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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제144회 제1차 본회의(2025.06.05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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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4회 창원시의회(제1차정례회)

본회의회의록
제1호

창원시의회사무국


일시 2025년 6월 5일(목) 10시


의사일정(제1차본회의)

1. 제144회 창원시의회(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2.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보고의 건

3.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4.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5. NC다이노스 야구 문화 활성화를 위한 교통 및 시설 인프라 확충 촉구 건의안


부의된 안건

○ 5분 자유발언

가. 정순욱 의원 나. 김경희 의원 다. 성보빈 의원 라. 김영록 의원 마. 전홍표 의원

바. 백승규 의원 사. 김혜란 의원 아. 김미나 의원

1. 제144회 창원시의회(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2.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보고의 건(시장 제출)

3.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의장 제의)

4.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이해련 의원 등 9명 의원 발의)

5. NC다이노스 야구 문화 활성화를 위한 교통 및 시설 인프라 확충 촉구 건의안(박승엽 의원 등 9명 의원 발의)

○ 본회의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장 제의)

○ 휴회결의(의장 제의)


(10시08분 개의)

○의장 손태화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44회 창원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먼저 사무국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류효종 사무국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국장 류효종 사무국장 류효종입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제144회 창원시의회 제1차 정례회 집회 경위입니다.

이번 정례회는 「지방자치법」제53조와 창원시의회 회기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에 따라 5월 22일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집회 계획을 협의하였습니다.

집회 공고와 함께 전 의원에게 집회 내용을 통지하고 오늘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원접수 현황입니다.

의원발의 조례안 10건, 그리고 시장제출 의안 13건이 접수되어 모두 23건의 의안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의원발의 건의안으로 NC다이노스 야구 문화 활성화를 위한 교통 및 시설 인프라 확충 촉구 건의안이 접수되어 오늘 본회의에 상정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원발의 조례안 의견 제출 현황입니다.

의원발의 조례안 예고에 따른 의견제출서가 1건이 접수되어 오늘 소관 상임위에 통보하였습니다.

다음은 서면질문 등 현황입니다.

27건의 서면질문 및 서류 제출이 요구되어 답변서가 제출되었습니다.

다음은 진정서 처리 현황입니다.

1건의 진정서가 접수되어 해당 민원에게 답변을 회신해 드렸습니다.

끝으로 본회의 불참자입니다.

장금용 시장권한대행, 박성옥 도시정책국장은 폐현수막 순환 재활용 민관협약식 참석으로 오늘 본회의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서면 통보가 있었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자회의 서류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손태화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5분 자유발언

가. 정순욱 의원 나. 김경희 의원 다. 성보빈 의원 라. 김영록 의원 마. 전홍표 의원

바. 백승규 의원 사. 김혜란 의원 아. 김미나 의원

(10시10분)

○의장 손태화 다음은 5분 자유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여덟 분의 의원께서 발언하시겠습니다.

먼저 정순욱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순욱 의원 새로운 시대가 열렸습니다.

2025년 6월 4일부로 국민주권정부를 여신 제21대 이재명 대통령님의 취임을 창원특례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주권자의 뜻을 잘 받들어 성공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달은 호국보훈의 달 6월입니다.

나라를 수호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 존경하는 손태화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장금용 시장권한대행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진해구 석동·경화·병암지구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순욱 의원입니다.

나라의 운명이 걸린 전쟁은 참으로 많았습니다.

현대전에서 전쟁은 참으로 비참하고 처참한 현실을 동반합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침략으로 시작된 전쟁은 한반도의 끝자락까지 밀려나며 국가의 존망이 흔들렸던 치열하고도 고통스러운 전쟁이었습니다.

이 전쟁에 참여한 6·25 참전유공자들은 자신의 삶과 청춘을 오직 나라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바쳤습니다.

나라가 풍전등화의 길목에 섰던 그때 그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지켜졌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세계적인 경제 국가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그분들의 헌신 덕분입니다.

그러나 75년이 지난 지금 참전 영웅들은 백발과 전쟁의 후유증을 짊어진 채 냉담한 세월 속에서 소리 없이 세상을 떠나고 있습니다.

이제 남아계신 분들도 평균 연령 93세에 이르렀습니다.

그분들은 자신의 소중한 뜻이 이어지지 못할까 깊이 염려하고 계십니다.

그분들의 뜻은 분명합니다.

6·25 전쟁의 기억과 의미를 미래 세대에 전달하고 국가의 안보 의식과 희생정신을 계승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제도적으로는 6·25 참전유공자인 본인만이 단체회원 자격을 가질 수 있어 그 유지를 온전히 계승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6·25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회원 자격을 승계해 그 정신과 역사, 안보 의식을 이어가야 합니다.

이는 단순한 자격 부여가 아니라 국가가 지켜낸 기억을 지키는 일입니다.

6·25 전쟁의 역사적 의의, 6·25 참전유공자회의 국가 안보적 가치, UN군 참전 및 그 후손들과의 가교 역할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서 유족 승계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6·25 참전유공자회는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한 반드시 존속해야 할 단체입니다.

이 단체는 단지 과거를 기념하는 것을 넘어 6·25 전쟁이 조국 수호를 위해 구국의 전쟁이었음을 오늘 세대에게 알리는 사명을 계속 수행해야 합니다.

