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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제132회 제2차 본회의(2024.03.07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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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2회 창원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2호

창원시의회사무국


일시 2024년 3월 7일(목) 10시


의사일정(제2차 본회의)

1. 시정에 대한 질문


부의된 안건

1. 시정에 대한 질문

가. 구점득 의원 나. 백승규 의원 다. 전홍표 의원 라. 박승엽 의원 마. 정순욱 의원

바. 박해정 의원 사. 박선애 의원


(10시00분 개의)

○의장 김이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회의 개의에 앞서 본회의 불참자 통보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조명래 제2부시장, 정현섭 자치행정국장은 의대 설립 관련 중앙부처 방문으로, 김종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창원 단감쨈 홍보 출장으로 오늘 본회의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서면 통보가 있었습니다.

다음은 방청허가 사항입니다.

지금 방청석에는 창원YWCA 회원분들께서 본회의를 방청하고 계십니다.

여러분의 의회 방문을 적극 환영합니다.

그러면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 시정에 대한 질문

가. 구점득 의원 나. 백승규 의원 다. 전홍표 의원 라. 박승엽 의원 마. 정순욱 의원

바. 박해정 의원 사. 박선애 의원

(10시01분)

○의장 김이근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32회 창원시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개의를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1항 시정에 대한 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질문하실 의원님은 모두 일곱 분으로 접수 순서에 따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세부 일정은 전자회의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구점득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점득 의원 존경하는 김이근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홍남표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팔룡·의창 지역구 구점득 의원입니다.

우리 창원시는 민선 6기인 2015년부터 미래성장동력으로 수소산업 육성을 지속 추진해 온 결과 국내외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수소도시로 자부해 왔습니다.

수소산업은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에너지 대전환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화석연료 사용으로 지구온난화가 가속되어 해수면 상승, 극심한 폭염, 강력한 태풍과 허리케인, 홍수, 가뭄 등의 이상기온 현상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이상기온 현상은 우리 인간뿐 아니라 다른 생물들에게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처럼 인류에게 재앙으로 다가오는 지구온난화의 해결방안 중 대표적인 것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일입니다.

이 일을 위해 이산화탄소 발생이 높은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수소경제로의 전환이 중요한 기로에 서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동안 창원의 수소정책은 외형적으로 많이 성장해 왔지만, 한편으로는 기형적인 성장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가지게 됩니다.

이러한 정책들에 대하여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수소 정책이 되도록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미래산업국장님 질문드리겠습니다.

국장님 제 시정질문 전체 내용은 보셨습니까?

○미래전략산업국장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 서정국입니다.

예, 의원님께서 주신 질문서는 다 봤습니다.

구점득 의원 그러면 질문 내용에 대해서 답변을 한번 적어보셨습니까?

질문 내용에 대한 답변을, 전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답변을 한번 적어보셨습니까?

○미래전략산업국장 서정국 예, 전체적인 답변 내용은 제가 다 검토를 한번 했습니다.

구점득 의원 그렇다면 이천, 올해 1월에 부임해 오셨는데, 하이창원과 수소산업 전반에 대해서 전체적인 보고는 받으신 적이 있으십니까?

○미래전략산업국장 서정국 예,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제가 한번 보고를 받았습니다.

구점득 의원 알겠습니다. 질문드리겠습니다.

그러면 그동안 창원 수소정책의 공과 사를 종합평가 하신다면 몇 점 정도를 줄 수 있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한번 설명해 주십시오.

○미래전략산업국장 서정국 의원님 말씀처럼 우리 시는 지난해 2015년부터 수소산업을 미래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인식하고서 열심히 준비해 왔습니다.

그동안의 수소산업 추진 결과를 제가 평가하기보다는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평가받는 것이 더 합리적이고 합당하다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수소 전주기 관련 산업의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 시가 해왔던 지금까지 모빌리티 실증 및 보급이라든지 충전인프라 구축, 연료전지발전 구축, 액화수소플랜트 구축 등 이런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우리나라에서는 대표 수소도시로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점은 성과라고 지금 생각하고 있고요.

하지만 또 국내외적인 에너지 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당초 생각했던 것만큼의 수소산업이 활성화되지 못한 부분, 그리고 수소의 수요 창출이 이루어지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좀 많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이 질문을 드린 이유는 전체적인 보고를 받으셨고 이 질문지에 답변을 들어보셨다기에 질문을 드렸고, 이 질문지를 끝까지 답변을 적다 보면 이 수소산업이 얼마나 문제가 많이 보이, 많은 문제가 보였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산업진흥원에 관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창원시가 산업진흥원에 지원하고 있는 보조금 규모는 연간 어느 정도 됩니까?

○미래전략산업국장 서정국 보조금 규모 말씀이십니까?

구점득 의원 예, 진흥원에.

○미래전략산업국장 서정국 올해 같은 경우에는 시 위탁사업비는 지난해보다 112억 원이 감소한 212억 원입니다.

구점득 의원 지금 자료화면에 보시면 최근에 우리 산업진흥원에 지금 하고 있는 위탁사업비입니다.

(자료화면)

창원시와 산업진흥원은 어떤 관계라고 보십니까?

○미래전략산업국장 서정국 관계를 말씀하신다면 일단 시에서는 시 전체의 산업진흥을 위해서 큰 그림을, 중장기적인 큰 그림을 그리는 등 정책적 기능에 중점을 둔다면 산업진흥원은 분야별로 그 핵심 전문가를 키워서, 또 지역 내 기업들이 미래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업진흥원은 아무래도 우리 시보다는 현장에 밀접해 있기 때문에 그러한 또 경험에서 현장에 가까이 있다 보면 거기서 나오는 어려움이라든지 또 개선해야 될 부분들을 시보다는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내용들도 시에 정책적으로 제안을 하면 정책화시키고 하는 역할들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시와 산업진흥원이 맞물려 돌아가는 바퀴처럼 그렇게 해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고 하는, 창출하는 선순환의 관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구점득 의원 여러 측면에서 보면 이 질문지 내용을 보시면 선순환, 핵심적인 창원시 산업발전을, 그리고 현장에 밀접적인 관계에 있어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서 서로 상호관계를 갖고 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여러 측면에서 보면 창원시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산업진흥원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창원시이지 않습니까?

이 점 유념하시고,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산업진흥원의 설립 목적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미래전략산업국장 서정국 창원시의 전략산업과 중소벤처기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육성 지원하기 위해 설립을 했습니다.

구점득 의원 그렇다면 창원시는 산업진흥원이 영리 행위를 한다면 가능하다고 판단하십니까?

○미래전략산업국장 서정국 영리 행위 부분은 관련 조례와 정관에 의해서 사업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예산의 범위 내에서, 아 예산이 설립 목적의 범위 내에서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 영리사업도 할 수 있다라고 되어져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할 수 있다라고 59조에 나와 있는 그걸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정관과 조례에는 영리 목적을 하기 위해서 명확하게 명시된 건 없습니다.

그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창원산업진흥원이 2015년에는 20명, 22년에는 61명, 지금 현재는 81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차이점에 대해서 한번 설명해 주십시오.

○미래전략산업국장 서정국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은 홈페이지를 좀 현행화하지 못한 부분도 있습니다.

죄송하게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는 신속하게 업데이트가 되도록 지도를 하겠습니다.

산업진흥원의 정원은 61명이 맞습니다.

그리고 정원은 정규직을 의미하고요.

현재는 정규직은 56명, 전문위원 1명, 기간제 23명 해서 80명입니다.

저 조직도상에서 팔십, 현원이, 제가 알기로는 의원님께서 전에 보셨던 것은 조직도상에 84명으로 보셨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겸직을 하고 있는 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84명,

○미래전략산업국장 서정국 예, 맞습니다.

3명이 겸직이었기 때문에 그러한 자리가 세 곳하고, 그다음에 또 한 분은 그 당시에는 기간제로 근무를 하다가 최근 2월 달에 퇴직을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84명으로 그때는 보였던 것입니다.

구점득 의원 직원의 정원이나 채용 시에 최소한의 산업진흥원에서 창원시와 협의는 하고 있습니까?

○미래전략산업국장 서정국 직제 및 정원 규칙에 의하면 직제라든지 정원을 변경하거나 늘릴 경우에는 자체 이사회의 의결을 받아야 되고요.

이사회의 의결이 있고 난 이후에는 우리 창원시의 승인을 받도록 되어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은 통제가 된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구점득 의원 알겠습니다.

관심 가지고 잘 챙겨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미래전략산업국장 서정국 예, 감사합니다.

구점득 의원 다음 하이창원 대표이사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우리 시민과 공무원 중에는 하이창원에 대하여 잘 모르시는 분이 많습니다.

설립된 계기와 무슨 일을 하는지 소상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직무대리 강영택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하이창원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환경개선펀드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그리고 투명한 사업비 집행을 목적으로 설립된 특수목적법인이며, 액화수소플랜트의 준공, 판매, 보급 및 부수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당시 설립 최초 제안한 것은 창원시입니까, 아니면 진흥원입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하이창원의 최초 설립 제안을 말씀하십니까?

구점득 의원 예.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창원산업진흥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그러면 창원산업진흥원에서 창원시 담당 부서의 협조를 받아서 하신 거는 맞죠?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예, 맞습니다.

