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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제118회 제2차 본회의(2022.09.29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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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8회 창원시의회(제1차정례회)

본회의회의록
제2호

창원시의회사무국


일시 2022년 09월 29일(목) 10시


의사일정(제2차본회의)

1. 시정에 대한 질문

2. 창원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3. 창원시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 창원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5. 창원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의된 안건

1. 시정에 대한 질문

가. 손태화 의원 나. 정순욱 의원 다. 전홍표 의원 라. 김헌일 의원

마. 구점득 의원 바. 심영석 의원 사. 박선애 의원 아. 이우완 의원

2. 창원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3. 창원시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4. 창원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5. 창원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 휴회 결의(의장 제의)


(10시00분)

○의장 김이근 여러분 반갑습니다.

먼저 본회의 개의에 앞서 방청 허가사항입니다.

지금 방청석에는 사단법인 경남여성회, 생활정치 아카데미 창원시민회의, 경화역을 사랑하는 시민모임 회원분들께서 본회의를 방청하고 계십니다.

여러분의 의회 방문을 환영합니다.


(10시00분 개의)

○의장 김이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18회 창원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먼저 사무국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박진열 사무국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장 박진열 사무국장 박진열입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보고사항입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부터 위원장에 손태화 의원, 부위원장에 이종화 의원이 선출되었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다음은 회부 안건 심사 현황입니다.

각 상임위원장으로부터 회부 안건에 대한 32건의 심사보고서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5건이 제출되었습니다.

이 중 4건의 조례안은 오늘 상정 예정입니다.

그리고 창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창원시 해병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하였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다음은 서면 질문 등 현황입니다.

33건의 서면 질문 및 서류 제출이 요구되어 답변서가 제출되었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자회의 서류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이근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부의된 안건

1. 시정에 대한 질문

가. 손태화 의원 나. 정순욱 의원 다. 전홍표 의원 라. 김헌일 의원

마. 구점득 의원 바. 심영석 의원 사. 박선애 의원 아. 이우완 의원

(10시01분)

○의장 김이근 그러면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시정에 대한 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질문하실 의원님은 모두 여덟 분으로 접수 순서에 따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세부 일정은 전자회의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손태화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태화 의원 존경하는 102만 창원시민 여러분! 김이근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홍남표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손태화 의원입니다.

내용이 많기 때문에 좀 빠른 속도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오늘은 창원시의 대도시 경쟁력 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촉구하며 시정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창원시는 대도시로 통합된 지 12년이 지났습니다.

통합 당시는 통합으로 인한 대도시의 탄생으로 많은 기대를 가졌던 것도 또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마·창·진 3개의 시가 그대로 존속하고 있는 듯하고 3개 시청사 대신 5개 구청으로 자리매김하여 행정하고 있다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달라진 것이 보이지 않습니다.

행정의 단계는 복잡해졌고 재정자립도는 48%에서 30% 초반으로 추락하여 창원시 예산은 통합 당시보다 2배로 급증하였지만 실제 가용 예산은 바닥으로 떨어져 밤길 보안등조차 필요시 적재적소에 설치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통합으로 인한 대도시의 면모를 갖추지 못함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통합으로 인한 대도시의 기대감이 무너지면서 경제도 무너지고 일자리도 없어지므로 2030세대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가장 많이 떠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통합창원시의 대도시 경쟁력은 어디에도 정상화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통합 당시 창원시 인구는 108만 1,499명에서 2012년 5월 말 109만 2,554명으로 정점을 찍은 것은 통합 대도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짝 늘어났다가 2022년 8월 말 현재 102만 4,964명으로 7만여 명이 줄어 최근 매월 1,000명 정도의 인구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향후 2~3년 내에 100만 대도시의 위상도 무너질 위기에 처해 있는 절박한 상황입니다.

인구 통계를 보면 자연 감소뿐만 아니라 전입·전출에 의한 감소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지만 통합 이후 4년마다 시장이 바뀌다 보니 정책의 일관성도 없을 뿐만 아니라 주택정책이나 인구정책, 일자리정책, 교육정책 등 어느 것 하나 그동안 신뢰할 만한 정책조차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주택정책을 담당하시는 관계 국장께서는 신규 주택의 공급만이 인구수를 늘릴 수 있다고 답변을 들었습니다.

여기서 통계자료 하나 보고 가겠습니다.

(자료 화면)

자료 화면을 좀 봐주십시오.

2018년부터 지난 4년 동안 1,0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입주 현황입니다.

창원시의 최근 공동주택 입주 현황에서 보시다시피 5개 구청 내에서 대부분 신축인 새 아파트로 이동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맨 오늘 쪽에 보면 그 왼쪽에 있는 구청은 5개 구청에서 얼마만큼 이렇게 이동했느냐 하는 부분이고 타 도시에서 우리 창원시로 전입한 게 맨 오른쪽에 빨간 걸로 퍼센티지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이게 1,000세대 이상만 이렇게, 내용이 워낙 많기 때문에 이렇게 정리를 했는데요.

참고로 한번 보시면 심지어는 10.63%도 있습니다.

창원 성산구 사파 반도유보라 같은 경우에는 10.63%만 외부에서 들어오고 나머지는 다 5개 구청 내에서 이동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의창구에 있는 유니시티 4단지도 보면 12.24%, 그다음에 마산합포구 현동 아파트에도 14.22%, 마산회원구에도 보면 12.65%, 진해시는 조금 높습니다, 5개 구청 중에서.

이런 내용들로 신규 아파트만 짓는다고, 또 재건축 재개발은 민간이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그로 인한 것이 아닌 경우에는 정말 주택정책을 백년대계를 내다보고 면밀하게 세워야 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수십억 원을 들여 창원시는 빅데이터 전산화를 완료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부서 하나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정책을 수립하거나 활용하지 않고 있다는 데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먼저 대도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창원시의 백년대계로 본청 청사의 신축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

4년 전 본 의원이 전임 시장께 언젠가는 본청을 신축해야 하는데 중기 또는 장기적으로 청사 건립을 위해 특별회계를 설치하여 매년 일정 부분 적립하는 조례안을 발의하고자 집행기관의 의견을 물었으나 불가하다는 의견으로 발의하지 못했습니다.

현재 본청은 인구 30만 기준으로 설계되었고 1980년 준공되어 건축된 지도 벌써 43년이나 되었습니다.

창원시 본 청사의 대지 면적은 2만 7,921평방미터이며, 건폐율은 34.49%, 연면적은 3만 2,929평방미터로 약 1만 평 정도로 건축이 되어 있습니다.

용적률은 101.9%입니다.

본관동을 비롯한 의회 청사, 별관동 등 10개의 건물들이 우후죽순처럼 난립되어 있고 필요에 따라 증축되어 계획도시의 면모도 없이 너무나 복잡합니다.

특히 본청의 일부 업무가 외청으로 밀려나 업무의 효율성도 떨어지고 현재 창원특례시의 청사는 매우 비효율적인 모습입니다.

43년 전 마산시 창원출장소에서 창원시로 승격하여 인구 30만 명 계획도시로 출범하였으나 2010년 중앙정부의 정책에 따라 마·창·진의 통합으로 100만 대도시로 탄생하였고, 통합된 지 12년 만에 창원특례시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하였지만 창원특례시의 외형적인 모습은 전혀 달라진 게 없어 보입니다.

공무원 정수는 5,000명이 훌쩍 넘었고 의회 또한 통합 전보다 의원정수는 3배가 늘어났으며 의회사무국 직원과 전문위원, 정책지원관 등 당초보다 의회에 관계하는 공무원들의 규모가 5배나 늘어나 본청에 근무하는 공무원이나 의회 근무 직원들이 너무나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의정활동과 근무를 하고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2040년 도시기본계획에도 본청의 신축 계획은 들어 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자치행정국장께 질문드리겠습니다.

김화영 자치행정국장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반갑습니다.

○자치행정국장 김화영 예, 반갑습니다.

손태화 의원 바로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창원시 본청과 의회 청사, 100만 대도시 창원특례시의 위상과 업무의 효율적 측면에서 적당하다고 보십니까?

○자치행정국장 김화영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우리 현재 시청사는 의회 청사를 포함해서 전체의 규모는 약 3만 2,900평방미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는 1980년도에 구 창원시청사를 개청한 이래 그간 창원시의회 출범 그리고 도농통합, 통합창원시 출범 그리고 또 창원특례시 출범에 따라 시 행정 여건 변화에 따라서 일부 시설물을 증축하고 또는 별관을 신축하다 보니 사무 공간이 지금 협소하고 또 효율적인 관리 측면이나 시민들의 이용 측면에서 볼 때도 분산된 사무실 배치 등으로 인해서 불편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손태화 의원 심지어는 본청에 근무하시기를 희망하는 공무원들이 대다수입니다.

그런데 본청 근무가 우리 사업소나 읍면동에 근무하시는 공무원들보다 굉장히 더 열악합니다.

심지어는 공무원이 자기 자리에 출입할 때도 바르게 정상적인 도보를 못 하고 옆으로 게걸음으로 해서 들어가는 그런 비좁은 공간에서 지금 우리 직원들이 근무를 하고 있는 이런 실정입니다.

본 의원이 모두 발언에서 언급했듯이 본 청사와 의회 청사의 신축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계획이 있으시다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국장 김화영 현 청사의 건령이나 또 조직 규모, 청사 별관 등 동별 연계성 또 이용자의 편리성 이런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해 보면 신 청사의 신축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우리 시 재정 악화에 따른 재정건전성 확보가 지금 현재 시급하고 여러 현안에 대한 재정 역량을 좀 집중해야 되는 그런 관계로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시청사 건립 계획은 정말 신중하고 면밀한 검토를 통해서 계획을 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저희들이 내년에 현 청사를 기준으로 해서 적정 사무환경 진단 및 개선 방안을 검토를 해 보고자 합니다.

이런 기초 용역조사를 바탕으로 해서 청사 건립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손태화 의원 답변 감사합니다.

현재의 부지에 본 청사와 의회 청사 등을 신축한다면 최소 현재의 시점으로 보면 한 2,000억 원에서 2,500억 원 정도 규모로 예상되는데 재원 마련이 요원하게 보입니다.

따라서 청사 건립 중장기 계획을 아직도 수립하지 않은 상태에서 청사 건립을 계획한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사항이라고 방금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청사 건립 기금 특별회계 등을 설치하여 기금을 적립해야 된다고 보는데 국장님 견해는 어떠하십니까?

○자치행정국장 김화영 신 청사 건립에 소요되는 예산의 규모는 청사의 면적이나 또 청사 공간 구성을 어떻게 할 것인지, 예를 들자면 단순 우리 시청 사무 공간으로만 확보할 것인지 아니면 복합 기능을 수용할 수 있는 복합 기능 청사로 지을 것인지 이런 여러 가지 운영 시스템에 따라서 많이 달라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 예산 규모를 특정하기는 좀 어렵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 지금 현재 세계적인 경제 위기 추세와 더불어서 우리 시 재정 여건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고 또 시청사보다 업무 환경이 더 열악한 대민접전 부서인 구청이나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건립도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 미래 전망을 반영한 조직 변화도 좀 예측을 하고 거기에 따른 적정한 사무 공간 또 시민의 편리성 또 건립에 대한 타당성 이런 걸 종합적인 용역을 통해서 적정 사업비를 추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특별회계 등 건립 재원 방안을 마련하는 방안이 타당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또 이게 대규모 사업비가 투자되는 만큼 시청사 건립에 대한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손태화 의원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현재 청사가 약 1만 평 정도입니다, 연 건평이.

지금 실제적으로 지하 주차장도 만들어 놔야 되고 이런 상황들로 볼 때는 약 2만 평 정도 창원시 시청사와 의회 청사만 건립하는 데 약 한 2만 평 정도로 본다면 현재의 시가로 1,200만 원, 그렇게 보면 한 2,500억 원 정도 추산이 가능합니다.

시간이 더 지나서, 제가 볼 때는 현재 지금 추진한다 하더라도 10년 안에는 완공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라고 보면 계획은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언제 하겠다는 계획도 없이 시장 취임할 때마다 그냥 어려우니까 그냥 지나가자 하면요, 창원시는 꿈도 희망도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질의를 하게 되었고요.

또 오늘 기사 하나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양산시 공원형 통합청사 신축 어려울 듯’ 해서 경남신문 기사를, 국장님 보셨나요?

○자치행정국장 김화영 예, 봤습니다.

손태화 의원 그 기사 내용에 따르면 양산시 청사는 1982년 준공되었고 우리 시청사는 1980년도에 준공되었습니다.

인구는 지금 35만 명이고 공무원 수는 1,269명입니다.

창원시는 인구 100만 명이 넘고요, 공무원 수는 5,000명이 넘습니다.

양산시 신축 통합청사 통합 총사업비가 1,651억 원으로 추산되고 작년에 2021년 용역이 시작되었고, 정상적으로 이 사업이 진행된다 하더라도 2029년도에 준공되는 로드맵으로 진행을 하고 있다는 기사였습니다.

이렇게 보면 양산시에 공무원 1,200명, 그다음에 인구 35만 명의 신 청사를 건립하는 데 약 9년이 걸린다고 하면 창원시는 지금부터 용역을 해서 계획을 한다 하더라도 최소한 10년은 넘게 걸립니다.

지금처럼 가만히 있다라고 보면 20년이 걸릴지, 영원히 짓지 못할 수도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이 기사를 보시고 국장님 소감은 어떠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국장 김화영 말씀드리겠습니다.

양산시는 지금 공원형 통합청사를 신축 계획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중앙투심을 받기 전에 타당성 용역 과정에서 지금 지방 중기 재정에 반영되지 않은 부분과 또 계획에 따른 일부 미흡한 부분을 이유로 해서 지금 아마 타당성 조사가 반려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어떤 대규모 청사를 건립하는 데 있어서는 기본계획부터 상당히 면밀하게 준비를 해야 된다는 것을 느꼈고요.

재원뿐만이 아니라 그 계획의 실효성이 상당히 높고 타당성이 있어야 된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기본적인 준비가 차근차근히 잘 되어야만 이 계획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기초 작업부터 저희들이 먼저 하도록 그렇게 계획을 수립하고자 합니다.

손태화 의원 이 기사에서 보셨다시피 시에서 청사를 짓겠다고 한다고 무조건 지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중투위 심사를 받아야 되는데요, 심사를 받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계획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창원시도 10년 후에 20년 후에라도 지을 계획이 수립된다면 거기에 맞는 계획들을 해야 되고 또 청사 건립 비용도 최소한 2,500억 원 이상이 들기 때문에 그 기금도 이거는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국고가 전혀 없습니다.

그러니까 순수한 시비로 다 해야 되기 때문에 지금부터 특별회계 등을 설치하여 매년 적은 금액이지만 50억에서 100억 정도는 적립해야 된다고 보는데 국장님의 견해는 어떠하십니까?

○자치행정국장 김화영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그 바탕에는 적어도 우리가 그 청사를 짓는 데에 대한 기본적인 로드맵을 가지고 거기에 나온 예산의 어떤 추계를 가지고 기금 설치를 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일단은 기금 설치 조례부터 먼저 만드는 것보다 일단 계획을 먼저 수립하는 것이 우선적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손태화 의원 계획을 수립하시겠습니까?

○자치행정국장 김화영 그래서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내년에 저희들이 기초 조사부터 조금, 우리 지금 현재 청사 배치와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점들에 대해서 기초 조사부터 먼저 착수하고자 합니다.

손태화 의원 답변 감사합니다.

그러면 국장님께서는 지금 현재와 같은 추세로 나간다면 창원시 청사 언제쯤 지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자치행정국장 김화영 지금 우리 현재 청사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사용상의 어떤 불편이나 효율성 부분에서는 다소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금 저희들이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서 매년 상·하반기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 안전 점검 결과 우리 청사의 안전관리 등급은 B등급입니다.

그래서 현재는 안정적으로 유지관리가 되고 있는 그런 사항입니다.

따라서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선 시청사 사무환경을 진단해서 청사 건립 적정 시기를 포함한 건립 규모 그리고 또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먼저 수립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된다고 판단을 하고요.

그로 인해서 지금 당장 어떤 건립 신축 시기를 예단해서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은 좀 양해를 먼저 구하겠습니다.

다만 향후 의원님께서 제시한 의견과 같이 청사 건립에 대한 고민과 준비가 지금부터 필요하다는 기본적인 방향성을 갖고 검토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손태화 의원 뭐 필요한 답변을 다 듣지는 못했습니다만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신 김화영 자치행정국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100만 대도시의 관문인 시외·고속버스 터미널 통합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통합된 지 12년이 지났지만 통합 전이나 지금이나 100만 도시에 걸맞은 관문 정책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통합 전 마산·창원·진해시가 그대로 존재하는 것처럼 행정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마산 양덕 고속버스터미널은 창원고속버스터미널과 통합하여 고속버스 전용 터미널로 하고 창원 시외버스는 마산 합성동 시외버스터미널과 통합하는 안을 제안하면서 이와 관련하여 안전건설교통국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조일암 국장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반갑습니다.

○안전건설교통국장 조일암 예, 반갑습니다.

손태화 의원 질문드리겠습니다.

현재 마·창·진에 흩어져 있는 시외·고속버스터미널이 창원시 통합 취지와 100만 대도시 관문 정책에 맞다고 생각하시는지 견해를 밝혀 주십시오.

○안전건설교통국장 조일암 통합의 취지는 저희들도 충분히 공감하고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단지 터미널의 통폐합은 현재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는 민간업체 또 터미널 이용 시민, 인근 상인, 이해관계인 등 종합적인 여건을 고려하여 장기적으로 검토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손태화 의원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통합이라는 대전제는 행정의 복잡성을 단축시키고 흩어져 있는 이런 시설들을 통합함으로 인해서 대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보면 창원종합터미널에서 부산 방면으로 출발하는 노선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시외버스는 마산 합성동 시외버스터미널을 경유하고 있으며 마산고속버스터미널 역시 경전선 복선화와 KTX 노선이 준공되면서 승객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이 3곳의 시외버스터미널 통폐합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보는데 국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안전건설교통국장 조일암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민간이 운영 중인 마산 고속 및 시외버스터미널과 저희 시에서 운영 중인 창원종합터미널의 경우에는 민간업체와 저희 공공기관 간 터미널 통폐합으로 인한 법적 검토와 시외·고속버스 노선 조정 결정 등의 절차가 필요하고 충분한 검토 후에 시행되어야 하나 통폐합이 어려울 경우에는 시설 현대화 또는 복합터미널 형태의 개발 등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손태화 의원 국장님 답변에는 유감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한번 검토해서 그런 민간업자들하고 이렇게 해야 된다는 걸 논의해 본 적은 있습니까?

○안전건설교통국장 조일암 지금까지는 그러한 개발 계획에 대해서는 검토된 바가 없습니다.

손태화 의원 없잖아요.

○안전건설교통국장 조일암 예, 그렇습니다.

손태화 의원 그리고 무조건 민간업자들이 안 된다 하는데 지금 마산남부터미널, 양덕고속버스터미널 이런 쪽은요, 거기에 자기들이 어떻게 할 수가 없답니다.

시에서 어떤 정책적인 협의나 계획이나 논의를 해가면서 그 민간업자들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논의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왜 민간업자 탓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12년 동안 제가 몇 년 몇 번을 이 질의를 했습니다.

했는데 똑같은 답변을 하셨거든요.

그래서 12년 동안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습니다.

통합을 왜 했습니까?

우리 서울만 한번 보겠습니다.

서울시가 인구가 1,000만입니다.

서울은 터미널이 강남고속버스터미널 하나하고요, 종합터미널, 시외버스·고속버스 같이 쓰는 터미널 2개가 있습니다.

1,000만 서울시에도 3개의 터미널을 가지고 운영이 되는데 창원시 인구 100만 명이 3개 시가 통합이 되면서 그게 다섯 군데나 이렇게, 거기에 있는 고속버스터미널이나 마산남부시외버스터미널 같은 경우에는 이걸 좀 정리해 주면 좋겠다, 이거 개발되면 좋겠다, 이런 생각들을 많이 갖고 있는데 자기들이 스스로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시가 노력도 안 해 보고 그 사람들 핑계를 대서 이거는 어렵다, 이렇게 답변을 하시면…. 그거를 제가 오늘 이런 문제 제기를 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선 것입니다.

국장님께서 좀 더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건설교통국장 조일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손태화 의원 다음은 창원시의 또 다른 관문인 남해고속도로와 접해 있는 짧은 구간에 동마산IC, 서마산IC, 내서IC 이 3곳에 나들목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특히 서마산IC의 교차로 문제점은 익히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국장님, 서마산IC 입체교차로, 허성무 시장 때 여러 차례 시정질문도 하고 5분 발언도 하고 하였지만 현재 진행된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국회에는 우리 홍남표 시장께서 그저께 국회에 가서 예산을 국비를 좀 줘서 설계할 수 있는 용역비라도 좀 계상해 달라는 그런 요구를 하셨는데 이거 앞으로 구체적으로 어떤 계획으로 추진할 계획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전건설교통국장 조일암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 서마산IC 진·출입로 개선의 필요성이나 시급성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충분히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도 여태까지 한국도로공사에 IC 개선을 위한 요청을 많이 했습니다.

한 결과, 그 사업의 타당성이나 사업비 원인자 부담 등의 문제로 인해서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에서 불가 의견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후 윤한홍 국회의원실과 대안 마련을 위해서 협의를 했습니다.

협의한 결과 창원교도소 이전 부지에 들어설 첨단 전기자동차 특성화단지 조성으로 교통량이 늘어나 교통 정체가 가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 시장님께서도 27일날 직접 국회를 방문해서 용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또한 국회의원실과도 저희들이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해서 국비를 확보해서 지금까지 아주 조그만 소 기초 형태의 안을 가지고 계속 외부 기관과 협의를 하다 보니까 실제로 충분히 국토부나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 기관을 설득할 수 있는 협의안이 좀 만들어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따라서 그에 따른 설득할 수 있는 충분한 안을 만들어서 국가 재정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손태화 의원 이게 비록 우리 마산회원구의 문제점만이 아니고 창원의 관문이기 때문에 꼭 빠른 시일 내에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건설교통국장 조일암 그렇게 하겠습니다.

손태화 의원 조일암 안전건설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대기오염 민원에 대해서 갑작스럽게 이게 시정질문 중에 들어왔기 때문에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최재안 국장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갑작스럽게 질문서를 넣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내용은 잘 알고 계실 테고요.

마산회원구 봉암동 자유무역지역 2공구에 소재한 KC환경서비스 창원사업부는 산업폐기물 처리업체로부터 연속식 일반소각이 연간 1만t이 소각되고 있습니다.

이걸로 인한 대기오염이 인근 주민들로부터 심각하게 지금 민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 국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도시국장 최재안 우리 시에서는 KC환경서비스 폐기물 소각처리 관련 주민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고정식 대기 악취 감시시스템 1기를 설치하여 미세먼지 등 7개 항목 오염물질의 농도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으며 향후 KC환경서비스 사업장에 1기를 추가 설치하여 24시간 지속적으로 감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서 낙동강유역환경청에도 본 민원과 관련하여 강력한 지도 점검 및 조치를 요구하고 동시에 우리 시에서도 사법기관 및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합동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주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손태화 의원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은 저희들도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12년 동안 이 지역구를 두면서 많은 민원인들 접했지만 요즘 더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국장님이 답변하신 대로 낙동강유역환경청하고 긴밀한 협조를 받으셔서 특단의 대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환경도시국장 최재안 알겠습니다.

철저히 단속해 나가겠습니다.

손태화 의원 답변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종합하여 시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홍남표 시장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 오늘 통합시 4대 의회 첫 시정질문을 하게 되어서 대단히 반갑고 감사합니다.

그런데 시장님께 질문드리게 되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시장 홍남표 아닙니다.

손태화 의원 앞서 소관 국장님 질문 답변을 잘 들으셨을 것입니다.

시장님 취임하신 지 아직 100일이 채 안 되셨는데 창원시민께 인사 한 말씀하시죠.

○시장 홍남표 창원시장입니다.

취임한 지 한 3개월 정도 되었는데 앞으로 우리 창원 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손태화 의원 답변 감사합니다.

앞에 소관 국장께서 정밀하게 답변하신 부분은 제외하고 질문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시장 홍남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손태화 의원 먼저 시장님께서 본청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근무 환경을 시장님께서 본청과 별관, 의회사무국 등 직접 한번 둘러보셨는지, 둘러보시고 그다음에 또 본청 업무가 외청으로 밀려나 있어 업무의 효율 측면에서 대단히 어려운 비효율적인 업무가 추진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겁니다.

여기에 대해서 견해를 한번 밝혀 주십시오.

○시장 홍남표 직원 근무 환경을 한번 살펴봤는데 굉장히 협소하고 업무 효율은, 아까 존경하는 의원님께서 말씀한 것처럼 떨어지는 건 사실이고 앞으로 개선되어야 될 큰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손태화 의원 열악한 환경을 개선해 주셔서 우리 특례시 시민들과 또 근무하는 공무원들 그리고 또 의정활동을 하시는 우리 의원님들, 보좌하시는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쾌적한 업무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계획을 수립해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립니다.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1,000만 명 인구 서울시도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서울남부터미널, 남부터미널은 종합버스터미널입니다.

동서울종합버스터미널도 종합버스터미널입니다.

세 곳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창원특례시는 창원종합터미널, 마산 합성동 시외버스터미널, 월영동 남부시외버스터미널, 마산고속버스터미널, 진해종합버스터미널 다섯 곳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경전선 복선화도 완료되었고 창원중앙역, 창원역, 마산역이 새로이 설치되거나 새 단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인구 100만 창원특례시 통합 전이나 12년이 지난 지금이나 창원시의 관문인 시외·고속버스터미널은 달라진 게 하나도 없습니다.

이용도 불편할 뿐만 아니라 대도시의 발전에도 저해된다고 생각하는데 방금 국장님께서 답변하신 내용으로 보면 전혀 12년 동안 협의조차 없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을 시장님께서 다시 명쾌하게 한번 어떻게 추진할 계획이신지에 대해서 답변 한 번 더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장 홍남표 미래를 미리 예측해서 여러 가지 고민해 주시는 존경하는 손태화 의원님 지적에 대해서는 충분히 다 공감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지금 현재 있는 그 시스템이 정말로 효율이 높은 건지에 대한 우선 진단이 먼저 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의원님께서 여러 가지 제안을 해 주셨는데 그런 대안을 포함해서 여러 가지 새로운 대안들을 한번 모색하는 정책 연구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손태화 의원 다음은 마산역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마산역은 1990년대 마산시가 전국 7대 도시일 때 마산역은 전국 5대 역사에 버금가는 역세권이 있었습니다.

통합 후 여러 차례 마산 역세권 개발 계획을 추진하였지만 아직까지 확정된 아무런 계획이 없습니다.

합성동 시외버스터미널과 연계한 마산 역세권 개발을 다시 한번 추진할 계획이 있으신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시장 홍남표 지금 마산역을 중심으로 해서 시외버스터미널 그 영역이 예전에 비해서 경제 활력이 굉장히 떨어지는 거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런 새로운 사업을 하려면 투자되는 돈이 굉장히 막대합니다.

투자 대비 편익이 얼마인지 이런 것들을 살펴야 되는데 일단 정책 연구를 먼저 해서 하나하나 좀 에러가 적도록 하는 그런 노력을 하도록 검토해 보겠습니다.

손태화 의원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지난 7월 임시회 때 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창원특례시 대도시 경쟁력 정상화를 위하여 의창구 중동 스타필드가 빠른 시일 내에 준공될 수 있도록 행정의 지원과 준공된 지 수년이 지난 창원복합문화센터의 조속한 개관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마산해양신도시 개발 방향에 대하여 시장님께서 밝히신 내용을, 또 이번 우리 시보에도 자세하게 나와 있었습니다만 육성으로 그 내용을 많은 시민들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향후 추진 방향과 최종 완성 연도는 언제쯤 될 것인지에 대해서 소상하게 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홍남표 스타필드는 크게 건물을 짓는 건설 과정 하나하고 그리고 또 대형점포 개설 허가 2개의 허가가 남아있습니다.

남아있는데 일단 건설에 대해서는 이미 착공이 되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하도록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일부에서는 그 부분이 만약에 완공되어졌을 때 교통에 대해서 굉장히 우려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 부분도 조금 더 면밀히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그 이후에 대형점포 개설 허가와 관련해서는 인근 여러 가지 상권과 상생하는 방안에 대해서 좀 더 서로 조율을 해야 되는 문제가 있는데 그 부분도 하나하나 조율해 가면서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그런 개설에 따른 편익들이 인근 주민들 그리고 우리 창원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데,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창원복합문화센터하고 해양신도시에 관련된 거는 인수위 과정에서 대략적인 어떤 현황들에 대한 점검을 했고요.

그런데 인수위 과정에서는 여러 가지 데이터들이 접근할 수 있는 접근권이 굉장히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파악을 할 수 없는 그런 한계가 좀 있었습니다.

이번에 취임하고 나서 그에 대한 구체적인 것들을 지금 많이 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인수위 때도 이야기한 것처럼 9월달까지 이번 달 말까지는 그에 대한 현황에 대한 거를 마무리 짓고, 파악에 대한 걸 마무리 짓고 연내에 금년 연말까지는 큰 방향성에 대한 것, 해결 방안을 반드시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이야기한 것처럼 이런 것도 사업이 질질 끌게 되면 결국은 그 손해가 우리 창원시민들에게 돌아오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면 빠른 시간에 착수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그리고 편익이 빨리 돌아갈 수 있는 데에, 그런 데에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해양신도시 같은 경우에는 2개를 좀 분리해서 일을 하고자 합니다.

하나는 부지 조성과 그 위에 건물을 짓는 2개의 사업들이 있는데 지금 부지 조성에 관계되는 거는 큰 이견이 없습니다.

그래서 2024년까지 그러니까 후 내년까지는 부지 조성에 관한 거를 다 마치고, 다만 그 위에 건물 짓는 것과 관련해서 언론에도 많이 나와 있습니다만 4차, 5차 공모에 대한 이야기들이 좀 있습니다.

그 부분은 좀 면밀히 살펴서 여러 가지 갈등들이 원만하게 해결되고 난 이후에 추진하도록 하는데 그것도 빠른 시간 내에 답을 제시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손태화 의원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방금 말씀드린 이 세 가지 대형 사업들이 민간사업도 있고 시가 주도하는 사업들도 있습니다마는 이게 창원 대도시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여러 가지 대형 사업들도 있습니다마는 그중에 대표적인 사업이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특히 스타필드 같은 경우에는 지역에 한 800만 명 규모로 있는 인구들이 유입되는 대형 시설이기 때문에 우리 시민들에게는 물론 다소 불편한 점도 있을 수도 있겠지만 외부에서 유입이 되지 않고는 창원시가 크게 발전할 수 없습니다.