따라서 호국, 자유, 수호의 정신을 계승하는 보훈공법단체로서 법제화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국회와 국가보훈부의 특별한 지원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영웅들의 뜻을 잇는 최소한의 길, 그 길이 바로 유족 회원 자격 승계이며, 그분들이 바랐던 공동체의 미래를 지켜내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손태화 정순욱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경희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희 의원 존경하는 손태화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장금용 권한대행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중앙·웅남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경희 의원입니다.

창원특례시는 민선8기 동안 발전이 아닌 퇴보를 겪었습니다.

특히 전임 홍남표 시장 재임기간 동안의 대형사업 운영은 잃어버린 3년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닙니다.

대표적으로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은 홍 전 시장과 감사관, 특정 탈락업체 간의 유착 의혹, 표적 감사 그리고 창원시가 승소한 소송을 뒤집은 셀프패소 논란 등으로 시의회에서 수차례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

이제는 창원시민을 위해서라도 이 사업을 정상화시켜야 합니다.

홍남표 전 시장은 실체적인 진실과 정상화를 외치며 시작한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을 결국 감사를 빌미로 스스로 무너뜨렸습니다.

창원시가 승소한 4차 공모를 스스로 뒤집어 패소하게 만든 그 감사보고서는 지금도 시민들에게 분노와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시민을 우롱하고, 실체적인 진실을 운운하며 시정을 혼란에 빠뜨린 전임 시장의 책임은 분명히 물어야 합니다.

게다가 그 사이 수십억 원의 시민 혈세가 금융 이자로 낭비됐다는 점은 결코 간과할 수가 없습니다.

이제는 해결해야 할 때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4차 공모에 대한 재평가 절차는 창원시가 아닌 국토교통부나 LH 등 제3의 객관적인 기관을 통해 진행되어야 합니다.

특히 언론 보도와 의혹이 수년간 이어져 온 만큼 공정성과 비공개 원칙을 준수할 수 있는 평가 체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4차 탈락업체와의 유착 의혹, 감사관의 편향성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창원시가 스스로 심사에 나서는 것은 시민적 신뢰를 회복할 수 없습니다.

또한 만일 5차 공모 민간사업자와의 소송에서 창원시가 패소할 경우에 2심과 3심으로 이어지는 긴 소송 기간 동안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은 또다시 표류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창원시는 소송 전략과 사업 전략을 재정비하고, 무엇이 창원시민을 위한 길인지 다시 판단해야 합니다.

홍남표 전 시장이 엉켜놓은 대형 사업들이 하루빨리 제자리를 찾기를 기대하며,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손태화 김경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성보빈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보빈 의원 반갑습니다.

상남·사파·대방동이 키운 청년 시의원, 국민의힘 성보빈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손태화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장금용 권한대행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오늘 창원시가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청년 인구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서 새롭게 추진하는 설렌데이 사업의 의미와 기대 효과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큰 관심과 호응을 부탁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전례 없는 인구감소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전국적인 저출생 문제 속에서 창원의 인구 순유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2024년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창원시는 단 1년 사이에 10,000명이 줄었으며, 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서 인구감소 규모 2위라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우리 창원시는 경남도 내에서 청년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입니다.

2025년 5월 기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인구는 약 23만 명으로, 이는 경남 전체 청년 인구의 34% 수준입니다.

이는 단순한 수치 그 이상으로 창원시가 청년 세대의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는 그런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장 많이 품고 있는 도시라는 뜻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청년 유출과 낮은 혼인율은 여전한 과제입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정착이라는 문제의 출발점에 주목하여 설렌데이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본 사업은 지난 정례회에서 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본 의원이 제안하여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신규시책입니다.

지난 4월 25일부터 2주간 진행된 모집에 무려 240명이 몰리면서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보였습니다.

설렌데이는 단순한 커플 매칭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서 사랑의 결실을 이루고 또 창원시에 안착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여정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된 시책입니다.

대표적으로요, 서울시가 추진한 설렘 in 한강사업이 54%에 달하는 매칭 성공률과 당시에 100명 모집했는데요.

3,286명이 신청해서 약 33대 1의 경쟁률로 높은 만족률을 얻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남시의 솔로몬의 선택, 오산시의 솔로만 오산, 부산시의 내는 솔로데이, 김해시의 나는 김해 솔로, 거제시의 인연 축제 등 타 지자체의 그런 성공 사례들이 실질적 정책 효과를 가진 청년 정책 모델의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창원시 또한 설렌데이를 통해서 청년의 일상 속에 소소하지만 확실한 설렘과 연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며, 단기적으로는 사회적 교류 확대 또 장기적으로는 결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정주 인구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점은요, 이러한 사업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정책의 일관성과 신뢰를 갖도록 하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무엇이라도 해보는 게 낫다, 그런 말처럼 지방자치단체가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 직접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아주 큰 정책적 시도라 볼 수 있겠습니다.

상·하반기 연 2회 정례화를 통해서 청년들이 언제든 참여할 수 있고, 창원시에 정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설렌데이를 통해서 우리 시가 더 많은 청년들에게 다가가고, 청년들이 더 이상 탈창원하지 않는 실질적인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시의원은 조례 제·개정, 예산 심사뿐만 아니라 우리 시가 나아가야 할 비전과 방향을 집행부와 함께 모색해야 합니다.

또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발굴과 제언도 해야 합니다.

본 의원 또한 한 사람의 청년 시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청년의 관점과 감수성을 반영한 청년 니즈에 걸맞은 좋은 정책들을 많이 발굴해서 젊은 창원을 위한 변화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이제는 저출산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야 할 때입니다.

또한 이러한 프로그램의 장기적 효과와 지속 가능성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야 할 것입니다.

