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8회 창원시의회(임시회)(폐회중)
창원시의회사무국
일시 2024년 11월 12일(화) 10시
장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창원시정연구원장 임용후보자 인사검증
심사된 안건
(10시03분 개회)
○위원장 박선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38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은 우리 시의회가 창원시장이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설립한 공기관 등의 장을 임용하기에 앞서 후보자의 경영 능력과 전문성 등 직무수행 능력 등을 검증하여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1월 25일 인증검증 협약을 체결하여 창원시정연구원장 임용후보자 인사검증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창원시정연구원은 창원시정 발전을 위한 각종 과제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를 진행하고 지역 단위의 정책개발을 통하여 지역 정체성을 확보함으로써 창원시의 중장기적인 미래비전 제시 및 도시경쟁력 강화와 각종 시정 현안 사업에 대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창원시정연구원장은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가져야 하는 아주 중요한 자리입니다.
오늘 인사검증은 임명권자인 시장이 임명 전에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시의회의 사전검증을 거치는 것임을 거듭 강조하면서 우리 위원회 위원님들께서는 창원시정연구원장 임용후보자의 공직관이나 사명감이 투철한지 또 그에 적합한 능력과 전문성을 갖추었는지, 도덕성이나 가치관 등에 흠결은 없는지 또한 후보자가 창원시정연구원을 이끌어가는 데 비전과 혁신적인 사고를 갖추고 있는지 등에 대해 종합적인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사소한 의혹이나 결격사유가 있을 경우 지탄 없이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황인식 임용후보자께서도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음 회의 진행 방식 및 순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창원시정연구원장 임용후보자의 능력·자격 검증은 공개로 진행하며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진행하므로 속기록도 비공개로 하고자 하는데 우리 위원님들 양해되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그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의 순서는 임용후보자 선서 후 자기소개와 직무수행계획을 들은 다음 질의·답변을 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질의는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되 능력·자격 검증을 먼저 공개로 실시하고 그 후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점을 참고하셔서 도덕성 부분은 따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시간은 위원님 개인별로 약 10분 내로 해 주시고 추가 질의 시간은 따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시06분)
○위원장 박선애 그럼 의사일정 제1항 창원시정연구원장 임용후보자 인사검증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수석전문위원으로부터 인사검증 요청 및 회부사항에 대한 경과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수석전문위원님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김영현 수석전문위원 김영현입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 임용후보자 인사검증 요청 및 회부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4년 11월 4일 창원시장이 제출한 창원시정연구원장 임용후보자 인사검증 요청서가 창원시의회 의장으로부터 당일 우리 위원회로 회부되었습니다.
창원특례시 산하 공공기관장 인사검증 협약에 따라 7일 이내에 인사검증을 실시하고 10일 이내에 인사검증 결과를 송부하여야 합니다.
이에 따라 11월 12일 오늘 우리 위원회에서 인사검증을 실시하고 11월 13일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입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선애 김영현 수석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황인식 임용후보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임용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을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인식 임용후보자님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선서!
창원시정연구원 원장 임용후보자인 본인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맹세합니다.
2024년 11월 12일 창원시정연구원장 임용후보자 황인식.
(선서문 제출)
○위원장 박선애 황인식 임용후보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 다음 황인식 임용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자기소개 및 직무수행계획을 20분 내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반갑습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 임용후보자 황인식입니다.
창원시의회 정기회, 임시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창원시정연구원장 임용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위해 특별히 시간을 내주신 박선애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님 및 김영록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에 대한 소개와 직무수행계획은 제공해 드린 자료와 스크린에 준비된 PPT 자료로 설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편의상 스크린이 잘 안 보여서 테이블 조금 돌려도 되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창원시정연구원장 임용후보자 직무수행계획서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임용후보자 소개와 직무수행계획 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저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도시계획학과가 언제 만들어졌냐 하면 최초로 만들어진 해가 1965년도입니다.
1965년도에 동아대학교에서 도시계획학과가 최초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거기서 저는 그 학과를 선택했고 학사, 석사를 동아대학교에서 마치고 박사과정은 일본 후쿠오카에 소재하고 있는 큐슈대학 국립대학에서 도시·교통계획 전공으로 학위를 마쳤습니다.
그래서 학위를 마치고 경남연구원에 근무를 쭉 하다가 그다음에 부경대, 동아대, 인제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경험을 가졌고 그다음에 2008년 3월부터는 엔지니어링 회사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실무를 좀 익혔고.
그러다가 2015년 창원시정연구원 창단 때 창단 멤버로서 다시 창원시정연구원에서 연구를,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쭉 활동을 하면서 위원회 활동을 경험했는데 창원시의 주요 위원회 그리고 경상남도 그다음에 경남경찰청 그다음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건설교통부 등에서 다양한 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실무와 인적 네트워크를 쌓았습니다.
그다음에 연구원장에 지원하게 된 동기를 말씀드리면 창원시정연구원 개원부터 선임연구원으로서 참여를 했습니다.
그래서 연구원에서 수행한 다양한 연구와 정책이 창원특례시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역할을 주도했고 그 현장을 목격해 왔습니다.
그래서 창원특례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 필요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데 있어 창원시정연구원의 역할이 중요하고 그에 따른 사명감을 충분히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국가산단 조성 50주년을 맞이하는 중요한 해입니다.
그래서 디지털 혁신을 통해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게 창원시의 사명이고.
그래서 미래 50년을 어떻게 준비할까, 그런 준비하기 위해서 외국의 주요 도시들, 창원시와 비슷한 디트로이트, 볼티모어 이런 해외 사례도 쭉 방문해서 경험을 했고 그래서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를 충분히 살려서 창원시 발전에 좀 기여를 해 보고 싶어서 시정연구원장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다음에 시정연구원이 내년이면 10주년입니다.
10주년인데 재도약을 위해서 경영철학을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지역 현안과 사회적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저희들이 중요하다, 현장 중심의 연구를 강조하는 게 중요하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저는 타인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제가 말을 많이 하는 것보다도 듣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또 연구원들도 개개인의 성향을 잘 알고 강점을 충분히 활용해서 그다음에 부드러운, 유연한 리더십을 발휘해서 시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책 시에 창원특례시의 정책 리더 기능을 좀 강화하고 싶은 생각입니다.
그래서 내부협력뿐만 아니라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협력과 소통을 중심으로 하는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하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그다음에 시정연구원의 재도약을 위한 경영 경험을 말씀드리면 연구원의 창단 멤버로서 연구원이 조기에 착륙하는, 연착륙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데 기여를 했다고 봅니다.
그다음에 시정연구원이 창원시의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서 조기에 내부 경영평가에서 좋은 실적도 발휘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 적이 있고, 개원 초기에 6개월 동안 경영성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4일 만에 경영성과보고서를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
그 평과 결과 A등급을 받은 적이 있고 그다음 2016년도에는 최고 등급 S등급을 받은 그런 성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도 원장직무대행을 수행하고 있습니다마는 3회에 거쳐서 원장직무수행을 하면서, 대행을 하면서 내부의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한 그런 경험 그리고 연구원 내부 소통과 화합으로 연구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그래서 소통해서 연구원을 잘 이끌어낸,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그런 사례도 있습니다.
그리고 외부 엔지니어링 회사에 일을 할 때 전국 규모의 공모사업에서 김해시를 최우수사업으로 이끌어낸 결과가, 성과가 있습니다.
그때 김해시 U-녹색교통 선진문화 실천 프로젝트를 저희 연구원이 주도해서 국토교통부에 발표도 하고, 그래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해서 국비 한 900억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한 적이 있습니다.
다음에 창원시, 경남, 국가의 발전에 기여한 연구 경력들입니다.
창원시 사례를 보면 안민터널 주변 교통소통대책 수립을 한 적이 있습니다.
2016년 초로 기억하고 있는데 안민터널하고 3호 광장 주변의 신호체계를 쭉 연구를, 분석했습니다.
그때 진해경찰서, 경남도경, 도로교통공단, 창원시, 저희 연구원 5개 기관이 매주 2~3일 만나면서 토론을 하고 저희가 시뮬레이션한 결과를 직접 실험을 해 나가면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습니다.
그때 김헌일 위원님께서 기획행정위원장님으로 계셨는데 창원시에서 한 용역 중에서 가장 우수한 용역 중의 하나로 극찬을 해 주신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창원광장 주변의 교통체계 개선사업, 과거에 창원광장이 교통사고가 굉장히 많이 났습니다.
그래서 매일 아침 보면 스키드마크가 찍혀 있고 이러는데, 그것을 제가 쭉 연구해서 선형의 교통섬을 마련한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에 사고는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소통도 천천히 잘되고 있는 사례도 있고.
그다음에 경남지역을 보면 양산에 지하철 노선을 계획한 적이 있습니다.
부산지하철 1호선을 노포동에서 양산시 북정역까지 연장하는 안을 계획을 해 줬습니다.
그게 지금 실현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지역에서 부산 노포동에서 양산으로 들어오는 동면 지역이 지금 천지개벽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이고.
그다음에 부전~마산 복선전철에 김해시에서 신월역사를 신설해 달라는 연구를 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것도 제가 직접 나서서 해결해서 지금 올해 9월에 신월역사 착공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 사례.
그다음에 KTX가 경부선, 경전선 이것밖에 없는데 경전선만 빠져있습니다.
그래서 KTX 트라이앵글화, 이것을 제안해서 지금도 천천히 경전선이 KTX가 진행되고 있는 그런 사례.
그다음에 동남권 신공항 연구, 대구, 경북, 부울경 5개 광역지자체 과장님들하고 지자체 연구원들이 매달 한 번씩 돌아가면서 만났습니다, 3년간을.
그래서 당위성 논리도 개발하고 필요성 논리도 개발해서 같이 이끌어낸 그런 사례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 국가 발전에 기여한 연구와, 기여한 그런 기여가 있다는 말씀드리고.
그리고 저는 특히 도시계획과 교통계획 다 연구가 가능합니다, 복수 전공자이고.
교육 경험도 있고 실무 경험도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실천 가능한, 실행 가능한 연구 결과를 도출하는 데 장점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기타 경영실적을 말씀드리면 다양한 활동에 기반한 글로벌 경영이 가능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경남연구원에 근무할 때 일인데 한일해협권연구기관협의회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한일 해저터널 개설의 필요성에 대한 파급효과도 연구한 적이 있고 한일 Scenic Byway, 관광경관도로를 말씀드릴 수 있는데 이런 실현을 위한 과제를 연구했습니다.
Scenic Byway 같은 경우는 일본 문부성 펀드를 받아서 저희가 차를 가지고 부산에 가서 카페리에 싣고 일본에 직접 들어가서 여행을 해 보고, 유유자적하게 여행을 해 보고 일본인들이 차를 가지고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부산에 내려서 진해, 하동, 남해, 통영, 거제를 거쳐서 한 2박 3일간 그런 사회실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관광하는 자체는 좋은데 저희들이 일본에 들어갈 때 보니까 차 넘버 플레이트를 새로 만들고 수집 절차를 똑같이 따르다 보니까 굉장히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그게 실현이 안 되었는데, 그런 좀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개원, 창원시정연구원이 개원한 지 한 4개월 만에 국제세미나를 개최하고, 그런 개최 세미나 실적도 있고 그다음에 개인적으로는 2019년도에 일본 도시계획학회 큐슈지부하고 MOU를 체결했고 미국 시애틀에 있는 워싱턴대학교 전체와 MOU 체결한 실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말에 일본지리경제학회 교수님들이 오셔서 대구정책연구원에서 세미나를 했는데 그때 제가 좌담을 하면서 제안을 했습니다.
그럼 내년이 우리 연구원 10주년인데 같이 좀 연구를 해 보자, 국제 교류를 해 보자 하는 연구 제안을 해서 글로벌 네트워크도 가능하다, 경영이 가능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직무수행계획입니다.
연구원 운영철학을 말씀드리면 저희 연구원은 창원특례시, 시청, 시의회, 시민들이 주 고객입니다.
그래서 시의 성장과 성공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기 위해서는 그냥 시와 프렌드, 그냥 동반자가 아니고 패밀리, 가족 같은 식구가 되어야 합니다.
서로 잘 알고 지내는 그런 패밀리십으로 접근해서 시와 강력한 운명공동체로서 시정연구원 역할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창원이 글로벌 인덱스에 노출된 지가 이번이 처음인 걸로 알고 있는데 올해 5월 영국 글로벌 금융 컨설팅 업체인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에서 글로벌 시티 인덱스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처음으로 창원시가 1,000대 도시 중에서 435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지자체 12개 지자체가 랭크되어 있는데 여기서 아래 보시면 평가선정기준이 경제, 인적자원, 삶의 질, 환경, 거버넌스, 이 5대 지표이고 그 하위 지표가 27개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지표에 따라서 저희들이 연구를 지속적으로 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 해서 창원시가 글로벌 100대 도시에 랭크되는 것을 목표로 해서 연구·지원을 해 보고 싶다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내년도 상반기에 연구 주제 선정할 때도 이 지표에 근거해서 저희들이 과제를 선정해서 그렇게 시에 통보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창원시정연구원 운영 방향을 말씀드리면 창원특례시의 혁신성장과 글로벌 도시 도약을 선도하는 강소정책연구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창원특례시의 정책플랫폼 역할을 하는 것을 큰 비전으로 삼고 패밀리십, 창의성과 혁신, 지속 가능성, 협력과 소통에 핵심가치를 두고 필요한 연구 중심, 미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정책방향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서 연구성과를 확산하는 그런 경영 운영 방향을 가지고자 합니다.
그래서 내부적으로 혁신 방안을 보면 첫 번째로 융복합 연구실을 위한 조직을 한번 만들어보자.
이게 전국 최초로 아마 시도하는 내용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연구실 체제가 도시공간연구실, 경제연구실, 사회문화연구실.
연구부는 3개 실로 되어 있습니다, 센터도 따로 되어 있는데.
그런데 이것을 전공별로 해 보니까 서로 자기 분야만 강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융복합이 트렌드이기 때문에 이것을 전공별로 섞어 보자.
예를 들면 기회발전특구를 만드는데, 산자부가 중심의 기회발전특구를 산자부에 지정을 하는데 그러면 이것 산업단지연구자도 필요하고, 그 위치를 어떻게 떨어뜨릴 거냐 하면 공간 계획하는 도시계획 파트도 필요하고.
그러면 이 접근성은 어떻게 해결할 거냐? 교통 파트도 필요합니다.
그럼 행정체제가 문제가 없나? 행정도 필요하고.
그러면 이게 산단도 있으면 문화가 있는 산단을 만드는 데 문화도 필요하고.
그럼 산업관광 혁신은 어떻게 할 거냐? 관광도 필요합니다.
전 연구자들이 같이 복합이 되어야 하거든요.
이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3개 실의 연구부를 2개 실로 좀 조정해서 약간의 경쟁을 가하는 그런 체제로 해서 연구의 협업도 강화하고 연구의 질을 향상해 보자 하는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만들고.
마지막으로 여기 지방재정·공공투자컨설팅센터도 한번 운영해 보고자 합니다.
국비를 효율적으로 좀 가져오고 내실 있는 사업을 좀 가져오는 데 저희들이 건의를 드리기 위해서 이 센터를 한번 운영해 보고자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로는 시정 현안도 대응하기 위해서 현안 과제 중심으로 가 보자 하는 내용입니다.
정책도 타이밍입니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6개월, 1년 잡고 있으면 늦어버리면 의미가 별로 없더라고요, 보니까요.