조금 전에 답변하신 것처럼 열심히 좀 챙기셔서 창원시 대도시 경쟁력 강화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십시오.

○시장 홍남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손태화 의원 감사합니다.

소신 있고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홍남표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홍남표 시장님! 시장님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라고 봅니다.

창원특례시의 원년이며, 이대로 가면 시장님 임기 동안 인구 100만 명도 무너질 수 있는 절박한 상황입니다.

코로나 팬데믹도 완전히 종식되지도 않았고 그로 인한 경제도, 소비자 물가도 어느 것 하나 녹록한 게 없습니다.

창원시의 재정도 또한 어려운 여건에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위기 때 영웅이 탄생한다고 했습니다.

홍남표 시장님께서 이 어려운 국면을 슬기롭게 잘 극복하신다면 성공한 창원특례시 초대 시장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이것으로 본 의원의 시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이근 질문하신 손태화 의원님과 답변하신 홍남표 시장님, 김화영 자치행정국장님, 조일암 안전건설교통국장님, 최재안 환경도시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여기 계신 의원님들은 시민을 대표해서 시정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혹시 질문하실 때 미안하다, 죄송하다는 말씀은 안 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다음은 정순욱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순욱 의원 존경하는 김이근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홍남표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진해구 경화동, 석동, 병암동 지역구를 하는 민주당 시의원 정순욱입니다.

본 의원은 창원시장님께 공설시장의 문제점에 대하여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질문을 통해 하루를 연명하며 몸부림치는 시민의 아픔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그분들의 눈물을 같이 하는 시장이시기를 진정으로 바라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진해 공설시장은 일제의 저항 역사가 담겨 있는 시장으로서 지역민의 웃음과 애환이 담겨 있고 삶이 함께 있는 그런 시장입니다.

이런 공익적 목적을 가진 공설시장이 일부 개인의 사욕에 의하여 사유화되었으며 욕심과 불법이 판을 치는 그런 곳으로 변화되어 갔지만 그 누구도 좋은 것이 좋다는 식으로 덮는 데 급급하며 희망을 찾아 열심히 노력하는 이분들의 아픔을 알아주는 정치인도 행정가도 없는 실정입니다.

선거철, 정치인이 찾아와 악수하고 떠나는 이곳을 누구도 귀를 열지 않았고 선거 후에도 찾아와 함께하는 이가 없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지역구의 문제로 4년간을 고민한 끝에 2022년 3월 조례를 제·개정하여 서민의 눈물을 알리는 의원이 되었고 여러 방송국에 보도를 요청하였고 KBS를 비롯하여 방송이 되면서 실상이 조금씩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민선 8기 창원시장님과 국장님께 서민의 눈물을 닦아드릴 대책을 요구하면서 질문을 하려고 합니다.

먼저 경제일자리국장님께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십시오.

반갑습니다, 국장님.

○경제일자리국장 정현섭 예, 반갑습니다.

정순욱 의원 많은 분들이 관심이 높은 상황입니다.

좀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제일자리국장 정현섭 예.

정순욱 의원 국장님, 진해 경화 공설시장에 한번 가보신 적은 있는지요?

○경제일자리국장 정현섭 여러 번 현장을 나갔습니다.

정순욱 의원 역사와 공설시장의 개념에 대해서 좀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제일자리국장 정현섭 먼저 개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공설시장은 소유 형태에 따라서 시장을 분류합니다.

따라서 창원시가 개설하였거나 관리하고 있는 시장을 말합니다.

그리고 경화시장을 역사적으로 볼 때 경화시장은 일제시대 때부터 노천시장 형태로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1954년에 그 당시에 경화파출소에서 남방약국 일대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여기에 또 교통 불편이 있어서 현재 경화동 906-5번지 일대로 이설했습니다.

그리고 1955년 3월부터 5월까지 경화시장 건설위원회에서 그 당시에 아마 20명 정도 소유가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명 정도 소유 토지 2,300평을 매수한 후에 부지 조성과 지상 건물을 신축했습니다.

이때 대부분의 토지 소유자들이 분배농지로 사용 중에 있어서 토지 소유자들로부터 진해 업장에게 매도한 토지를 시장 건설부지로 사용하더라도 이의가 없다는 어떤 그런 승낙을 받고 진행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1955년 9월 24일 시장 건설위원회에서 진해시로 시장부지 및 점포를 기부채납하였습니다.

그리고 1995년 9월 28일 현재 위치에서 경화시장이 개시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정순욱 의원 그게 그러면 경화시장에 대해서 언론에 나간 사항은 지금 알고 계십니까?

○경제일자리국장 정현섭 예, 잘 알고 있습니다.

정순욱 의원 그중에서 핵심적인 내용은 행정 자산을 갖다가 지금까지 불법 전대하는 행위가 지금 노출이 되어 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제일자리국장 정현섭 불법 전대는 의원님도 잘 알다시피 법으로 금지하고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불법 전대가 건전한 상거래에 좋지 못한 어떤 부분이라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순욱 의원 불법 전대가 좋지 못하는 것을 알고 있는 상황이면 지금까지 이거를 놓치고 있었던 것도 행정의 잘못이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그래서 불법 전대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다고 봅니까?

다시 말해서 불법 전대자입니까, 아니면 행정입니까?

○경제일자리국장 정현섭 사실은 불법 전대에 대해서는 우리 공유재산법이나 우리 조례에서도 금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불법 전대에 대해서는 사용자나 전대 사용자 모두에게 책임이 있고요.

그다음에 불법 전대가 있었다면 우리 행정에서도 어떤 불법 전대에 따른 행정 조치, 사용허가 조치 이런 부분을 법적으로 조치를 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정순욱 의원 불법 전대자를 막을 수도 있는 게 행정력이고 불법 전대자가 생겼을 때 그 부분을 확인할 수 있는 것도 행정 아닙니까.

결국은 이런 어떤 상황으로부터 시민이 힘들어하는 게 불법 전대 아닙니까.

그걸 갖다가 서민한테 이렇게 전가를 하는 것은 국장님의 자세가 아니라고 봅니다.

국장님, 그러면 경화시장 내의 점포 규모는 얼마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경제일자리국장 정현섭 지금 현재 점포 사용권자는 한 81명 정도가 됩니다.

정순욱 의원 그 안에 몇 명 중에서, 몇 점포에서 몇 명이라는 뜻입니까?

○경제일자리국장 정현섭 불법 전대자 말씀하시는,

정순욱 의원 경화시장의 규모가 144개 아닙니까.

○경제일자리국장 정현섭 예, 그렇습니다.

정순욱 의원 그중에 지금 81명이 있다는 말씀입니까?

○경제일자리국장 정현섭 예, 그렇습니다.

사용권자가 현재 그렇습니다, 올해 1월 기준으로.

정순욱 의원 국장님, 현재 점포 사용권자로 등록된 사람은 몇 명 정도 되십니까?

○경제일자리국장 정현섭 지금 점포는 144개 점포가 있는데요.

그중에서 점포가 104개고 장옥이 39개입니다.

이 중에 사용권자는 81명입니다.

정순욱 의원 그러면 실제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은 몇 명 정도로 파악하고 있습니까?

○경제일자리국장 정현섭 현재 사용하고 있는 권자는 81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순욱 의원 지금 진해구에서 경화시장에 대해 전수조사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조사 결과가 불법 전대자는 몇 명으로, 몇 분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까?

○경제일자리국장 정현섭 7월 19일부터 지금 조사를 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9월 23일 기준으로 21개 점포가 불법 전대자로 나왔습니다.

정순욱 의원 그럼 이분들을 어떻게 처리하실 겁니까?

○경제일자리국장 정현섭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불법 전대라는 것은 법으로 금지하고 있는 행위이기 때문에 이에 따른 어떤 행정 조치라든지 법적 조치는 할 수밖에 없습니다.

정순욱 의원 그럼 그분들을 다 행정 고발하시겠습니까?

○경제일자리국장 정현섭 그런 부분은 지금 조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조사 결과에 따라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순욱 의원 이 부분은 나중에 다시 또 제가 물어보겠습니다.

상인들이 자신들은 불법 전대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상황입니까, 지금 조사 결과에서?

아니면 전혀 모르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경제일자리국장 정현섭 진해구청에서 당시에 사용 허가를 낼 때 불법 전대를 해서는 안 된다고 충분히 안내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알고 있다고 보고 있고요.

그런데 이런 사실에 대해서 지금 우리가 조사를 하고 있는 과정에서 객관적인 자료가 없습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어떻게 옳다 그르다고 말씀하기는 좀 그렇습니다.

정순욱 의원 그럼 다시 제가 물어보겠습니다.

그럼 그 기준을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그럼 이 사람은 불법 전대자이고 알았다, 몰랐다를 어떻게 알고 계십니까?

○경제일자리국장 정현섭 결국은 사용권자의 어떤 양심의 문제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분들이 정확하게 말씀을 해 주면 참 조사하기 수월한데 그런 부분이 굉장히 어렵다는 걸 말씀드립니다.

사용자와 전대자 간의 어떤 비협조적인 부분이 많기 때문에 조사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순욱 의원 전수조사를 제대로 했으면 좋겠고요.

불법 전대자의 전수조사를 하시면 계약서가 있는 사람이 있고 계약서가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면 계약서가 있다는 말은 모르고 지금 현재 불법 전대를 하고 있다는 사람이고 계약서가 없이 수첩에 적혀 있는 이런 분들은 알고 있는 겁니다.

그런 부분을 좀 더 세밀하게 파악해야 나중에 이런 어떤 부분에 대해서 처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장님, 문제가 불거졌으니까 점포 사용권자는 불법 재임대자가 아니라 해서 임차인과, 제가 이거를 우리 창원시 감사에다가 의뢰를 하니까 동업자 관계로 해명을 했더라고요.

이걸 행정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까?

○경제일자리국장 정현섭 그 당시 감사 기간 중에 제가 어떻게 사실은 알 수는 없지만 사실상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지금 구청에서 면밀하게 그 사실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일부 상인들은 비협조적입니다.

비협조적이고 또 어떤 부분은 연락이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어떤 조사 과정이 굉장히 어렵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정순욱 의원 굉장히 어려운 게 아니고 행정에서 잘 못한 겁니다.

처음에 점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합니다.

그럼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난 다음에 타 지자체에서는 3개월 뒤에 계획서대로 하고 있는가를 확인을 합니다.

창원시에서는 어느 누구도 그 3개월 뒤에 사업계획서를 확인한 적이 없습니다.

확인만 하였다면 이분들을 바꿀 수 있는 이런 상황이, 그리고 불법을, 행정 고발을 안 당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그렇게 만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의하십니까?

○경제일자리국장 정현섭 의원님께서 사업계획서 관련해서 조례를 개정해서 감사하게 생각드리고요.

그런데 행정에서 그걸 일부러 그렇게 할 일은 없다고 봅니다.

정순욱 의원 국장님, 여기에 얼마 전에 정부에서 지급한 손실보상금을 점포 사용자가 이렇게 줬죠, 그렇죠?

그러면 실제 장사하는 분이 받을 수도 있고 장사를 하지 않는 불법 전대자가 받을 수도 있지 않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제일자리국장 정현섭 사실상 손실보전금 이 부분은 우리 창원시에서 하는 것이 아니고요, 관계기관이 있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있는데 여기서 합니다.

하는데, 불법 전대자에 대한 어떤 이런 부분은 사실상 이분들이 사업자 등록도 안 되어 있고 국세청에 신고된 매출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조건이 미충족되기 때문에 손실보전금을 받지 못한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정순욱 의원 손실보상금이라는 것은 실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분이 손실된 보상 등을 보상하기 위해서 국가에서 지급한 겁니다.

그런데 불법 전대자한테 사업등록증이 있다 보니까 가게도 운영을 안 하고 600만 원을 받은 겁니다.

그러면 이 부분은 중기청에 고발을 해서 5배의 벌금을 물리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런 거를 우리가 창원시에서 한번 하실 용의가 없습니까?

○경제일자리국장 정현섭 이 부분도 말씀드렸다시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하는데 조금 전에 말씀한 그 부분은 아마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올 6월달에 발표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손실보전금을 잘못 수령한 부분에 대해서는 5배의 부과금을 부과한다는 그런 부분이 있는데 아마 9월 이후에 조만간에 아마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이에 대한 어떤 세부적인 내용이 내려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순욱 의원 국장님, 불법 재임대 문제는 지금 불거진 것입니까, 아니면 수십 년 전부터 있었습니까?

그러면 창원시나 진해구가 이런 문제를 언제쯤 알았다고 생각하십니까?

○경제일자리국장 정현섭 제가 이렇게 좀 면밀히 구체적으로 알게 된 부분은 KBS 인터뷰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되었고, 예, 그렇습니다.

정순욱 의원 아니, 신문 보고 알았다는 분도 계시는데 인터뷰 보고 알았다는 게 어떻게 됩니까, 행정에서.

지금 현재 이번에 내가 불법 전대자라고 밝히신 분은 28년 동안 그곳에서 장사를 하신 분입니다.

그러면 28년 전부터 이분은 불법 전대자였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28년 동안에 단 한 번도 이 부분에서, 모든 사람이 진해구에서는 이게 설로써 움직이고 있는데 단 한 번도 이거를 확인을 안 했다는 거 아닙니까.

○경제일자리국장 정현섭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불법 전대 그리고 이런 부분이 굉장히 음성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있는데, 진해구청에서 확인을 했지, 조사를 하지 않았겠습니까.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음성적으로 움직이고 또 사용자와 전대자가 사실상 이런 부분에 굉장히 비협조적입니다.

조사하는 데 한계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도 좀 이렇게 의원님께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순욱 의원 제가 이해를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요.

그분들의 삶이 이해가 되어야 된다는 겁니다.

저는 이해할 필요가 없어요.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전수조사를 한 걸로 알고 있는데 전수조사 결과 가장 큰 문제점하고 애로사항은 뭐였습니까?

○경제일자리국장 정현섭 지금까지 결과는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21개가 불법 전대가 있었고요, 그 안에 또 주거하시는 분이 열두 분이 있습니다.

있는데, 지금까지 한 33개 정도가 당초 계약과 다르게 운영되는 걸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지금 구청에서 조사를 하고 있는데 가장 어려운 점은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상인 간의 비협조 그리고 연락 두절 이런 분도 있고 또 한편으로는 좀 전에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그 상인들의 아픔도 굉장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불법 전대라는 것이 법으로 금지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확인되면 행정이나 법적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순욱 의원 이 문제의 가장 큰 근원적인 것은, 이게 공설시장입니다.

시장의 기능이 무너진 게 가장 큰 문제거든요.

그 기능을 이번에 전수조사를 해서 회복시키는 데 목적을 둬야 되지, 이 사람이 불법 전대자다, 아니면 그곳에 생활을 하고 있다,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라고 봅니다, 국장님.

그래서 전수조사를 한 목적을 사람을 찾아내고 잡아내고 이런 것에 목적을 두는 게 아니고 우리가 공공의 목적을 사용하기 위해서 공설시장을 만들었지 않습니까.

그곳에 시민들이 가도록 만든 곳이 아닙니까.

그곳을 정상적으로 공설시장이 되도록 만들어 달라는 게 이 전수조사의 시발점이 되어야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국장님 문제점에 대해서 대책을 알았으니까 어떻게 하실 예정입니까? 지금 현재는요.

○경제일자리국장 정현섭 그분들의 아픔은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공감은 하고요.

그렇지만 우리 행정이라는 것이 위반 사항이 있으면 어떤 행정 조치를 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조사하는 과정에서 많은 부분들이, 이분들이 서민의 아픔이라든지 생계유지 이런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에게 어떻게 하면 좀 더, 영업을 하는데 유예기간을 준다든지 그리고 주거를 하시는 이런 부분들이 노령층이 꽤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에게 다른 곳으로 이전할 수 있는 기간을 좀 많이 드려서, 다시 말해서 유예기간을 드리는 이런 부분으로 해서 이분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도 찾고 있습니다.

정순욱 의원 국장님, 시장의 상인회에서 청소비 명목으로 받고 있는 거 아시죠?

○경제일자리국장 정현섭 예.

정순욱 의원 청소비 비용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아십니까?

○경제일자리국장 정현섭 사실상 청소비는 어떤 상인회 정관을 따라서 이렇게 하고, 따라서 점포 이용한 부분에 일정 금액을 징수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상인회의 어떤 정관에 의해서 하기 때문에 청소비를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일부 일정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알기로는 장학 사업이라든지 그다음에 번영회 고객센터를 운영하는 이런 데에 일정 부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정순욱 의원 정관을 분명히 말씀하셨죠?

정관을 한번 보신 적이 있습니까?

○경제일자리국장 정현섭 예, 봤습니다.

정순욱 의원 정관이 언제 만들어졌던가요?

○경제일자리국장 정현섭 상세한, 만들어진 그 날짜는 제가 파악을 못 했습니다.

정순욱 의원 만들어진 게 진해시 시절입니다.

제발 좀 보십시오.

그리고 만약에 이걸 우리가 검사를 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조례상으로.

○경제일자리국장 정현섭 예.

정순욱 의원 그러면 검사를 하면 어떻게 이게 투명하게 돈이 거둬져야 되고 얼마큼 거둬져 있는가는 최소한 파악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한 해에 얼마 정도 거둬지고 있습니까?

○경제일자리국장 정현섭 참 어렵습니다.

그 상인회에서 참 이렇게 우리가 요구를 해서 정확한 데이터를 주면 참 좋은데 사실상 상인회의 협조 없이 정확한 사용처나 규모나 금액을 이렇게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투명하게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이런 부분을 사실상 제가 이 일이 있고 나서 다른 도시에 혹시 이런 경우가 있는지를 확인을 해 보라 했고요.

그리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사례가 있는지 확인도 한번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상인회에다가 좀 더 투명성을, 투명하게 운영하라고 적극 권유하고 건의하겠습니다.

정순욱 의원 아니, 상인회가 회원들을 위해서 하는 거면 다 이체를 받으면 투명하게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현금 수납을 하니까 문제가 생기는 거고, 언론에서 그 규모를 한 1억 9,000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것도 현금으로요.

그것도 어디에 사용되는가 사용처도 모릅니다.

그러면 그게 정상적으로 쓰이겠습니까.

국장님이 말씀하시는 장학 사업, 얼마나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쌀, 얼마나 지급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래봤자 1,000만 원 미만 아닙니까.

○경제일자리국장 정현섭 1억 얼마라는 것은 저도 확인해 보지는 못했지만 상인회에서 청소비를 징구를 하는데 금액이 한정되어 있지 않더라고요.

안 되어 있고, 어떤 곳은 200원 받는 데도 있고 어떤 데 보면 1,000원, 3,000원 이렇게 좀 점포별로 다르더라고요.

정순욱 의원 어떤 곳은 2,000원이고요, 어떤 곳은 8,000원입니다, 규모에 따라서.

시장의 범위를 벗어난 지방도로에, 우리가 시장 범위가 정해져 있지 않습니까.

시장 범위를 벗어난 지방도로에 지금 현재 난전이 형성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난전이 형성된 그곳에 장사하는데 청소비를 받을 수 있는 명목이 상인회에 있습니까?

○경제일자리국장 정현섭 전통시장법하고 상인회 정관에는 상가 권역 외에도 어떠한 사업을 할 수 있다라고 이렇게 되어는 있습니다.

정순욱 의원 도로는요, 점용허가를 받아야 돼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상인회라는 것은 상 행위 안에서만 하는 게 상인회 아닙니까.

그럼 그곳에서 목적에 맞는 돈을 받아서 사용을 해야 되는 거지, 타 지역에 있는데 난전에다가 돈을 받는 게 그게 어떻게 상인회의 목적에 맞습니까.

도로를 점용하게 되면 벌금을 2,000만 원 때릴 수가 있어요.

그러면 그곳에서 돈을 상인회에서 받는다는 목적이 근거가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그 근거를 국장님께서 대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 상인회를 옹호하신다면요.

○경제일자리국장 정현섭 제가 상인회를 옹호한 적은 없고요.

그런 부분이 의원님 더 잘 아시지 않습니까, 행정의 맹점이라는 것을.

정순욱 의원 조금은 국장님께서 이런 부분에 자금 정산이 어떻게 되고 있는가, 한번 확인해 보시면 좋겠고요.

지금 현재 마산의 번개시장 같은 데는 난전에다가 청소비 명목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진해구에는 난전에다가 지금 청소비를 받고 있거든요.

그것도 규모가 엄청나게, 거의 600개 정도를 난전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2,000원씩 하더라도, 2,000~3,000원 하더라도, 이게 5일 장입니다.

그러면 한 달에 6회 정도가 된다면 돈의 규모는 엄청나고 그 6회를 12개월로 또 계산을 하면 천문학적인 돈입니다.

그래서 조금은 이런 부분에서 국장님께서 좀 구청에다가 점검하고 확인할 수 있는 이런 거를 좀 해 주실 용의는 없습니까?

○경제일자리국장 정현섭 예, 지금 조사를 하고 있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구청 경제교통과와 잘 의논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순욱 의원 울고 있는 그 서민들에게 국장님이 보듬어 줄 수 있는 이런 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경제일자리국장 정현섭 예, 그러한 서민의 아픈 부분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서 그분들에게 피해가 가급적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순욱 의원 열심히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리로 이동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에서 돌출된 문제점에 대해서 창원시의 최고 책임자이신 홍남표 시장님을 모시고 문제점에 대한 방안과 해결책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답변석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시장 홍남표 예, 의원님.

정순욱 의원 지금 현재 이게 뜨거운 관심이 있는 부분이라서 시민들도 많이 보고 계실 거고 언론에도 많이 관심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질문을 하는데 조금은 시장님께서 대책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장 홍남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순욱 의원 창원에 몇 개의 공설시장이 있는 것으로 알고 계십니까?

그리고 이 시장들은 경화시장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아십니까?

○시장 홍남표 공설시장은 총 8개, 총 전통시장이 77개 중에서 8개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말 그대로 공설이라니까 공유재산, 시 땅 위에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그런 시장을 얘기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경화시장 같은 경우에는 그 인근에, 또 아까 방금 말씀하신 불법 도로를 점유해서 형성되어 있는 3일, 8일 장, 3일, 8일에 열리는 5일 장이 같이 동시에 열리고 있는 게 조금 특수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순욱 의원 지금 경화시장에 시장님도 선거철에 한번 가보셨을 거고,

○시장 홍남표 예, 그렇습니다.

정순욱 의원 진해에 사시니까 경화시장에 가 보셨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핫이슈인 경화시장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혹시 알고 계십니까?

○시장 홍남표 아까 말씀 나온 것처럼 일단 경화시장 공설시장 같은 경우에는 불법 전대 문제, 언론에도 많이 나왔습니다만 그게 문제인 것 같고요.

그리고 아까 도로 위에 5일 장 개설되는 데는 청소비를 걷는 그 문제가 아마 핫이슈인 걸로 그렇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정순욱 의원 본 의원이 생각하는 것은 문제점을 이렇게 생각합니다.

관행적인 불법 전대, 두 번째로는 점포를 사유화하고 세습화하고 있는 문제, 세 번째는 시장 기능을 상실한 문제, 네 번째는 투명한 자금이 흘러가는 게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모르는 이런 네 가지 문제점이 경화시장에 있다고 봅니다.

이 부분을 좀 기초로 해서 시장님께서 좀 봐주시면 좋겠다 생각을 합니다.

○시장 홍남표 예.

정순욱 의원 시장님, 공설시장은 목적성을 두고 있습니다.

이런 목적성에 위배되는 상점이 들어오면 어떻게 진행을 하시며, 공무원들은 어떻게 조치를 취하라고 시장님께서 말씀을 하실 겁니까?

○시장 홍남표 일반적으로 공유재산, 국유재산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공유재산에 관련 법에 의해서 이 땅이 원래는 시의 거니까 시의 것을 사용·수익허가를 해주는 그런 절차입니다.

그래서 원래 목적대로 사용, 그런 행위를 안 할 때는 물론 회수한다든지 또 그리고 아까 얘기한 불법 전대라든지 이런 거는 원래 불법입니다.

그런 것들을 사전에 이게 관리가 되었으면 되는데 오랫동안 잘못되어 왔던 관행들이 있었습니다.

이게 굉장히 역사도 오래된 거 같고 이거를 지금 바로 잡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고요.

아까 여러 가지 지적하신 거는 존경하는 정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인식을 똑같이 하고 있습니다.

정순욱 의원 지금 사진을 보시면 시장길이 A길입니다.

(자료 화면)

중간에 있는 노란색 B가 경화시장입니다.

그래서 그 외 구역을 지금 현재 노점이 하고 있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아까 전에 제가 지적을 했던 그런 사항이거든요.

시장님, 공설시장은 점포사용계획서를 제출하거든요.

그런데 사용계획서를 위반하게 되면 다른 시군에서는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시하고의 차이점을 좀 알고 계십니까?

○시장 홍남표 제가 보고받기로는 정 의원님께서 관련 조례를 만들어서 사전에 행정 조치를 하기 전에 계도하는 그 단계를 넣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굉장히 다른 도와 다른 지자체하고 좀 다른 제도인데요.

그 부분은 굉장히 우리 시가 좀 잘 만들어진 제도가 아닌가라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정순욱 의원 지금 현재 이게 각 구청마다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는 게 관리되어 있는 게 너무나 차이가 뚜렷하게 납니다.

어떤 구청에는 안에 내용이 하나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거를 받아주고 있거든요.

지금 보시는 게 저렇습니다.

(자료 화면)

저렇게 해도 공무원들은 그 점포를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저런 상황이 되면 가서 시정을 하고 그 점포계획서에 따라서 취소를 하거든요.

그런데 우리 창원시에는 저런 계획서가 없습니다.

그리고 또 가장 문제점은 경화시장은 1 대 1로 구청하고 계약을 합니다.

그런데 다른 공설시장에는 1 대 다로 하고 있습니다.

조례에는 5년간 1회에 한해서 연장을 해서 10년간을 할 수가 있도록 만들어 놨습니다.

다른 어떤 공설시장은 3년간 1회에 한해서 3년을 더 연장하면 6년간입니다.

저희 시는 그래도 10년을 해놨는데 만약에 이거를 상인회에다가 지금 맡기고 있는 구청이 있습니다.

그럼 그런 구청에서는 과연 이 조례대로 진행이 됩니까?

지금은 그곳이 완만하게 잘 운영이 되니까 문제점이 아니다 하더라도 이게 만약에 문제가 생기면 이 조례에 위배되는 상황이 발생을 합니다.

그래서 좀 가능하시면 상인회를 둬서 운영을 하지 마시고 구청에서 1 대 1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시장 홍남표 예, 최대한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그런데 이게 거기서 영업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다양합니다.

그런데 이게 계약서 같은 것도 모르는 분도 계시고 이러다 보니까 실제 현장 적용하는 그런 또 어려움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제도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정순욱 의원 시장님, 진해구에서 전수조사한 결과를 한번 보신 적이 있습니까?

○시장 홍남표 예, 얘기를 들었습니다.

정순욱 의원 그럼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조치를 하실 생각이십니까?

○시장 홍남표 그것도 원칙적으로 말씀드리면 아까 이야기한 것처럼 불법 전대에 대한 것 그리고 주거 목적으로 사용되는 거는 원래 행정 목적에 맞지 않습니다.

그 부분은 바로 좀 잡아야 될 것 같은데, 여전히 오랫동안 잘못된 관행이 몸에 베어 있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실제 행정력을 가지고 곧바로 잡는 데까지는 조금 시간은 걸릴 거라 생각합니다.

저희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정상적인 공설시장 기능이 작동하도록 하는 데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순욱 의원 경화동이라는 곳은 진해에 원도심을 만들기 위해서 일제에 강제로 이주되어서 우리 대한민국 주민들이 사는 곳이었습니다.

그곳에 시장이 만들어진 곳이고요, 그게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전대자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전대자가 안 나타나다 보니, 불법 전대가 안 나타나다 보니까 창원시에서는 그분들을 고발을 하면 블랙컨슈머로 잡아서 조치를 합니다.

그러다 보니 그분들이 도저히 견디다 못하니까 자기가 이사를 가버렸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정말로 용기를 내신 분이 계셨습니다.

이분들이 내가 불법 전대자라고 밝히는 바람에 서류상에 떠돌던 이런 부분이 보이게 된 겁니다.

그럼 이분들을 우리가 과연 법적으로 조치를 취해야 되겠습니까?

아니면 이분들이 없었으면 이런 어떤 문제점을 아직도 수면에 잠재웠을 것인데 이분을 공익제보자로 보실 생각은 없으십니까?

○시장 홍남표 공익제보자는 관련 법에 의해서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게 적용될지는 저희들이 고민 좀 해봐야 되겠습니다만 아까 그런 여러 가지 불합리한 것들을 사회에 드러내는 그런 용기는 굉장히 높이 사야 된다고 봅니다.

저희들이 뒤에 여러 가지 후속적으로 처분을 할 때에 그런 것들에 대한 걸 다 감안을 해서 크게 최대한 할 수 있는 데까지 해서 덜 피해가 가도록 하는 데 좀 더 세심하게 배려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순욱 의원 이 부분은 시장님께 정책적인 질문인데요.

지금 경화시장이 너무 이렇게 시설이 낙후되어 있습니다.

아마 D등급 정도가 될 겁니다.

이 낙후된 걸 현대화하실 용의는 없으십니까?

○시장 홍남표 일단 여러 재원을 동원하는 방법을 생각해야 되는데 그중에 하나가 중소벤처기업부하고 도랑 같이 협업해서 하는 공모사업이 있습니다.

거기에 일단 제일 먼저 내년도에 응모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꼭 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정순욱 의원 아니면 캠코에다가 이거를 지어서 어떤 기간 동안에 운영하게 하는 부분도 좀 현대화를 할 수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도 고민을 좀 해주십사 합니다.

○시장 홍남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순욱 의원 시장님, 이분들이 사실 보면 굉장히 용기를 낸 분이다 보니까 피해가 너무 큽니다.

그래서 이분들이 하루하루를 지금 살아가기가 막연한 그런 상황에 있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이분들에 대해서 조례를 공익제보자로 볼 수 있느냐 못 보느냐에 대해서 조례를 만들어서 창원시의회에 변호사 자문을 구했을 때 이분들은 충분하게 공익제보자로 볼 수가 있고 이분들에 대해서 한시적인 특례를 할 수 있다는 그런 변호사 자문을 구했었거든요.