다가오는 13일, 다음 주 금요일이죠?

드디어 설렌데이 행사가 개최됩니다.

창원의 많은 미혼 남녀들이 즐길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생각만 해도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는데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하반기에도 한 차례 더 개최될 예정이오니 창원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손태화 성보빈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영록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록 의원 존경하는 창원특례시민 여러분, 손태화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민의 힘 김영록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우리 창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 경관 제고와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실천적 전환을 제안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도시 경관은 곧 우리 도시의 얼굴이자 시민의 자부심입니다.

또한 안전한 생활환경은 모든 행정의 기본이자 출발점입니다.

2007년 창원은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0곳에 선정되었고, 2010년에는 유엔환경계획(UNEP) 주관의 살기 좋은 도시 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계획도시로서 정돈된 도시 미관을 유지하고 있는 창원의 장점이 때로는 또 다른 불편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도시 전역에 조성된 고밀도 녹지 경관으로 인한 가로등 조명의 간섭 문제입니다.

창원은 다양한 수종의 가로수가 도시 전역에 식재되어 있고 넓은 공원은 시민의 안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울창한 수목은 때로는 야간 보행의 안전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가령, 가로수에 가려진 가로등 불빛 때문에 시민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야간 보행이나 통행 중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시의 정체성인 녹지 경관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자연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경관 인프라를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가로수가 우거져 시야 확보가 어려운 보행로에는 낮은 위치에 보행자 전용 조명을 설치하여 보다 안전한 야간 보행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아울러 창원대로처럼 차로 폭이 넓은 도로의 경우 중앙분리대에 가로등을 추가로 설치하고 기존 조명의 조도를 높이는 등 시가지 전반의 밝기를 향상시키는 방안도 함께 검토되어야 합니다.

스마트 가로등의 도입도 중요한 해결책입니다.

사람이나 차와 같은 객체를 인식해 조명을 제어하고, 이동 방향에 따라 움직일 뿐 아니라 통행량을 측정하여 빅데이터를 모으고 각종 환경 센서를 통해 각 장소의 환경 정보를 모으는 일, 카메라를 활용해 치안을 유지하는 일 또한 가능합니다.

스마트 가로등의 도입과 함께 장기적으로는 신규 가로수 식재 기준을 새롭게 마련하는 등 전문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창원국가산단의 야간 경관 개선에도 꾸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앞서 경관 개선을 추진한 공단로 일부 구간은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지만 차량 통행이 많은 남천 주변이나 영세사업장이 밀집한 지역은 대조적인 실정입니다.

이에 문화선도산단 선정 세부 과제인 남천 리모델링과 연계하여 지역의 산업·문화 특성과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한 가로등과 교량 경관 조성 계획을 마련해야 합니다.

나아가 공장 외벽과 지붕, 담장 등 유휴 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산단 전역에 불빛을 채울 수 있도록 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야 합니다.

인천시 내항 부두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 벽화가 있습니다.

이 벽화는 2018년 기네스북 등재에 이어 세계 유명 디자인상을 휩쓸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좋은 사례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벽면 디지털 미디어 전광판 사업을 조성하여 밤에는 야간 조명으로 도시 이미지를 바꾼 좋은 선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을 위해 이제는 예방행정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최근 우리 창원에서도 노후 하수관로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20년 이상 된 하수관로 비율이 70%에 육박하며 지반침하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합니다.

저는 이 자리를 빌려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지하매설물 관리 시스템에 창원시 도입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현실의 지하매설물 3D 가상 공간을 구현하여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노후도, 파손 여부, 이상 징후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예측할 수 있게 합니다.

이는 단순한 CCTV 점검을 넘어 예측 불가능한 싱크홀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인 유지 보수 계획을 수립하는데 필수적인 최첨단 기술입니다.

이미 서울, 대전 등 많은 지자체들이 이 기술을 도입하여 지반침하 사물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있습니다.

우리 창원도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시민 안전을 담보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인프라를 구축해야 할 것입니다.

창원시민의 안전과 미래를 위해 디지털 트윈 기반 지하매설물 관리 시스템 도입을 조속히 추진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촉구드리면서 이상 제 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손태화 김영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홍표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홍표 의원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손태화 의장님,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장금용 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한 창원시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저는 마산국화축제의 역사성과 정통성을 지키고 더 나아가 국내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국화 양묘장 시설의 현대화가 시급하다는 주장을 하려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마산은 우리나라 상업국화 시배지로서 국화와 함께 걸어온 도시입니다.

매년 가을 개최되는 마산국화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창원시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자산이자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실상부한 꽃축제로 성장해 왔습니다.

오랜 시간 축적된 국화 재배의 전통과 시민의 자부심이 담긴 이 축제는, 동시에 지역 화훼농가의 생계와 직결된 중요한 국화산업 축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재 축제 준비에 사용되고 있는 양묘장 시설은 매우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자료화면)

특히 마산합포구 현동 1101번지에 위치한 마산양묘장은 4,126㎡ 규모의 사유지 4필지가 인접하고 있어 시설물 설치와 유지·관리에 큰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관계자들은 매년 비효율적이고 불편한 여건 속에서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는 축제 준비의 어려움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축제의 품질 저하와 더불어 마산국화축제의 위상 약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이제는 더 이상 이 문제를 미룰 수 없습니다.

마산국화축제의 정통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국내 대표 꽃축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양묘장 시설의 전면적인 현대화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사유지를 매입해 안정적인 양묘장 부지를 확보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육묘 및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배치하여 국화작품 생산의 안정성과 품질을 높여야 합니다.

