라 그러고 60은 이순의 나이라 그러잖아요.

오랜 공직생활 하시면서 그 얼굴을 유지해 오신 것에 대해서,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속으로는 많이 곯았습니다.

남재욱 위원 제가 조금 존경스럽습니다.

제가 표정 관리가 좀 안 되는 스타일이 되어서.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고맙습니다.

남재욱 위원 몸풀기고요.

형제, 형제가 5인입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4인입니다, 3남 1녀입니다.

남재욱 위원 3남 1녀, 그럼 몇 번째이신데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첫째입니다.

남재욱 위원 장남입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남재욱 위원 그 또한 저하고 똑같네요, 저도 장남입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그렇습니까.

남재욱 위원 그리고 제가 응모지원서를 보니까 군별이 육군 병장으로 복무기간이 82년 4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4월 6일.

남재욱 위원 4월, 4월에 84년 10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10월 10일.

남재욱 위원 저는 82년 6월에 가서 84년 12년에 제가 전역을 했는데 이게 응모지원서하고 병적증명서상의 날짜가 좀 틀려서 그냥 궁금해서 한번 물어보는 겁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4월 6일 날 식목일 다음 날인가 들어가서 10월 10일 날,

남재욱 위원 이게 정확한 것 같은데 병적증명서 본인이 맞는지 안 맞는지 제가 검증에 들어가는 겁니다.

병적증명서 한번 보시면 입대일은 83년 4월 6일로 되어 있고 전역일이 85년 10월 10일로 되어 있거든요.

이게 설명이 좀 필요할 것 같아서.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말씀하시죠.

남재욱 위원 병적증명서하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그게 맞는 기간입니다.

남재욱 위원 그러니까 이 자료에 나온다니까요.

응모지원서에서 보면 입대일이, 복무기간이 82년 4월부터 84년 10월로 되어 있는데 병적증명서상에 입대,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80, 30개월,

남재욱 위원 그러니까 2년 6개월 저도 30개월 했는데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그렇습니까?

남재욱 위원 병적증명서를 한번 보십시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병적증명서가 맞는 겁니다, 정확한 날짜는.

제가 응모지원서를 만약에 그것과 숫자가 다르다면 착각을 하고,

남재욱 위원 그러면 이것, 착각할 수 있어요.

우리가 이력서를 작성할 때 보면 횟수, 연도를 아마 1년 정도를 착각할 수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이게 맞습니다.

병적증명서 4월 6일 날 식목일 다음 날 들어가서 10월 10일 그 날 제대한 것 맞습니다.

남재욱 위원 그러면 저보다도 졸병이네요?

그럼 나이도 나보다 조금 빠르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대학 3학년 마치고 갔습니다.

남재욱 위원 학교도 조금 일찍 가고 했는데 군대도 저보다 좀 일찍 갔더라고요.

그런데 병적증명서상이 맞죠?

그러면 이것은 이력서 다음에 쓸 때는 좀 똑바로 쓰십시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남재욱 위원 우리 서울에서 쭉 생활하시고 또 군대 생활하고 또 학교 생활하고 왔다갔다 하면서 공직 수행을 오랜 기간 하셨는데 우리 동료 위원들께서 많은 질문을 하셨습니다.

우리 창원이 마산, 창원, 진해가 통합된 특례시잖아요.

이런 마·창·진의 역사에 대해서 조금은 알고 계신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 보시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자세한 것은 모르고,

남재욱 위원 아시는 만큼만 말씀하시면 됩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마산은 수출, 아까 수출자유지역 해서 상공이 발달, 산업이 발달을 했고 창원은 예전에 박정희 대통령께서 계획도시로 꾸며서 여기가 큰 도로를 중심으로 공단과 주택가를 배치를 해서 발전을 했고 이게 2015년, 2010년인가요?

그때 통합특례시로 100만이 넘으면서 출범을 했고 숙제는 세 도시가 좀 다른데 정서도 다르지만 저희 창원시설공단 입장에서는 균형적으로 시민에게 형평성 맞는 적절한 시설을 제공을 해야 되는데 그게 숙제이기도 한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남재욱 위원 우리 마산은 민주화의 성지라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부마사태가 또,

남재욱 위원 예, 3·15 의거, 3·15 의거도 있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3·15 마산운동, 예, 맞습니다.

남재욱 위원 예, 제가 말씀드릴게요, 천천히.

마산, 창원, 진해의 역사에 대해서 앞으로 관심을 좀 가져 주셔야 될 겁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남재욱 위원 마산은 민주화의 성지이고, 메모하셔도 좋습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남재욱 위원 그리고 가고파의 고향.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남재욱 위원 가고파의 고향, 그것도 메모하셔야 될 겁니다, 아마.

노산 이은상 선생님.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이은상 선생님이 지은 작사에다가 조수미 노래하신,

남재욱 위원 예.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그러니까 마산이 그 배경이었나 봅니다.

남재욱 위원 예, 시간이 한 2분 남았네요.

그리고 창원은 조금 전에 말씀하셨다시피 박정희 대통령께서 우리 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해서 계획도시로 만든 도시입니다, 우리 창원이.

그리고 진해는 또 군사 도시라고도 하고 일제시대에 또 우리 물류라든지 이런 역사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벚꽃, 벚꽃으로 아주 유명한 도시죠, 우리 진해가.

마산, 창원, 진해가 각자 특성이 있는 도시입니다, 우리 특례시가.

그리고 우리 마산이 과거에 대한민국 7대 도시였다는 것,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인구나 규모 면에서 7대 도시.

남재욱 위원 종합적으로 우리가 도시를 이야기할 때 서울특별시 북한, 부산직할시 이런 식으로 일곱 번째 잘나가던 도시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마·창·진이 통합되고 나서 가장 침체돼 가는 그런 도시로 전락하고 있는데 조화롭게 아마 발전해야 될 큰 숙제를 안고 있기 때문에 시설관리공단이 이사장으로 취임하시면 인생에 있어서 이렇게 큰 변화를 줄 때는 어떤 제가 볼 때는 열정도 좀 대단하실 것 같고 하시면 일을 잘하실 것 같아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고맙습니다.

남재욱 위원 그래서 아마 공부도 좀 하셔야 되고 소통을 많이 하셔야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공부하고 소통하겠습니다.

남재욱 위원 한말씀해 주시면서 저의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선애 간단하게 해 주세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창원시민들에게 좋은 시설을 제공하고 창원의 발전과 함께 하는 그런 창원시설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남재욱 위원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선애 예, 남재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다 한 바퀴 다 돌았고 저만 남았는데 제가 간략하게 질문하는데 후보자님 간단하게만 답변해 주십시오.

후보자 중에서 최종 선정되었다는 통보를 며칠 받으셨어요?

6월 며칠 날 받으셨어요?

정확한 날짜를 모릅니까?

6월 17일 면접보고 통보받는 날짜가.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6월 18일입니다.

○위원장 박선애 6월 18일이죠?

그럼 오늘 8일니까, 오늘 7일이니까 한 20일 정도 됐죠, 그렇죠?

내가 이렇게 선정됐구나, 청문회를 하러 가겠구나, 제가 왜 이 질문을 하냐 하면요.

후보자님이 다른 위원님들 질문에 3월에 공모를 보고 지원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면 그때로부터 지금 이미 3개월 반 됐거든요, 3월 18일로부터?

3개월 반이라면 이 창원에 대해서 연고도 없고 별로 아는 게 많이 없으면요, 저 같으면 저희 이 시설관리공단이 창원에서 가장 큽니다.

산하기관 중에 직원이 700여 명이 넘고요, 가장 큰데 저 같으면 3개월 반 동안 서류 전형, 면접 전형 그리고 어떤 청문회까지 있다는 이런 사실을 알면 공부를 엄청 했을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합격 최종 통보를 받고, 합격은 아니지만 최종 통보를 받고 우리 본부장님이 두 분 계시고 팀장님들이 있는데 가장 받은 자료들, 현황 자료들을 받았을 것 아닙니까?

어떤 어떤 자료들을 요청했습니까?

어떤 현황들을 나한테 가지고 온나.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공단 최근 현황 자료가 필요하다라는,

○위원장 박선애 최근 현황 자료를 받았을 것 아닙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2024년 12월 기준으로 받은 것 같고 2025년 자료도,

○위원장 박선애 2024년 기준으로 어떤 자료들을 받으셨는데요?

모든 공단의 모든 현황 자료 다 갖고 오라 했어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모든 자료가 아니라 아마 창원시나 창원시의회에 보고했던 자료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두께, 몇 페이지, 한 30페이지 정도 되는,

○위원장 박선애 그 자료를 보고 공부를 하셨어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이게 어떤 부분은 잘 모르겠지만….

○위원장 박선애 예, 됐습니다, 됐습니다.

제가 왜 그러냐면 적어도 아까 내가 만약에 이사장은 밑에 실무보는 분들이 754명이나 있기 때문에 이사장은 동기 부여만 해 주면 된다, 이렇게 역할을 얘기하셨는데 그것은 조금 수장으로서의 약한 발언이고요.

적어도 20일 정도 최종 합격 그것을 받았고 그리고 내가 이 지원을 하고부터 석달 반이면요, 이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것들에 대해서 문제점, 그리고 현황에 대해서는 이 최종 통보를 받지 않아도 공부할 기회가 많아요.

44개의 시설이 있고 그중에 어느 어느 시설이 지금 이런 이런 문제에 봉착되어 있고 이런 시설들에 대해서 내가 만약에 최종 합격이 돼서 간다면 나 이렇게 개선을 해 나가리라, 이런 것들이 여기 담겨 있어야 되는데 직무수행계획서가 2장 반도 안 돼요.

나열만 했어요, 44개의 시설들을 나열만 하고 어떻게 쓰셨냐 하면 그냥 열심히 하겠다, 성실히 하겠다, 이것만 되어 있어요.

적어도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님이라면 이러이러한 문제가 가장 지금 최근의 문제는 NC다, NC가 요구하고 있는 게 21개 조건이다, 여기서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이것 이것은 내가 확실히 하겠구나.

KTX 증편을 365회나 하셨다고 되어 있는데 여기에 딱 NC가 KTX 증설 요구를 하고 있거든요.

시내버스 노선 증설도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본인들이 다 앞에 자랑하고 계셨던 것들 내가 수백 회나 했다는 것들이 다 NC의 지금 요구에 담겨 있어요, 21개 요구에.

지금 당장 이달 말까지 여기에 대한 답변을 해 줘야 됩니다, 우리 창원시는.

그래서 TF, 딱 이사장님이 되시면 TF팀 일환이 되어서 이 21개 요구안에 대해서 억수로 역할을 해야 될 게 너무 많아요.

그러면 지금 제일 문제가 되는 시설 NC 또 그다음 문제가 되는 시설 적어도 몇 개 우선순위를 몇 개를 딱 정해서 적어도 여기에 대해서는 내가 확실하게 이렇게 개선을 하겠다는 이런 게 있어야 되는데 없어요.

그냥 나열만 하고 열심히 하겠다, 이렇게 하겠다, 이렇게만 되어 있어요.

비전도 없고 개선 방안도 없어요.

그런 부분들 저는 정말 요직을 두루 거치신 중앙공무원으로서는 상당히 제가 좀 아쉽게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다른 위원님들이 계속 창원 연고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을 적에 제가 여기 보니까 제출하신 데는요, 이사를 고려하고 있다고 했어요, 가족들과 상의 후에.

이사를 고려까지 하고 있는데 자녀가 10살인가 11살이에요.

그런데 아내되시는 분은 떠나지 않을, 수도권을 떠나지 않을 생각이신데 과연 어떻게 설득을 해서 요즘은 집에서 부인들이 대세인데 더 결정권이 더 센데 어떻게 설득해서 창원으로 이사, 저희들은 창원으로 이사오면요, 인구가 4명이 늡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맞습니다.

○위원장 박선애 저는 아까 이사장님한테 정말 하고 싶었던 질문이 주말 되면 세종시 올라가서 돈 월급받은 것 다 쓰고 창원시에선 돈 하나도 안 쓰고 그런 사람들 너무 많이 봤어요, 우리가 이렇게 채용을 해 주면.

그래서 전입할 생각이 있으신가요, 나 그것 묻고 싶었는데 이사를 오시면 인구가 4명 늘고요, 그런 걱정이 해소가 되는데 와이프한테 물어봐야 된다, 이렇게 하시면 어떻게 설득하실 건지도 제가 조금 궁금하고요.

그리고 여기에 정말 전문성과 관련된 질문들이 수도 없이 있습니다.

지금 3분 남았지만 제 시간을 다 쓰자면 창원시설공단은 5년 동안 수지율이 아주 낮아요.

어떤 부분, 문화체육시설은 수지율이 50% 미만이에요.

그리고 가장 지금 문제점 대산 파크골프장을 최근부터 맡아서 운영을 하기 시작했거든요.

그런데 파크골프장에 대한 요구가 너무 많아서 창원시가 시끌시끌했던 적도 있거든요.

천여 명이 와서 시위를 했던 적도 있거든요.

그런 사실들을 현황 보고를 일단 받아서 NC와 파크골프장 운영 그리고 장사 시설 그리고 수영장, 전부 다 감계복지타운, 진동복지타운 이름으로 되어 있지만 그런 데 대한 문제점 보고를 받고 어떻게 개선해야 되겠다는 이런 것부터도 우선순위를 정해서 딱 이렇게 좀 나오셔야 되는데 다른 위원님도 그에 대해서 나중에 오후에 질문하실 거라고 미뤄두셨지 싶습니다.

이런 데에 대한 파악이 좀 안 되는 것 같고 아까 다른 위원님이 질의하셨을 적에 20곳을 가셨다 했었는데 44개 시설 중에 20곳을 둘러봤다고 했는데 둘러보는 순간 내가 서부내륙고속도로 대표까지 했기 때문에 보는 눈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러면 이런 문제점이 딱 눈에 보인다, 이런 게 있었을 거예요.

그런 것들 딱 적어 놓았다가 질문을 딱 했을 적에 제가 20곳을 봤을 적에 이런 문제점들이 딱 보였습니다, 이런 문제점부터 좀 개선해야 되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렇게 답변을 딱 해 주면 “와, 파악을 많이 하고 열정이 보인다.” 이렇게 됐는데 지금 전문성과 어떤 능력에 있어서의 그런 것들이 조금 제가 생각할 때는 아쉬워 보였고 성격은 정말 좋으신 것 같아요.

너무 잘 웃으세요.

정말 긍정적이고 잘 성격이 좋으셔서 친화력은 좋으실 것 같아요, 직원들하고.

그런데 친화력만 좋아서 될 것이 아니고 지금 시설관리공단이 안고 있는 문제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이런 문제점을 우선순위를 정해서 거기에 대해서 굉장히 분석하고 검토해서 개선점을 내놔야 되거든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선애 제, 여기까지 하고요.

간략하게 답변해 주시고 저도 추가 질문하겠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얘기한 부분에 대해서 본인의 생각을 간단하게만, 지금 1분 남았습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일단 여러 가지 애정어린 지적을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답변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도 있고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여러 가지 지적을 해 주신 것 같습니다.

지적해 주신 NC 연고지 이전할 때, 이전 문제에 대해서 창원시설공단이 어떻게 하면 더 좋을까 그다음에 창원 이사 문제 그다음에 파크골프장 문제를 우선적으로 문제를 파악하고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 가지 지적해 주셔서.

김상현 위원 의사 진행 발언, 의사 진행 발언.

○위원장 박선애 예, 김상현 위원님.

김상현 위원 의사 진행 발언.

○위원장 박선애 의사 진행 발언.

김상현 위원 아니, 우리 후보자한테 하는 것이 아니고 이것은 인사청문회예요.

인사청문회이기 때문에 그 과정도 중요하다.

지금 당장 여기 후보한테만 물어본다고 하는 것은 의미가 없는 거예요.

후보자를 채택할지 말지를 청문회를 통해서 채택보고서를 써야 된다 말이에요.

그렇다면 이게 채택이 제대로 됐는지 하려면 임원추천위원회 구성부터 다 하나하나 물어봐야 된다, 그래서 시간이 오래 걸린다라고 분명히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위원장님께서 그렇게 후보자를 중심으로 하라, 이런 것은 좀 아닌 것 같다.

그리고,

○위원장 박선애 아니, 김상현 위원님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김상현 위원 예, 그래서,

○위원장 박선애 당연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아까 10분이란 시간 중에 7분을 거기다가 할애를 하셔서 제가 안타까워서 얘기했고요.

김상현 위원 안타까워 할 게 없는 게 아니죠.

○위원장 박선애 예, 알겠어요.

김상현 위원 그것은 제 시간을 충분히 쓰면서 아까 처음에 말씀드린 그런 부분들을 계속 진행하는,

○위원장 박선애 알겠습니다.

김상현 위원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중간에 그렇게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조금 진행이 좀 아닌 것 같아요.

○위원장 박선애 제가 중간에 얘기 안 했고 10분 다 쓰고 난 뒤에, 10분 다 쓰고 난 뒤에 제가 위원장으로서 부연 발언을 했고 중간에 얘기 안 했고요.

김상현 위원 예, 다음에….

○위원장 박선애 남은 추가 질문은 김상현 위원님이 하시고 싶은 대로 질문하시면 됩니다.