그래서 우선 정보가 빠른 공무원들하고 소통을 강화해서 이런 제도 개선이 있다 하면 그에 대한 저희들의 스타일을 통해서 시에 제안을 하고, 그럼 더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하면 정책으로 가고 연구비가 많이 드는 그런 사업이라고 하면 수탁 연구로 가서 적극적으로 시정 현안에 대응해 보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그러면 연구수행과제 다변화를 통해서 또한 기금 확보도 한번 해 보자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저희 연구원에서 기금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은 현재 수탁용역과제를 수행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수탁용역과제를 하다가 보면 최대 30%까지 저희 연구기금으로 적립할 수 있습니다.
그 기금 적립이 지금 5억 8,500만 원 정도까지는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 창립할 때 1억 원인데 4억 8,500만 원을 조금 늘려놨습니다.
그래서 그 이외에 그러면 어떻게 연구기금을 확보할 방안이 있는가 하면 국가 R&D 공모사업에 도전을 한번 해 보자.
국책연구기관이나 타 기관 같이 공동으로 해서 기금을 확보하는 방안 그다음에 이렇게 하면 국책, 국가정책을 우선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그런 장점도 있고 국책연구기관과 하다 보면 연구 역량 강화도 되고 또 창원시 국비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 나올 수가 있다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R&D 기능을 조금 해 보자 하는 내용이고, 단 이 방법은 연구원 인원이 확충될 경우에 가능한 내용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또한 연구수요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 연구 인력 확충이 좀 필요합니다.
현재 인원이 저 빼고 연구인력이 15명 근무하고 있습니다.
창단 이래 현재까지 퇴사한 연구직원이 15명입니다.
거의 연구원 인큐베이터 역할을 지금 하고 있다고 저는 보고 있거든요, 연구원이.
그만큼 이직률이 높다는 것은 연구원이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는 거죠.
급여라든지 복지라든지 이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좀 개선해서 미래대응연구에 좀 확충을 하고 싶다, 특히 인력을 확충해서 하고 싶다, 이런 부분들.
앞으로 기후변화, 에너지, 컴퓨터, AI, 문화·인류학, 과학기술 이런 분야 등의 전문가들을 초빙해서 미래에 대응하고 싶다는 겁니다.
빅데이터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씩데이터(Thick Data), 맥락을 연구하는 그런 분야도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그런 분야도 좀 강조해 보고 싶다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인력을 확충하려니까 이제 공간이 좀 많이 부족합니다.
현재 연구원이 개별연구실로 파티션을 해 놨기 때문에 공간이 20개입니다.
그래서 현재 공실이 3개 있는데 이 부분을 조금 더 활용하는 방안, 단기간에 활용방안을 강구하고 그 외에 중장기적으로는 산하 관련 공공기관과 좀 협의해서 공간을 확충하는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을 한번 해 볼까 하는 예정에 있습니다.
그다음에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융복합 연구시스템을 도입해 보고 싶습니다.
제목을 ‘코·라·보·미래·정책’ 혁신 운영이라 해 놨는데 콜라보레이션의 단어를 줄여서 ‘코라보’ 했습니다.
크로스코칭 할 때 ‘코’, 라운드테이블 할 때 ‘라’ 이렇게 해서 연구성과발표회 이런 식으로 해서 코·라·보·미래·정책 시스템을 도입해서 연구 심의와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을 도입하겠다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회의 테이블에 앉아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게 아니고 상시적으로 생각나는 대로 외부 사람이나 외부 방문객도 정책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도록 정책 아이디어 보드판도 만드는 방법을 제시해 봤습니다.
그리고 연구성과, 정책 반영률을 제고하기 위해서 공무원들과의 소통도 강화하고 또 연구심의회도 강화할 예정에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착수연구심의회, 연구를 처음 시작할 때 어떻게 연구를 하겠다는 착수연구심의회만 하고 그다음에 최종연구심의회 두 번을 하는데 중간에도 그러면 이 방향이 맞는지 안 맞는지 한번 체크해 봐야겠다 해서 중간연구심의회도 도입할 예정에 있습니다.
이미 심의를 14일 날 저희들이 금년도 하반기 과제를 중간연구심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제가 원장에 임명이 된다면 간단히 3년 동안 임기 내의 로드맵을 말씀드리면 첫 번째 1년째에는 연구원이 재도약하는 재도약의 기회로 잡았습니다.
조직 진단을 한번 해 보고 조직 리모델링해서 평가를 해 보고 해서 현안을 중심으로 대응하고 그다음에 2년 차에는 재정비된 조직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도모하는 시기로 잡았습니다.
그다음에 3년 차에는 조직을 안정화하는 시기로 잡아서 미래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겠다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간략하게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선애 황인식 임용후보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 양해가 되신다면 임용후보자께서 자리에 앉으셔서 답변을 해도 되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예, 그러면 그렇게 진행하겠습니다.
질의 시간은 말씀드린 대로 개인별 10분 내로 해 주시고 임용후보자께서는 위원님들 질의의 요지에 맞게 명확하고 간결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해 주실 위원님, 김이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이근 위원 예, 우리 황인식 임용후보자님, 직무수행계획서하고 포부를 잘 들었습니다.
김이근 위원입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김이근 위원 지금 아까 우리 시정연구원이 이직자가 굉장히 많은 편 아닙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김이근 위원 그 원인이 보수라고 생각합니까, 안 그러면 복지라고 생각합니까?
그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저희들이 개원 당초에는 연봉이 굉장히 낮았습니다.
저도 말 못 할 정도로 낮았는데 그걸 한번 중간에 실장님하고 또 오신 분하고, 그때는 실장님들이 시에서 좀 파견을 많이 내려왔었는데 그분들하고 상의를 해서 시장님께 적극 건의를 한번, 연봉 인상을 했습니다.
그래도 인근 광역지자체하고 비교를 하면 그렇게 높지 않은 편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초임연구, 책임연구원, 과거에 책임연구원인데 지금은 부연구위원인데 그 연구위원을 초임은 올려놓았는데 현재로서는 그 부연구위원의 임금은 경남연구원에 비교하면 그렇게 낮지는 않습니다.
그전에 먼저 말씀드리면 경남연구원은 광역지자체 연구원이라 해서 공무원과 똑같이 한 직급, 저희 창원시정연구원은 기초지자체 연구원이라 해서 한 직급 정도는 낮춰 놓았습니다, 경남연구원하고 저희 시정연구원하고 비교할 때.
그 갭을 조금 극복하는 게 굉장히 차이가 많습니다.
그래서 한번 올려놓았었는데 그래도 한 5년 지나면 또 확 차이가 납니다, 연구위원으로 올라가 버리면.
그러니까 한 3, 4년, 5년 정도 되면 인식을 딱 합니다.
15명 중에서 인근 경남연구원에 가 버린 친구가 3명이 있습니다.
가까이 경남경제진흥원에 간 친구가 2명이 있고.
3분의 1이 이 지역에 이동해 버리니까 상당히 저는 기분이 안 좋은 그런 상황이죠, 아무리 같은 연구직이라도.
그래서 1차적으로는 요즘은 젊은 친구들이 연봉입니다.
연봉이 1만 원이라도 차이나면 바로 가 버립니다.
그래서 그런 심각한 상황에 있고, 그래서 이 연봉 문제도 좀 심각하다.
그리고 특히 연구원이라고 해서 지자체 연구원 연봉이 적고 광역지자체 연구원은 연봉이 높고, 이것은 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연구내용도 기초는 기초답게만 하고 광역은 광역답게 해야 하나요?
그건 아니지 않습니까.
연구내용은 최고를 연구하거든요, 다들.
그래서 대우는 좀 제대로 해 주는 게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김이근 위원 예, 그러면 일단 보수에서 기본적으로 차이가 나서 이직이 된다고 원인을 그렇게 진단하신 것 같고.
그러면 우리가 지금 현재 고양이나 용인이나 같은 특례시의 연구원들하고는 차이가 어떻게 됩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저희들이 출발할 때는 조금 낮았는데 중간에 제가 한번 올렸다고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김이근 위원 예예.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거기보다는 그렇게 낮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지방에 있다 보니까 연구인력 공급이, 굉장히 수급에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수도권에는 다양한 전공, 학교들이 많기 때문에 인력 수급이 좀 편한데 그나마, 저희들은 지방에 있는 지역인재들 찾기가 굉장히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급여 자체가 낮으면 좋은 인재를 데려오기가 힘들다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저희들 생고생하고 있는 연구직원들이 있습니다만 그래서 덩달아 같이 좀 인상을 해 주시면 아마 더 적극적인 연구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김이근 위원 예, 그 부분에 대해서, 아마 거기는 수도권이니까 조금 급여가 여기랑 비슷하더라도 인력이 풍부하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그렇습니다.
○김이근 위원 이직이 좀 덜할 것 같다, 그것은 저도 좀 동의를 하고.
역으로 말입니다.
역으로 우리 창원시정연구원이 창원시 발전에 뭔가 크게 기여한 부분이 있다라고 쳐 주면 시장님이나 우리 집행부에서 보수를, 연봉을 올려줄 수 있는 기회가 있을 텐데 어떤 기회는 그런 기회가 없었지 않나라는 생각 드는데 그 생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동의하십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물론 그 말씀도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역으로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이 말씀입니다.
○김이근 위원 예예, 그 내용하고 똑같은데 일단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그래서 저희들이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고 저희들이 제안한 내용들이 시정에 채택된 게 자료들만 보면 한 160여 건 정도 체크를 해 보니까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보면 아까 사전협상제 이 연구를 통해서 지금 공공기여제 조례가 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민간투자 활성화도 이루어질 수 있고 공무원이 좀 자신감 있게 투자 유치에 나설 수도 있는 그런 여건을 만들어 놓았고 아까 말씀드린 여러 가지 내용들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저희들이 기여한 내용들은 작지는 않습니다.
○김이근 위원 앞에 원장님도 연봉에 대해서 저한테 와서 한번 건의를 한 적이 있거든요.
보수 부분에 조금 올려줬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부분 건의를 해서 제가 그 당시에 시장님한테도 한번 의논도 하고 그런 부분이 있는데.
우리가 아까 계란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이렇게 따지기보다는 일단 시정연구원 연구위원들이 연구를 위한 연구보다는 창원시 발전에 뭔가 좀 크게 혁신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을 연구, 발표를 하게 되면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달라질 것 아닙니까.
그래서 우리가 선순환을 갈 수가 있는데 그런 부분이 좀 부족했지 않나라는 생각도 간혹 가다가 하기는 합니다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제 개인적인 말씀드리면 장복산에 벚꽃 케이블카 설치 연구를 했었습니다.
2016년도에 했는데 그때 다 되는 걸로, 제가 투자 유치까지 340억을 했었습니다.
연구도 다 마치고 투자 유치까지 다 했는데 그때 시장님이 민선 6기에서 7기로 바뀌면서 그게 채택이 안 되어서 지연이 된 사례가 있는데 참 안타까운 사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6기 때 시장님은 아주 연구 잘했다고 극찬하면서 표창패까지 제가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 실적이 없지는 않습니다.
많이 있습니다.
○김이근 위원 그것은 지엽적인 거고 우리가 창원시에 크게 어떻게 발전할 수 있는 그런 모멘텀을 만들지 못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입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김이근 위원 아무튼 우리 후보자님이 조직 개편도 또 이렇게 많이 준비하고 계시는데 이게 4실에서 3실로 줄이는 것이지 않습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김이근 위원 융복합 이렇게 연구를 하고 싶다라는 그런 건데 그러면 기존에 지금 현재 부원장으로서는 조직 개편을 하려고 마음먹은 적은 없었습니까?
원장이 꼭 되고 나서 이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까?
그전에는 이런 생각이 안 들었습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기관장께 사실 조직을 어떻게 이렇게 하자 하기가 참, 말씀드리기가 조금 그렇습니다.
○김이근 위원 부위원장이면 원장한테 이야기해서 조직 개편을 원장이 되기 전에라도 얼마든지 이렇게 토론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을 텐데.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원장님마다의 운영 철학이 있기 때문에 감히 “이렇게 합시다, 저렇게 합시다.” 하기가 좀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되었습니다.
○김이근 위원 예예, 그래서 하여튼 제가 이것 보기로는 지금 현재 4실, 물론 경영지원실을 빼놓고 원래 3실인데 2실로 이렇게 개편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를 합니다.
동의를 하고, 그래서 그전에 부원장 있을 때 왜 안 했을까라는 의문이 들어서 제가 한번 질문을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데 후보자님 보면 계속해서 대학교수라든지 그다음에 경남연구원에 그다음에 잠깐 또 이렇게 엔지니어링 부분에 있어서 좀,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예.
○김이근 위원 우신기술단하고 그다음에 한가람이엔씨하고 한가람하고 여기에서 해 왔고 그다음에 그 당시에 김해에 뭐 해서 내용을 이렇게 크게 국비 900억을 따온 그런 실적이 있지 않습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예.
○김이근 위원 그런데 이게 우리 공무원들하고 집행부에서는 근무를 안 해 봤기 때문에 연구를 위한 연구가 될 확률도 저는 굉장히 많다고 보거든요, 실무 자체를 잘 안 해 봐서.
그래서 그런 부분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은 있습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그래서 제가 아까 보고에도 말씀드렸지만 실용적 연구를 하자고 이야기를, 제시를 했습니다.
기초지자체 연구원은 바로 집행할 수 있는 연구가 되기 때문에 좀 더 깊이 있게, 세밀하게 연구를 해야 합니다.
광역이나 국책연구기관은 러프하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면 되는데 기초에서는 바로 집행할 수 있는 자료까지 만들어 줘야 하고 구체적으로 만들어야 하니까 더 힘이 더 들어갑니다, 시간도 많이 들어가고.
그래서 이게 서로 친밀한 유대관계가 형성이 되지 않으면 그런 자료가, 연구 결과가 나오기 힘들거든요.
그래서 공무원들하고 소통도 자주 하고 회의도 자주 하고 그래서 프렌드가 아니고 패밀리까지, 패밀리십으로 가자고 그렇게 제가 제안을 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김이근 위원 그래서 패밀리, 우리가 이게 와 닿지만 사실 또 이렇게 현장이나 거기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부분은 사실 아니거든요.
말만 그렇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는 거고.
지금 현재 우리가 연구과제를 시에서 위탁해서 하는 것을 우리 상반기에 35.7%를 했습니까?
그런데 내년에는 100% 하겠다고 이렇게 적어 오셨는데 올해는 그러면 왜 이렇게 35.7%밖에 못 했는지, 상반기에, 그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그것은 원장님의 운영 방침이라든지 이런 부분들하고 운영 결과 이게 과제화될 수 있는 내용도 있고 시에서 제안해 온 내용들이 과제화가 아니고 용역 내용을, 기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내용을 연구원에 연구 의뢰를 하는 수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가 있기 때문에 채택률이 좀 낮았고요.
이번에는 제가 그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시에서 의뢰해 온 내용들을 가능한 100% 수행하는 방향으로 해 보자 해서 과제화가 안 되는 연구제안서 같으면 될 수 있도록 다시 논의를 하라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각 부서에 가서 연구원들하고 이렇게, 이렇게 조정하면 이것은 연구정책 연구로서 6개월 이내에 할 수 있는 내용이 된다, 이렇게 만들어서 서로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논의를 했고 그전에는 온 내용만 가지고 저희들이 검토한, 그렇기 때문에 아마 연구 수요 반영률이 조금 떨어지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김이근 위원 그러니까 시정연구원 자체에서 수탁과제로서 적절하지 않다고 보고 이렇게 수행을 안 받은 겁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그렇습니다.
○김이근 위원 그렇게 보면 되겠습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그렇게 사전에 또 고지를 해서 저희들이 “이것은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다른 방향으로 검토를 한번 해 봅시다.”, 하고,
○김이근 위원 내년부터는 수탁과제를 이렇게 잘 만들어서 집행부하고 의논해서 100% 수용하겠다, 그런 의지를 표명한 거다, 이 말씀이죠?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그렇습니다.