구점득 의원 그러면 그 당시 시장님은 허성무 시장님인데, 허성무 시장님께 보고하고 추진한 것은 맞습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창원시의 보고체계는 제가 잘 모르겠지만 저희 진흥원의 보고체계인 이사장인 허성무 이사장께 보고가 된 거는 확인을 했습니다.

구점득 의원 하이창원 설립을 지금 단계에서 평가하시면 몇 점 정도를 주시겠습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하이창원의 주요 업무는 액화수소플랜트의 설계, 시공, 유지관리, 운영, 판매, 보급 등 총 6개 분야입니다.

현재 준공 후 시운전 단계로 점수로는 말씀드리기 좀 곤란하지만 달성률로 보면 33% 정도 달성을 했다라고 말씀드립니다.

구점득 의원 그러면 33점으로 보시면 되겠네요, 그죠.

지난해의 경영부실을 경고하는 내부보고서가 작성된 걸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예, 맞습니다.

구점득 의원 23년 8월이죠?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예, 맞습니다.

구점득 의원 내용에 대해서 한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국내 액화수소충전소 구축 지연에 따라 액화수소플랜트 영업 개시가 미루어졌고 수익창출이 불가능해서 대출 상환금 원금 및 이자 납부가 불가능하여 재구조화를 시행하기 위해 보고된 자료입니다.

구점득 의원 너무 중요한 사실입니다.

미래를 내다보면서 먹거리를 준비해야 하는 진흥원이 무리하게 추진한 사업이 1~2년 만에 내부적으로 잘못되었다고 평가를 받았습니다.

팀이 본부로 승격하면서 가시적인 성과가 필요했던 것은 아닙니까?

왜 외형적으로만 이렇게 커가려고 하셨어요?

내실이 있습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현재 정상화를 위해서 진흥원 내부 직원 중에 하이창원으로 겸직이 허용된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는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그 최선에 첫 번째가 뭡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액화수소 수요처인 액화수소충전소의 발굴입니다.

구점득 의원 최근에 언론 보도를 보면 680억 원의 민간투자, 투입이 된 것으로 보도가 되고 있는데, 민간자본 출자는 누구입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민간자본 680억을 기준으로 출자자는 두산에너빌리티 70억 원이고, 대주단이 610억 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대주단이 대출입니다.

민간자본 중에 대출이 610억, 두산의 자본이 70억뿐입니다.

저는 이 부분을 확인하고 의원 신분뿐 아니라 시민의 입장으로도 분노와 충격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각종 보고서나, 보고서에서 보면 민간자본 표기를 합니다.

PF자금으로 표기하는 것이 명확하지 않나, 무엇 때문에 이렇게 거짓으로 액화수소플랜트를 짓고자 했냐는 것입니다.

답변해 주십시오.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민간자본 680억의 구분은 해당 사업인 한국산업단지공단 환경개선펀드사업의 사업 공고문에 민간자본으로 명시가 되어있고, 이게 2개로 구분이 되어서 민간출자와 타행자본으로 구분을 지어놨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2개 구분을 합쳐서 똑같이 민자로 표시를 했지만, 내부 자료에는 그 대출금인 610억이 포함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구점득 의원 20년부터 지금 최근 24년 1월 31일 준공 시까지 모든 언론 자료를 보시면 민간자본 680억으로 되어있습니다.

맞습니까, 안 맞습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맞습니다.

구점득 의원 왜 그렇게 하셨습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민간에서 타행자본으로 대출한 것도 민자로 표시를 하기 때문에 저희가 민자로 표시를 확인했습니다.

구점득 의원 이 내용을 확인하고 민간자본에 대한 서면자료를 받았습니다.

1차, 2차 대주단 바뀌면서 보고를 받을 때마다 대주단은 변경되고 있었고, 대출금액은 100억 원 증가하고 금리 또한 상승되었습니다.

사유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사업재구조화를 위해서 PF대출이 변경이 되었고, 그 변경 건은 1건입니다.

변경된 사유는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액화수소 판매처 부재로 인한 원금 및 이자금이 미확보며, 액화수소플랜트 정상영업 전까지 대출상환 시기를 재조정하기 위한 사업구조화였습니다.

2023년 11월 사업재구조화 당시 기업대출 평균 금리가 8.5% 정도로 되게 많이 높게 책정이 돼 있어서 대주단과 협의하여 약 7.1%로 협의조정하여 사업을 재구조화하였습니다.

구점득 의원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하면 어떻게 됩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하이창원은 부도 처리가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그러면 창원시에서는 책임질 부분도, 확약서는 적어준 적이 없습니까?

있습니까, 없습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제가 알기로는 법적 책임을 지는 내용은 없는 걸로,

구점득 의원 법적 책임은 아니지만 거기에 따른 확약서나 거기에 대한 답변은 준 적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경남은행이나 대출을 받기 위해서 그런 보증이 아닌 다른 의미로도 문서를 공문서를 주고받은 적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보증 문서는 아니지만 액화수소의 사용에 대해서 사용을 하겠다라는 내용의 확약서는 제출이 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구점득 의원 최종결정권자 도장은 누구 도장이었습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최종결정권자는 창원산업진흥원의 그때 당시 이사장이었던 허성무 이사장의 인감을 대체... 뭐라 그러죠.

대체인감증인가 해서 창원산업진흥원 원장 직인으로 나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저는 여기까지만 해도 너무 많은 부분이 상식을 넘어서고 있다는 걸 알고, 여기 의원님들도 그렇게 느끼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대주단이 바뀌고 금리가 변동되면서 더 많은 이자 부분이 늘어났을 때 얼마나 늘어났습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100억 원이 늘어났습니다.

구점득 의원 그러면 이러한 대출로 발생하는 간접비는 얼마였습니까?

의원님들은 PPT 자료 한번 봐주십시오.

(자료화면)

경남은행에서 2년 만에 680억 원을 다 상환을 요구를 합니다.

요구를 하니 이 하이창원이라는 곳이 액화수소를 생산하지만 판매처가 없기 때문에 수익금이 없어요.

그러니까 불안한 거죠.

그래서 상환을 하라고 독촉을 합니다.

하니까 이 대주단이 바뀌어야 됩니다.

그러면 은행을 모집해야 될 거 아닙니까?

그래서 한 그 부대비용이 40억 원입니다.

시민의, 창원시민의 돈인데.

이러한 간접비가 맞습니까, 안 맞습니까?

제 PPT 보십시오.

맞습니까, 안 맞습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간접비 40억 원은 맞습니다.

구점득 의원 예, 됐습니다.

이 사업을 위해 국도비, 시비가 지원되었습니다.

제출한 서면자료를 보면 국비 170억 원을 산업단지공단에서 지원한 것으로 표기하여 제출을 하였습니다.

국비와 산단공 지원 차이는 무엇이죠?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의 재원은 2019년도 국비 총 2,500억 원으로 되어있으며, 사업시행 SPC대상 자본투자를 통해 국비를 지원한다라고 명시되어 있어서 국비로 표시를 하였습니다.

구점득 의원 사업제안서를 확인한 결과 170억 원은 국비가 아니고 펀드 자금으로 우리가 일종의 말하는 상환 금액이 있는 상환을 해야 되는 겁니다, 2029년까지.

보통 국비라고 생각하면 여기 의원님들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조금이기 때문에 그냥 우리가 쓸 수 있는 돈이라고 생각하셨을 거 아닙니까?

근데 국비를 표기해야 했다면 펀드를 병기하는, 펀드로 이렇게 병기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냐는 것입니다.

앞서 말한 거와 같이 뭐였습니까?

민간 680억에 610억은 대출금이고요.

170억은 국비가 아닌 펀드, 우리가 갚아야 할 돈이었다고요.

근데 산업진흥원 하이창원에서는 보도자료를 4년간 이렇게 냈습니다.

다음은 액화수소플랜트 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창원액화수소플랜트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 주십시오.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창원액화수소플랜트는 고온의 수증기와 메탄가스를 반응시켜 수소를 제조하는 스팀-메탄-추출 방식으로 하루 1톤의 기체수소를 제조한 이후에 마이너스 253도로 액화하여 저장 및 출하하는 설비입니다.

구점득 의원 두산에너빌리티 공장부지 내에 설치하고 있는 거는 맞습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예, 맞습니다.

구점득 의원 토지 사용료는 누가 부담합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하이창원에서 임대료를 부담하고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토지 사용료는 공사기간 중에 얼마나 부담했고, 앞으로는 매년 얼마나 부담해야 합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매년 12억 원 정도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들으셨죠?

그 토지비용을 1년에 12억 원씩 30년간 360억입니다.

향후 몇 년간 두산에너빌리티에 운영관리를 하는 것이 맞습니까, 안 맞습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의원님 질문을 다시 부탁드리겠습니다.

구점득 의원 몇 년간 두산에너빌리티에 운영관리를 하는 것이 맞습니까, 안 맞습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몇 년,

구점득 의원 맞죠?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예, 맞습니다.

구점득 의원 당초에 20년이었는데 지금 30년으로 변경한 사유는 무엇입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대출상환을 위해서 사업을 재구조화하면서 사업기간을 30년으로 늘렸습니다.

구점득 의원 능력이 안 되어서 그런 거 맞죠?

수익 창출을 할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그런 거 맞죠?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지금 현재 액화수소의 수요처가 없기 때문입니다.