그리고 이분들을, 그래서 제가 조례 특례에다가 공익제보자 형태로 인정을 하고 1회에 한해서 수의계약을 하는 근거를 좀 하자, 이렇게 했었는데 그게 이 방법 외에 다른 방법이 있더라도 시장님께서 이분들을 따뜻하게 좀 안아주실 용기는 없으십니까?

○시장 홍남표 여러 가지 제도 마련은 위에 상위법도 있기 때문에 상위법 상충 여부라든지 여러 가지 의회에서 충분히 논의를 해야 된다고 보고요.

다만 아까 정말 시장에서 어렵게 영업, 장사를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데까지 크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는데 많이 배려하고 성실하게 좀 챙기겠습니다.

정순욱 의원 고맙습니다.

○시장 홍남표 감사합니다.

정순욱 의원 시민 위에 사람은 어느 누구도 없습니다.

시민의 아픔을 고개를 돌리는 민심이나 이런 부분은 행정을 외면합니다.

정말로 힘들고 아픈 이들에게 여기 계시는 모든 분들이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는 그런 날이 오기를 바라면서 시정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장 김이근 질문하신 정순욱 의원님과 답변하신 홍남표 시장님,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홍표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홍표 의원 존경하는 김이근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홍남표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전홍표 의원입니다.

수도사업자, 즉 창원시장은 수도법 제2조에 제시되어 있는 것과 같이 관할 구역의 주민들에게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수도를 계획적으로 정비하고 수도사업을 합리적으로 경영하여 수돗물을 안전하고 적정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원시는 지난 7월 7일 진해 석동정수장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어 시민들을 불안케 했습니다.

이에 시정질문을 통하여 시민들이 체감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필요하다는 대책을 마련하고자 시민들과 함께 시정질문을 통해 짚어보고자 합니다.

홍남표 시장님께 질문을 드릴 건데 시장님 나와 주실 수 있겠습니까?

시장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지난번과 이번에 북면에 있는 하나의 스포츠센터에서 발견되었습니다.

통틀어서 창원시 수돗물 유충 전파 원인은 무엇이라고 판단하고 계십니까?

○시장 홍남표 크게 보면 유충이 들어오는 거를 차단하지 못한 관리 부실이 좀 있고요.

그다음에 일부 차단은 또 못 했는데 그 안에 유충들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들을 또 정리를 해야 되는데 그 관리를 못한 면이 있었습니다.

그게 아마 유충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홍표 의원 그게 유입 차단이라는 말씀은 원수에서 유입될 수 있다는 말씀,

○시장 홍남표 원수에서의 차단도 있고요.

그다음에 일반 정수장이라든지 배수장이든, 배수지라든지.

전홍표 의원 시설에,

○시장 홍남표 여러 구간마다 유충들이 들어올 수 있는 구간은 많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관리가 좀 부실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홍표 의원 예, 알겠습니다.

○시장 홍남표 부실했던 걸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전홍표 의원 알겠습니다.

창원시는 수돗물 만들기 위해서 원수 공급을 환경부에서 공급받고 있습니다.

○시장 홍남표 그렇습니다.

전홍표 의원 그 공급하는 물이용부담금이 최근 10년간 얼마나 창원시가 지출되었는지 혹시 알고 계십니까?

화면 좀 띄워주시겠습니까?

(자료 화면)

○시장 홍남표 연 평균 한 142억 정도 납부된 걸로 지금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전홍표 의원 우리가 물건을 사면 물건의 가격에 적정한 품질에 대한 평가가 있습니다.

그게 가성비가 될 수도 있고요.

그런데 시장님께서는 우리 창원시가 공급받는 수돗물의 가격이 적정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시장 홍남표 가격을 제가 정확하게 산정하기는 좀 어렵고요.

이게 일반 수요 공급에 의해서 가격이 결정되는 게 아니고 어찌 보면 중앙정부와 또 이 물을 받는 수요자인 창원시와의 관계기 때문에 그 안에서 여러 가지 원가계산이라든지 이런 게 되어서 아마 가격이 책정된 게 아닌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홍표 의원 이게 양과 질의 문제거든요

우리가 사과 1개를 1,000원 주고 샀는데 100개를 1,000원 주고 샀으면 잘 산 게 아니고, 아, 썩은 사과 100개를 샀으면 잘 산 게 아닌 것처럼 지금 시장님께서는 우리가 낙동강 원수 대금으로 연 150억 원 정도 지출하고 있습니다.

이 가격이 적정한지에 대한 고민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양만큼 물의 질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시장 홍남표 예, 알겠습니다.

전홍표 의원 그리고 우리가 물이용부담금을 환경부, 즉 정부에 내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이 이용한 물 이용금을 받아서 쓰는 사용처와 목적이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시장 홍남표 여러 가지 우리 창원 같은 경우에는 낙동강 수계 수질개선하고요.

그다음에 여러 가지 주민지원사업에 쓰여지는 걸로 이렇게 연계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홍표 의원 그러면 최근 10년간 수질개선에 대해서 쓰라고 우리가 돈을 지급했지 않습니까.

최근 10년, 아, 좀 잘 안 들리십니까?

○시장 홍남표 예예.

전홍표 의원 예, 죄송합니다.

좀 천천히 또박또박 묻겠습니다.

이건 제 잘못인 것 같습니다.

최근 3년간 칠서정수장, 석동정수장 7월의 취수구 원수 농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혹시 알고 계십니까?

원수 수질 농도의,

○시장 홍남표 원수 수질 농도요?

전홍표 의원 예.

○시장 홍남표 어떤?

전홍표 의원 원수의 녹조 농도를 말씀,

○시장 홍남표 아, 녹조 농도.

녹조 농도는 그해의 강수량이라든지 여러 가지에 따라서 들쑥날쑥한데요.

올해 7월달에는 특히 가뭄이 좀 있다 보니까 더 많았던 걸로 이렇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전홍표 의원 자료 화면 좀 띄워주시겠어요?

(자료 화면)

○시장 홍남표 점점 앞으로 이러한 어떤 녹조가 더 증가될 걸로는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 때문에요.

전홍표 의원 시장님께서 물이용부담금의 목적을 낙동강 원수의 수질개선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지난 10년간 환경부에 수질을 개선해 달라고 꼬박꼬박 연 150억의 창원시민의 피와 같은 돈을 지급했습니다.

그런데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7월의 낙동강의 원수에 있는 녹조의 양을 한번 봐 보십시오.

2018년도도 국가적으로 이게 녹조라떼라고 아주 사람들이 걱정할 수치의 과대 수치가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그 수치가 미약해 보일 만큼 2022년도 7월의 녹조 문제는 정말 거대하게 발생했습니다.

이렇게 보면 환경부는 자기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고 하고 우리 창원시는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기관, 정부에게 수돗물의 원수 대금을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창원시의 수돗물을 관장하는 시장님도 아셔야 될 게 저 정도의 물 가지고 사고가, 깔따구 정도의 사고가 터지면서 창원시에게 수돗물을 공급했다는 것은 거의 제 생각에서는 기적과 같은 일을 저희 공무원들이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저 수치가 2018년도도 언론 보시면 어마어마한 수치였습니다.

그런데 2020년도에 비하면 저것은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의 수치입니다.

이 점 생각해 주시고, 원수 수질에 대한 문제를 범정부 차원에서 창원시를 넘어서 고민을 해주셔야 될 입장입니다.

○시장 홍남표 예.

전홍표 의원 그리고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이게 시장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유충은 원수에서 들어올 수도 있다, 그리고 정수시설 공장 내부에서 이게 유충의 모충이 날아와서 알을 낳거나 번식시킬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그런 유충이 가장 잘 번성하고 있는 정수장 여과지, 활성탄층의 조사 현황을 3년 동안 언제, 몇 번 정도 하신 지 혹시 알고 계십니까?

○시장 홍남표 지금 기본적으로 매년 1회 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그런데 급속 여과지는 1회를 했지만 지금 활성탄 여과지는 실제 데이터를 보니까 대여섯 번 이렇게 한 걸로 지금 파악되고 있습니다.

전홍표 의원 예, 자료 한 번 더 보여주십시오.

(자료 화면)

지금 정수장별 여과지 사층 및 활성탄층 조사 일지입니다.

대산, 칠서, 석동을 보면 석동정수장은 2021년도에는 5월달, 6월달에 조사를 했고요.

나머지 대산과 칠서정수장은 하절기, 이렇게 유충이 번성하기 전에 한번 조사를 쭉 1회 정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22년도에 석동정수장에 문제가 터졌을 때 정수장별 사층 조사 일정이 사고 발생난 이후에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님께서는 이게 법적으로 1회를 한다고 하면 과연 그 1회를 어느 시점에 우리 창원시는 해야 될지를 곰곰이 생각해서 그 적합한 시점에 이 행위는 사층의 조사를 한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적정한 시점에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우리가 암 걸리고 나서 건강검진 받으면 안 되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런 측면을 조금 신경을 써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시장 홍남표 예,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전홍표 의원 그리고 깔따구 유충 재발 방지하고 수돗물 신뢰성 회복을 위해 우리 창원시장님께서 뭔가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그 대책의 주요 내용은 무엇이 포함되어 있습니까?

○시장 홍남표 뭐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지금 가장 큰 근본적인 대책은 ISO 22000 인증을 받아서 아예 물 자체를 우리 식품에 준해서 관리하도록 하기 위해서,

전홍표 의원 좋습니다.

○시장 홍남표 그 절차를 밟으러 들어가 있고 내년 여름이 오기 전까지 내년 4월달까지 모든 걸 마무리하려고 그럽니다.

그리고 아까 물리적 차단에 대한 유충이 들어올 수 있는 이런 것들에 대한 거는 긴급하게는 차단막이라든지 이런 것 다 조치를 했고요.

그리고 또 만약에 이런 일이 발생되었을 때 서로 물을 상호 교류해서 쓸 수 있는 각 정수장별로 하는 이런 것들은 환경부에다가 예산을 지금 요구하고 있는 그런 사항입니다.

전홍표 의원 예, 훌륭합니다.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는 전 세계 어느 방안보다 좀 적절한 방안입니다.

그런데 하나 빠진 게 있습니다.

○시장 홍남표 조금 더 추가하면 여러 가지 소프트웨어적인 얘기를 드리면 물위원회에도 굉장히 민간분들 많이 좀 참여하게 하고, 이번에 또 완전 바꾼 거는 제가 원자력 국장 출신입니다마는 원자력은 바깥에 상시모니터링을 민간인들이 할 수 있도록 다 만들어 놨습니다.

전홍표 의원 좋습니다.

○시장 홍남표 그래서 이번에 물 문제도 일반 민간분들이 다 들어와서 상시로 물 수질이 어떤지 볼 수 있도록 하는 거를 이번에 제도적으로 조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번에 발표를 했고요.

앞으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홍표 의원 저는 시장님께 기대감이 큽니다.

다른 행정직 관료 출신의 시장보다는 시장님께서는 과학을 하셨지 않습니까.

가장 중요한 것은 수돗물을 만드는 이 공정조차도 전문인력이 필요하다는 과학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문인력이 소명과 사명감을 가지고 수돗물을 만들 수 있도록 그런 인력에 대한 소프트웨어 지원도 마련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시장 홍남표 예, 지금 인력도 추가로 더 확충하려고 사람을 일단 좀 더 상수도사업부에 넣고 있습니다.

전홍표 의원 맞습니다.

○시장 홍남표 전문가를 좀 더 넣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전홍표 의원 그리고 수돗물을 만드는 과정은 그냥 단편적인 과정이 아니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돗물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의 인력을 마련해야 되는 전문적인 인력입니다,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

그래서 수도 생산 공무원 인력이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수도 생산에 필요할 수 있는 인력이 공급될 수 있도록 그 점도 꼭 챙겨봐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홍남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전홍표 의원 유충 발생 원인의 하나로 4대강 사업 이후 나빠진 낙동강 원수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낙동강 원수 수질의 개선을 위해서 우리 창원시가 요구하거나 취하는 행동이 있으십니까?

○시장 홍남표 지금은 그 부분은 조금 미약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원수에 대한 공급에 대한 책임은 지금 중앙정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그 책임을 갖고 있고, 물론 아까 존경하는 전 의원님이 이야기한 것처럼, 전홍표 의원님께서 말씀한 것처럼 이게 물건을 넘길 때 검수할 때 여러 가지 데이터들이 있는데 그거는 지금 환경부에서 다 정해놓고 있는데 이번에 여러 가지 유충에 관계되는 것도 추가로 포함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좀 더 원수 관리를 잘하기 위해서 중앙정부에다가 그런 물건을 받을 때 그리고 원수를 받을 때 꼭 체크해야 될 항목들을 좀 더 체크를 해서 좀 더 요구를 하도록 그렇게 한번 해보겠습니다.

전홍표 의원 예, 답변 고맙습니다.

저는 수돗물을 안정화시키기 위해서는 제일 우선 과제가 원수의 수질이 담보되어야 될 겁니다.

원수 수질 나쁘면 원수 수질을 마시는 수준의 물을 올리기 위해서 수많은 돈이 필요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그 투입이, 투여된 돈만큼 과연 시민들에게 수돗물값을 부여할 수 있느냐, 그건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렇게 되면 재정의 적자는 계속 계속 늘어나게 되고 수돗물을 안정화하기 위해서는 더 큰 돈이 들어가겠습니다.

그래서 수돗물의 안정 공급과 신뢰성 회복을 위해서는 낙동강 원수 수질을 개선시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일이 우리의 창원시의 일이 아닌 이상 우리가 직접적으로 할 수 없는 일이지 않습니까.

환경부 정책의 결단과 정부의 결단이 필요한 일입니다.

그러면 그 결단이 있기 전에 저는 원수 수질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서 취수탑 설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방안에 대해서는 시장님의 고민과 정책은 어떠신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시장 홍남표 물을 어디, 물의 수위에 따라서 어느 위치에서 물을 받아서 정수를 할 건가 굉장히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표층수, 물이 표면 위에서 물을 바로 받아들일 때는 여름 같은 날 굉장히 수온이 높기 때문에 여러 가지 미생물들의 발생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 수위를 좀 낮춰서 해야 되는데 그 부분은 내년도 예산 사업을 하나 딴 게 있습니다.

그 예산 사업에 취수탑을 어디에 할 건지 그런 것도 포함시켜서 전홍표 의원님 지적하신 대로 그런 부분을 잘 감안해서 섬세하게 처리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전홍표 의원 예, 올바른 정책 방향입니다.

선택적 취수탑이 있습니다.

수위에 따라서 그 농도에 따라서 이렇게 가장 올바른 수질에서 취수할 수 있는 그런 공법인데 잘 선택해서 원수의 안정적인 수질이 확보될 수 있도록 애를 좀 써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시장 홍남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전홍표 의원 그리고 앞으로 이런 사고가 한 번 더 터지면 직접적으로 시민들이 피해를 입었던 피해 과정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을 키우기 위한 아주 민감한 가정 그리고 어린이집 이런 데 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던 피해 시민을 위한 구제 대책은 마련하고 있는지 질문드리겠습니다.

○시장 홍남표 일단 비상 급수하는 거를 지금 많이 보강을 하고 있습니다.

연내에 비상급수체계에 대한 거를 비상시에 그런 걸 좀 마련할 예정에 있고요.

내년 여름에는 그런 일이 발생될 때도 시민 여러분들이 염려를 안 할 수 있도록 좀 대비를 확실히 하겠습니다.

전홍표 의원 감사합니다.

제가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창원시가 이 정도 원수 수질에서 이 정도의 사고의 수준에서 원수를 만들었다는 것은 정말 기적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취미생활 중에 한 개가 타 지자체에 출장을 가면 거기에 있는 물을 직접 음용해 보는 게 취미생활입니다.

저는 그 어느 지역보다 가장 맛있는 물, 냄새 안 나는 물이 창원특례시의 물이라고 자부하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 신뢰가 조금 깨졌거든요.

그 깨진 이유가 단지 수돗물에서 유충 깔따구가 나왔다는 게 아니고 조금 알림에 늦었다는 이유입니다.

그 늦게 됐던 이유가 있으실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한 경위를 말씀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시장 홍남표 조금 늦게 시민분들께 전파된 것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더 사과를 드리고요.

물론 보고도 약간 늦었습니다.

조금 늦었고, 제가 사과에 관한 거는 중앙부처에 있다 보니까 대개 부시장님을 통해서 사과를 하는 것도 그때는 괜찮을 것 같아서 했는데 제가 선출직이라는 이런 걸 잘 좀 인식을 덜 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곧바로, 바로바로 제가 할 수 있는 거는 바로 처분하겠고요.

그때 또 주말에 많이 여러 가지 브리핑이 되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말씀 좀 드리면 특히 그때 창원시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이 다 끝난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시간을 놓쳐버리면 또 시민분들이 불안할 것 같아서 하다 보니까 금요일 또 토요일 이렇게 브리핑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거를 조금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전홍표 의원 그러면 향후 이런 일이 발생했을 때 즉시 시민들에게 알리겠다는 의지는 다시 세우셨습니까?

○시장 홍남표 예, 곧바로 그런 거를 하겠습니다.

전홍표 의원 예, 그 점 고맙습니다.

이게 어떻게 보면 행정의 절차를 따른다고 늦어진 측면이 있는데 시민들은 뭔가 더 큰 일이 있지 않을까라고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그 불안을 해소하는 방법은 즉각 알리는 게, 이런 일이 필요했고 이렇게 이런 대처를 하겠다라고, 쉽게 말하면…. 그리고 또 제안을 한 개 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저희 창원시의 조례 중에 청아수, 창원시의 수돗물 브랜드가 있습니다.

직접 음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한다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그 제도를 통해서 창원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하고 있다는 홍보와 인식 증진을 위해서 그런 사업을 시행한 적 있으십니까?

○시장 홍남표 시행한 걸로는 일단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사건도 있고 해서 그게 활성화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무료로 각 가정에서 수질검사를 요청할 경우에 창원시에서 나가서 무료 수질검사를 해줌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어떤 신뢰를 높이는 그런 액티비티(Activity)들인데 조금 이 부분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창원의 물을 청아수라고 그러는데 청아수를 믿고 음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전홍표 의원 여기서 시장님께 제안 한 개 드리겠습니다.

시청 본관에 우리 수돗물 직음용할 수 있는 직음용대를 한 개 만들어 주십시오.

그리고 시장님 출근하실 때 거기서 물 한 잔 딱 마시고 업무를 시작을 하시면 시민들에게 가장 맑은 물이 있고 안전한 물을 그 누구도 쉽게 알릴 수 있는 사항인 것 같습니다.

○시장 홍남표 예, 엄청 좋은 제안 같습니다.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전홍표 의원 그리고 또 하나 걱정된 게 있습니다.

녹조 문제 때문에 독소 물질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대응이나 방법을 우리 수질연구센터나 검사의 방법을 늘린다든지 검사 횟수를 높이 한다든지 그리고 즉각 알린다든지 이런 조치의 방향은 수립되고 있는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시장 홍남표 그런데 최대한 아까 여러 가지 상시모니터링하는 그 제도 속에 해야 될 아이템들이 어떤 게 있는지 저도 시민단체랑 여러 이해 집단들 또 시민들하고 같이 상의를 해서 어떤 항목들을 알리기가 좋은지 설계를 해야 됩니다.

설계를 하고 나서 그에 걸맞은 여러 가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하고 해서 다 있는 그대로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전홍표 의원 예, 그 방법을 꼭 고민해 주십시오.

창원이 이번에 위기이기도 하지만 기회이기도 합니다.

전 세계 수돗물 중에 가장 원수 수질이 나쁜 곳에서 이 정도의 수질을 마련하는 수돗물 기술은 전문가들 보면 인정을 하고 계시는 수질을 가지고 있는 게, 수질 생산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게 창원시입니다.

그리고 대구, 구미 낙동강 말단에서 취수하는 이 지역의 특성에서 맑은 수돗물이 공급된다는 것이 알려지면 전 세계에 가장 자랑찬 수돗물이 될 것 같습니다.

긴 시간 대답에, 성실한 대답을 해주셔서 시장님 감사하고요.

○시장 홍남표 감사합니다.

전홍표 의원 들어가십시오.

그리고 이 자리에서 약속했던 약속은 차근히 빠르게 챙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시장 홍남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전홍표 의원 2007년 영국의 유학자 대상으로 1840년부터 160년 동안 인류의 건강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가장 획기적인 공헌을 했던 게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엘리트 집단인 의학계에서 했던 그 질문의 답은 수돗물의 생산이라고 했습니다.

1926년 수돗물이 보급되기 전에 대한민국의 평균 수명은 33.7세였습니다.

수돗물이 보급되고 널리 이용되는 이 현재 시점에 대한민국 평균 수명은 82세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그 어떠한 약보다 사람의 건강과 직결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곧 수돗물인 것입니다.

그래서 수돗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건강의 생산은 시의 근간뿐만 아니라 국가의 근간,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가장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그래서 저는 창원시가 수돗물에 대한 고민을 좀 더 해야 되고 신경을 많이 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몇 가지 시정질문을 마치면서 창원시 의원 여러분들과 그리고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들께 당부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최소 주거 단위, 한 블록 단위의 수질을 모니터해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을 좀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수시설, 관망 통합시스템, 대산, 칠서, 석동 정수시설이 연결될 수 있는 이 시스템을 좀 만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산업화가 되면서 화학물질은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후 변화 때문에 낙동강 녹조는 더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걸 철저하게 검사하고 사전모니터링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꼭 마련해 줬으면 고맙겠습니다.

오해는 작은 것부터 시작됩니다.

그런 오해를 풀 수 있는 외부 전문가가 참가해서 수돗물 평가할 수 있는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시민들이 직접 수돗물을 마시고 수돗물을 평가하고 홍보할 수 있는 시민 수돗물평가홍보단을 꾸려서 수돗물을 이용하면 정수기 사용료 그리고 텀블러를 많이 들고 다닐 필요도 없고 그냥 컵 한 개만 들 수 있는, 어느 순간이든 물을 마실 수 있는 경제적인 이점도 있습니다.

이 점도 좀 추진해 주십시오.

그리고 시장님께서는 수도사업소의 전문인력이 이탈하지 않고 수도사업 쪽에 장기적으로 할 수 있도록 좀 조치를 해 주고 평가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도사업소에 가면 뭔가 좌천된 느낌이고 외딴곳입니다.

그런데 인간의 건강을 가장 중요하게 유지시켜 준 게 물인데 이 숙명적인 물이고 이 소명이 큰 물을 만드는 사람들이 나 여기 왔으니까 빨리 다른 부서로 가야 되겠지, 생각 안 할 수 있도록 인사체계의 시스템을 좀 해 주십시오.

그리고 지금 대응하고 수습하고 노력하고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한마디 따뜻한 말씀으로, 우리 이때까지 이런 일이 있었지만 앞으로 나오지 않도록 격려의 말씀 좀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수도사업자의 생산시설은 전문 직종입니다.

그 전문 직종에 맞게 기술을 배우고 습득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시스템도 꼭 만들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원수 수질이 창원시의 수돗물의 수질을 관장하는 가장 제1의 원칙입니다.

그리고 수돗물값을 좌우하는 제1의 원칙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낙동강 보를 열든지 아니면 취수탑을 설치해서 안정적인 원수 수질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홍남표 시장님께서는 마련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만 저의 시정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들어주셔서 고맙고 이행해 주실 거라 믿고 저는 자리로 돌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이근 질문하신 전홍표 의원님, 답변하신 홍남표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원 여러분! 중식 시간이 조금 지연되더라도 김헌일 의원님 질문 후에 정회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괜찮겠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질문을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헌일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헌일 의원 존경하는 김이근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님과 항상 창원시 발전과 창원시민의 권익증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시장님을 비롯한 전체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진해구 경화·병암·석동 출신 김헌일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전국 최대의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의 제1명소인 경화역 공원의 보전과 확대 방안 그리고 군항제의 주인공인 벚나무의 유지·관리와 증식 방안 및 경화역 구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 인정센터 건립과 관련된 경화동 도시재생사업을 되짚어보고 올바른 시정이 펼쳐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문화체육관광국장님 나와 주십시오.

첫 번째 질문으로 관광자원으로 진해군항제와 경화역 공원의 위상은 어느 정도인지 밝혀주십시오.

○문화체육관광국장 구진호 진해군항제는 우리 시 3대 축제의 하나로서 250만 명 이상 관광객이 방문하였고 2019년도 군항제 기준으로 약 2,345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였습니다.

그리고 경화역은 여좌천과 함께 진해군항제의 대표적 벚꽃 관광명소로서 미국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명소 50선에 선정되는 등 부가가치 창출이 큰 관광자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고 생각합니다.

김헌일 의원 앞으로 방금 말씀하신 그런 위상에 맞추어서 진해군항제의 보전·발전 그리고 경화역 공원의 발전·유지 방안 이런 쪽으로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다음에 2번과 3번을 묶어서 제가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화역 공원에는 가용부지가 넓어진다면 구역별로 나누어서 남녀노소가 각각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경화역 공원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더 나은 휴식처가 될 거라고 확신하는데 주무국장님의 의견은 어떠하며,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명소인 경화역 부지 안에는 가용할 수 있는 공간이 5,000여 평 정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의 토지사용권을 취득하여 체계적으로 공원을 개발하기 위한 용역 실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주무국장으로서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체육관광국장 구진호 경화역 공원은 많은 시민들이 휴식공간으로 이용하는 공원입니다.

경화역 공원 확장으로 보다 나은 휴식공간으로 제공된다면 좋은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경화역 인근부지는 철도 국유지로서 철도시설공단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토지사용권 취득 및 체계적 공원 개발을 위해서는 공원시설 결정 여부 등의 검토가 필요하므로 푸른도시사업소와 협의하여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헌일 의원 경화역 공원은 경화역 부지 내의 가용자원 말고는 더 이상 넓어질 수가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런 점을 잘 인식하셔서 한 뼘이라도 더 늘릴 수 있는 그런 방안들 잘 연구하셔야 될 거고, 또 그 한정된 가용자원으로써 어떻게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 구진호 예.

김헌일 의원 그다음에 공원의 보전은 자연 상태 그대로의 유지·발전이 최상의 방안이라고 생각하는데 경화역 공원의 서쪽 편 입구 옆에 부지면적 2,097㎡, 연면적 1,676㎡의 거대한 4층 건축물이 들어선다면 이것이 경화역 공원의 발전과 보전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구진호 그 사업은 경화역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추진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향후에는 도시재생도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부분도 같이 고려해서 추진하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헌일 의원 이 자리에 계신 우리 동료 의원님과 그리고 간부 공무원, 시장님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께서 반드시 꼭 아셔야 될 부분이 12년 전에 CNN에서 경화역을 이렇게 가봐야 될 곳에 랭크한 것은 어떤 인공적인 시설들이 가미가 된다든지 그런 것들로 인해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닙니다.

경화역이 폐선이 됨으로 인해서 자연 그대로가 유지되었기 때문에 그런 어떤 좋은 현상들이 나타난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여하튼 그런 점을 꼭 유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다음에 진해군항제와 경화역 공원의 실질적인 주인공인 벚나무입니다.

그래서 이 벚나무의 식재 확대와 그다음에 벚나무의 가장 좋지 않은 병인 빗자루병에 대한 체계적인 방제계획은 준비가 잘되어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체육관광국장 구진호 소관 업무는 아닙니다만 추가 벚나무 식재 확대와 빗자루병에 대한 체계적 방제계획은 진해구청 수산산림과에서 체계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헌일 의원 경화역 공원은 지금 여러 부서와 연관이 되어 있는 그런 지역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여하튼 그런 부분에서, 지금 답변은 문화체육관광국장께서 하시지만 다른 부서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서 잘 유지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강구를 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환경도시국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사업과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어떤 경우에 실시하고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환경도시국장 최재안 도시재생사업은 노후 주거지 환경 개선과 도시경쟁력 회복을 중점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새뜰마을사업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있습니다.

김헌일 의원 잘 안 들립니다.

좀 크게 답해 주십시오.

○환경도시국장 최재안 예,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한 유형으로 기초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과 연계하여 도시재생 거점 건물을 건립하는 점 단위 사업입니다.

도시재생사업의 한 유형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헌일 의원 이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할 경우에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범위 밖의 사항들을 이렇게 고려해서 판단하는 것인지 아니면 인정사업 구역 내의 그런 SOC 현황들을 가지고 판단하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좀 해 주십시오.

○환경도시국장 최재안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과 연계하라고 했는데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외에 거기에 대한 거점시설을 확보할 필요가 있을 때 인정사업으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헌일 의원 잘 안 들리는데 다음부터는 좀 더 크게 말, 가까이 대고 좀 크게 말씀을 해 주십시오.

○환경도시국장 최재안 예예.

김헌일 의원 2번 질문드리겠습니다.

도시재생사업이나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있어서 진해구 경화동과 경화동의 인접 지역인 태백동을 비교할 때 어느 동이 재생사업이 시급한 동이라고 판단하십니까?

○환경도시국장 최재안 도시환경을 단순 비교하여 보았을 때 실제로 태백동이 노후 불량주택이 많아 재생이 시급한 동으로 보입니다.

김헌일 의원 그런데 왜 경화동이 이렇게 도시재생 인정사업이 먼저 실시가 되었을까요?

○환경도시국장 최재안 하지만 재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대야구역을 제외한 태백동과 경화동이 하나의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대야동 대야재개발지역은 태백동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에 태백동과 경화동을 하나의 활성화 지역으로 선정했기 때문에 두 개를 같은 지역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헌일 의원 본 의원이 자료를 좀 넘겨서 보면 ‘경화동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문제점들을 열거해 보면’ 하는 부분에서 두 번째에 보면 어떤 내용들이 있느냐 하면 인정사업계획서 2페이지에 대상지 현황에 대한 설명으로 ‘경화동 전체 주민의 화합을 위한 거점공간의 부재로 주민의 공간 및 화합 기회가 전무하고 주민 다수가 모이는 회의는 인근 타 동의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를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음’이라고 명백하게 적시되어 있습니다.

이거는 본 의원이 다른 자료에서 찾은 것이 아니고 국토부의 사업인정신청서에 이렇게 딱 명기가 되어 있습니다.

조금 전에 그 자료 화면 좀 보여주세요.

(자료 화면)

저기에서 보면 경화동은 1층 바닥면적이 335㎡입니다.

