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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제19회 제2차 본회의(2012.05.07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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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창원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2호

창원시의회사무국


일시 2012년 5월 7일(월) 10시


의사일정(제2차 본회의)

1. 시정에 대한 질문


부의된 안건

1. 시정에 대한 질문

가. 송순호 의원

나. 박삼동 의원


(10시01분 개의)

○의장대리 유원석 의석을 정돈해 주십시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9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 조례안 및 기타 안건심사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주요 사업지 현장방문활동 등 의정활동에 대단히 수고가 많았습니다.

오늘은 시정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1. 시정에 대한 질문

가. 송순호 의원

나. 박삼동 의원

○의장대리 유원석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시정에 대한 질문을 상정합니다.

이번에 질문하실 의원님은 총 두 분으로 접수 순서에 따라 송순호 의원님, 박삼동 의원님 순으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하실 송순호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순호 의원 반갑습니다. 균형발전위원회 송순호 의원입니다.

야구장 입지선정과 관련한 용역을 현재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 마산 창원 진해 지역별로 각 후보지 6곳을 정하여 각 항목별로 계량화하여 점수를 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간용역 결과보고서에서는 창원지역은 창원보조경기장, 마산지역은 마산종합운동장, 진해지역은 육군대학 부지가 각 지역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중간용역보고가 아니라고 방금 전에 들었습니다.

예비타당성 조사랍니다. 참고해 주시고요.

예비타당성 조사 때 이 3곳의 계량화된 점수는 대략 창원보조경기장이 270점, 마산종합운동장 240점, 진해 육군대학 부지는 170점 정도가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치적 고려와 균형발전적 측면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용역의 결과에 따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곳으로 신규 야구장 입지를 선정하면 간단한 일입니다.

하지만 통합 창원시의 여러 사정을 감안하면 꼭 용역결과 대로 입지를 선정할 형편이 못 되는 측면이 더 강한 것 같습니다.

그것은 통합 이후의 최대 이슈이고 쟁점인 통합 청사 문제가 연동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통합한 이후 지난 2년 동안 청사소재지 결정문제로 의회가 파행을 겪기도 하고 지역감정을 앞세운 결정이나 활동들이 있어 왔습니다.

이로 인해 의원이 의원을, 주민이 의원을 고발하기도 하고 의회단상을 점거하기도 하고 지역의 주민들끼리 반목과 갈등으로 통합의 생채기를 많이 남긴 기간이었습니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홍역 그 자체였습니다.

그것도 대단한 지역갈등의 치명적 홍역이었습니다.

청사문제만 나오면 정당과 이념을 뛰어넘는 지역 우선주의로 돌아서버렸고, 합리적 토론이나 대화를 거부하면서 의회 운영의 파행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의회 무용론이 춤을 추었고 시민들로부터의 비난과 욕설이 난무했습니다.

의회의 책임과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시민들께 사회를 드려야 하며,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창원시의회 모든 의원들의 자기반성과 성찰이 필요한 대목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이 청사문제를 깔끔히 정리해야 합니다.

창원시의회의 자기 책임 하에 이 문제를 정리하는 것이 창원시 의원들이 해야 할 제일 중요한 과제입니다.

그동안 너무 힘들지 않았습니까?

그동안 시민들에게 너무 많은 실망을 가져다주지 않았습니까?

이제 청사문제는 원점에서 다시 고민해야 합니다. 통합창원시에 신규청사를 건립할 것인지 말 것인지 부터 논의해야 합니다.

신규청사를 건립하지 않을 경우에는 청사가 없는 지역에 그만한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합니다.

신규청사 건립비용을 1400억원 정도로 잡아, 각 지역에 700억원의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1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7개를 정하든지, 7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하나를 정하든, 그것은 그 지역의 주민들이 결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창원시와 창원시의회에서는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간에 시민들의 결정을 존중해 예산을 편성하고 의결해야 합니다.

반드시 그 사업은 집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 정도의 정치적 약속과 실행은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또 신규 청사를 건립해야 한다면 어느 지역에 건립할 것인지를 면밀히 따져서 지역의 균형발전과 통합의 합의정신에 어긋나지 않도록 결정해야 합니다.

통합준비위원회에서 결정한 1순위와 2순위의 의미도 재정립하고 의견이 분분하다면 법리적 해석도 받아 봐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통합의 정신이 구현되도록 청사소재지 문제가 결정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2012년 7월 임시회 때까지는 결정을 하여야 한다는 것이 본의원의 생각입니다.

그러려면 의회 내에 청사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을 해야 합니다.

2년 동안 시민화합을 저해하고 통합정신을 지키지 못한 통철한 반성으로 이 활동은 시작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감히 창원시의회 모든 의원님들께 제안을 드립니다.

5월달 안에 창원시 통합청사 문제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청사문제를 책임있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그렇게 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창원시에서는 제9구단 프로야구단을 유치하면서 3만석 신규야구장을 건립하도록 약속을 하였고, 의회에서 이를 동의하였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올해 5월에서 6월 정도에 야구장 입지선정을 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청사 문제와 야구장 문제는 독립적 상수가 아닙니다.

이제까지는 청사 문제의 결정에 따라 야구장의 입지가 결정되어지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 보편타당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청사문제가 해결되지 않음으로 인해 야구장 입지가 먼저 선정되어버리면 청사문제가 야구장에 종속변수로 전락해 버리고 말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2년 동안 그렇게 홍역을 치른 과정은 무엇이란 말입니까?

의회가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해 청사문제 하나 결정하지 못하는 말 그대로 식물의회가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의회의 존재감, 의회의 위상과 역할, 이 모든 것이 한순간에 상실되는 허망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창원시의회의 무력감과 의원이란 무력감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창원시의회는 2년동안 무엇 때문에 그렇게 치고 박고 싸움질을 해왔습니까?

무엇 때문에 그렇게 정당과 이념도 무시하고 지역적으로 뭉쳐서 서로 헐뜯어왔습니까?

2년 동안 무엇 때문에 그렇게 지역주민들끼리 반목하고 갈등하도록 만들었습니까?

일이 이렇게 되어서는 안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제라도 창원시의회의 역할을 제대로 찾아야 하고 자기 책임을 다 해야 합니다.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특별위원회 구성과 특위 활동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약 45일동안의 특위활동을 통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동안 민의도 수렴하고 공청회나 소 토론회와 설명회를 권역별로 열어야 합니다.