구점득 의원 변경을 담당한 실무자는 누구입니까?

20년에서 30년으로 늘린 실무자는 누구입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하이창원 대주주의 주주단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구점득 의원 대주단은 여기서 제가 시간 관계상 설명을 드릴 수 없고,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운영관리비 비용은 얼마나 부담하게 됩니까?

보시고 말씀하십시오.

지금 20년간 했을 때는 운영비가 517억을 누구한테 주냐 하면 두산에 줍니다.

30년간 늘려서 313억 원이 늘어서 830억 원을 두산에 줍니다.

토지비용 360억 줍니다.

두산은요, 30년간 70억 투자하고 1,000억을 넘게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그렇다면 창원시가 가져오는 혜택과 수익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이렇게 했었을 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국내 최초로 액화수소를 제조하고 공급함에 따라 이와 연결되어있는 관련 제품이나 부품을 선도 개발하고 국내에서 액화수소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을 수 있는 정도입니다.

구점득 의원 제가 다음 질문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이런 대형사업을 계획할 때 리스크에 대한 부분은 아주 철저히 검토해야 한다고 봅니다.

검토한 내용은 무엇입니까?

1,050억이나 되는 사업 구조에 리스크에 대한 것은 용역을 하지 않았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시오.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저희가 의원님께 제출했던 자료 중에 기업명들이 조금 명시가 되어있어서 기업명을 제외하고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구점득 의원 예.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복수의 기업에서 액화수소충전소 구축을 희망하고 있는 상태로 액화수소충전소가 구축이 될 예정에 맞춰서 저희가 액체수소 수요처를 개발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액체수소충전소의 구축이 당초 예정보다 약 1년 정도 지연이 되다 보니 저희도 그 1년 정도 지연에 맞춰서 재구조화를 하고 해당기업을 상대로 액화수소 판매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리스크는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벌써 나타나고 있습니다.

액화수소 타당성용역 조사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지금 저 화면에 보시는 바와 같이 벌써 나타나고 있습니다.

결국 이 수소액화플랜트는 돈 먹는 하마로 변해버렸습니다.

2023년 8월에 준공하고도 준공식을 하지 못한 채 대출을 변경하였습니다.

이렇게 준공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1년간 인건비, 제경비, 임차료를 합하면 112억 원의 비용이 듭니다.

가만히 세워두고 시민의 세금이 112억 원이 들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작년 8월에, 2020년 8월에 지금 준공은 되었습니다.

근데 25년 1월에 가동을 합니다.

그동안 14개월 동안 멈춰놓고 있는 운영 비용이 112억 원, 창원시민 전체의 세비로 들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2023년 8월에 성산구청에 근저당 설정을 했더라고요.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예, 그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뭘로 했습니까?

하이창원을 준공과 동시에 이거를 근저당 설정을 해서 대출을 낸 겁니다.

너무 많은 문제가 있지만 정말 시간상 다 질문을 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7번 문제랑 8번 문제는 서면으로 주십시오, 답변은.

창원액화수소플랜트 준공식을 하면서 국내 최초, 세계 아홉 번째라고 홍보하였습니다.

이 순서에 우리 시민이 가지게 되는 특별한 혜택은 있습니까?

문제 9번입니다. 질문지 9번입니다.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의원님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오.

(답변자료 찾는 중)

지금 창원시민의 혜택에 대해서 여쭤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조금 전에 말씀하셨잖아요.

국내 최초, 세계 아홉 번째라고 홍보는 하셨는데 이렇게 되었을 때 우리 창원시민이 가지게 되는 특별함도 있어야 되지 않겠어요?

국내 최초고 세계 아홉 번째인데.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국내에서 영하 253도씨의 극저온 액화수소를 활용한 특수소재개발, 초전도체 실험 활성화, 초고순도 수소 공급에 따른 각종 수소 활용산업 발전 등을 창원에서 주도 가능합니다.

또한 액화수소충전소가 구축이 되면 액화수소는 1회 공급 시 약 3일에서 5일까지 연속 운영이 가능하여 기체보다 높은 운영 효율로 수소차를 이용하는 수소차 및 충전편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다입니까? 이게 전부예요?

정말 의미 없는 최초 타이틀 때문에 많은 이자비용, 혈세가 지불되고 있습니다.

책임을 통감해야 할 부분입니다.

창원산업진흥원에서 수소산업본부가 설치되고 있고, 본부장을 포함한 2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타 지역의 액화수소플랜트 사업에 대하여 잘 파악하고 계실 것입니다.

어떤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지 모범적인 사례가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인천, 울산 등은 액화수소사업 관련해서 민간기업이 주도를 하여 액화수소플랜트, 액화수소충전소 등 모든 인프라를 구축을 하고 있으며, 액화수소 수요 확대를 위해 수소상용차 보급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강원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 사업으로 액화수소 기반 밸류체인 조성 및 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액화수소 생산설비의 제작 실증, 액화수소 용기 및 저장탱크 제작 실증 등 액화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활용을 위한 7개의 실증 특례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제가 알기로는 산업진흥원이랑 민자에, 민간기업에서 하지만 우리가 말하는 기관에서 하는 곳이 한 군데도 없었습니다.

창원은 너무나 대단한 산업진흥원을 두고 있습니다.

행정기관에서 어쩌면 이렇게 큰 사업을 시작하셨는지, 제가 파악하기로는 지자체에서 산업진흥원과 같은 기관에서 운영하는 곳은 알지 못했습니다, 찾지 못했습니다.

창원시와 함께 수소도시를 표방하는 인천과 울산의 사례를 보겠습니다.

자료화면 보십시오.

(자료화면)

인천에는 SK E&S가 SK인천석유화학에서 생산되는 부생수소를 활용하여 고순도로 정제하여 수소충전소로 공급하는 시설을 갖추고 하루 90톤, 연 3만 톤을 생산할 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에 비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부산시 1,000대, 서울시 1,300대, 고양시 300대, 인천시 2,000대의 수소버스 전환사업을 돕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들 도시에 액화수소 공급의 선점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울산을 보신다면 울산에서는 효성에서 1조 원을 투자해 액화수소 생산공장을 지어 연간 13,000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액화수소 판매법인 효성하이드젠을 통해 전국 여러 곳에 수소 인프라 구축을 하고 생산제품을 공급하는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들도 우리와 같이 21년 사업을 시작하여 발 빠른 노력으로 판매처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들과 경쟁할 하이창원은 그동안 어떤 노력을 하셨습니까?

하이창원의 준공에만 하셨지 여기처럼 판매처를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셨습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예, 해당 보이는 표 자료에 나와 있는 확약이 지금 두 곳으로 표시가 되어있는데,

구점득 의원 저 두 곳입니다, 우리 창원시.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예, 그,

구점득 의원 액화수소 수요처가 저 두 곳이라고요.

몇천 대씩 지금 확약을 하고 업무 협약을 할 때 우리 창원시 액화수소 수요처는 저것뿐이라고요.

그것도 대원충전소 전환 액화수소 0.5톤, 그리고 한국조선해양 회당 5톤으로 되어있습니다.

한심합니다.

어쩜 이런 사업을 이렇게 진행하셨는지.

산업진흥원의 역할은 SPC를 설립하여 직접 사업을 할 것이 아니라 이들 도시처럼 기업이 운영할 수 있도록 콘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했어야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처음부터 잘못된 거 맞죠?

관에서 시작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민간을 이길 수 있겠습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액화수소사업의 애초 시작된 계기는 산업부의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 사업으로 시작이 되었고,

구점득 의원 해당 펀드 사업도 여기에 투자되는 거는 아니지 않습니까?

창원국가산단 구조화 사업에 들어갈 펀드가 왜 여기 하이창원 설립에 170억 원이 들어갑니까?

맞습니까?

그게 타당합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해당 사업 내용에 SPC 설립을 해서 액화수소를, 아 해당 사업을 진행하라라고 명시가 되어있어서 SPC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구점득 의원 SPC는 그렇게 하더라도 왜 그동안 2년 동안 준공, 저기 공사하고 설계하고 있을 동안에 뭐 하셨어요, 그러면.

수요처는 왜 저 단 두 곳뿐입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지금 현재 관내 또는 경남도 내에 액화수소충전소를 구축하기로 하는 기업들하고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있고 확약서,

구점득 의원 결과물이 없지 않습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확약서 관련하여서는 해당 플랜트가 구축이 되어야지만 확약서를 저희가 할 수 있어서 지금은 구매의향만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고, 플랜트가 구축이 되고 운영이 되고 액화수소충전소가 구축이 되는 시점에 저희가 확약서랑 계약서를 쓰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정말 우리가 민자를 가장한 800억 900억의 빚을 지면서 추진할 만큼 긴급한 사업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매년 50억 원이 넘는 이자비용을 30년 동안 800억 원이 넘는 운영비를 줘가면서, 토지비용 360억을 줘가면서 우리가 이렇게 긴급하게 이 사업을 해야 될 이유가 있었냐고요.

시간이 지날수록 액화수소 판매 경쟁은 치열해질 것입니다.