○김이근 위원 잘 이해를 했고요.
아무튼 우리 지금 현재 시정연구원이 창원시, 시장님하고 사실 소통이 잘되어야 할 부분이고 시장님 정책 방향을 우리가 또 잘 이렇게 연구를 잘해서 우리가 최종 방향에 적극적으로 이렇게 동참해야 할 부분이 많이 있는 부분이 있는데 거기에 아마 큰 역할을 저는 기대를 하고 하여튼 간에 임용이 되면 지금 현재 수행과제 이런 부분을 잘 활용해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는 그런 시정연구원을 만들어 주십사 제가 한번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감사합니다.
○김이근 위원 열심히 하십시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감사합니다.
○김이근 위원 이상 질문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선애 김이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진형익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진형익 위원 안녕하십니까? 진형익입니다.
아까 연구원 인력 수급 문제 관련되어서 급여 부분 이야기하셨는데 그러면 후보자께서 연구원장이 되면 인력 수급을 어떻게 할 계획이신가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일단 저는, 같은 창원시 공간 내에 있는 경남연구원이 있습니다.
이 연구원하고는 같은 레벨이 되어야 하지 않겠나 해서 그 부분을 시장님께 건의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그 부분도 관철을 시키고 그다음에 필요 분야는 시에서 급한 분야부터 우선적으로 채용을 해서 인력을 확충하고자 하는 겁니다.
○진형익 위원 저는 급여 문제라든가 경남연구원하고 레벨이 같아야 한다라고 하는 것만 계속 지금까지 이야기하는 것 같아서.
예를 들어서 아까 후보자께서 문제로 이야기하신 게 비수도권과의 격차도 이야기하셨거든요.
수도권 같은 경우에는 대학도 많고 그다음에 대학에서 전공하는 전공도 다양하기 때문에 수급하는 게 조금 비수도권과는 다르다 했는데, 그렇다면 경남연구원이랑 레벨이라든가 아니면 급여 문제뿐만 아니라, 그것은 또 현실적 문제로서 저희가 다가가는 데 좀 어려움도 있을 거라고 보거든요.
그런 것 말고, 그러면 대학 내에 우리 연구원과 연결해서 다양한 연구원 분야를 어떻게 다시 수급을 할 것인가, 다른 방향으로도 고민이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계속 급여 이야기라든가 그것 말고도.
그런 것에 대한 생각이 조금 구체적으로 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질의를 드립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알겠습니다.
저희들도 대학과 지금 라이즈 사업이나 이런 사업들을 통해서 계속 접촉을 하고 연구를 같이하고 있습니다.
○진형익 위원 예, 물론 수도권 대학에서 여기까지 오지는 않으려고 하겠지만 어떠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거죠, 급여 문제 말고도.
그런 데 대한 고민이 조금 있으셨으면 좋겠다라는 거예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충분히 고민을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진형익 위원 예, 그렇게 해 주시고.
그다음에 후보자께서 부원장으로 재직하고 있었을 때 저희 경영지원실장 장기 공석이 좀 있었잖아요.
2년간 장기 공석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 빠르게 인력을 채용하지 못하고 장기적으로 공석 했었던 이유를 무엇이라고 판단하십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원장님 의지가 있었겠습니다만 제 나름대로 생각해 보면 부원장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지 않겠나 생각해서 조금 여유를 가지고 채용하신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부분은 제가 더 이상 인사 채용 문제라서 이렇다 저렇다 하기가 좀 그런 부분이라서,
○진형익 위원 하여튼 2년 동안 경영실장 자리가 없었는데 그러면 경영이라든가 연구원 경영에 있어서 큰 차질이 없었다고 판단하십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그렇게 큰 문제가 발생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연구원 예산이 40억, 현재 청년비전센터가 들어와서 50억이 넘습니다만 42억~43억 정도 되기 때문에 주로 연구개발사업, 연구가 주입니다.
그래서 기존 인력들이, 경영지원실 인력들이 관리를 잘하고 있어서, 실장님 계시면 또 더 나은 업무가 되겠지만, 뭐 그런 것 같습니다.
○진형익 위원 제가 그때 부원장 직제를 이야기할 때 원장을 보좌하고 그런 부분의 보완을 하기 위해서 필요도 하다, 이렇게 해서 했는데.
그러면 그 당시에 업무 차질이 조금, 경영실장 자리에 공석인데도 불구하고 업무 차질이 없었다고 하는 것은 다른 직위나 부원장의 그런 공백을 메울 수도 있었던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그렇게 진행했다고 제가 생각하면 됩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진형익 위원 그러면 사실 저는 부원장에 대한 직제가 꼭 필요한가 이런 논의까지 이어진다고 보거든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그런데 전국에 연구원이 지금 제가 알기로는 한 24개 정도 되는데 지금 10개 연구원에서 부원장이 있고 지금 경남도에서 부원장 제도를 도입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거의 반 정도가 부원장이 있는데 다 장단점이 있다고 봅니다.
있으면 연구업무 관리 더 충실해질 수가 있습니다.
지금 연구원장 1인으로 전부 다 관리를 하려 하면 사실 힘이 듭니다.
그래서 업무를 분야별로 나눠서 하면 효율적으로 될 수 있고 질적이나 연구일정 관리 이런 걸 해도 더 잘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봅니다.
○진형익 위원 예를 들어 지난번에 부원장으로 계시면서 저는 이제 업무 공석도 발생을 했고 그것을 아까 조직과 관련되어서 원장님과 또 이야기할 수 있는 것 아니냐 했는데 좀 어려움도 있다고 했거든요.
그러면 부원장에 대해서 정확하게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그런 것도 좀 기준을 잡아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원장님의 운영 방침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제가 만약에 원장 임용이 된다면 저는 조직원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야기를 잘 듣는 편입니다.
제가 말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잘 듣고 연구원들이 스스로 연구를 하고자 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게 주 업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고자 해서 “이 일 합시다, 저 일을 합시다, 저 연구를 하자.”, 이렇게 되어야 하지, 원장이 “이것 해라, 저것 해라.” 지시를 계속하는 그 조직은 발전이 없다고 보거든요.
“이런 사태, 이런 정책 방향, 시정 방향이 결정이 되었는데 그러면 우리 연구를 어떻게 할까? 아이디어 내 봐라.”, 스스로 “이것 합시다, 저것 합시다.”, 이런 분위기를 저는 만들어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형익 위원 그래서 옥상옥 역할을 하는 게 아니라 뭔가 주도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그렇죠, 서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분위기 유도를 하는,
○진형익 위원 부원장 역할을?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역할을, 그것을 제가 하고 싶습니다.
○진형익 위원 예,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고.
그다음에 부경대학교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으시더라고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예.
○진형익 위원 겸임부교수 2007년부터 2010년까지.
강의계획서 같은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서 폐기처분한 걸로,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학과 조교 선생님한테 전화를 드려 보니까 5년 이상 지나면 자료 다 폐기한다 해서, 없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제출을 못 했습니다.
○진형익 위원 예예, 그다음에 2014년부터 2015년까지도 인제대학교에서, 아마 시간이 오래되어서 그런 것 같아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예, 그렇습니다.
○진형익 위원 제가 여쭤보고 싶은 건 2023년부터 경력증명서 보니까요, 2023년 11월부터 2024년 7월까지는 부경대학교 환경·해양대학 지구환경시스템과학부 겸임교수로 있으셨는데 이것은 이 당시에 시정연구원에서 같이 근무하고 있었는데 어떻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아, 근무할 때 그때 부경대 지금 총장 임명 예정자가 제 친구입니다.
친구인데, 그 친구가 그 과에 소속이 되어 있었거든요.
그래서 아마 제가 강의할 때도 그 친구가 해외 연구원에 갈 때 그 공백을 저보고 좀 대신 메워서 강의를 해 달라 해서 강의를 해 준 거고, 이번에는 학교 발전에 필요한 거지, 강의 안 한다, 급여도 필요 없다, 학교 발전에 필요하면 저 한 사람 인력 확충하는 의미에서 가서 써라, 그렇게 해서 강의도 안 하고 전혀 급여도 없고 그런 상황에서 제 이름만 빌려줬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진형익 위원 아, 실제로 강의는 안 나가셨네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예.
○진형익 위원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선애 진형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문순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문순규 위원 예, 우리 임용후보자님 반갑습니다.
몇 가지만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아까 우리 이직이 꽤 높았다고 했죠?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그렇습니다.
○문순규 위원 몇 분쯤 이직했다 했습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15명, 연구직만 제가 15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순규 위원 예예, 사실상 이직은 물론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것 같아요.
아까 수도권과 비교했을 때는 크게 보수나 이런 게 차이가 잘 없다 그랬고 경남만 이렇게 했을 때 경남연구원과 비교할 때는 차이가 있는 것 같다는 말씀,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아니, 수도권 특례시 연구원하고 비교할 때.
○문순규 위원 그러니까 특례시 연구원 했을 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예.
○문순규 위원 이것을 한번 제가 이전에 우리 김태호 과장님한테도 내가 우리 업무보고 때도 말씀드렸는데 한번 시정연구원의 조직 진단을 해 보면 좋겠다, 왜 이렇게 이직을 많이 하는지.
물론 아까 이야기했듯이 부원장께서는, 지금 임용후보자께서는 우리 직원들의 보수라든지 복지라든지 이런 게 부족한 게 주된 원인이다,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나 이렇게 이직을 하시는 분들은, 그 조직의 구성원들은 또 다른 이유가 있을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좀 이렇게 그 조직의 구성원들에게 어떤 의견이나 설문을 한다든지 면접을 한다든지 이렇게 좀 해서 뭔가 조직 진단이 정확하게 되어야 하는 것 아니냐.
예를 들면 그렇잖아요.
조직의 어떤 문화, 조직의 기풍, 예를 들면 직원들이, 그 안의 조직이 근무하기 좋은 어떤 분위기와 환경, 문화가 조성되었을 때 예를 들면 보수나 이런 것이 경남발전연구원보다는 좀 적을지라도, 그러면 그런 부분들에 더 안착을 할 수도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주된 원인이 뭐냐, 이런 데 대한 어떤 분석이 아직까지는 없는 것 아니냐 봅니다.
그래서 이전에 제가 업무보고 때도 조직 진단을 먼저 해라, 그 이야기했는데 집행부에서도 조직 진단 안 해 보고 시정연구원에서도 조직 진단 이런 것 안 한 것 같아요.
임용후보자께서는 그와 관련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아까 발표할 때 제가 말씀드렸습니다만 내년에 당장 조직 개편을 한번 시도하고 그 이후에 바로 조직 진단에 한번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금방 저희들 자료에도 나와 있습니다.
진단을 해서 평가해서,
○문순규 위원 그래요, 우리 김태호 과장님, 좀 잘 챙겨서 조직 진단 한번 해야 해요, 이것.
○정책기획관 김태호 예.
○문순규 위원 해서 진짜 우리 시정연구원의 어떤 원인이 뭔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이직을 하고 또 충원이 안 되고 이런 문제에 대해서 근본적인 원인을 또 잘 찾고, 예를 들면 복지나 이런 것을 우리가 더 확대해야 하면, 그런 것이 원인이다 하면 또 그렇게 길을 찾아 나가야 하거든.
그러나 또 다른 원인이 있다 한다면 그런 걸 해결해 나가야 하고, 아주 중요하다 이렇게 봅니다.
아무튼 그런 부분을 잘 좀 하셔야 하고.
지금 우리 임용후보자께서는 우리 시정연구원을 혁신할 지점, 우리 연구원이 혁신해야 하겠다, 이런 지점에서 하나를 뽑으라 하면 가장 중요한 걸 뭘로 뽑겠습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혁신 지점?
○위원장 박선애 조직 혁신의 가장 중요한 점.
○문순규 위원 혁신, 이 조직을 혁신해야 하겠다, 그런 고민들을 해 보셨으면 어떤 부분을 혁신해야 한다, 많은 것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 하나 정도.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저도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만 조직을 전공 분리형, 구분형이 아니고 전공 융합형으로 한번 확 바꿔보고자 합니다.
어느 연구원에서도 아직 시도를 안 했는데 이것은 한번 해 보고 그다음에 조직 진단을 한번 해 볼까 합니다, 제가.
○문순규 위원 예.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그 시점이 개원 10주년이 되는 내년 시점이라고 보기에, 거듭날 시점이라 보기에 그렇게 확 한번 바꿔보고자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문순규 위원 예예, 그래요.
그리고 우리 임용후보자께서는 본인의 리더십을 아까 이야기해 놓았던데 그 리더십의 가장 강점이 뭐라고 말씀하시겠어요?
어떤 리더십이라고 이야기를,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주로 남의 이야기를, 직원들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좀 부드러운, 강제적, 강압적으로 하는 게 아니고 부드러운 리더십을 저는 강조합니다.
○문순규 위원 직원들도 그렇게 평가를 합니까, 어떻습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그것은 모르겠습니다.
(웃음소리)
나름대로 뭐 커피도 한잔 하고,
○문순규 위원 예, 잘하실 것 같습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예, 그러고 있습니다.
○문순규 위원 예, 어쨌든 아주 좋은 거라 봅니다.
조직 진단할 때도 그런 것들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어쨌든 직원들과 소통하고 경청하고, 예를 들면 일방적인 지시나 권위적인 어떤 이런 리더십보다는 직원 목소리를 잘 듣고 또 그런 애로점도 적절하게 잘 해결해 나가고,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알겠습니다.
○문순규 위원 이런 리더십을 잘 발휘해 주는 게 우리 조직이 건강한 조직이 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요.
어쨌든 좋은 리더십, 말씀한 그런 강점을 잘 살려서 앞으로 만약에 되시면 그렇게 해 주시면 좋겠다 생각이 들고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알겠습니다.
○문순규 위원 또 하나 보시면 이전에 우리 안상수 시장님 때, 왜 그렇느냐 하면 연구와 관련해서 시정연구원에 어찌 보면 연구원들의 독립성, 어떤 자율성, 어찌 보면 객관성 이런 것을 담보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하다, 연구했으면 연구의 어떤 결과물이라는 것이 어떤 정치적으로 휘둘린다든지 또는 우리 창원시장이나 최고 책임자의 그런 어떤, 예를 들면 그래요.
연구 결과물을 입맛에 맞게 만들어 준다는 이야기죠.
수탁하는, 그걸 맡기는 그 사람의 요구하는 쪽의 결과물을 만드는 이런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이렇게 봅니다.
정말 객관적이고 자율적이고 독립성을 가지고 객관적인 결과를 만들어야 하는데, 하나의 예를 들어볼게요.
이전에 안상수 시장 때 우리가 광역시 승격과 관련해서 연구용역 한 적 있죠?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있습니다.
○문순규 위원 그때 결과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광역시….
○문순규 위원 그때 뭐였습니까, 우리 임용후보자가, 직책이?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제가 실장이었습니다.
○문순규 위원 실장?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문순규 위원 그때 연구 결과가 뭐였습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아, 연구부장이었네요.
○문순규 위원 예?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연구부장이었습니다.
○문순규 위원 그러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그때는 실이 아니고 부로, 정책연구,
○문순규 위원 광역시 승격과 관련해서 우리가 연구용역 맡겼을 때 그 결과가 어떻게 나왔습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저희들 광역시가 필요하다는 논리를 초대 원장님 중심으로 해서 강력하게 이끌어 나가셨기 때문에 저희 연구원들이 어떻게,
○문순규 위원 결과가 어떻게 나왔어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그때는 특례시로,
○문순규 위원 광역시가 되겠다고 나왔어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된다고,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는 말씀드렸습니다.