김상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선애 그렇게 하시면 되고 지금 딱 12시인데 중식을 하고 진행하고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중식을 위해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0분 회의중지)

(14시02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선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상현 위원 (김이근 위원을 향해)

아니, 우리.

○위원장 박선애 아, 김이근 위원님은,

김상현 위원 예예, 처음 발언이시잖아요.

○위원장 박선애 다 돌아갔고.

김상현 위원님, 추가 질의하실, 김상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상현 위원 예, 일단 오전에 우리 예산담당관, 제가 착각을 한 것 같아요.

하여튼 그 부분에 사과를 드리고.

우리 공단 이정훈 간사님, 계속 제가 좀 질의를 할게요.

말씀드렸던 대로 이 과정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제가 그 과정에 대해서 좀 물어보는 거예요.

오해 없으시기를 바라고.

2차 회의 때 임원추천위원회가 바뀌었잖아요, 5명이, 그렇죠?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예, 맞습니다.

김상현 위원 예, 민선 8기 인수위 활동도 하고 의회 의원도 하고 이랬던 사람인데, 어쨌든 바뀌었어요.

그리고 8명인가 지원을 했죠?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예,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입니다.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여덟 분 지원하셨습니다.

김상현 위원 여덟 분?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예, 맞습니다.

김상현 위원 여덟 분 중에 우리가 기피, 제척, 회피에 대한 사람이…. 해서 4명을 추천을 했잖아요.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5명입니다.

김상현 위원 다섯 분?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예.

김상현 위원 우리 회의록에 4명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천수 위원 아니, 심의위원은 다섯 분인데 사람은 네 사람,

김상현 위원 아, 그렇지, 내가 이야기하는 것은 바뀌어서, 심의 그러니까 추천위원이 바뀌어서 거기에서 후보를 4명으로, 8명에서 4명으로 바뀌었다, 그렇죠?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예, 맞습니다.

면접에는 네 분 맞습니다.

김상현 위원 그 바뀐 이유가 뭐예요?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1차 서류심사하고 난 다음에 면접으로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면접심사 부분에서 최종 임용후보자는 2배수로, 1명 결원에 2배수로 해서 2명을, 두 분을 추천하게 되어 있는데 여기에서 면접을 하기 위해서 1차에서 서류심사해서 4명으로 선정해서 올리자고 그렇게 결정이 났었습니다.

김상현 위원 그렇게 결정이 난 거잖아요, 그렇죠?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예, 맞습니다.

김상현 위원 원래는 서류심사 8명 중에 2배수를 뽑아야 하는 것 아니에요.

그래서 2배수를 뽑아서 면접을 할 건지 말 건지를 결정하는 그런 회의 아니었나요?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그건 아닙니다.

면접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을 먼저 하고 난 다음에 면접을 할 것 같으면 여기에서 최종 후보자,

김상현 위원 2명.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2명을 추천하게 되는데 2명을 그대로 추천하게 되면, 면접을 보게 되면 면접이 의미가 없다는 이유로 해서 4명으로 면접을 하게 되고 거기에서, 면접에서 2배수로 추천합니다.

김상현 위원 그러니까 처음에 서류심사를 해서 원래는 2명을 사실은 뽑고 면접 안 하고 바로 추천하면 되는 건데,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그렇게 할 수도 있습니다.

김상현 위원 예, 그렇게 할 수 있는데 사실은 4명을, 그러니까 1순위부터 4순위까지 뽑아놓고 1, 2순위만 가지고 최종적으로 올리면 되는데 면접을 안 하려고, 아니, 면접을 하려고 1등부터 4순위까지 다시 뽑은 것 아니에요.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예, 맞습니다.

김상현 위원 그렇죠?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예.

김상현 위원 그렇게 되었을 때 3차 회의 때 4명으로 하기로 결정을 했죠?

면접 결정을 했죠?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예, 맞습니다.

김상현 위원 그렇죠?

그래서 최종적으로 어쨌든 2명이 뽑혔는데 제가 임추위 서류를 달라고 하는 이유, 바로 이거거든요.

서류심사에서 1, 2위가 사실은 올라가서 추천이 되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김상현 위원 아니, 그러니까 꼭 그렇지는 않은데 지금 절차상으로는 그렇게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예요, 그렇죠?

그런데 면접을 하고, 그렇다면 3, 4위가 1, 2위가 될 수 있는 거예요, 최종적으로.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예, 맞습니다.

김상현 위원 그렇죠?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예, 맞습니다.

김상현 위원 그러니까 당연히 우리가 임추위 관련된 서류를 달라고 요청을 하고 또 이런 자리에서 질의도 할 수 있는 거예요, 맞죠?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예.

김상현 위원 그렇기 때문에 저는 점수, 우리가 지난번 이사장 할 때는 점수표를 줬어요.

제가 응시자, 그때는 6명 서류심사표, 산술 평균점수 및 순위 제출 완료.

그런데 이번에는 안 줬다는 말이죠.

그 이유가 뭐예요?

이천수 위원 그것 안 받았나?

나는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김상현 위원 점수표.

이천수 위원 받아야 하는데 왜 안 받았어요?

김상현 위원 그러니까요, 그걸 달라고 했는데 안 줬다고.

그랬을 때 아까 제가 강한 의구심을 갖는 1위부터 4위까지 순서가 바뀔 수 있는 것을 검증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이야기이지, 맞죠?

그래서 그 서류를 좀 줘 보시고.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예, 알겠습니다.

김상현 위원 그 서류 좀 주시고.

그다음에 일단은 이게 기간도, 아까 위원장님도 말씀하셨지만 기간도 상당히 3월 28일, 6월 18일 날 최종 선정 통보를 했고, 누가 그러는데 2순위자가 이번에 올라오셨다면서요.

우리 후보자님이 2순위였다면서요, 맞아요?

이것 뭐 어차피 이것 나오면 다, 산출 그것 나오면 제출하면 다 알 수 있는 건데, 맞습니까?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예, 맞습니다.

김상현 위원 보통 드문 일이거든요.

2순위자가 최종 후보자로 추천이 되었다라는 것은 좀 굉장히 드문 일인데 어쨌든 그런 일이 발생을 했고.

일단 들어가셔도 좋고요.

그다음에 어찌 되었든 간에 지금 후보자님이 올라오셨고, 또 후보자님한테 이제 질문을 좀 할게요.

한 3분 남았는데, 응모지원서에 보면 그것 굉장히 좀 난해하게 작성을 하시고, 또 이 서류는 굉장히 중요한 서류예요.

그런데 아까 군 문제도 그렇고, 그것 오타라고 저도 봤어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예.

김상현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또 물어보자면 영어 점수 있지 않습니까, 어학에 영어 점수.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예, 토플.

김상현 위원 토플입니까, 토익입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토플입니다.

김상현 위원 토플이 만점이 몇 점이에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그때 기억하기로 한 620점 정도, 30점 정도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김상현 위원 그것은 기억이 잘못되신 것 같은데요.

200점이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아닙니다.

김상현 위원 저도 잘못된 줄 알고 자료를 찾아봤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예.

김상현 위원 또 이게 토익 아닌가, 그런데 토익이 될 수 없는 게 유학 가시려고 토플 점수를 보신 것 아니에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그렇죠.

김상현 위원 그렇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국비 유학생 선발시험,

김상현 위원 그렇지, 토플이.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그게 토플로 시험을 봤기 때문에,

김상현 위원 거기에 보면 180점이 최고점, 잘했다는 사람들이 180점이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그때 당시에.

그런데,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제가 아는 것하고 조금 다릅니다.

김상현 위원 다시 한번 알아보세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예.

김상현 위원 토플 최고 점수가 몇 점이고, 토익은, 토익이라고 내가 그래서 이해를 하는 거지.

토익은 1,000점 만점에 900점 정도 되면 잘했다고 이렇게 하고.

그다음에 이게 유효기간이 2년이에요, 2년.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맞습니다.

김상현 위원 그런데 굳이 여기에다가 이렇게 점수, 그다음에 토플이라고 이렇게 적어서 이상해서 제가 한번 찾아보니까 그렇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아, 그게 외국어 거기 부분에 적는 란이 세 칸이 있었는데 다른 것, 특별한 게 아니기 때문에 영어 점수, 그 점수 이렇게 적은 겁니다.

김상현 위원 그래요, 일단은 제가 시간 되는 대로 계속 이야기할게요.

그다음에 대학교 재학 아까 말씀하실 때 대학 졸업하고 군대 가셨다고 그랬나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아니죠, 대학 3학년 마치고,

김상현 위원 그렇지, 3학년이지.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4학년 때 갔습니다.

김상현 위원 대학 재학 중에 갔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예.

김상현 위원 우리가 보통 2학년 때 가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보통 2학년 때 많이 가는데 저는 좀 늦었습니다.

김상현 위원 그렇죠? 예예, 그래요.

그다음에 대학 졸업 후에 3년이라는, 그러니까 국토교통부 들어가기 전에 한 3년 정도의 기간이 있는데,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졸업 후요?

김상현 위원 예예, 그때는 혹시 물어봐도 되나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예.

김상현 위원 뭐를 하셨는지.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공부했습니다.

제가 공과대학 출신입니다.

그런데 행시를 봤는데 군대 갔다 와서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다가 누가 “이과지만 행정고시라는 제도가 있으니 그게 어떠냐?”라고 했는데 그때는 이미 대학 4학년 아닙니까.

김상현 위원 예, 됐고요.

그다음에 유학은 말 그대로 국토교통부 재직 시에 유학을 가신 거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그렇습니다.

김상현 위원 2년 후에 귀국을 하셨는데 복직 시의 근무처는 어디입니까, 그러면?

국토교통부로 다시 복직을 하신 거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복직, 예, 그렇죠.

김상현 위원 여러 무슨 과, 어딘지는 모르겠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예, 과는 달랐지만 국토교통부에서 나갔고 다시 돌아올 때 국토교통부로 복귀했습니다.

김상현 위원 예, 그리고 우리 경력 그다음에 학력 뭐 이런 게 막 좀 경력에서 보면 뒤죽박죽 되어 있거든.

보통 우리가 볼 때 국토교통부 입사하고 뭐 하고, 뭐 하고, 뭐 하고 이랬다, 이렇게 하는데,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아마 파견 기간 때문에,

김상현 위원 예, 파견, 그러니까 국무총리실하고 환경부하고 파견을 또 중간에다가 이렇게 올려놓으셨더라고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그렇죠, 예.

김상현 위원 그래서 좀 아까 우리 김헌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헷갈렸고.

제가 이것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선애 예, 김상현 위원님 나중에 추가 질의해 주십시오.

또 다른 위원님 추가 질의, 아까 김묘정 위원님이 추가 질의한다 하셨는데 안 계시고.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문순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순규 위원 후보님, 아까 우리 위원장님이 말씀하셨듯이 직무수행계획서가 너무 빈약해요, 사실상.

물론 시설관리공단에 대해서 우리가 이해가 좀 부족한 건 알겠는데 이것을 응모를 하는 입장에서, 뭔가 준비를 하는 당사자 입장에서 서류평가라는 아주 중요한 평가가 있는데, 그래봤자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이런 게 핵심이라는 말이죠.

그런데 직무수행계획서가, 그야말로 이것은 제가 볼 때는 서류평가, 저보고 점수를 매기라 하면 이게 우, 수, 양, 가 중에서 가나 양 정도 받아야 할 정도의 그런 것 같아요.

우리 후보님도 한번 보시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왜 이렇게밖에 작성이 안 되었을까요?

예를 들면 그래요, 직무수행계획서 1. 법령에 따라서 반 괄호 5개, 그런데 그것도 크게 뭔가 후보자의 비전이나 포부를 밝힌, 뭔가 내 나름대로 어떤 이런 것을 하겠다라는 이런 것이 구상이 안 담겨 있다는 말이죠, 그야말로.

그 뒤에 지금 두 번째에 공단에서 수행 중인,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일 큰 단락.

이것은 그냥 공단에서 하고 있는 내용들을 나열만 해 놨다는 말이죠, 나열.

마지막에 있는 3번에 시설공단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도록 혁신해 나가겠습니다.

그래서 공단의 최대 민원을 어떻게든 최소화하겠다, 두 번째로 NC 이것 간단하게 넣어 놨어요.

왜 이렇게밖에 직무수행계획서가 작성이 안 되었을까요?

이 직무수행계획서를 보고 저는 서류평가를 어떻게 평가했는지 제가 솔직하게 좀 의문이 들어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직무수행계획서는 이런 취지에서 세 파트로 나눠져 있습니다.

첫 번째는 제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법과 정관에 해야 하는 일들을 첫 번째로 나열해서 그것을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을 먼저 밝혔고요.

두 번째는 창원시설공단이 어떤 혁신적으로 도시를 개발하거나 어떤 R&D 사업을 주도적으로 하는 기관이라고 봤기보다는 창원시에서 위탁한 어떤 공공시설물을 창원시민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깨끗하게 제공하는 어떤 기관, 이렇게 봤기 때문에 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두 번째 단락에 썼고요.

세 번째 단락은 앞으로 하게 되면 쭉 보니까 시설을 창원시민들이 이용하면서 불편했던 점이 뭘까? 그걸 먼저 개선하겠다는 게 첫 번째 단락이고요, 반복 민원을 해소하겠다.

두 번째가 최근 3년간 ‘창원시설공단 뉴스’ 해서 구글 검색을 해 보니까 안전사고 문제가 가장 크게 부각이 되었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가면 두 번째, 안전사고 문제를 좀 해결하겠다, 수영장과 노후시설물 이렇게 한 거고.

세 번째는 좀 포괄적으로 다른 타 공단이, 지방공단이 많이 있는데 각자 우수 사례가 있을 테니 그것을 벤치마킹해서 창원시설공단을 발전시키겠다, 이렇게 세 파트로 해서 쓰면 되겠다 싶어서 쓴 겁니다.

문순규 위원 모르겠습니다.

제가 볼 때는 직무수행계획서는 이사장이 실제로 내가 이사장이 되었을 때 이 공단을 전체적으로 어떻게 이끌어나가겠는지, 그게 예를 들면 사업적 측면에서, 조직적 측면에서 또는 대외관계 측면에서, 뭐 여러 가지 있을 거잖아요.

또는 시와 공단의 관계 측면에서, 여러 가지 이런 데서 이사장의 어떤 직무수행과 관련되는 자기 어떤 생각이나 비전을 이렇게 보여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맞습니다.

그것에 공감합니다.

문순규 위원 그런 면에서 보면 이 직무수행계획만 봐서는 우리 이사장이 지금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이 공단을 이끌어나가겠다는 것인지가 안 와닿는다는 이야기죠.

그래서 이것은 제가 볼 때는 여러 가지로 사장도 하시고 청장도 하시고 고위직의 일을 하신 분의 입장에서 보면 뭔가 좀 부족한 면이 너무 많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문순규 위원 생각이 좀 들어요.

나름 자기소개서는 또 본인의 강점을 살려서 어쨌든 어필을 잘하려고 했다, 이런 느낌은 듭니다, 사실상.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맞습니다.

문순규 위원 그 부분에서 하나만 질의할게요.

포괄적으로 우리 이사장님께서는 공단이라는, 어찌 보면 그야말로 시에서 위탁하는 여러 다양한 이런 시설들을 관리해서,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그 부분 여러 가지가 있는,

문순규 위원 시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그런 임무를 갖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조직의 만약에 어떤 리더, 어쨌든 이사장이라는 리더가 되신다 한다면 내가 갖고 있는 어떤 강점과 약점 이것을 어떻게 분석하고 또한 그 약점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그와 관련해서만 간단하게 이야기를 한번 해 보세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강점과 약점이요…. 그러니까 다른 후보자와 다른 점이 뭘까를 생각해 보고 좋은 점이 제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점은,

문순규 위원 그래요, 예예.

소신껏 이야기하세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제가 중앙행정기관의 여러 부서에 근무하면서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갖고 있다라는 점, 그다음에 대규모 조직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무국장, 항공청장, 서부내륙고속도로 사장, 이번에 창원시설공단 이사장, 이렇게 네 번째 기관장을 하면서 대규모 조직을 이끈 경험, 이 두 가지가 제가 다른 후보자가 갖고 있지 않은 장점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문순규 위원 예예.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두 번째로 약점은 제가 고향이 창원이 아니고 여기에서 근거를 두고 산 적이 없기 때문에 창원시민과의 따뜻한, 살가운 정서를 좀 모를 수 있지 않나, 이런 게 약점이 되고, 또 하나는 큰 약점 중의 하나가 지방의, 해당 지역 그러니까 창원의 정치적인 어떤 인연이 좀 적어서 창원시와 일을 할 때 좀 어렵지 않을까, 이런 게 약점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문순규 위원 그래요, 약점을 어떻게 극복하시겠어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저는 이게 하나의, 그러니까 정치적 인연이 없는 것이 약점일 수도 있는데 또한 다른 사람이 갖고 있지 않은 장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창원시설공단이 지금 시민의 값진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인데, 공정한 성과평가를 위주로 이끌어가야 하는데 왼쪽, 오른쪽 보지 않고 오직 목표 달성을 위해서, 목표라는 것은 창원시의 발전과 창원시민의 건강을 위해서 가는 거니까 그것을 하는데 오히려 앞에 정치적 이념이나 고향이 어디냐, 이것보다는 이쪽이 더 강조되면서 잘할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약점이라고 생각하는 게 어떻게 생각하면 강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순규 위원 예, 됐습니다.