민간기업과 경쟁할 방안은 무엇이며, 관외지역에 액화수소 판매처 대책은 무엇입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민간기업 대상 액화수소 판매 경쟁방안은 울산, 인천의 해당기업과 액화수소 상호 교환 및 비상시 공급을 위한 협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간기업이 관내에 구축할 액화수소충전소에 액화수소 공급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관외지역 액화수소 판매 대책으로는 강원도 도청 산하인 강원테크노파크의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하고 있는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있는 액화수소 구매요청을 저희한테 해온 상태라 여기에 대한 액화수소 공급을 현재 준비 중에 있고, 또한 경남도의 액화수소 개발 및 활용 계획에 따라 진주, 통영, 김해, 양산 등에 액화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 있다고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액화수소충전소를 대상으로 액화수소를 보급하기 위해 경남도의 담당자와 협의를 여러 번 좀 진행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구점득 의원 대표님 울산에, 아니 인천에서 액화수소를 공급하는 게 강원도가 가깝습니까, 우리가 가깝습니까?

수송 비용이 얼마나 들겠습니까?

효성은요, 우리 경남에 울산, 경산, 거제시 등 향후 전국 30곳에 충전소 건립을 밝히고 공격적으로 투자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런 대기업에서 하이창원은 어떤 경쟁을 갖고 이겨내겠다는 말씀입니까?

방안이 있습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제가 기업을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지금 창원 내에 액화수소충전소를 짓고 하이창원으로부터 액화수소를 사겠다는 구매의향과 비밀유지 각서를 통해서 지금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곳들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곳들도 지금 확약서를 작성을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의향서를 가지고 지금 긴밀히 추진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향후에 확약이 되거나 계약이 되게 되면 따로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점득 의원 현재 우리 시의 수소생산 단가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시오.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현재 우리 시에서 수소를 생산하는 수소생산기지의 kg당 단가는 지금 화면에 나와 있는 기준은 14,000원인데 유지보수비가 포함된 기준으로 14,000원이 맞고요.

실제 지금은 무상유지보수 계약에 따라 유지보수비가 제외되어서 한 11,650원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구점득 의원 그 유지보수비를 누가 해주는 겁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무상계약으로 되어있어서 저희가 처음에 설치할 때 이 해당제품을 납품한 업체가 2년간 무상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곧 무상이 끝이 날 예정입니다

구점득 의원 우리는 팔면 팔수록 시 예산을 보조금으로 계속적으로, 적자를 보고 계속적으로 돈이 들어가는 구조는 맞죠?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예, 맞습니다.

구점득 의원 이것이 우리 현주소입니다, 우리 수소산업의.

위에 소개해드렸듯이 민간기업은 생산시설 투자와 동시에 철저한 판매전략을 수립하였는데 우리 창원에는 몇 개의 충전소와 기업에만 기대어 손 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보다 미래가 더 걱정이 됩니다.

공감하십니까?

답변하기가 어려우세요?

현재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에 대해 액화수소 공급은 가능합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기존 기체 수소충전소에 액화수소를 저장할 수 있는 액화수소 저장탱크와 기화기 등을 추가로 설치를 하면 액화수소를 공급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그러면 예산은 어느 정도 또다시 들어갑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지금 대원수소충전소를 대상으로 국가 R&D가 진행되고 있어서 정확한 예산은 R&D가 끝나봐야 알 수 있지만, 제가 이게 답변드리기가 좀 곤란하긴 한데 확답은 할 수 없지만 한 10억 원 내외 정도로 예상이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구점득 의원 창원시 관내에 액화수소 공급처는 어디이며, 공급량은 어느 정도 됩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2025년 1월을 기준으로 수요조사를 한 결과 지금 하루에 최대로는 4.5톤 정도의 수요가 지금 파악이 되어있으나, 의원님께 제출한 자료처럼 관련 기업명에 대한 내용은 해당기업에서 비공개를 원하고 있어서,

구점득 의원 하여튼 비공개를 빼고 나면 0.5톤은 맞습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지금 확약된 기준으로는 저희가 하고 있는 정부 사업에서 0.5톤은 정부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거기 때문에 확약이 확실히 맞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구점득 의원 확약서에 나타나지 않는 걸로 봐서는, 지금 그거는 명확하지 않은 걸로 봐서는 수소 수요처는 0.5톤으로 알고 있는데, 이게 맞을 것 같습니다.

지난해 12월 중앙충전소 폐쇄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압축기 고장이라고 하셨는데 다른 충전소는 이와 같은 압축기를 사용하지 않습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2016년도에 관련 해당기업이 정부 과제를 추진해서 개발한 수소충전소 및 수소압축기 시스템으로 알고 있고, 해당제품이 2016년도 제품이라 현재 고성능 수소충전소 시스템 대비 성능 저하가 있었으며, 이로 인해서 운영 불편함이 가중되고, 또한 주요 부품 생산이 중단됨에 따라 유지보수가 불가능하여 2023년도 12월에 운영을 중단하였습니다.

구점득 의원 중앙충전소는 30개월 운영하고 폐쇄를 하였습니다, 맞죠?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예, 맞습니다.

구점득 의원 설치 시에 민간자본 100%로 설치하였다고 했는데, 서면답변으로는 그랬습니다.

어떤 자본인지 투자 금액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시오.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해당 연구개발 과제명은 패키지형 수소충전 플랫폼 실증으로 전담기관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전담하였으며, 총사업비 57.92억 원 중에 정부출연 연구개발비용 34억 원, 민간 23.92억 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자, 보세요.

왜 여기에 100% 민간자본이라고 하셨어요, 33억 원의 국비가 들어갔는데?

왜 이렇게 모든 언론에 국비라고 표현을 하셨는지.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민간자본으로 표시를 한 사유에 대해서 제가 뭐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보통 연구개발 과제가 성공이 되고 나면 해당기업이 관련 전담기관에 경상기술료라는 걸 지급을 하고 모든 소유가 민간 소유가 됩니다.

그래서 이 민간 소유가 된 수소충전소를 창원에 지었기 때문에 아마 민간으로 표시를 하지 않았나, 예상됩니다.

구점득 의원 시민 혈세가 투입된 사업을 왜 민간자본으로 투입한 자료를 주신 건지 이해가 되지 않고요.

이걸로 봐서는 참여정부 과제 수행을 위해 설치했다고 하였는데, 그럼 과제 수행은 실패한 것이 맞죠?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정부 과제는 해당제품을 개발하고 개발된 과제를 5년간 실증해서 실증데이터를 제공하는 걸로,

구점득 의원 5년을 사용하지 못했지 않습니까?

30개월 하고 못 썼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실패죠.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그...

구점득 의원 질문지 17번부터 20번까지는 시간상 서면으로 주시고, 21번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각 충전소별 준공 이후에 고장 등의 이유로 정상 운영이 되지 않은 횟수, 그리고 내용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누적된 수소충전소별 고장·운영중지 횟수 및 중지기간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예비설비를 보유한 수소충전소의 경우는 고장에 따른 운영정지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예비설비가 없는 팔룡·덕동·사림수소충전소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팔룡수소충전소는 고장 44회, 운영정지 44회, 운영정지 기간 2년 총 12일이고, 덕동은 고장 70회, 운영정지 70회, 중지기간 27일이며, 사림은 고장 97회, 운영정지 97회, 중지기간 36일입니다.

나머지 수소충전소들은 운영중지 및 중지기간이 없으므로 고장 횟수만 말씀드리면 성주는 88회, 죽곡은 32회, 가포는 0회, 대원은 86회, 마자원은 74회, 창원터널은 0회입니다.

주요 고장 설비는 압축기, 디스펜서 및 수소배관 누수로 전체의 9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압축기는 대부분 독일 수입품을 쓰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고장이 잦으면 서비스는 됩니까?

독일 린데사던데.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지금 저희 수소충전소 운영 중인 9개 수소충전소 중에 국산 제품이 5개, 외산 제품이 4개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국산 제품 해도 30개월 못 썼잖아요.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아닙니다.

구점득 의원 중앙같은 경우에는.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중앙수소충전소는 패키지형으로 개발된 수소충전소이고, 사림수소충전소, 그다음에 대원수소충전소, 마자원수소충전소, 창원터널수소충전소, 가포수소충전소는 국산화 장비가 들어가 있는 상태이고, 고장 횟수는 비교를 해봐야 되겠지만 국산·외산 크게 차이가 안 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현재 수소충전소 흑자 운용되고 있는 곳이 있습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현재 흑자운영 수소충전소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대책은 있습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2023년도 대비 올해 수소충전소 운영시간을 조정하고 운영인력을 감원하고 유지보수비 절감을 해서 2024년도는 8억 8,100만 원의 운영경비를 절감하여 시행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구점득 의원 운영시간을 줄이면 수소차를 충전하기 힘들 텐데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수소충...

구점득 의원 시민에게 불편을 주고 예산을 줄이겠다는 말씀을 하시면 안 되죠.

업무보고 시에 2023년도 수소 가동률은 98.5%라고 말씀하셨거든요.

그 의미가 뭡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고장과 운영중지는 다릅니다.

근데 운영중지에 따른 중지기간이 명시가 되면 그게 운영기간에 대한 운영 효율이 되겠습니다.

구점득 의원 조금 전에 말씀하신 운영기간이 36일에서 대부분 40일이 넘었는데, 이게 어째 98.5%라는 가동률이 나옵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말씀드린 것처럼 성주, 죽곡, 가포, 대원, 마자원, 창원터널 등 6개 수소충전소는 운영중지가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앞에 세 군데와 합쳐서 평균을 내게 되면 98.5% 정도가 되겠습니다.