더 나아가 재배, 전시, 교육, 관광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스마트 양묘장 조성 또한 함께 추진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지 시설 개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마산국화축제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리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 더 큰 감동과 만족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부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국화 재배를 통해 아름다운 축제를 만들어내는 농가의 땀이 헛되지 않도록, 마산 국화와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양묘장 현대화에 대한 관심과 실질적인 예산 확보 그리고 장기적 마스터플랜 수립에 적극 나서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손태화 전홍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백승규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승규 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창원특례시민 여러분, 손태화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장금용 시장권한대행님을 비롯한 5천여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성산구 가음정동·성주동을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백승규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창원 제2국가산단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2023년 3월, 창원 북면을 포함한 전국 15곳을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하였습니다.

하지만 2년이 지난 지금 다른 지역은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반면 창원시만 제자리걸음입니다.

저는 최근 국회에서 있었던 허성무 국회의원님의 보충질의를 주목하고자 합니다.

허 의원님은 지난 4월 28일 국회 예결위원회에서 창원만 국가산단 조성이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국토부 장관으로부터 폐광산 문제만 해결되면 한 달 내 심사가 가능하다는 확답을 이끌어 내셨습니다.

잠시 영상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영상자료 상영)

영상에서 확인하셨듯이 현재 창원 제2국가산단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단계에서 유보 상태입니다.

사유는 뒤늦게 발견된 폐광산 갱도 때문입니다.

다른 지역은 속도를 내고 있는데 창원만 뚜렷한 성과 없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장권한대행님, 국토부 장관은 공식적으로 폐광산 문제만 해결되면 한 달 내 재심사가 가능하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허성무 의원님께서 말씀한 바와 같이 제2국가산단은 지역 균형 발전과 국익을 위한 핵심 사업입니다.

국회에서 확보된 약속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루어지려면 우리 시의 보다 적극적인 협의와 대응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

조속히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창원시가 보다 능동적으로 대행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면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손태화 백승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혜란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십시오.

김혜란 의원 존경하는 창원특례시민 여러분, 손태화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의창·팔용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혜란 의원입니다.

‘나의 살던 고향은’으로 시작되는 노래 고향의 봄은 다들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지난 2022년 KBS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우리 동요를 조사한 결과 고향의 봄이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이 고향의 봄은 아동문학가인 이원수 선생이 창원에서 살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마산합포구 오동동에서 써서 1926년 ‘어린이’에 발표한 작품으로 내년이면 창작 100주년을 맞습니다.

고향의 봄의 창작 배경지이자 창작지인 창원은 고향의 봄 창작 배경지가 창원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3년부터 고향의봄도서관 내에 이원수문학관을 운영하고 있고, 마산합포구 산호공원에는 1968년에 처음 세워진 고향의 봄 노래비가 있습니다.

내년 고향의 봄 창작 10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해를 기념하기 위해 우리 창원시는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십니까?

이 뜻깊은 해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외 지구촌 곳곳에 살고 있는 우리 민족의 동질성을 공유하고, 동시에 이 노래의 창작 배경지인 창원특례시의 문화도시, 국제도시 이미지를 널리 홍보하여 도시의 위상과 함께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올해와 내년에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창원으로 전 세계 우리 동포에 관심을 모으고 이를 통해 창원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입니다.

오는 8월에는 2025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대회가 창원에서 열립니다.

이 대회는 세계 170여 국가에서 활약하는 동포 여성의 교류와 연대를 구축하고 한민족 여성 발전과 국제적 지위 향상을 위한 것으로 글로벌 여성 지도자들이 참석해 세미나, 워크숍, 문화 행사 등을 가집니다.

이 대회에서 영상 자료를 띄우거나 행사장에 홍보물 또는 조형물을 배치하고 유인물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고향의 봄을 홍보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전 세계에 창원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2026년에는 창원 세계아동문학축전이 개최됩니다.

전 세계의 아동서적과 콘텐츠를 접하고 유명 작가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이때도 고향의 봄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국내 행사에 이 취지를 적극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30여 년간 진행해 오고 있는 고향의 봄 창작동요제도 특별하게 기획하여 의미를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또 다른 행사로 고향의 봄 창작을 기념하는 창원 어린이 고향의 봄 잔치가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데 어린이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뽐내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이를 좀 더 확대해서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 규모로 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일상의 아주 가까운 곳에서 실천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하면 제 지역구인 의창 주민자치회에서는 모임을 마칠 때 고향의 봄 노래를 다 같이 제창하고 폐회를 합니다.

이와 같이 이벤트를 통해 고향의 봄을 다시 한번 상기하며 자긍심을 가지고 고향의 봄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는 지역민들에게 우리 창원특례시는 화답을 꼭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여러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해 창원시의 관련 부서에서는 중앙정부와 경남도를 비롯한 유관 기관에 협조를 요청해 주시고, 예산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요청합니다.

그리고 여러 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고향의 봄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개발에도 노력하여 지역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저의 제안이 순조롭게 추진되어 우리 창원시가 아동문학의 수도, 대한민국 최고의 어린이 친화도시로 위상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저의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손태화 김혜란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김미나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나 의원 사랑하는 창원특례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손태화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늘 노고가 많으신 5천여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건설해양농림위원회 김미나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정부 재정 지원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창원시의 생존권을 요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2010년 마산⋅창원⋅진해 세 도시가 하나의 통합창원시로 출범하였습니다.