노사 관계 문제는 어떤 입장을 가지고 풀어나갈 생각이에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노사 관계요?

문순규 위원 예, 평소에 갖고 있는 노사 관계에 대한 소신만 한번 말씀해 보세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저는 노조원, 지금 상당,

(직원을 향해)

몇 명이나 지금 노조원에? 500명 정도.

지금 저희가 754명이 정원인데 약 500명 안팎이 노조에 가입되었습니다.

다수라고 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어떤 분들은 또 다른 생각을 갖고 있을 수 있지만 저는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느냐 하면 노조도 회사, 조직체의 대화 파트너이고 상생을 같이해야 할 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가족과 같이 창원시설공단을 이끌고 싶습니다.

문순규 위원 그래요, 제가 나중에 다시 따로 한 번 더 질의드리고요.

하나만 간단하게, 아까 NC 사업하고 관련해서 시설물 우리가 많아요, 창원시가.

중요한 시설물도 많고, 안전사고 특히나 중대재해와 같은 이런 사고를 예방하는 게 아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NC 사고를 우리가 반추해 봤을 때 이런 것을 제도적으로, 예를 들면 이런 안전사고를 보다 건전하고 또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 이런 것에 대해서 생각한 바가 있으면 어떤 것을 우리가 제도를 보완했을 때 그런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을지, 또는 없게 만들 수 있을지 그 말씀 한번 해 보세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

문순규 위원 우리 안전사고 줄이기 위해서 뭘 합니까, 주로?

보통 기관에서는 뭘 해요? 그런 시설물에 대해서 하는 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그 뭐야,

문순규 위원 우리가 법에 정해 놓은 대로는 어떤 걸 합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법에 정해 놓은 걸,

문순규 위원 시설물에 대한 안전을 우리가 평소에 어떻게 그것을 해 나갑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주기적인 진단을 해 나갑니다.

안전진단을 통해서,

문순규 위원 안전진단도 하고 점검도 하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등급을 나누고 중요시설물부터 예산의 범위 내에서 체크해 나갑니다.

문순규 위원 예예, 그런 측면에서 보면 이게 뭔가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할 것 같아요?

왜 NC 사고 이런 게 나타났을까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NC 사고를 대했을 때 제 머릿속에 떠오른 건 이런 겁니다.

하인리히의 법칙이라고 해서 대형 안전사고가 1건이 날 때는 29건의 경미한 사고가 있었고 300건의 이상 징후가 발견됩니다라는, 하인리히의 법칙이라고 해서 안전사고 관련 기본 원칙이거든요.

아까도 잠깐 직원들하고 상의를 했는데 사망사고가 났다는 것은, 그런 대형사고가 났다는 것은 분명히 그 징후가 있었을 거다.

경미한 사고, 뭐 페인트가 떨어진다든지 옆에 창문이 이탈된다든지 뭔가 있었을 거고 금이 갔다든지 뭐가 있었을 건데 그걸 우리가 놓친 것 아니냐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런 대형사고를, 뭐 아무리 편리하면 뭐 합니까? 사람이 죽으면 안 되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주기적인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서 관리 대상을 철저히 조사를 해서 예방 차원의 안전사고,

문순규 위원 저는 좀 부족한데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아, 그렇습니까?

문순규 위원 왜냐하면, 그러면 우리 시설공단이 안전점검과 안전진단을 안 했습니까?

법에 정해 놓은 것 다 했겠죠, 그렇죠?

그리고 이상은 원론적인 이야기이고.

진단과 점검은 다 했죠.

했는데도 그런 사고가 났잖아요.

그래서 내가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서 물어봤잖아요.

그런 제도가 있는데도 왜 났을까, 이 말이에요.

그러면 그 제도의 어떤 허점이 있거나 제도를 보완할 부분이 있다는 이야기잖아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문순규 위원 그와 관련해서 제가, 우리 리더가 되면 고민한 게 있으면 말씀해 보라, 이 이야기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제가 본 바로는 관리 대상을 제외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관리 대상에 어떤 허점이 있지 않았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창원시와 협의를, 창원시와 NC 측과 협의를 하겠지만 어떻게 일원화된 관리자로서, 누가 관리를 할 것인지를 아마 일원화해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문순규 위원 예, 여전히 부족한데.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문순규 위원 어쨌든, 예예.

물론 여러 가지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겠지만 하나만 말씀드리면 안전점검과 안전진단이라는 이 제도를 이렇게 이행은 했지만 부실한 안전점검과 안전진단에 대한 제도는 어떻게 만들 거냐.

예를 들면 용역을 통해서 기업에게 안전진단의 과업을 주지만 그 보고서 자체가 부실할 경우에 안전진단, 안전점검 수행 자체가 불가할 때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안전진단 결과보고서가,

문순규 위원 근본적으로 그 요인을 해결할 수 없는 거다, 이렇게 봅니다.

그러면 시나 우리 담당하는 시설공단이 100% 그것 신뢰를 하게 되면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이런 것에 대해서 뭔가 재검증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봅니다.

그러니까 안전점검 자체의 보고를 100% 신뢰할 것이 아니고 이것을 또다시 한번 재검해서 그것을 보완해 나가는 방식을, 어떤 제도책을 만들어야 한다, 하나만 제가 말씀드립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문순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선애 문순규 위원님 수고하셨고, 이천수 위원님 하고 김영록 부위원장님 질문하겠습니다.

이천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천수 위원 예, 이천수 위원입니다.

후보자님, 응모지원서에,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응모지원서.

이천수 위원 예, 일단 제가 질의를 드릴게요.

국토교통부에서 91년 4월부터 2006년 3월까지 이렇게 재직하신 걸로 되어 있고, 그다음에 국무총리실에 2006년 1월부터 12월까지 재직하신 걸로 되어 있거든요.

일단 이게 3월까지이고 1월부터인데, 이게 3개월의 차이가 있는데 이게 겸직이 가능해서 이런 건지 아니면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되는 건지 제가 궁금합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겸직이라기보다는 국토교통부의 원 친정 소속이고 국무총리실과 환경부에 파견 나가 있는 그런, 그러니까 파견 나갔다 복귀하고 여기 예를 들면 창원시청에 근무한다, 그러면 저기 부산에 파견 나갔다가도 바로 다시 복귀하는 그 기간을 써 놓은 겁니다.

○위원장 박선애 우리 시도 그렇게 하고 있어요.

이천수 위원 예, 그렇게 국무총리실로 1년을 파견하셨는데 국토교통부에서 3월까지인데 이것도 3개월 갭, 또 내나 그런 형태입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갭이 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천수 위원 예.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저도 어떨 때는 그 갭이 발생해서 “왜 발령을 안 내지?”라는 문의도 위원님처럼 했었습니다.

이천수 위원 예를 들어서 또 국무총리실에서 1년간 이렇게 근무를 하셨는데 내나 2006년 3월부터 국토교통부에 14년 8월까지 재직을 하셨거든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이천수 위원 이것은 또 1년, 아니, 9개월이죠, 정확하게.

9개월이 또 이렇게 겸직입니다.

이렇게 완전히 가능한 겁니까?

아니면 이게 가능해서 이렇게 한 것인지, 기재를 잘못해서 한 것인지는, 제가 궁금해서 질의드립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파견을, 이게….

○위원장 박선애 이것은 기재 방법이 잘못된 것 같아요, 기재가.

이천수 위원 아니, 그래요, 어쨌든 지원서에 딱 명확하게 나와 있어서, 그래서 제가 이것 개월 수하고 겁쳐지는 게 많아서.

제가 한참 자료를 봐도 다른 데서는 이게 없더라고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이것에 대한 정확한 날짜, 언제, 그것은 인사기록카드 날짜까지 나오니까 아마 그걸 보면, 이것 2개가 다르다면 인사기록카드가 이번에 새로 받은 거거든요.

국토교통부 총무과에다가 연락해서, 그게 더 정확하고 제가 기억으로 쓴 이것이 잘못됐을 수 있습니다.

이천수 위원 예, 추가 자료에서는 또 이 내용은 없더라고요.

응모지원서에서는 정확하게 나와 있거든요.

그래서 3개월하고 9개월이 별도로 갭이 있거든요.

이게 겸직이 가능해서 한 건지,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겸직이 아닙니다.

이렇게 제가 있으니 간 겁니다.

이천수 위원 예, 오늘 확인 나중에 좀 해 주시기 바라고요.

어쨌든 후보자께서는 국토교통부, 환경부 주요 부처에서 이렇게 보니까 도시 정책 또 수송계획 등 이런 업무도 담당하셨더라고요.

서부내륙고속도로㈜ 사장도 하셨는데 후보자께서는 각 부처 재직 시 본인이 기획하거나 주도한 정책 중 대표적인 성과가 있었으면 무엇이 혹시 있겠습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국토교통부에서 뭐, 환경부에서 뭐, 총리실에서 뭐, 이런 식으로요?

이천수 위원 후보자께서 대표적으로 본인이 직접 기획해서 이렇게 했던 성과가 있으면 어떤 부분이 있으신지.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1개씩만,

이천수 위원 예예, 대표적인 하나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국토교통부에 있을 때는 자동차 안전기준의 국제화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국내 자동차 안전기준과, 수출하려고 보니까 미국 기준 다르고 유럽 기준 다르고 그래서 수출을 할 때 계속 장애가 발생해서 세 나라가 모여서 기준을 하나로 하자라고 하는 그 기준을 통일할 때 작업을 했습니다.

환경부에 있을 때는 사전환경성 환경영향평가라고 해서 거제나 남해에 지금 조선소 조립하는, 배 조립하는 그런 곳이 있었거든요.

그게 해안가에 있었는데 거기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했고 시화단지 할 때도 환경영향평가를 했는데 가장 인상이 남고 지금까지도 잘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총리실에 있을 때는 주 사업이 세종시 이전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때는 2개 과를 거쳤는데 입지계획과, 보상과, 주력이 보상과였는데 보상작업을 해서, 토지 보상을 할 때는 강제수용과 협의보상이 있습니다.

그런데 민원이 없으려면 토지소유자와 협의를 통해서 가격을, 매수가를 정하는 게 가장 일반적인 것인데 그게 안 됐을 때 강제수용을 하거든요.

그런데 세종시의 경우에는 95%의 협의 매수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천수 위원 예예, 그러면 지원자께서 기획하거나 주도한 정책 중에, 여러 가지 중에 우리 창원시에 현재 도입할 수 있는 어떤 정책이 있는지, 있으면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간단하게 설명 좀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창원시에 도입한다기보다는 우선 제가 창원시설공단에 이제 적을 두니까 창원시설공단에서 관리하는 시설과 관련된 것만 우선 말씀드립니다.

제가 차고지의 디지털화를 했었고요, 그다음에 장사시설이라고 해서 지금 상복공원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장사시설을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이 될 수 있나, 그런 것 했고.

터미널, 그다음에 교통버스, 그러니까 시내외 버스 노선조정 문제, 이런 것은 창원시설공단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었고.

그런데 제가 아까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저희 공단에는 여러 전문 직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직원들이 자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신나게 발휘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하는 게 이사장의 역할이지 구체적인 사업 자체를 제가 어떻게 그들보다 더 잘하겠습니까?

그들과 협력해서, 말씀하신 대로,

이천수 위원 그래도 지원자께서는 분야별로 이렇게 좀 많이 아셔야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물론입니다.

이천수 위원 직원들하고 이렇게 소통이 잘 되어서 업무를 직원들이 더 잘할 수 안 있겠습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이천수 위원 그런 측면에서는 좀 경험도 있으시니까 되시면 그런 부분들 잘해 달라는 말씀이고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천수 위원 자기소개서 보면 4페이지에 이렇게 나와 있는데 세종도시교통공사 비상임이사, 이사회 의장, 세종시 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 또 시민주권회의 교통분과 위원장, 도시계획 시민위원 등, 이렇게 많이 맡고 계시더라고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여러 가지 맡고 있습니다.

이천수 위원 방금 말씀하신 이런 직책을 맡게 된 혹시 경위가 있습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경위라기보다는 “제가 갖고 있는 경험, 지식을 필요로 합니까? ”를 타진해 봤고 그쪽에서 “필요합니다.”라고 해서 지역사회 기여 차원에서 비상임이사, 전부 다 비상임이사입니다.

그러니까 고충처리 위원장, 세종도시교통공사 위원장, 시민주권 교통분과 위원장, 이런 것 전부 다 비상임이사로 지역 봉사 차원에서 사회활동을 했었습니다.

이천수 위원 예, 후보자님 그러면 예를 들어서 이제 이사장으로 임명되시면 이런 업무도 같이 계속 보실 겁니까, 아니면 그만두시고 우리 시설공단이사장으로서 책임을 다하실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좋은 지적이십니다.

뭐냐 하면 한정된 시간 속에서 2개를 병행할 수 있다면 병행을 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리더가, 최고 경영자는 자기 사무실에서 직원들하고만 이야기하는 것이 최고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CEO는 내부 직원과의 소통도 중요하지만 다른 좋은 것을 직원들에게 전파하고 그것을 같이 풀어나가고 이런 것도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시간이 허락하면 대외활동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그런데 만약에 시간적으로 도저히 병행이 안 되는 수가 있지 않습니까?

그럴 경우에는 우선순위에 따라서 창원시설공단과 연결되는 부분이 남고 안 그런 것은 제외를 해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천수 위원 후보자님, 우리 창원시가 100만 인구에 시설관리공단이 아까 740여 명인데,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754명.

이천수 위원 754명인데 비중이 적지 않습니다.

업무가 아주 과중되어 있고요, 공공서비스를 위해서 해야 할 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리고 또 단체별로 이렇게 행사, 주말에 행사 참석도 많이 해야 할 겁니다, 이사장이 되시면.

그런 측면에서 세종시하고는 사실 거리가 멉니다, 어쨌든.

그 시간을 할애하기가 상당히 저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래서 세종시에 하시든지 시설관리공단의 이사장을 하시든지, 제가 볼 때는, 의원으로서 볼 때는, 창원시민의 입장에서 볼 때는 선택을 하셔야 할 겁니다, 만일 하신다면.

그래서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집중해야 합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이천수 위원 많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대충 파악되었겠지만 민원들이 많고 그것 해결하는 것 물론 직원들이 다 안 됩니다.

그래서 이사장이라는 직책이 그만큼 중요하고 그만큼 우리 창원시민들을 위해서 해야 할 일들이 많기 때문에, 말 그대로 공공서비스이고 또 아까 수지를 높여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런 측면에서는 너무나 업무가 과중합니다.

그래서 책임감이 크기 때문에 신중히 좀 하실 것으로 말씀 좀 드리고 싶습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천수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선애 이천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영록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영록 위원 김영록 위원입니다.

후보자님 최근까지 민간기업에 계셨지 않습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김영록 위원 민간기업에서 최고 경영자를 하면 아마 이윤 창출 이쪽 부분에 좀 더 집중을 했어야 될 것 같은데 혹시 거기에 따른 경험, 직을 하셨을 때 기억에 남는 성과라든지 그런 결과물이 있다면 한말씀해 주십시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저는 91년부터 공직자로서 생활을 해서 그때 처음으로 민간 부문에 갔는데 인상 깊었던 부분이 어떤 것을 대할 때 돈이 되느냐, 안 되느냐 구분이 아주 명확하고 돈 되는 건 하고 돈 안 되면 안 하고, 과거를 묻지 않고 지금 회사에 얼만큼 기여할 수 있느냐, 없느냐, 이런 걸로 판가름을 짓는, 가르마를 타는 그런 조직이었습니다.

그래서 좀 당황을 했었습니다.

김영록 위원 만약에 저희 인사청문회가 끝나고 난 뒤에 만약 시설공단의 수장이 된다면 아마 우리 시설공단은 공공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어떤 그런 기조를 두셔야 할 것 같은데 거기에 따른 어떤 경영철학이라든지 계획이라든지 있으면 또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창원시설공단이 법령과 정관에 의해서 창원시가 위탁한 44개 공공시설을 시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하고 값싸게 제공을 해야 하는 책임을 갖고 있는 기관입니다.

그래서 비록, 그러니까 공공성이 우선이냐 수익성이 우선이냐, 어떤 것이 더 이렇게 한다기보다는 둘 다 매우 중요한 거지만 창원시설공단 현재 사업으로는 공공성을 많이 강조하고 저도 역시 공직생활을 해 왔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게 강조가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아까 지적해 주신 대로 경영수지가 한 75% 안팎인 걸로 알고 있는데 여력이 되면 새로운 수익 창출 모델을 직원들과 같이 고민해 보겠습니다.

김영록 위원 아마 수익 창출 모델에 대해서 우리 여러 위원님께서도 많은 생각을 가질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런데 그런 부분 충분히 우리 직원들과 저희 의회와 논의해서 그런 부분 잘 추구하셨으면 좋겠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영록 위원 아무래도 수익성과 시민 편익이라는 이 두 마리 토끼를 잡기가 매우 힘들 것입니다.

그렇게 예상을 하고 있고, 그렇게 수장의 역할을 하게 된다면 그런 부분을 잘 균형 있게 해서 우리 시와 시민들을 위해서 좀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김영록 위원 예,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선애 예, 김영록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이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이근 위원 예, 김이근 위원입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말씀하십시오.

김이근 위원 김철환 후보자님, 세종시에만 계속 사셨습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아닙니다.