그다음에 태백동과 병암동은 그 절반에 못 미치는 그런 수준이에요.

이런데, 이런 어떤 자료의 이야기가 이게 온당키나 한 이야기입니까?

여기에 대해서 한 말씀해 주시지요.

○환경도시국장 최재안 지금 인정사업은 재생의 거점시설을 확보하는 건데 저 지역의 어떤 중심에서 물리적인 거리로서는 그렇게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세 지역이 공히 이용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김헌일 의원 국장님 잘 안 들리니까 좀 더 크게 말씀해 주십시오.

○환경도시국장 최재안 예, 물리적인 거리를 보면 태백동이나 경화동, 병암동에서 지금 거점시설을 설치하는 지역과 그리 물리적인 차이가 없기 때문에 세 시설 주민들이 다 공히 사용할 수 있다고 그렇게 판단됩니다.

김헌일 의원 그런데, 자, 한번 보십시오.

‘경화동 전체 주민의 화합을 위한 거점공간의 부재로’ 이거는 이해가 됩니다.

경화동 주민 전체를 다 모아놓고 화합의 공간으로 쓸 수 있는 자리가 없다는 거는 확실하니까요.

그런데 ‘주민 회의 공간 및 화합 기회가 전무하고 주민 다수가 모이는 회의는 인근 타 동의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를 임대해서 쓴다’ 이런 사실이 한 번도 없습니다.

한 번도 없는데 왜 이걸 이렇게 적어놨을까, 여기에.

주무국장으로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환경도시국장 최재안 그 세부적인 내용은 제가 잘 모르겠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공모사업 신청할 때 국토부에 제출이 되었고 국토부에서 서면 심사와 또 현장 실사를 거쳐서 결정된 사업입니다.

김헌일 의원 뒤에도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질의할 기회가 있으니까 뒤에 다시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질문하겠습니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있어서 주민협의체가 하는 역할은 무엇이며 주민협의체의 구성은 어떤 절차와 요건을 갖추어야 하는지 답해 주십시오.

○환경도시국장 최재안 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주민 의견을 협의하고 교육, 행사 등의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역할을 합니다.

주민협의체의 구성은 창원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10조의 규정에 따라 공고를 통하여 위원을 모집하며 센터장이 심사를 통해서 선정합니다.

참고적으로 구성인원은 위원장과 부위원장 각 1명을 포함하여 25명 이내로 구성하고 협의체 위원은 지역주민 대표, 마을기업 대표, 문화예술인 등 해당 지역 활동가 및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거주자, 임대인, 임차인 등 이해당사자 중에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장이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헌일 의원 도시재생 지원 조례에 보면 그렇게 딱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그 조례의 규정하고는 다른 사람들이 협의체에 참여를 했다면 그거는 정확한 절차나 요건이 맞게 되는 것입니까?

○환경도시국장 최재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세부 확인은 못 했는데 다시 한번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헌일 의원 자, 그리고 우리 경화동 재생사업에 있어서 아주 특이한 게 주민협의체가 세 번 등장합니다, 세 번.

하나는 2021년 1월에 시행한 주민간담회 보면 주민협의체 회원이라고 해서 몇 분이 나옵니다.

그다음에 2021년 3월 4일인가에 국토부의 사업 신청을 하는 거기에 보면 또 16명의 주민협의체가 결성되었다라고 나옵니다.

그다음에 가장 최근에 9월 초인가 경화동 주민협의체가 또 구성이 되었습니다.

이 세 가지의 주민협의체는 어떤 식으로 구성이 되었고 어떤 절차를 거쳤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환경도시국장 최재안 주민협의체는 최근 다섯 번의 주민간담회를 통해서 선정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헌일 의원 주민간담회가 있기 전에 주민협의체가 결성이 되었고 제1차 주민간담회에서부터 이분들은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분들이 어떤 절차와 어떤 요건을 거친 주민협의회냐 이 이야기를 제가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환경도시국장 최재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상세하게 파악이 덜 되어서 별도로 한번 다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헌일 의원 자, 한 동에서 똑같은 사업을 하는데 어떻게 해서 세 번의 협의체가 등장하게 됩니까.

이해가 됩니까?

국장님은 이 부분에 대한 이해가 되느냐고요.

○환경도시국장 최재안 이 부분에 대해서 지역주민들 간에 서로 갈등이 있고 또 시의원님들 간에도 서로 간에 의견이 다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다시 종합적으로 어떻게 나가는지, 바른 방향인지 다시 한번 더 숙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헌일 의원 더더욱 한심스러운 거는 두 번째 나오는 2021년 3월 4일에 결성되었다는 이 주민협의체는 사진까지 있어요.

국토부 공모 신청을 하는데 사진까지 다 나오고 위원장, 부위원장도 결정이 되었다라고 나오는데 우리 시에 이 자료가 없어요, 이 자료가.

이게 유령 협의체 아닙니까?

다시 뒤에 또 거론할 부분이 있으니까 그때 다시 한번 더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경화동의 도시재생 인정사업에서 가장 강조되고 있는 것이 전체 주민의 화합을 위한 거점공간의 부재와 그로 인한 커뮤니티 공간 확보인데 정작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는 경화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어떤 단체에도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추진이 공개적으로 거론된 바가 없고 경화동 지역주민은 3명만이 참여하여 83억 원이 넘는 국비 공모사업이 추진된 것은 누구를 위하고 무엇을 위한 사업인지 또 도시재생사업의 근본 취지에 부합하는 것인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환경도시국장 최재안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및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가이드라인에 주민 의견 청취에 대한 강제조항은 없지만 저희 시에서는 경화동 희망플랫폼 예비 학교 및 예비 주민협의체 구성, 설문조사 등을 통해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다소 부족한 점은 있었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향후 앞으로 사업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더욱 폭넓게 듣고 반영해서 활력을 잃어가는 경화동에 공동체의 문화와 가치를 공유하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검토를 하겠습니다.

김헌일 의원 본 의원이 경화동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방금 국장님께서 답변하신 그 말씀 중에 어떤 부분이 있느냐 하면 5차의 간담회를 통해서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그것을 확인한 결과 거기에 참여한 주민은 다섯 분 내지 여섯 분인데 그중에서도 두 분 내지 세 분은 경화동 주민이라고 이야기할 수 없는 분들이고 그나마 그분들이 그 폭을 넓혀갔으면 별문제인데 똑같은 그분들로 5차의 간담회를 했습니다.

그런 간담회가 5차인들 10차인들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경화동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문제점들을 열거해 보면 첫째, 2021년 1월 20일 제1차 간담회가 열릴 때 주민협의체라는 이름으로 5명이 참석했고 이중 경화동 주민은 3명뿐이었고 나머지 1명이 주민의 자격으로 참석하여 총 경화동 주민은 4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른 동 주민 2명과 함께 2021년 3월 29일까지 다섯 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모든 세부 계획을 논의했는데, 이 네 사람이 경화동 주민 1만 1,000명의 대표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지의 여부와 도시재생 인정사업 계획서 7페이지와 8페이지, 이 자료 화면 좀 띄워주세요.

(자료 화면)

경화동 주민협의체가 21년 3월 4일에 16명으로 결성되어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사무국장은 미정이라고 되어 있고 2022년 9월에 또 22명의 경화동 주민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어 어떤 주민협의체가 정통성이 있는지 의문의 정도를 넘어섰습니다.

그리고 더 기이한 것은 앞에 말씀드린 대로 2021년 3월 4일에 결성된 주민협의체의 구성 일자와 선임되었다고 표기가 되어 있는 위원장, 부위원장이 누구인지 알 수 있는 자료가 우리 시에 없다는 점입니다.

둘째, 인정사업계획서 2페이지 대상지 현황에 대한 설명으로, 앞에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경화동 전체 주민의 화합을 위한 거점공간의 부재로 주민 회의 공간 및 화합 기회가 전무하고 주민 다수가 모이는 회의는 인근 타 동의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를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다라는 허황된 일들을 여기에다가 기재하고 있습니다.

태백동과 병암동 행정복지센터는 아까 보신 바와 같이 바닥면적이 적어 선거 시에 투표장으로도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인근의 다른 시설이나 2층 회의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층 회의장은 몸이 불편하신 분들 때문에 가능하면 투표장으로 사용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시장이 동 순방 시에는 태백·경화·병암동을 묶어 언제나 경화동의 행정복지센터 2층을 이용했음은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 이런 식의 허황된 현황 설명이 왜 필요한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셋째, 인정사업 계획서 3페이지 SOC 현황 자료를 보면 국가적 최저 기준의 미달과 달성 여부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국공립, 사립, 전체의 세 분야로 나누어 평가하는데 중요한 것은 미달의 여부를 전체로 평가하고 경화동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모두 전체는 달성되어 있어 미달이 아니고 도서관은 진해지역에만 운영되고 있는 이동도서관이 자료에서 빠졌고, 이 이동도서관이라는 것은 차량으로 주민들이 필요한 도서를 싣고 주민들이 필요한 곳에 가서 열람할 수 있고 빌릴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시책입니다.

이를 제대로 분석, 그다음에 노인교실의 SOC 현황 측정이 미달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것은 경로당의 프로그램 운영이 노인교실로 인정되는데도 이를 고의나 과실로 누락시켜 두 항목 모두 미달로 되어 있는데 이를 제대로 분석했다면 경화동 지역의 생활 SOC 현황은 모두 달성이 되어 도시재생 인정센터 건립 공모 조건에 부합되지 않는 지역이 되었을 것입니다.

본 의원이 지적한 사항들을 도시재생 전문기관인 도시재생지원센터나 미래발전연구원이 몰랐을 리가 없고 만에 하나 몰랐다면 도시재생 업무와 이에 관한 용역을 맡을 자격이 없는 기관이 분명할 것입니다.

넷째, 이외에도 많은 왜곡 사실이 있는데 모든 것을 종합해 보면 경화동 행정복지센터가 비좁아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 역할을 못 한다라는 것을 크게 부각시키고 생활 SOC 현황 자료도 두 항목 이상을 미달로 만들어서 공모사업 신청 여건에 맞게 만들었다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주무국장으로서의 의견은 어떤지 말씀해 주십시오.

○환경도시국장 최재안 인정사업의 경우 전략계획이 수립된 지역으로서 기초생활 인프라가 국가적 최저 기준에 미달하는 지역이 신청 가능하며 구체적인 항목 수 제한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헌일 의원 저 자료를 한번 보시면 맨 앞에 유치원이 나옵니다.

(자료 화면)

국공립, 사립은 미달이고 전체는 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전체적으로 평가할 때는 저 전체의 항목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앞에 있는 미달, 미달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다음에 어린이집도 마찬가지입니다.

국공립은 미달이고 사립과 전체는 달성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저것도 아무런, 저 미달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다음에 방금 제가 이야기했지만 노인교실, 경로당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 분명히 노인교실로 인정된다고 하는데도 저렇게 미달로 만들어 놨습니다.

그다음에 도서관 역시 아까 본 의원이 이야기했듯이 이동도서관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그런 자료들로 게시해 놓은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봤을 때 자, 국장님 저 현황 여건을 보고 본 의원이 지적한 사실들을 감안했을 때 지금 경화지역이 공모 조건을 충족시킨다고 생각하십니까?

○환경도시국장 최재안 저희들이 도시재생 인정사업 계획 수립 용역 시에는 2020년 국토교통부 생활 SOC 제공 자료를 기준으로 기초생활 인프라 분석 결과 어린이집, 도서관, 노인교실 등이 국가적 최저 기준 미달 시설로 조사되어 25년 창원시 도시재생 전략계획과 연계해서 지역 부족시설을 확충하는 그런 거점공간 조성으로 계획했습니다.

김헌일 의원 국장님, 본 의원이 질문하는 내용이나 설명하는 내용을 제대로 듣고 지금 답하는 겁니까?

(웃음소리)

예? 지금 이야기했지 않습니까, 노인교실은 경로당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도 노인교실로 인정해 준다고.

그러면 지금 경로당에 노인교실 운영 안 하는 데가 있습니까? 프로그램 운영 안 하는 데가.

다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게 어떻게 경로당은 달성이 되고 노인교실은 미달이 되어 있어요?

○환경도시국장 최재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그때 당시에 없어서 상세한 보고를 못 받았는데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김헌일 의원 이 대상지 현황에서 미달이 두 종목 이상이 나와야 됩니다.

그러면 본 의원이 아까 설명한 대로 경화동 주민 행정복지센터의 시설이 열악하다는 것, 열악하지 않는데 인근 지역에 비해서 사람이 모일 장소가 없어서 인근 지역의 사무실을 임대해서 쓴다고 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런 사실, 그다음에 여기에서 보는 이 미달 지역이 지금 몇 군데가 나타나 있는데 이런 사실들을 종합해 보면 다가치센터 인정사업을 따내기 위한 구비 요건에 맞춘 그런 어떤 용역이 아니었나 본 의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환경도시국장 최재안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김헌일 의원 여섯 번째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포함하여 창원시의 모든 국비 공모사업 신청과정에 전혀 사실과 다른 자료나 거짓인 자료들로 공모사업을 신청했다면 우리 시에서는 어떤 조치를 해야 합니까?

○환경도시국장 최재안 사실을 거짓으로 신청된 경우에 국토부에서 실시하는 서면 검토 및 현장 실사가 포함된 심사과정에서 탈락되므로 거짓 자료로 제출된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거짓 자료가 제출되지도 않았고 또한 제출할 수도 없다고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헌일 의원 당연히 안 해야죠.

당연히 안 해야 되는데 문제는 했는 데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 경우에 어떻게 하시겠냐 그걸 제가 질문을 드리는 것 아닙니까.

거기에 대해서 답을 해 주십시오.

○환경도시국장 최재안 그런 경우는 거기를 담당하는 감사 부서라든지 이런 데서 조치가 있은 후에 저희들이 또 전체 내용을 살펴보고 하지, 제가 여기서 답변할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김헌일 의원 아까 사업지, 대상지 현황에 대해서 제가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고 국토부에 담당 사무관한테 질의를 했고 그다음에 기타 다른 곳을 통해서도 사실에 입각한 내용들을 저기에 올렸고 제가 지금 설명을 드린 겁니다.

그다음에 일곱 번째, 인정센터의 운영을 마을관리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운영한다고 계획서에 적시되어 있는데 어떻게 인정센터를 운영할 것인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환경도시국장 최재안 22년도 도시재생사업 가이드라인이 개정되어 마을관리협동조합이 시설 운영하도록 하는 권장사항이 삭제되었습니다.

또한 마을관리협동조합의 운영실태가 다소 미흡한 부분도 있어 효율적인 시설의 운영과 관리를 위하여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 부녀회 등 마을주민단체 중에서 공모하여 위탁·운영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헌일 의원 방금 국장님 답변은 그 사업계획서에는 전혀 없는 내용입니다, 그게.

그러면 앞으로 우리 창원시에 그런 쪽으로 이렇게 사업계획을 바꿔나갈 거라는 그런 뜻인가요?

○환경도시국장 최재안 예, 그렇습니다.

김헌일 의원 여하튼 방금 본 의원이 제시했고 또 문제점이라고 지적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오늘 이 자리에서 미진한 부분들이 굉장히 많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담당국장으로서는 어떻게 생각, 충분한 답을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환경도시국장 최재안 제가 그 내용들을 그때 당시에도 없고 또 이 내용들 소소한 부분까지 다 파악을 못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파악해 보고 다시 김헌일 의원님하고 별도의 보고 과정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헌일 의원 이 부분에 대한 것은 제가 앞에 예시를 제시한 것은 극히 일부분입니다.

여하튼 그런 점 좀 유념을 하셔서 철저한 조사가 있어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주민의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은 많은 지역민들의 참여가 선행되어야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주민에게 필요한 시설, 주민이 원하는 시설들로 채워져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애초에 잘못된 자료와 비상식적인 주민협의체 구성을 통한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논의는 마땅히 시정되어야 할 일이라고 믿습니다.

지역의 주인인 주민들이 소외된 채 이루어진 사업이 과연 누구를 위한 사업이며 무엇을 위한 사업입니까?

이 사업의 진행 여부를 결정하는 데 국비 공모사업이라는 것이 시장님의 결단을 어렵게 만드는 큰 요인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국비 사업이 반드시 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오랜 공직생활을 거친 경험으로 충분히 인지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 시에서는 국비 사업으로 이루어진 사업 중에서 안민터널 안에 자전거도로가 있습니다.

그 부분은 지금 정말 무용지물이 아니고 이거는 정말 애물단지로 전락이 되어 있습니다.

먼 훗날 그때 시장님의 결단이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평가될 때 오늘의 결정이 후회 없는 결정이었다고 자신할 수 있는 결정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 마지않습니다.

이에 대한 의견을 말씀해 주십시오.

○시장 홍남표 존경하는 김헌일 의원님께서 여러 가지 현 경화역 사업에 대한 지적을 해 주셨는데요.

기본적으로 많은 지역주민, 창원시민들이 참여해서 올바른 절차에 의해서 사업을 추진해야 된다는 데 대해서 충분히 공감을 합니다.

지금 말씀하신 여러 가지 지역 협의체의 어떤 대표성 문제 그리고 또 공모 절차상에 어떤 하자가 없는지 여부, 이런 것들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더 근본적인 거는 도시재생이라는 게 예전에 사람들이 떠나갔던 사람들 다시 오게끔 하는 커뮤니티에 대한 복원입니다.

그 복원 안에 어떤 콘텐츠를 넣을 건가에 대한 조합이 도시재생사업일지 안 그러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인지를 결정하는데, 그 상위에 있는 개념이 사람들 많이 오게 하는 건데 지금 경화역에 설치하고자 하는 건물, 4층짜리 건물인가 이게 과연 우리 경화역의 사람들을 커뮤니티를 복원하는 데 얼마나 기여할 건지에 대한 근본적인 것도 조금 고민을 더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사례들은 지금 서울의 여의도 공원이라든지 또 경의선 철도들을 지금 철길을 다 걷어내고 거기에 평면적으로 공원을 조성해서 지역주민들이 많이 활용하고 있는데 이런 것들도 좋은 참고자료가 아닐까 생각하고, 한 번 더 좀 더 의견을 수렴해서 다양한 분들의 의견을 담도록 그렇게 한번 해보겠습니다.

김헌일 의원 본 의원이 너무 지나친 비약인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저는 지금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있어서 넓은 의미에서 독수독과의 그런 논리가 적용될 수 있지 않느냐는 그런 생각을 가지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시장님께서는 어떤 의견을 가지십니까?

○시장 홍남표 다시 한번.

김헌일 의원 독수독과, 독나무에서 자란 열매는 독이 든 과일이라는 그런 형사소송법상의 이론입니다.

○시장 홍남표 예예, 여러 가지 아까 제가 근본적으로 과연 도시재생이라는 상위 개념에서 봤을 때 이 건물이, 원래 건축물이라는 것도 토지 공개념뿐만 아니라 건축물 공개념도 요새는 많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 공공성에 대해서 얼마만큼 공공성이 있을지 이런 거를 조금 더 보고, 만약에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면 그거를 또 반영해서 사업에 대한 변경도 한번 고려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헌일 의원 마지막으로 경화역 공원의 발전을 위해서 시장님께서 복안이 있다면 한 말씀해 주십시오.

○시장 홍남표 진해는 근세사 한 100년, 과거 100년 그리고 현대도 굉장히 역사성을 많이 갖고 있는 그런 도시입니다.

그래서 경화역이 갖는 어떤 역사성하고 그리고 또 군항제 그리고 벚나무 같은 여러 가지 자연경관 그리고 앞으로 그 인근에 살고 계시는 주민들의 현대 시대에 맞는 어떤 체육문화시설이랄까 이런 게 다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그런 시설들이 그런 어떤 공간이 만들어져서 시민들이 다 모여들게 하는, 원래 도시재생의 목적을 살리는 그런 방향으로 나가는 게 맞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김헌일 의원 우리 창원 최대의 관광자원인 경화역 공원의 유지·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장 홍남표 예, 의원님 그렇게 다시 생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이근 질문하신 김헌일 의원님과 답변하신 홍남표 시장님, 구진호 문화체육관광국장님, 최재안 환경도시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원 여러분! 오늘 질문하신 여덟 분 의원님 중에 현재 네 분이 질문을 마쳤습니다.

중식 후 속개하여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15분 회의중지)

(13시30분 계속개의)

○의장 김이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구점득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점득 의원 존경하는 김이근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리고 자리를 함께해 주신 홍남표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민의힘 구점득 의원입니다.

대선 이후 정부의 정책이 바뀜으로써 창원시 경제에 훈풍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시작은 K-방산과 원전산업입니다.

수출 사례는 제공된 질문지 내용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처럼 해외수출에 대한 소식들이 전해지면서 창원지역 기업들은 희망을 가지게 되고 사기가 올라가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빠르게 진행되는 이러한 외적인 요인들에 비해 우리 시가 추진하는 내부적인 사안 중 강소특구와 산업진흥원, 창원 스타필드는 어떻게 추진되었는지에 대하여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스마트혁신산업국 류효종 국장님 질문드리겠습니다.

(「오고 있습니다」하는 이 있음)

(「생리적인 현상이 겹쳐서」하는 이 있음)

국장님, 먼저 강소 연구개발 특구 관련 사항입니다.

시간상 1, 2, 3 질문의 답변은 서면으로 부탁드립니다.

강소 연구개발 특구 지정으로 연구기관 입주시설과 국가산단 부지 확장사업으로 창원시 예산은 얼마나 투입되었습니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창원시 예산은 지금 현재 한 20억 정도 투입되었습니다.

구점득 의원 20억이요?

그러면 앞으로 사업 완료 시 지방비 예산은 얼마나 더 들까요?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평균 매년 한 7억 정도 투입됩니다.

구점득 의원 지금까지 그러면 연구개발비는 어느 정도 들어갔습니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지금 국비를 포함해서 약 20억 정도씩 투입되고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국비 지원이 지금 줄어들고 있지 않습니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예, 60억에서 20억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구점득 의원 줄어든 이유는 2019년도에 제가 시정질문 때 말씀드렸죠? 국가가 300억을 한정하고 있기 때문에 확장될수록 연구개발비는 줄어들 거라고.

거기에 대한 예산 대비는 하셨습니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당초에 6개가 지정되었다가 지금 14개가 지정되었는데 숫자가 많다 보니까 정부에서 부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구점득 의원 예, 알겠습니다.

그다음 불모산지구 계획지구 2025년까지 사업 완료될 수 있습니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지금 현재 이번 10월에, 다음 달에 도시계획도 도시계획 심의가 되면 그린벨트가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5년까지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그러면 시 예산 확보는 얼마나 되었습니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이 사업은 약 1,500억 정도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고 이 사업은 전체 공공개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지금 관련해서 설계 관련, 용역 관련 예산만 편성되어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자료 화면 띄워 주십시오.

(자료 화면)

지금 불모산지구에서 국가산단 확장공사는 1,817억이 들어가고 있고요.

19년 보상비가 19년에 1,000억이었는데 82억이 올랐습니다.

그리고 지금 불모산지구를 해제하려고 하면 총 1,358억이 들어가는데 이건 전액 시비이고요.

보상비가 그때 당시에 899억이면 지금 올해 2022년을 보상으로 치면 이것도 아마 1,000억대가 넘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게 과연 2025년까지, 지금 시 예산 확보는 0원인 줄 알고 있는데 가능할까요?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위원장님, 지금 현재로서는 그렇습니다만 불모산지구 전기기계융합연구단지는 창원시가 전체 예산을 투입해서 이것을 분양을 할 예정입니다.

기존에 당장은 돈이 필요하지만 나중에는 다 일정 부분, 대부분을 회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구점득 의원 회수는 하고 있지만 제가 불모산지구 GB 지역 해제하기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거기 투자비용이 많아지면 산단의 분양금액이 높아지기 때문에 여기 문제점에 대한 대안은 되어 있습니까, 그러면?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지금 현재로서는 계획단계가 있고 지금 현재 그와 관련된 내용을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만 내년부터 보상이 좀 들어갈 텐데 보상비용을 먼저 확보하는 것이 창원, 우리 시의 입장에서는 지금 급선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구점득 의원 그 지역에 50년 넘게 GB 지역으로 피해 입을 주민들 두 번 울리지 말게 해 달라고 부탁드렸지 않습니까, 지난 시정질문에.

답변해 보십시오, 거기에 대해서.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지금 저희들이 당초에 위원장님께서 질의하셨을 때, 지적하셨을 때보다 조금 딜레이 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대형 사업을 하다 보면 잘 아시다시피 행정적인 절차가 좀 딜레이 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합니다.

이번 것도 같은 경우로 예정보다, 예상보다, 원래는 올해 초쯤에 GB가 해제되고 올 하반기쯤에는 보상이 되고 그렇게 되었으면 충분하게 공사비를 좀 절감할 수 있을 텐데 여러 가지 사정상 진행이 더딘 관계로 계획된 예산이 조금 증가한 것은 사실입니다.

구점득 의원 그다음에 연구개발 사업의 실적 내용 한번 설명해 주십시오.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연구개발은 저희들이 첫해에는, 2020년도에는 약 60억 정도가 투자되었고 그다음부터 20억씩 계속 투자되고 있는데 이 사업들이 온전히 기업지원 위주로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연구를 하나 해서 그것을 R&D를 통해서, 그 R&D는 기업과 그다음에는 우리 전기연구원에서 같이 공동으로 합니다.

그러한 속에 투입되는 비용들이 대부분 여기에 포함되었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구점득 의원 이해를 돕기 위해서 PPT 자료 띄워 주십시오.

보시면서 말씀 한번 해 주십시오.

(자료 화면)

왜 보유특허, 기업 수, 매출액은 다른 시도에 비해서 저렇게 저조한지에 대해서, 문제점이 뭡니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지금 우리 창원의 강소특구는 특징이 있습니다.

무엇인가 하면 전기연구원에서 연구개발을 하고 전기를 연구하고 그다음에 창원에 있는 기계산업을 융합하는 그런 개념입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저희들은 공간을 확보한 것이 아니라, 기존에 있는 공간을 확보한 게 아니라 새롭게 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지금 출발은 조금 느릴 수밖에 없는 사실,

구점득 의원 확보 역시도 지금 늦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계획대로 추진된 게 없지 않습니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예, 일부 불모산지구 GB 해제는 좀 늦어지는 게 사실입니다만 국가산단 확장 구역은 그래도 계획대로 지금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그러면 다른 시도와 같이 기업의 연계성을 높인다든지 보완책은 있습니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지금 그래서 저희들이 이 부분이, 우리 위원장님이 지적하신 내용이 온당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전기연구가 공동으로 연구소기업 유치에 매진을 하고 있고 또 전기연구원이 국가출연 연구기관이다 보니까 다양한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기술사업화를 통해서 기술 이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스마트혁신산업국의 지난 3년간 인재 양성 지원사업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시오.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저희들은 인재 양성을 위해서 우리 산업국의 가장 핵심이 결국 많은 기업들이 인재가 필요하다는 것을 한 목소리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재 양성을 위해서 다양한 사업들을 하고 있는데 연구기관에서 직접 하는 게 있고, 다만 대부분이 지역대학과 연계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대학에서 유치하는 각종 연구개발 인력사업에 저희들이 경남도와 창원시가 매칭하는 형태로 지원을 해 오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업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그러면 산업진흥원에서 스마트혁신국, 대학생, 청년, 방산, 원전, 전문인력 양성, 타지역 생활하고 있는 우리 인재들을 참여시키기 위해서 혹시 대학별로 공모사업을 홍보한 적은 있습니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이러한 저희들이 하고 있는 것 중에서 방산 같은 경우에는 방산전문대학원을 직접 창원대학과 하고 있고 수소도 마찬가지로 창원이 하고자 하는 방산과 수소 등 우리가 전략적으로 키울 수 있는 산업에 대해서는 창원산업진흥원 그리고 창원시 그리고 지역대학과 연계해서 최대한 많은 고급인력이 양성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행정감사 때 제가 지적했듯이, 똑같은 말씀하시는데 현재 진행하고 있는 대학에 쪼개기, 나누기 식 해서 계속 이 사업과제를 하시겠다는 겁니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위원장님, 그게 쪼개기, 나누기일 수도 있습니다, 통계상 보면.

하지만 각 대학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의 사업들은, 대학이 많은 과가 있고 산업이 많은 산업이 있고 다양한 기업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수요가 다양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그리고 거기 니즈에 맞춰서 교육훈련을 하고 있는데 다양한 사업들을 많이 하다 보니까 우리 위원장님께서 쭉 통계를 보셨을 테니까 중복되는 것도 있을 수 있고 그런 게 좀 아쉬울 수가 있는데 저희들도 앞으로 창원에 특화된, 예를 들면 방위산업, 원자력, ICT 이런 산업 쪽으로 좀 특화시켜서 인재를 많이 양성하도록 그렇게 잘 조정해 보겠습니다.

구점득 의원 지금 AI, 스마트산업으로 인해서 인재 부족은 앞으로 계속 힘들 텐데 어떻게 채워 가실 겁니까?

계획은 있습니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앞으로 AI와 스마트산업 관련해서는 다양한 인재들을 많이 배출해야 되는데 창원시는 그나마 스마트 관련해서 스마트 그린 산단으로 지정해서 정부 지원을 받아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조금 도움을 받고 있고 AI산업 같은 경우에도 우리가 글로벌 대학과 연구소가 공동 해서 크지는 않지만 지금 작게라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는 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구점득 의원 다음은 산업진흥원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산업진흥원 설립연도와 조직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창원산업진흥원은 2015년에, 8년 전에 되었는데 그때는 11명으로 시작했고 1실과 2팀으로 구성했습니다.

지금은 많이 성장해서 3개 본부에 약 61명의 정원을 유지하고 있고 현재 현원 59명이 열심히 연구개발과 기업지원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PPT 띄워 주십시오.

(자료 화면)

창원시 재단 산업진흥원 설립 운영 조례입니다.

저 조례 목적 제1조에 창원시의 전략산업 및 중소벤처기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게 지원 목적이 제1조에 있습니다.

여기에 얼마나 부합하고 있습니까? 이 목적에.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예, 그렇습니다.

창원산업진흥원이 하고자 하는, 하고 있는 일들이 다양하게 있는데 그중에서 핵심이 기업지원사업과 두 번째가 창원이 앞으로 가야 할 미래 방향을 설정하는 미래산업의 기획과 연구개발이고 그다음에는 세 번째가 거기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는 이 세 가지가 대부분의 사업이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창원산업진흥원이 하고 있는 이 세 가지 산업은 현재 우리 창원산업진흥원 운영 조례에 맞는 목적에 상당히 부합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포괄적으로 부합하고 있다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현재 진흥원의 육성 시스템은 어느 정도의 수준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창원산업진흥원이 다른 기업 육성기관과는, 조금 한계가 있습니다.