구점득 의원 25년이 되면 수소충전 국비지원은 다 없어집니다.

그 이후로는 어떻게 감당해 나가실 것입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예, 환경부의 수소충전소 연료구입비 국비지원 예산은 2025년까지입니다.

환경부의 국비지원 사업이 추가가 될지는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만약에 환경부의 국비지원 사업이 종료가 된다고 하면 적자 예방을 위해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관내 수소충전소의 민간위탁 및 양도·양수 계획을 추진 중이며, 현재 민간기업 2개 사의 의향서를 제출받음에 따라 협의를 준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구점득 의원 가능합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기업이 의향서를 제출해서 전체 수소충전소에 대한 민간위탁을, 지금 현재 의향서를 제출했기 때문에 해당기업들과 미팅을 하고 확인을 해야 알 수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까지는 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구점득 의원 6개 충전소는 우리가 생산한 수소를 사용하지 않고 조달업체에서 수소를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유는 뭡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저희 생산기지는 하루에 최대 1톤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앞서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1톤의 수소를 생산하면 시민의 세금이 조금 더 쓰이기 때문에 산업부에서 최소 구동량을 운영량을 정하고 있어서 저희가 최소로 구동을 하면서 저희 비용을 적자를 좀 만회하고 있고, 나머지 수소충전소에 대해서는 모자라는 수소를 지방계약법에 따라서 최저가 입찰을 통해 조달구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전체의 몇 퍼센트입니까?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어디에 대해서 전체를?

구점득 의원 조달로 받는 게 전체의 몇 퍼센트냐고요.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지금 올해 기준으로 1년에 약 365톤 용도의 수소를 조달을 통해 구입할 예정입니다.

구점득 의원 그럼 1년에 우리 창원시가 필요한 게 365톤입니까?

그게 전체의 몇 분의 몇입니까?

몇 퍼센트냐고요.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전체 예상액은 450톤이 좀 넘는 것으로 지금 제가 추측이 될 것 같습니다.

1년 사용되는 수소량이 그 정도 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그러면 80, 70% 이상을 조달로 해서 쓴다는 말?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예, 맞습니다.

구점득 의원 그럴 것 같으면요, 예?

왜 수소생산기지를 만들었습니까?

산업부에서 48억, 우리 지금 시 보조금으로 22년부터 24년까지 40억 원을 지금 운영비 주고 있지 않습니까?

이 세금은 뭐하러 합니까?

그러면 조달청에서 다 받아쓰죠.

수소 선도도시 국내 최초, 이름만 달면서 수소를 다른 지역에서 갖다 쓰고 있다고요.

왜 합니까?

지금 이 사업 왜 하냐고요.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예, 그...

구점득 의원 제가 이 서면질문을 받으면서 이 질문지를 적으면서 얼마나 화가 나고 얼마나 이해 안 되는 부분들이 많았는지.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예, 수소생산기지 구축,

구점득 의원 생산단가가 비싸서 조달청에 받아 쓴답니다.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생산기지,

구점득 의원 그래놓고 국내 최초로 액화수소 만든다고 자랑을 왜 합니까?

그러니 수소충전소에 수소가 없어서 문을 닫고 중지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그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거고요.

맞습니까, 안 맞습니까?

운송해 오는 시간이 있지 않습니까, 조달청 갖고 오는 시간들이.

못 넣어주고 있지 않습니까, 수송.

수소가 제대로, 지금 보급하는데도 안 되고 있어요.

충전소에 넣는 것도 안 되고 있다고요.

그래놓고 세계 아홉 번째면 뭐 합니까, 시민에 불편함을 그렇게 주고 있는데.

다음 질문드리겠습니다.

민간자본 710억 원, 산업공단 펀드 170억 원 상환 계획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예, PF대출은 2023년 11월 재구조화를 통한 대출금 상환기간 조정으로 현재 2025년 11월까지 원금 상환을 유예 중에 있습니다.

2025년 상반기까지 액화수소 수요처 확보 및 구매공급 계약체결로 수익창출을 통한 원금 및 이자납부를 계획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산업단지공단환경개선펀드는 액화수소의 정상 판매를 통한 수익상환을 하거나 또는 추가 투자자 모집을 통해 대체를 계획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구점득 의원 투자자는 없을 거고요.

앞으로 갚을 돈이요, 890억 원인데 28년 29년까지 다 갚아야 됩니다.

그러면 또 대주주단 또 바뀌어요.

그러면 부대비용 또 40억에서 50억 또 들겠죠?

맞습니까, 안 맞습니까?

왜? 지금 경제 타당성 용역 확보하지 못한 데 대해서는 맞습니까, 안 맞습니까?

저한테 주신 타당성 용역 보셨죠?

저는 다 읽어봤는데 내용 축약해서 만든 겁니다.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예, 보신 것처럼 저희가 총 5톤 중에 95% 이상을 판매하게 되면 해당사업은 원래 계획서상대로 흘러가게 되어는 있습니다

구점득 의원 도대체 왜 법에도 없는 거를 지자체가 관련 법도 없는 상태에서 이렇게 무리하게 하셨습니까?

타당성 용역에도 나오지 않습니까?

법에도 없는 걸 왜 지자체에서 하냐고, 왜 하셨어요?

왜 이렇게 무리하게 하셨어요?

(손태화 의원 의석에서 – 아니 그건 시장한테 물어봐야지 저기가 아나)

시장을 불러와야죠, 그러면.

말씀해 보십시오.

왜 이렇게 긴급하게, 왜 이렇게 하셨는지.

상환하지도 못하고 35%의 가동률을 해야 움직일 수 있는 35%를 확보를 못 해서 하이창원을 1년 이상 세워둬서 110억 원이 넘는 세비를 주고 있고.

(「특위해라, 특위해라」하는 의원 있음)

국정감사에서 창원시 지적받은 건 알고 계십니까?

PPT 자료 띄워주십시오.

(자료화면)

저겁니다.

애물단지로 변한 거라고요.

찬찬히 한번 읽어보십시오.

여기까지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시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시장님 답변을 서면으로 주시고, 산업진흥원의 이사장님 직함을 갖고 계신데, 하이창원 수소산업에 대해서 전반적인 보고는 받은 적이 계십니까?

○시장 홍남표 예, 아까 존경하는 구점득 의원님 말씀한 거를 최근에 하이창원에 대해서 보고를 받았는데, 아시겠지만 하이창원은 우리 창원시에서 출연한 게 창원산업진흥원이고, 산업진흥원에서 다시 재출자한 회사가 하이창원입니다.

그까지를 저희들이 다 파악은 안 하고 있는, 못하고 있는데 최근에 하이창원에서 액화수소와 관계되는 여러 가지 부채의 큰 규모, 아까 610억 710억까지 늘어나는 이 사안을 최근에 보고 정도를 받았습니다.

그 안에 들어가 보면 여러 의사결정 체계에서 하이창원에 관계된 걸 보면 액화수소에 관계되는 겁니다.

그 회사를 만든 SPC를 만들 때 출자했던 기관들, 우리 창원시도 일부 있고요.

그다음에 아까 말씀하신 산자부 산하에 있는 산단공이라든지 금융권이라든지 또 거기에 두중이라든지 이런 출자한 주체들이 있고요.

거기서 그 출자한 데서 다시 대출을 또 받습니다.

아까 그게 610억인데 이런 의사결정이 정말로 바람직한 거냐에 대해서는 상당히 깊이 있게 좀 검토를 좀 해야 되는 사항이라고 봅니다.

안에 수요 예측이 맞는 건지, 또 의사결정을 할 때 이사회의 전부 다 의결을 거쳐서 정당한 의사결정 체계로 이루어진 건지, 그다음에 그 SPC가 산업진흥원에 보고를 제대로 한 건지, 또 산업진흥원은 관리감독 기관인 창원시에 어떻게 보고를 한 건지, 이에 대한 보고체계가 거의 끊어져 있는 걸로 지금 보여집니다.

그래서 이 사안은 지금 문제 제기된 게 굉장히 큰 이 문제를 푸는데 단초를 제공했다고 보고, 저희들은 이 문제를 잘 풀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점득 의원 풀 수 있다면 어떤 조치를 취하실 것이며, 제가 봐서는 우리 감사관실에서 할 수는 없고요.

감사원 감사가 필요할 정도의 이 사업이 펼쳐져 있거든요.

여러 기관이 걸쳐져 있기 때문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장 홍남표 예, 존경하는 구점득 의원님 질문이, 생각이 맞다고 봅니다.

이 사안이 아까 얘기한 것처럼 이게 우리 창원시 감사실에서는 좀 접근하기 쉽지 않은 자료들도 있습니다.

여기에 보면 그 당시에 민선 7기가 되겠죠.

경상남도의 어떤 의사결정도 있었고, 또 산업부의 지휘를 받는 산단공에서 그것도 있었고, 여러 가지 또 상급기관들이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자료를 다 확보하려고 그러면 자체감사보다는 상급기관에 어떤 감사 의뢰를 해서 실체를 좀 정확하게 파악하고, 해답은 굉장히 어려울 거라고 보여집니다.

어찌 됐든 저희들이 외부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거는 받고 해서 지역사회에 피해가 좀 최소화되는 데로, 최소화되는 방향으로 이 사안을 어쨌든 해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점득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시장 홍남표 예.