대전에서 태어나서 서울서 살고 강원도 춘천에 살고 전국을, 저희 아버지께서 공무원이셨기 때문에 전국을 다 돌았습니다.

김이근 위원 전국을 다 도셨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그런데 제가 결혼을 하고는 수도권에 있었고 세종으로 2011년인가,

김이근 위원 영남으로는 온 적이 없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영남으로요?

김이근 위원 예, 영남으로 온 적은.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여기에서는 거주한 적 없습니다.

김이근 위원 영남으로는 온 적이 없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없습니다.

거기에서 거주한 적 없습니다.

김이근 위원 그런데 어떻게 여기 시설관리공단 정보를 획득하고 지원을 하게 되었는지, 누군가 정보를 좀 제공받았습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지원? 정보?

김이근 위원 창원시설관리공단의 이사장으로 어떻게 지원하게 되었는지, 안 그러면 누구의 정보를 받았는지, 안 그러면 누구의 권유를 받았는지.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권유나 지원이나,

김이근 위원 아, 아까 질문했다 그러네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예, 맞습니다.

김이근 위원 예예, 그러면 제가 질문을 생략하고.

지금 아까 우리 김영록 부위원장님께서 경영의 효율성에 대해서 질문을 많이 하셨잖아요.

시설관리공단이 지방 공기업인데 공공성도 중요하고 경영 효율성도,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할, 사실 이사장의 그 역할이거든요.

(박선애 위원장, 김영록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김이근 위원 아까 그것 말씀하셨듯이 지금 현재 우리 시설관리공단의 수지율도 금액이 자꾸 올라가고 있지만 비용도 자꾸 증가하고 있거든요, 그 갭이.

2021년도에 보면 한 106억 정도의 갭이 생겼습니다.

생겼었는데, 지금은 242억의 갭이, 더 많이 자꾸, 점점 이렇게 많이 생기고 있거든요.

그래서 모든 물가가 올라가고 있는데, 우리 시설관리공단에 있는 비용은 자꾸 증가하고 있는데 수입은 더 적게 올라가는 거예요.

그래서 뭔가 우리가 수영장이라든지 그다음에 이렇게 다른 행사하는데 우리가 수지를 개선하려면 어떤 방향이 제일 좋은지는, 우리가 사용료를 올리면 제일 쉽잖아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김이근 위원 그런데 그게 어느 정도 올라가야 할지를 잘 판단하기는 쉽지 않잖아요, 그렇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김이근 위원 그러면 우리가 적자 폭을 메우려면 수수료를 올려야 하는데 그 부분을 적당한 부분을 어디에 맞춰야 할지, 혹시나 후보자님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생각한 점이 있습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아까 위원장님이 잠깐 지적해 주셔서 답변하는 과정에서 나온 단어인데 사용, 그러니까 책에서 나온 그걸로 하면 “willing to pay prices.”, 라고 기꺼이 내가 그 정도는 내겠다라는 그 요금, 그 가격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 정도가 어느 선인지는 지역마다 소득 수준에 따라서 계층마다 다 다르겠지만 그 적정선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예.

김이근 위원 적정선을 찾는 게 중요한데 민간의, 우리가 가격이 있잖아요.

만약에 수영장 같으면 수영장이 민간에서 하는 가격, 그다음에 우리 공공에서 하는 가격, 그 갭이 만약에 민간에서는 월 한 10만 원이다, 그러면 공공에서는 월 한 2만 원이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했을 때 그 가격을 어느 정도 맞추면 좋겠다고 생각하십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10만 원이고 9만 원일 때 그 중간 어딘가에서 하는 것이 적정하다고,

김이근 위원 중간 어딘가에서는 적정한 가격이 있을 텐데 아까 그냥 추상적으로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구체적으로 했을 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이게 저희 수영장이면 수영장, 헬스장이면 헬스장을 창원시만 운영하고 있으면 참 고민을 많이 했을 것 같습니다, 그걸 어떻게 해야 할지.

그렇지만 이것을 지난 무슨 자료 보니까 공단협의회도 있고 전국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인가 그런 데에도 다 같이 여러 시설을 관리하는 주체들이 고민하고 있는 가격 체계입니다.

그래서 그곳의 가격을 참고해서 하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향이 아닐까.

그리고 혹시 “왜 이렇게 우리는 비싸?”라고 물어봤을 때 “다른 데도 다 그 정도입니다.”라고 답하기도 편하지 않을까.

그 정도의 가격이 시민들이 기꺼이 지불할 정도의 가격이 아닐까, 이렇게 그냥 개략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김이근 위원 그러면 그 답변이, 제가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전국 수영장의, 공공이 운영하는 수영장의 요금을 파악해서 거기의 평균 가격이다, 이렇게 들어도 되겠습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평균이라기보다는 인구도 다르고 해당 지역의 소득도 다르고 여러 가지가 다를 거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감안해서 정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김이근 위원 그래서 지금 현재 우리가, 창원시도 지금 현재 예산 자체가 넉넉지 않거든요.

계속 비용은 증가하고 있고 들어오는 수입은 한정되어 있거든요.

모든, 지금 현재 다 그렇잖아요.

인구가 지금 자꾸 줄어들고 있고 세수 자체가 저희는 늘어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지출은 계속 늘어나고 있거든요.

이것을 타개하려 하면 뭔가 묘안을 짜내야 할 것 아닙니까, 안 그렇습니까?

자꾸 공공성만 강조하면 수익성이 계속 악화되거든요.

지금 현재 그런 실정에 와 있거든요.

세수는 거의 고정화되어 있고 지출은 계속 늘어납니다, 기하급수적으로.

우리가 가면 갈수록 재정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그러니까 이렇게 생각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금이 무료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적정한 요금을, 시민들이 기꺼이 지불해도 아깝지 않을 정도의 요금은 받는 게 맞을 것 같고요.

그 요금은 물가인상률에 비례해서 어느 정도 올라가지 않을까.

왜냐하면 거기에 종사하는 인건비, 시설, 자재비 다 올라가는데 그것을 멈추는 것이 오히려 형평성을 깨트리는, 그러므로 조금씩 올라가는 게 맞겠다 싶고.

두 번째는 내는 방식을, 제가 쿠팡이라는 온라인 마켓 그것을 사용하고 있는데 멤버십 제도로 해서 7,900원 정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내면 여러 가지 상품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처음에는 좀 불편, ‘왜 내지?’라고 했는데 나중에는 ‘쿠팡이 없으면 어떻게 나는 살았을까?’ 정도로 기꺼이 내고 있거든요, 멤버십 요금을.

마찬가지로 이런 창원시설공단의 여러 시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것이 이용하면 이용할수록 시민의 건강을 해치는 게 아니고 공원, 수영장, 헬스장, 무슨 전시관 이런 거기 때문에 많이 이용하는 것을 장려할 어떤 시설인데 멤버십 제도 같은 것을 도입해서 아까 말씀하신, 걱정하신 가격을 어떻게 할 것이냐에 좀 보태서 시민의 저항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아이디어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이근 위원 하여튼 간에 그 부분은 지금 현재 좋은 아이디어거든요.

그게 좋은 아이디어거든요.

지금 현재 우리가 수영장이라든지 헬스장에 가 보면 등록하고 싶은 사람은 많은데 다 수용을 못 하는 입장이에요.

알고 계시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알고 있습니다.

김이근 위원 다 못 하는 입장이잖아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그렇습니다.

김이근 위원 그러면 그걸 어느 정도 우리가 사용료를 조금 올리면 ‘조금 비싼데?’ 해서 안 할 사람도 있을 거라는 말입니다.

지금 현재 아우성이거든요, 이게.

아까 멤버십 그런 내용도 멤버십을 조금 더 내면 회원 유지가 되게끔, 그런 것도 아이디어가 될 수 있는 거예요, 그게.

조금 더 냄으로 해서, 멤버십이 됨으로 해서 그냥 6개월마다 우리가 계속 이것 해야 하는데, ‘이번에는 내가 등록 못 하면 어떻게 하지?’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있거든요.

걱정을 많이 하고 있어요.

할 사람은 많은데 수용은 한정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그것도 우리가, 창원시 예산도 그런 걸 수영장이나 헬스장 계속해서 만들 수가 없는 입장이에요, 워낙 예산도 많이 들기 때문에.

한정되어 있는데 또 이게 사용료가 싸다는 말입니다, 다른 데에 비해서.

그러니까 굉장히 심하니까 그런 부분을 적정하게 잘 찾아서 공공성도 확보하고 경영도 개선하는 방향을, 이사장님이 생각할 때 그게 제일 중요한 사항입니다, 제가 보기로는.

그 부분을 굉장히 고민하시고 시설공단을, 혹시 되신다면 그 부분 많은 고민을 해 주십사 제가 한번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이근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영록 김이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님께서 잠시 자리를 비우신 관계로 부위원장인 제가 대신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질의해 주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예, 진형익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진형익 위원 예, 진형익입니다.

아까 NC와 관련되어서 잠깐 이야기가 나와서요.

저는 우리 공단의 현안 문제 중에서 가장 큰 것 중 하나가 NC와 관련되어서 이런 문제인데 NC에서 연고지 이전 문제 이런 것도 좀 대두가 됐었거든요.

지금 과정을 좀 많이 찾아보셨습니까, NC?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자세한 것은 모릅니다.

최근에 그 이슈가 부각이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진형익 위원 예, 제가 봤을 때 가장 큰 현안인데 NC와 관련되어서, 물론 집행부라든가 저희 의회는 계속해서 주시해 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사장 후보로서 그 점에 대해서 좀 구체적으로 살펴보거나 준비하실 때 관련해서 논의하는 게 필요하다고 보는데 그런 게 좀 잘 안 됐던 것 같아서요, 좀 아쉽기도 하고.

어찌 되었든 구단과 관련되어서 NC다이노스와 공단이 어떤 관계를 맺고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그 방향성에 대해서 좀 궁금하거든요, 이사장 후보자의.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자세한 것은 제가 모르겠지만 NC가 있음으로 해서 얻는 것과 NC가 있음으로 해서 치러야 하는 비용을 비교해서, 지금 신문, 뉴스에서 나온 걸로는 남는 게 창원시와 경남도 발전에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그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창원시설공단은 창원시 대표 지방 공기업으로서 그 방향에 부응토록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진형익 위원 어찌 되었든 집행부하고 논의를 해서 우리 공단에 필요한 근거라든가 이런 이유 같은 것은 잘 정리를 해서, 공단의 입장에서 또 가져야 할 것들 아니면 협상의 우위에 서야 할 것들이 있다고 보거든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물론이죠.

진형익 위원 예, 그런 것들을 잘 또 체크해 봐야 한다고 생각하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그렇게 하겠습니다.

진형익 위원 저는 경영 운영하고 관련되어서 좀 질의를 하려고 하는데 서부내륙고속도로 재임했을 동안에 제가 재무제표랑 몇 가지 자료를 보니까 당시 후보자님께서 항공청 총괄 청장님으로 계실 동안 2년 동안 적자가 발생했더라고요.

물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항공청 적자요?

진형익 위원 예예, 서울지방항공청, 아, 항공청 말고 서부내륙고속도로 사업 총괄할 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적자라는 의미는….

진형익 위원 예, 고속도로, 제가 이것 자료 보니까 2024년 기준 누적 결손금이 약 193억 원이고 부채는 한 1조 5,000억 원 정도로 고속도로에서 일하실 때 그렇게 되었던데,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예.

진형익 위원 어찌 되었든 후보자 재임했을 기간이 2022년부터 2024년 12월까지인데 전년도 22억 원에서 다음 해 2024년도 말 되니까 103억 원으로 급증했더라고요.

약 4.5배 정도 급증을 했던데 혹시 기억나십니까, 어떤 사업 때문에 이렇게 급증했는지?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두 가지 요지인데…. 구체적인 숫자를 한번 확인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진형익 위원 예예, 적자 폭이 재임 기간 동안 크게 급증했었어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이 사업은 BTO 방식입니다.

만들어서 정부에 기부채납하고 30년 혹은 40년간 통행료 수입으로 해당 적자를 보전하는 방식의 BTO 방식으로 진행된 사업입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나오는 적자 1조 5,000억 원이라는 어떤 숫자는 사업시행자가 먼저 부담을 해야 하는 적자이고 나중에 이 돈은 통행료 수입이 발생하는 때부터 시작해서 30년 또는 2단계 같은 경우 40년간 적자를 메우는, 그래서 수지 보전을 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아마 지금 보신 것은 많은 적자가 제 재임 중에 난 것이 BTO 방식의 특징 때문에 회계서상에 이렇게 나온 게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진형익 위원 아마 BTO 사업의 특징이라는 말로 넘어가기에는 좀 지나친 적자 확대 폭을 보여서요, 지적을 한번 했었고요.

그다음에 대규모 차입으로 인한 이자비용이 한 563억 원 정도 되더라고요.

혹시 이자 비용을 줄이거나 차입 구조 개선하기 위한 고민 좀 있으셨어요, 그 당시에?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제가 근무한 곳에서 이자 비용과 차입 방식에는 어떻게 생각하면…. 거기에는 관심이 좀 덜 하고, 12월 9일 약속된 시간에 완공된 고속도로를 정부에 납품하느냐 안 하느냐 여기에 초점을 두고, 제가 맡은 일은 12월 9일까지 준공을 시켜서 준공식을 하는 게 최대 관심사였습니다.

그래서 사업시행자 입장에서도 적자가 500억, 여기 아까 말씀한 103억 이런 숫자도 중요했지만 그것은 장기적으로 30년 혹은 40년 동안 회수할 수 있는 돈이라고 판단을 해서 그 중요성을 좀 낮게 한 것 같습니다.

진형익 위원 사업을 다 완성하기 위한 그 정도 비용으로 생각하고 유지 관리에 조금 힘썼던 사업, 그렇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진형익 위원 그리고 서울지방항공청 재임하고 있었을 때, 제가 감사보고서를 조금 읽어봤거든요.

그것 보니까 그 당시에 재임하고 있을 때 새만금국제공항 공사비 산정,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새만금?

진형익 위원 예, 새만금국제공항 공사비.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서울지방항공청 관할이 아닙니다.

진형익 위원 아닙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새만금공항은 전북 전주 옆에 있는 부안, 제가 관할하는 것은 충주까지입니다, 청주.

진형익 위원 충주까지?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청주, 그러니까 저기 포천, 파주부터 청주까지, 그다음에 왼쪽으로 영종도, 수도권에 대한 것이 제 관할이었습니다.

진형익 위원 관할이 다르기는, 관할이 아니라서 제가 질문을 드리지 않고요.

제가 잘못 확인, 관할을 잘 몰라서 그런가 봅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예, 부산지방항공청 관할인 것 같습니다.

그 아래쪽은 부산에서 이렇게 하는,

진형익 위원 부산에서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예.

진형익 위원 그리고 지금 공단 안에서 사업장이 워낙 많잖아요, 창원시설공단 같은 경우에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예, 그렇죠.

진형익 위원 예,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인력 부족 현상 이런 것들 많이 이야기를 하거든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인력 부족.

진형익 위원 예예, 인력 부담, 아무래도 인력 부족이 되면 서비스 질이라든가 운영과 관련되어서 여러 가지 품질이 저하될 수 있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사장님으로 부임하게 되면 사업장별 인력 부족 문제에 대해서도 좀 직접 챙기고 한번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게 필요하다라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맞습니다.

진형익 위원 보는데 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좋은 지적이십니다.

지금 정원 754에 700명이니까 한 50명 정도 결원인데 해당 시설에서 갖춰야 할 최소 인력도 부족하다고 그러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 말씀하신 대로 그 인력 부족 문제를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진형익 위원 예, 풀기가 어려울 텐데 그것 꼼꼼히 직접 좀 살피셔야 할 것 같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진형익 위원 그다음에 아무래도 그 앞의 이사장님이 갑자기 갑작스럽게 사임을 했거든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예.

진형익 위원 그런데 저는 이러한 문제가 조직 내에서 어떤 구조적 갈등이라든가 문제가 있었던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

이사장님으로 취임하게 되면 조직 내부 관점의 문제점이라든가 갈등 요인이 있었는지 면밀히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조직 내의 구조적 갈등이요?

진형익 위원 예, 조직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가 이런 것도 한번,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저는 빚진 부분이 없기 때문에 그런 것은 과감하고 단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형익 위원 시간이 다 되었는데, 아까 제가 크게 공단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 중 1개는 NC와 관련된 문제라고 했고 두 번째는 저희가 테니스장 횡령 의혹과 관련되어서,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테니스장 횡령.

진형익 위원 예, 지금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것도 공단 전체 신뢰를 훼손할 수 있는 그런 사안이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지금 조사도 계속 이어가고 있고.

그래서 이 수사 사항에 대해서는 좀 나중에 이사장이 되시면 면밀하게 파악해서 수사 경과나 최종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저희 의회에 보고하는 게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진형익 위원 그 점을 좀 챙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진형익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김영록 예, 진형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김헌일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십시오.

김헌일 위원 수고 많습니다. 김헌일 위원입니다.

지금 우리 의회에 제출한 서류가 우리 후보자님이 다 직접 이렇게 챙기신 겁니까, 아니면 주변의 도움을 받고 이렇게 해서 이 자료를 만드신 겁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어떤 자료 말씀…. 지금 제출한 그 요구 자료?