지역 주민들이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들어야 합니다.

지역의 주민들이 진정 청사를 원하는지 야구장을 원하는지, 아니면 상징물을 원하는지, 아니면 또 다른 인센티브를 원하는지 속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활동을 거쳐 특위에서 합의안이 도출되면 그 합의안을 의결하면 될 것이고, 합의안이 도출되지 않을 경우에는 청사소재지 결정안을 상정해 의회 절차에 따라 결정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 보다 더 좋은 방안이 있으면 얼마든지 제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청사 문제를 의회 스스로 결정할 마지막 기회라 여겨야 합니다.

창원시 집행부와 박완수 시장은 창원시의회의 실질적 기회를 한번 더 주어야 합니다.

야구장 소재지 결정을 창원시에서 청사 문제 결정전에 결정을 해 버리면 창원시의회의 마지막 남은 자존심마저 무너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만약 이런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창원시의회에서 7월까지 청사 문제에 관하여 책임 있는 결정을 하지 못할 경우에는 야구장 입지를 창원시 집행부에서 빠르게 선정하는 것이 그 해결책임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이와 관련해 박완수 시장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시장님, 나와 주십시오.

시장님, 수고 많습니다.

○시장 박완수 예, 반갑습니다.

송순호 의원 그간에 사격국제대회를 유치한 여러 가지 성과가 있었습니다. 축하드리고요. 수고하셨다는 말 전합니다.

○시장 박완수 감사합니다.

송순호 의원 첫 번째 질문 드리겠습니다.

신규야구장 입지선정과 관련해서 용역이 진행 중인 걸로 알고 있고, 혹시 지금까지 나온 결과가 있으면 말씀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시장 박완수 송순호 의원님 잘 아시다시피 신규야구장 건립과 관련해 가지고 지금까지 3단계로 진행이 되어왔습니다만 먼저 1단계는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우리가 야구장을 신규로 건립하기로 의사결정을 하고 난 뒤에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또 통합창원시 관할 구역 안에 있는 후보지, 그러니까 지금 도시계획상으로나 각종 법령상으로 야구장 건립이 가능한 곳, 또 일정면적을 확보할 수 있는 곳, 이런 곳을 총 망라해 가지고 34곳을 우리가 1단계로 결정을 했습니다.

했고, 그 34곳을 대상으로 해 가지고 2단계로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했습니다. 의뢰한 결과 34개 후보지 중에 여러 가지 법령의 검토, 면적의 과다, 앞으로 조기에 건립 가능한 여러 가지 입지성이나 자연성을 평가해 가지고 진해 창원 마산 각 지역에 2개 후보지, 각 지역에 가장 접근성이나 입지성이 아주 우수한 그런 후보지 6개소를 지난 해 7월부터 12월까지 용역을 통해서 결정을 했고, 최종적으로 3단계로 금년 1월부터 그 6개 후보지 중에 최종후보지와 그 최종후보지에 대한 기본설계를 함께 용역을 의뢰해 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지금현재는 이 6개 후보지 중에 최종후보지를 선정하는 막바지 단계에 있고, 아직까지는 최종 용역보고서를 제가 보고받지 못했습니다만 이게 보고가 이루어지고 나면 아마 연구기관에서 객관적인, 학술적인, 과학적인 접근성이나 여러 가지 평가를 통해서의 그 6개 후보지에 대한 우선순위가 아마 보고가 될 것 같습니다.

송순호 의원 지금 3단계 용역을 진행 중이고 최종후보지 선정과 아울러서 각 후보지마다 설계까지 포괄하는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렇게 인식하면 되겠습니까?

○시장 박완수 예, 그렇습니다.

송순호 의원 그럼 최종 결과물이 언제쯤 납품되죠?

○시장 박완수 이번 달 중으로 아마 우리 시에 납품이 되고 거기에 대한 평가, 또 검토가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송순호 의원 5월달 중에 납품될 것이고 5월 안에 각종 검토가 이루어질 것이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시장 박완수 예, 그렇습니다.

송순호 의원 고맙습니다. 두 번째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그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신규야구장 입지선정을 어떤 방식으로, 또 어떤 시기에 할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말씀해 주십시오.

○시장 박완수 우리가 합리적인 사고를 가지고 판단한다고 하면 우리가 3단계를 거쳐서 최종 후보지가 연구기관에 의해서 결정이 되어서 들어온다고 하면 우리가 그 후보지를 존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3단계 검토를 거쳐서 최종 가장 우수한 후보지를 야구장 입지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들고, 단지 조금 전에 서두에서 송순호 의원님께서 여러 가지 시청사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문제를 제기하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을 합니다.

당초에 특위구성이라든지 여러 가지 입지를 신규건립을 할 것이냐, 입지를 어떻게 할 것이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집행부가 주도적으로 시청사 문제에 대해서 결론을 내리는 것 보다도 시의회가 주도적으로 하고 집행기관에서 여러 가지 관련 자료라든지 필요한 보완책을 같이 내놓은 선에서 같이 참여 하에 시민의 의견을 들어서 시의회가 주도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 대해서는 저도 공감을 하고, 단지 야구장 후보지를 독립적으로 생각한다고 하면 저는 생각할 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용역기관에서 가장 우수한 후보지를 제시를 하면 그걸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들지만, 지금 통합시 같은 경우에는 통합시 전체 시민들의 화합 속에서 균형발전을 이루어야 우리 통합시 미래를 위해서 굉장히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이 되기 때문에 균형발전의 가치를 고려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1,2위, 우선순위의 1위 2위 3위 이렇게 쭉 나오겠지만 상위에 들어있는 후보지 중에 그런 균형발전 가치를 고려해서 결정할 수도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송순호 의원 저도 시장님 말씀에 동의를 하고요. 청사와 야구장 문제가 결코 독립적이지 않다, 저는 이렇게 판단을 합니다.

2개의 시설물이 적절한 균형과 배려 속에서 배치되어야 될 지점이 충분히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고, 중요한 것은 야구장이, NC다이노스가 1군으로 언제 올라갈지 모르지만 1군으로 올라가고, 또 우리가 약속한 기간이 있지 않겠습니까? 신규야구장을 지어주기로 한 기간이,

그 기간을 맞추기 위해서는 빠르게 선정되고 진행되어야 될 지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와 관련해서 야구장과 청사문제가 독립적 변수라 보지 않는 전제 하에 저는 청사 문제를 결정할 수 있는 그 역할과 책임이 저는 창원시의회에 분명히 있다 이렇게 보고 있고, 그 역할을 저는 다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5월달에 용역결과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최종 집행부에서 야구장 입지를 선정하는 문제를 적어도 7월 이후로 좀 늦추어주라 라는 게 본 의원의 시정질문의 요지입니다.