지역이라는, 시라는, 기초자치라는 한계도 있고 그다음에 태생이 2015년에 하다 보니까 각종 쌓여 있는 노하우나 경력이 조금 부족한 건 사실입니다만 저희들이 당초에 2015년 6억에 시작해서 2016년에 70억의 예산으로 했습니다만 금년도 22년에는 성과 중심의 예산제도를 도입하면서 현재 약 450억 원의 예산을 집행하고 지원하고 있는데 약 7배, 8배 정도로 성장했는데 그 성장한 배경에는 우리 창원시의 지원도 있었지만 창원산업진흥원의 직원들도 열심히 했다, 이렇게 판단되겠습니다.

구점득 의원 그거는 다음 질문지에 있으니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예예.

구점득 의원 여기에 중소기업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육성시스템이 있다고 하는데 그러면 대표적으로 하나 설명해 주십시오.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한 가지가 가장 우리 창원산업진흥원에서 대표적으로 하는 것이 우리 지역의 강소기업을 찾아서 선정해서 육성하는 사업입니다.

지금까지 92개의 강소기업을 찾았는데 그중에서는 세계적으로 놀랄 만한 그런 기업들도 있습니다.

우리가 창원산업진흥원과 창원시에서 선정한 92개 강소기업 중에서, 이 강소기업은 창원을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나갈 기업들입니다.

그중에서 30개가 중앙부처에서 인정을 받은 글로벌 300이라든지 글로벌 강소기업 100선이라든지 이런 것이 다 선정되어 있는 그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그것은 정부에서 기술력과 앞으로 미래 발전 가능성이 바탕이 되어야 선정하는 곳이기 때문에 창원시가 92개 중에서 30개를, 그 정도 역량까지 키우는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저희들이 강소특구 사업에 대해서는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그거는 잠시 후에 제가 평가, 여기 계시는 의원님들이 하실 겁니다.

설립 당시의 인력 현황과 지금 현황에 대해서 비교 설명해 주십시오.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조금 전에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설립 당시에는 6억, 7억으로 예산을 편성했습니다만 지금은,

구점득 의원 인력 현황이요.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인력 현황은 당초에 2015년에 11명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그런데 정원은 약 20명으로 시작되었는데 지금 현재 58명 현원에 정원이 61명으로 되어 있는데 인력으로 볼 때는 상당히 7년간 좀 많은 인력을 만들었다고 해도,

구점득 의원 자료 화면 띄워 주십시오.

(자료 화면)

인력 현황이 이렇게 늘어났는데 인력 정원에 대한 보강 기준은 있습니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예, 기준이라는 것은 특정하게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지역 산업의 요구와 그리고 창원 산업의 어떤 방향성에 따라서 기업의 요구와 수요에 따라서 저희들이 소위 말하는 업무량이 늘어납니다.

그러한 산업에 맞춰서 필요한 인력을 저희들한테 보고를 하면 저희들이 판단해서 정원을 승인해 주는 그런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국장님 그러면 산업진흥원은 연구기관입니까, 용역기관입니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두 가지 다 기능을 하고 있다고 보는데 원래는,

구점득 의원 어느 기능에 더 부합적이어야 됩니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그 두 가지 기능보다, 연구와 용역보다는 기업지원 기관이 가장 맞는 가치인 것 같고요.

그다음에는 용역과 연구를 병행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연구에도 많이 매진할 필요성이 있다,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그러면 채용 당시에 연구원으로 채용, 현재 지금 행정업무를 보고 있는 인력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 계십니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지금 연구인력과 행정인력들이, 연구인력이 한 서너 명 더 많은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는데 연구인력들이 한 30명대이면 행정인력 20명대, 이렇게 지금 유지하고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채용할 때는 연구인력으로 하고 지금 행정업무를 보고 있는 분이 스물네 분입니다.

그리고 연구원으로 채용되어서 행정업무를 주로 보는 분이 9명 있고요.

이거는 홈페이지에 있는 업무분장표를 보고 제가 따로 PPT를 만든 겁니다.

다시 한번 확인하시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예예.

구점득 의원 업무분장표에서 팀장 기준은 어떻게 해서 업무분장을 하고 있습니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팀장은 기본적으로 그 팀을 운영하는 총괄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만 팀장도 자기 고유의 업무를 가지고,

구점득 의원 역할이 뭡니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말씀드린 바와 같이 그 팀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성과를 달성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고,

구점득 의원 자료 화면 띄워 주십시오.

(자료 화면)

항만물류, 방위산업, 수소산업 우리의 3대 산업입니다.

여기 과거 분장업무를 보십시오.

전부 다 상장기업 지원, 담당 관련 대외업무 수행, 사무실 배치 운영, 이런 분들이 지금 팀장으로 가 있습니다.

이게 전문성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지금 저희들이 당초에 2015년에 11명을 모집할 때는 전문인력도 모집하고 신규인력도 모집하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7년여가 경과하면서 그 당초에 신규직원으로 채용됐던 분들이 경험이 쌓이면서 팀장급으로 역량이 발휘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부 승진이라든지 이런 것을 거치다 보니까 당초에는,

구점득 의원 국장님, 저 화면에 저 팀장이 저런 역할을 하고 저 팀장을 맡았다는 것 알고 계셨습니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팀장의 역할은 기본적으로 그 팀 운영,

구점득 의원 아니, 팀장으로 승진을 하고 했었을 때 과거 분장업무가 뭐였는지 검토해 보고 팀장으로 역할을 주셨느냐고요.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위원장님 질문에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한 가지는 좀 말씀드려야 될 게 창원산업진흥원은 우리 창원시가 전액 출자한 기관입니다만 나름대로 창원산업진흥원의 인력이라든지 운영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그 업무에 대한 디테일한 내용까지는 시가 관여하는 것이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물론 이런 것들을 다 심의는 합니다만 그래서 가급적이면,

구점득 의원 그러면 이런 심의과정은 누가 들어갑니까, 우리 국에서는?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그것은 이사회일 경우에는 제가 들어가고요.

그다음에 실무적으로 들어갈 때는 기본적으로 저희 산업국과 협의를 하면서, 산업국과 논의를 조율하면서 이러한 업무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자료 화면 6번 띄워 주십시오.

(자료 화면)

특별승진 선임연구위원, 지금 고액 연봉자들입니다.

이런 분들이 왜 행정업무를 보고 있는지.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행정업무를, 김 누구인지,

구점득 의원 그것 한번 보십시오.

특별승진하고 승진하면서, 그다음 자료 띄워주시겠어요?

7번 자료 한번 띄워줘 보시겠어요?

(자료 화면)

말고요, 고액연봉자.

예, 다음 보십시오.

(자료 화면)

입사 당시에 4,000만 원이 4년 8개월 만에 9,000만 원이 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행정사무직 저분은요, 2,700에서 7,600까지 175%가 오르는 이런 임금을 주고 우리가 고액연봉자를 쓰고 산업진흥원을 끌고 왔어요.

여기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예, 그렇습니다.

지금 원장 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구점득 의원 원장님 빼시고요.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예, 원장 빼고 두 번째 수석연구원,

구점득 의원 175%는 왜 저렇게 되었습니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수석연구원부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수석연구원이 아마 처음에 들어왔을 때는 박사급으로 들어왔을 겁니다.

그러면서 성과를 많이 내고 지금 현재 본부장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분의 역량과 지금까지의 어떤 실적을 감안해서 조금씩 조금씩 7년간,

구점득 의원 저분이 누군지는 모르시고 말씀하시잖아요.

저분은요, 행정 5급으로 들어와서 지금 팀장을 하고 있습니다.

말씀해 보십시오.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확인해 보겠습니다.

저는 저분이 본부장으로 보이는데 수석연구원은 아마도,

구점득 의원 고액연봉자들이 너무 많아서 구분이 안 되실 겁니다, 아마.

왜 연구원과 행정직을, 업무 담당자를 확실하게 구분 못 하고 이렇게 진흥원을 끌고 왔습니까.

전문성을 왜 살리지 못했습니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저희들이 뽑을 때 산업진흥원에서의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뭐냐 하면 연구원으로 뽑았는데 연구원도 하고 행정도 합니다.

순환보직, 일부 직원에 한해서는 순환보직도 하고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일부가 아니잖아요, 5 대 5이지 않습니까, 지금 인력구조를 보시면.

앞서 PPT 보셨잖아요.

54%라는 것 나왔잖습니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연구원을 연구원으로 뽑았는데 행정직으로 54%를 순환보직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한 번 더 확인할 텐데 그것은 사실이 아닌 것 같습니다.

구점득 의원 그리고 20년, 21년, 22년 여기 산업진흥원은 모든 직원이 몇백에서 1,000만 원이 넘는 성과급을 받았습니다.

알고 계셨습니까?

모두 총합해서 아마 8억에서 9억 정도 될 겁니다.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성과급은 그 성과에 따라서 각 기관별로 우리가 기준에 따라서 성과급을 지급하는데,

구점득 의원 그 성과급 기준은 S등급부터 C등급까지 누가 정합니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그거는 저희가 정합니다.

구점득 의원 어떤 기준이 있습니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거기에 자기들이 당초에 의도했던, 계획했던 그 계획에 따라서 얼마만큼 이상의 성과를 냈을 경우,

구점득 의원 갖고 오십시오, 자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예예.

구점득 의원 예, 이러한 인력 문제 해결해야 되지 않겠어요?

해결 방안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지금 연구원과 그리고 행정원과의 어떤 관계에 대해서는 관계 정립이 필요하다면 저희들이 관계 정립을 좀 하고, 다만 임금에, 고액연봉자라고 하셨는데 지금 현재 사실 지방에서 저러한 전문 고액연봉자라고 표현하신 저런 분들을 계속 유지하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보면,

구점득 의원 국장님 한번 보십시오.

4년 만에 9,000만 원 넘게 월급을 받고, 맨 밑에 있는 경영지원팀의 우리 파견 공무원 19년 일해서 연봉 6,900만 원입니다.

어느 공무원이 책임감 갖고 산업진흥원, 우리 공무원, 시민을 위한 일을 하겠습니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저기 한 가지만 말씀을 드려도 될까요?

구점득 의원 말씀하십시오.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지금 현재 제일 하단에 있는 경영지원팀 이 모, 경영 본청파견 6급은, 이분은 성과급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 우리 창원 공무원의 임금의 테이블에 따라서 6,900만 원 지원되는 것입니다.

구점득 의원 정당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성과급이 갔으면 다행입니다.

그렇다고 생각하십니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조금만 더 설명을 드릴 기회를 주시면, 두 번째에 수석연구원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은 6급 기준이 아니라 본청의 4급 기준으로 연봉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금 6급의 직원과 4급 기준의 연구원과,

구점득 의원 문제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단면적으로 봐서 문제가 있어 보입니까, 없어 보입니까?

괜찮습니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그렇다면 지금 현재 죄송스럽지만 본청파견 6급의 6,900만 원과 김 수석연구원의 9,000만 원을 비교할 것이 아니라 수석연구원의 9,000만 원과 본청의 4급 국장과 비교를 하는 것이 지금 현재 급여 테이블이 그렇게 정해져 있다는 점을 좀 죄송스럽습니다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구점득 의원 특별승진 자료 화면 다시 띄워 주십시오.

(자료 화면)

이분들이 2년 8개월 만에 12% 인상률을 주면서 팀장이 되고 연구원의 수석연구원이 되고 합니다.

가능한 일입니까?

근무연수 없습니까?

2년 3개월, 2년 8개월 만에 저렇게 특진을 시켜 줘도 됩니까?

어느 기준입니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위원장님, 그렇습니다.

특별승진을 할 때는 우리 공무원도 마찬가지지만 특별한 성과가 있어야 당연히 특별승진을 시켜 줍니다.

특별승진 대상자들은 그 당시에 판단할 때 충분한 성과를 내었고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다고 판단이 되어서 저희들이,

구점득 의원 저렇게 짧은 기간에 승진을 했다면 국장님도 알고 계실 것 아닙니까, 말씀해 주십시오.

국장님이 계실 때 승진했던 분입니다.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예예, 그렇습니다.

저분들은, 당시에 저희들이 많은 기획사업을 했습니다.

엄청난 산업 기획 수요를 저희들이,

구점득 의원 그러니까 산업진흥원이 용역기관이고 기획사업단입니다.

자, 질문드리겠습니다.

해당 지위로 인해서 얻은 여기에요, 특별승진에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환수 조치가 되어야 된다고 보고요.

결국은 이 돈은 우리 시민이 낸 세금 아닙니까, 국장님?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예, 저희 그,

구점득 의원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여기에 만약에 감사가 들어가서 부당하게 되었다면 환수 조치하실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예, 지금 부당하면 당연히 환수 조치해야 되는데,

구점득 의원 알겠습니다, 됐습니다.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예예, 그렇게, 예.

구점득 의원 특정인의 급격한 인건비 인상과 특별승진, 그렇지 못한 다른 연구원에 미치는 영향이나 또 조직 운영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습니까?

해 보셨습니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특별승진을 하다 보면 기존에 특별승진을 하지 못한 분들의 상대적 박탈감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직의 어떤 활성화를 위해서는 필요에 따라서는 특별승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그 당시에 판단해서 했는데 그 판단이 맞고 틀리고는 지금 현재 참 결론을 내리기 쉽지 않습니다만 위원장님의 지적처럼 그 당시 한 번 더 소상히 살펴서 문제가 있으면 해결 방안을 강구하고 만일 잘못이 되었다 하면 잘못에 대한 책임과 그에 대한 어떤 응당한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점득 의원 채용 당시 학교 성적이 연봉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학교 성적은, 연봉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과거 경력과 그리고 지금까지 성과에 따라서 영향을 미칩니다.

구점득 의원 성적은 필요 없죠?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예, 지금 저희들 일반적으로 성적은, 기존에 학교의 성적이 연봉에 영향을 미친다고는,

구점득 의원 웃기는 이야기죠?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예예,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구점득 의원 진흥원 홈페이지 9월 23일 자 합격자 통보 보십시오.

성적 요건이 연봉에 산정된다고 했습니다.

말이나 됩니까?

어디 대학 입시 시험 칩니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그 관계에 대해서는 위원장님, 한 번 더 살펴보겠습니다.

구점득 의원 홈페이지에 지금도 있습니다. 보십시오.

참 이해가 되지도 않고, 조직 혁신 필요합니다.

기업지원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기업지원 문제점, 중복 지원에 대해서 말씀하실 것 있으면 하십시오.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위원장님께서 오랫동안 많은 관심과 그리고 각종 자료 요청에 의해서 저희들도 지금까지 기업지원을 체계적이고 규정에 맞게 열심히 지원한 걸로 저희들이 판단하고 있었는데 위원장님께서 다양한, 지금까지 한 내용들을 종합해서 통계적으로 저희들한테 제시한 걸 보고 특정 기업에 과도하게 집행이 되었다는 그런 통계를 제가 확인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했습니다만 통계적으로 볼 때는 다른 기관이나 다른 기업이 볼 때는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지원이 좀 관행화되었지 않았나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행정감사 때 중복지원, 중기부, 도비 그리고 발생했다고 해서 그렇게 답변하셨는데 시비가 중복된 사례는 없습니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중복된, 기능이, 기업에 지원하는 것이 특정한 A라는 프로젝트에 동시에 중복적으로 지원하는 건 아니고 프로젝트가 A부터 Z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 다양한 프로젝트에 특정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지원하다 보니까 거기 기준에 맞기 때문에 저희들이 지원을 했는데 그것을 합쳐서, 위원장님께서 다 합쳐 보니까 A부터 Z까지 곳곳에 특정 기업들이 다양하게 많은 응모를 했고 거기에 참여를 해서 재정적인 어떤 지원을 받았다는 것이 확인이 되었습니다.

구점득 의원 자료 화면 띄워 주십시오.

(자료 화면)

중복지원 한번 보십시오.

의원님 보실 시간 있어야 되니까 한번 보십시오.

답변해 보십시오.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예예, 위원장님께서 보여주시는 게 ‘가’라는 기업과 ‘라’, ‘본’이라는 기업이 있는데 ‘가’라는 기업은 아마 건강식품이라든지 이런 쪽으로 하고 있는 창원의 대표적인 기업인데 이 기업은 매출액이 그래도 한 20여억 하는 그런 상당히,

구점득 의원 기업 설명을 하라는 게 아니라,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알겠습니다.

2019년의 예를 짧게 표를 보며,

구점득 의원 그냥 전체 도표를 보고 말씀해 주세요.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2019년 예를,

구점득 의원 저렇게 지원하는 게 가능한가, 객관적으로 보셨는지.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2019년 예를 한번 짧게 살펴보겠습니다.

‘가’기업에 대해서만 보겠습니다.

창원형 강소기업을 2019년에 이 기업이 받았습니다.

구점득 의원 강소기업 육성자금 받은 기업이 몇 개인 줄 아십니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강소기업 육성자금은 92개 중에서 받은 것도 있고 그다음에는 기존에 지정하면 4,500만 원 정도는 받습니다.

하지만 후속 사업을 5,000만 원씩 3회에 걸쳐 받을 수 있는데,

구점득 의원 총 지원이 980여 개 기업체에서 했어요.

그런데 저 기업들이 26건, 27건, 25건을 볼 때 우리 본청이나 산업진흥원에서 거름망이 하나도 없이 집중적으로 썼다는 겁니다.

문제 있습니까, 없습니까?

어떻게 개선하시겠습니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예, 그렇습니다.

창원산업진흥원이 집중적으로 줬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만 그렇다기보다는 저쪽 기업들이 집중적으로 응모를 많이 해서 많이 가져갔다는 것이 지금 팩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로 볼 때는,

구점득 의원 서류를 너무 잘한 거 아니고요?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하지만 지금 현재 이러한 통계가 나타나듯이 이 통계가 나타난 것이 어떻게 보면 문제점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우리가 창원산업진흥원과 협의를 지금 진행하고 있는데 이러한 유사한 사례들이 있을 겁니다.

유사한 건 제외하고 페널티를 주는 그런 시스템으로 개선하려고 저희들이 준비하고 있다는 점 위원장님께 말씀드립니다.

구점득 의원 다음 자료 띄워 주십시오.

(자료 화면)

용역내역입니다.

용역내역이 이렇게 늘어나고 있어요, 외부 용역이.

말씀해 주십시오.

단순하게 회계업무까지도 거제, 부산으로 다 줬어요.

네 것, 내 것도 못 챙기면서 창원시 경제, 창원시 산업 발전시키겠답니다.

믿어줄 수 있습니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창원산업진흥원이 용역을 수행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데 용역을 하는 인력이 절대 부족합니다.

그래서 용역을 하는 저 인력들은 예를 들어 설문이라든지 기본적인 자료를 받고 그 받은 용역기관,

구점득 의원 단순 회계사무소는 왜 줬습니까, 저렇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회계사무소의 경우에는 아마도 추측건대 각종 경영컨설팅과 관련해서는,

구점득 의원 아닙니다.

왜 관리를 그렇게 하셨습니까?

왜 맡겨 놓고만 있었습니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그 점에 대해서 위원장님께서 많은 질타를 하셨는데 그 점에 대해서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저희가 창원산업진흥원이 예산을 편성해서 집행하면 그 예산에 대해서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디테일한 것까지 챙기는 것이 우리 창원시의 역할인데, 하지만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이렇게 워낙 방대한 기획 용역 사업비가 이루어지다 보니까 절대 부족한, 용역 인력이 좀 부족해서 다른 외부기관에 용역을 다시 재용역을 하는 이런 사례들이 발견되었다는 점에 대해서 우리 역량만큼 유치하고 역량만큼 일을 하는 그런 게 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구점득 의원 사업의 진행, 사업의 성과, 그렇다고 청년일자리정책에서 연계적으로 할 수 있는 전문성을 키웠느냐, 그것도 아니고.

지금 산업연구원의 직원 채용률을 보시면 총 59명입니다.

대학 과 내 거주자가 21%거든요.

그런데 학벌을 미기재한 것까지 치면 거의 한 39%가 됩니다.

그래 놓고 지역대학생살리기라고 지역대학에 인재 양성해서 전문성 키워서 취업시키겠답니다, 산업진흥원에서.

그 관리기관인 스마트국이 이렇게 3~4년을 운영을 했어요.

그것도 1년에 사업비만 400억, 500억이 됩니다.

4년을 앞으로 되돌릴 수도 없는 상황이에요.

지금보다 더 강력한 산업진흥원을 만들기 위해서 어떻게 변화해야 되겠다고 생각하십니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예, 위원장님 지적에 상당 부분 동의합니다.

저희들이 최선을 다한다고 했는데 위원장님과 여러 의원님들의 눈높이에 맞추지 못한 점이 있었다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만 최선을 다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바뀌어야 됩니다.

어떻게 바뀌어야 되느냐는 것은 저희들이 기본적으로 창원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 방위산업과 원전입니다.

이 방위산업과 원전은 창원이 특화된 산업이기 때문에 창원산업진흥원이 방위산업과 원전에 기획과 연구개발, 기업지원까지 총괄적으로 담당할 수 있는 그런 기관으로 성장해야 된다는 것 하나, 두 번째는 우리 창원에 있는 창원산업진흥원 임직원들의 역량 또한 강화되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다음에,

구점득 의원 선택과 집중, 전문성 없으면 살아남지 못해요.

그거를, 인재 양성을 못 해내면 창원시 산업 기반 인재가 없어서 못 해내요.

그게 산업진흥원에서 해야 할 역할들이 아닙니까, 인재 양성이 제일 큰 것 아닙니까?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그렇습니다. 지금 현재,

구점득 의원 어떻게 했습니까, 지금까지?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인재 양성을 창원산업진흥원뿐만 아니라 창원산업진흥원과 그리고 지역의 대학들, 지역의 연구기관들이 공동으로 하고 창원산업진흥원에서는 어찌 보면 좀 소극적인 예산지원 형태 위주로 간 사례도 있습니다. 하지만,

구점득 의원 변화와 변신 없이는 산업진흥원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 아시겠지요?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구점득 의원 많은 부분 기억해야 합니다.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그렇게 하겠습니다.

구점득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예.

구점득 의원 다음은 창원 스타필드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창원스타필드는 전임 안상수 시장님 시절 유치하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4년 허성무 시장님께서 공론화 검증으로 시간을 허비하고 임기 말 쫓기듯이 착공식만 하였습니다.

늦어진 이유는 신세계 측의 내부 사정으로 말씀하시기도 했습니다.

이하 내용은 질문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어떤 사업을 계획하면 편익과 불편은 상존하게 됩니다.

우리는 불편한 점을 크게 보고 여기에 집중한다면 이 사업은 분명 추진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불편과 편익을 비교하여 편익이 우리 시민에게 더 크다면 강력하게 추진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료 화면에서 광주시 사례처럼 불편을 당하는 측, 소상공인들과 함께 협력과 지원으로 상생방안을 촘촘히 마련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보시면서 우리 창원은 무엇을 했나,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제1부시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부시장님은 업무추진 시 현직에 계셨습니다.

창원의 미래를 위해 가감 없는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4년 스타필드 관련 창원시가 추진한 일련의 과정들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

○제1부시장 안경원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2017년도에 신세계 측에서 개발 발표를 한 바 있고 그 이후에 2019년도에는 공론화위원회를 열어서 시민들의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20년에는 교통영향평가 그리고 21년에도 교통영향평가를 한 바 있습니다.

건축허가가 2021년 12월에 저희들이 내줬고 올 5월달에 착공을 하고 공사가 현재 진행 중입니다.

의원님께서 모두 질문서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작년 10월달부터는 우리 인근 전통시장과 주변 상인들과 함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중입니다.

구점득 의원 PPT 자료 화면 띄워 주십시오.

(자료 화면)

우리가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창원시민의 70%가 찬성하는 스타필드를 원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이 꼭 필요했었을까요?

○제1부시장 안경원 공론화 과정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구점득 의원 전체 한번 보십시오.

○제1부시장 안경원 죄송합니다.

제가 조금…. 전체 과정 중에서는 기본적으로 공론화 과정은 제가 생각할 때는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는 데 사실은 필요한 절차였다고 생각하고요.

기타 나머지 절차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거쳐야 될 법적인 절차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현재 103만 인구를 가진 창원시가 인근 부산, 경남 도시와 비교할 때 새롭고 트렌디한 문화와 유통 인프라가 잘 갖춰졌다고 생각하십니까?

○제1부시장 안경원 보시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부산에 비해서는 저희들이 아무래도 좀 빈약할 것이고요.

구점득 의원 구체적으로요.

○제1부시장 안경원 질문 자체가 지금, 쇼핑몰을 기준으로 만약에 지금 질문하신 데에 포커스를 맞춘다고 하면 규모나 수에 비해서는 부산에 많이 떨어지고 인근 김해나 양산에 비해서는 조금 낫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그래서 스타필드에 대해 개인적으로…. 생각은요?

2년 동안 있으면서 이 스타필드,

○제1부시장 안경원 나름대로 저희 시에서는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법적 절차에 따라서 추진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구점득 의원 이런 쇼핑몰이 들어왔을 때 불편한 점이 있고 편익이 있을 텐데 불편함과 편익에 대한 시의 대책은 있습니까? 소상공인에 대해서.

○제1부시장 안경원 조금 전에 말씀드렸지만 저희들이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해서 작년 10월달부터 지금 상생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고요.

구점득 의원 10월이 아니라 정확하게 9월 30일, 예.

○제1부시장 안경원 하고 있고, 편익과 불편한 점을 말씀하셨는데 편익이라 그러면 말씀주신 것처럼 기본적으로 새로운 문화시설, 여가시설에 대한 수요가 좀 채워질 것이고요.

아무래도 지금 청년층이나 젊은 부부들, 저를 포함해서 중장년도 해당되겠지만 소비 유출이 많은데 그런 것들이 많이 방지가 될 것이고요.

그리고 또 거기서 보면 연구기관들을 보면 기본적으로 입점으로 인해서 새로운 일자리도, 괜찮은 2,000~3,000개 정도를 예상하고 있는 게 편익 같고요.

굳이 뭐 불편함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불편함이라고 하면 수차례 저희들이 교통영향평가를 거쳤지만 아무래도 주말이나 토, 일요일 같은 경우에는 거기 교통이 체증이 극심할 것이다라는 그 불편은 저희들 쉽게 예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점득 의원 우리는 공론화한 이유가 2019년 9월에 찬성을 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어떻게 했냐면요, 작년 2021년 10월에, 정확하게 9월 30일 날 용역을 줬어요, 소상공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

그다음에 찬성해 놓고 그 시장님 계실 때는 뭐 하고 계셨어요?

이게 찬성임에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하기 위해서 아무런 일을 하지 않았어요, 창원시에서.

거기에 대해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 용역은 내년 9월 30일 되면 나와요.

○제1부시장 안경원 상생협력 용역 말씀이시죠?

구점득 의원 아니요.

지금 용역 기간 말하는 것, 경제살리기과에서 한 것, 모르십니까?

○제1부시장 안경원 상생협력에 관한 용역 말씀하시는,

구점득 의원 대규모 점포 개점에 따른 상권분석을 이제서야 하고 있다고요.

○제1부시장 안경원 그 결과, 용역결과보고서가,

구점득 의원 이거를 19년도에 결과가 나온 뒤에도 하지도 않고 있었다고요, 시에서는.

○제1부시장 안경원 용역결과보고서가 원래는 제가 이번 월요일 날 최종 결과 발표를 하려고 했는데 제가 보고하기로는 보완 사항이 생겨서 조금은 딜레이 된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왜 지난 4년 동안 ‘사람 중심 창원’을 그렇게 외쳐놓고 창원시민의 70%가 원하는 스타필드를 이렇게 미루고 있었는지, 이게 어떤 시민을 위한 일을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제1부시장 안경원 말씀드릴까요?

제 의견을 말씀드릴까요?

구점득 의원 아니요,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문제점이라며 걱정되는 부분은 교통영향평가라고 하셨지 않았습니까.

불편에 대해서,

○제1부시장 안경원 토, 일요일 날 교통체증이 생길 수밖에 없는 그런 사항이죠, 쇼핑몰의 특성상.

그 말씀을 드린 겁니다.

구점득 의원 그러면 교통영향평가에 대해서 문제점을 최소화할 방안은 생각하고 계셨습니까?

○제1부시장 안경원 교통영향평가는 법적인 기준에 따라서 최대한의 노력을 다했을 것이고요.

그 교통영향평가가 사람들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그 기간에 체증을 완전히 해소해 줄 만큼 교통영향평가는 할 수가 없는 그런 사항입니다.

지금 실제 운영을 하면서 기본적으로 교통영향평가서에 보완할 점을 보완하고 기타 쇼핑몰 주변 차량의 흐름을, 동선을 좀 더 효율화할 수 있는 방안들, 그런 것들은 추가적으로 운영하면서 계속 마련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구점득 의원 교통영향평가는 지금 허가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1부시장 안경원 예, 그렇습니다.

최종 승인 났습니다.

구점득 의원 그런데 이걸로 인해서 명곡이나 도계동에, 명서에 사시는 분들은 이 교통체증에 대해서 많이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스타필드에 대한 찬성은 하면서 그 대신 뭐가 걱정이냐, 교통체증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교통영향평가를 다시 할 생각은 있으십니까?

○제1부시장 안경원 없습니다.

교통영향평가 사실은 완료된 것이고요.

구점득 의원 자, 완료되었는데요.

1차하고 2차 재평가했었을 때 추가된 게 뭔지 아세요, 부시장님?

○제1부시장 안경원 예?

구점득 의원 처음에 교통영향평가를 했었던 것하고 추후에 다시 했었을 때하고 뭐가 보강되었는지 알고 계십니까?

○제1부시장 안경원 예, 지금 교통영향평가를 총 세 차례를 했거든요.

구점득 의원 예, 1차, 2차, 3차에 걸쳐서 어떤 게 보완되었는가를 알고 계시느냐고요.

○제1부시장 안경원 보완의견을 쭉 하면 말이 좀 길어지는데 말씀을 드릴까요?

구점득 의원 짧게, 구체적으로 얘기해 주세요.

○제1부시장 안경원 1차 보완의견인데요.

주변 가로 및 교차로, 진·출입 동선, 대중교통 및 보행 등등이 있고요.

구점득 의원 말고요.