김헌일 위원 예예.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아, 이것 다 제가 한 겁니다.

아니, 제가 직접 쓴 건 아니고, 그래서 약간 좀 하소연 들어온 게 뭐냐 하면 수요일인가, 수요일 저녁인가 와서 금요일까지 내라, 그런데 제가 이 자료를 갖고 있는 게 아니고 보시다시피 학교에다가도 연락해서 받아야 하고 예전 직장 받고, 항공청 한 6년 전에 근무했던 곳에다 담당자 확인해서 받고 그러는데 정신없이 그것 해서, 아무튼 제가 다 작성하고 모은 자료입니다.

김헌일 위원 포상 실적에 보면 2020년 12월에 대통령 표창을 받고 또 2020년 12월에 포장을 받고 하는 이런 기록이 있는데, 이게 사실 표창장이나 포장증 안의 일자하고 좀 안 맞거든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아, 2개가 달리 진행해서 그렇습니다.

대통령 표창은 이제 항공기 사고를 대비한 비상훈련을 북한의 남침을, 북한이 공격했을 때 주 타깃 중 하나가 인천공항, 김포공항, 청주공항이 주로 미사일이나 포로 공격할,

김헌일 위원 아니, 제가 그걸 질의하는 게 아니고 여기 제출한 이 서류에 나오는 2020년 12월이라는 이 날짜하고 실제로 거기에 보면 문재인 대통령 때 표창인가 포장을 받고 그다음에 노무현 대통령 때 포장인가 또 하나를 받고 이런데 그 2개를 이야기하는 거죠, 지금 이게?

다른 건가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2006년에 받는 것은 세종시 표창이고요, 포장은 퇴직을 하면서 그동안 고생했다라고 해서 12월 퇴직하면서 그간 29년 동안 수고했습니다 해서 받은 것이기 때문에 별도의 그것입니다.

대통령 표창, 그러니까 여기는 지금 안 나오는데 표창을 세 번 받았습니다.

하나는 2006년에 세종시 보상작업 잘했다, 표창 하나.

그다음에 2020년에 항공안전훈련을 잘했다 하는 대통령 기관 표창 하나.

그다음에 12월 30일 날 퇴직을 하면서 그동안 29년 동안 수고 많았다 하는 포장.

이렇게 3개를 했는데 지금 2개만 제출된 것 같습니다, 2006년 것하고 2021년 포장하고.

중간에 기관 포장은 하나가 더 있습니다.

김헌일 위원 (자료를 들어 보이며)

조금,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오른쪽 것이 포장이고요, 29년간 수고했다라는.

왼쪽이 세종시 보상작업, 싸움 안 나게 잘했다라고 한 표창입니다.

김헌일 위원 그런데 이게 노무현 대통령 때가 2006년 1월 27일이고 그다음에 문재인 대통령 때가 2021년 6월 30일이거든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김헌일 위원 제가 이걸 이야기하는 것은 이런 내용 자체를 허위로 보고했으면 그것은 큰 중대한 문제가 될 수 있는데 날짜가 틀린 것은 사실상 큰 중요한 문제는 아닙니다.

그런데 왜 제가 이 자료를 후보자님께서 다 일일이 챙기셨나, 아니면 주위의 도움을 받아서 제출했느냐라고 묻는 것은 이런 어떤 부분들이 크게 어렵거나 뭐 그렇지도 않은데 이 날짜를 틀리게 제출하는 것은 성의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그걸 제가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아, 예.

좀 더 세밀히 살펴봤어야 하는 부분인데 제가 좀 미숙한 것 같습니다.

김헌일 위원 지금 제가 페이지를 조금 찾기가 어려운데 그 정보화시스템을 구축해서 우리 시설공단의 업무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 부분에서 효율성을 도모하겠다는 그런 표현이 있었는데 지금 현재, 이것은 후보자님께서 답을 안 하셔도 됩니다.

지금 현재 우리 시설공단의 정보화시스템이 어느 정도의 수준에 와 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뒤에 계시는 분들이 이야기하셔도 되고 아니면 후보자가 파악한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 주셔도 되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양해해 주신다면 실무 책임자로 하여금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경영지원실장 김민관 경영지원실장 김민관입니다.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지금 좀 전산시스템이 노후화되어서 경영정보시스템하고 회원관리시스템을 재구축하기 위해서 용역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 용역 결과에 따라서 내년에 한 21억 정도 확보해서 전산 업데이트 작업을 진행할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헌일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후보자님께서 이런 부분에 대한 문제가 있구나라는 것을 어느 정도 파악하시고 이야기가, 이 업무계획서라든지 이런 데 포함된 것인지, 아니면 그냥 이렇게 여하튼 좀 이렇게 추상적인 표현에 불과한 것인지 그걸 제가 좀 파악하고 싶어서 질의를 좀 드린 것이고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김헌일 위원 그다음에 소득세 납부에 대한…. 2021년도는 퇴직 직후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퇴직 직후죠.

김헌일 위원 퇴직 직후니까 2021년도에 근로소득세가 발생한 부분들이 실제로 있습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공무원연금을 받았습니다.

김헌일 위원 연금 수령,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예, 연금.

퇴직하자마자 그달부터, 1월부터.

김헌일 위원 그러면 지금 2021년도에 있는 이 근로소득세 쭉 이렇게 되어 있는 부분은,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공무원연금을 수령했습니다, 그때부터 계속.

김헌일 위원 연금 수령입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연금 수령입니다.

김헌일 위원 그러면 여기 소득세 납부 금액 자체가 지금 매달 650만 원에서 이백몇십만 원,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매달 650씩 냈습니까?

김헌일 위원 예, 650만 원이 있을 때도 있고 230만 원, 220만 원, 220만 원 이런 식으로 쭉 되어 있는데,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잠깐, 매달 그렇게 냈다고요?

김헌일 위원 예.

김묘정 위원 똑같지는 않고 200도 있고 600도 있고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아…. 만약에 매달 650, 200 이렇게 냈다고 자료가 있다 그러면 그건 잘못된 자료입니다.

제가 퇴직을 하고 재취업을 할 때까지 서부내륙고속도로 사장 갈 때까지 발생한 돈은 납부세액에 나와 있지만 공무원연금이 주 수입입니다.

재직할 때는 월급, 퇴직해서는 연금 딱, 아주 간편합니다.

김헌일 위원 그래서 본 위원도,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그런데 600씩….

김묘정 위원 다 그렇다는 게 아니고 600도 있고 200도 있고 금액이 똑같지가 않다고 지금,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아….

김헌일 위원 그런데 저는 한 번도 급료를 제대로 받은 적이 없어서 근로소득세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그런데 상식적으로 봤을 때 2021년도는 퇴직을 한 직후라서 근로소득 자체가 발생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 같은데 이렇게, 그것도 적지 않은 금액이 있고 그다음에 거꾸로 역으로 계산한다면 이런 정도의 세액을 납부할 것 같으면 소득원은 훨씬 많을 것 아닙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그렇죠, 만약에.

그런데 소득은 아까 말씀드린,

김헌일 위원 그런데 이게 지금 세종세무서장이 발급을 한 거거든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그렇죠.

음…. 이게 매달 이렇게 나온 겁니까?

김묘정 위원 아니, 왔다 갔다 왔다 갔다.

똑같지가 않아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2021년 9월, 10월, 11월….

제가 기억하기로 퇴직하면서 한 1억, 퇴직할 때가 한 1억 2,000~3,000 정도 받은 것 같고 그다음에 민자도로 할 때는 한 1억 5,000 정도만 딱 받았는데 소득세는 약 30%에서 40% 정도를 소득세로 내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이 액수는 집계하는 걸로, 어떻게 표현을 그렇게 한 것 같습니다.

김헌일 위원 이런 부분의 준 전문가한테 제가 자문을 받은 결과로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어떻습, 어떻게,

김헌일 위원 이런 정도 되려면 연 소득이 한 1억 2,000 정도쯤 되어야,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그러면 그게 맞는 것 같습니다.

김헌일 위원 근로소득세가 한 2,000만 원 정도 나올 수 있을 것 같다라는 그런 이야기를 제가 들었거든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아, 그러면 맞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영록 저 김헌일 위원님, 말씀 중에 죄송한데 이런 부분은 저 비공개회의 때 한번 질의하시는 게 어떠신가 하는데, 도덕성 검증할 때.

김묘정 위원 이건 도덕성 문제 아니지.

김헌일 위원 이게 뭐 도덕성 문제라고 할 수가 있나?

○위원장대리 김영록 거기 포함시켜서 이야기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김헌일 위원 여하튼 이런 부분들이 비상식적인 것 같아서 제가 좀 질의드린 것이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아, 그러면 그분 말씀대로 제 소득하고, 이 정도 소득에 이 정도 세금을 납부한 것 같다라고 역산하면 된다는 거죠?

그러면 맞는 것 같습니다.

김헌일 위원 그런데 제가 주목하는 부분은 일종의 지금 실업 기간인데 퇴직을 하고 나서 그 뒤에 특별히 한 것은 지금 없는 그런 상태인데 여하튼 근로소득세가 발생했다고 되어 있기 때문에 제가 좀 질의드린 것이고요.

○위원장대리 김영록 위원님, 나중에 조금 이따 추가 질의로 한번,

김헌일 위원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추가 질의하도록,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김영록 김헌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묘정 위원님 추가 질의시죠?

김묘정 위원 예.

○위원장대리 김영록 예, 김묘정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묘정 위원 후보자님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으십니다.

이어서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저도 똑같이 궁금했던 부분이 말씀대로 21년도에는 근로를 하신 적이 없으시고, 아까 답변서 보시면 다른 위원님 자료 요청 중에 보시면 공무원연금지급사실확인서에 의해서 21년도 기간 동안은 근로소득세가 사실은 공무원연금 때문에 나온 거라고 말씀하시는데 저희가 조금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은 어쨌든 21년도에 보시면 200만 원에 대해서 왔다 갔다 근로소득을 내신 건 맞거든요.

그런데 1월에는 근로소득이 없어요.

2월에는 말씀하신 부분대로 또 금액이 나왔고 그다음에 또 3월이 없으시고 4월에 비슷한 금액이 나오시고 그다음에 또 5월에는 금액이 2배 이상 또 올라가셨다가 6월에 또 금액이 비슷하게 맞춰지고.

저희가 연금을 받는다면 똑같은 연금 액수가 나올 것이기 때문에 사실은 근로소득세를 낸다고 하시더라도 비슷하게 쭉 나가시는 게 맞는데 근로소득세가 왔다 갔다 하면서 계속 바뀌어요.

내용도 바뀌는 데다가 이게 또 일정하지 않은 금액이라는 거죠.

그러니까 연금을 받으시고 만약에 근로소득세 낸다 치시면 그 연금 부분에 관해서 비슷하게 나가야 하는 부분이 맞는데 특정 달에 있다 없다 하는 부분도 있는 데다가 또 특정 달은 굉장히 소득세를 많이 내시거든요.

이게 저희가 볼 때는 약간 이해가 안 가고, 이해는 안 가는 부분인 건 사실 맞거든요.

그러니까 쭉 내신 게 아니라 특정 달에는 냈다가 그다음에 달에는 안 내셨다가 또 그다음 달에 또 2배 이상 올라가셨다가 또 그다음 달에 내려가, 이게 왔다 갔다 하니까 저희가 사실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인 거고.

그다음 어쨌든 연금 부분에서 이만큼 근로소득세 내셨다 치시면 20년도에는 사실 근로소득세가 이것보다 훨씬 적으시거든요, 20년도 자체가.

그러니까 그렇게 치면 연금을 받는 금액이 앞 전에 사실은 받으셨던 근로소득보다 훨씬 더 많다는 얘기밖에 안 되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사실은 저희가,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그것 이상하네요.

김묘정 위원 그러니까 납부내용증명서만 봤을 때는 저희도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실제로 근무하실 때 내셨던 근로소득세보다도 퇴직하시고 난 이후에 받으신 연금소득세가 훨씬 높으세요.

그러니까 이 부분이 첫 번째 이해 안 가는 부분.

두 번째는 말씀드린 대로 특정 달은 안 내셨다가 그다음 달은 또 비슷하게 내셨다가 그다음 달은 2배 이상 내셨다, 이게 왔다 갔다 하니까 사실은 저희가 조금 용납하기 힘든 부분은 사실 좀 있거든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저도 궁금해,

김묘정 위원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쨌든 내역서를 받으셨을 거니까 약간 차후에 소명이 좀 필요한 부분이라서 소명을 해 주셔야 할 것 같고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납부내역을 이게 제가,

김묘정 위원 증명서에는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그러니까 만든 게 아니고,

김묘정 위원 그러니까요, 그러니까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저도 그냥 받아서 그대로 드린 거라,

김묘정 위원 그러니까 그것도 체크를 한번 해 보셨으면 좋았을 텐데 한번 체크해 보시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저는 당연히 제 소득 원천이 뻔하니까 생각 없이 전달, 제출해 달라고 했는데,

김묘정 위원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첫 번째 드렸던 질문은 20년도, 21년도 비교해서 금액을 한번 확인해 주시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그것 한번 해 보겠습니다.

김묘정 위원 그다음에 정확한 납부증명서가 왜 이렇게 됐는지는 확인해 주셔야 저희가 좀 궁금증이 풀릴 것 같아서 그것은 좀 확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그것은 좋은 지적이십니다.

저도 궁금해집니다.

김묘정 위원 예,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질의 하나 드릴 것이 계속해서 우리 후보자님의 연고라든가 창원에 대한 애정, 연고를 계속 말씀드린 것은 다른 위원님들 여타 말씀하시지만 사실은 창원에 대한 애정도에 가장 큰 문제점이 주어지는 거거든요.

저희가 3년 동안 지켜본 결과에 의하면 사실 창원에 대한 애정도가 적은 후보가 같이 일을 하게 되었을 때, 창원에서 같이 일을 하게 되었을 때 얼마나 창원이 망가지는지를 지켜봤던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사실은 걱정하는 부분이 되는 거고요.

그 애정도를 조금 더 깊게 갖춰주셨으면 하는 부분을 저희가 계속 재차 질의를 드리는 건데, 지금 저희가 연고 관련 질의를 드리고 했었을 때 어떤 연고로 내려오시게 된 건지 혹시 가족 중에 그런 창원에 대한 애정도가 있으신 분이 계신 건지 제가 추가적으로 다시 질의드린 부분이 있었는데 답변서를 보시면 어쨌든 이사장 취임 후에 가족들과 상의해서 창원으로 이사할 계획이며 창원시설공단 업무를 당연히 최우선순위에 놓고 근무할 것이다라는 답변을 주셨는데, 첫 번째 정말로 가족과 상의해서 창원으로 내려오실 의향이 있으신 겁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예, 아까 그것 말씀드린 것 같은데.

김묘정 위원 그래서 그,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그래서 지금 설득 그것도 뭐라고 설득하려고 그러냐 하면 인천에 근무할 때 한 2시간 반 걸려서 갔고 주말에, 그러니까 주말부부로서 생활을 했기 때문에 이것도 KTX가 연결돼서 그렇게 멀지 않다,

김묘정 위원 저희가 걱정하는 것은 지금 그렇게 답변하시나 나중 되면 또 변하지 않을까 하는 그 문제가 크고, 또 공기업법에 의하면 사실 오시면 어쨌든 이사장님이 원하시면 3년을 계속 계실 수 있지 않습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김묘정 위원 그런 부분이 되다 보니까 또 한 1년 있다가 가시게 되거나 또 여타 몇 달 있다가 가시게 되거나 지금 마음으로서는 여기 계속해서 일을 하겠다 하시나 또 다른 직장이 혹시 수도권에 나왔을 때 또 이동하실 수 있는 부분이 생기다 보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지원서를 아예 안 내겠습니다.

김묘정 위원 그 부분이 저희가 사실 많이 궁금하고 많이 걱정되는 부분이라서 계속 말씀드리는 거고.

지원서를 내시지 않는다고 하시면 저희 입장에서는 믿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리고 만약에 정말로 이사를 하신다면 여태 계셨던 분들 중에서는 가장 성실하게 일하실 것 같은데 정말 그렇게 되셨으면 사실은 좋겠습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김묘정 위원 다음 질의는 저희가, 지금 이사장님이 사실 세종시에서 하시는 일이 많지 않습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김묘정 위원 그러니까 위촉받은 직종도 많으시던데 지금 몇 개 정도 위촉받아서 활동하고 계십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한 대여섯 개 됩니다.

김묘정 위원 대여섯 개 정도? 그럼 5개, 6개 사이.

그것을 지금 다 한꺼번에 내려놓으시고 내려오실 수가 있으시겠습니까, 그럼?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아까 말씀드렸듯이 제1번 최우선 제가 해야 할 것은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역할입니다.

거기에 부합하면, 도움이 되면 병행하는 거고 그게 안 된다 그러면 우선순위에 따라서 쳐낼,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묘정 위원 제가 볼 때 쳐낸다는 표현은 좀 과하신 것 같고요.

어쨌든 세종시 입장에서는 사실 믿고 부탁을, 위촉하셨을 텐데 그렇다 치면 제가 볼 때는 우리 창원시설관리공단의 이사장을 수행하면서 도움이 된다면 그 직을 유지하겠다고 하시는데 지금 그 시기에, 그 직에 도움이 될만한 위촉직이 있으십니까? 대여섯 개 중에서.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세종도시교통공사 이사 같은 경우 거기 터미널과 교통시설, 차고지 이런 걸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쪽도 어떻게 운영을, 그다음에 여기는 누비콜인데 거기는 누리콜, 누비콜 이름도 비슷하네요.