이것과 관련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답변해 주십시오.

○시장 박완수 우리 시 입장에서는 야구장도 중요하지만 청사소재지를 결정하는 것이 시민의 갈등을 해소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기 때문에 청사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면 그런 부분을 고려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단지 우리 의원님들께서 잘 아시다시피 KBO와 NC다이노스 팀의 여러 가지 입장을 고려해 가지고 저희들이 약속한 기간이 있습니다. 신규야구장 건립에 대해서,

그래서 최소한 금년 안으로 행정절차는 끝나고 최소한 내년 2013년도에는 입지에 대한 건립을 착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13년도, 14년도, 15년도에 가서 준공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래서 한 1,2개월 보류를 해서 우리 시의회에서 신청사 입지와 관련한 논의를 하는데 도움이 되고 어떻게 보면 균형발전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하면 일정기간은 유예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발표를

송순호 의원 시장님, 답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장 박완수 감사합니다.

송순호 의원 시장님이 답변하신 것처럼 야구장을 지어야 될 시기도 있습니다. 있고, 이것이 한 없이 늘어지고 또 이제까지 의회가 보여 왔던 통합시 청사문제 결정의 과정을 그대로 재현한다면 청사문제는 결정되기도 힘들 것이고, 야구장은 또 시기에 의해서 결정될 수밖에 없습니다.

야구장이 먼저 선정되고 나면 청사는 야구장에 따른 종속변수로 전락되고 맙니다.

2년 동안 우리 의회에서 그렇게 많은 노력들을 한 것도 있지만 우리 시민들에게 사실상 보여주지 않아야 될 것들을 많이 보여준 것 또한 우리 창원시의회의 책임이라고 봅니다.

이것과 관련해서 마지막 기회다 이렇게 생각을 가지시고 청사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우리 위원님들의 힘으로 구성을 해서 활동을 해 나갔으면 좋겠다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면서, 다음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광려천 환경정비 사업과 관련해 건설교통국장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국장님, 나와 주십시오.

○건설교통국장 김현만 건설교통국장 김현만입니다.

송순호 의원 예, 국장님, 반갑습니다.

○건설교통국장 김현만 반갑습니다.

송순호 의원 간단하게 질문을 드리죠. 광려천 환경정비사업에 대한 개요를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건설교통국장 김현만 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광려천은 내서읍 삼계리 광려천교에서 함안군 경계까지가 되겠습니다. 총 3.6㎞로써 저수호안 2.2㎞, 산책로 및 자전거 도로가 7㎞, 지능형 램프, 전망데크, 조경식재 등이 있습니다.

사업비는 100억으로써 국비 60억, 도비 20억, 시비 20억이 되겠습니다.

현 공정은 45%가 되겠습니다.

송순호 의원 현 공정은 45%다 그죠?

○건설교통국장 김현만 예.

송순호 의원 이게 언제 준공예정인가요?

○건설교통국장 김현만 내년 말 준공예정 되어 있습니다.

송순호 의원 내년 말입니까?

○건설교통국장 김현만 예, 2013년 말입니다.

송순호 의원 올해 말까지 하는 게 아니고요?

○건설교통국장 김현만 예.

송순호 의원 삼계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위로 올라가면 한일유앤아이가 있고 한우리2차 위에까지 정비사업으로 있던데 사업구간이 거기까지도 포함이 됩니까?

○건설교통국장 김현만 거기는 일부 별도로 발주를 했습니다.

송순호 의원 별도로 발주를 했습니까?

○건설교통국장 김현만 예.

송순호 의원 알겠습니다. 의사계에서는 광려천 관련 화면 띄워주십시오.

광려천 환경정비 사업이 끝나면 하천 둔치를 통해서 산책로, 자전거도로가 구성되는 게 주 사업입니다. 그렇게 되면 많은 주민들이 광려천을 따라서 산보도 할 것이고 트레킹도 할 것이고 자전거를 타고 교통 이동수단도 될 것이고 운동하는 이런 코스도 될 건데, 국장님이 생각하시기에 만약 이게 완공이 되고 나면 밤과 낮을 구분했을 때 어느 쪽에 이용객이 더 많다고 봅니까?

○건설교통국장 김현만 의원님말씀처럼 사업 준공이 되어 가지고 정확한 데이터를 봐야 알겠지만 주로 주간보다는 야간이 많아지지 않겠습니까?

송순호 의원 주로 저녁부터 해서 운동하는 사람들도 많고 아침 일찍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내서 종합운동장도 역시 만들어놓으면 야간에 하루에 약 천명 가까운 사람들이 바글바글 운동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밤에 이용하시는 분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보시면 지금 공사 현장입니다. 주간모습, 야간모습, 똑같은 장소에 똑같은 위치에서 찍은 겁니다.

다음 사진 보여주십시오.

이것도 반대편으로, 삼계방향으로 똑같은 위치에서 낮에 찍었던 모습이고 밤에 찍었던 모습입니다.

사업비를 100억원을 들여서 짓는 아주 어마한 사업이죠. 그리고 친수공간을 조성해서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하고자 만드는 시설물입니다.

그런데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주간보다는 야간이용자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그런데 밤에 저렇게 어두워요. 다닐 수가 없습니다. 안전이 전혀 보장이 안 되죠.

유도등도 없습니다. 저렇게 좋은 시설물을 만들어놓고 밤에 주로 이용해야 될 시설물에 유도등 조차도 계획이 안 되어있다, 이것은 굉장히 심각한 문제가 있다, 이렇게 보여 지고 있습니다.

이것과 관련해서 지금 현재 사업계획에 유도등이나 아니면 부착형이든 뭐가 되었든 간에 산책로나 자전거 도로를 밝혀줄 수 있는 그런 계획이 들어가 있습니까?

○건설교통국장 김현만 지금 현재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송순호 의원 포함되어 있지 않죠. 그럼 어떻게 할 건가요?