주차대수가 얼마나 늘고 도로 확보가 얼마나 되며 그런 게 구체적으로 나와야 하지, 전혀 나와 있지 않지 않습니까.

보셨어요?

저는 교통영향평가 처음부터 끝까지 봤는데도 그거 못 봤습니다.

○제1부시장 안경원 주차대수를 말씀드리면요.

주차대수는 제가 알기로는,

구점득 의원 주차대수는 43대인가 46대 늘었어요, 재평가했었을 때.

그게 어떻게 옳은 평가라고 볼 수 있겠습니까?

○제1부시장 안경원 스타필드의 주차대수는, 보통 쇼핑몰 다 똑같습니다.

보통 법정 기준법도 한 200에서 300% 내에서 초과를 합니다.

그러니까 주차대수를, 그것의 어떤,

구점득 의원 그러면 출입로 확보라든지 앞서 말했듯이 교통의 흐름 방향성에 대해서는 교통영향평가에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보완작업이 없어도 된다고 하셨으니까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십시오.

○제1부시장 안경원 예?

구점득 의원 교통영향평가는 다시 할 필요가 없다고 하셨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한 명백한 답변을 해 달라고요.

○제1부시장 안경원 교통영향평가는 절차에 따라서 다 끝났기 때문에 새로 하는 것 자체가,

구점득 의원 절차가 문제가 아니라 옳은 평가를 하셔야 된다는 겁니다.

○제1부시장 안경원 교통영향평가를,

구점득 의원 스타필드를 찬성하면서도 주민들이 제일 걱정하는 거는 교통체증입니다.

○제1부시장 안경원 교통영향평가를 새로 해야 될 사유가 생기고 법적인 절차에 따라 해야 된다 그러면 하겠습니다만 그런 사유가 생기지 않는다면 지금 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구점득 의원 그러면 개인적으로는,

○제1부시장 안경원 교통영향평가를 완료하고 이미 건축허가가 났고 착공이 들어가 있는 상태에서 다시 교통영향평가를 새로 한다는 것 자체가 사실은 맞지 않는 것이고요.

만약에 중대한 교통영향평가에 하자가 있다, 취소나 무효 사유가 있는 중대한 결함이 있다, 그렇게 된다 그러면 새로 검토해 보고 싶겠지만 지금 단계에서는 또 사실 교통영향 하자는 그 자체는 맞지 않다는 말씀을 드린 거예요.

구점득 의원 부시장님께서 안에 내용 전체를 다 못 보신 것 같습니다.

교통영향평가는 다시 해야 된다라고 주장을 하고요.

우리 명곡, 도계, 명서 주위에 사시는 분들은 스타필드에 찬성하면서 제일 걱정하는 문제가 교통체증이거든요.

여기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답변해 주시고 추진을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홍남표 시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시장님, 시간 관계상 제가 질문지를 다 못 읽겠습니다.

그래서 1번에 대한, 질문지가 나갔으니까 여기에 대한 답변을 시장님이 바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장 홍남표 예, 존경하는 구점득 위원장님께서 스타필드가 앞으로 어떻게 가는 게 좋겠느냐, 이런 거를 질문한 게 있었습니다.

그래서 쇼핑센터에서 그칠 게 아니라 문화를 접목해서 앞으로 복합문화공간으로 가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또 여러 젊은 층들이 종사할 수 있는 서비스업들이 많이 창출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좀 빠르게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우려하는 바와 같이 여러 가지 교통영향에 대한 문제들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다시 리뷰, 한번 쭉 재검토를 해서 그 안에 하자가 없는지 다시 면밀히 한번 살펴보도록 해서 지역주민들께, 뒤에 완공하고 나서 그런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점검을 한번 해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구점득 의원 스타필드는 지금 진행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습니까?

주민들은 지금 착공만 해 놓고 아무런 변화가 없어서 많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시장 홍남표 아까도 답변했습니다만 스타필드, 두 트랙으로 나와 있습니다.

하나는 건설이 하나가 있고요.

또 하나는 대형점포 개설 허가, 두 절차가 있는데 건설 측면에서는 일단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소상공인들과 상생협력방안에 대한 게 합의가 안 되었기 때문에 대형점포 개설 허가는 아직 안 된 상태입니다.

그 부분도 협상을 재개해서 우리 창원에 있는 소상공인들이 피해가 없도록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구점득 의원 지금 제일 문제는 소상공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 지금 광주 같은 경우에도 여러 쇼핑센터, 대형마트가 들어와서 문제점이 생기고 있는데도 소상공인들과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서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 예를 보시고 우리 창원시에 있는 행정에 계시는 분들도 여기에 착안을 하셔서 진행을 하되 문제점이 뭔지는, 소상공인에 대한 상생발전이 제일 큰 문제이지 않습니까.

○시장 홍남표 예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구점득 의원 이게 지금 내년이 되어서 올 용역을 줘서 아마 결과물로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장 홍남표 예예.

구점득 의원 그 결과물을 용역으로만 다 할 것이 아니라 직접적인 근처에 있는 소상공인들을 한 번 더 면밀히 살피셔서 함께 잘 살 수 있는,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창원이 되려면 어느 방향으로 가야 된다는 거를 심도 있게 한번 심의하셔서 이 방향성을 잡아주시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시장 홍남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구점득 의원 그리고 제가 오늘 질문지 중에 강소특구에 대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강소특구 아주 중요합니다.

지금 2018년도에 6개에서 그다음에 6개 또 늘려서 그다음에 또 7개, 5개 늘려서 총 17개가 전국에 있습니다.

그런데 행정에 정치가 들어가다 보니까 이게 낱말 식으로 나와 있어요.

그래서 60억의 예산이 지금 20억까지 떨어져 있어요.

그런데 그 40억의 예산은 시비로 들어가야 돼요.

앞서 말했지만 처음 60억을 가져서 10년 동안 600억을 가져오기로 되어 있으면 이게 절반밖에 못 가져와요.

그랬을 때 연구개발비가 줄어들었을 때 이 사업을 제대로 할 수 있나, 없나를 보시고 여기에 시비를 어떻게 투자해서 단계적으로 갈 것인가를 고민해 보실 때가 되었어요.

○시장 홍남표 예, 저도 선택과 집중을 해서 규모의 경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구점득 의원 마지막으로 SM타운 질문지에 나갔는데 여기에 대한 추진계획은 없으십니까?

○시장 홍남표 SM타운은 이것도 지금 빨리 가동되어서 이런 문화 혜택들이 우리 창원시민들에게 제공되어야 되는데 지금 사업시행자와 창원시와의 갈등의 핵심은 그 안에 사업 범위 그리고 사업 범위에 따른 이행을 했느냐 여부입니다.

지금 현재 이 갈등을 서로 원만하게 합의하지 못하고 법률에 의한, 법원에 의한 해결 시스템이 들어가 있는데 일단 그런 시스템에 의한 해결도 찾아보고요.

그와 병행해서 저희들 나름대로도 현재 그 안에 계약상의 문제가 없는지 굉장히 면밀히 지금 따지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많이 파악을 하고 있는데 빠른 시간 내에 답을 찾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구점득 의원 이러한 사항에 대해서는 책임을 묻고요.

소송하면 지면 100억입니다.

승소하면 100억이고요.

그런데 건물은 1,010억입니다.

100억을 승소, 패소를 두고 1,000억이 넘는 시설물을 창원시민들의 생각은 담아놓지도 않고 지금 행정에서 법률적으로만 싸우고 있어요.

이게 과연 올바른 것인가, 정말 시민의 생각을 담고 행정을 하고 있는 것인가, 이거에 대해서도 면밀히 한번 보셨어야 되는 부분입니다.

100억과 1,010억이 되는 건물의 이용입니다.

그 주변의 상권에 있는 분들은 우리 창원시민입니다.

거기에서 지금 4년 정도 분양을 받고 상가, 자기의 재산 형성을 못 하고 있어요.

그 또한 창원시민이기에 100억의 승소, 패소가 아닌 더 큰 그릇에서 창원시가 발전할 수 있고 여기에 투자할 수 있으면 하셔야 될 때가 되었다라고 생각합니다.

시장님 생각은요?

○시장 홍남표 사업 지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바로 빨리 좀 챙기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구점득 의원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시장 홍남표 예, 감사합니다.

구점득 의원 창원시와 의회는 시민을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승적으로 시에서 판단과 결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추진과정에서 불편을 당하는 시민은 편익을 가지고 충분히 대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러한 큰 결단이 있어야만 우리 창원이 경남의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수부 도시로, 더 나아가 동북아 중심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에게는 누구도 빵을 주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힘들겠지만 함께 달려야 합니다.

오랫동안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이크는 꺼졌지만 산업진흥원에서 자료에 대해서 기한까지 주시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자료 만드시느라고 너무 수고하셨거든요.

꼭 진흥원 직원들께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장내 박수)

○의장 김이근 질문하신 구점득 의원님 너무너무 수고 많았습니다.

답변하신 홍남표 시장님, 안경원 제1부시장님,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님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심영석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 부탁드리겠습니다.

심영석 의원 존경하는 창원특례시 김이근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부산항신항 예하 신항인 진해신항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심영석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웅동1지구 복합관광레저단지 개발사업의 문제점에 대한 철저한 대책 마련과 조속한 사업 정상화를 촉구하는 시정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웅동1지구 복합관광레저단지 개발사업은 국내외 관광객과 항만개발로 인한 배후도시 피해주민을 위해 쾌적하고 편리한 여가·휴가기능과 외국인 정주 환경을 개선할 목적으로 창원시와 경남개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서 진해신항에 약 68만 평 규모의 사업을 2009년 2월부터 ㈜진해오션리조트를 민간사업자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하지만 공동사업시행자 간의 장기간 갈등으로 인해 민간사업자는 골프장 건설 외의 잔여사업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조속한 사업 정상화를 하기 위해 질문드리겠습니다.

먼저 해양항만수산국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국장님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반갑습니다.

질문지에는 없는 사항인데 국장님께서는 웅동1지구 사업을 언제부터 업무를 맡아서 진행하셨죠?

○해양항만수산국장 이종근 제가 웅동지구를 한 것은 해양정책과장을 좀 했습니다.

한 1년 반 정도 했는데 그때 웅동지구를 맡아서 담당했습니다.

심영석 의원 오랜 기간 했으니까 많은 정보를 알고 계시고 앞으로도 일을 잘 추진하리라 믿고 질문드리겠습니다.

창원시가 2009년 웅동지구 복합관광레저단지 개발사업 공모 시에 소멸어업인 생계대책 부지에 대한 고지를 누락시키고 민간사업자와 웅동지구 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한 것이 맞는지 이에 대한 답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항만수산국장 이종근 당초에 2009년도 경남개발공사 주관으로 공모를 시행해서 그 당시 협약 체결할 때는 포함이 안 되었습니다.

포함이 안 되어 있다가 2012년도 우리 시하고 생계대책위하고 구체적인 협약을 체결한 이후인 2014년도 협약 때는 포함을 시켰습니다.

심영석 의원 뒤늦게 체결함으로 인해서 사업자와 시행자 간에 갈등이 상당히 많았죠?

○해양항만수산국장 이종근 당초에, 지금 민간사업자가 주장하는 중단 사유 중 하나가 생계대책 민원이 당초에 없었다 하는 내용하고 또 경남도에서 글로벌 테마파크를 중복 추진을 했다, 그게 주요인으로 자기들이 주장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심영석 의원 그 부분은 후에 질문사항에 추가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그리고 창원시가 2009년부터 2022년까지 생계대책 부지의 소유자인 소멸어업인들의 민원을 해결하지 않아서 웅동지구 1·2차 개발사업이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내용도 맞는 내용인가요?

○해양항만수산국장 이종근 예, 본 사업이 추진되지 못한 이유는 좀 복합적인 요인이 있다고 봅니다.

아까 방금 이야기했던 생계대책 민원, 또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테마파크, 이 모든 게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추진이 좀, 그런 사유로 지금 중단이 되어 있는 사항입니다.

심영석 의원 생계대책 민원의 핵심은 매입가를 6,000원에, 대책 어민들은 달라는 거였고 그래서 창원시는 감정평가를 내서 8만 1,000원에 제시하면서 장기간 대립이 지속되었죠.

○해양항만수산국장 이종근 당초에 이 준설토 부지를 가져올 때 우리 시가 매입한 가격이 6,143원이었습니다.

그게 2009년도이고, 우리가 매각을 하려고 한 시점이 2014년도인데 그때 저희들이 감정을 해 보니까 7만 9,000원, 그 이후에 또 감정을 해 보니까 8만 1,500원 정도 나왔습니다.

그 가격 차이 때문에 매각을 성사 못 하고 있다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을 받아서 체결했습니다.

심영석 의원 2014년 전에는 사실상 소유 권한이 창원시에 있기 때문에 창원시가 어떻게 보면 개발의 주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주체적으로 개발을 주도할 수 있었는데 왜 주도가 안 되었나요?

○해양항만수산국장 이종근 어떤, 다시 한번 이야기해 주십시오.

심영석 의원 2014년 5월 생계대책 부지에 대한 매각 승인이 이루어졌잖아요.

○해양항만수산국장 이종근 예예, 팔 수 있는,

심영석 의원 그전에는, 승인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창원시가 소유주로 되어 있었잖아요.

○해양항만수산국장 이종근 예.

심영석 의원 그전에는 창원시가 주체적으로 이 사업을 부지에 대해서 끌고 갈 수가 있었고 할 수가 있었는데 왜 창원시가 그 당시에 주도를 하지 못했는지 그게 궁금합니다.

○해양항만수산국장 이종근 이 부지를 수의계약을 주기 위해서는 실시계약이라든지 개발계획이 반영이 되어야 합니다.

그 반영된 게 2014년이고 일반적인 공유재산관리법 가지고는 매각을 할 수가 있는 사항이 안 되어서 2014년도에 개발계획 변경 후에 매각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심영석 의원 예, 알겠습니다.

웅동지구 개발사업 중단 이유가 창원시와 개발공사 사업의 관리·감독기관인 경제자유구역청의 실시계획 변경 요구인 시행명령을 세 차례나 미이행하면서 중단된 것도 내용이 맞죠?

○해양항만수산국장 이종근 사업기간 연장하고 토지사용기간 연장을 좀 달리 봐야 합니다.

사업기간 연장은 충분한 사업을 할 수 있는 기간을 경남도에서 부여를 하라는 조건이었고, 요청사항이었고 지금 사업이 중단된 사유는 민간사업자가 토지 사용, 임대를 하고 있는 땅의 기간을 좀 늘려 달라 한 그런 사유입니다.

심영석 의원 그 당시에 경자청에서는 창원시의 토지사용기간 연장을 거부한 이유가, 주장하기를 경자청에서 시행명령을 하달했는데 이 시행명령을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창원시의 사업기간 연장을 거부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주장이 타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해양항만수산국장 이종근 사업기간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우리가 공사기간을 연장하는 한 행정절차고 지금 우리가 해야 될 것은 민간사업자하고 경남개발공사하고 창원시가 토지사용기간 협의를 해야 되는데 그게 협의가 되면 정상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심영석 의원 예,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해양수산국에서 창원시의회에 웅동지구 개발사업 기간 연장 동의안을 상정해서 민간사업자가 부도나면 창원시가 확정투자비로 한 600억 정도를 부담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서 사업연장을 요구했었습니다.

이때 창원시는 정말로 민간사업자가 부도날 걸로 그렇게 판단한 근거가 뭔지 그 근거 좀 간단히 설명 좀 해주세요.

○해양항만수산국장 이종근 민간사업자의 대출 약정기간 만료를 앞두고 금융권, 즉 대주단입니다.

돈을 빌려준다 해서 토지사용기간 연장이 불가할 때는 기한이익상실을 선언할 걸로 공문이 왔습니다.

그 공문을 보고 저희들이 판단을 했고 실제로 로봇랜드 같은 데는 이런 공문을 보내고 나서 바로 부도가 처리되었습니다.

심영석 의원 매년 창원시는 민간사업자로부터 재무제표 현황을 보고받죠?

○해양항만수산국장 이종근 예, 개발공사하고도,

심영석 의원 그때 재무제표를 받았을 때 재무 상태가 어땠습니까?

○해양항만수산국장 이종근 재무 상태에 대해서 민간사업을 추진할 때는 자기 자본을 이 사업에 대해서는 한 333억 정도 투입했고 자기들이 돈을 빌려온 게 한 1,300억 이상 되었습니다.

1,300억을 대주단에서 회수를 하겠다 하는, 사업성이 없기 때문에 회수를 하겠다 하는 게 주 요지였습니다.

심영석 의원 예,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2019년 10월 창원시의회 웅동지구 개발사업 연장 동의를 할 때 의회에서는 정상적인 사업 진행을 가장 큰 목적으로 해서 동의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민간사업자는 그 이후에, 사실 사업기간 연장이 안 되었지만 특별한 개발행위를 하지 않았어요.

이때 정말로 민간사업자가 사업기간을 연장하고 사업할 의지가 있었다고 판단하셨습니까?

○해양항만수산국장 이종근 저희들은 이 사업기간이 연장이 되었다 하면, 사업기간 말고 토지사용기간이 연장이 되었다 하면 지금 준공이, 기반시설은 다 되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을 거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심영석 의원 그런데 안타깝게도 진행이 안 되었죠?

○해양항만수산국장 이종근 예, 진행 안 된 이유가 저희들은 동의를 했는데 경남개발공사가 사업기간 연장, 기간 가지고 동의를 못 했습니다, 사업시행자하고.

3자가 동의가 되어야 협약 변경이 되고 협약 변경이 되어야 자기들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그런 구조가 됩니다..

심영석 의원 이 문제는 장기간 지속되어 온 사항이기 때문에 그 기간 내에서라도, 그 이전이라도 민간사업자는 사업협약에 의해서 성실하게 사업협약을 이행했어야 했습니다.

사업협약을 성실히 이행했다고 판단하십니까?

○해양항만수산국장 이종근 이 부분의 원인관계에 대해서는 민간사업자나 글로벌 테마파크라든지 생계대책 민원 그런 걸 사유로 내서 토지사용기간, 지금도 임대료를 자기가 계약하고 나서 삼십몇 년간 임대료를 내고 쓰고 있고, 그런 상황에서 30년을 운영기간부터 30년으로 해 달라 그런 요구사항이 또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토지사용기간에 3자가 합의만 되었다고 하면 성실하게 운영이 되고 있다고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심영석 의원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시의회에서 사업기간 연장 동의를 해도 개발공사가 동의를 하지 않으면 사실상 사업기간 연장이 될 수가 없습니다.

이런 실시설계 계획에 대한 합의가 없으면 진행이 안 되는데 왜 굳이 창원시의회에서는 그때 좀 성급하게 진행을 했는지 간략히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항만수산국장 이종근 이 부분에 대해서는 경남개발공사뿐만 아니고 우리 시하고 민간사업자, 3자가 합의해야 협약체결 변경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추진할 때는 협약 변경이 시의회의 동의 절차가 필요한 그런 사항이고 경남개발공사는 자체 판단에 따라서 언제든지 결정할 수 있는 그런 구조입니다.

우리하고 좀 다르고, 우리 시에서 판단할 때는 디폴트 시점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2020년 2월 25일날 의회 임시회 일정에 따라서 경남개발공사에 의견 결정을 2020년 1월 15일까지 최종적으로 요청했는데 경남개발공사가 창원시부터 정책 판단을 하라, 그렇게 되었기 때문에 저희들은 기한이라든지 그런 걸 보고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심영석 의원 나름대로 창원시는 열심히 노력하셨고,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 당시에 공동시행자인 개발공사와 대립이 악화되면서 개발공사 사장이 창원시 앞에서 1인 시위까지 하는 사태가 발생했었습니다.

공동시행자면 최우선적으로 사업 이행을 위해서 협의를 잘할 의무가 있는데 그렇지 못한 것은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2012년 9월과 2014년 3월 각각 사업협약을 변경한 후에 창원시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것을 아마 알고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두 번에 걸쳐 동의를 받지 않았습니다.

뭐 때문에 동의를 받지 않았죠?

○해양항만수산국장 이종근 2012년 1차 변경 때는 동의사항이 포함이 안 되어 있었습니다.

그때는 변경사항이 협약이행보증금을 증액하겠다 하는 변경이었기 때문에 동의가 필요 없었고 2014년도 2차 변경 때는 확정투자비 산정 및 지급이 신설되었기 때문에 시의회 동의가 반드시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시의회의 동의가 필요한데 득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2017년도 3차 변경 시 시의회의 동의와 2020년도에 2009년도부터 2014년도까지 미의결된 사업협약서 일체를 동의를 받고 치유를 했습니다.

심영석 의원 그래서 뒤늦게라도 동의받은 것에 대해서는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약간 중복되는 질문입니다.

2014년 5월 생계대책 부지를 소멸어업인들에게 매각 처분 결정한 후에 웅동지구 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의 사업협약 범위를 변경했어야 사업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업협약에서 사업 범위 변경을 못 한 겁니까, 아니면 안 한 겁니까?

○해양항만수산국장 이종근 저희들이 사업협약서 제5조를 보면 문서로도 가능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2014년도 처분계획을 반영할 때 경남개발공사하고 민간사업자, 그 문서를 주고받았고 또 거기에 따라서 개발계획 신청을 했고 승인도 받았다 하는 겁니다.

그 문서로서 가능하다는 문구에 따라서 저희들은 관계가 없다고 그렇게 판단을 했고 이번에 감사원 공익감사에서도 우리 시가 주장한 대로 생계대책 부지는 민간사업자의 사업 범위에서 아님을 확인해 줬고 여기에 대해서 사업 당사 간 분란을 좀 없애기 위해서 명확하게 그걸 좀 더 표현을 하라, 그런 지적을 받았습니다.

심영석 의원 그런데 그 당시에 민간사업자는 주장하기를 생계대책 부지가 소멸어업민들에게 매각 처분 결정되었기 때문에 골프장이 1차 사업이고 그 1차 사업 내에 숙박시설이 있는데 1차 사업을 다 진행하지 못함으로 인해서 2차 사업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주장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 주장은 타당한 주장인가요?

○해양항만수산국장 이종근 그 주장보다는 우리가 숙박시설, 생계대책위가 가지고 있는 숙박시설하고 휴양부지에 대해서는 생계대책위에서 하게끔 2014년도 개발계획하고 실시계획 인가를 받았기 때문에 거기에 따라서 추진을 해야 될 사항이고 민간사업자의 사업 범위에서는 벗어났다고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심영석 의원 예,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자료 화면)

창원시와 경남개발공사가 사진과 같이 세 차례에 걸쳐 사업기간 연장을 하고 또 2021년도에 다시 연장함으로 인해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사업기간을 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민간사업자는 웅동지구 1·2차 개발사업을 미이행하는 등의 사업협약 위반을 했습니다.

이러한 민간사업자의 사업협약 위반에 대하여 창원시가 정상화시키기 위해서 어떠한 행정조치를 취한 적이 있나요?

○해양항만수산국장 이종근 저희들이 개발계획의 사업기간 변경은 행정절차상 사업기간 및 공사기간을 변경하는 의미고 해당 주체는 경자청하고 사업시행자인 창원시와 경남개발공사가 되겠습니다.

지금 사업협약에 의한 토지사용기간 조정, 이 부분은 본 사업의 정상화의 핵심으로 해당 주체가 사업시행자인 창원시와 경남개발공사, 민간사업자 이 부분이기 때문에 행정처분 때문에 어떤 사업이 중단되고 그런 것보다는 우리가 토지사용기간 때문에, 반복적으로 이야기하면 그 부분을 어떻게 해소할 건지 그게 관건입니다.

심영석 의원 민간사업자가 사업 지연의 사유를 크게 두 가지를 들었습니다.

생계대책 부지에 대한 민원 지연 그리고 2013년도 경남도지사가 추진한 글로벌 테마파크 추진으로 인해서 웅동지구 사업이 지연되었다고 하는데 앞에 생계대책 부지에 대한 설명은 좀 했기 때문에 생략을 하고 글로벌 테마파크 추진이 웅동지구 사업 지연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나요?

○해양항만수산국장 이종근 지금 민간사업자가 우리한테 토지사용기간 연장을 요청하면서 2013년도 10월부터 2016년도 5월까지 경남도에서 사업구역 중복 추진한 진해 글로벌 테마파크로 인해서 사업이 지연되었고 거기에 따라서 기회비용이 상실되고 투자자가 이탈되고 사업서 미확보가 되어서 사업을 못 한다, 그래서 토지사용기간 연장이 필요하다 그런 논리로 전개를 하기 때문에 그런 원인으로 우리한테 요청이 되었습니다.

심영석 의원 민간사업자의 논리에 대해서 전적으로 창원시가 동의하는 건 아니죠?

○해양항만수산국장 이종근 저희들이 이 부분을 어떻게 행정적으로, 객관적으로 수치화시키기는 좀 힘들다고 봅니다.

심영석 의원 예, 알겠습니다.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2020년 4월 웅동지구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해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시행명령을 통해서 사업 실시계획 변경신청을 요구하자 창원시와 경남개발공사는 동년 12월에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한 기본구상 용역에 합의를 하고도 이행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합의 미이행으로 인해서 결과적으로 사업 관리·감독기관인 경자청의 시행명령을 이행하지 않았고 민간사업자도 사업을 진행하지 않는 결과가 초래되었습니다.

양측 공동사업시행자가 합의를 이행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앞에 몇 가지는 설명을 했는데 간단히만 다시 한번 핵심적인 사항이 뭔지 설명을 해 주기 바랍니다.

○해양항만수산국장 이종근 이 부분에 대해서 경자청의 시행명령은 저희들이 2020년도 1월달부터 4월달까지 한 세 차례 정도 받았습니다.

시행명령 1호에 대해서는 우리 시가 부당한 시행명령이다, 철회를 요청했고 국민권익위의 조정으로 완료가 된 그런 사항이고 시행명령 2호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의 수사를 통해 무혐의 종결 처리가 되었고 시행명령 3호에 대해서는 향후에 수립되는 개발 실시계획에 따라 상부 시설들에 대한 설계도서를 구비해서 신청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웅동지구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한 기본계획 용역은 경남도가 주관이 되어 2020년 12월달에 경남도, 창원시, 경남개발공사 3자간의 정상화 용역 시행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하던 중에 작년도 5월달에 경남개발공사에서 사업 해지 선행을 주장하면서 용역이 중지가 되었습니다.

심영석 의원 말을 상당히 길게 하셨는데 핵심은 이것 아닙니까.

경자청 시행명령 미이행한 것은 개발공사는 중도해지를 주장했고 그리고 경자청에서는 또 우리 창원시의 시행명령 미이행에 대해서, 이견으로 인해서 경자청의 요구사항 그리고 창원시의 사업연장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핵심은 그것 아닌가요?

○해양항만수산국장 이종근 그거하고는 저희들 생각하고는 조금 다른 것 같고요.

시행명령 자체도 이번에 감사원 감사받을 때도 그거를 철저하게 들여다보고 봐 달라고 저희들이 매번 요청을 했고 시행명령 1, 2호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감사원 감사청구를 같이 하자는 주장까지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감사에서 지적받은 거는 3호에 대해서 향후에 개발계획이 건축설계가 되면 그 승인을 받으라 하는, 절차를 이행하라 하는 감사 지적을 받았습니다.

심영석 의원 경자청하고 문제가 되고 그리고 시행명령에서 첫 번째 비교자료를 보면…. 창원시에서 사업기간 연장을 단독 처리함으로 인해서 이런 문제가 발생했다고 저는 판단을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해양항만수산국장 이종근 지금 이야기하는 사업기간 연장은 공사기간 연장하고 토지사용기간을 저희들이 의회의 동의를 받아서 단독으로 했는데 아까 단독으로 할 수밖에 없었던 사유는 제가 설명을 드렸고요.

그 관계하고 경자청하고 직접적인 관련은 저희들은 없다고 봅니다.

토지사용기간하고 경자청하고, 토지사용기간의 협약에 따라서 민간사업자하고 사업시행자인 창원시하고 경남개발공사 관계이지, 경자청이 우선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그런 사항은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심영석 의원 그래요, 사실 이 사업의 최고 관리·감독기관이 경자청인데 경자청의 시행명령이 사실은 창원시와 경남개발공사가 시행명령에 통하지 않는 그런 사업이 오랫동안 지속되다 보니까 이 사업이 결국은 현재 상황까지 지연되게 되었습니다.

이 내용은 맞는 내용이죠?

○해양항만수산국장 이종근 반복적으로 계속 이야기, 시행명령하고는 그런 관계가 없고 지금 우리 도에서도 민간사업자하고 사업시행자 간에 조정이 안 되기 때문에 도에서 지금 정상화하기 위한 관계기관, 5자 협의체를 구성해서 운영 중에 있습니다.

운영 중에 있는데 여기에서 정상화 방안을 마련해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그렇게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심영석 의원 본 의원 생각에는 경자청에서 지시한 시행명령이 이행되었다면 사업이 완벽하게는 진행되지 않더라도 진행은 계속될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그 부분을 좀 아쉽게 생각합니다.

○해양항만수산국장 이종근 이 시행명령하고 사실 사업 정상화하고는 보면 별 관계가 없습니다.

지금 안 되고 있는 거는 토지사용기간 연장에 따라서 민간사업자하고 창원시하고 경남개발공사 그 갈등에서 해소가 못 되기 때문에 정상화가 안 될 뿐이지, 시행명령하고는 좀 별도로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심영석 의원 글쎄요, 그게 어떻게 별도라고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마지막 질문드리겠습니다.

국장님께서는 이번 감사원의 지적사항에 대해서 모두 인정하는지 여부와 웅동1지구 사업 정상화를 위해서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 계획인지 간단히만 설명 좀 해 주기 바랍니다.

○해양항만수산국장 이종근 지금 감사원 지적사항이 3건이 있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관련 절차를 이행하고 해소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경남도에서 주관하고 추진 중에 있는 웅동지구 개발사업 정상화 협의체를 통해서 정상화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심영석 의원 지금까지는 오랫동안 사업 지연이 되었는데 앞으로는 공동사업시행자 그리고 경자청과 협력을 잘해서 정상적인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해양항만수산국장 이종근 알겠습니다.

심영석 의원 다음은 시장께 질문드리겠습니다.

답변석으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 반갑습니다.

○시장 홍남표 예.

심영석 의원 웅동지구의 문제는 시장님 임기 중에 발생한 게 아니기 때문에 관심을 소홀히 해야 될 사항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시장님으로서 이 업무를 책임지고 해야 될 사항이기 때문에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웅동지구 개발사업은 국내외 관광객과 배후도시 주민을 위한 핵심 사업인 휴양·문화시설과 관광시설이 집중된 사업으로 1997년 항만개발사업 이후 피해를 보고 있는 배후도시 주민 민원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하는 사업입니다.