당시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의 통합이 도시 경쟁력 강화를 향한 출발점이라고 했습니다.

15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창원의 경쟁력을 실감하고 있습니까?

2010년 60.9%에 달하던 창원시의 재정자립도는 2023년 기준 29.1%로 특례시 위상과는 달리 전국 평균을 하회하고 있습니다.

재정자주도 역시 상황은 다르지 않습니다.

통합 당시 약 110만 명에 육박하던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특례시 지정 기준인 100만 인구도 붕괴됐습니다.

이대로 다시 15년이 지난다면 창원시는 어떤 모습이겠습니까?

창원시의 생존권을 요구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드립니다.

첫째, 자율통합지원금의 재연장을 요구합니다.

2010년 통합창원시 출범 당시 정부는 행정의 안정과 재정의 균형을 위해 자율통합지원금 제도를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466억 원을 지원했고, 이후 한 차례 연장을 통해 2025년까지 440억 원을 추가로 지원했습니다.

창원시는 15년간 총 1,906억 원의 자율통합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행정통합으로 발생한 비용은 자율통합지원금의 약 2.7배에 달하는 약 5,221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통합 이후 넓어진 행정 구역만큼 늘어난 인프라 수요와 지역 간 복지 격차 조정에 따른 재정 부담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자율통합지원금조차도 2025년, 바로 올해 말이면 종료될 예정입니다.

통합 당시 기대했던 행정 효율성과 재정 절감 효과가 충분히 실현되지 못한 상황에서 지원이 중단될 경우 지역 간 불균형은 더욱 심화 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통합 이후 행정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직접 통합 비용이 아닌 통합 과정에서 조정 비용이라는 말은 정책의 배신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는 창원만의 문제가 아닐 것입니다.

앞으로 통합을 고려하고 있는 많은 도시에게 부정적인 선례를 남기는 결과가 될 것입니다.

둘째, 보통교부세 산정기준의 개선을 요구합니다.

현재 보통교부세 산정기준은 도시의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창원시는 광역시에 준하는 약 749㎢에 이르는 광범위한 면적과 도심⋅농어촌⋅도서가 복합된 도시 구조와 고령화로 인해 행정 수요가 높은 도시입니다.

반면, 기존 재정수요액은 정량적 지표를 기반으로 일률 산정되기 때문에 실제 행정 수요나 정책 우선순위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정부는 지속적으로 보통교부세를 감액하고 있습니다.

창원시의 높은 행정 수요에 따라 지출은 해마다 증가하는데 수입은 감소하고 있어 창원시는 재정 운영이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창원시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미래 발전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자율통합지원금의 연장, 보통교부세 산정기준의 개선 이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이 자리를 시작으로 함께 목소리를 모아서 함께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손태화 김미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안건을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1. 제144회 창원시의회(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의장 제의)

(10시51분)

○의장 손태화 의사일정 제1항 제144회 창원시의회(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144회 창원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를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한 대로 6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26일간으로 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성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세부 일정은 전자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보고의 건(시장 제출)

(10시52분)

○의장 손태화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결산검사 대표 위원이신 김경희 의원님 나오셔서 결산검사 결과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희 의원 존경하는 손태화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장금용 권한대행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창원특례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 위원을 맡은 김경희 의원입니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는 본 의원을 비롯한 세무사, 회계사, 전임 공무원 등 여섯 명이 결산 검사 위원으로 위촉되어 지난 4월 2일부터 4월 21일까지 20일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의 세입·세출, 재무, 기금, 채권·채무, 물품, 공유재산 등 회계 전반에 대해 실시하였습니다.

결산검사의 기본 방향은 예산의 집행 결과와 재정의 운영 내용 및 성과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사하여 예산이 목적에 맞게 합리적이고 정확하게 집행되었는지 여부와 재정 운영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였습니다.

검사결과 2024회계연도 결산은 일부 개선사항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의회에서 의결한 목적대로 적정하게 집행되었습니다.

결산검사 총괄 현황입니다.

먼저 2024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총괄입니다.

예산현액은 4조 7,420억 원으로 세입 결산액은 4조 8,106억 원, 세출 결산액은 4조 2,129억 원입니다.

잉여금은 5,977억 원으로 다음연도 이월금 3,746억 원, 보조금 실제반납금 357억 원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1,874억 원입니다.

다음은 일반회계 세입결산입니다.

예산현액은 전년도보다 105억이 증가한 4조 1,371억 원이며, 수납액은 전년도보다 52억 원이 증가한 4조 1,972억 원으로 전년 대비 0.1% 증가하였습니다.

세입부서는 세입 계획을 면밀히 수립하여 숨은 세원 발굴과 체납세 징수를 통한 세입 증대에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일반회계 세출결산입니다.

예산현액은 전년도 이월금 3,558억 원을 포함하여 4조 1,371억 원입니다.

총 지출액은 예산현액의 90.6%인 3조 7,470억 원이고, 이월액은 2,714억 원으로 명시이월 1,236억 원, 사고이월 512억 원, 계속비이월 966억 원입니다.

이월 사유는 행정절차 이행에 따른 사업기간 연장, 사업계획 변경으로 인한 공사 기간 부족입니다.

당해연도 예산은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계획을 통해 가능한 한 연내 집행을 완료하여 다음연도 이월액이 최소화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됩니다.

예비비 지출은 팔룡터널 건설사업 외 22건에 대하여 64억 원을 지출 결정하여 26억 원을 집행하였습니다.