○문순규 위원 지금 생각하면 우리 임용후보자는 어떻게 평가합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제가 볼 때 결과적으로는 특례시가 되었습니다만,
○문순규 위원 광역시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를 합니까? 그때 그 당시에 광역시 승격을.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제 개인적으로 솔직히 말씀드리면 창원시는 특례시가 되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문순규 위원 그러니까 광역시라는 게 현실성이 있었다고 봅니까, 그 당시에?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현실성은 없는데, 사실은 좀 부족했는데 기회가 된다면,
○문순규 위원 제가 왜 그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우리 연구원들이 그런 결과를 만들면 안 된다는 이야기죠.
광역시 승격을 해서 어마어마한 인력을 들이고 예산을 들이고 행정 소요를 들이고, 예를 들면 그래요.
우리 많은 시민들이, 광역시라는 게 조금만 이렇게 행정에 그게 있는 사람들이면 지금의 행정체계 틀에서 경남도라든지 광역조직이 있고.
예를 들어서 창원시가 어떻게 광역시가 되겠어요, 그것이 넘어야 할 그 과제라는 것이 한두 개가 아닌데.
현실적이지 못한 어떤 목표를, 예를 들면 그래요.
그 당시에 시정의 어떤 책임자가 그런 것을 한다 하더라도 연구원은 객관적인 결과를 도출해야 한다는 이야기죠.
그래서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나 예산의 낭비 이런 것을 막았어야 하는 것이에요.
자, 이것을 꼭 이전의 과거를 제가 탓하는 것이 아니고, 앞으로 연구원의 모든 연구가 그렇게 돼야 한다 이렇게 보는데 임용후보자 어떻게 생각하세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그 말씀 동의하고요.
저희 연구원들도 젊은 친구들이 많아서 무조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해도 자기 주장이 뚜렷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도 많이 유지가 되리라 봅니다.
○문순규 위원 예, 이전의 그런 것을 잘 반면교사 삼아서 정말 창원시정이 제대로 굴러가도록, 예를 들면 그런 것을 용역과제를 주더라도 용역과제 결과물은 연구원의 사명을 가지고 양심을 가지고 그렇게 연구 결과를 도출해서 시정이 제대로 굴러가도록 해 줘야 한다 이렇게 생각 가집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잘 알겠습니다.
○문순규 위원 잘해 주시고, 하나만 더 질문하고 나중에 추가 질문해 볼게요.
자, 원장과 부원장 체계, 이전에 한번 제가 업무보고 때 이것이 옥상옥이다.
원장과 부원장, 우리가 지금 조직이 몇 명입니까?
정원이 몇 명이에요?
○위원장 박선애 40명.
○문순규 위원 40?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40명입니다.
○문순규 위원 현원은?
(「28명입니다」하는 이 있음)
지금 수도권에 우리와 같이 특례시 하는 조직들 수원이나 용인 같은 데는 몇 명쯤 됩니까?
한 몇 명쯤 돼요, 인원이?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수원이 한 40명에서 50,
○문순규 위원 몇 명?
○위원장 박선애 뒤에서 알려주세요.
○문순규 위원 우리와 비슷합니까?
(「우리하고 같습니다」하는 이 있음)
(「비슷한 것 같아요」하는 위원 있음)
비슷해요?
지금 수원과 용인 같은 경우에는 부원장이 없는 채, 부원장 체계가 없는 것으로,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수원이 40명입니다.
○문순규 위원 예, 비슷하네, 우리하고, 그렇지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문순규 위원 자, 물론 장단점이 있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은 가집니다.
그런데 이런 장단점이 있지만 저는 오히려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크게 작용한다, 이 조직을 큰 조직도 아닌데 이런 조직을 이끌어 나가는 데 있어서.
예를 들면 직원들의 입장에서 보면 위에 부장이 있을 것이고 그다음에 부원장이 또 있고 그 위에 또 원장이 있고, 예를 들면 원장과 부원장의 역할이 물론 나눠져 있을 수도 있겠지만 어찌 보면 중첩되는 일도 많을 수가 있고 직원들에 대한 어떤 위의 상층의 관리라는 것이 직원들 그것이라는 것이 부원장의 지시를 받을 때도 있고 원장의 지시를 받을 때도 있고, 예를 들면 부원장의 어떤 생각과 원장의 생각이 다를 때 또 그런 혼선이 날 수도 있고 그래서 이런 직제를 부장, 그러니까 실장, 부원장, 원장 이런 체계로 조직을 꾸려야 하는 것인지, 그런 것에 있어서 장점과 단점 이런 것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부원장을 하시면서 이런 부원장 체계와 관련해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지금 특례시연구원 예를 들면 고양시정연구원이 정원이 30명인데 여기도 부원장 제도가 있습니다.
있고 제가 쭉 해 보다 보니까 저희가 어차피 조직을 조금 확대, 인원이 현재로서는 시정에 100만 대도시 창원의 시정정책연구소에 대응하기는 조금 현원이 부족하다 보고 있기 때문에 조금 늘린다 생각하면 부원장 직제는 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원장님 혼자서 이 내용을 다 관리하기는 힘이 들거든요, 전문 분야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문순규 위원 후보자께서는 적정 인원이 한 몇 명쯤 생각하십니까, 우리 시정연구원에?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저 같은 경우 지금 생각을 개인적인 말씀드리면,
○문순규 위원 예예, 괜찮습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연구원은 한 40명 정도.
○문순규 위원 연구원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연구원 40명에다가 관리직원 거기에 30% 하면 12명입니다.
50명 내외 정도이면 안 되겠나 생각합니다.
○문순규 위원 연구원 40명이면, 지금 연구원이 우리가 정원이 몇 명입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지금 21명입니다.
○문순규 위원 두 배 정도 늘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십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그래야 이것이 연구원들도 기계도 아닌데 계속 돌려버리면 한계가 옵니다.
저희 연구원들이 탈이 다 납니다.
지금 나 있고 허리디스크 수술한 친구도 있고 그래서 열심히 한 친구들은 안식년제도 휴직제 이것도 도입해서 리프레시할 수 있는,
○문순규 위원 경남연구원은 몇 명입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경남연구원도 한, 거기는 인원이 많습니다.
100명이 넘습니다.
115명입니다, 거기가.
○문순규 위원 수원과 용인 예를 들면 같은 특례시의 규모가 우리와 비슷하다는 이야기잖아, 그렇지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예.
○문순규 위원 그렇게 볼 때 이 40명 이런 것이 특례시 규모에 적정규모라 봐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런 데 대한,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연구 수요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다 다르지 않겠습니까, 지자체 성격이 다 다르고.
○문순규 위원 그런데 대체로 예를 들면,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특례시 예를 들면 수원 같은 경우에는 항만이 없지 않습니까.
저희는 항만이 있습니다.
특례시 중에서 유일합니다.
○문순규 위원 그래요, 그래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그러면 이 전공 연구자도 필요하기 때문에 이런 인력이 또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문순규 위원 그래요, 그래요.
자, 아까 이야기했듯이 한 말씀만 하시고 부원장의 필요성을 한 번 더 상세하게 말씀하시고 제 질의는 마치겠습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직원들은 좀 불편하다 할 순 있습니다마는 원장님과 부원장이 업무분장을 나눠서 하면 효율적으로 조직관리도 되고 연구관리도 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이 위원님께서 그런 말씀하시면 집행부하고 논의를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순규 위원 그렇지요, 우리 김태호 과장님, 조직 진단할 때 같이 참고하시고 특히나 조직 진단에서 구성원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런 체계에 대해서, 위에 부원장이나 원장이나 위에 있는 관리자가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직원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잘 반영해서 조직체계도 한번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알겠습니다.
○문순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박선애 문순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김묘정 위원님 질의해 주세요.
○김묘정 위원 반갑습니다.
김묘정 위원입니다.
저는 임용후보자께 질의드리기 전에 먼저 김태호 과장님께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원장추천위원회 보면 전 김화영 위원님 들어와 계시거든요.
○정책기획관 김태호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예, 맞습니다.
○김묘정 위원 김화영 전 구청장님은 어떤 자격으로 들어가신 것입니까?
○정책기획관 김태호 지방공기업법 인사조직 운영기준에 따라서 4급 이상 공무원 또는 퇴직한 자로 들어가 있습니다.
○김묘정 위원 예, 그러신 것 맞으시지요?
자, 여기 회의록을 보면 지금 경영지원팀장 김형준 팀장님이 사회를 보시면서 “김화영 이종욱 국회의원실 보좌관님 참석하셨습니다.”라고 소개하셨습니다.
이것이 맞습니까, 그러면?
(「제가」하는 이 있음)
아니 아니요.
○정책기획관 김태호 현직 체계, 현직을 소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묘정 위원 현직을 소개하시면 그러면 국회의원님 보좌관님 자격으로 오신 것입니까?
○정책기획관 김태호 지방공기업법 공기업 인사조직 운영기준에 따라서 퇴직한 요건에 따라서 임용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묘정 위원 그런데 소개를 지금 국회의원 보좌관님 하시면 국회의원 보좌관님 자격으로 오신 것 아니겠습니까?
○정책기획관 김태호 국회의원 보좌관 자격보다는 소개에 따라서 현직을 위원님 같은 임원들한테 소개하는 과정에서 그렇게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김묘정 위원 기획관님, 제가 이 질의를 왜 드리는지 아시지 않겠습니까?
전 구청장님 자격으로 오셨고 당연히 오실 수 있습니다, 전직 공무원이시기 때문에.
그런데 소개를 이렇게 하셔서, 하시는 것은 저는 옳지 않다고 생각하고.
국회의원 보좌관실의 보좌관님이 오시는 것이 맞습니까?
그것이 맞습니까, 회의 진행 시?
전 자격으로 오셨으면 그렇게 소개하시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요.
기획관님, 다음 회의록에는 좀 참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기획관님 들어가시고요.
○정책기획관 김태호 예, 알겠습니다.
○김묘정 위원 저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사실은 임용후보자님께 저희가 2년 넘게 지켜본 시정연구원이 제가 그동안 계속해서 상임위에서 질의드리고 시정질의 때 질의드린 것처럼 사실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 시정연구원이 제대로 역할을 했다고 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시장님께도 사실은 개인적으로 말씀드리기도 했었고, 지금 임용후보자님께서 계셨던 기간 동안에 시정연구원에 38.3%의 불용액도 발생했었습니다.
그 기간에 다시 추경예산을 3억 원 넘게 태우시기도 하셨습니다, 저희가 예산 삭감하긴 했지만.
그런 부분들 속에서 바라볼 때 우리 시정연구원이 과연 여태까지 임용후보자님 계시는 동안에 싱크탱크 역할을 제대로 해 왔나 하는 부분에서 의구심이 강하게 들기 때문에, 사실 저는 좀 고무적으로 새로 일하실 수 있는 어떤 분이 들어오시기를 굉장히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고 기획관님께도 제가 여러 번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사실 들어오신 분이 한 분밖에 안 계신다 해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인 것 같은데, 아까 여러 번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 직원들 채용 문제 관련해서는 저도 여러 번 문제 제기를 했습니다.
왜냐하면 원장님께서 제가 왜 이렇게 기획과제나 정책과제 수행이 안 되냐고 말씀드렸을 때 앞 전 원장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우리 직원들 인원수가 부족하다, 그래서 마지막 질의, 저희가 마지막 뵀을 때 상임위에서 뭐라 말씀하셨느냐 하면 “제가 우리 들어오는 직원들을 좀 마음에 안 들어서 들어오지 못하게끔 사실은 우리가 임용 때 내가 좀 잘랐다.”라고 말씀하셨거든요.
그렇게 말씀하셨고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제가요?
○김묘정 위원 아니 아니에요, 앞 원장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었고.
지금 계속해서 나오는 말씀이 임금이 부족해서 임금 때문에 환경적으로 탓을 하시는데, 실제적으로 저희가 듣는 이야기는 페이 부분보다는 일할 수 있는 환경에서 그 일할 수 있는 여건이 내부적으로 사실은 일하기가 정말 힘들단 이야기가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왜 그런지는 부원장님 더 잘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람이 일하는 공간이, 페이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인간관계에는 사실은 그것도 무시를 못 하는 조건이 될 수 있습니다.
앞에 여러 분이 지적하셨지만 위에 계시는 원장님, 부원장님, 그리고 경영실장님, 여러 분들이 계시는데 아까 임용후보자께서 말씀 주실 때 “우리 직원들 한 명, 한 명의 아이디어를 들어서 그 아이디어를 끌어가겠다.” 하셨는데, 실제로 그 아이디어를 내지 못할 때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끌어가는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서 세 분이 계시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래야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시정연이 끌려가지 않겠습니까?
그것은 직원들에게 단순한 아이디어를 제공받고 자율성을 주는 문제가 아니라 세 분의 역할이 있는 것입니다.
그 역할이 똑바로 진행이 됐다면 시정연이 이렇게까지는 안 됐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 번 지적 드렸지만 사실은 시정연에 보시면 실적은 좋게 평가되어 있습니다.
다 정량평가입니다.
정량평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쨌든 정성평가에 좀 치중해 달라 부탁드렸었고, 다행히 오늘 저희가 보니까 정책과제 위주로 진행이 되고 있다고 말씀을 들었고요.
양적인 평가 사실은 저희가 평가받는 것은 과제 많이 수행하시면 됩니다.
양적 평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요.
정성평가에 치중해 주시고 창원시에 맞는 과제를 개발해 달라고 여러 번 부탁드렸습니다.
기억나시지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김묘정 위원 지금 보시면 직무수행계획에 보면 연구과제 선정을 예시를 들어놓으셨는데 5대 시정전략이랑 앞에 주신 연구과제랑 사실은 제가 볼 때는 이것이 조금 맞지 않는 것 같고.
지금 직제 개편하시면서 어쨌든 우리 창원비전센터도 들어있고 창원학연구센터도 들어있고 공공투자컨설팅부도 새로 생길 것이고 해양항만물류센터도 넣겠다고 하셨는데, 지금 우리가 5대 시정전략이 청년·인구, 도시·교통이랑 문화·해양·환경이랑 복지·안전·산업·경제까지가 5대 시정연구인데 반해서 지표로 나와 있는 연구과제랑 비교하면 청년인구센터가 지금 시정연에 들어가 있는 이유가 청년인구가 중요하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그렇지요?
그런데 지표랑 맞지 않다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이런 정책과제를 수행하실 때도 연구과제를 조금 우리 시정방향에 맞게끔 수행하시는 것이 맞으실 것 같고, 계속해서 제가 여타 드리고 있는 말씀들은 어차피 부원장님 많이 들으셨기 때문에 부원장님 시절에 많이 들으셨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잘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첫 번째로 시정연구원이 어쨌든 좀 제대로 과제를 수행했으면 좋겠다.
두 번째는 불용액 부분을 떠나서 좀 제대로 정량평가가 아니라 정성평가에 치중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직원들의 페이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사기가 좀 진작될 수 있는 부분들의 복지도 신경을 좀 써주시고 환경 개선이 더 중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부분을 부탁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그렇게 진행이 된다면 차차 해결될 것이라 보고 있고, 저도 계속해서 2년 2개월 동안 지켜보고 있는 시정연구원이 올해는 조금 바뀌어 나가는 모습을 띠고 있다 생각하고, 그 와중에 사실은 우리 기획관님 노력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고생 많이 하고 계시는 것 저희도 알고 있고요.
왜냐하면 저희가 시정연구원에 어쨌든 출자·출연기관을 관리하는 곳이 기획관이다 보니 사실은 시정연구원에 계시는 원장님이나 우리 직원들 보기는 쉽지 않거든요.