장애인콜택시 그것도 거기에 오래전부터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사례, 민원들 그런 것들을 우수사례가 있으면 창원시설공단에 이식하면 훨씬 도움이 되지 않을까.

고충처리위원회 같은 경우도 법적으로는, 고충처리 주로 상정 안건이 뭐냐 하면 법적으로는 안 되는데 상식적으로는 이건 좀 심한 거다라고 하는 것들을 해결하는 그런 곳이거든요.

그래서 그 민원을 어떻게 처리해서 세종시민이 만족하는지 그런 것을 배워서 여기서, 또 만약에 그게 적용되는 될 수 있는 그런 사항이 있으면 적용하면 좋지 않을까 그런 정도 생각해 봅니다.

김묘정 위원 저희는 창원시 입장에서 봤을 때는 세종시에서 하셨던 활동들이 창원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은 있을 겁니다, 분명히.

하지만 위촉을 받아서 위촉직의 일을 하시다 보면 창원시의 이사장으로서 온전히 임무가 힘들다고 저는 보기 때문에 세종시에서 위촉을 받았던 사람들은 세종시에 계신 분들을 사실 위촉을 다시 해 드리는 게 저는 맞다고 보고요.

그래야 세종시에 도움이 될 것이니까요.

그리고 이사장님께서는 만약에 이사장님으로 들어오시게 된다면 오로지 저희는 창원시설관리공단으로만 일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그 위촉직은 당연히 세종시에 계시는 분들에게 드리시고 그다음에 우리 시설관리공단에서 오로지 공단만을 위해 일하셨으면 좋겠고, 꼭 거기 위촉직을 갖지 않고 계셔도 충분히 소통이 가능할 거라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내려오시면 창원을 지금 사실은 잘 모르시기 때문에 그런 창원에 대한 연고 부분에 더 이상 문제 건이 제기되지 않으려고 한다 치면 더 많은 소통을 하셔야 하기 때문에 오로지 그 시간을 우리 공단에 계시는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쓰셨으면 좋겠고요.

좋은 부분은 벤치마킹하시는 것은 맞고 위촉직은 당연히 내려놓으시는 게 저는 맞다고 봅니다, 이사장님.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알겠습니다.

김묘정 위원 예, 다음은 추가 질의부터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영록 김묘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혹시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헌일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십시오.

김헌일 위원 수고 많습니다.

간략 간략하게 합시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예.

김헌일 위원 직무수행계획서에 보면 창원국제사격장.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창원국제사격장.

김헌일 위원 다른 부분들 쭉 이렇게 전반적으로 다 했는데 이것 우리 후보자님께서 다 숙지하거나 알고 계시지는 분명히 않을 것이고 이 직무수행계획서를 저는 본인이 직접 여기에 이렇게 기술했다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제가 직접 기술했습니다.

김헌일 위원 아, 그렇습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여기에 나와 있는 한 자도 누구의 도움을 받거나 그렇지 않았습니다.

김헌일 위원 그러면 제가 더 질의하기가 쉬운데.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말씀하십시오.

김헌일 위원 사실상 이 직무수행계획서를 보면 어떤 시설에 대한 일반적인 나열을 쭉 한 것밖에 안 되거든요.

즉 말해서 예를 들어서 제가 읽어보면 창원국제사격장 해 놓고 “국제 수준의 사격시설로 국내외 선수들의 훈련과 대회를 지원한다.”, 이것은 그냥 창원국제사격장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딱 적으면, 이 한 줄로 딱 적으면 됩니다.

그런데 이것은 내가 어떻게 직무를 수행하겠다라는 것보다는 지금 현재 창원실내사격장의…. 사격장으로서의 어떤 지위라든지 그 현상을 지금 이야기하는 것이지 내가 앞으로 어떻게 운영하겠다라는 그런 것하고는 지금 거리가 먼 것이고.

그 밑에 보면 창원실내수영장이 있는데 이것도 역시 마찬가지로 “수영 강습 및 자유 수영이 가능한 시설로 시민들의 수영 실력 향상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라는 것은 지금 창원실내수영장이 어떠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고 지금 현재 현주소는 어떻다라는 그 정도의 이야기밖에 안 되는 것이거든요.

그런 데다가 이것이 직무수행계획서라고 한다면 수영 강습 및 자유 수영이 가능한 시설로 내가 앞으로 만들어서 경영을 하겠다라는 그런 어떤 의지가 여기 담겨야 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창원실내수영장은 지금 현재도 수영 강습이나 자유 수영이 가능한 시설로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직무수행계획서라고 보기에는 어렵다라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제가 아까 서두에서 이야기한 것도 아마 본인의 어떤 의지라든지 직무수행계획서라기보다는 주변 사람들의 도움, 즉 말해서 우리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서 업무적으로 대충 파악한 것이 이 정도의 내용이 아니겠느냐라는 그런 이야기거든요.

그래서 이런 어떤 부분들은 정말 제가 이렇게 지금 청문하는 이런 입장에서 본다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

정말로 NC 부분이라든지 정말 민원이 있는 그 부분들이라도 잘 파악을 해서 거기에 대해서 좀 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그런 해결 방책을 제시하는 것이 후보자로서 더 바람직한 것이 아니냐.

사실상 이 수많은 수십 개의 업무를 어떻게 후보자의 입장에서 다 파악하고 오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들 조금 아쉽다라는 말씀을 좀 드리겠고요.

그다음에 지금 NC 부분은 너무나 우리 동료 위원님들께서 많은 질의를 했기 때문에 저는 생략하고, 지금 상복공원에 어떤 민원이 있는지 혹시 파악 또는 이렇게 전해 들은 바가 있습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상복공원 민원이요?

김헌일 위원 예, 장사시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예.

어떤 말씀을, 어떤 부분을?

김헌일 위원 지금 우리 관련 직원들은 아마 다 알고 있을 겁니다.

하도 오래된 민원이고 법적인 소송도 다 진행이 끝났고 했기 때문에 그런데.

상복공원이 장사시설을 만드는데 거기에 땅을 제공한, 그러니까 지주들의 땅을 이렇게 창원시에서 사들여서 거기에 상복공원을 조성했는데 거기에 대한 일종의 고마움 표시인지 내가 거기까지는 모르겠는데 편입지주들에 의해서 시에서 은혜적인 차원에서 시에서 만든 장사시설 중의 일부 서비스 업종들을 그분들한테 사용을 하게끔 하고 거기에서 나오는 수익을 그분들한테, 그 편입지주들한테 돌려드리는 여하튼 그런 사업을 창원시에서 했는데, 이게 중간에서 묘하게 문제가 좀 꼬이고 해서 그 사람들이 지금 대립된 상태에서 소송이 진행되고 이런 문제들이 많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또 이게 해결이 어려운 게 이게 시설공단에서 자체적으로 어떤 방침을 딱 정해서 해결하면 좋을 것인데 그게 아니고 또 본청에서 이런 장사시설을 관장하고 있는 노인장애인과라든지 이런 데에서 또 이런 어떤 부분들에 대한 의견도 있고 하니까 이런 여러 가지 부분들이 얽혀서 이게 자체적인 해결이 어려운 거예요.

그런데 제가 들리는 이야기로는 이런 어떤 부분들에 대해서 이것도 귀찮고 저것도 귀찮고 적당한 해결 방법이 없으니까 양쪽 다 물리치고 시에서 직영을 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는다라는 그런 이야기인데, 그것은 본래의 취지하고는 어긋나는 것이다.

해결을 위한 방책은 될 수 있지만 정말로 그것은 도망가듯이 하는 해결 방법이기 때문에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라는 게 저의 생각인데, 그것은 본 위원의 생각이고 우리 시설공단이나 우리 시에서는 또 분명한 어떤 다른 입장이 있을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후보자님께서 장사시설에 관한 여러 가지 사업들도 아마 한 걸로 지금 기재가 되어 있고 하니까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아마 누구보다도 잘 접근하기가 좀 안 쉽겠나 또 충분한 어떤 소견을 갖고 계실 것이라는 그런 생각을 제가 갖고 이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런 부분이 없다면 제가 아마 말씀을 드리지는 않았을 겁니다.

여하튼 그런 부분들 잘 파악해서 그런 민원들을 직접 이렇게 해결하는 데 몸을 안 사리고 좀 해결해 주십사 하는 그런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헌일 위원 여하튼 장시간 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본 위원의 질의는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김영록 김헌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상현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십시오.

김상현 위원 장시간 수고 많으십니다.

우리 국가발전 기여 업적에 보면 자동차 안전기준 국제화 해서 UN WP29가 있는데 이게 뭡니까?

어떤 건데 이제,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아, WP29요?

김상현 위원 예.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그러니까 각국은 자신들의 소득수준, 도로포장 상태에 따라서 각 자동차 안전기준을 별도로 갖고 있고 그 부품 생산할 때마다 어떻게 만들어지고 강도는 어느 정도 유지되어야 한다라는 기준들을 각국이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는 자동차가 수출되는 경우가 별로 없었는데 자동차가 나라와 나라 사이에 오가면서 상호인증을 하는 겁니다.

우리나라에서 이 자동차는 안전하다고 받았다, 그런데 도로 상황이나 소득수준이 당신 나라에도 비슷하니 우리한테서 한 번 인증받았으면 추가로 그 나라에 가서 인증받아서 운행하기보다는 그냥 이 증을 발행해서 그 나라에 보내주면 인정하는 걸로 하자.

그러면 상대방 국가에서는 어떻게 하냐 하면 그러면 동일한 조건을 상호주의 원칙에 의해서 우리도 그렇게 해줘라고 해서 한국에도 똑같은 것을 요구합니다.

그 협의하는 협의체 이름이 WP29입니다.

김상현 위원 예, 그래요.

제가 이걸 왜 물어봤느냐 하면 아무래도 우리 후보자님은 자동차의 공학박사이고 전문가이신 것 같아요.

그래서 한번 이게 도대체 뭔가 하고 제가 찾아보니까 UN 유럽, 그러니까 영어로 풀네임이 유니스? 유네스? UN ECE 해서 유네스라고 아마 부르는데 WP29는 거기 그 UN 유럽 경제위원회 산하 자동차실무위원회이고 WP29는 자동차실무위원회 포럼이더라고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김상현 위원 그런데 포럼에 참여한 게 과연 우리 국가발전 기여에 어떤 게 도움이 됐을까 그게 지금 의구심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고.

이것은 1958년에 협정을 맺어서 이렇게 했고 우리 한국 발효는 2004년 12월 31일 국가인증마크를 우리가 이걸 통해서 했더라고요.

그것 맞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예.

김상현 위원 그러니까 포럼 맞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포럼.

김상현 위원 예예, 그래요, 그것은 그 정도로 하고.

굉장히요, UN이 나와서 저는 굉장히 큰,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제네바에 있습니다.

김상현 위원 그렇게 했고.

제가 일단은 마지막 질문을 드릴게요.

지금 우리 시설공단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파크골프, 유료화하기로 해서 지금 말이 많거든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김상현 위원 혹시 아까 우리 부위원장님께서 질문하셨을 때 이게 기업의 경제성과, 공공복리를 증대하도록 공기업은 해야 한다, 그랬을 때 복리 쪽으로 좀 많이 말씀하셨는데 파크골프 유료화가 된다면 아무래도 공공복리보다는 경제성과에 대해서 해야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만약에 시설공단이사장님이 되셨을 때 그런 부분을 어떻게 현명하게, 아니면 방법, 헤쳐나갈 방법 그걸 한번 말씀해 주세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직원을 향해)

이게 요금이 2,000원인가?

회당, 1회당?

김상현 위원 지역주민 2,000원이고 일반 5,000원인가 이렇게 되죠.

그래,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무료가 유료시설로 바뀌면 무료로 이용하시던 분의 입장에서는 특히 또 일정 소득이 없는 노인분들의 입장에서는 반발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마 이 논의는 저희가 단독으로 정한 게 아니라 여론조사도 하고 2,000원을 내는 것이 맞냐 안 맞냐의 논의를 거쳐서 정해졌을 텐데.

무료보다는 부담이 있겠지만 계속해서 무료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용자부담의 원칙, 사용자부담의 대원칙에는 맞지 않고 이게 일정 세금이 들어가는 거니까 누군가는 부담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게 2,000원인지 2,000원이 적정한지 1,000원이 적정한지는 모르겠으나 어느 정도는 부담하고 들어가셔야 들어가서 이용하는 분들도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 그렇게, 개략적인 생각입니다.

김상현 위원 제가 여쭙는 것은 뭐 그런 것보다도 생각이 어떻냐라는 얘기죠.

그러니까 부담을 해야 한다, 일정 부분, 그 생각이라는 얘기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지금 2,000원으로 해서는 파크골프장 운영유지 인건비가 안 나오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누군가는 지금 부담을 현재 하고 있는데 이게 무료화로 다시, 필요에 의해서는 전환하게 되면 그분들은 좋아하시겠지만 또 그걸 부담하는 쪽에서는 그러지 말자, 돌아가지 말자라고 또 얘기 나올 것 같습니다.

김상현 위원 그러니까 그런 생각이시라는 얘기잖아요.

그러니까 유료화해야 한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요금의 적정성,

김상현 위원 적정 수준의 유료화를 해야 한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김상현 위원 그 얘기를 말씀하시는 것 같고.

일단은 후보자님의 어떤 전문성 검증은 이걸로 끝나고, 그다음에 저기 공단.

이것도 마지막인데 우리 지금 공단이사장님을 새로 뽑음으로써 연간 비용이 얼마나 들어가요? 순수 급여만, 급여 성격만.

(김영록 부위원장, 박선애 위원장과 사회교대)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지금 기본 연봉으로는 7,000여만 원 잡혀있습니다.

김상현 위원 제가 계산해 보니까 그것 기본하고 수당하고 해서 월 9,200만 원, 9,290만 원 정도 되고 계약기간 3년으로 한다면 33억이 들어가고 1년 한다면 11억 1,500이 들어가요, 그렇죠?

그리고 지금 현재 임명권자인 시장이 어떻게 보면 권한대행 체제란 말이에요, 그렇죠?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예, 맞습니다.

김상현 위원 그리고 중요한 의사결정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이사회에서 결정한단 말이에요.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예, 맞습니다.

김상현 위원 그렇죠?

그랬을 때 후보자님 계시지만 제가 이것은 저기 운영하는 우리 공단에다 여쭙는 건데 굳이 이렇게 많은 비용을 들여가면서 실효성이, 전문성이 어떻게 보면 떨어지는 이런 분을 다음까지 이렇게, 다음에 시장이 와서, 시장이 임명권자잖아요.

그때까지 어떤, 나중에 보면 논란의 소지가 분명히 있을 건데 이걸 왜 이렇게 추진하시는 건지.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지방공기업에 따라서 결원이 생겼을 때 즉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라고 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진행되었던 부분이고,

김상현 위원 그러면 그렇게 말씀하시면 우리 김종해 이사장 전에, 전 이사장 오시기 전에 공석이 얼마나 있었죠?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1년 정도 있었습니다.

김상현 위원 그렇죠?

우리 김종해 이사장이 25년 1월 21일 자로 사임한 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죠?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예.

김상현 위원 그런데 3월 27일 날 임추위 구성을 하고 처음 회의를 해서 28일 날 공고를 냈단 말이에요.

그러면 그건 3개월밖에 안 되잖아요.

그러면 어떤 게 맞는 거예요?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김종해 이사장님 사임하시고 난 뒤에 2월 20일 날 저희들이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수립하고 이사회를 개최해서 임원추천위원회 운영 방법에 대해서 구성했고요.

김상현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제가 얘기드리잖아요.

지금 저한테 답변은 이게 장기간 공석으로 남기 때문에‘즉시’해야 한다라고 지방공기업법에 나와 있으니까 한다는 얘기인데, 그러면 그전에 1년 넘도록 안 뽑았으면서 그때는 왜 그렇게 빨리 즉시 선임을 안 하고 지금은 왜 즉시 2월에 그게 논의가 되어서 했는지.

그리고 지금 어떻게 보면 논란이 되고 있는 그런 부분, 권한대행이 과연 시장이 임명해야 하는 그런 직위를 할 수 있는지 그런 부분 때문에, 또 비용도 11년 해 봐야 11억, 3년 계약한다면 33억이라는 돈이 들어가는데, 그렇죠?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33억? 33억이라는 금액은,

김이근 위원 1억 1,000, 11억이 아니라.

(장내소란)

김상현 위원 연간, 연간, 3년.

1년에 11억, 1억이 아니라.

9,200만 원이 급여예요.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연간, 연간 금액입니다, 연봉.

(장내소란)

김상현 위원 그러니까 연간, 연간.

김이근 위원 연간 9,200, 1년에 1억 1,000만 원이라.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예, 맞습니다.

○위원장 박선애 연간 1억 1,000이지.

시장님보다 훨씬 많기는,

김이근 위원 1년에 11억씩, 12억씩 받는 시의원이 있어요? 없지.

○위원장 박선애 없어요.

김상현 위원 아니, 아, 월.

아, 그렇지.

연간, 연간 9,200이니까 3년 하면 3×9=27, 2억 7,000 정도.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맞습니다.