구점득 의원 존경하는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학자들은 수소는 지속 가능한 세계로 가는 여권이다, 우리가 그 여권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지금과 같은 모든 삶을 더 이상 누릴 수 없을 것이다,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그리고 한국은 3류 국가로 남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에너지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의제입니다.

하지만 이 길을 가는데 치밀한 계획이 없이 빨리 가려고만 한다면 분명 부작용이 나타나고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우를 범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저는 이러한 것들을 지적하면서 다시 한번 조직과 사업에 재점검하고자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 김이근 질문하신 구점득 의원님과 답변하신 홍남표 시장님, 서정국 국장님, 그리고 강영택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11시가 다 됐습니다.

질문하실 의원님과 답변하실 우리 공직자 국장님, 그리고 시장님, 답변을 좀 간단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백승규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승규 의원 의장님, 저 할 때 이렇게 갑자기 또 질문을 좀 적게 하라고 하면,

(장내웃음)

어제도 큰소리로 하니까 또 큰소리한다고 이야기 하더만.

의장님,

(「답변을 간단하게 하라는 거지」하는 의원 있음)

○의장 김이근 답변을 간단하게 하라는 겁니다.

질문자는 관계없습니다.

백승규 의원 질문도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답변도 간단하게 하고.

존경하고 사랑하는 창원시민 여러분, 김이근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홍남표 시장님을 비롯한 5천여 공직자 여러분,

성산구 가음정동·성주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백승규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아전인수식 공적 가로채기를 폭로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세 가지 질의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이하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이라 합니다.

대상에 창원이 포함된 것에 누가 기여를 했는지 확인하고.

둘째, S-BRT 공사 관련 사실관계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셋째, 국립 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실패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밝히고자 합니다.

먼저 시장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 반갑습니다.

○시장 홍남표 반갑습니다.

백승규 의원 시장님 칭찬을 좀 해라 해서 먼저 이번에 저희들 뭐 한 7천만 원 예산을 줘가지고 우리 어떤 곳에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무슨,

○시장 홍남표 아, 예, 뭐 의원님들하고 우리 전체 또 시정을 잘 이끌어 가는데 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권한이기보다는 의회의 권한도 크다고 봅니다.

백승규 의원 제 얘기가 아니고 우리 문순규 부의장이 저한테 칭찬도 좀 하고 하라고 해서 제가 칭찬을 좀 합니다.

○시장 홍남표 감사합니다.

백승규 의원 먼저 노후계획도시정비법 특별정비구역 창원 포함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자료화면 1번, 예.

(자료화면)

먼저 2023년 11월 15일에 허성무 전 시장님이 기자회견을 통해 노후계획도시정비 지원에 관한 법률에 창원시가 포함되어야 한다고 발표한 것을 알고 계십니까?

○시장 홍남표 도시계획 전문가라든지 또 건축 전문가라면 누구라도 재건축을 위해서 여러 가지 제도가 지금 현재 있는 제도 외에 추가적인 제도가 있다면 관심을 갖는 거는 당연한 거고요.

그중에 또 한 분이 우리 전임시장이 아니었던가, 그래 생각합니다.

백승규 의원 근데 시장님께서는 이걸 몰랐습니까?

○시장 홍남표 모르는 게 아니고 저도 다 알고 있는 사항입니다.

아까 모두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백승규 의원 알고 있는데 이거는 뭐 발표는 허성무 전 시장님께서 하셨고, 시장님도 알고 있었지만 여기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었다는 얘기입니까?

○시장 홍남표 아닙니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백승규 의원 자, 그러면,

○시장 홍남표 제가 지시도 우리 직원들한테 다 했고요.

우리도 빨리 검토를 해서 이런 새로운 특별법의 동향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다른 우리가 대안들도,

백승규 의원 시장님, 시장님 간단간단하게 갑시다.

그냥 알고 있었다, 않았다만 답변하면 됩니다.

○시장 홍남표 예, 알겠습니다.

백승규 의원 의장님이 그렇게 얘기해서 저도 협조하겠습니다.

12시 넘기겠습니까?

근데 자료화면 2번 띄워주십시오.

(자료화면)

중요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 창원시가 11월 15일 날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먼저 같은 날 허성무 전 시장님이 기자회견을 끝내자마자 바로 이어서 시장님이 기자실을 나오기도 전에 입구에 공보실 팀장이 기다렸다가 창원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창원은 배후도시 지구단위계획 수립하여 관리하고 있다며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창원이 포함되는 것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동의하십니까?

중요한 얘기입니다.

○시장 홍남표 동의하지 않습니다.

백승규 의원 예?

○시장 홍남표 동의하지 않습니다.

백승규 의원 동의하지 안하죠?

○시장 홍남표 아니 아니, 그게 아니고요.

백승규 의원 시장님, 잠깐만.

○시장 홍남표 우리 직원들이 아까,

백승규 의원 자, 시장님.

○시장 홍남표 아, 제 말을 들어야 되죠.

왜냐 하니까 다른 지금 현재,

백승규 의원 동의한다, 안한다만 물었습니다.

그 말에 답변하십시오.

○시장 홍남표 아닙니다.

기존 법에 의해,

백승규 의원 이다음에 또 있습니다.

이거 한번 보시면 될 거 아닙니까?

○시장 홍남표 아니, 아니요.

기존 법에 의해서도 얼마든지 가능한데,

백승규 의원 자, 시장님.

○시장 홍남표 추가적인 특별법이 거론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더 검토를 저는 하라고 얘기를 했고, 직원들도 아마 그런 생각이었을 겁니다.

백승규 의원 검토 그걸 시켰겠습니까?

그런데 지금 보도,

○시장 홍남표 그 전에, 훨씬 전에 시켰습니다.

백승규 의원 시장님 보십시오.

보도자료가 중요합니다.

제가 이거 다 안 읽으려 했더만 다 읽어야 되는데?

“창원특례시 미래 50년을 위한 도시계획 이미 마련했다. 시, 2002년부터 창원배후도시 지구단위계획 수립해 관리, 최근 미래 50년 창원 재정비 마련”

쭉 내려가면요, “창원특례시는 15일 정부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연내 국회 통과 촉구’ 보도와 관련해 시는 이미 창원의 미래 50년을 위한 도시설계를 마련해 놓고 있다고 밝혔다” 이거 중요합니다.

앞에 내려가 볼게요.

이거 내가 다는 읽지 않겠습니다.

핵심만 내가 좀 읽겠습니다.

○시장 홍남표 뭐 짧게 하십시오.

백승규 의원 자, 보십시오.

“시는 지난달에도 특별법 대상이 된 것을 전제로 유불리를 심도 있게 검토한 바 있다. 일례로 성산구 남양동 일대 아파트의 경우 재건축 시 현재 최대 316%입니다.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받을 수 있지만, 특별법에 따라 용도지역만 변경된다면 300%의 용적률을 적용받게 돼 오히려 시민들에겐 지금이 더 유리한 상황이다. 또한 특별법으로 대규모 아파트단지만 들어서게 된다면 주거지역 용도 혼재의 탄력성과 도시의 잠재력이 상실되어 시민의 삶의 질은 더욱 낮아질 것이 명백한 것으로 검토됐다”

이게 뒤에 가서 중요합니다, 시장님.

“앞으로 시는 이번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의 법안소위와 국회 통과 자료를 면밀히 검토해 시민에게 좁쌀 한 톨의 이익이라도 생긴다고 판단된다면, 시가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전 시민 서명운동을 펼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고 계획하고 있다.” 이래 놨습니다.

시장님 이게 지금 현재 15일 날 허성무 전 시장님께서 그거 한 겁니다.

발표하고 나서 지금 우리 시에서 이걸 낸 겁니다.

316%, 저게 제일 중요합니다.

2-1번 화면 한번 띄워주십시오.

(자료화면)

제가 이거 글로 써놔서 잘 모르겠는데, 내가 읽어드릴게요.

지구단위계획, 우리 시장님께서는 316%라고 했습니다.

이게 250%, 2종에서 3종입니다.

시장님 우리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은요, 이게 제일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당시에 250%입니다.

2종 250%, 3종이 되었으면 300%입니다.

이제 증축이 가능한 거죠.

종 상향입니다, 종 상향.

이게 지금 우리 개정법에 따르면, 이게 제일 중요한 얘기입니다.

가산점이 150%입니다, 시장님.

가산점이 150%, 제일 밑에 거 저겁니다, 150%.

여기에 300% 플러스 150% 하면 450%가 됩니다.

시장님, 이거 어째 316%는, 316% 해봐야 25층 됩니까, 예?

그런데 400% 450% 가면 어떻게 됩니까?

특별지역 해가지고 50% 더 플러스 줍니다.

500%가 됩니다.

이거는 특별지역입니다.

근데 시에는, 우리 시에는 이걸 몰랐어요.

시장님,

○시장 홍남표 백승규 의원님이 도시계획법 체계를 잘 몰라서 지금 이야기하는 겁니다.

그게 아니고요.

백승규 의원 시장님 잠깐 들어보세요.

제 얘기, 일단 제 얘기를 하고 그러면 답변해 주십시오.

○시장 홍남표 예.

백승규 의원 그래서 우리가 지금 가산점이 보통 가면 66% 줍니다, 가산점을.