계속해서 저희가 요구를 저쪽 기획관님께 하게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지금 어쨌든 임용후보자께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쭉 근무를 하시고 계시면서 제가 봤던 2년 2개월 동안의 시정연구원은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판단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조금 더 앞으로 바뀔 수 있는 방향을 좀 제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잘 알겠습니다.
○김묘정 위원 그래도 괜찮겠습니까, 부원장님?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그리하겠습니다.
내부적으로 잘 아시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저도 잘 알고 있고, 그래서 바쁜 와중에도 지난주 11월 6일 날 저희 연구원에서 오후에 전 식구가 참여한 체육대회를 한 번 했습니다, 단합대회 겸 화합·소통하는 장으로.
그것도 자발적으로 연구원들 스스로가 계획해서 하기에 좋다 하자 흔쾌히 해서 아주 분위기 좋았습니다.
서로 이렇게 하면 좋겠다 의견도 제시하고, 그래서 앞으로 이것을 자주 하자, 칸막이 된 방에서 서로 이야기할 틈이 별로 없는데 오픈된 공간에서 얼굴 보며, 특히 또 저희가 좋은 것이 구내식당이 있습니다.
밥을 먹는, 같이 먹는 한 식구입니다.
서로 소통을 자주 하자, 그래서 이것을 반기별로 하든지 분기별로 하든지 해서 화합을 이끌어내고 서로 밝은 모습으로 아이디어 낼 수 있는 그런 연구원으로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저도.
○김묘정 위원 지금 그 말씀을 부원장님 하실 때 하셨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왜 그때는 못 하셨을까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연구원들이 운동 자체를 별로 안 좋아했습니다.
위에서 아시다시피 시키면 이것 하자 하면 참여를 안 합니다.
자발적으로 밑에서 바텀으로 자기들 스스로 계획해서 이번에 이렇게 한번 해 봅시다 그렇게 들고 왔습니다.
그래서 된 것입니다, 이것이.
○김묘정 위원 그러면 자주 소통하는 기회를 좀 가지시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페이가 중요하긴 합니다.
하지만 어쨌든 직원들이 일할 수 있는 환경조건을 만들어 주시는 것이 1번인 것 같고, 소통창구를 여셨으면 좋겠고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알겠습니다.
○김묘정 위원 열심히 일하시고 저희가 연구과제를 보고 평가를 받아 정말 일을 잘하시면 자연스럽게 페이는 뒤따라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희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2년 2개월 전부터 연구원장님 오시자마자부터 계속해서 줄기차게 하시는 말씀은 페이가 박해서 나간다, 페이가 박해서 나간다, 그리고 들어오지 않는다, 그 말씀 계속 강조하시는데 저희가 내부적으로 이야기를 들어본 결과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그리고 이 페이 부분이 사실은 우리 창원시정연구원이 그렇게 박하지도 낮지도 않습니다.
적당한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많이 높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많이 낮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자꾸 페이 핑계를 대시는 것은 옳지 않은 것 같고요.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직원이 지금 계속해서 현원 유지가 안 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조금은 대책을 강구하시는 것이 맞으실 것 같습니다.
앞으로 창원시정연구원 기대해도 괜찮겠습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묘정 위원 알겠습니다.
고생하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박선애 김묘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남재욱 위원님 하고,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김상현 위원님, 남재욱 위원님 하고 김상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남재욱 위원 반갑습니다.
남재욱 위원입니다.
질의시간이라서 간단간단하게 몇 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원장님, 고향이 어디십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경남 하동군입니다.
○남재욱 위원 하동이고, 지금 사시는 데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김해입니다.
○남재욱 위원 김해시이고, 하동에서 출생하셔서 지금 김해에서 사시고 계시고.
지금 창원시정연구원에 입사라 그래야 하나, 뭐라 그래야 합니까?
언제 하셨습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2015년 7월 2일 자로 되어 있습니다.
○남재욱 위원 2015년도에 오셔서 지금까지 계시고 있습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예.
○남재욱 위원 우리 시의원들 있잖아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예.
○남재욱 위원 오늘 여기 앉아있는 자리가 우리 창원시 발전을 위해서 앉아있습니다.
지금까지도 창원시 발전을 위해서 일을 했고 앞으로도 창원시 발전을 위해서 일을 할 것이란 말입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예.
○남재욱 위원 우리 시의원들이 지역구를 가지고 있는 것 아시지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예.
○남재욱 위원 그다음에 국회의원도 지역구가 있습니다.
국회의원은 국정을 위해서 일을 하지만 지역발전을 위해서 일을 합니다.
우리 시의원들도 창원시 전체 시정 발전을 위해서 일을 하지만 지역구 발전을 위해서 일을 하거든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남재욱 위원 조금 궁금한 것이 태어나신 것은 하동에서 태어나셨는데 김해 계시면서 여기 지금 15년이면 근 10년 가까이 됐는데 창원시 발전을 위해서 쭉 계셨는데 생활을, 이사를 아직, 어떻게 하실 생각은 안 해 보셨습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그것이 참, 그렇습니다.
제가 하동에서 태어나서 중학교까지 다니다가 고등학교부터는 부산에서 다녔습니다.
고등학교 때 부산에서 다니고 유학 갔다가 귀국하니까 유학생이 형편이 넉넉지 않아서 집을 구한 것이 우선 김해에다가 집을 구하게 됐는데 구하다 보니까 아기가 세 명이 되어서 학교를 쭉 다니다 보니까 학교 옮기기도 그렇고 해서 계속 거기 살게 되었습니다.
살게 되었고 저도 이사를 오고 싶었는데 지금 현재 아이들 키우고 나니까,
○남재욱 위원 생각은 한번 해 보셨네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예, 집사람이 또,
○남재욱 위원 아니, 그러면 창원으로 이사하려고 사모님하고 의논도 한번 해 보셨습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해 봤습니다.
해 봤는데,
○남재욱 위원 교육 문제도 있고,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예.
○남재욱 위원 또 사실 이사를 한다는 것이 그리 간단한 것이 아니고,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예.
○남재욱 위원 그러면 이사할 마음은 계셨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예, 그렇습니다.
○남재욱 위원 그리고 지금 연구원들 근무시간이 몇 시부터 몇 시까지입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9시부터 6시까지입니다.
그런데 플렉서블 타임제를 도입해서 8시부터 근무하면 1시간 또 7시, 5시 퇴근하는 그런 제도도 있습니다.
○남재욱 위원 예, 지금 동료 위원들께서 질문을 하는 것이 페이 문제를 연봉 문제를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거든요.
이것을 왜 말씀을 이렇게 한다고 봅니까, 후보자님께서?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앞번 김묘정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이직 요인이 페이가 적다 이런 부분을 강조를 많이 하셨고요, 예전 분들도.
○남재욱 위원 그러니까 지금 연구원들이 페이가 적어서 이직을 한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하고 또,
○남재욱 위원 그러면요, 페이를 많이 주면 그만큼 능력 있는 분들이 올 것이다, 그래서 연구가 잘 될 것이다 이런 말씀이네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아무래도 일반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남재욱 위원 그래서 지금 이직하는 분들이 페이가 적기 때문에 떠난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또 장기, 장래,
○남재욱 위원 그리고 페이를 많이 주면 그만큼 일도 잘할 것이다 이렇게 보시네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아무래도 그만큼 열심히 하지 않겠나 생각이 듭니다, 저는.
○남재욱 위원 페이를 많이 주면 일을 잘한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일반 대기업을 보면 페이 많은 데는 열심히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남재욱 위원 그래요?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남재욱 위원 돈 문제네, 돈.
그것보다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그것보다도,
○남재욱 위원 어떤 지역, 아까 제가 말씀드린 우리 시의원들 페이가 얼마인 줄 아십니까, 연봉이?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그것까지는 자세히 모릅니다.
○남재욱 위원 모르십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남재욱 위원 한번 알아보십시오.
연봉을 많이 준다고 일을 잘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창원시 공무원들이 그러면 일을 연봉 많은, 급수가 높으면 일을 잘하고 급수가 낮으면 일을 못 합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위원님 말씀 충분히 일리는 있습니다마는 요즘 젊은이들은 사고가 조금 다르더라고요, 저희하고는.
열정페이를 가지고 일을 할 때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계산이 참 빠릅니다.
그래서 여기 좀 근무하다가 좀 더 나은 조건이 있으면 그리로 이직하고 개인 발전을 위해서 기초지자체 연구원에 있다가 더 발전을 위해서 광역으로 가고 국책으로 가고 이런 또 대학교수로 가고,
○남재욱 위원 알겠습니다.
부원장님으로 계실 때 ESG 경영.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예.
○남재욱 위원 ESG 경영하고 우리 시정연구원하고 창원시 ESG 경영 그리고 조직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ESG 경영, 지속가능발전 이런 부분하고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저희도 정책도 지속가능한 정책이 나와줘야 하지, 그리고 수장이 바뀐다고 해서 자꾸 바뀌고 이런 것은 아닌 것 같고요.
정책의 트렌드가 이렇게 흘러가니까 또는 환경, 친환경,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런 ESG 경영이 필요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오래전부터 저희는 준비해 왔고, 예를 들면 A4용지 하나를 쓰더라도 이면지를 사용하고 식당에 잔반을 남기지 않는다든지 사소한 것부터 관리를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남재욱 위원 그런데 ESG 경영 차원에서 조직관리하고의 연관성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생각하고 계신 것이 없습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아무래도 예산 절감이라든지 그런 부분, 친환경 그런 부분과 연관이 되기 때문에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남재욱 위원 저는 마지막으로 제 개인 생각을 한 말씀 드리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SG 경영 그리고 지속가능발전, 조금 전에 말씀하셨잖아요?
우리 창원시정연구원에 종사하고 계시는 모든 분이 ESG 경영, 지속가능발전 하는 그런 정신으로, 연봉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요.
내가 열정이 중요하고 내가 정말로 창원시민으로서 창원시 발전을 위해서 지속가능하게 그 자리에서 차근차근 일을 열정을 가지고 책임감을 가지고 하는 그런 철학이 가장 우선시돼야 한다 이런 말씀을 드리면서 제 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선애 남재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상현 위원님 하고 이천수 위원님 하겠습니다.
아, 그러면 이천수 위원님 하고 김상현 위원님 하겠습니다.
○이천수 위원 이천수 위원입니다.
임용후보자님, 수고 많으십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감사합니다.
○이천수 위원 직무계획서하고 조직 이렇게 계획서하고 제가 다 읽어봤는데요.
일단 조직개편에 있어서 현재 임용이 되시면 조직개편을 하시겠다 해서 내용을 쭉, 연구1실, 연구2실 이렇게 해 놨는데 앞에 조직표보다도 현재 개편하려고 하는 내용을 보면 잘 돼 있는 것 같다, 저는 조직에 대해서 많은 연구를 해 봤습니다.
잘 돼 있는 것 같다는 생각 좀 들고요
문제는 우리가 중복되는 부분이 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산업진흥원에서 경제분석이라든지 과학기술 산학연 연계 업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산업진흥원에서 이렇게 하고 있더라고요.
하고 있는데 이 부분의 중복 부분에 대해서 혹시 후보자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저희는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저희는 정책 분야를 좀 연구하는 부분이고, 예를 들면 창원산업진흥원 말씀인 것 같은데 거기는 사업시행 파트이기 때문에 같은 전공이 있어도 조금 차이는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저희는.
○이천수 위원 또 두 가지입니다.
연구1실에 보면 사회복지가 내나 있지 않습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예.
○이천수 위원 사회복지도 보면 지금 현재 창원복지재단이 설립되어서 운영을 잘하고 있거든요.
거기도 3명이 이렇게 사회복지 분야의 연구를 하고 있더라고요.
이 부분도 중복되는 부분하고 이런 서로 기관끼리 좀 문제가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도 들고 해서, 잘 서로 아까 말씀대로 정책 분야하고 실행하고 좀 차이가 나게끔 운영해야 하는지 좋은 생각 있으십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그것은 제가 임용이 된다면 복지재단이사장님하고 좀 논의를 해 보고 말씀드릴 것 같고, 그다음에 복지예산이 전체예산의 42%, 43%가 되다 보니까 이 관리를 어떻게 하면 잘될까 연구를 좀 해 달라는 시의 요구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저희가 또 연구하고 싶어서 복지를 좀 했습니다.
특히 재정 분야를 강화하고 싶습니다.
○이천수 위원 예, 지금 말씀하신 그 생각을 하고 질의를 드렸는데, 말씀하신 대로 우리 시가 복지예산이 정말 많습니다.
42~43% 넘어가지 않습니까?
그러면 복지 관련해서 연구가 우리 시가 실행할 수 있는 연구가 많이 나와야 하는데, 그 분야에 대해서는 신경을 좀 많이 써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함께 해 봅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알겠습니다.
저희가 그래서 이번에 복지 분야, 특히 재정 전공한 복지 분야 모집공고를 냈는데 적임자가 있을지 한번 심사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천수 위원 아까 동료 위원들께서 조직개편을 하시겠다고 봤을 때 부원장 제도가 실효성이 높냐 낮냐 이런 생각이, 저도 본 위원도 굳이, 현재 왜냐하면 우리가 정원은 40명이지만 실제 인원은 20 몇 명밖에 안 되기 때문에 과연 부원장 제도를 둘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을 저도 합니다, 사실은.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 말씀대로 내부적으로 논의가 있어야 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아시다시피 용인시나 수원시 같은 경우에는 어쨌든 우리하고 비슷한데도 거의 같은데도 부원장이 없는 체제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구체적으로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저희가 대충 알아본 결과는 그래도 운영이 잘되고 있다 이렇게 저희가 듣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있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좀 드렸습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알겠습니다.
논의를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천수 위원 다음은 연구과제로 제가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후보자님께서 15년도에 설립 당시 같이 창설멤버로 들어오셔서 물론 쭉 하시다가 중간에 잠시 다른 일 보시고 이렇게 들어오셨는데, 과제가 상당히 많습니다.
후보자님께서 같이 이렇게 과제를 몇 분씩 같이 한 부분, 독단적으로 한 부분도 상당히 많고 너무 많아서 제가 중요한 것 한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당시 저도 우리 창원시 중심지보다도 외곽지역, 농촌지역, 쉽게 말하면 동대북, 그다음에 구산, 삼진 이쪽에도 균형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연구가 좀 필요하다 해서 저도 건의를 많이 했는데 마침 시정연구원에서 당시 후보자님께서 연구를 했습니다.
동대북에 대해서 먼저 했는데 용역을 했는데 그 용역 결과를 가지고 지금까지 오고 있는데 우리 시가 그 용역 결과를 가지고 현재 중추적인 사업들을 실행을 사실 많이 안 했거든요.
현재 추진사항에 대해서 아쉬움이 있다든지 또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든지 혹시 복안이 있으면 간단하게 한 말씀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그때 아시다시피 동읍, 대산, 북면하고 삼진, 웅동지역, 창원시 전체 외곽지역 발전계획을 수립했는데,
○이천수 위원 일단 동대북부터 먼저.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거기 할 때 보면 생활 소소한 내용들을 한 것이 아니고 좀 큰 내용들만 제안했습니다.
○이천수 위원 예예.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그래서 도로 개설이라든지 물류단지 개설이라든지 RE100 산업단지라든지 이런 내용들을 계획을 쭉 했는데, 그것이 2040 도시기본계획에는 많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법적으로 나중에 이 사업을 정책을 이행할 근거는 좀 마련이 돼 있기 때문에 저로서는 아주, 시간이 좀 걸리지만 잘 됐다 나쁘지 않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법정계획이 아니었기 때문에 외곽지 발전계획은, 그래서 법정계획에 한 번 넣어놓는 이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좀 평가해 주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천수 위원 일단 그러면 삼진하고 용원하고 같이 묶어서 이렇게 했거든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예.