○건설교통국장 김현만 예, 그래서 당초에 국토해양부의 기본계획안에는 70억이 확정되었습니다. 그 당시 마산시에서 2010년 4월달에 의원님 지적하신 대로 경관조명하고 지금현재 광려교에서 보라맨션간 도로가 낮습니다. 현재 침수가 되기 때문에 시장님께서 몇 번, 그 도로 숭상관계를 저희들이 사업비를 50억 정도 증액 건의를 했습니다만 그 당시 70억 확정되고, 저희들이 그 당시에 199억을 올렸습니다. 4월달에,

10월달에 국토해양부에서 승인 내려온 게 99억원은 감액이 되고 100억원만 내려왔습니다.

지금 현재 아까 말씀하신 대로 어차피 시설을 해 놓고 나면 시민들이 이용할 때 야간에 불편이 없어야 되기 때문에 3.6㎞에 70m 간격으로 하면 양쪽에 110등 정도 되어집니다.

사업비는 5억 정도가 되겠습니다. 어쨌든 이 부분은 저희들이 국토해양부에 총괄사업비 변경을 받든지 해 가지고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송순호 의원 반드시 야간유도등이 포함되어야 됩니다. 그렇게 해야 이용이 가능하고요.

그 다음 이게 하천에 설치할 것 같으면 돌출형으로 설치하면 안 됩니다. 돌출형으로 설치하면 비가 오거나 장마때 분명히 범람을 하게 되어있고 시설물을 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에 부착형으로 해야 이후 사후관리도 편할 거고, 또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전기가 필요 없는 시설물도 있어요.

요즘은 태양광을 받아서 충전을 시켜서 밤이 되면 켤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자재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충분하게 검토를 해서 이후에 시설물을 유지관리 하는데 굉장히 용이한, 그리고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유도등을 그 사업비가 5억이 들어가든 아니면 조금 더 추가로 들어가든 해서 분명하게 사업계획에 반영을 시킬 것을 다시 한번 부탁드리고, 그렇게 하시겠죠?

○건설교통국장 김현만 예, 의원님 말씀대로 어쨌든 국토해양부에 총괄사업비 승인을 득했을 때 의원님 말씀대로 유수 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자전거 도로나 산책로나 또 도로사면이 있습니다.

그 범위 내에서 충분히 협의해서 설치토록 하겠습니다.

송순호 의원 이게 국토해양부에서 협의가 안 되어지면 우리 시 자체 재원으로 못 하나요?

○건설교통국장 김현만 어쨌든 사업비로 하겠습니다.

송순호 의원 그렇죠?

○건설교통국장 김현만 예.

송순호 의원 그렇게 책임지고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사회인 야구장 조성과 관련해서 문화체육국장님께 몇 가지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나와 주십시오.

국장님, 반갑습니다.

○문화체육국장 황양원 예, 반갑습니다.

송순호 의원 국장님 반갑습니다. 사실은 국장님께 드리고 싶은 질문이 많아요.

NC다이노스 2군 캠프 훈련장 고성으로 유치가 되고 NC에서 한 350억 가량을 투입해서 만들죠. 여러 가지 이런 야구와 관련된 인프라를 우리 창원시에 유치를 하고 만들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다시 하면서 그 점에 대해서는 우리 다 같이 반성을 해야 될 점이 있다 판단이 됩니다.

먼저 사회인 야구장 조성계획과 사업진행 상황을 말씀을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화체육국장 황양원 문화체육국장 황양원입니다.

먼저 사회인 야구장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리고 질문사항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는 NC 다이노스 프로야구단의 출범과 함께 사회인 야구의 활성을 위해 사회인 야구장 확충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대산면 모산리의 낙동강 살리기 제16공구에 사회인 야구장 5면, 북면 화천리의 낙동강 살리기 제17공구에 사회인 야구장 3면을 조성할 계획으로 5월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하였습니다.

대산면 모산리 일원의 사회인 야구장은 금년 상반기 중에 준공할 계획이며 북면 화천리 일원의 사회인 야구장은 기반조성 완료 후 내년도 당초예산을 확보하여 2013년도 상반기 중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송순호 의원 사업비가 어느 정도 들어갑니까?

○문화체육국장 황양원 사업비 들어가는 것은 약 25억 정도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송순호 의원 8면 조성하는데 25억 정도 들어간다 그죠?

○문화체육국장 황양원 예, 그렇습니다.

송순호 의원 NC 다이노스 프로구단이 출범하든 안 하든 상관없이 사회인 야구인 동호인이 많습니다.

사회 야구인들이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창원시에 그렇게 없습니다. 그래서 주로 다른 타지로 가든지 아니면 좁은 운동장에서 해서 여러 가지 민원을 야기 시키는 경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NC와 상관없이 우리 시에서 좀 빠르게 해야 될 점이 있다 이렇게 판단이 들고, 그런데 대산면 낙동강 16공구, 17공구 지역의 접근성이 상당히 멀죠?

그렇게 판단하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국장 황양원 야구 연습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도심 가운데 있으면 각종 소음문제나 민원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타 지역에서 놓고 볼 적에도 거의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고, 또 학교에 야구부가 있는 데는 학교연습장이 있고 그렇습니다.

어떻게 보면 훈련장은 도심에서 떨어진 아주 쾌적하고, 접근성은 떨어지지만 그런 데가 야구연습하는데 굉장히 좋은 것으로 저희들은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송순호 의원 사회인 야구인들이 스포츠로 해서 먹고사는 것은 아니고, 주말을 이용해서 동호인들끼리 모여서 친선경기, 동호인들끼리 교류협력, 화목을 다지기 위해서 주로 게임을 하죠.

그래서 될 수 있으면 가까이 있는 것이 저는 좋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두 번째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금현재 우리 창원시 관내에 사회인 야구동호회 현황을 말씀해 주시고, 현 창원시 관내 야구경기장 현황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체육국장 황양원 현재 마산 창원 진해 지역에 사회인 야구리그에 소속된 동호회는 10개 리그에 191개 팀, 약 5,500여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 야구경기를 할 수 있는 경기장은 마산야구장을 비롯하여 진해야구장, 팔팔(88)야구장, 용마고등학교, 신월중학교, 마산중학교, 육군정비창 등으로 7개 경기장이 있습니다.