다 아시잖아요, 66% 하는 거는 다 압니다.

그런데 이거는 지금 이 법을 적용하면 가산점을 150%를 받을 수 있는 겁니다.

제일 중요한 거는.

2종에서 3종으로 가면 300%에서 150%, 300%에서 150% 플러스 450%잖아요.

우리가 그러면 450%를 지을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시에서 이걸 지금 보도자료를 보면 316% 이래 됐잖아요.

○시장 홍남표 그러니까 지금,

백승규 의원 아 잘못했으면 잘못했다고 하고,

○시장 홍남표 아니 그게 아니고요.

지금 너무 각론만 나오고 전체를 못 보고 있기 때문에 하는 얘기입니다.

백승규 의원 시장님, 시장님이 좋아하는 말씀이 있잖아요.

팩트, 진실.

팩트, 팩트 하잖아요.

진실이 뭡니까?

○시장 홍남표 진실을 그래 얘기하잖아요.

큰 틀에서 법 체계상의 지금 문제를 이해를 못 하시기 때문에 지금 자잘한 용적률 이런 얘기를 하고 계시는 겁니다.

백승규 의원 저희 창원이 특별, 시장님 우리가 특별지역이라 해서 500% 받기는 힘들어요, 사실은.

그거는 물론 전국적으로 노력하면 받을 수는 있겠지만, 그러나 우리가 450%하고 316%하고 이게 뭐가, 얼마나 차이 납니까?

○시장 홍남표 지금 쟁점이 용적률에 대한 쟁점이 아니고요.

지금 그렇게 논쟁을 하면 안 되고요.

백승규 의원 시장님 저는 하고 싶은 얘기는, 저는 하고 싶은 얘기는 뭐냐 하면 잘못한 게 있으면 그냥 시장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진실로,

○시장 홍남표 별로 직원들이 잘못한 게 없습니다.

백승규 의원 그래도 이 316% 고집합니까?

○시장 홍남표 아니 제가 아까 얘기했잖아요.

용적률에 따른 개념이 아니고 지금 기존 법체계에도 창원은 얼마든지 재건축에 대한 용적률을 더 확보할 수 있는 게 있기 때문에 그것도 괜찮지만 그래도 특별법이라는 어떤 법 조항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거기에 담을 수 있도록 또 더 개방을 하는 게 더 좋겠다, 이런 얘기입니다.

백승규 의원 시장님 이것만 제가 계속할 수가 없습니다.

시장님 잠깐.

보도자료에는 시장님, 뭐라 했습니까?

또 한 번 더 읽어드릴까요?

이 내용 있잖아요.

○시장 홍남표 아니 그러니까 실무적으로 디테일하게 본 것도 있지만 큰 틀에서 제가 얘기 드리는 겁니다.

백승규 의원 합리적으로 얘기하지 마시고, 시장님이 항상 얘기하는 거 있잖아요.

팩트, 팩트.

○시장 홍남표 맞습니다.

백승규 의원 진실을 나는 얘기하는 겁니다.

○시장 홍남표 예, 맞습니다.

백승규 의원 보도자료에 이래 지금 나와 있잖아요.

○시장 홍남표 맞습니다.

백승규 의원 그래서 제가 지금 다시 2종, 우리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은 시장님은 몰랐잖아요.

○시장 홍남표 왜 제가 모릅니까?

또 다음 더 질문을 하십시오.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백승규 의원 질문요?

○시장 홍남표 예.

백승규 의원 자, 이거 인정한답니까, 안 합니까?

중요한 거는.

○시장 홍남표 아니 보도자료도 맞고요.

각론 측면에서 말씀하신 백승규 의원님도,

백승규 의원 제가, 그러면 시장님 좋습니다.

한 가지만 딱 질의드리겠습니다.

이거 인정합니까?

우리가 150% 가산받는 거는 인정합니까?

○시장 홍남표 그거는 여러 가지,

백승규 의원 그거는,

○시장 홍남표 인센티브에 대한 것들이 기존 법령에도 있기 때문에,

백승규 의원 인센티브가 우리 창원시가 66% 주는데 이 법은 150%를 주는 걸로 되어있잖아요.

○시장 홍남표 아니 그 수치가 그렇게 중요하지, 그 수치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니까요.

백승규 의원 수치가 왜 중요 안 합니까?

○시장 홍남표 법체계를 지금 제가 얘기 드리는,

백승규 의원 시장님 한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잠깐만요.

시장님 25층을 원합니까, 45층을 원합니까?

이것만 물어봅시다, 예?

○시장 홍남표 그거는 백승규 의원님 가치관하고 저하고 다릅니다.

백승규 의원 이야... 창원시민을 위해서 지금 일하는 겁니까?

아니면 개인을 위해서 일하는 겁니까?

○시장 홍남표 창원시민을 위해서 45층 짓는 게 창원시민을 위한다고 지금 생각하십니까?

백승규 의원 시장님.

○시장 홍남표 그거는 가치관의 차이라고 그거를 얘기를 하셔야 됩니다.

백승규 의원 시장님 우리 지금 아파트, 여기에 용지호수 밑에 보면 아이파크하고 밑에 지금 아파트 두 군데 또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저는 하나 빼가지고 위로 올리면 싶어요, 예?

○시장 홍남표 그거는 백승규 의원님 주장이시고요.

일반적인 도시계획 하는 분들,

백승규 의원 이야...

○시장 홍남표 도시의 과밀화든지 과밀도에 대한 이런 거는 다 그거를 해야 됩니다.

백승규 의원 시장님 창원시민을 위해서 일하십니까?

지금 누구를 위해서 일하는 겁니까, 예?

○시장 홍남표 당연히 창원시민을 위해서 하죠.

백승규 의원 이걸 인정을 안 한다는 겁니까?

지금 바라는 게 뭡니까, 전부 다?

우리 시민들이, 예?

○시장 홍남표 저기,

백승규 의원 450% 짓는 걸 500% 짓는 걸 원합니까, 316% 이걸 짓는 걸 원합니까?

○시장 홍남표 쾌적한,

백승규 의원 이제 재건축, 리모델링,

○시장 홍남표 쾌적한,

백승규 의원 시장님.

○시장 홍남표 환경에 대한 것도 고려를 해야 됩니다.

백승규 의원 시장님 잘못했으면 잘못했다고 시인을 하십시오.

항상,

○시장 홍남표 뭐가 잘못했습니까? 잘못한 게 하나도 없는데.

백승규 의원 그러면 정확하게 사장님은 인정을 못 하고 저는 인정을 하는 겁니다.

○시장 홍남표 예, 그래 하십시오.

백승규 의원 그래 정리합시다.

○시장 홍남표 예.

백승규 의원 그러면 가산점 150%를 받고 싶지 않다, 나는 66%만 하면 된다, 나는 천만 원을 원하는데 100만 원 준다면 100만 원 원한다, 이겁니까?

똑같은 거 아닙니까?

○시장 홍남표 그에 대한 답을 제가 하는 게 아닙니다.

백승규 의원 이거는 다 창원시민들이 보고 있습니다.

허성무 시장님께서는 이거에 대해서 연구를 많이 하고 공부도 진짜 많이 했던 분입니다.

그래서 찾아다니면서 설명을 했고, 국토부 오르락내리락했습니다.

다음 화면 띄워주십시오.

(자료화면)

저 끝 쪽은 우리 남양동입니다, 제 동입니다.

여기 지금 남양동이라고 나와 있는데, 남양동 같은 경우는 성원1·2차, 동성, 롯데, 우성, 저기 시민들이 다 주민대표하고 다 모여가 있습니다.

저게 11월 초입니다.

기자회견을 하고 한 겁니다.

두 번째는 국회에서 올라가서 이야기한 부분입니다.

이것도 인정할지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내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 국회는 상임위원회 중심주의를 채택하고 있다. 즉 법률안 심의를 심의위원회를 중심으로 하고 본회의에서는 표결만 하는 의회운영 방식을 취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노후계획정비법은 국토교통위원회 소관이고, 위원 구성은 더불어민주당 17명, 국민의힘 11명, 녹색정의당 1명이다.”

그리고 드리고 싶은 거는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상기 법률의 재개정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영향력이 크다는 것이며, 실제로 노후계획도시정비법과 시행령의 제정에 더불어민주당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했다.”

이에 대해서 동의하십니까?

(성보빈 의원 의석에서 – 시행령은 대통령령입니다.)

잠깐만 있어 보세요.

○시장 홍남표 자, 잠깐만요.

시행령을 지금 제정을 국회에서 한다는 이것 자체부터 좀 바로잡고 갑시다.

백승규 의원 시장님.

○시장 홍남표 잠깐만요.

이게 틀리면,

백승규 의원 제가 지금 드리는 이야기는 이게 지금 이 법에 대해서 상임위원회, 국토부의 상임위원회에서,

○시장 홍남표 제가 말씀드릴게요.

백승규 의원 이게 통과되기 전에,

○시장 홍남표 제가 말씀드릴게요.

그 관련 법에 지금 창원이 포함됐습니까?

팩트 다 체크 했습니까?

백승규 의원 창원이 들어갑니다.

○시장 홍남표 여기 보십시오.

(자료 들고) 창원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게 아니고요.

그래서 제가 시행령 제,

백승규 의원 시장님.

○시장 홍남표 아 들어보세요.