○이천수 위원 거기에 대해서 특히 삼진지역에 그 용역 결과, 중점적으로 꼭 해야 할 내용 중에 혹시 기억하시는 내용이 있습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삼진지역에서는, 제가 진전에서 구산으로 연결되는 해상도로도 계획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진동, 진전 그 부변에 골프장도 계획한 적이 있고요.
진전 또 진북인가 그 산업단지 이런 계획을 한 적이 있습니다.
아마 산업 팩트는 다르지만 좀 지나면 다른 패턴으로, 친환경산업으로 그런 시대가, 산업단지가 실이 되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나름대로는 하고 있습니다.
○이천수 위원 당시 그 용역 결과를 저도 봤는데 동대북이든 삼진이든, 용원도 마찬가지이겠지만 그 용역을 저는 제 개인적으로 볼 때는 용역을 잘하셨다고 저는 평가를 했고.
그런데 그 용역에 따라서 우리 시가 사업 계획을 세우고 예산을 편성해서 실행을 해야 하는데 상당히 미적거렸거든요.
저도 해야 한다고 주장을 많이 했는데, 예산 문제도 있고 여러 가지 사업들에 좀 뒤처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지금까지도 많이 아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장님이 되시면 외곽지역에,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부산 삼진지역이나 동대북지역에 한번 더 관심을 가지고 체크를 해서, 수정을 하신다든지 체크를 해서 한번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주시면 좋겠다 싶어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알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체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천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선애 이천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상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그때 연구원에, 처음에 창단할 때 5명이 근무를 했습니다.
5명이 했는데 그때, 그건 실이 아니고 부가, 2개 부 연구가 있습니다.
균형발전부하고 하나 다른 기억이 잘 안 나는데, 그 2개 부를 겸임하는, 혼자서 부장을 했습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발령받은 게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2022년도 9월 1일 자인가 그때 원장님이 부임하셔서 바로 발령을 냈습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이번에는 부원장직을 유지하면서 직무대행을 하고 있는 거죠.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이 세 번째 직무대행을 하고 있는 겁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예.
○김상현 위원 제가 왜 이걸 질의하냐면 우리 후보자께서는 전공도 그렇고 입사할 당시에도 그렇고 도시공간, 도시계획 이런 쪽에 하셨단 말이에요.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아무래도 총괄하기에는 경영 쪽에 조금 미진하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되거든요.
될지 안 될지는 모르지만 저는 됐다고 보고.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웃음소리)
○김상현 위원 그런 우려가 되고, 우리 아까 위원들께서 많이 얘기하신 것 중에 인사에 대한 부분, 입사, 퇴사 이런 부분이 좀 우려가 많이 돼요.
돈으로만 해결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
일단은 4대 특례시하고 비교했을 때 절대 우리 시정연구원이 페이가 낮은 것은 아니더라고요.
어느 정도 대우를 해 준다고 보고, 제가 그래서 이 내용을 좀 입·퇴사 현황을 봤어요.
그랬더니 우리가 퇴직을, 그니까 입사, 채용, 채용을 21년도에는 14명을 했거든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김상현 위원 그런데 보면 공무직, 연구직 이렇게 있는데 여기 공무직에 보니까 전문원이라고 되어 있어요.
이렇게 한꺼번에 왕창 그러니까 많이 이렇게 채용을 했는데 혹시 21년도 왜 이렇게 채용을 하신 지는 알 수 있을까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그때 고 전수식 원장님 계실 때인 데 그전에는 연구원들이 연구할 때는 연구과제 페이스로 위촉연구원을 채용해 일을 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비정규직이 많이 일을 하다 보니까, 그때 정규직 전환 이런 이야기가 많이 돌아서 그것을 해서 정규직으로, 전문연구원 공무직을 그렇게 TO 10명을 확보해서 그렇게 채용을 많이 하게 된 내용입니다.
○김상현 위원 그래서 14명 채용을 해서 4명이 이직을 했어요.
그리고 또 반대로 23년도에는 10명이 퇴직을 했는데, 23년도에는 6명을 채용했고 이런 게 있어요.
그니까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게 이것도 어떻게 보면 경영 아닙니까, 그렇죠?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김상현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정확하게 분석을 하시고 이런 계획서를 내셔야 된다 그랬을 때 제가 볼 때는 그런 부분이 좀 미흡하지 않나 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이직한 원인은 지금 거듭 계속, 예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말씀하시는 게 어떤 그런, 제일 중요한 게 페이라고 말씀을 계속하시거든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제가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페이가 이직 요인 중에 하나지 그게 전부라고는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그리고 다른 정식적인 문제, 업무량이라든지 근무환경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다 종합적으로 볼 때 다른 곳으로, 더 나은 곳으로 가는 게 이직 요인들 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공무직 말씀을 드리면 공무직은 학사 출신도 있고 석사 출신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더 하고 싶어서 이직을 하는 경우도 있고 다른 기관에 채용되어서, 취업이 되어서 이직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다 그렇습니다.
그리고 박사들 경우도 취업을, 이직을 하는 경우도 대학에 간 경우가 두 분이 계시고 국책연구기관에 간 분이 두 분이 계시고 수도권에 간 분 두 분이 계시고 더 나은 환경으로 자꾸 이직을 하려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랬을 때에 그분들이 어쨌든 공부를 더 하고 싶어서 이직을 하고 또 돈을 더 받고 싶어서 이직을 하고 그렇잖아요.
그러면 어쨌든 연구기관 아닙니까, 우리 시정연구원이.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말씀드릴 게 있습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제 경험을 좀 말씀드리면 저 같은 경우는 열정페이를 받고도 일을 충분히 할 수 있는 데 그런데 요즈음 젊은 친구들은 페이도 상당한 이직 요인 중에 하나다는 것 말씀을 드리고.
그다음에 연구직에서 가장 중요한 그런 자존감을 높여 주는 겁니다.
연구원의 자존감, 내가 연구한 게 시에 보고가 되고 정책과 실현이 되면 “아, 고생했다.” 한마디 들으면 고생은 이 일들이 한순간에 싹 없어집니다.
그리고 시에서 대접을 받는 느낌이 들고 하는 그런 문화가 좀 형성이 되면 좋겠다는 내용입니다.
지금은 시에서도 연구원을 그냥 이것 해 줘, 저것 해 줘, 그냥 직원 부리듯이 이렇게 해 버리면 연구원들이 굉장히 지금 자존감이 많이 상해있습니다.
단순한 자료 하나 만드는 것도 이것 어떻게 만들어라, 저것 어떻게 만들어라, 하지요 이래 버리면, 우리가 9급 직원이여야 하지 않습니까, 시에.
전문가로서 대접을 받고 자존감을 높여 주는 그런 서로 상호 존중한 문화 형성이 될 때 직원들은 조금 더 이직률이 더 떨어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입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그렇죠.
○김상현 위원 어떻게 보면 내가 박사니까 내 얘기는 맞다라는 걸 증명해 달라는, 어떻게 보면 존중해 달라는 얘기고.
나름대로 우리 위원들이 지적하고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우리 박사님들 존중해 줍니다, 그렇죠?
그것에 대해서 저희가 그런 것은 없는 것 같은데, 어쨌든 그런 부분은 나중에, 향후에 우리가 시정연구원에 대해서 행정감사를 한다든지 할 때 주의할 부분은 분명히 있다고 저는 보고 그렇지만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어떤 이런 것은 저희 위원들이 한 것은 없다라는 걸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그 부분이 저는 이 모든 게 경영, 경영관리라고 생각을 하는 거예요.
아까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우리 후보자님은 지금 계속 도시에 관련된, 이렇게 하셨는데 어떻게 보면 경영은 사실 아까 일반 사기업에 다니실 때 사장, 부사장 이게 전부이신데 그것도 제가 볼 때는 도시에 관련된, 도시계획 관련된 그런 거라고 생각을 하고.
지금 또 보다 보니까, 그것은 거기까지 하고.
대통령상을 받으셨는데 민주평통에서 수여를 했어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예.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제가 민간에서 일을 할 때, 엔지니어링 기사 다닐 때 민주평통 위원 활동을 좀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2015년 6월 말까지가 임기를 했는데 그때 김해시 협의회에서 16기 때 간사를 제가 했었습니다.
그 실적으로 지사 표창도 받고 대통령 표창을 받고 한 그런 실적이 있습니다.
이것 짧게 제가 두 가지만, 두 가지만 더 물어보고 끝낼게요.
그래요, 일단은 잘 알겠고.
하여튼 좀 특이해서 얘기를 물어본 거고.
그다음에 저기 우리 연구 실적에 보면 시내버스 운영 체계 개선 및 노선 합리화, 진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 및 운영 방안 제시로 흑자 경영 유지 이런 어떤 기여도가 높다고 아마 이렇게 표시를 해 주셨는데, 궁금해서 그래요, 어떤 방법으로 방향을 제시하셨습니까?
뭘 제시하셨어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2003년도, 2004년도, 2005년도 이때 마산, 창원 그때 시내버스 노선 개편 작업을 했고요.
그 조금 있다가 진해 노선 개편 작업을 했는데 그때 저희가 제안한 내용들은 간선·지선 환승시스템 제안을 많이 했죠.
그런데 그건 진해업체는 그것을 잘 이해하고 받아들였습니다.
노선 개편을 적절하게 자기 현실에 맞게 또 조정을 해서 그래서 거기는, 그 회사는 지금도 흑자를 유지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그 회사는, 그런데 준공영제 체제가 되면 흑자 유지가 사실상 어려운 데 상황이 그런데 그 회사는 지금도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고 저는 듣고 있습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그래서 그 회사에서 저한테 늘 고맙다고 사장님이나 상무님이나 만나면 저한테 그런 이야기를 하길래 제가 그렇게 기록을 해 놨습니다.
○김상현 위원 제가 알고 있기로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말씀하시는 지선·간선 환승시스템이 좋다.
지금 우리가 준공영제 하면서 진해여객은, 거기 우리 준공영제 합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뭐 다 참여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선애 똑같애요, 9개.
○김상현 위원 아니 아니, 제가 알고 있기로는 진해는 원래 통합 전부터 자체적으로 이렇게 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리고 이번에도 준공영제 안 했어요, 왜냐하면 진해는 진해 안에서만 하기로.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아닙니다.
그것은 진해버스도 창원에 오기 때문에 참여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볼 때는.
준공영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예.
○김상현 위원 하는데, 원래 예전에는 155번 1대만 창원으로 오고, 노조에 가입한 그 버스회사 6개 회사인가, 7개 회사인가 있잖아요.
그 회사는 또 진해까지 오고, 이렇게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알고 있기로는 지금 거기에 버스 종점 이전하는 문제랑 해서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까지 흑자를 운영하고 있다고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최근에 연락한 적이 없습니다만 예전에는 좀 상황이 나쁘지 않다 들었습니다.
○김상현 위원 예, 알겠고, 그것은 조금 더 알아보고요.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제가 청년비전센터 관련해서 저는, 제가 누차 강조하지만 우리 시정연구원은 정책, 연구, 시정의 정책 연구를 하는 기관인데 그 기관에서 어떻게 보면 이것 시의 위탁을 받아서 이것을 지금 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그렇습니다.
○김상현 위원 그렇게 되면 시정연구원의 본연의 임무를 어떻게 보면 조금 제대로 100%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들고 또 청년 관한 어떤 일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오히려 더 위탁을 받음으로써, 위탁을 함으로써 시에서도 청년정책이 제대로 안 되어질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이 안에 지금 내용에 보면 청년비전센터 청년정책에 대해서 비전을 제시하지 않으셨단 말이지, 아무것도 없어 내용이, 조직도에만 그냥 들어가 있는 이건데.
그래서 이 청년비전센터는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건지, 만약에 원장이 되신다면 그것만 마지막으로 말씀해 주세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그 부분은 늘 김상현 위원님께서 많이 지적을 해 주셔서, 앞으로 내년에 저희들 위탁을 하게 될지 어떨지 방향이 정해지지 않아서 여기에다가 제시를 못 한 그런 점이 좀 있습니다.
그 부분도 그렇게 양해를 해 주시고.
○이천수 위원 연장해 놨는데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연장이 된다 하면 저희들은 또 열심히 해야 하고.
그래서 앞으로 청년 인구가 자꾸 줄어들기 때문에 저희 청년 관련 정책도 청년비전센터와 같이 논의를 해서 적절하게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강구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예.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웃음소리)
○김상현 위원 그러니까 저는 거듭 말씀드리지만 시정연구원은 시정연구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지 거기에 관련된 박사들도 자존감을 높일 수가 있는 거죠.
내가 이것 할 일이 아닌데 이것을 그냥 시정연구원에서 대행사업으로 이것을 해서 내 일이 아닌데 이걸 내 일처럼 하려고 그러니 자존감이 떨어지겠죠.
나는 이걸로 와서, 이걸로 여기 시정연구원에 이걸 연구하러 왔는데 이걸 하라고 그러면, 지금 담당하시는 분 얘기가 아니고 향후에 그런 일이란 얘기죠.
그런 것을 할 때, 내 전문 분야에 대한 것 일을 할 때 자존감이 높아지지 않겠습니까?
성취도도 높을 거고, 저는 그것에 대해서 우리 원장님이 되신다면 과감하게 “이것은 우리 못한다.” 이렇게 말할 수가 있어야지 진짜 경영을 잘하는 거고 그래야 이직률도 줄어들 거고 자존감도 높아질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여기까지만 얘기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선애 김상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해련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해련 위원 반갑습니다. 이해련 위원입니다.
앞서 우리 동료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많이 하셔서 간단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이해련 위원 저는 후보자님께서 생활밀착형 지역사회 수행을 위해서 현안 문제에 중점적으로 하시겠다 하시는 그 말씀이 있으셨는데 어떤, 지금 보면 현안 문제에 왜 더 관심을 가지게 되셨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저희들이,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정책연구를 하다 보면 타이밍이 좀 늦습니다.
그니까 쉽게 말하면 버스 지나가고 손 흔드는, 손드는 그런 격이 되기 때문에 현장을 좀 민원이 발생된다든지 시에 요구사항, 연구 요구가 많은 부분들 그런 부분은 시하고 협의를 해서 선제적으로 대응을 해 보고자 하는 그런 내용 되겠습니다.
○이해련 위원 후보자님 말씀하신 게 저희 시의원들이 해야 할 일들을 답변하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웃음소리)
그렇습니까.
○이해련 위원 지금 여러 가지로 정책적으로 연구해야 할 분야가 많이 있잖아요.
이것은 몇 % 하겠다, 이것은 몇 % 하겠다, 중장기에 시정연구원은 어떻게 가겠다, 그런 틀에서 본다면 저희 입장에서 생각하면 저희는 중장기적으로 큰 미래의 어떤 희망적인 그런 로드맵을 만드는 게 시정연구원에서 해야 할 일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아무튼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 시민들에게 조금 더 다가가서 어떤 사소한 그런 정책까지 연구하시겠다는 의도는 좋지만 과연 그게 시정연구원의 목표하고 거의 이게 같이 가는 그런 상황인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저희들이 꼭 현장을 찾아가서 한다기보다도 중장기 비전 설계라든지 목표 설정이라든지 연구라는 것은 저희 연구원 설립 목적에도 나와 있기 때문에 그건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고.
연구를 수행하다 보면 연구과제 성격이 정책 과제, 기획 과제, 현안 과제 이런 게 있습니다.