송순호 의원 191개 팀에 5,500여명의 동호인들이 야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로 마산야구장 같은 경우는 동호인들이 거의 못 쓰죠. 거의 못 쓰고, 진해야구장이나 팔팔(88), 용마, 신월 여기는 학교 운동장을 빌리는 것도 여러 가지 제한이 있어서 연습하기에 적절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진해야구장하고 88야구장에서 주로 야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실질적으로 우리 야구동호인들이 마음 편하게 야구를 할 수 있는 곳이 한 3곳 정도밖에 없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래서 사회인 야구장 조성이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그래서 대산에 빨리해서 8개 면을 조성하는 것도 굉장히 시급한 일이고 중요한 일이지만 제가 마지막으로 묻고 싶은 것은 조금 전에 했던 대로 동호인들이 가까이에서 주말에 편하게 할 수 있으려면 적어도 각 구청별로 한군데씩 우리 시가 조성하는 공영야구연습장이 필요한 것 아니냐, 이게 당장 해 내라 이게 아니고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그런 계획을 잡아서 추진을 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국장님?

○문화체육국장 황양원 예, 저희 시에서도 사회인 야구인의 저변확대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NC 다이노스가 저희 연고지가 됨으로 해서 현재의 2군 경기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과 많은 야구인 팬의 저변확대를 하고 있는데 사회인 야구인들이 편하게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은 다각도로 검토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먼저 대산면에 있는 야구장과 북면에 있는 야구장을 어느 정도 조성을 하면서 사회인들이 편안하게 훈련할 수 있는 구장을 저희들이 나름대로 발굴하기 위해서는 다각도로 전체적으로 현장조사 발굴이 필요하지만 우선 교육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폐교가 있다든지, 제가 파악을 해 보니까 우리 관내에 폐교가 4군데 정도 있습니다.

있어서 마산합포구 같은 경우는 구산에 2군데 정도 폐교로써 아무런 활용을 안 하고 있고, 회원구에서는 내서읍 중리에 구 중리초등학교도 마찬가지로 활용을 안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진해도 웅천 수도분교도 폐교로 활용을 안 하고 있기 때문에 교육청과 긴밀히 협의를 해서 야구장을 조성을 할 수 있으면 저희들이 협의를 해서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송순호 의원 시간이 없어서요, 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다음에 시정 질문을 하든 5분 발언을 하든 그렇게 하기로 하고요.

어쨌든 창원시가 의지를 가지고 각 구청별로 페교를 활용하든 산지를 이용하든 어쨌든 하나씩 만들겠다라는 의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 의지들을 꼭 가져주시고, 또 엔씨소프트에서도 사회인 야구장을 조성하는데 뭔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엔씨소프트와도 긴밀하게 협의를 할 필요가 있다, 그것이 엔씨소프트가 창원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고성에 간 것에 대한 보상도 좀 받아야 되지 않겠어요?

그렇게 해 주실 거죠?

○문화체육국장 황양원 예, 열심히 협의를 해 보겠습니다.

송순호 의원 협의만 하지 마시고, 추진을 좀 해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의장대리 유원석 송순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답변하신 박완수 시장님, 김현만 건설교통국장님, 황양원 문화체육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박삼동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삼동 의원 반갑습니다. 박삼동 의원입니다.

우선 질문에 들어가기 전에 우리 시장님께 칭찬과 존경을 보낼 일이 있어서 말씀드리고 질문토록 하겠습니다.

송순호 의원님도 잠시 언급을 하셨지만 지난 4월 17일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최종 유치결정을 보고 저희들 굉장히 많이 환영을 하고 존경을 보냈습니다.

세계사격선수권 대회를 개최한 곳을 51회까지 살펴보니까 40여회 이상은 유럽 쪽에서 개최했고 그 외 북남미, 아프리카, 이집트 정도인데 통합 창원시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제52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추진 1년만에 결정짓도록 했음은 경이적인 일이 아닐 수 없고, 창원시가 동양의 메가시티임을 확인시킨 것이라고 아니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나라도 언어도 문화도 환경도 다른 악조건 속에서 말입니다. 이것은 박완수 시장님의 탁월한 경영행정마인드로 꼭 해 내고야 말겠다는 일념이 계셨기에 창원시가 기적을 창조해 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더 110만 시민들과 함께 축하와 존경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첫 번째 광명촌 이주대책 추진과정에 대해서는 조금 전에 국장님과 과장님, 계장님이 오셔서 확실하게 답변을 들은 관계로, 주민과 대책위의 협의를 하고 주민재산권과 분양형태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상세히 말씀을 들었기 때문에 생략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질문을 시장님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반갑습니다.

○시장 박완수 예, 반갑습니다.

박삼동 의원 야구장 같은 경우에도 조금 전에 국장님이 답을 하셨습니다만 시장님, 사회인 야구연습장 같은 경우에는 25억 사업비가 든다고 했는데 모산리에 있는 야구장하고 같이 든다는 얘기입니까? 국장님, 거기 서서 답변하셔도 됩니다.

북면하고 같이 든다는 얘기입니까?

○문화체육국장 황양원 예, 북면하고 대산하고 같이 해서 25억입니다.

박삼동 의원 그러면 알겠습니다.

○문화체육국장 황양원 예.

박삼동 의원 시장님, 이 땅이 혹시나 어느 누구 땅입니까?

○시장 박완수 지금 사회인 야구장 건립 말입니까?

박삼동 의원 예, 사회인 야구연습장

○시장 박완수 답변을 드리기 전에 박삼동 의원님이 저를 칭찬을 아주 많이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광명촌은 제가 답변을 안 드렸습니다만 그 동안에 우리가 가능하면 국비나 도비를 확보하려고 노력해 왔는데 국도비 확보가 안 되면 우리 시가 자체적으로 예산을 들여서 광명촌 건립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조금 전 사회인 야구장 건립 후보지는 그것은 하천부지입니다. 하천부지기 때문에 국유지죠.

국유지기 때문에 거기에는 항구적인 시설을 하거나 이렇게는 할 수 없는 것이고, 시민들이 체육을 할 수 있는, 홍수기가 아니거나 이럴 때 체육을 할 수 있는 그런 땅이기 때문에 그것은 하천부지입니다.

박삼동 의원 하천부지를 점사용료라든지 허가문제라든지 이런 것을 다 받았습니까?

○시장 박완수 그것은 낙동강개발계획에 우리가 당초 개발계획안에 반영을 해서 정부의 승인을 받은 겁니다.

박삼동 의원 정부에서 승인을 받았습니까?

○시장 박완수 예.

박삼동 의원 확실합니까?

○시장 박완수 확실하죠.

○문화체육국장 황양원 예.

박삼동 의원 지금 현재 공문이 왔다 갔다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국장님, 확실합니까?