김상현 위원 예, 그것은 제가 착각했습니다.

어쨌든 3억이든 30억이든 비용이 들어가는데 굳이 이렇게 할 필요가 있느냐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려 봅니다, 마지막으로.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위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임원추천위원회 구성한 부분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법 인사에 따라서 진행한 부분이었고 말씀하신 부분처럼 과거에 그런 사례가 있기는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일반화한다든지 반복하는 부분이 반드시 바람직하다라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의 경우도 그런 법의 취지 따라서 임원추천위원회가 구성되었고 후보자 모집까지 다 되었습니다.

김상현 위원 알겠습니다.

시간이 오버가 됐는데, 예,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선애 김상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남재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남재욱 위원 남재욱입니다.

우리 김철환 후보님, 다른 데 인천에 오전 시간에 어디 공모를 한번 신청하셨다 그랬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수도권, 인천이 좀 익숙했었거든요.

남재욱 위원 그런데 내정이 되어 있어서,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그것도 나중에 알았습니다.

남재욱 위원 나중에 알았고.

왜 이걸 물어보느냐 하면 여기 있는 우리 의원들 있잖아요.

이분들은 선출직이거든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예.

남재욱 위원 선출직이 정당에 공천 신청을 합니다, 정당에, 저희들은.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예.

남재욱 위원 그리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우리가 서류를 내거든요.

서류를 내면 굉장히 꼼꼼하게 서류를 검증합니다.

어떻게까지 하느냐 하면 우리 선거가 끝나고 나서도 서류를 만들 때 점 하나, 띄우기 하나 이것도 틀리면 서류를 새로 만들어야 해요.

이런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잘 몰랐습니다.

남재욱 위원 몰랐죠?

그래서 제가 질문드리겠습니다.

아까 오전 시간에 경력 사항에 대해서 83년도 4월 6일 날 입대를 해서 85년 10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11일.

남재욱 위원 1년을 표기 오기가 있었고요.

그다음에 지금 62년생인데 62년생이면 7살 때 학교를 들어가셨다 그랬잖아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남재욱 위원 그러면 중학교 1학년이, 아니, 이것은 중요한 건 아닌데요.

그래도 이걸 짚어봐야 합니다.

제가 계산해 본 바에 의하면 62년도에 태어나면 우리 1살로 치죠?

우리 태어나면 1살이잖아요, 우리나라 그 당시에.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예.

남재욱 위원 그러면 67년도가 6세이고 68년도가 7세예요.

그러면 후보자님은 67년도에 7살 때 학교를 들어가셨잖아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남재욱 위원 그러면 68년이 중학교 1학년, 69년이 중학교 2학년, 70년이 중학교 3학년입니다.

그러면,

이천수 위원 초등학생이지, 왜 중학생입니까?

남재욱 위원 아, 68년이 초등학교 1학년이고 73년이 6학년이라.

73년이 초등학교 6학년이고요, 74년도가 중학교 1학년, 그러면 76년도면 중학교 3학년이라.

그러면 졸업을 그다음 해 2월에 졸업하잖아요.

그러면 77년도 고등학교 1학년 아닙니까.

77년도 고등학교 1학년이고 79년도가 고등학교 3학년이고 그다음에 80년도 우리가 졸업식을 하잖아요, 2월인가.

그다음 80년도 3월에 우리가 대학을 진학하거든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제가 고려대학교 80학번입니다.

남재욱 위원 그러니까 고려대학교 80학번 아닙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남재욱 위원 그러면 고려대학 80학번이기 때문에 지금 군대를 대학 4학년 때 가셨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4학년 때 갔습니다.

남재욱 위원 학군단은,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아닙니다, 아닙니다.

남재욱 위원 안 했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3학년 마치고 그때 왜 그랬는지 휴학을 하고 바로 군대 가지 않고 몇 달을 쉬었던 것 같습니다.

남재욱 위원 자, 그래서 결론적으로 보십시오.

대학교는 80년 3월에 입학해서 88년 2월 한 것은 고려대학교 맞는데 그 앞에 제일 먼저 것 한번 보십시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그 앞에?

남재욱 위원 우신고등학교 나오셨는데 우신고등학교는요, 77년도가 입학입니다, 이렇게 계산하면.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77, 8, 9, 3년입니까?

남재욱 위원 맞잖아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아.

남재욱 위원 처음부터 이게 지금, 응모지원서부터 지금 틀린 겁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77, 78, 79가 고등학교, 80, 81, 예.

남재욱 위원 77년 3월에 입학하신 겁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77, 78, 79.

아, 그렇게 되는구나.

남재욱 위원 응모지원서를 다른 데도 그러면 이렇게 내셨겠네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80년 3월이 제가 대학 입학이니까 재수를 안 했거든요.

○위원장 박선애 이력서가 다 안 맞네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아, 그러네.

남재욱 위원 그것은 그렇게 중요한 건 아니고 제가 말씀드린 건 공직 후보자에 나오면 우리 의원들 선출직으로 할 때까지 예를 들어서 말씀드렸잖아요.

그 부분을 말씀드렸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그것은 제가 꼼꼼히 살펴봤어야 하는 건데,

남재욱 위원 그다음에 또 하나요.

우리 표창장을 2006년도 1월 27일 노무현 대통령 때 행자부 장관으로부터, 그 당시에 국무총리실 과장이었죠? 서기관으로 계실 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예.

남재욱 위원 그 표창을 받았는데 그게 표창장의 날짜를 보면 1월 27일이거든요.

그런데 응모지원서에 보면 제일 밑에서 두 번째 국무총리실, 여기 보면 2006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1년간 재직하신 걸로 되어 있네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예.

남재욱 위원 그런데 1월에 여기에 가셨는데―재직이―1월 27일 날 표창장을 받습니다.

1월에 가셨는데 1월 27일 날 표창장을, 그게 무슨 표창장입니까, 이것 받은 것?

그 설명을 좀, 이해가 조금 안 돼서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자료를 가리키며)

얘가 맞는 겁니다,

지금 증 이게 정확하고 그,

남재욱 위원 그러면 응모지원서가 잘못됐습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예.

둘 중에, 이게 정보원을 제가 사진 찍어서 제출한 것이기 때문에 이게 정확합니다.

남재욱 위원 그러면,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그 뭐야,

남재욱 위원 아니, 아니, 그 말씀이 아니잖아요.

표창장 받은 날짜가 1월 27일이잖아요.

국무총리실에 이 당시 1월 1일 날부터 근무를 했다고 되어 있잖아요.

틀린 게 아니고, 여기는.

그러면 1월 1일 날 거기에 부임하셔서―그 과에―그럼 1월 27일 날 표창장을 받으셨잖아요, 한 달도 안 됐는데.

그런데 무슨 표창장을 한 달도 일 안 하고 대통령 표창장을 행안부 장관이 주는지 제가 궁금해서 물어보는 겁니다, 무슨 특수한 사정이 있었는지.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그렇지 않습니다.

제 인사기록카드를 여기 첨부했을 텐데, 언제부터 근무했는지 날짜….

남재욱 위원 천천히 한번 찾아보세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2005년 12월 2일까지니까, 2005년 12월 2일까지 총리실에 근무를 하고 2006년 1월 1일에 상을 받은, 제 인사기록카드 다시 한번 확인하니까 그렇게 되어 있네요.

(「380페이지」하는 이 있음)

예, 380페이지.

진짜 너무 예리하게 지적하셔서.

이 응모지원서상의 날짜가 아까 고등학교 78년이 아니라 77년이고 국무총리실 근무가,

남재욱 위원 아니, 그러니까 제가 질의드리는 것은 대통령 표창장을 받으셨잖아요, 1월 27일 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남재욱 위원 그런데,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1년 근무 마치고 받은 겁니다, 근무 마치고.

남재욱 위원 그러면 이 국무총리실 신행정수도이전단에 있어서 상을 받은 게 아니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아니고.

남재욱 위원 2005년도,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근무를 마치고,

남재욱 위원 거기 2005년도에 있었던 거기는 어디입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2005년 12월 2일까지 있었네요.

남재욱 위원 아니, 어디 계셨는데요?

여기는 없잖아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제출한 그 자료입니다.

아, 인사기록카드를 제가 첨부해서 제출했습니다, 그래서.

남재욱 위원 아, 그래요?

지금 지원서상에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380페이지.

남재욱 위원 그런데 그게 무슨 상이죠? 대통령 표창장이.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대통령 표창은,

남재욱 위원 뭐로서 받았습니까? 내용, 내용.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전체를 읽어보면 “공무원으로서 직무에 정려하여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이에 표창함”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남재욱 위원 아니, 그러니까 어디에 근무를 하셔서 어떤 성적을 내셔서 받았냐고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아.

남재욱 위원 상 받은 거야 당연히 저도 읽어봤는데, 글 읽을 줄 압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제가 근무한 곳은 입지계획과하고,

남재욱 위원 입지계획과?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입지계획과하고 보상과 두 군데 중 보상과를 더 많이 근무했었습니다.

그런데 상을 받은 취지는, 제가 뭐 상을 주는 사람의 마음을 모르겠지만 그동안 세종 토지 보상이 원만히 돼서 95% 협의 보상이 됐거든요.

그래서 그것과 관련된 사람이 쭉 상을 받은 것 보면 그걸로 상을 준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남재욱 위원 그러니까 보십시오.

제가 아까 오전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이것 날짜를 맞춰보니까 신뢰성이 떨어지는 게, 표창장까지 첨부하셨잖아요.

우리 위원들이 요청한 것, 여러 몇 분이나 요청하셨네요.

그런데 그 표창장 받은 시기는 국무총리실의,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없었을 때입니다.

남재욱 위원 신행정수도이전단 이것하고 전혀 관계없는데,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아닙니다.

그것을 마치고 복귀를, 이제 파견 기간을 마치고 온 후 심사를 해서,

남재욱 위원 그러니까 객관적으로 볼 때 저희들이 이것 검증을 하기 위해서 보니까 그렇잖아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예.

남재욱 위원 여기에 근무한 것은 2006년부터 1월부터 12월까지인데 표창장은 1월 27일 날 표창장을 떡 받았으니 들어가셔서 한 달도 안 됐는데 대통령 표창을 그렇게 주는지, 관례인지 궁금하지 않겠습니까, 저희들이 볼 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아주 예리한 지적이십니다.

남재욱 위원 예리합니까?

(웃음 소리)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아, 예.

왜냐하면 고등학교 졸업 연도를 역산해서 제가 따져보지는 않았고요.

그다음에 파견 기간, 이게 2005년이라 그래도 20년 전 아닙니까.

그래서 제가 날짜를 응모지원서 쓸 때 이 표창장을 보고, 인사기록카드 이번에 받은 거거든요, 새로.

날짜 보시면 나올 텐데 2005년 7월 3일 날 받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20년 전 일이기 때문에 기억을 더듬어서 썼는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표창장을 맞춰보니까 저도 이제 딱 올바르게,

남재욱 위원 후보자님 성격이 굉장히 좋으신 것 같은데 저하고 좀 비슷한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저는 굉장히 깊이 들어가는 것 이걸 잘 못해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남재욱 위원 이게 또 장점일 수도 있고 단점일 수도 있는데요.

아니, 이게 내 경험상으로 이야기하면 저는 꼼꼼하고 막 하나하나 챙기는 이런 걸 잘 못해요, 숫자에 대한 개념도 약하고.

그런데 IQ보다 EQ 쪽이죠?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남재욱 위원 감성적인 부분이.

왜냐하면,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여성적입니다, 좀.

남재욱 위원 그렇지 않으면 이 아주 중요한 서류 이걸 1년씩 막 틀리게 기록한다는 건 이해가 안 돼, 저하고 비슷해서 그래요.

저도 이런 것은,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위원님, 잘못했습니다.

남재욱 위원 그런데 저도 말씀드리지만 여기 우리 선출직 공무원들은요, 서류를 넣을 때 글자,

김묘정 위원 여성적이라는 말은 여성 비하 발언입니다.

그렇게 말씀, 답변하시면 여성 비하 발언입니다.

남재욱 위원 잠깐만 위원님.

김묘정 위원 여성적이다, 그렇게 발언하시면 안 되죠.

남재욱 위원 위원님 제 시간입니다.

김묘정 위원 그렇게 발언하시면 안 되지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알겠습니다.

남재욱 위원 위원님.

김묘정 위원 잠시, 그렇게 발언하니까,

남재욱 위원 제 시간입니다.

나중에 하세요, 나중에 하세요.

여기 우리,

김묘정 위원 위원님 질의 때문에 그렇게 된 거니까요.

남재욱 위원 좀 존중해 주시면 안 될까요?

김묘정 위원 하십시오, 하십시오.

남재욱 위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여기 우리 선출직 공무원들은요, 서류 하나 넣을 때 점 하나 있고 없고, 칸 한 칸 띄어쓰기도 틀리면 서류 빠꾸 먹습니다.

그런데 우리 창원시설공단 이렇게 거대한 조직에, 그것도 서울에서 멀리까지 와서 그야말로 지금까지 오랜 공직생활을 해 오면서 경험을, 풍부한 경험을 창원시의 우리 좀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왔는데 이렇게 서류가 처음부터 이래서 되겠습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우선 제가,

남재욱 위원 그래서 제가 지적을 드렸습니다.

○위원장 박선애 남재욱 위원님 정리해 주십시오.

몰랐는데 시간이 초과됐습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지적 감사합니다.

남재욱 위원 여기까지입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고맙습니다.

김묘정 위원 위원장님, 신상발언입니다.

○위원장 박선애 남재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묘정 위원님, 예, 신상 발언.

김묘정 위원 저희 질의 과정 중에 신상발언 좀 하겠습니다.

질의하신 위원님도 질의를 좀 제가 볼 때는 잘 못하신 것 같은데, 어쨌든 질의하시는 과정 중에서 EQ, IQ 말씀이 나오시면서 본인이 꼼꼼하지 못한데 비슷한 것 아니냐 하시는데 지금 후보자님 답변이 여성스럽다 답변을 하시면,

○위원장 박선애 꼼꼼하지 못하다라는 표현을,

김묘정 위원 그렇게 답변하시면,

남재욱 위원 본인 성격이 여성스럽다 그랬잖아요, 본인 성격이.

김묘정 위원 그렇게 답변하시면 사실은 답변을 저희가 전반적으로 흘러가는 과정에서 봤을 때는 여성 비하 발언이 될 수 있습니다, 후보자님.

그래서 그런 발언은 조금,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알겠습니다.

김묘정 위원 삼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답변하시는 중에서는 그런 답변은 부적절하신, 부적절한 답변이고요, 적절한 답변은 아닙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알겠습니다.

김묘정 위원 예, 알겠습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인정합니다.

○위원장 박선애 김묘정 위원님 말씀 맞습니다.

남재욱 위원님, 예.

남재욱 위원 자, 김묘정 위원님이 말씀을 잘못하셨어요.

왜냐하면 저는 IQ 쪽이냐 EQ 쪽이냐 물어봤거든요.

좀 감성적인 부분이 강한―비중적으로 볼 때―그래서 질문을 드렸고.

여성스럽다고 이야기했는데 그게 어떻게 여성 비하 발언인지 나는 도무지 이해가 안 되고요.

김묘정 위원 이해를 하십시오, 그러면요.

이해를 하십시오.

남재욱 위원 그런데 제가 질문한 게 뭐,

김묘정 위원 위원장님께서 말씀 정리해 주십시오.

남재욱 위원 제가 질문한 게 뭐가 잘못됐습니까? 김묘정 위원님.

아니, 동료 위원 보고,

김묘정 위원 아니, 동료 위원 보고 잘못됐다 말 한 게 아니, 삿대질하지 마시고요!

남재욱 위원 발언권 얻고 하세요!

○위원장 박선애 잠깐만 조용히 하십시오!

김묘정 위원 잠시만 위원장님, 위원장님이 정리해 주십시오.

○위원장 박선애 정회합니다?

김묘정 위원 삿대질하지 마시고요.

○위원장 박선애 정회합니다?

조용히 해 주시고 제가 정리하겠습니다.

남재욱 위원님 진정하시고,

남재욱 위원 기도 안 찬다, 기도 안 차.

○위원장 박선애 제가 정리를 하겠습니다.

제가 들은 기억으로는 남재욱 위원님께서는 “IQ보다는 EQ 쪽에 가깝죠?” 이렇게 하셨는데,

남재욱 위원 지도자의 자질에 대해서,

○위원장 박선애 잠깐만.

남재욱 위원 내가 그걸 갖다가 어디 쪽인지 물어본 겁니다!

김묘정 위원 말씀하시잖아요, 지금!

○위원장 박선애 남재욱 위원님! 남재욱 위원님!

남재욱 위원 알겠어요?

김묘정 위원 위원장님 말씀하시잖아요!

○위원장 박선애 남재욱 위원님, 위원장이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답변하시는 우리 후보자님이 “제가 EQ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이렇게 답변하셔야 하는데 거기에 여성스럽지 못하다 하면, 여성은 늘 이렇게,

남재욱 위원 여성스럽다고 이야기했지, 여성스럽다, 내 성격이 여성스럽다 했는데 그게 어떻게 여성 비하 발언입니까!

○위원장 박선애 아, 남재욱 위원님이 여성스럽다고 했어요?

남재욱 위원 본부장, 본부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셨다고요!