연구 기간별로 따지다 보면 현안은 단기간, 이 3개월 내에 할 수 있는 그런 걸 현안 연구라 합니다.
그래서 그런 연구를 더 집중하고자 한다는 그런 취지가 더 강합니다, 현안, 생활밀착형 연구보다는 솔직한 말씀드리면.
○이해련 위원 예, 후보님께서는 어떤 창원시정연구원의 다른 분들보다 이렇게 근무하신 경력도 있으시고 그래서 창원을 누구보다도 또 좀 잘 이해하고 계시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도 한편 합니다.
그런데 아까 청년비전센터에 대해서 우리 동료 위원님께서 질의를 하셨는데 저희 상임위에서 10월에 통과가 됐습니다.
2026년까지 이렇게 됐는데, 그 회의 중에 마산, 진해에 비전센터 없는 부분, 필요성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많은 위원님들의 의견이 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저희들도 청년센터로부터 지속적으로 그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개선할 수 있는, 방안 있는 아이디어를 한번 찾아보고 집행부하고 논의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해련 위원 정말 청년들 관련된 문제는 저희 모두가 다 연구하고 같이 힘을 합해서 풀어나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취임을 하신다면 조금 더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울러서 우리 앞서 위원님들께서 이직 문제, 지금 결원되어 있는 정원들 이런 문제에 대해서 질의를 많이 하셨습니다.
답변하시는 것 제가 잘 들었는데 굉장히 이렇게 형식적인 답변을 많이 하셨어요.
그런데 제가 생각할 때는 지금 이 자리에서 말씀 못 하시는 그런 많은 문제들이 가지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 문제점도 지금 후보자님께서 제일 잘 알고 계시는 것 같고.
그래서 앞으로 만약에 취임을 하신다면 그런 문제도 저희 시의원들과 함께 고민해 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잘 알겠습니다.
그건 명심해서 잘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해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선애 이해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영록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영록 위원 후보자님 긴 시간 고생 많으십니다.
김영록 위원입니다.
청년센터 이야기가 나와서 한 가지 질의드리겠습니다.
후보자님께서 부원장으로 계시는 동안에 청년센터의 성과에 대해서 몇 가지 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현재로서는 국비사업이 유치가 많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한 프로그램을 하고 있고, 또 1차적으로 센터직원들이 공공기관에 소속이 되어 있으니까 나중에 이직을 할 경우에도 경력이 100% 인정되니까 그 부분이 좋다고 늘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일단 그래서도 그렇고.
공공기관에 있다 보니까 공신력 때문에 그런지 국비 확보가 많이 따왔다는 거, 저희 이 위탁 관련 기간 동안에 근 7억이 넘는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국비사업으로 또 사업을 많이 하다 보니까 프로그램 참여 인원이 많이 늘어났다 그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김영록 위원 저도 직간접적으로 조사도 하고 참여도 많이 해 보고 해서 그런 효과들, 성과들이 가시적으로 눈에 보이는 것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데, 특히 말씀하신 국비사업들로 인해서 고용도 늘고 그리고 우리 청년재단 지역특화 청년사업 선정도 된 부분도 있고.
그리고, 특히 참 저는 다행인 게 온라인 소통 창구가 전년 대비로 해서 700% 이상 팔로워가 증가가 되었어요, 이것은 우리가 전국에서 1등입니다.
청년플랫폼 자체가, 그만큼 우리 청년센터가 창원 청년들과 소통을 정말 활발히 잘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이 성과를 내기 위한 또는 이 청년들에게 관심 유도 참여를 위한 그런 부분까지도 잘하고 있다 저는 생각이 되어서.
센터가, 물론 김상현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부분도 일리가 있지만 이 센터 자체가 어디에 어떠한 위치에서 무얼 하든 간에 그들의 노력과 그게, 열정 그런 게 더 중요한 거지, 그런 바탕에서 우리 시정연이 또 우리 기관이 있다 보니까 운 좋게 또 국비사업도 잘된 것 같고.
그리고 좀 안전한 틀 안에서 지금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아마 내년도부터는 더 가시적인 더 큰 성과가 날 걸로 저는 기대가 되어서.
아마 우리 후보자님께서 연구원장으로 되신다면 아까 말씀 주신 패밀리쉽을 충분히 발휘해서 세대 간의 소통도 넘나들고 우리 시와 또 우리 연구원을 위해서 많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또 우리 창원시가 숙제가 하나 더 있습니다.
우리 청년친화도시, 반드시 우리가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 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여기서 질의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선애 김영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해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1시58분 회의중지)
(11시59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선애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해서 중식을 하고 이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식은 1시 30분까지 중식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중식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11시59분 회의중지)
(13시34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선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질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김헌일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헌일 위원 수고 많습니다. 김헌일 위원입니다.
몇 가지만 간략하게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은 간략, 최대한 간략하게 해 주시고 추가적인 질문은 본 위원이 다시 질의를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우리 동료 위원님들께서 많이 질의를 해 주셨는데 부원장과 경영지원실장 중 꼭 어느 사람을 한 사람 골라서 우리 연구원에 그런 직제가 있어야 한다라고 한다면 어느 쪽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지금 현재로서는 두 분 다 저는 필요하다고 느끼는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일단 조직개편하고 경영진단을 한번 해 보고 그때 말씀드리는 게 더 정확한 표현이 안 될까 싶습니다.
○김헌일 위원 우리 동료 위원들도 그렇고 본 위원도 그렇고 왜 이걸 질의를 많이 하시는지는 아시겠죠?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예.
○김헌일 위원 그다음에 지금 우리 창원시의 가장 급박하고 가장 큰 현안이 우리 후보자님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일단 저는 창원시가 공업도시로서 성장을 했기 때문에 제조업을 어떻게 첨단, 디지털 전환이라든지 DX가 필요한, 또 AX 이런 부분을 어떻게 좀 하면 좋을까 하는 그 부분.
그다음에 또 진해신항이 준비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이 일자리를 어떻게 많이 확보할까 하는 이런 문제.
엊그제 11월 5일 날 또 우리 항만세미나 때도 나온 이야기입니다만 지금 부산항신항, 진해신항 이쪽의 물동량이 인천이나 평택 이쪽으로 전환이 많이 되고 있다 그럽니다,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런 부분 접근성을 높여 주는 방안이 뭘까.
도로, 철도, 수도권 중심에서의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이 뭘까.
지금 이런 문제를 조금 급하게 고민을 좀 해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헌일 위원 그런 부분들은 다른 각도에서 봤을 때는 당연히 그런 쪽으로 관심을 가져야 하고 우리 시도 거기에 지금 현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인력이나 행정력을 집중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그런 연구자의 입장이나 학문적인 입장을 떠났을 때 우리 창원시의 가장 큰 최대 현안은 인구 문제입니다, 인구 문제.
그런데 우리 후보자님의 현주소가 지금 창원으로 안 되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그렇습니다.
○김헌일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은 평상시에도 회의장에서 제가 주장하는 것은 창원시가 가용해서 총동원해서 인구를 늘릴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하는데 그중에서도 우리 시의 직원이라든지 그다음에 기타 연관 있는 기관의 직원들이라도 우리 창원시로 현주소지를 옮길 수 있도록 하자라는 그런 어떤 것을 제가 평소에 주장을 많이 했는데.
우리 후보자님께서 물론 거주 이전의 자유는 충분히 헌법으로 보장이 잘되고 있지만 이런 인구 절박 문제에 부딪히는 이런 상황에서 후보자님이 우리 창원시에 일조할 수 있는 그런 생각은 전혀 없으신지?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본의 아니게 죄송스럽게 생각하고요.
저희들도, 저도 쭉 그 부분을 생각해서 이전을 생각했습니다마는 아기들을 3명 키우고 하다 보니까 그게 마음대로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집사람하고 서로, 지금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내년쯤이나 되면 정년퇴직을 할까 그렇기 때문에 논의를 한번 해 보고 다시 한번 결정을 해 보겠습니다.
○김헌일 위원 이것은 강요할 수 있는 사항은 전혀 아니지만 여하튼 그런 부분들에서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
그다음에 우리 도시경쟁력 문제에 있어서 우리가 청주, 전주, 천안 이런 세 도시보다도 도시경쟁력이 좀 떨어지고 있던데 시세로만 본다면 앞에 열거했던 이 3개의 기초단체가 우리 창원시보다는 시세 면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좀 떨어지거든요.
그런데도 이 3개의 시가 경쟁력에서 우리보다 우위에 선 부분들이 어디에 기인을 했다라고 생각하십니까?
간단하게만 말씀,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시세를 따지자고 보면 수도권이 훨씬 셉니다.
수도권, 서울, 경기, 인천 이 중에 서울만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시세가 전부가 아니고요.
경제 파트도 전부는 아닌데, 지금 저희가 떨어지는 부분이 경제, 인적자원, 삶의 질 아마 이런 부분이 조금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 조금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 저희들 지속적으로 연구해서 제안을 할까 하고 생각 중에 있습니다.
○김헌일 위원 좀 그런 부분에서, 물론 당연히 시정연구원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 활동도 활발히 있어야 하겠고 하지만 우리 위원님들하고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정말로 이러이러한 몇 가지는 정말 우리 의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또 지속적으로 집행부에도 그런 것을 요구할 수 있는 그런 어떤 채널이 마련될 수 있도록 그런 부분에 있어서의, 문제 부분에 있어서의 인식 공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정연구원에서 노력을 해 주시는 게 저는 바람직하지 않겠나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집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알겠습니다.
○김헌일 위원 후보자님 동의하십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예.
○김헌일 위원 그다음에 R&D 공모사업에 도전을 하시겠다는 부분하고 그다음에 안식년 제도를 시행하겠다는 그런 부분하고, 이것은 이제 결은 다른데 이런 게 이루어지려면 많은 인력이 지금보다도 더 충원이 되어야 하거든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맞습니다.
○김헌일 위원 그런데 지금 현재의 인원에 비해서 어느 정도 더 충원이 되어야 이런 R&D 공모사업에 우리가 적극적인 공모를 하고 안식년 제도를 두어서 정말 두뇌가 좀 더 활발히 잘 작용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이런 어떤 역할들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데 필요인력이 최소한도 얼마다, 또 그게 지금 후보자님이 원장이 된다면 몇 년 안에 내가 그걸 이루어낼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라는 그런 어떤 복안들이 있으면 말씀을 좀 해 주십시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딱히 몇 명 정도 되어야 그걸 할 수 있다라는 그런 말씀을 좀 드리기는 어려운데요.
제가 보기에는 현재 정원이 21명입니다, 연구부의 인력이.
그런데 정원을 다 못 채우고 16명입니다, 저 포함해서.
16명인데 제 생각에는 현재 상태는 각 분야별로 1명, 2명 정도 있는 상황이라서 조금 더 분야별로 전문가를 조금 더 확충을 하면, 예를 들면 한 30명 정도 수준까지만 가면 조금 안식년 제도도 도입해서 증액할 수 있고 연구개발 인력도 가용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그다음에 임기가 주어진다면 임기가 3년인데 그 내에 적극적으로 집행부하고 논의해서 한번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헌일 위원 그다음에 우리 동료 위원님들께서 이직률의 가장 큰 요인들이 보수 문제에 있다라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아까 질의를 많이 하고 했는데, 사실상 보수가 좋다라는 것은 그 직장이 좋다라는 것을 의미하고 사람이면 누구나 좋은 직장에서 일을 하고 싶어하는 그런 어떤 것은 기본적인, 본능적인 욕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어떤 부분들은 본 위원은 우리가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해서 그분들이 이직하는 것을 막지 않는 이상은 다른 방법이 좀 없다라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
이것은 실제적으로 제 자식 중에 한 놈이 직장을 계속 이렇게 옮기더라고요.
외국계 회사에 다니고, 지금도 외국계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직장을 계속 옮기는데 부모 된 입장에는 안정된 직장에서 거기에서 평생을 평생직장으로 삼아야 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이런 이야기를 한번 했더니 정확하게 표현은 안 하는데 자기네들의 몸값, 연봉이 자신들의 가치와 직결되는 쪽으로 그렇게 이야기하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좀 놀라기도 했고 일면으로는 그 말에 좀 수긍도 되고 이랬는데.
그 친구들은 예를 들어서 지금 현재의 직장에서 내가 1억을 받았는데 1억 2,000을 제시하면서 그 직장으로 이직을 권유했을 때 옮기고 하는 가장 큰 잣대를 거기에다 갖다 대더라고요.
그래서 우리하고는 가치관이라든지 이런 게 상당히 다르구나라는 것을 제가 많이 느꼈는데.
지금 현재 이직하시는 분들이 제가 말씀드린 것과 같이 그 연봉의 후가가 자신들의 가치를 결정한다라는 그런 어떤 의미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는가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그렇습니다.
자기가 노력한 만큼 대가를 받기를 원하는 게 젊은 세대들이고 제 자신도 사실은 그렇습니다.
연구자들은 석사, 박사과정을 하면서 일반 대학졸업자들보다 취업이 늦습니다.
직장 구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그 로스 부분을 임금으로써 단기간에 메꿔야 하는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계산들도 있기 때문에 그 인식을 어떻게, 뭐 막다, 이것은 마음대로 어떻게 잡는다고 해서 잡히는 부분도 아니고 그래서 그 대우를 잘해 주면 자연스럽게 찾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같은 창원 내에서도 여기 또 광역으로 가 버리니까 참 저희들은 황당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김헌일 위원 만약에 원장이 되신다면 물론 보수 문제도 분명히 큰 작용을 할 것이고 기타 근무환경이라든지 하는 이런 부분들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써서 이직률이 최대한 낮아지도록 그런 노력들을 기울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감사합니다.
○김헌일 위원 장시간 수고 많았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선애 김헌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문하실 위원님이 안 오셔서 제가 몇 가지, 다 돌아가셨기 때문에.
다 돌아가신 게 아니고 다 돌아서 질문을 한 바퀴 했기 때문에.
부원장님 우리 시정연구원의 직제, 조직개편할 때 직제개편은 아마 안 하실 것 같지만 그래도 직제와 관련해서 부원장님이 지금 연구위원, 후보자님이 부원장인 시절에 연구위원이었어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선임연구위원이었습니다.
○위원장 박선애 선임연구원이었습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직제가 저희들은 부연구위원 그다음에 연구위원, 선임연구위원 3단계가 되겠습니다.
○위원장 박선애 그것은 제가 잘 알고 있고요, 집안에 연구원이 있어서.
그런데 대개는 보면 보직을 겸직할 수 있거든요, 부원장까지는.
원장은 외부에서 공채를 하더라도 부원장까지는 그 연구위원 또는 부연구위원들이 보직을 겸직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서 우리 시정연구원 같은 경우는 부원장은 저는 겸직이 가능하다고 보고요, 왜냐하면 원장 부재 시에 원장을 보조하면 되니까.
이제 경영지원실장은 예산관리라든지 인사, 노무 다 담당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 별도로 있어야 하지만.
그러면 지금 부원장으로 재직하실 때 연구위원이면서 연구 수행도 하고 부원장직을 수행했죠?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예.
○위원장 박선애 그럼 지금 현재 우리 시정연구원에는 겸직을 하고 있는 연구위원이나 선임연구원들이 몇 분쯤 계세요? 그 안에 팀장도 계실 것이고.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위원장 박선애 없습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각자 보직이 따로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박선애 그래서 제가, 지금 정원 40명에 현원이 28명, 굉장히 적거든요.
모자라잖아요, 12명.
그런데 이것을 약간 좀 잘 활용하면요, 보직을 겸직을 하게 하는 거예요.
그에 따른 보직수당을 조금 주면 되는 거죠.