다음은 공기업특별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결산입니다.

예산현액은 전년도보다 120억 원이 증가한 6,049억 원이며, 수납액도 전년도보다 208억 원이 증가한 6,13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공기업특별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세출결산입니다.

예산현액은 6,049억 원이며, 총 지출액은 예산현액의 77%인 4,659억 원이고, 이월액은 1,032억 원으로 명시이월 271억 원, 사고이월 199억 원, 계속비이월 562억 원입니다.

다음은 재무결산입니다.

창원시의 자산은 20조 6,045억 원으로 전년도의 20조 6,753억보다 708억 원 감소하였습니다.

창원시의 부채는 6,247억 원으로 전년도의 6,674억 원보다 427억 원 감소하였습니다.

창원시의 순자산은 19조 9,798억 원으로 전년도의 20조 78억 원보다 280억 원 감소하였습니다.

창원시의 수익은 3조 9,028억 원으로 전년도의 3조 7,790억 원보다 1,238억 원 증가하였습니다.

창원시의 비용은 3조 8,565억 원으로 전년도의 3조 6,429억 원보다 2,136억 원 증가하였습니다.

창원시의 재정 운영 결과 전년 대비 수익은 1,238억 원 증가, 비용은 2,136억 원 증가로 비용이 수익보다 증가 폭이 큽니다.

다음은 주요 개선 권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기금사업의 정비 및 활용도 제고입니다.

사용 비율이 낮은 기금은 설립목적을 면밀히 검토하여 폐지하거나 유사한 기금과 통합하여 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 간의 역할과 사업영역을 명확히 구분·정립하여 예산사업의 중복을 방지하고 적극적으로 운용함으로써 재정지출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바랍니다.

두 번째, 과년도 세외수입 관리강화입니다.

세외수입은 법령에 저촉하지 않는 한 비교적 자유로운 영역이므로 지방자치단체 노력 여하에 따라 계속적인 확대, 개발이 용이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잠재 수입원이 되어 세수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세 번째, 성과보고서 성과지표 적정성 검토입니다.

성과보고서 성과지표 분석 시 초과달성 및 목표치 미달성에 대한 원인 분석을 철저히 하여 목표 설정 시 객관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부서에서는 성과계획 및 보고서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효성 있는 성과보고서를 작성하기 바랍니다.

네 번째, 세입예산 추계의 정확성 제고입니다.

세입예산 추계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을 수립하는 가장 기초적인 단계로 예상되는 수입을 정확히 파악하여 보다 면밀하고 정확한 추계를 통한 세입예산 편성과 예산의 효율적 운영 추진을 권고합니다.

다섯 번째, 국·도비 보조사업 집행 철저입니다.

국·도비보조금 확보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확보된 사업비를 집행하지 못하고 반납하는 금액이 매년 발생하고 있습니다.

많은 노력으로 어렵게 확보된 국·도비보조금에 대하여 보조금 반납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재정 집행을 추진하기 바랍니다.

보고드린 것 이외의 상세한 내용은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의견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결산검사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 시정할 사항은 시정하여 주시고, 내년도 정책 수립 및 예산 편성 시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결산검사 보고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손태화 김경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3.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의장 제의)

(11시01분)

○의장 손태화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창원시의회 위원회 조례 제7조에 따라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의 건을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구성 인원은 의회운영위원회 한 분과 각 상임위원회별 두 분씩으로 하여 모두 아홉 분으로 하고, 위원 명단은 의회운영위원회 홍용채 의원님과 각 상임위원장으로부터 추천받은 기획행정위원회 남재욱·진형익 의원님,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서명일·이정희 의원님, 문화환경도시위원회 강창석·한은정 의원님, 건설해양농림위원회 서영권·황점복 의원님, 이상 아홉 분으로 구성하고자 제의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자 회의서류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성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본회의 산회 후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여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4.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이해련 의원 등 9명 의원 발의)

(11시02분)

○의장 손태화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이해련 의원님 등 열두 분의 의원으로부터 서면으로 제출되었습니다.

제안설명은 전자 회의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성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5. NC다이노스 야구 문화 활성화를 위한 교통 및 시설 인프라 확충 촉구 건의안(박승엽 의원 등 9명 의원 발의)

(11시02분)

○의장 손태화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NC다이노스 야구 문화 활성화를 위한 교통 및 시설 인프라 확충 촉구 건의안을 상정합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신 박승엽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승엽 의원 반갑습니다.

마산회원구 봉암, 양덕1·2, 합성2, 구암1·2동 지역구를 두고 있는 국민의힘 소속 박승엽 의원입니다.

한국프로야구는 1,000만 관객 시대를 맞아 NC다이노스 야구 문화 활성화는 창원의 지역 소멸화를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이바지를 하고 있습니다.

해당 건의안에 포함된 내용이 빠른 시일 내에 반영되어 NC다이노스 야구 문화가 더 활발해 지길 바라며 건의안을 제안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창원시는 경남의 수부 도시이자 동남권의 핵심 도시로서 광역시급 인구 규모와 축적된 경제 역량을 바탕으로 방위, 원전, 첨단기계 분야 등 국가전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남 전체의 지역 균형 발전을 견인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창원시는 프로야구단을 유치하고 있는 비광역시, 비수도권 최초의 도시입니다.