○위원장 박선애 본부장님이 거기에 남자, 여성, 남성, 여성 이렇게 답을 하면 안 된다고.

왜냐하면 하…. 지금 고위공무원으로서 이렇게 오랫동안 근무하셨으면,

남재욱 위원 속기록 보세요, 속기록.

○위원장 박선애 고위공무원으로서 이렇게 오래 근무했으면 기본적으로 그 성평등 교육을 내 받았을 텐데.

남재욱 위원 위원장님, 속기록 보고 판단하세요.

○위원장 박선애 여기 답변에 갑자기 남성적, 여성적이 왜 나오냐고요.

남재욱 위원 문제 삼은 사람이 문제지.

○위원장 박선애 아닙니다.

김묘정 위원 무슨 말씀하십니까, 지금!

남재욱 위원 속기록 한번 보세요, 속기록!

○위원장 박선애 자, 정리하겠습니다.

김묘정 위원 무슨 말씀하십니까, 지금!

○위원장 박선애 자, 정리하겠습니다.

일단은 후보자님, 답변에 신중을 좀 기해 주시고 제가 늘 지켜봤는데 성격이 좋으시고 많이 웃으시는 건 좋은데 이렇게 약간 질책을 하실 때는 신중하게 그 질책을 받아들이는 이런 진중한 모습도 보이셔야 하는데 제가 저기서 화면을 봤는데 늘 웃었어요.

뭐라 하고 있는데도 웃고 있어요.

이것은 어떻게 보면 성격이 좋은 게 아니고요, 좀 그것 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 제가 후보자님의 이력서와 경력증명서를 보면 전부 다 연도가 안 맞아요, 고등학교부터가 아니라.

그래서 초등학교부터 원래 기록을 해야 해요.

그래서 우리가 졸업을 하는 연도에 중학교를 또 입학하잖아요.

졸업 연도와 입학 연도가 같습니다.

그렇게 되어야 하는데 한 해씩 걸러서 하셔서 지금 계속, 오전부터 시작해서 지금 뭐가 안 맞다 이렇게 말씀하시고.

파견근무도 내가 무슨 모 과에 근무하면서 어디에 파견했으면요, 이력서에 쓰실 때는 예를 들어서 내가 무슨 사회복지과 그리고 괄호 열고 그 기간 중 어디 어디에 몇 개월은 파견근무, 이렇게 써야 하는데 파견근무 한 기간 따로 쓰고 복지과에 근무한 기록 따로 쓰니까 거기에서 갭이 몇 개월 생기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로 모아서 기록을 안 하셔서 이런 사달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일단은 잘, 위원님들 진정하시고요.

아마 우리 후보자님이 답변을 이런 부분에서 서로 갈등 생기지 않게 답변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천수 위원님 질문해 주십시오.

이천수 위원 이천수 위원입니다.

우리 시설공단은 보고받으셨겠지만 작년도 경영평가에서 다 등급을 받았거든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다 등급.

이천수 위원 그중 윤리경영 부분이 3등급으로 이렇게 아주 평가를 낮게 받았습니다.

25년도 인권경영시스템 경영검토보고서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윤리·인권 리스크 요인이 약정과 위협 사항으로 지적이 됐거든요.

그래서 우리 후보자 자기소개서를 통해 보면 한 30년간 국토교통부에서 근무하면서 특히 공직윤리 위반 문제없이 재직한 경력을 강조했습니다, 보니까.

강조했고 또 본인의 윤리관이 시설공단이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한다고 또 했습니다.

그래서 후보자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우리 창원시설공단의 윤리경영 부분이 낮은 평가를 받은 상황에서 후보자는 어떠한 윤리경영 개선 전략을 구상하고 있습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전해 듣기로, 보고받기로는 경남 고객만족도조사에는 경남 1위를 했는데 안전사고 부분하고 윤리경영에서 감점이 대폭 되는 바람에 다 등급을 받은 걸로 나왔습니다.

지적해 주신 윤리경영은 약간 “이런 일이 어떻게 요새도 일어나지?”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횡령으로 들었는데 앞으로 공단에서 이런 단어가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감사실도 있는데 감사실과 협조하여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천수 위원 최근 보고서에서 지적된 세대 간의 의식 차이, 인권 리스크, 이해관계충돌 등 내부 갈등 및 리스크 요인에 대해 후보자는 어떻게 진단하고 계시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이 혹시 있는지,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내부 갈등 리스크라는 것은 일반적인 내부 갈등 리스크, 특별한 사건을 염두에 두신 건가요?

이천수 위원 예예, 포함되어 있습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조직원으로서의 갈등은 원인을 추정해 보면 이런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객관적인 자신의 성과 평가가 안 됐을 때, 인사 불만 있을 때 그다음에 경제적 보수가 비교적 기대했던 것과 안 나왔을 때, 이 세 가지로 볼 수 있는데 제가 만약에 자리 잡는다면 그 세 가지를 시정토록,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가 우선돼야 되겠고요.

그와, 뭐죠?

승진과 보수가 성과에 연동되도록 그렇게 인사 기준을 마련하고 이끌어 가겠습니다.

이천수 위원 또한 후보자께서는 본인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윤리 의식을 갖추고 있다고 하셨거든요.

공단 조직의 윤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적용 계획이 있다면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청렴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청렴이, 청렴 문제가 자꾸 제기가 되고 그러면 조직 내부의 에너지가 다 소모가 돼서 결과적으로는 조직 성과, 조직의 성과에도 영향을, 악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약간 옛날, “요즘 세상에도 이런 게 있나?”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철저히 조사를 해서 재발 방지에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천수 위원 그럼 아주 중요한 말씀인데 그러면 예를 들어서 향후 공단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 대해 후보자께서는 중요하게 여기는 윤리 원칙과 어떤 판단 기준 혹시 있으면 무엇이 있겠습니까?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누구나 받아들일 수 있는 인사와 보수, 근무 환경 이게 기준이 되겠고요.

그것에 맞춰서 하나를 더한다면 동일 업무를 할 때 동일한 처우를 받는다, 그 정도 두 가지 정도가 생각이 됩니다.

이천수 위원 포함되어 있는 말씀인데 우리가 보면 복합적이잖아요.

여러 과제가 있는데 하여튼 선제적으로 이렇게,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윤리 경영 체계를 구축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면 아마 좋을 것 같고요.

다음 질문을 제가 드리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지방자치법과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설립된 우리 창원시설공단이지 않습니까?

우리 창원시 산하의 이렇게 참 큰 규모 기관입니다, 그렇죠?

후보자의 경우는 중앙정부부처에서 관리감독을 또 하셨던 위치에서 우리 창원시와 창원시의회의 관리감독을 받는 것과는 차이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거든요, 업무가 앞으로 이사장이 되신다면.

그럼 후보자께서는 공단의 설립 취지와 귀하의 전문성 중 어떤 부분이 부합한다고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제가 정책화 하면서 한 것은 이런 절차를 거칩니다.

시민들의 의견, 의견을 조사하고 개선 방향을 잡아서 법과 제도로서 바꾸는, 제가 바꾸는 일을 중앙정부에서 해 왔습니다.

창원시설공단은 그런 어떻게 생각하면 현장, 좀 더 제가 해 왔던 일과 조금 다른 현장의 목소리가 더 방점이 돼 있는 그런 조직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약점, 이런 현장 경험이 적다는 것은 제 약점이 되겠고 그런 현장의 목소리가 있을 때 그것을 조사하고 법과 제도로 바꿔 나가는 강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제가 갖고 있는 그 약점을 빨리 현황 파악을, 현황 파악을 해서 강점을 살려서 창원시설공단 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천수 위원 우리 창원시 산하 공기업의 이사장으로서 창원시와의 관계 또,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창원시와의.

이천수 위원 예, 창원시와의 관계도 중요하고 또 창원시의회와의 관계도 또 중요하거든요.

이런 관계 설정을 어떻게 이렇게 유대를 잘하실 것인지 혹시 생각하시고 계시다면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업무 자체가 산하시설 공단이다 보니까 창원시하고 상당히 업무 협의 계속 하셔야 될 것 아닙니까?

그리고 또 어쨌든 의회하고도 협의를 잘 하셔야 되는데 이런 시와 의회와 삼자 간의 이렇게 상생이 저는 잘 돼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측면에 어떤 복안이 계시는지.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창원시를 한 마디로 하면 공공, 창원시민을 위한 공공정책 결정자로 생각되고요.

창원시의회는 창원시민의 대표 아닙니까?

창원시설공단의, 창원시설공단의 방향타 역할을 해 주시는 큰 조직으로서 이렇게 항상 겸허하게 존중하고 그렇게 지내려고 합니다.

이천수 위원 특히, 특히 계속해서 말씀이 많이 나왔는데 후보자께서는 우리 창원 연고가 없고 창원에 대해서 처음 오시잖아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걱정을 하는 부분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특별히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신경을 좀 더 많이 써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서 제가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걱정하시는 부분에 애정이 오히려 느껴집니다.

그래서 엄청 감사드리고 신속하게 창원시설공단의 현황을 빨리 파악하고 조직 문화도 익숙해지겠고 적응토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천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선애 이천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남재욱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십시오.

남재욱 위원 신상 발언 좀 할게요.

○위원장 박선애 예.

남재욱 위원 위원장님 우리 상임위 활동을 하는 데 이게 오늘이 처음도 아니고요.

상임위 활동 중에 위원이 발언을 하는데 발언권도 갖지 않은 사람이 발언 중에 끼어드는 것은 위원의 자질 문제입니다.

이런 것은 우리 위원장님께서 회의 진행을 원활하기 위해서 제재를 앞으로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과를 좀 받아야 되겠어요.

동료 위원 질의를 하는데 질의가 적절하지 않다고 본인이 왜 판단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과를 좀 받아야 되겠어요.

위원장님 진행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선애 원래, 원래 다른 위원님들이 질의를 하실 때는 그 상대가 말을 못 알아 들었을 것 같다 이럴 적에 옆에서 이렇게 해 주는 것은 모르겠는데 거기에 질의한 내용에 대해서 다른 위원님들이 이렇게 끼어 들어서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사실은.

김묘정 위원님 이런 부분들은 남재욱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런데 또 김묘정 위원님이 아까 말씀하신 그것도 만약에 발언권을 얻고 끝나고 나서,

남재욱 위원 아니, 단락 단락 정리를 하세요.

위원장님 자꾸 섞어 버리니까,

○위원장 박선애 아니,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정리하고 있습니다.

안 섞습니다.

남재욱 위원님이 발언한 데 그에 대해서 김묘정 위원님이 얼른 이 말을 해야 되겠다 싶어서 한 것 같은데 그 방법은 잘못되셨거든요.

그래서 남재욱 위원님한테 그 방법에 대한 사과를 하실 생각이 있으십니까? 그 방법.

김묘정 위원 마이크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박선애 예.

김묘정 위원 마이크 해도 됩니까?

예, 저는 사과를 할 생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남재욱 위원님께서 보여 주시는 행동들이, 상임위에서 예의가 없으신 것은 본인도 마찬가지시고요.

동료 위원에 대한 예의가 없으신 것은 본인이 더하십니다.

그리고 물론 발언권을 얻지 않고 들어갔다고 하나 아까 제가 질의가 잘못됐다고 말씀드렸던 부분이 왜 그렇냐면 위원의 자질 문제, 끼어드는 게 위원의 자질 문제라면 질문하는 위원도 자질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질문하시는 과정에서 본인이 질의한 중에서 “저랑 후보자하고 좀 비슷한 부분이 있으신 같은데” 하고 질의하시다가 “제가 사실 숫자 상의 개념이 좀 떨어지고 제가 조금 부족한 게 있는데”라고 질의를 하시면서 그 과정에서 EQ, IQ 문제가 나왔습니다.

그 발언을 받아서 우리 후보자님께서 여성에 가깝, 여성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제가 질의에 대한 질의를 사실 지적을 드린 거였고 그 발언을 받아 답변하셨던 후보자님께서 사실은 성, 여성성에 관한 부분을, 부분에서 답을 하셨기 때문에 제가 질의드린 거였고요, 드린 거였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끼어든 게 위원에 대한 질의 자질이 문제라 치면 질의하시는 위원의 질의 자질도 문제가 있는 거고요.

그다음에 남재욱 위원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저도 참 많이 당황스러운데 본인이 동료 위원에 보여 주신 행동들은 더합니다.

“깐죽거리지 마라”, “어린 것이” 이런 표현도 쓰시거든요.

그런데 솔직히 저는 전혀 사과할 의향이 없습니다.

남재욱 위원 그만 하시죠.

○위원장 박선애 내용이 너무 확장되는 것 같습니다.

예, 일단은,

남재욱 위원 제가, 제가 다시 받아서 할까요, 말까요?

○위원장 박선애 아니요, 아니요.

그러면 토론장이 됩니다.

남재욱 위원 참을까요?

문순규 위원 일단 정회합시다.

○위원장 박선애 그럼 정회하겠습니다.

참아 주이소, 참아 주십시오.

김묘정 위원님, 김묘정 위원님은 나름대로 하실 말씀이 있으시지만 위원님들이 질의가 다 안 끝났기 때문에 끝나고 난 뒤에 발언권이, 그에 따른 발언권이 있습니다.

남재욱 위원 나 사과 안 받아도 돼요.

사과받으면 뭐합니까? 자질이 없는데.

○위원장 박선애 그렇게 하고 나서 아까 아까 그런 말을 이렇게 해야 되는데,

김묘정 위원 위원님도 똑같습니다.

남재욱 위원 그래, 그래.

맞다, 똑같다.

김묘정 위원 똑같습니다.

누가 지금 자질 문제를 얘기합니까, 누구한테.

김상현 위원 정회를 하죠.

문순규 위원 위원장님 정회합시다.

○위원장 박선애 일단 알겠습니다.

일단은 사과를 하실 의향이 없다니까 나중에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남재욱 위원 받을 의향이, 받을 생각도 없습니다.

가치가 있어야 받지.

김묘정 위원 똑같습니다, 똑같습니다.

김상현 위원 하지 마세요.

○위원장 박선애 잠깐만,

이천수 위원 정회를 요구합니다, 정회 요구합니다.

남재욱 위원 정회, 정회 합시다.

○위원장 박선애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16시10분 회의중지)

(16시28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선애 의석을 정돈해 주십시오.

다시, 잠시 정회를 했지만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질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질의가 다 끝났습니까?

그러면 마지막으로 우리 비공개적으로 도덕성 검증에 들어가기 전에 우리 김철환 후보님에게 좀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많은 위원님들이 전문성, 또 능력 그리고 여러 가지 질문을 하셨는데 저도 개인적으로 질문할 것은 비공개적으로 하겠습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이라든지 실습 기간 이런 것들은, 단지 우리 이 시설관리공단이, 시설공단이 아까도 얘기했듯이 창원시 10개 산하기관 중에 가장 큽니다.

그리고 거의 업무가 전부 다 수탁 및 위탁 업무거든요.

앞으로 위탁 사무가 더 늘어날 수 있어요.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그런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선애 왜, 시설을 자꾸 짓고 있기 때문에 그런 시설들을 위탁받아서 또 업무를 보게 되면 어떤 재정건전성이라든지 경영의 효율성 이런 데 대해서 수장으로서 신경을 안 쓸 수가 없습니다.

동기부여는 우리가 2본부장 또 2실, 6처장 또 29팀장, 이렇게 되어 있지만 한 40명 가까운 실무를 관리하는 팀장이나 임원진들이 있긴 하지만 우리 이사장 자리는 정말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이때까지 국토부나 이런 데 해 왔던 것과는 좀 다른 형태의 업무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공부를 좀 많이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고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선애 이상으로 이어서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마이크를 끄면 비공개 화면으로 전환이 되겠습니다.

(16시30분 비공개회의개시)

(17시17분 비공개회의종료)

○위원장 박선애 도덕성 검증을 마쳤으므로 다시 공개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앞서 김철환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 전문성, 도덕성 등 종합적인 인사청문을 공개 및 비공개 형태로 실시했습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인사청문회를 마치기 전에 김철환 임용후보자에게 최종 발언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임용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약 5분 이내로 최종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후보자 김철환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 여러분!

오늘 청문회를 통해 제 소개와 직무수행계획에 대해 말씀드릴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다양한 질의 그리고 지적은 창원시설공단의 운영에 있어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가치와 방향성을 다시 한번 되새길 기회가 되었습니다.

창원시설공단의 구호가 ‘건강한 시민, 행복한 창원, 함께하는 창원시설공단’입니다.

앞으로 창원시민들이 보다 깨끗하고 좋은 시설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창원시설공단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저와 공단의 전체 직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을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귀한 시간 내주시어 창원시설공단에 애정 어린 지적을 해 주신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선애 인사청문 준비에 애쓰신 김철환 임용후보자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다음 일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7월 9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제144회 창원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중 제2차 기획행정위원회를 개회하여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20분 산회)


○출석위원(11인)
박선애김영록김묘정김상현
김이근김헌일남재욱문순규
이천수이해련진형익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정성림
전문위원 박주영


○임용후보자
임용후보자 김철환


○출석공무원 및 기타 참석자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정부원


<창원시설공단>
경영본부장 이경균
시설본부장 김동환
경영지원실장 김민관
청소년체육처장 오상은
경영지원실 디지털기획팀장 이정훈


○속기사
  이현주  권단비  임은비  김은정

맨위로 이동

페이지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