시장님께서는 조속한 웅동지구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서 어떠한 복안을 갖고 계신지 설명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홍남표 존경하는 심영석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 사업의 본질적인 거는 원래 골프장에다가 추가로 해야 될 게 휴양, 아까 문화시설과 관광시설을 다 망라한 게 이 사업의 범위인데 지금까지는 골프장만 되어 있고 휴양·문화시설과 관광시설이 앞으로 사업추진이 상당히 불확실하거나 불투명한 데 나온 결과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와 관련해서 핵심 쟁점들이 2014년도 5월인가 그때 여러 가지 이야기하는 휴양시설, 문화시설이 빠진 게 과연 또 어떻게 되느냐 그리고 또 지난해인가 여러 가지 창원시에서 매각할 때, 아까 소멸어업인들이 매각할 때 경남개발공사와 합의가 안 된 상태에서 하다 보니까 이게 지금 핵심 쟁점입니다.

그 안에 아까 말씀하신 여러 가지 세부적인 일들이 다 연결되어 있는데, 옛날 처음에 사업을 하고자 했을 때처럼 그 목표, 목적을 달성하는 게 가장 큰 관건이라고 봅니다.

지금 이와 관련해 감사원에서 감사를 해서 여러 가지 답안을 거의 제시했다고 봅니다.

이와 관련해서 핵심 관계자인 경남도하고 경남개발공사 그리고 창원시 그리고 경자청 그리고 사업시행자인 진해오션리조트하고 5자가 지금 협의체를 구성해서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은 여기 논의하는 기구에서 모범적인 답이 나오지 않을까 여기에 기대를 좀 걸고 있습니다.

심영석 의원 부산항신항 개발은 국가 항만개발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지만 개발부지의 75%가 창원시의 부지이고 항만배후도시 주민 전체가 창원시민입니다.

창원시가 항만사업의 권한이 없다고 해서 계속 그렇게 소홀히 하게 되면 결국 우리 창원시민의 고통만 가중되게 됩니다.

시장님께서는 항만개발에 따른 배후도시 시민의 고통 해소를 위해서 앞으로 하고자 하는 계획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홍남표 여러 가지 항만이 개발되고 나면 그 혜택이 단순하게 항만에 그칠 게 아니라 그 인근에 있는 지역주민, 더 크게는 우리 창원 전체에 혜택이 돌아가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 이달곤 의원님께서 이러한 관련 법안을 만들고 있는데 그 법안이 신항과 주변 지역 상생발전에 관한 특별법입니다.

여러 가지 이런 신항에 관한 개발에 따른 이렇게 계산하기 어려운 것들을 그 지역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특별법이기 때문에 이 법이 만약에 통과된다면 굉장히 우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이 유사한 법은, 제가 원자력국장 출신인 바람에, 원자력에서는 이런 것들을 많은 이런 제도를 마련해서 운영 중에 있습니다.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지역의 발전량에 따라서 일정 돈을 전부 차지(Charge)해서 그 돈을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지역이라든지 또는 방폐물 장이 있는데 그 지역에 돌려주고 있습니다.

이런 것처럼 이번에 존경하는 이달곤 의원님께서 추진한 그 특별법이 마련된다면 우리 진해 그리고 신항 주변에 있는 많은 사람들께 도움이 될 거라고 보고 저희들도 같이 힘을 합해서 노력을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심영석 의원 예, 특별법은 상당히 중요한 항목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창원시가 진해 신항 개발했다 해서 수혜를 볼 수 있는 조항이 대부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창원시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빠른 시일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지원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장 홍남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의원님.

심영석 의원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장 홍남표 예, 감사합니다.

심영석 의원 자리에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웅동지구 개발사업은 창원시가 2009년 3월 민간사업자로 공모 시 생계대책 부지의 고시를 명확하게 하지 않음으로 인해서 민간사업자가 사업을 진행하지 않아도 되는 명분을 주었고 생계대책 부지 매각 전인 2022년 3월까지 토지 소유주인 창원시가 개발의 주체임에도 다년간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함으로 인하여 사업 지연이 발생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소멸어업인들과 배후도시 주민들에게 피해를 계속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항만개발 초기 배후도시 주민들에게 항만개발의 비전을 제시하며 어렵게 주민을 설득하고도 제대로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함으로 인해 이후 항만 관련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를 상실하게 되었고 추후 사업 진행을 어렵게 했습니다.

앞으로 창원시는 감사원의 지적사항에 대하여 대안을 마련하고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 5자 협의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조속히 웅동지구 사업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해주기를 바라면서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이근 질문하신 심영석 의원님과 답변하신 홍남표 시장님,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선애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선애 의원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김이근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홍남표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들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국민의힘 박선애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창원특례시 지속 발전을 위한 시 재정건전성 확립 제고의 건, 문화예술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로케이션 드라마 및 영화 촬영 지원 제고의 건, 창원시 파크골프 수요증가에 따른 신규 파크골프장 건립과 기존 시설의 효율적 운영 제고의 건과 관련하여 시정질문을 통해 문제점을 재조명해 보고 효율적인 정책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화면 띄워주세요.

(자료 화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2020회계 기준 재정 현황에 대해 건전성, 계획성, 효율성 등 3개 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를 토대로 각 자치단체의 재정 상황을 종합 분석·평가하는 2020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우리 창원시는 인구 50만 이상 시유형1의 16개 시 중 최하위권인 14위, 재정분석등급은 2018-2019년 ‘매우 미흡’에서 2020년은 ‘미흡’으로 그나마 한 단계 오른 수준입니다.

비슷한 규모의 특례시인 수원과 고양시는 각각 4위와 7위로 창원시와 대비가 됩니다.

지난 1월 13일 인구 100만 창원특례시 승격과 함께 시민들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경제·문화 생활 전반에서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가졌습니다.

덧붙여 올 6월 제8대 지방선거로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기대를 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난 4년간 계속 증가한 우리 시의 부채와 재정건전성 악화는 민선 8기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창원특례시 지속 발전과 도약을 위한 첫 발걸음부터 발목을 잡는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창원특례시 지속 발전과 우리 시의 재정건전성 확립 제고를 위해 시정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먼저 안경원 제1부시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제1부시장님, 시정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부시장님, 지금 21년 결산감사 중이어서 완전히 승인된 상태가 아니라 자료 화면으로 띄울 수는 없지만 본 의원이 예산담당관실에서 받은 자료에 의하면 현재 우리 시의 지자체 및 공공기관 통합 부채가 21년 결산 기준 1조 710억 원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제1부시장 안경원 예, 맞습니다.

박선애 의원 부시장님, 1조여 원의 총부채 중에서 우리 시가 1년 안에 갚아야만 되는 유동부채, 단기부채지요, 20년 결산 기준으로 3,397억 원입니다, 맞습니까?

○제1부시장 안경원 예, 그 정도 맞습니다.

박선애 의원 부시장님, 2017년 결산 기준 창원시 유동부채는 1,017억 원이었습니다.

민선 6기 말에서 민선 7기로 넘어온 지 3년 만에 유동부채액이 3배를 넘었고 금액으로는 2,380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전국 타 지자체 중에서 우리 창원시의 유동부채율이 매우 높은데 이렇게 급증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제1부시장 안경원 답변드리겠습니다.

크게 세 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우리 창원이 통합되면서 통합 인센티브로 우리 시만 발행하고 있는 지역개발채권이 있습니다.

그 지역개발채권이 5년 거치 만기상환일이 도래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수년간 계속 갚아오고 있는데 매년 평균 441억 정도 갚고 있습니다.

그거 때문에 증가한 면이 하나 있고요.

그리고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선수금 그리고 또 사화 대상공원 민간공원 조성 관련해서 선수금을 합쳐서 한 2,300억 정도 됩니다.

이걸 합치니까 그 정도 유동부채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박선애 의원 좋습니다.

부시장님, 시의 규모에 따라서 미래지향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거나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적절한 지방채 발행이나 차입도 때로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창원시의 현재 재정 상황을 분석해 보면 자체 조달수익이 전체 수익의 3분의 1이고 정부 간 이전수익, 즉 보조를 받는 수익이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자연히 국비보조금 등에 시비 매칭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비 투입 사업의 우리 시 집행률은 평균 48%로 타 지자체보다 집행률이 낮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월액 증가와 반납액 등 불용액 비율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비효율적인 재정운영과 과도한 국비 보조사업으로 필수사업의 필요 경비를 편성하지 못할 정도로 가용재원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재정위기감마저 느낍니다.

부시장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제1부시장 안경원 지적하신 사항이 다 맞습니다.

기본적으로 저희들이 필수사업, 예를 들면 쉽게 말하면 기초연금이나 청소 위탁한다든지 이런 것들에 대한 기본적인 필수사업에도 사실은 본예산에 하지 못하고 추경에 저희들이 좀 편성하는 그런 상황도 많이 있었습니다.

어느 때보다 재정위기감을 저희들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그래서 기본적으로 재정진단 및 건전성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했고 그 결과를 받아보았습니다.

그 결과를 받아보니까 지금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뼈아픈 그런 상황들이 종합적으로 정리가 다 되었습니다.

저희들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구체적으로 세출 구조조정 방안을 저희들이 재정점검 TF팀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마련해서 하나하나 점검해 나가고 있는 그런 중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박선애 의원 알겠습니다.

부시장님, 시 결산감사 자료는 물론 앞에서 언급했듯이 행안부 지자체 재정분석평가에서 모든 영역에서 거의 최하위입니다.

올해 같이 출발한 특례시 수원, 용인, 고양 등 4개 도시 중에서 창원시가 꼴찌입니다.

우리 시 스스로 살림을 꾸려나갈 재정자립도도 전국 최하위권이고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사업을 정해 집행할 수 있는 재정자주도 역시 전국 평균에 못 미칩니다.

창원시의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구조조정 등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대형주차장이나 복합문화타운, 스포츠시설 등 이러한 민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재정 상태로는 이러한 대형시설물을 건립하거나 투자할 재정 여력이 어려울 것 같은데 부시장님은 어찌 보십니까?

○제1부시장 안경원 지적에 다시 한번 동감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사실은 우리 시의 특수성, 통합된 시의 특수성으로 인해서 각 지역별로 사실은 편의시설들을 유치하라는 요구가 그동안 많았습니다.

그 요구에 사실은 저희들이 냉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서 대응하지 못하고 그 요구대로 이끌려가는 면도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들 재정점검 TF팀을 가동하고 있는데 그 가동한 TF팀에서 기본적으로 대형투자사업, 저희들은 대형투자사업의 금액을 50억 정도 잡고 있습니다.

50억 정도 대형투자사업 그리고 사업에 대해서는, 발주 전의 사업은 지금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발주한 사업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유사 중복 사업은 통폐합하고 극단적으로 사업 중단, 규모 축소까지 하는 방안을 지금 마련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박선애 의원 알겠습니다.

시 자료와 언론보도에서와 같이 창원시는 비슷한 규모 고양시 대비 공공시설물이 2배에서 4배까지 많습니다.

건축비 100억 이상의 대형 공공시설물의 운영비 증가도 시 재정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국비 보조가 된다 해서 무조건 지원받을 것이 아니라 미래 발전 가능성과 비용편익분석, 비용효과분석을 통해서 면밀히 검토하고 우리 시의 특성에 맞는 사업들을 선택해서 추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부시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제1부시장 안경원 예, 동감합니다.

박선애 의원 공감합니까?

○제1부시장 안경원 예, 동감합니다.

박선애 의원 향후 우리 시의 부채 감소 노력과 가용재원 확보 그리고 경직성 재정구조 조정 등 효율적 재정 운영으로 우리 시의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노력이 요구됩니다.

최근 우리 시가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자 ‘창원특례시 재정진단 및 건전성 방안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TF팀을 꾸리는 등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간략하게, 앞에서도 언급했으니까,

○제1부시장 안경원 말씀드릴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 창원시가 사실은 재정 규모가 4조 6,000억이면 어마어마한 규모입니다.

그런데 알고 보면 실제로 보면 저희들 쓸 돈이 없습니다.

이게 가장 저희들이 창원시 재정의 큰 문제라고 저희들은 파악하고 있고, 말씀드렸지만 재정점검단 TF는 조금 전에 말씀드렸지만 대형투자사업 그리고 보조금 사업 그리고 민간위탁사업의 적정성 여부 그런 것들, 정보화 사업을 대상으로 저희들이 사업 전반을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기본적으로 그 결과에 따라서 세출 구조조정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본 예산 편성에 반영해서 재정건전성을 꾀해 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박선애 의원 알겠습니다.

부시장님 성실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예술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로케이션 드라마 및 영화 촬영 지원 제고의 건과 관련해서 조명래 제2부시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부시장님, 민선 8기 제2부시장으로 취임하시어 시정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다시 한번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부시장님, 본 의원이 알고 있기로 부시장님께서는 창원시 문화예술진흥위원회 당연직 위원장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창원시가 문화예술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면서 지난해 문화관광부 문화도시 지정 사전단계인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된 사실을 알고 계시는지요?

○제2부시장 조명래 예, 알고 있습니다.

박선애 의원 부시장님, 지난 취임 시 의장단 간담회에서 부시장님께서 문화예술에 많은 관심이 있다고 말씀하신 걸 기억합니다.

문화예술의 유·무형가치에 대한 부시장님 의견을 간략히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제2부시장 조명래 문화예술의 유·무형가치에 대한 것을 정의할 때 상당히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문화라는 것은 우리가 눈에 보이는 것만이 다가 아니기 때문에 늘 무형의 가치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 그러면 문화예술의 범위를 정한다는 게 매우 어려운 실정이나 선진국으로 갈수록 많은 문화와 예술의 영역이 확대되어지고 필요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 그러면 문화에 대한 정의를 어디까지 할 건가라는 부분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제가 유·무형가치에 대해서 생각을 하면서 간단한 어떤 문화에 대한 정의를 고전적으로 살펴보자면 ‘문이란 문체요, 화란 물생위지화(物生謂之化) 물극위지변(物極謂之變)’ 라 하여서 변화는 모든 형상의 문체가 곧 문광으로 표현되는 것이 모든 문화라는 범위에 들어갑니다.

따라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자연 등 모든 것이 문화영역에 다 포함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광범위한 문화로 표현되는 수단과 방법으로써 예술이라는 장르로써 미술, 음악, 무용, 영화, 연극, 문학 등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여기서 표현하는 문화예술이란 예술문화냐, 문화예술이냐에 따라서 조금 차이가 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 예술이라는 부분의 문화가 인간의 마음과 정신적 영역을 교화하거나 확대시켜서 하나의 트랜드인 풍속을 오랫동안 이루고 그걸 오랜 시간의 역사를 가지다보면 문명이라는 관점에서 새롭게 탄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문화예술의 유·무형의 가치를 경계성 평가 내지는 수리적 수치로 단순히 측정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만 우리 선인들의 말씀이나 속담으로 이어지는 걸 본다면 우리가 보편적으로 장사는 1배를 위해서 노력을 하고 정치는 10배를, 교육은 100배를, 종교와 문화는 1,000배의 이익을 되게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마 이 말은 문화예술의 가치가 워낙 크기 때문에 평가하기 어려울 정도로 무한적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문화예술의 가치에 대하여 실물적 유형가치에서도 지식재산권 또는 지식소유권에 관한 문제를 담당하는 세계지식재산권기구에서는 문학, 예술, 과학, 작품, 공연, 음반, 방송 등등 예술 분야의 지식·지적 활동 전반에 대한 모든 권리를 포함하여 정의하고 있습니다.

한편 문화예술품의 다양한 형태의 하나로 NFT 등은 시공을 뛰어넘는 또 다른 문화적 무한한 예술의 가치를 이루어 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이제는 문화예술이 유·무형가치가 산업의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따라서 우리 문화를 단순한 문화로서가 아니라 산업의 가치로 바꿀 수 있는 좋은 가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박선애 의원 그러니까 한마디로 정리하면 유·무형가치가 굉장히 높다는 것 지금 인정하시는 거죠?

○제2부시장 조명래 예.

박선애 의원 알겠습니다.

부시장님 문화예술에 다양한 영역이 있습니다.

우리 창원시 문화예술진흥 및 예술인 지원 조례에 나와 있는 기준에 의해도 문학, 미술, 음악, 무용, 연극, 영화, 연예, 국악, 사진, 건축, 어문, 출판 및 만화 12개 영역이 있습니다.

부시장님 당연히 알고 계시겠지만 창원시 대산면 동부마을의 500년 된 팽나무가 한 드라마를 통해 전국적으로 유명해져 국민팽나무란 호칭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엄청난 인기에 얼마 전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되면서 창원특례시 홍보와 함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에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 우리 시의 노력과 지원도 많았다고 하는데 맞습니까?

○제2부시장 조명래 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아마 16부작으로 7, 8회분 할 때부터 아마 우리 팽나무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박선애 의원 간단하게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제2부시장 조명래 그래서 이게 우리가 예기치 않던, 사실 기대하지 않던 부분이 드라마에서 방영됨으로 인해서 우리 창원시는 민선 8기가 들어온 이후에 가장 창원시를 어떻게 보면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하나의 요소가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사실은 급격하게 각 파트별로 관광과, 문화육성과, 푸른도시사업소, 의창구 그다음에 산림농정과, 전 시가 총합해서 많은 부분을 지원하고 있고 지금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지금까지 통계를 보니까 한 6만 5,000명 정도가 왔다 갔습니다.

6만 5,000명이 왔다 갔는데 우리가 6만 5,000명이 올 때는 거기에 부가되는 향경제적 발생이 있었을 거고 또 이와 더불어서 우리 시민들뿐만 아니라 우리 시청에 많은 공무원들도 전 파트에서 적극적 지원이 있었습니다.

박선애 의원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올 7월에서 8월 사이에 우리 창원시를 배경으로 로케이션 촬영된 ‘카페의 연인’이란 영화에 대해서 알고 계십니까, 혹시?

○제2부시장 조명래 예, 알고 있습니다.

박선애 의원 알고 계신다니 다행입니다.

‘카페의 연인’은 마산 출신 작가가 마산을 배경으로 한 중년 남녀의 코믹하면서 애잔한 사랑을 그린 롯데시나리오공모전 당선작품을 영화로 제작한 것으로 제법 유명한 영화배우 박원상과 이미도가 주연으로 나오고 우리 마산 지역 출신 화가들이 영화작품에 제공에 참여했습니다.

사전에 우리 시와 협의가 잘 되었다면 창원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진행될 계획이었다고 합니다.

안타깝게 지방선거로 시와 사전에 협의할 타이밍을 놓쳐서 올 로케이션은 못 하고 보름 정도만 창원에서 촬영을 하였는데 스탭진들이 여러 가지로 애로를 겪었다고 합니다.

적은 예산을 들여서 효율적으로 창원시의 예술가, 명소, 특산품 등을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고 문화예술진흥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우리 지역에서 촬영하는 드라마나 영화에 대한 지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대산의 팽나무처럼 우리 창원의 지리적 명소나 지역특산물, 인물 등이 주가 되어서 우리 지역을 배경으로 드라마나 영화가 촬영될 시에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창원시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부시장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제2부시장 조명래 저도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우리 시하고 우리가 선거가 있던 중간에 있었기 때문에 아마 충분한 협의가 안 된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그것은 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25회차 촬영 중에서 16회차는 사실은 마산에서 촬영을 했고 그 나름대로 우리 창동예술촌, 마산 부림시장, 서성동 거리, 기타 마산의료원 등 제공을 하고 그런 과정 중에 처음부터 협조가 된 것은 아니었지만 우리 공무원들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전적으로 지원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도 향후 나중에 언론진흥재단을 통해서 추후에 만약에 광고비 형태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라고 한다면 저희 시에서도 충분히 검토하여 이후에 더 광고를 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선애 의원 알겠습니다.

참고로 스탭진들이 길바닥에서 잘뻔했습니다.

다음은 마지막 질문입니다.

지난 7월 임시회에서 모 의원님이 5분발언에서 언급하였듯이 창원시 파크골프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창원시뿐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파크골프 회원 수가 기하학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수요에 비해서 우리 관내 파크골프장 수는 도저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다 보니 관내에서 파크골프 홀 면적을 임의로 증설하거나 회원 회비 인상, 회원 외 일반인 파크골프장 이용 제한 등으로 언론보도와 함께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부시장님, 민감한 사안일 수 있어서 고민했습니다마는 한번은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되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창원시 관내 일부 임의 조성 파크골프장과 관련해서 우리 시가 원상복구하라고 협회에 통보했으나 협회에서는 현재 파크골프 수요가 폭증하고 회원 신청도 급증하고 있으나 골프장 수는 절대 부족하므로 시가 나서서 불법 부분을 양성하는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는데 맞습니까?

○제2부시장 조명래 예, 맞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사실 최근에 노인 인구가 급증을 하고 그러다 보니까 마땅한 운동할 수 있는 부분을 찾기가 어려워서 그중 대안으로 사실은 파크골프장이 기하급수적으로 필요하고 인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불법 증설 부분에 관해서, 사실은 이게 그렇다고 시에서 다각도로 준비를 하고 있지만 갑작스럽게 골프장을 늘릴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골프협회와 장애인체육회에서 지금 낙동강변에 하천을 창녕 그다음에 양산, 밀양, 낙동강변에 있는 지자체가 임의로 하천을 점유하여서 지금 불법 개설해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8월달에 취임해서 보니까 문제가 있어서 업무보고 중에 즉각 조치를 취하도록 했습니다.

했으나, 골프협회에서는 워낙 수요가 많고 그러다 보니까 당장 취소를 하고 그다음에 개설을 할 수 없어서 낙동강유역청하고 협의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저희 시에서는 두 가지 측면으로 지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협회나 장애인체육회를 통해서 원상복구를 하도록 하는 거 한편, 또 다른 한편으로는 낙동강환경 요청에 이걸 더 양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투트랙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박선애 의원 투트랙으로 진행하고 있습니까?

○제2부시장 조명래 예.

박선애 의원 부시장님, 시나 파크골프협회나 각자의 입장 차이가 있고 애로가 있는 실정입니다마는 법정 분쟁이 생기지 않도록 잘 해결하지 않으면 계속 언론에 보도되고 행정과 협회 입장도 불편하리라 생각을 합니다.

무엇보다도 행정이 불법을 묵인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한 모습은 아닙니다.

시의 적절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아까 낙동강유역환경청하고 계속 협의를 하고 있다고 했는데 제가 언론에서 보니까 조금 검토를 하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 이게 양성화가 과연 될지 저희들이 미지수라서 물어보는 겁니다.

○제2부시장 조명래 그 점에 대해서는 지금 낙동강변에 야구장이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우리가 대승적 차원에서 양성화도 낙동강유역환경청하고 잘 협의된다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부분은 또 다른 트랙이고 근본적으로 행정적으로 문제 있는 그 부분은 개선해서 원상복구하는 게 1차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박선애 의원 알겠습니다.

지난 모 의원님 5분발언에서 갈수록 파크골프 수요가 증가하고 회비도 인상되고 회원 교육시간도 너무 길고 다양한 민원이 제기되는 상태에서 이 파크골프장 운영을 시설공단에서 관리하도록 해야 된다는 제안이 있었습니다.

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지자체도 많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창원시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

○제2부시장 조명래 운영 측면에 대해서도 지금 저희 시에서 다각도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김해, 밀양, 양산 우리 주변에 있는 지자체 단체를 살펴보면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지자체 단체도 있고 협회에서 운영하는 골프장도 있습니다.

그런데 또 워낙 수요가 많아지고 협소하다 보니까 파크골프협회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또 다른 문제점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나중에는 민간인들 회원들끼리의 어떤 약간의 알력적인 분쟁도 있을 수 있는 소인이 잠재하고 있어서 이 부분을 담당자하고 적극 검토해서 가장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고 그리고 보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지금 강구해 가고 있는 중입니다.

박선애 의원 시장님은 현황을 갖고 있지 않겠지만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자체가 얼마나 되는지 현황자료 좀 분석해서 주시면 감사하겠고,

○제2부시장 조명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선애 의원 5분발언 답변을 보니까 체육회에서 관리 운영 지도 감독을 하도록 할 예정이다라는 이런 제가 5분발언에 대한 답변서를 봤는데 창원시 체육회에 맡기는 것은 저는 맞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 차라리 그럴 바에야 파크골프협회가 그대로 운영을 하는 게 더 괜찮고요.

어찌 됐든 이 부분에 대해서 계속 언론이 주시하고 있고 문제가 나오고 있으니까 좀 적극 바람직한 방법으로 개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부시장님 성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홍남표 시장님을 정책 의지를 듣고자 합니다.

시장님, 시정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먼저 민선 8기 창원시장으로 당선되심을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앞에서 우리 시의 몇 가지 현안들에 대해 질문을 했습니다.

시장님께서도 알고 계시는 부분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 시의 효율적인 재정관리, 문화예술 지원 부분,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증가에 대한 시장님의 정책 방향, 의지를 간략히 듣고 싶습니다.

○시장 홍남표 존경하는 박선애 위원장님께서 여러 가지 재정에 대한 거를 잘 짚어주셨고 대안도 많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아시겠지만 창원시의 재정 상황 굉장히 위험한 상황에 있습니다.

지난 3년간 정부 행안부 평가에서 1, 2, 3, 4, 5등급이 있습니다, 가, 나, 다, 라, 마인데요.

마를 두 번 받고, 아마 마를 세 번 받으면 굉장히 불이익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난해에 가까스로 라를 받아서 일단 그거를 모면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정도로 현재 재정 상황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인풋과 아웃풋을 나눠서 말씀드리면 세입 부분에서는 아까 말씀한 것처럼 여러 가지 도비, 국비 이런 데 창원시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데 일부 좀 지원되는 것 때문에 우리가 매칭 분열되는 사업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그거 때문에 자율적으로 쓸 수 있는 가용재원이 굉장히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관리해서 우리 창원특례시에 도움이 되는 그런 예산 위주로, 좀 어렵지만 서울에 가서 따서 그런 예산을 많이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웃풋 부분, 세출 부분에서는 아까 우리 1부시장께서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여러 가지 유사 중복 사업들도 굉장히 많고요.

또 서로 합해서 이렇게 사업을 추진하다 보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게 많은데 그런 세출에 대한 구조조정을 좀 세게 해서 효율적인 재정운영이 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지금 말씀하신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창원시가 나아가야 될 방향입니다.

지금 우리가 공업도시, 첨단제조도시로는 바깥에 많이 알려졌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소프트파워 시대에 맞게끔 도시 브랜드도 좀 바꿀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의 도시에 대한 게 덜 알려져 있는데 우리 창원은 여러 가지 그런 자원들 그런 자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부분을 잘 살려서 앞으로 브랜드를 문화예술도시 쪽으로 많이 홍보될 수 있도록 전문가 집단과 노력을 해서 그런 쪽에 한번 기획을 해서 전략을 한번 잡아보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파크골프장에 관한 것들은 정말 지금 단순하게 어르신들만 즐기는 게 아니라 젊은 분들도 많이 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근에 있는 함안이라든지 다른 지역에 비해서 인프라가 굉장히 부족한데 아까 여러 가지 말씀 주신 걸 참고해서 연내에 가급적이면 의회랑 서로 협의를 해가면서 합리적인 마스터플랜을 짜서 그런 수요에 충족하는 그 계획을 만들어내도록 하겠습니다.

박선애 의원 시장님, 정말 적극적인 답변 감사드립니다.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시장 홍남표 예,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김이근 의장님 이하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홍남표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창원특례시로 출범하였지만 인구 문제, 재정 문제, 대형 민자개발 추진방향 등 창원시가 풀어나가야 할 현안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이와 관련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은 물론 시의회에서도 시민들을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 진정성 있게 고민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면서 본 의원의 시정질문을 마칩니다.

경청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의장 김이근 질문하신 박선애 의원님과 답변하신 홍남표 시장님, 안경원 제1부시장님, 조명래 제2부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우완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우완 의원 존경하는 창원 시민 여러분! 김이근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홍남표 시장님과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힐링도시 내서읍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우완 의원입니다.

내서읍을 남에서 북으로 관통하는 광려천은 내서 주민들에게 휴식과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주는 힐링의 공간인 동시에 집중호우 시의 거센 물살은 언제든 내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할 수 있는 두려움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지난 11호 태풍 힌남노가 동반한 폭우로 인해 포항시의 냉천이 범람하여 귀중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재난 사고가 있었습니다.

냉천의 범람 원인을 분석한 기사 중에는 냉천 고향의 강 사업 당시 게이트볼장, 축구장, 야구장 등의 친수공간 확보하기 위해 하천 둔치를 지나치게 높이는 바람에 사고지점의 하천 폭이 줄고 통수단면이 줄었기 때문이라는 기사가 있습니다.

준공을 두 달가량 앞둔 광려천 고향의 강 조성 사업의 재해예방 효과를 점검해 보고 주민들의 반발이 심한 광려천 홍수터 파크골프장 추진에 대한 창원시의 명확한 답변을 듣고자 합니다.

먼저 안전건설교통국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조일암 국장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십시오.

국장님 반갑습니다.

○안전건설교통국장 조일암 예, 반갑습니다.

이우완 의원 자료 화면 띄워주시고요.

(자료 화면)

광려천 고향의 강 조성 사업에 대해서 사업 배경과 목적, 사업 경과 등에 대해 개괄적으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건설교통국장 조일암 답변드리겠습니다.

마산 내서읍 신감리에서 삼계리 삼계교까지 4.4㎞ 구간에 대해서 하는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되겠습니다.

2012년도에 국토부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2016년 하천 기본계획변경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같은 해 공사를 착공하여 지금 현재 용적률 97%로 11월에 준공 예정입니다.

이우완 의원 광려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구간 중 전안초등학교 앞 홍수터의 용도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시오.

그리고 홍수터를 조성하기 위해서 매입했던 경작지 그 부지의 매입 가격에 대해서 좀 설명해 주십시오.

○안전건설교통국장 조일암 홍수터는 홍수 시 홍수량을 저류시켜서 하류 홍수량을 경감시키는 구조물이 아닌 비구조물적 홍수 방안 대책입니다.

홍수량 조절이 아닌 하천 홍수 소통 능력을 원활히 하여 홍수피해를 경감하기 위한 시설입니다.

그리고 홍수터 매입 부지는 총 38필지, 2만 7,630헤베에 약 76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었습니다.