○문화체육국장 황양원 하천점용허가를 받았습니다.

박삼동 의원 하천 점용허가를 연 얼마나, 제곱미터당 얼마를 어떻게 받았습니까?

○문화체육국장 황양원 사용료는 지금현재 무료인줄 알고 있고요.

박삼동 의원 무료인줄 알고 있고가 아니고

○문화체육국장 황양원 예, 무료입니다.

박삼동 의원 공문을 보낸 내용이 어떠냐고요.

○문화체육국장 황양원 현재 야구장을 조성하기 위해서 야구장 조성할 땅을 하천에 써도 좋겠느냐 그 계획을 가지고 몇 번 협의를 했는데

박삼동 의원 그러니까 공문을 지금 현재 보낸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국장 황양원 예, 공문의 회신이 왔습니다.

박삼동 의원 그 공문의 답이 어떻게 왔습니까?

○문화체육국장 황양원 공문의 답은 끝나고 나면 제시를 하겠지만 일단 점용허가도 났고 무료로 쓴다고, 제시를 하겠습니다.

박삼동 의원 시장님, 제가 왜 이렇게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사실은 지방자치단체에서 땅을 필요로 하는 것 같으면 웬만하면 중앙기관에서 협의를 안 해 줍니다.

자치단체에서 매입을 하라고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이것은 하천 부지기 때문에 정확하게 장기적으로 나무를 심는다든지 이런 것은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하천부지에 사회인 야구연습장은 어떤 식으로 설치를 하기에 되는지 법적 근거를 한번 찾아보셨습니까?

○시장 박완수 하천부지는 팔고 사고 할 수 없는 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시가 사거나 그걸 할 입장은 아니고, 낙동강 개발계획에 보면 인근 우리 시 관할 구역뿐만 아니라 전체 시민들이 스포츠를 할 수 있고, 가서 즐길 수 있는 그런 시설들을 많이 해 놓고 있죠.

단지 항구적인 시설이나 하천의 유수에 크게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거나 이런 시설은 할 수 없지만,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낙동강 개발계획에 기본계획을 반영을 했던 것이고 조금 전에 박삼동 의원님 말씀대로 실무적으로 점용허가문제라든지 사용료 문제는 지금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삼동 의원 하천부지는 사고팔고는 할 수가 없지만 하천부지에 시설을 할 수 있는 게 있다 이 말이죠.

그래서 사회인 야구연습장이 어떻게 설치를 하겠다 라고 하천부지에 국토해양부나 어떤 식으로 해 가지고 건의를 해서 그게 된다고 답을 받은 게 있냐 이 말이에요

○시장 박완수 받았죠.

박삼동 의원 예, 그걸 나중에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국장 황양원 답 받은 자료가 있습니다.

박삼동 의원 예, 자료가 있으면.

조금 전에 송순호 의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야구장과 청사가 결정이 맞물려 가지 않아도 5월 중으로 신규야구장은 결정을 내서 추진을 할 계획입니까? 시장님,

○시장 박완수 야구장을 독자적으로?

박삼동 의원 예.

○시장 박완수 저는 야구장을 빨리 입지를 확정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KBO에 약속한 부분도 있지만 그 동안에 오랫동안 후보지에 대해서 검증을 거쳐 왔고 또 시민들 여론이나 전문기관의 용역을 거쳐 왔기 때문에 시민들 입장에서도 자꾸 입지가 확정 안 되고 지지부진하게 끄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종적인 용역보고서가 들어오면 어떤 형태로든지 조기에 결정을 내리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느냐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박삼동 의원 저는 야구장 관계 때문에 상당히 서운한 점이 많았던 부분들이 시장님께서 진해 시의원님 두 분을 집무실에 불러서 야구장은 진해에 못 준다, 못 주는 이유는 엔씨 야구단에서 창원에 있기를 희망한다, 그렇기 때문에 못 준다 라고 그렇게 말씀한 적이 있습니까?

○시장 박완수 그런 기억이 없는데요? 못 준다는 말은 한 적이 없고, 엔씨소프트 측의 입장은

박삼동 의원 엔씨소프트가

○시장 박완수 답변을 들어보세요. NC 다이노스 측이 가장 원하는 곳은 관중을 관객을 가장 많이 동원할 수 있는 접근성이 뛰어난 곳을 원하고, 그 원하는 곳이 창원 마산 쪽을 원하고 있다 그 얘기를 제가 했습니다.

박삼동 의원 그러면 굳이 우리 34군데 중에 6곳을 압축을 했던 그런 특별한 사유를, 용역을 줄 그런 이유가 있었습니까?

○시장 박완수 개인적인 의견과 시가 최종적으로 입지를 결정하는 것은 개인적인 의견, 또 용역기관의 객관적인 과학적인 타당성 분석결과, 그 다음에 정치적인 고려, 균형발전의 가치, 이런 걸 전부 종합해서 최종발표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의견은 언제든지 낼 수 있고, 또 특히 NC 다이노스가 그 야구장을 이용해야 되기 때문에 그 사람들의 입장도 고려의 대상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박삼동 의원 그렇다면 시장님, 34개 후보지 중에 6개로 압축을 할 때에 구 마산 같은 경우에 보면 마산에 종합운동장과 마산 종합운동장 옆 체육관 부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중간용역보고를 6개 압축을 할 때 시장님, 보고 받으셨죠?

○시장 박완수 예, 보고 받았습니다.

박삼동 의원 같은 부지 내에 2개의 후보지가 선정이 된다는 것은 이것은 맞습니까? 틀립니까?

○시장 박완수 34개 후보지 안에 그 2개가 들어있었고, 용역기관이

박삼동 의원 34개를 누가 만들었습니까?

○시장 박완수 조금전에 송순호 의원 질문에 답변을 드렸지 않습니까?

박삼동 의원 예, 34군데를 처음에 지정을 할 때에, 34군데 할 때 이런 식으로 지정을 하는 것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말씀을 좀 하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시장님?

○시장 박완수 지금 박의원님의 질문요지를 제가 이해를 잘 못 하겠는데,

박삼동 의원 아니, 마창진에 2개씩 압축을 시킬 때에 이걸 보면 같은 지번 내에 2군데를 압축을 시켰다 이 말이죠.