한국프로야구는 2024년 기준 1,000만 누적 관객을 넘을 만큼 범국민적 스포츠 문화가 되었고, 많은 야구팬이 NC다이노스 경기를 보기 위해 NC파크를 방문하고 이로 인해 창원지역 경제는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야구팬이 창원시의 부족한 교통 인프라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마산발 KTX 등 마지막 고속열차의 출발 시간이 21시 43분이어서 원정 팬이 당일 야구 관람 후 열차를 이용하여 복귀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야간 경기가 있는 날에는 경기 지연, 각종 이벤트 등으로 종료 시각이 21시 30분을 넘기는 경우가 빈번해 경기 종료 후 역까지 이동하는 시간을 감안한다면 21시 43분에 출발하는 마지막 서울행 고속열차를 이용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이와 같은 현실은 원정 팬의 경기 관람 기회를 중대하게 제한하는 것은 물론, 궁극적으로 창원 방문 감소와 지역 경제의 위축을 초래할 것이 명백합니다.

마지막 열차 시간 연장 및 증편하는 등 신속하고도 적극적인 개선 조치가 필요합니다.

이와 함께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원정 팬의 당일 복귀를 위해 경기 종료 후 운행하는 시외버스 노선을 확보하고 타 지역행 임대 버스를 지원해야 합니다.

이는 경남도를 비롯한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도 가능한 것으로 단기적인 광역 교통 인프라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광역 교통 인프라 확충 외에도 주차장, 셔틀버스 등을 확보하여 근거리 이동 관객들의 편의를 도모해야 합니다.

창원NC파크는 17,000여 석의 야구장 규모에 비해 주차장 면수가 상당히 부족합니다.

이에 자동차를 이용하는 많은 야구팬이 경기전 주차장을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불법 주차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야구장 주변과 마산야구센터 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대규모 주차장을 확보한다면 부산, 김해, 양산, 진주는 물론이고, 창원시 전역에서 자동차를 이용하여 NC파크를 방문하는 관객의 불편함은 해소되고 NC다이노스 야구 문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창원시는 마산역, 버스터미널 등 주요 교통 거점과 NC파크 사이를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산고속버스터미널을 계획된 마산역 복합환승센터로 옮겨야 합니다.

주요 교통 거점과 NC파크가 한 번에 연결되고 마산고속버스터미널이 복합환승센터로 이동하여 교통시스템이 통합된다면 많은 원정 팬들과 경남 전역에서 창원을 방문하는 팬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 NC다이노스 야구 문화 선진화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현재 노후화된 마산야구장 시설에 대한 전면적인 개선이 시급합니다.

마산야구장은 창원NC파크와 함께 2군 구장으로 퓨처스리그가 개최되고, 선수단 훈련 및 교육, 선수 육성, 각종 생활대회 등을 통해 지역 야구 인프라의 중심지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82년도 건립되어 42년이 경과된 시설물로서 시설 전반의 노후화로 인해 선수단 훈련 및 시민 이용에 불편이 많고 활용도 또한 저하되고 있습니다.

특히 수용 가능한 현재 주차면 수가 관람객 수에 비해 상당히 부족하여 야구 관람을 위해 마산야구센터를 찾는 많은 팬들이 이용하는 주차장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야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 제공과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서는 시설 개선 및 주차장 신축 확보가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기반시설 확충에는 상당한 예산 투입이 불가피하므로 마산야구장 시설 개선과 주차장 조성에 대해 국비 및 도비 지원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사항으로 중앙정부와 경남도의 전향적인 검토가 요구됩니다.

NC다이노스 구단은 경남을 연고지로 하는 프로야구단이므로 경남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구단으로 뿌리내리기 위해 경남도의 지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재정적 지원을 건의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NC다이노스와 야구팬들의 요구사항을 정기적으로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현재 창원시는 지역 소멸화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구는 유출되고 지역경제는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을 통해서 원정 팬들이 서울, 대전, 대구 등 다른 지역에서 창원을 방문하고 이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창원시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NC다이노스 야구 문화 활성화를 통해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 소멸화의 해결책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1,000만 프로야구 관객 시대를 맞이하여 많은 원정 팬들이, 경남 전역의 NC다이노스 팬들이 창원시의 부족한 교통 인프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창원시의원 일동은 NC다이노스가 야구만 전념할 수 있고, 야구 문화 활성화를 통하여 창원시 지역경제의 활성화 및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해 아래와 같이 교통 인프라 확충 및 프로야구장 환경 조성을 강력히 건의드립니다.

하나, KTX, SRT 등 마산발 마지막 고속열차 시간을 22시 이후로 연장해야 한다.

하나,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시외버스 노선 신설·조정 및 NC다이노스 전용 임대 버스를 지원해야 한다.

하나,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마산야구장 등 시설 개선과 창원NC파크 주변 마산야구센터 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대규모 주차장을 신설해야 한다.

하나, 창원시는 마산역, 버스터미널 등 주요 교통 거점과 NC파크를 직통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해야 한다.

하나, 창원시와 국토교통부는 교통시스템 통합을 위해 마산 고속버스터미널을 계획된 마산역 복합환승센터로 옮겨야 한다.

하나,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NC다이노스와 협력체를 구성하고 야구팬들의 요구사항을 정기적으로 청취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2025년 6월 5일 창원시의회.