이우완 의원 방금 답변 중에 76억 원의 보상비를 지불하고 사들여서 홍수터를 조성했는데 이것이 단지 홍수피해를 약간 줄이는 정도에 그친다, 그러니까 홍수 방지를 위한 대책은 안 된다라는 그런 식으로 들리는데 맞습니까?

○안전건설교통국장 조일암 그렇지 않습니다.

이게 물론 홍수량을 조절이 아닌 홍수피해를 경감하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주민들에게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이우완 의원 그러니까 홍수량을 조절하는 기능은 없다는 말씀이잖아요.

○안전건설교통국장 조일암 예?

이우완 의원 홍수량을 조절하는 기능은 있습니까, 없습니까?

○안전건설교통국장 조일암 소통 능력을, 왜냐하면 홍수터라는 게 고수부지의 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 부분에는 하천 위험 면적이 넓어지지 않습니까.

그래서 홍수량을 일부 조절할 수 있다는 능력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우완 의원 두 번째 사진 자료 부탁드립니다.

(자료 화면)

홍수터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반대편 제방보다 높이가 낮아야 합니다.

현재 홍수터의 높이는 자료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하단부와 상단부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홍수터의 하단부와 상단부로 월유가 시작될 때 반대편 제방의 가장 낮은 지점의 여유 수위가 얼마인지 계산해 놓은 것이 있습니까?

○안전건설교통국장 조일암 답변드리겠습니다.

보통 우리가 지방하천의 100년 빈도 하천 제방 여유분은 약 0.8m입니다.

그런데 홍수터와 반대편 제방의 가장 낮은 곳의 여유 수위는 1.4m로 계산되어 있습니다.

이우완 의원 그러면, 즉 이 말씀은 홍수터의 상단부가 잠길 때, 잠기더라도 반대편 제방이 가장 낮은 지점에 1.4m 여유가 있다는 말씀이잖아요.

○안전건설교통국장 조일암 예,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우완 의원 조금 이따 제가 사진 다시 보여드리겠고요.

기상이변으로 시간당 100㎜ 이상의 폭우가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서울의 동작구에 시간당 140㎜의 폭우가 쏟아져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었고요, 9월 태풍 힌남노가 왔을 때 포항에도 시간당 110㎜의 폭우가 쏟아져서 냉천이 범람하는 사태가 있었습니다.

광려천 전체 구간 중에서 범람의 위험이 가장 높은 지점이 바로 홍수터의 반대편 제방입니다.

자료 보시겠습니다.

(자료 화면)

자료화면은 지난 9월 태풍 힌남노가 지나가고 비가 그친 시각에 인근 아파트 주민이 찍은 사진입니다.

당시 기록에 의하면 내서읍의 강우량은 시간당 최고 32㎜였습니다.

그날 하루 일일 강우량은 92.5㎜였고요.

홍수터의 하단부가 잠길 듯 말 듯 하는 정도였지만 반대편 제방 수위는 바로 발아래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지금 사진상으로는 거리를 가늠하기 좀 힘들 수도 있는데 사진 찍으신 분은 약 80㎝ 정도의 여유가 있었다고 합니다.

질문드리겠습니다.

홍수터 조성 당시에 시간당 몇 ㎜의 폭우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안전건설교통국장 조일암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광려천은 지방하천으로서 100년 빈도 확률 강우량으로 설계가 되고 지금 현재 시공 중에 있습니다.

시간당 101.4㎜ 정도 그리고 4시간을 기준으로 하면 175㎜까지는 충분히 대처할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우완 의원 지금 답변 주신 내용하고 실제로, 저 같은 경우는 비가 올 때마다 광려천에 나가봅니다.

나가보는데 너무나 괴리가 큽니다.

이거는 좀 현장을 점검하셔서 확실하게 좀 더, 만약에 지금 말씀하신 그 내용하고 현실이 맞지 않으면 반대편에 있는 제방을 좀 높이는 공사를 하더라도 꼭 그 기준에 맞춰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전건설교통국장 조일암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우완 의원 다음, 광려천 고향의 강 사업계획과 관련해서 지난해 총사업비 변경이 있었습니다.

어떤 내용이었는지 설명해 주십시오.

○안전건설교통국장 조일암 의원님께 기 보고드린 바와 같이 홍수터 친수시설, 즉 잔디광장 조성을 위해서 총사업비 298억 5,600만 원에서 7억이 증액된 305억 5,600만 원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우완 의원 사진 자료 보여주십시오.

(자료 화면)

그렇게 7억을 더 증액해서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총사업비 변경을 하면서까지 광장을 조성하고 잔디를 식재한 것은 어떤 목적이 있었기 때문입니까?

○안전건설교통국장 조일암 화면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그냥 방치했을 경우에는 홍수터가 침식 또는 세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것을 방지하고 침수시설을 조성하고 또 주민 휴식터를 제공하기 위해서 본 시설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우완 의원 단지 그 이유입니까?

○안전건설교통국장 조일암 예, 그렇습니다.

이우완 의원 혹시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사전작업은 아니었습니까?

○안전건설교통국장 조일암 예, 아닙니다.

이우완 의원 그런데 왜 그런 소문이 계속 돌고 있었습니까?

○안전건설교통국장 조일암 일부 저희들이 홍수터를 준공 시점에 일부 지역주민들께서 그렇게 원하는 부분이 있어서 우리가 타 관련 부서에서 검토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우완 의원 주민들이 저 지역에 파크골프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기 전부터 파크골프동호회 밴드라든지 블로그에는 이미 저곳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들어온다는 아주 구체적인 조감도까지 올라와 있었습니다.

그 조감도의 출처가 하천과나 우리 시는 아니라는 거죠?

○안전건설교통국장 조일암 예, 그렇습니다.

이우완 의원 알겠습니다.

2021년 8월에 있었던 마산회원구 상생발전특별회계사업 선정심의 당시 광려천 고향의 강 홍수터 잔디광장 조성을 위한 잔디 식재 사업이 심의 대상에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이 사업이 선정되어서 앞에 말씀하셨던 7억이라는 총사업비가 변경이 되지 않습니까.

이 당시에 올라왔던 그 사업 조서에 파크골프장이라는 내용이 들어 있습니까, 안 들어 있습니까?

○안전건설교통국장 조일암 사업의 목적은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친수시설 조성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파크골프장의 전 단계에 사업비를 확충한다는 내용은 들어 있지 않았습니다.

이우완 의원 맞죠, 그렇죠?

○안전건설교통국장 조일암 예, 그렇습니다.

이우완 의원 그런데 이거 역시 파크골프장을 추진하려는 사람들이 선정심의에 참여했던 회원구 시의원들 모두가 동의했다, 파크골프장이 저기 저 자리에 들어오는 것을 동의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 근거 자료가 되고 있다는 거죠, 저희들이 서명했던 것이.

○안전건설교통국장 조일암 그런 내용은 들어 있지 않았습니다.

이우완 의원 예, 알겠습니다.

확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고향의 강 사업은 창원시의 광려천과 내동천을 비롯해서 전국의 70여 개 하천을 대상으로 진행된 전국 차원의 사업입니다.

이 사업을 일반적인 하천정비사업과 구별 짓는 가장 큰 특징은 하천에 스토리텔링을 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창원시가 내동천과 광려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의 추진을 밝혔던 2016년 5월 3일자 경남일보 기사에는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당시의 안전건설교통국장님이 아마 임인한 국장님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고향의 강 조성 콘셉트에 맞춰 생명의 이야기가 흐르는 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많은 스토리텔링을 담았다. 고유한 역사, 문화를 연계한 친수공간, 사람·자연·도시의 연결 및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해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며 정감 어린 아름다운 하천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밝혔다’의 주체는 창원시겠죠, 그렇죠?

질문드리겠습니다.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광려천 고향의 강에 어떤 생명의 이야기가 흐르고 있으며 과연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고 있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전건설교통국장 조일암 저희들이 하천을 조성하면서 하천의 조성 목적이 예전에는 하천 자체가 수달이나 야생동물 또는 서식 환경을 제공하고 또는 우리 예전에 저희들이 어렸을 때 보면 멱을 감을 수 있는 그런 공간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런 생태하천으로의 복원이 과거라고 보시면 되겠고 현재는 주민들의 접근성을 향상시켜서 힐링공간을 제공하는 친환경 하천 조성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래라 함은 저희들이 치수 능력 향상을 통해서 항구적으로 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그런 하천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우완 의원 그 설명을 듣고 내서 주민 몇 분 정도가 공감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제가 아까 서두에 인사 말씀드렸던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힐링도시 내서읍이 되는 데 가장 큰 공헌을 한 것이 바로 광려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광려천은 고향의 강 사업을 하기 이전부터도 이미 자연과 사람이 공존했고 그렇게 해 왔다고 봅니다.

그래서 방금 설명해 주신 부분은 조금은 부족한 면이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국장님 자리로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안전건설교통국장 조일암 감사합니다.

이우완 의원 다음 자료 띄워주십시오.

(자료 화면)

경상남도가 발행한 광려천 하천기본계획서에는 광려천 홍수터를 광려천의 힘찬 생명력이 만들어 낸 땅에 고향의 강 이야기가 시작되는 상징적 공간이자 거점 공간으로서 ‘섬들숲’으로 조성하는 정비 방향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지금 사진 자료에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

광려천의 발원지인 감천골 마을 사람들이 옛날부터 마을 앞에 소나무를 심어 마을을 오가던 사람들을 맞이하고 배웅하던 ‘솔정’의 개념을 도입·확장해서 상징적인 숲을 조성함으로써 광려천 고향의 강을 랜드마크화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천기본계획에 들어있던 섬들숲 조성 사업은 광려천 고향의 밤 실시설계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광려천 고향의 강 조성 사업 본래 취지에 가장 적합하고 가장 상징적인 사업임에도 광려천 고향의 강 조성 사업의 실시설계에 반영되지 못했던 것입니다.

앞서 밝혔듯이 이곳에 7억 원을 들여 잔디광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위해 총사업비 변경이 있었습니다.

그 말은 실시설계에서 누락되었던 섬들숲 조성 사업도 총사업비 변경을 통해서 하천기본계획서 대로 추진할 수 있었는데 그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홍남표 시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시장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십시오.

시장님 반갑습니다.

시장 당선 직후에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구성되어 활동을 했죠?

○시장 홍남표 예, 그렇습니다.

이우완 의원 활동을 마치면서 그 결과물을 백서로 발간했습니다.

백서의 성격을 무엇이라 보면 되겠습니까?

○시장 홍남표 통상 인수위원회 백서라는 거는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 정책은 구체적으로 시에서 해야 되는 거고 그 앞단에 해야 될 과업에 대한 정의랄까, 그다음에 다음 단계가 아이디어를 내고 그다음에 대안을 제시하는 그 전체를 망라한 게 백서라 보여지고요.

그리고 이런 백서는 완성도가 높은 것도 있지만 상당히 완성도가 떨어지는 것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이우완 의원 그러면 백서는 인수위원회가 시장님께 제안하는 사업이라 보면 되겠습니까?

○시장 홍남표 제안하는 것보다 그 안에서 여러 가지 모색되었던 거를 담은 건데 아까 큰 방향성, 어쩌면 전략적인 것도 있고 전술적인 것도 있는데 바뀌어야 될 부분도 일부 포함되어 있는, 완성도가 높은 것도 있고 좀 낮은 것도 있고 하는 그런 거를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우완 의원 예, 알겠습니다.

다음 자료화면 부탁드립니다.

(자료 화면)

백서에는 광려천 홍수터에 20억 원을 들여 수변공원을 조성한다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수변공원은 앞서 광려천 하천기본계획서에 나오는 섬들숲과 같거나 유사한 개념으로 받아들여도 되겠습니까?

○시장 홍남표 예, 그렇게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이우완 의원 물론 하천기본계획서상에 보면 그걸 섬들숲이라 해서 숲을 조성하는 건데 그부지 안은 홍수터이기 때문에 물이 흘러가야 되는 곳입니다.

그래서 나무를 너무 많이 심어서 숲을 조성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홍수터의 본래 취지에는 맞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나중에 좀 수정을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백서 내용에 보시면요, 2022년 10월, 그러니까 지금 준공이 한 달 늦춰졌으니까 11월 하천공사 준공 후에 경남도협의회하고 하천기본계획을 변경하겠다고 했는데 저것은 왜 변경이 필요합니까?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본래 하천기본계획 상에 들어 있기 때문에 그대로 하면 될 것 같은데.

○시장 홍남표 그 안에 세부적인 검토는 좀 부족했을 겁니다.

도랑 우리 창원시랑 개입이 있는 부분은 좀 협의를 해서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우완 의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광려천 홍수터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그리도 지금도 아직 그 불씨가 꺼지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광려천 친수공간 내 파크골프장 건립을 반대하는 주민 3,000여 명이 집단 민원을 넣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답을 주시겠습니까?

○시장 홍남표 아무래도 모든 사업은 지역주민의 수용성이 부족하면 사실상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건 재고해야 된다고 보고요.

저희들이 아까도 존경하는 박선애 위원장님께서 질문도 하셨는데 파크골프장 전반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연내에 한번 마스터플랜을 짜서 실행 가능한 거 전부 검토해서 한번 제시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우완 의원 예, 광려천 홍수터에 파크골프장 건립을 반대하는 주민들은 파크골프장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파크골프는 노인층뿐만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스포츠로 성장하고 있고 또 동호인 수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어서 파크골프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3,000세대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인접해 있고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하천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는 위치라는 점과 특정 동호회 회원들만의 공간이 아닌 주민 모두의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도 홍수터 본래의 기능을 방해하는 지장물의 설치는 불가하다는 이유로 이곳에는 파크골프장이 적합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자료화면 다음 보시겠습니다.

(자료 화면)

그래서 시장님께 다른 대안 부지를 찾아서 파크골프장을 확충해 주실 것을 말씀드리던 차에 인수위원회 백서를 보니 늘어나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을 위해 권역별로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겠다는 내용이 들어 있었습니다.

마산권역에는 회성동 행정복합타운과 마산해양신도시, 덕동동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세 곳 중 한 곳에 조성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세 곳을 순차적으로 조성한다는 것입니까?

○시장 홍남표 아까 제가 모두에 여러 가지 백서의 성격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그 안에 여러 가지 대안 찾기 아이디에이션(ideation)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안에 구체적으로 보지 못하고 어제, 그저께 사안을 좀 봤는데 즉지로서는 조금 한 번 더 검토를 해야 될 사항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갖고 있고요.

저게 픽스 된 그런 안입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열어놓고 연말까지 실행 가능한 즉지를 찾아서 각 지역별로 제시를 한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우완 의원 예, 알겠습니다.

앞번 질문에 답변주셨던 것처럼 일단 민원을 주셨던 3,000명뿐만 아니고 인근 주민들, 내서 주민들은 마음을 좀 놓아도 되겠습니까?

○시장 홍남표 예, 저도 수용성이 떨어지면 그거는 안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여러분들이 다 받아들일 수 있는 이런 안을 마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우완 의원 감사합니다.

적절한 대안 부지를 찾아서 파크골프장 조성하는 것도 속도감 있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와 관련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마창대교 통행료가 ㎞당 계산했을 때 전국에서 가장 비싼 민자도로라는 걸 알고 계시죠?

○시장 홍남표 예, 그렇게 듣고 있습니다.

이우완 의원 ㎞당 1,471원, 전국적으로 유명한 거가대교 통행료보다 ㎞당 따졌을 때는 훨씬 더 비싼 도로입니다.

지난 지방선거가 한창일 때‘마창대교 통행료 인하와 공익처분 추진 시민운동본부’에서 양당의 경남도지사 후보자와 창원시장 후보자들에게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방안에 대한 정책 질의서를 보낸 바 있습니다.

당시 홍남표 창원시장 후보님께서도 답변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답변하셨는지 혹시 기억나십니까?

○시장 홍남표 제가 인터넷에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봤는데, 저희 공식적인 그 당시의 우리 선거캠프에서의 입장은 마창대교 통행료를 인하한다는 큰 방향성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왜 그런가 하니까 창원시가 협약의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구체적인 안을 제시할 수 있는 그런 입장도 안 됩니다.

그래서 그렇게 했는데 인터넷에 보니까 여러 가지 수치들이 나와 있고 해서 제가 깜짝 놀랐습니다.

공식적으로 저희들이 발표한 거는 없습니다.

이우완 의원 그러면 자료 화면 띄워주시겠습니까?

다음 자료요.

(자료 화면)

보시면 이거는 당시에,

○시장 홍남표 예, 바로 저것입니다.

제가 운영 기간이,

이우완 의원 아까 말씀드린 시민운동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하면서 보여줬던 건데,

○시장 홍남표 아니, 기자회견을 한 바가 없습니다.

제가 저런 단어를,

이우완 의원 시장님이 기자회견 하신 게 아니고 시민운동본부에서 이런 답변을 받았다라고 하면서 공개를 하는 기자회견이었거든요.

○시장 홍남표 잘못 전달된 것 같습니다.

이우완 의원 그러면 운영 기간 30년에서 40년 늘리는 이거 아니라는 거죠?

○시장 홍남표 예, 저런 어떤 운영 기간에 대한 거라든지 이게 저희들이, 창원시가 지금도 마찬가지고 제가 후보에 있을 때도 마찬가지고 창원시가 답변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방향성, 마창대교가 창원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인하하는 데 저희들도 역할이 있으면 찾겠다, 그런 게 큰 방향성이었고 구체적인 운영 기간, 재정 투자, 저런 요금 인하, 구체적인 숫자 있잖아요, 이런 것들은 제가 이야기한 바는 없습니다.

그리고 캠프에서도 공식적으로 발표한 거는 없는 걸로 제가 확인을 했습니다.

이우완 의원 통행료 요구 인하에 동의하시는,

○시장 홍남표 전체적인 방향성은 저희들이 역할을, 창원시가 협약당사자는 아니지만 협약 당사자끼리 합의가 되고 창원에서 역할이 있다면 저희들이 역할을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우완 의원 그다음 질문에 바로 나오는데요.

경상남도는 정부로부터 재정지원금 228억, 이 228억이 연간입니다, 연간.

228억을 확보해서 마창대교 통행료를 인하할 방침이었으나 다른 민자도로와의 형평성 등의 이유로 재정지원금 확보가 무산되었습니다.

그 대안으로 생각했던 정부 용역을 통한 현실적 해결책도 용역비 5억이 정부예산에서 제외되면서 이 방법도 어렵게 되었습니다.

물론 경상남도가 협약의 당사자이지만 우리 시가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와 관련해서 시장님이, 저 때는 저렇게 했지만 지금 혹시 좀 더 진전된 계획이 있는지 좀 여쭙고 싶습니다.

○시장 홍남표 기본적으로 협약당사자가 우선 먼저 원가분석이라든지 이런 거를 하면서 서로 논의하는 게 맞다고 보고요.

다만 우리 경상남도에서 7월 1일자, 모든 단체장이 다 마찬가지겠지만 7월 1일자로 임명이 되다 보니까 내년도 예산 편성안에 용역비가 포함이 안 되었을 겁니다.

안 되었지만 앞으로 정기 국회 그리고 11월, 12월까지 앞으로 국회 예산 심의과정이 있기 때문에 여기 또 돈이 들어갈 수도 있고 또 만약에 안 된다하더라도 내년도에 경남도에서 굉장히 고심을 할 것 같습니다.

그런 데에서 예산이 반영이 되고 거기에서 나름대로 방향성이 나오면 저희들도 창원시에서도 같이 노력을 보태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우완 의원 경상남도와 ㈜마창대교의 협약에 따르면 8년마다 통행요금 500원을 인상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올해 500원을 인상하고 2030년에 또 500원을 인상하여 최종적으로는 소형차 기준 3,500원이 됩니다.

지금 현재 2,500원도 비싼데 3,000원으로 인상되면 마창대교 이용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창원시민들의 원성이 더 높아질 것입니다.

혹시 여기에 대해서 창원시에서 재정투입이라든지 이런 거 고려되고 있는지.

○시장 홍남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현재는 당분간은 그런 논의구조가 만들어지지 않고 서로의 역할 분담도 안 되어 있는 상태 그리고 아직 원가분석도 안 되어 있기 때문에 그게 되고 나면 저희들이 창원시에서 도움이 있다면 또 창원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의회에도 협조를 얻어내야 되기 때문에 이 안에서 다 논의를 해서 창원시의 역할을 찾는 게 맞다고 봅니다.

이우완 의원 알겠습니다.

창원시는 현재 창원시민에 한해서 마창대교 통행료 500원을 할인해 주고 있습니다.

물론 그 비용은 창원시의 재정으로 충당하고 있고 제가 몇 년 전에 받은 자료에 의하면 연간 한 27억 정도 창원시에서 재정을 투입한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이것 또한 하이패스를 이용하시는 시민들에게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불평등일 수 있는데 어떤 이유에서 그렇게 하고 있는지, 그다음에 하이패스 이용자들에게도 확대할 계획이 없는지.

○시장 홍남표 지금 지원하고 있는 거는 창원시가 아니고 경남도에서 아마 지원을 하는데 창원시민뿐만 아니라 마창대교를 이용하는 사람 중에서 하이패스를 이용하지 않는 이용자, 그러니까 2,500원짜리를 2,000원에 공급하는 그 차익을 아마 경남도에서 보전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뒤에 창원시의 어떤 역할들이 나오면 존경하는 우리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내용들도 포함해서 저희들의 역할을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우완 의원 그 부분 조금 더 확인이 필요한데, 할인티켓을 구매하는데 제가 알고 있기로는 창원시에서 연간 27억 가까이 재정을 투입하고,

○시장 홍남표 잠깐만요, 확인을 바로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어디서….

(「저희는 별도로 예산을 투입하지는 않습니다」하는 이 있음)

아직 예산을 투입하는 게 없다 합니다.

이우완 의원 그러면 시 재정은 안 들어간다는 거죠? 할인에.

○시장 홍남표 예예.

이우완 의원 그러면 하이패스 이용자들에게까지 할인을 확대하려면 경남도가 나서야 된다는 그 말씀이죠?

○시장 홍남표 지금 현재는 경남도에서 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 그거는 제가 추정하기는 어렵고요.

한다면 여러 가지 전산에 대한 어떤 보완이랄까 있어야 될 것 같고요.

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 답변드리기 조금 그렇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우완 의원 물론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협약당사자가 경상남도다 보니까 창원시가 계속 발을 빼는 느낌이 계속 든단 말이죠.

창원시민들의 통행료 할인,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서는 창원시에서 어느 정도 재정지원도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2년쯤 전에 창원시에서 경남도에 제안했던 사항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창원시에서 얼마 정도를 부담할 테니 경남도에서 좀 더 부담해서 통행료의 반값 수준으로 낮추자, 할인하자라는 재정 투입을 제안했던 적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적극적인 행정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장 홍남표 예, 그렇게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우완 의원 성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마창대교 통행료 문제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닙니다.

오랫동안 끌어온 문제이며 지금대로라면 앞으로 15년 더 이 문제가 계속 문제거리로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정부로부터 연간 228억의 재정지원을 받아 통행료 할인을 시행한다하더라도 15년 동안 3,400억이 넘는 국민 혈세가 들어갑니다.

혈세는 혈세대로 들어가고 시민들은 할인된 요금이긴 하지만 통행료를 계속 내야 합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결국 투기 자본의 배만 불리게 됩니다.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제47조에는 사회기반시설의 상황변경이나 효율적 운영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 공익처분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공익처분을 하면 기존 운영사에 손실보상을 해야 합니다만 앞으로 들어갈 비용에 비하면 오히려 손실보상금이 더 적을 것임으로 마창대교 공익처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이근 질문하신 이우완 의원님과 답변하신 홍남표 시장님, 조일암 안전건설교통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시정에 대한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오늘 질문 내용을 포함한 의원님들의 개선 요구사항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드리겠습니다.


2. 창원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3. 창원시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4. 창원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15시52분)

○의장 김이근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창원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부터 의사일정 제4항 창원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까지 이상 3건의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기획행정위원회 김묘정 부위원장님 나오셔서 심사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김묘정 존경하는 김이근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김묘정 의원입니다.

창원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3건에 대하여 우리 위원회에서 심사한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제2항 창원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4차산업혁명, 기후변화 등 행정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전면 개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으며 제25조 및 제26조 중 서울사업소의 명칭이 서울본부로 변경됨에 따라 미반영된 사항을 수정하여 수정 가결하였습니다.

제3항 창원시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한시 정원 정비 계획에 따라 한시 정원 소속 부서 명칭 정비 및 권역별 한시 정원 존속 기한을 연장하는 것으로 행정 능력 향상을 위하여 타당하다고 판단하여 원안 가결하였습니다.

제4항 창원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행정기구 개편에 따른 부서 명칭 변경, 신규 사무의 추가, 담당 사무 이관 반영 등을 위임사무의 내용과 근거 법령을 정비하라는 것으로 타당하다고 판단하여 원안 가결하였습니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전자회의 서류를 참고해 주시고 아무쪼록 우리 위원회에서 심사보고한 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이상으로 심사결과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조)

창원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심사보고서

창원시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보고서

창원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보고서

(기획행정위원회)

(부록에 실음)

○의장 김이근 김묘정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2항 창원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성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창원시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성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창원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성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5. 창원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장 제출)

(15시55분)

○의장 김이근 의사일정 제5항 창원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문화환경도시위원회 이원주 부위원장님 나오셔서 심사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환경도시위원회 부위원장 이원주 존경하는 김이근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문화환경도시위원회 부위원장 이원주 의원입니다.

제118회 창원시의회 정례회 회기 중 문화환경도시위원회에서 심사한 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의사일정 제5항인 창원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석동정수장의 수돗물 유충 사태를 계기로 급수지역의 예상치 못한 상황 발생 시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수도요금 감면 혜택 등 적절한 피해 보상이 필요하다고 인정되어 상위법과 관계 법령을 근거로 수도요금 감면 범위를 확대하는 조항을 신설하여 시민 피해 보상의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수도 행정 서비스 제고 및 대시민 신뢰 회복이라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는 바 금회 일부개정조례안은 적절하다고 판단되어 원안 가결하였습니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전자회의 서류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아무쪼록 본 위원회에서 심사한 결과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이상 심사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조)

창원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보고서

(문화환경도시위원회)

(부록에 실음)

○의장 김이근 이원주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5항 창원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문화환경도시위원회에서 심사한 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성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 휴회결의(의장 제의)

(15시58분)

○의장 김이근 다음은 휴회 결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7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성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의원 여러분! 제3차 본회의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제3차 본회의는 10월 7일 금요일 오후 2시에 개의하여 결산 및 제2회 추경예산안과 각종 안건을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18회 창원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58분 산회)


【이의유무 찬성 의원 성명】
○창원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재석 의원(43인)
  찬성 의원(43인)
  강창석  구점득  권성현  김경수
  김경희  김남수  김묘정  김미나
  김상현  김수혜  김영록  김우진
  김이근  김혜란  남재욱  문순규
  박강우  박선애  박승엽  박해정
  백승규  서명일  서영권  성보빈
  손태화  심영석  안상우  오은옥
  이우완  이원주  이정희  이종화
  이천수  이해련  전홍표  정길상
  진형익  최은하  최정훈  한상석
  한은정  홍용채  황점복


○창원시 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석 의원(43인)
  찬성 의원(43인)
  강창석  구점득  권성현  김경수
  김경희  김남수  김묘정  김미나
  김상현  김수혜  김영록  김우진
  김이근  김혜란  남재욱  문순규
  박강우  박선애  박승엽  박해정
  백승규  서명일  서영권  성보빈
  손태화  심영석  안상우  오은옥
  이우완  이원주  이정희  이종화
  이천수  이해련  전홍표  정길상
  진형익  최은하  최정훈  한상석
  한은정  홍용채  황점복


○창원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석 의원(43인)
  찬성 의원(43인)
  강창석  구점득  권성현  김경수
  김경희  김남수  김묘정  김미나
  김상현  김수혜  김영록  김우진
  김이근  김혜란  남재욱  문순규
  박강우  박선애  박승엽  박해정
  백승규  서명일  서영권  성보빈
  손태화  심영석  안상우  오은옥
  이우완  이원주  이정희  이종화
  이천수  이해련  전홍표  정길상
  진형익  최은하  최정훈  한상석
  한은정  홍용채  황점복


○창원시 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석 의원(43인)
  찬성 의원(43인)
  강창석  구점득  권성현  김경수
  김경희  김남수  김묘정  김미나
  김상현  김수혜  김영록  김우진
  김이근  김혜란  남재욱  문순규
  박강우  박선애  박승엽  박해정
  백승규  서명일  서영권  성보빈
  손태화  심영석  안상우  오은옥
  이우완  이원주  이정희  이종화
  이천수  이해련  전홍표  정길상
  진형익  최은하  최정훈  한상석
  한은정  홍용채  황점복


○휴회 결의
  재석 의원(43인)
  찬성 의원(43인)
  강창석  구점득  권성현  김경수
  김경희  김남수  김묘정  김미나
  김상현  김수혜  김영록  김우진
  김이근  김혜란  남재욱  문순규
  박강우  박선애  박승엽  박해정
  백승규  서명일  서영권  성보빈
  손태화  심영석  안상우  오은옥
  이우완  이원주  이정희  이종화
  이천수  이해련  전홍표  정길상
  진형익  최은하  최정훈  한상석
  한은정  홍용채  황점복


○출석의원(45인)
강창석구점득권성현김경수
김경희김남수김묘정김미나
김상현김수혜김영록김우진
김이근김헌일김혜란남재욱
문순규박강우박선애박승엽
박해정백승규서명일서영권
성보빈손태화심영석안상우
오은옥이우완이원주이정희
이종화이천수이해련전홍표
정길상정순욱진형익최은하
최정훈한상석한은정홍용채
황점복


○출석공무원
  시     장               홍남표
  제1부시장               안경원
  제2부시장               조명래
  기획조정실장            곽기권
  자치행정국장            김화영
  경제일자리국장          정현섭
  스마트혁신산업국장      류효종
  안전건설교통국장        조일암
  문화체육관광국장        구진호
  복지여성보건국장        김종필
  해양항만수산국장        이종근
  환경도시국장            최재안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민
  마산보건소장            조현국
  창원소방본부장          김용진
  푸른도시사업소장        유재준
  도시개발사업소장        나재용
  하수도사업소장          제종남
  상수도사업소장          이종덕
  도서관사업소장          안익태
  차량등록사업소장        서정국
  의창구청장              박주야
  성산구청장              장규삼
  마산합포구청장          안병오
  마산회원구청장          박명종
  진해구청장              김동환


○속기사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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