보면 지금 현재 후보지 중에 차선책이라고 구산면 수정만 매립지, 내서읍 삼계 근린공원, 내서읍 중리 대바위 시가화 예정지, 내서읍 중리 시가화 예정지, 마산 상업매립지, 마산 가포매립지, 두척지구 첨단산업 예정지, 양덕동 한일광장 로타리, 진전면 양촌 시가화 예정지에 이런 식으로 최선책과 차선책을 해야 되는데, 지금 다른 곳에는 창원이나 진해는 다른 곳에 그렇게 했는데 유독 마산만 지금 현재 이 후보지를 같은 번지 내에 2개를 정했다 이 말이죠.

이것을 예를 들어서 눈여겨서 살펴 보셨냐는 말이죠.

○시장 박완수 시장이 마음대로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박삼동 의원 아니, 그러니까 그것을 용역을 중간용역을 할 때에 그런 게 있었느냐

○시장 박완수 용역결과가 나왔는데 시장이 그 후보지를 빼라고 얘기를 할까요?

박삼동 의원 아니, 그것은 잘못되었다, 용역을 제가, 그렇기 때문에 제가 이렇게 시장님께 얘기했습니다.

○시장 박완수 아니, 그러니까 용역기관에서 객관적이고 타당하고 과학적인 근거와 각종 지표를 가지고 후보지로 나온 곳에 대해서 평가결과를 가지고 이 두 후보지를 결정했기 때문에 시에서 일방적으로 이걸 빼라 달라 이렇게 얘기하기는 곤란하지 않습니까?

그 중에서 우리가 최상의 후보지를 결정하면 되는 것이지요.

박삼동 의원 시장님, 용역은요, 용역은 제가 국장하고 계장하고 보고도

○시장 박완수 그런데 주경기장하고 실내체육관하고는 완전히 다릅니다. 주경기장은 주경기장을 허물고 지어야 되는 거죠.

박삼동 의원 아니, 번지는 같은 지번이잖아요.

○시장 박완수 같은 지번이든 어쨌든 박의원님 말씀하셨다시피 주경기장하고

박삼동 의원 같은 지번인데도 그게 맞다 라고 그렇게, 우리가 인간적으로 예를 들어서 설령 법적으로 위배되었다손 안 치더라도, 제가 용역을 왜 그렇게 말씀을 드렸느냐 하면 용역은 목동이 양떼를 몰고 가는 것하고 뭐가 다를 바가 있습니까?

○시장 박완수 주경기장은 예를 들면 주경기장을 허물고 지어야 될 문제가 생기고 실내체육관은 주경기장을 우리 마산 지역 주민들의 스포츠시설로 활용하면서 지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그것은 엄연히 구분되어야 되고 다른 부지로 볼 수 있는 것이지요.

박삼동 의원 그 자리에 무엇이 온다라고 지금 현재 후보지로 정해져 있습니까?

그 자리에 종합청사 유치 1순위로 지정된 곳 아닙니까?

그런데 이 야구장을 또 지정을 했다는 얘기입니까? 그것은 누가 봐도 안 맞는 것 아닙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신중히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제가 드립니다.

답변 필요 없습니다.

끝으로 자족형 행정복합타운 조성사업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이 질문을 한다라고 하니까 동료의원님들이 또 그것 가지고 질문하냐 이렇게 하고 웃으시는 그런 동료의원님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이제는 의정단상에서 제발 질문이 나오지 않도록 확실히 답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시장님, 그 동안 있었던 과정을 설명을 조금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장 박완수 지난번에도 박삼동 의원이 복합행정타운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고, 제가 개략적인 답변을 했습니다.

그 질문이 있고 난 뒤에 박의원께서 잘 아시다시피 주민들과 함께 도지사를 면담했고 도의 경남개발공사, 도 도시계획과 시가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서 현재 이 부분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그런 단계에 있습니다.

박삼동 의원 시장님, 지난 번 정례회때 질문할 때 제가 드릴 때에 도지사님 한번 만나보겠습니까 하니까 만나보겠다고 했는데 만나보셨습니까?

○시장 박완수 예, 지사님 만나봤습니다.

박삼동 의원 언제 어떻게 만났습니까?

○시장 박완수 이 문제로 직접 만나지는 않았습니다.

박삼동 의원 이 문제로요.

○시장 박완수 이 문제만을 가지고 만난 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박삼동 의원 이 문제를 가지고 만나자고

○시장 박완수 그리고 그 당시에 제가 답변하기로는 복합행정타운은 사실상 여러 가지 입지적인 여건이나 현재 상황으로 봤을 때 정말 추진하기가 곤란하고 조금 전에 박의원께서 이 복합행정타운을 왜 시가 의지를 가지지 않느냐 라는 얘기를 했는데 이 질문이 앞으로 안 나왔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했는데, 이건 우리 시가 의지를 가진다고 이게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추진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이런 문제가 걸려있기 때문에 경남도 개발공사와 도가 의지를 가져야 되고, 그 동안에 우리 시의 노력결과가 아직 확정은 안 되었습니다만 도에서 어느 정도 시가 해야 될 의무를 다 해주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얘기인데, 그 시가 해야 될 의무라는 게 결국 기관유치 문제입니다.

박삼동 의원 시장님, 지난 번 정례회 때 제가 말씀드릴 때에 도지사와 협의를 직접 해 본 적이 있나 하니까 없다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의사소통의 부재라고 본다, 업무태만이 아니냐 이렇게 얘기를 하니까, 시장님은 그렇게 하면 시장이 전반적으로 안 되는 것은 다 시장의 업무태만입니다 이렇게 답을 했어요.

또 제가 동료의원 8명의 질문에 답하시는 걸 봤는데 거의 시인하려고 하지 않고 계속 어느 쪽이든 합리화 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씀하니까 계획된 질문만 해 주십시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설령 의원들이 잘못된 질문을 하더라 해도 이렇게 질문에 답변을 할 수가 있습니까?

○시장 박완수 지금 뭐

박삼동 의원 의정단상에서 답변자가 이렇게 말씀을 할 수 있는 것은 저 본의원이 생각할 때에 의회를 경시하는 것입니다.

설령 잘못 나온 질문이 있더라 해도 앞으로 이런 답변은 좀 지양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들이 겁이 나서 어떻게 질문을 하겠습니까?

○시장 박완수 오늘 제가 답변한데 뭐 잘못된 게 있습니까?

박삼동 의원 아니, 앞으로도 그렇게 말씀을 해 달라는 얘기입니다.