관련 건의안이 우리 지역 소멸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막기 위해 아주 중요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의원님들의 동의를 통해서 빨리 현실 반영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건의안 제안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조)

NC다이노스 야구 문화 활성화를 위한 교통 및 시설 인프라 확충 촉구 건의안

(박승엽 의원 등 9명 의원 발의)

(부록에 실음)

○의장 손태화 박승엽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서 질의·토론을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5항 NC다이노스 야구 문화 활성화를 위한 교통 및 시설 인프라 확충 촉구 건의안에 대해서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토론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질의·토론을 종결하고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5항 NC다이노스 야구 문화 활성화를 위한 교통 및 시설 인프라 확충 촉구 건의안을 박승엽 의원이 제안한 대로 채택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 본회의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장 제의)

(11시13분)

○의장 손태화 다음은 본회의 회의록 서명의원 두 분을 선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순서에 따라 김경수 의원님과 성보빈 의원님을 본회의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김경수 의원님과 성보빈 의원님이 본회의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성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 휴회결의(의장 제의)

(11시14분)

○의장 손태화 다음은 휴회 결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6월 6일부터 6월 19일까지 14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성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의원 여러분께 제2차 본회의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6월 20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시정에 대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44회 창원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14분 산회)


【이의유무 찬성 의원 성명】
○제144회 창원시의회(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재석 의원(41인)
  찬성 의원(41인)
  김이근  문순규  강창석  구점득
  권성현  김경수  김경희  김남수
  김묘정  김미나  김상현  김수혜
  김영록  김우진  김헌일  김혜란
  남재욱  박강우  박선애  박승엽
  박해정  백승규  성보빈  손태화
  심영석  안상우  오은옥  이우완
  이원주  이정희  이종화  이천수
  이해련  전홍표  정길상  정순욱
  최은하  최정훈  한상석  한은정
  황점복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재석 의원(42인)
  찬성 의원(42인)
  김이근  문순규  강창석  구점득
  권성현  김경수  김경희  김남수
  김묘정  김미나  김상현  김수혜
  김영록  김우진  김헌일  김혜란
  남재욱  박강우  박선애  박승엽
  박해정  백승규  성보빈  손태화
  심영석  안상우  오은옥  이우완
  이원주  이정희  이종화  이천수
  이해련  전홍표  정길상  정순욱
  최은하  최정훈  한상석  한은정
  홍용채  황점복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재석 의원(42인)
  찬성 의원(42인)
  김이근  문순규  강창석  구점득
  권성현  김경수  김경희  김남수
  김묘정  김미나  김상현  김수혜
  김영록  김우진  김헌일  김혜란
  남재욱  박강우  박선애  박승엽
  박해정  백승규  성보빈  손태화
  심영석  안상우  오은옥  이우완
  이원주  이정희  이종화  이천수
  이해련  전홍표  정길상  정순욱
  최은하  최정훈  한상석  한은정
  홍용채  황점복


○NC다이노스 야구 문화 활성화를 위한 교통 및 시설 인프라 확충 촉구 건의안
  재석 의원(42인)
  찬성 의원(42인)
  김이근  문순규  강창석  구점득
  권성현  김경수  김경희  김남수
  김묘정  김미나  김상현  김수혜
  김영록  김우진  김헌일  김혜란
  남재욱  박강우  박선애  박승엽
  박해정  백승규  성보빈  손태화
  심영석  안상우  오은옥  이우완
  이원주  이정희  이종화  이천수
  이해련  전홍표  정길상  정순욱
  최은하  최정훈  한상석  한은정
  홍용채  황점복


○본회의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재석 의원(42인)
  찬성 의원(42인)
  김이근  문순규  강창석  구점득
  권성현  김경수  김경희  김남수
  김묘정  김미나  김상현  김수혜
  김영록  김우진  김헌일  김혜란
  남재욱  박강우  박선애  박승엽
  박해정  백승규  성보빈  손태화
  심영석  안상우  오은옥  이우완
  이원주  이정희  이종화  이천수
  이해련  전홍표  정길상  정순욱
  최은하  최정훈  한상석  한은정
  홍용채  황점복


○휴회 결의
  재석 의원(42인)
  찬성 의원(42인)
  김이근  문순규  강창석  구점득
  권성현  김경수  김경희  김남수
  김묘정  김미나  김상현  김수혜
  김영록  김우진  김헌일  김혜란
  남재욱  박강우  박선애  박승엽
  박해정  백승규  성보빈  손태화
  심영석  안상우  오은옥  이우완
  이원주  이정희  이종화  이천수
  이해련  전홍표  정길상  정순욱
  최은하  최정훈  한상석  한은정
  홍용채  황점복


○출석의원(45인)
김이근문순규강창석구점득
권성현김경수김경희김남수
김묘정김미나김상현김수혜
김영록김우진김헌일김혜란
남재욱박강우박선애박승엽
박해정백승규서명일서영권
성보빈손태화심영석안상우
오은옥이우완이원주이정희
이종화이천수이해련전홍표
정길상정순욱진형익최은하
최정훈한상석한은정홍용채
황점복


○출석공무원
제2부시장 조명래
기획조정실장 김종필
의창구청장 안제문
성산구청장 최영숙
마산합포구청장 박동진
마산회원구청장 제종남
진해구청장 정현섭
미래전략산업국장 서정국
경제일자리국장 조영완
복지여성보건국장 서호관
자치행정국장 홍순영
문화관광체육국장 이성민
교통건설국장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직무대리 조성민
기후환경국장직무대리 최종옥
도시공공개발국장직무대리 정규용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명한
창원보건소장 오재연
창원소방본부장 이상기
푸른도시사업소장 박현호
상수도사업소장 이종덕
하수도사업소장 이종덕
도서관사업소장 박진열
차량등록사업소장 조성환


○속기사
  허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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