그런데 어찌 됐든 연구원은 번아웃이 빨리 되기 때문에 안식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안식 제도를 시행하는 공기업, 연구기관 중에 어디가 있습니까?
제가 보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인근 경남연구원도 하고 있고요, 부산연구원도 하고 있습니까? 광역에서는 다.
○위원장 박선애 저희 아들이 중앙연구원인데 지금 십몇 년째 연구원이라도 안식제가 없던데.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제도는 있는데 순번이 안 돼서 못 갈 수도 있습니다.
○위원장 박선애 외국으로 파견, 발령은 할 수 있던데.
일단은 제 생각에는 조직개편, 아까 우리 문순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조직 진단을 하고 조직개편을 하는 게 사실은 순서상으로 맞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경복위에 있을 적에 우리 산업진흥원이 인사를 확 대규모로 해 버리고 연말에 가서 조직 진단 결과가 나왔거든요.
원래는 조직 진단을 할 생각이 있으면 비용이 5,000에서 적어도 1억은 있어야 할 겁니다.
그러면 조직 진단을 하고 연말에 가서 인사를 한번, 보직을 준다든지 이런 걸 하면 순서가 맞을 것 같은데 원장으로 혹시 채용이 되신다면 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바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강요할 수는 없고요, 순서가 그렇다는 거고.
두 번째로 제가 생각할 때는 창원시정연구원은 정말 우리 창원시와 관련된 모든 정책에 엄청나게 밀접하게 소통이 되어야 해요.
아까 말씀하신 인구 문제, 청년 문제 그다음에 우리 지금 국가산단을 2개나 유치한 산단 도시로서의 어떤 그런 문제 그다음에 대형민자개발, 현안 문제들 이런 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진짜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 있어야 하는데 소통이 얼마만큼 잘되고 있는지는 제가 정말 아직 다 파악을 못 하겠는데.
정말 필요한, 창원시에 맞는 정책들을 연구해서 그것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그러니까 연구만 하는 게 아니고요.
연구원만이 아니고 그것이 시정에 반드시 반영되도록까지 해야, 실천이 되어야 그게 제대로 연구원의 기능이 아닐까, 역할이 아닐까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서 아까 글로벌 100대 도시가 되겠다 하는데 우리가 435위에서 100위 안에 들려면 336개의 세계적인 도시들을 뛰어넘어야 하는데 과연 원장으로 임기 재직 안에 글로벌 100대 도시 안에 들어갈 수 있을 경쟁력이, 대구와 부산을 재끼고 광주를 재끼고 될는지 조금 굉장히 비전을 넓게 가지신 것 같은데.
뭐 포부가 큰 것은 좋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창원시, 아까 보니까 파트가 나눠져 있데요, 현안 파트.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위원장 박선애 또 뭐 그래서 창원시 현안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재정에 악영향을 끼치는 현안들이 뭘까, 그런 것들을 좀 시가 이것 해 봐라―집행부가―이래서가 아니라 시정연구원이 먼저 나서서 창원은 이게 진짜 문제인 것 같다, 우리가 연구 한번 해 보자, 이렇게 적극적으로 좀 열정적으로 다가서는 그런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마지막으로 계속 모든 위원님들이 아까 보수 가지고 열띤 그것을 했는데 보수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열정페이를 요구하기에는 시대가 다르기 때문에.
그런데 또 보니까 다른 데 비해서 보수가 아주 낮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초봉이 처음에 책임연구원으로 딱 들어오고 선임연구원 되고 선임에서 부연구위원, 연구위원으로 이렇게 올라갈 때 첫 시작의 초봉이 얼마냐부터 해서 올라갈 때마다 어떻게 조금씩 달라지느냐, 그것만 잘 그것 하면 보수 부분도 잘 연구하면, 아까 부연구위원 여기부터는 경남도발전연구원을 따라가기 위해서 조금 맞추었는데 밑에는 좀 낮고 이런가 보죠?
그것도 조금 연구를 하시면 될 것 같고요.
제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그냥 아까 대답을 들으면서 제가 생각한 것들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분명히 아까 어떤 위원님 말씀처럼 페이 문제만은 아닐 거예요.
그 연구원 안의 분위기가 너무 좋고 일하기 좋은 환경이고 뭔가 분위기가 소통되고 재미가 있다 그러면, 이 연구원들이 굉장히 번아웃 되어서 연구원 생활 좀 오래 하면 정신과 약을 안 먹는 사람이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거든요.
그래서 번아웃이 빠른 직업이기 때문에 안식 제도도 필요하다면 하고 그다음에 연구원 내 분위기 쇄신이 참 중요하고, 거기에 플러스 알파로 우리 창원시 재정이 허락된다면 조금 페이를 더 올려준다면 금상첨화겠죠.
그런데 아까 50명까지 수준은 중앙의 수원이나 이런 데가 40명 수준인데 50명은 좀 무리일 것 같고 현원 40명으로도 저는 충분히, 아까 그 보직 체계 있잖아요.
그것을 조금 경한 부분에는 좀 겸직을 시키고 그렇게 한다면 충분히 커버가 될 것 같아요.
그것은 경영의 묘미에 달려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찌 됐든 아까 제가 질문하고 싶은 것을 그냥 이렇게 말로 했거든요, 당부라고도 할 수 있는데.
일단은 조직개편을 하시면 대대적으로 하실 건지 한번 계속, 제가 여기 기획위로 오기 전부터 조직 진단을 하라고 했다던데 조직 진단을 할 생각입니다, 10주년을 맞이해서 내년쯤.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한 번 더 확답을 듣고 싶어요.
조직개편을 할 거면 우리 김태호 과장님 계시지만 예산 편성을 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해야 합니다, 그렇죠? 그래야 나중에 10주년이죠.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님 말씀 충분히 잘 이해를 했고요, 공감하는 부분도 많습니다.
제가 원장이 된다면 꼭 잘못됐다, 이 조직이 잘못됐다 이래서 문책성이 인사 조직개편이 아니고,
○위원장 박선애 효율적인 걸 위해서 해야죠.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효율적, 합리적 경영을 위해서,
○위원장 박선애 그렇죠.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이렇게 해 보겠다는 그런 경영방침의 표현이거든요, 이렇게 한다는 것은.
그렇게 먼저 한번 해 보고, 당장 이렇게 하자는 이유는 내년이 개원 10주년이기 때문에 그래서 그 행사를 잘 치르고 연구 지원을, 시정 지원을 잘하기 위해서 이렇게 운영방침에 따라 경영 쇄신을 한번 해 보고 이 조직이 또 불합리하다 하면 그때 진단에 들어가겠다는 내용입니다.
○위원장 박선애 무슨 뜻인지 알겠습니다.
일단 개원한 지 10년이 다 되어 가기 때문에 10년쯤 되면 매너리즘에 빠질 때가 딱 되었어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예.
○위원장 박선애 조직이 안일함에 있고 조금 경력을 쌓으면 광역으로 가 버리고 페이가 높은 곳으로 가 버리기 때문에 허탈하죠.
이제 운영을 하는 위에 수장들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허탈합니다.
그런 심정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조직 진단은 하려고 그러면 빨리해서 그것을 반영해야 하는데 조직 진단이 아까 얘기한 것처럼요, 나빠서 하는 게 아니라 효율적이고 왜 우리 연구원들이 여기에 매력이나 머물고 싶은 그걸 못 느끼고 있는 주원인, 만족도 그런 것도 조직 진단에 다 들어가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하려 그러면, 해서 쇄신을 좀, 변화를 좀 주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질문을 했습니다.
제 질문은 여기까지 하고요.
다른 위원님, 추가 질문자가 아직 안 들어왔습니다.
추가 질문자가,
(김상현 위원을 향해)
여기가 조금 빨리 들었는데 하고 하겠습니다.
남재욱 위원님 추가 질문해 주십시오.
○남재욱 위원 가벼운 질문을 드리고 싶어서.
시정연구원에 가면 앞에 운동장 있잖아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예.
○남재욱 위원 그 운동장 씁니까, 현재?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는데.
○남재욱 위원 아아.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11월 6일 날 처음으로 체육대회를 한번 했습니다, 전 직원들이 다 모여서.
○남재욱 위원 종목은 뭐로 했습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피구, 발야구, 골대 골 넣기, 달리기, 계주 이런 정도로,○남재욱 위원 지금 바닥이 뭐로 되어 있죠?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잔디로 되어 있습니다.
○남재욱 위원 잔디, 자연 잔디로 되어 있고.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남재욱 위원 왜냐하면 직장이 좀 재미있고 팀웍이 되고 유대 강화를 하려면 스포츠 이런 게 중요하거든요.
그리고 그 환경이 어떻게 보면 조용하고 자연적인 면도 있는데 저기 또 건물이 오래되어서 현재하고 좀 안 맞는 부분도 있고.
리모델링하고 이런 것은 하기는 네 번이나 했잖아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한번 했습니다.
○남재욱 위원 했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운동장 그것 활용방안도 조금 원장님이 계신다면 다시 고민해서 거기서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함께할 수 있는 그런 공간도 한번 고민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알겠습니다.
체육대회 한번 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자주 할까 생각 중에 있습니다.
○남재욱 위원 저도 초청 좀 해 주세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알겠습니다.
○남재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선애 남재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상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근래에는 갈 기회가 별로 없었습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코로나가 있었고 나갈 기회도 없었고 해서,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작년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일단 창원하고 비슷한 상황인 러스트 벨트 지역인 디트로이트시, 피츠버그시 그다음에 볼티모어 이렇게 3개 도시를 다녀왔습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볼티모어시청을 방문해서 거기 시장님, 부시장님 접견을 다 받았고요.
그다음에 피츠버그는 피츠버그대학의 공공인재 대학원 원장님 만났고 그다음에 카네기멜론대학을 방문했었습니다.
방문했었고 디트로이트에서는 디트로이트경제청인가 하고 우리 코트라 거기 방문해서 한번 상황을 파악하고 왔습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예.
시의 시찰단 갈 때 저희도 같이 갔었습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저도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김상현 위원 그런데 이게 우리 후보자님뿐만 아니라 연구원들도.
그래서 거기 수행하는 과제에다가 그런 부분도 넣어서 용역비를 더 이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 일리 있는 얘기 아닙니까?
생각은 어떠십니까?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적극 공감합니다.
저도 예전에 수탁연구과제 할 때는 거의 반드시 과제별로 한 번은 외국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선진지 견학.
주로 도시계획, 교통이 제 전공이기 때문에 선진지 견학을 쭉 다녀오고 하면, 책을 아무리 보고 연구를 하더라도 현장에 한 번 다녀오면 마인드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보는 시야가 달라지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경험이 많기 때문에 저희 연구원들도 자주 나가라고 독려를 합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있습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예, 초기에는 그렇게 많이 했습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개원 초기에.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최근에는 그런 기회가, 코로나 때문에 거의 막혀서.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그 이후에는 갈 기회가 별로 없었습니다.
○김상현 위원 코로나 전에도 있었고 그 후에도 지금 재직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코로나 이야기하지 마시고.
그런 부분을, 아까 그런 부분이 아까 제가 이야기한 이직률하고도 관련이 있다고 나는 봐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아니, 그 부분은 충분히 오픈되어 있습니다.
연구자가 예산 범위 내에서 국외 출장을 가든 국내 출장을 가든 자기 연구에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권고를 해 줍니다, 저희들은.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그것을 막지는 않습니다, 저희들은.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저는 좋은 경험을 많이 했기 때문에 절대 안 막습니다.
오히려 장려합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전혀 그런 것 없습니다.
오히려 나가라고 독려를 하는데, 막말로 연구출장보고서 쓰기 싫어서 안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그러니까 그런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제가 막는다 이런 것은, 전혀 그런 건 없습니다.
오히려 장려합니다.
○김상현 위원 그러니까 스스로 그런 것을 좀 해 줘서 이직률이라든지 이런 것을 좀 줄여나가고 좀 창원시정연구원에서 진짜 오래 해서, 우리 지금 후보자님처럼 원장까지 될 수 있는 이런 문화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맞습니다.
아주 좋은 지적이신데요.
그래서 저도 원장에 지원하게 된 동기이고 후배들한테 모범을 보여주기 위해서 이렇게 했고.
연구원이 좀 밝은 분위기, 소탈한 이야기도 허심탄회하게 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가 가족 같은 패밀리십으로 만들어보자, 그렇게 해서 제안을 했던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김상현 위원 그래요, 지금 아까 우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굉장히 어떻게 보면 지금 우리가 인구 문제도 심각하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우리 후보자님 포함해서 우리 연구원들 중에도 창원에 거주 안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죠?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좀 있습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몇 %라기보다도…. 결혼을 하고 나면 창원에 집값이 비싸서 집을 못 얻어서,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거주 안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그래서 가능한 거주를 하기를 유도하는데 요즘은 혼자 버는 게 아니고 맞벌이를 많이 하다 보니까 가족이 또 배우자가 타지역에 직장이 있으면 그것도 우선적으로 배려를 하다 보니까 이사 못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가능한 한 이쪽으로 거주지를 옮겨보자고 이야기는 많이 하고 있습니다.
○김상현 위원 그러니까 제가 지금 드리는 이야기 중에 거의 이직에 관한 부분이에요.
그런 부분도, 예를 들어서 우리 시정연구원에서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신혼부부 해서 거주지를, 집을 지원해 준다든지 그런 정책들을 많이 만들어야지 이분들이 안 가고 원장 될 때까지 우리 시정연구원에 있을 것 아니에요.
그래서 제가 드리는 이야기는 뭐냐 하면 만약에 우리 후보자님이 원장이 되신다면 제가 방금 이야기한 그런 부분을 좀 더 적극적으로 수용을 하셔서 제대로 된 시정연구원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아까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 저는 청년비전센터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또 말씀하신 것 중에 시정연구원 소속으로 공모를 해서 그 공모를 많이 따고 또 소속감도 높다고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창원시의 정책, 우리 청년정책담당관 그쪽에다 두면 그 말씀하신 것에 배가가 될 것 같은데, 창원시에서 직접 청년비전센터를 운영하고.
그렇다고 볼 때 저는 일거양득 같은데 시정연구원은 시정연구원의 본연의 업무를 더 충실히 할 수 있을 것 같고 우리 창원시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면 공무직이든 고용 창출이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생각을 좀 하거든요.
그것은 지금 연장이 됐지만 계속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선애 김상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문순규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십시오.
○문순규 위원 없습니다.
○위원장 박선애 없습니까?
아까 예약을 해 놓고 가셔서.
그러면 또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능력·자질 검증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도덕성 검증 준비와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05분 회의중지)
(14시20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선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4시21분 비공개회의개시)
(14시40분 비공개회의종료)
○위원장 박선애 도덕성 검증을 마쳤으므로 다시 공개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앞서 황인식 창원시정연구원장 임용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 전문성, 도덕성 등 종합적인 인사검증을 공개 및 비공개 형태로 실시하였습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 인사검증을 마치기 전에 황인식 임용후보자에게 최종 발언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임용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5분 이내로 최종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창원시정연구원장후보자 황인식 오늘 바쁘신 와중에도 창원시정연구원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의 기회를 마련해 주신 박선애 위원장님, 김영록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 말씀해 주신 내용 깊이 새겨서, 만약에 연구원장에 임용이 된다면 깊이 새겨서 연구원 운영을 하도록 하고 연구원 내부에서도 소통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시와도 소통을 자주 하고 우리 위원님들하고도 소통을 자주 해서 창원시정에 도움이 되는 그런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장시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선애 후보자님 수고하셨습니다.
인사검증 준비에 애쓰신 황인식 임용후보자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다음 일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내일 11월 13일 오후 5시 제138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2차 기획행정위원회를 개회하여 창원시정연구원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 경과보고서를 채택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42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