특히나 신성한 민의의 전당, 의정단상에서 하신 말씀은 어떠한 일의 경우라도 책임을 지셔야 하고, 의욕적으로 열정적으로 집중 몰입하셔서 마무리를 짓는 시장님이 되셔야죠.

그런데 지난 번 정례회때 만나보겠습니까? 보겠습니다 라고 얘기했는데 아직 만나보지 않았다, 저는 3월 26일날 만났습니다.

제가 가서 이렇게 얘기했죠. 도지사님, 주민께 제가 쥐어 박히는 것만큼 오늘 쥐어박으려고 왔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그렇게 얘기를 하니까 조금 전에 시장님이 말씀하시듯이 그런 식으로 도시정책과장이 말씀하더라고요.

이건 누가 처음에 얘기했나, 너희하고 같이 삼자가 경남개발공사하고 했지 않느냐, 그럼 결혼시켜 놓고 애를 잉태시키지 않으려고 따로 잠재우는 것하고 무슨 다를 바가 있나, 너희가 구획지정하고 실시계획인가를 냈더라면 다른 기관들이 안 오려고 했겠나,

제가 집행부 답변하는 걸 제가 쥐어박았습니다.

그러니까 도지사도 책임이 있나, 있다 이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4월 5일까지 경남개발공사에 가가지고 3자가 만나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나, 하겠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그렇게 얘기를 하니까 그러면 서로가 잘못이 있으니까 도에 너희도 공공기관 하나 넣어라, 우리도 구청 내가 책임지고 시장님한테 말씀드려서 하겠다, 4월 5일날 그렇게 얘기해서 최종 4월 15일까지 경공하고 도하고 시하고 황태수 부의장하고 저하고 앉아서 협의를 해보자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무슨 말이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현재 오늘 제가 시정질문하고 주민들이 만나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주민들이 제게 시장님을 좀 만나게 해 주십시오 하는데, 제가 오늘 시장님한테 질문을 하는데 답변 들어보고 제가 얘기 하겠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그래서 이것은 예를 들어서 시장님, 자꾸 도에서 책임이 있다는 얘기 하지 말고 애시 당초에 제가 지난 번 시정질문 때도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애시 당초에 못할 것 같았으면 아예 안 해야 되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사격장 유치하듯이 이런 식으로 했더라면 나라도 언어도 다 틀리는데도 해 냈는데 이걸 못해낸다 말입니까?

하라고 지금 현재 진행을 시키고 있지 않습니까? 시장님께서,

○시장 박완수 일이라는 게 순리로 해야 되는데 물론 실무적으로 어떻게든 계속 노력을 하고 접촉을 하고 있는데 이게 아시다시피 여러 가지 수지나 타당성 결과가 있기 때문에 주최기관에서 노력을 하는 게 지금 한계가 있습니다.

물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시의회와 집행부에서 같이 마음을 맞춰서 노력을 앞으로 계속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삼동 의원 시장님, 우리 주민들과 같이 대화를 한번 해 주시고요. 정말 이것은 다시 한번 더 말씀드리지만 집중과 몰입을 하면 분명 도지사하고 같이, 또 적과의 동침을 하면 해 냅니다.

광개토대왕 마지막회를 제가 봤는데 광개토대왕을 죽이려고 얼마만큼 중상모략을 하고, 광개토대왕은 아버지도 부인도 형님도 잃었는데도 오로지 고구려와 나라를 위해서 백성들을 위해서 한 길을 가셨습니다.

그러니까 마지막에 자기가 죽이려고 하는 사람한테 마지막 결투를 하면서 그렇게 얘기를 했죠. 진정으로 정말 너는 나라가 있느냐 백성들이 있느냐 앞으로 후연의 왕관을 씌워 줄 테니까 우리 손잡고 함께 달려 가보자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그렇게 죽이려고 했던 사람들도 같이 동참을 하면 될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이 아니라고 해서 안 만나야 됩니까? 얼마든지 만나야 되죠.

이것은 진정으로 충심어린 마음에서 제가 말씀드린 만큼 시장님이 한번 만나서 얼마든지, 밑에서 실무진이 70번이 아니라 7번 만났는데요. 700번을 만나도 해결 안 됩니다. 이것은, 만나야 해결 안 됩니다.

도지사님도 책임이 있다 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만나보니까,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시장님, 답변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끝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독일이 2차 대전 직후에 국민들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서 합창의 하모니를 불렀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잘 살아보세 새마을 운동으로써 우리가 부흥을 일으켰습니다.

우리 통합 창원시는 세계사격대회 유치를 해서 더욱 더 경이적인 기적을 그렇게 해 냈습니다. 앞으로 모든 일들을 집중 몰입한다면 그런 시정을 펼치신다면 우리 시민이 신바람 나고 살맛나는 그런 동양의 메가시티 창원이 될 거라고 보고, 시장님, 관계공무원 여러분, 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대리 유원석 박삼동 의원님, 그리고 박완수 시장님, 질문과 답변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시정에 대한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시정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하시느라 대단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제3차 본회의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제3차 본회의는 5월 8일 화요일 내일 오후 2시에 개의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보고 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함께 방청해 주신 방청객 여러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우리 시의회에 애정을 가져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19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03분 산회)


○출석의원(51인)
이상석차형보강영희
박해영방종근공창섭
이희철배종천이찬호
정영주강기일김문웅
노창섭강장순김석규
여월태강용범이명근
이옥선정쌍학김종식
정광식김순식황일두
김성준송순호조갑련
김종대박삼동이형조
문순규손태화이상인
전수명조준택김헌일
유원석정우서김성일
김태웅박철하이치우
이성섭장병운홍성실
심재양최미니김윤희
심경희박순애이해련
○출석공무원
시 장 박완수
제1부시장 조기호
행정국장 차상오
문화체육국장 황양원
경제국장 이동찬
복지여성국장 박춘우
환경녹지국장 정수훈
균형발전국장 김동하
도시정책국장 양윤호
건설교통국장 김현만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만
창원보건소장 이부옥
마산보건소장 이종락
진해보건소장 권근현
창원소방본부장 김종길
창원소방서장 최승호
마산소방서장 이채순
상수도사업소장 신용수
공원사업소장 김해용
도시개발사업소장 김흥수
해양개발사업소장 이수환
차량등록사업소장 김용필
문화도서관사업소장 김옥준
환경사업소장 황규일
의창구청장 이종민
성산구청장 정희판
마산합포구청장 조광일
마산회원구청장 김덕용
진해구청장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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