시행령 제정을 국회에서 한다고 자꾸 얘기하시니까 얘기하는 거예요.

백승규 의원 제가 한마디만 더 드리면 시장님,

○시장 홍남표 잠깐만요, 잠깐만요.

백승규 의원 제가, 시장님,

○시장 홍남표 이 특별법에는, 잠깐만요.

백승규 의원 시장님, 저는 지금 세 가지만,

(장내소란)

(성보빈 의원 의석에서 – 존중해주세요, 존중. 답변 존중.)

시장님 한번 들어보세요.

저는 지금 이거를 현수막에 창원시 성산구 현수막을 앞뒤로 아래위로 해가지고 두 개가 딱 걸려 있어요.

내가 했다, 내가 했다, 예?

이걸 가지고 계속 쟁점이 됐습니다.

저는 이 이야기입니다, 지금.

제일 중요한 거는.

○시장 홍남표 제가 간단하게 얘기해 드릴게요.

백승규 의원 (화면을 가리키며) 그래서 허성무 전 시장님께서 국회까지 올라가서, 저 사진 있잖아요, 저거.

○시장 홍남표 잠깐만요, 지금 팩트 하나만 할게요.

지금 노후,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창원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거를 정확하게, 그걸 했다고 얘기하는데 그게 일단,

백승규 의원 자, 그러면,

○시장 홍남표 들어보세요.

백승규 의원 그러면 현수막이 다 내가 했다, 내가 했다 해놨는데,

○시장 홍남표 현수막이 문제가 아니고 팩트를 정확하게 하고 얘기하자니까요.

백승규 의원 시장님은 출퇴근할 때 시내 다니시면서 현수막 한번 본 적 없습니까?

○시장 홍남표 아니,

백승규 의원 아 본 적 있습니까, 없습니까?

현수막 본 적 없어요?

○시장 홍남표 어떤 때는 눈감고 갑니다, 보기 싫어가지고요.

백승규 의원 예? 내가 그 말,

(장내웃음)

○시장 홍남표 보기 싫어서 눈감고 갑니다.

백승규 의원 시장님, 시장님, 현수막에 아래위로 걸어놓은 걸 한 번도 못 봤습니까?

○시장 홍남표 아니 저는 창원시에 있는 현수막 자체가 너무 어떻게, 질이 낮은 것도 많고 해서 아예 안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백승규 의원 시장님이 도대체 다니시면서 시에 관심이 그렇게 없습니까?

○시장 홍남표 관심 많습니다.

백승규 의원 관심이 많은데 그것도 못 봤단 말입니까?

○시장 홍남표 다 볼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백승규 의원 이거 도대체 시장님이, 아니,

(손태화 의원 의석에서 – 아니 저기 가서 저거 한다고 법을 개정해 주고 하나, 아 참나.)

시장님.

(성보빈 의원 의석에서 – 시행령은 대통령령입니다.)

시장님, 현수막을 그래 걸어놓은 것도 못 봤다 할 정도로 시내를 안 다니십니까?

차 타고 안 다니고 이렇게 다니면서 그러면 뭘 하십니까?

그 정도도 안 봅니까, 지금?

○시장 홍남표 너무 어지러운 문구들이 많아가지고,

백승규 의원 이야, 시장님하고,

○시장 홍남표 애써 눈을 감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도 안 본다」하는 의원 있음)

백승규 의원 시장님 알겠습니다.

시장님하고 더 이상 이거는,

○시장 홍남표 이 부분은 좀 짚고 가야 됩니다.

아까 얘기한 것처럼,

백승규 의원 시장님.

○시장 홍남표 특별법에는 지금 창원이 포함되어 있는 게 없고요.

그 법체계에서 모든 걸 대통령령으로,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되어있다고 되어있고 그 대통령령을 정하는 거는 정부에서 하는 겁니다, 국회에서 하는 게 아니고.

현 정부에서 정하지 않으면 창원이 못 들어갑니다.

그 상황을 정확히 아시기 바랍니다.

백승규 의원 시장님 내가 현수막 한 번 더 물을게요.

그 국회의원하고 허성무 전 시장님하고 내가 했다고 해서 현수막을 다 걸어놨었습니다.

(「허성무 시장님부터 시작한 게 맞아요, 그게? 정확하게 얘기하라고.」하는 의원 있음)

그것도 본 적이 없습니까?

○시장 홍남표 예?

백승규 의원 그거 본 적이 없습니까?

(장내소란)

○시장 홍남표 아니 제가 다 보지는, 보는 거는 없습니다.

(손태화 의원 의석에서 – 아니 거기 가서 해달라 한다고 그게 법이 개정이 되고 그래 하나.)

(문순규 의원 의석에서 – 의원님들은 가만히 있으세요.)

백승규 의원 알겠습니다.

일단 시장님,

(박해정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장내를 좀 정리를 해 주십시오. 발언을 하고 있는데 지금.)

(이정희 의원 의석에서 – 답변을 듣지 않지 않습니까.)

누구 말이 진실이고,

(성보빈 의원 의석에서 – 무지한 질문에 답변하지 마십시오.)

누구 말이 진실인지 누구 말이 거짓인지 제가 지금 두 가지 가지고,

(문순규 의원 의석에서 – 아니 이런 거 제지 안 하고 뭐 합니까, 의장님.)

○의장 김이근 아니, 아니.

(장내소란)

(박해정 의원 의석에서 – 아니 의원이 발언하고 있는데 지금,)

아니 조용히 하세요!

조용히 하세요, 지금.

그러면 질문하는 사람이 답변이 정확해야 될 거 아닙니까?

답변도 못 하게 하면 그게 질문이 되겠습니까?

(장내소란)

백승규 의원 시간 갑니다, 시간 갑니다.

(「시장님 들어가세요.」하는 의원 있음)

○의장 김이근 잠깐, 잠깐, 잠깐.

백승규 의원 시장님.

○의장 김이근 자, 잠깐.

백승규 의원 됐습니다, 들어가세요.

두 가지는 이야기 이미 됐으니까 시장님한테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들어가세요.

○의장 김이근 아니 질문자도 이게 정확하게 알고 질문하셔야지, 팩트를 설명할 때는 질문에 정확하게 답변하십시오.

백승규 의원 자, 됐습니다.

이 이야기는,

(문순규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이 그런 말씀하시면 안 되고요.)

중요한 거는 시민들이,

(장내소란)

○의장 김이근 조용히 하세요.

백승규 의원 이 두 가지 이야기는,

(문순규 의원 의석에서 – 질문자한테 그런 얘기 하시면 됩니까!)

○의장 김이근 질문자도 질문할 권리가 있고 답변은 답변할 권리가 있잖아요!

왜 답변을 못 하게 합니까, 그러면!

(문순규 의원 의석에서 – 왜 의원한테 얘기를 합니까, 그걸.)

백승규 의원 아마 이거에 대해서는 우리 시민,

○의장 김이근 아니 답변할 권리도 있잖아요!

그러면 질문자 질문할 권리도 있고!

백승규 의원 의장님!

(문순규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은 의원을 무시하면 안 되는 거예요!)

지금 의장님!

○의장 김이근 아니 그거는 정확하게 얘기합니다.

백승규 의원 의장님은 줄이라고 얘기하는데, 지금 시간 줄이겠습니다.

(장내소란)

○의장 김이근 아니,

백승규 의원 자, 조용히 하세요.

○의장 김이근 정확하게 얘기하는 거잖아요.

(장내소란)

됐어요, 됐으니까 조용히 하세요, 이제.

지금부터 정확하게 질문하세요.

백승규 의원 의장님, 의장님도 시간을 쓰네요.

좀 정리합시다, 정리하고.

(문순규 의원 의석에서 – 의원님 보고 제대로 질문하라는 건 무슨 말입니까, 그게!)

자, 두 가지입니다.

일단 지금까지 했던 내용은 어차피 시민들이 판단을 합니다.

그거는 시민들 몫으로 돌리겠습니다.

우리 창원시는 316% 가지고 가자는 게 홍남표표 노후계획도시입니다.

그리고 저는 450%, 특별지역 포함해서 500%까지 올리자는 게 제 뜻입니다.

그러면 이걸 시민들이 어떻게 판단할지 그거는 시민에게 맡기겠습니다.

두 번째 질의드리겠습니다.

교통건설국장님 답변석으로 나와 주십시오.

자료화면 4번 띄워주십시오.

(자료화면)

어제 우리 의원님께서 5분 발언을 통해서 내용 나온 겁니다.

이거는 나중에 시장님한테 해야 되는데 일단 내가 한마디 하겠습니다.

최근 “창원시 S-BRT 공사 관련, 사실관계 바로 잡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발표하여 “민선 7기에서 S-BRT 공사 방향성과 중요사항을 이미 결정했고 민선 8기에서는 이후 후속 절차만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국장님 동의하십니까?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반갑습니다. 교통건설국장 제종남입니다.

예, 동의를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업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시작되어 추진이 되었고, 2019년 BRT 구축사업 개발계획 용역을 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20년 12월에 경남도로부터 개발계획 확정고시를 받았고, 2021년 2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를 해서 22년 4월에 시행계획을 확정한 바가 있습니다.

그 시행계획 주요 내용을 보면 사업비가 350억 원으로 최종 확정이 되고, 경찰 심의, 그리고 주민설명회, 실시계획 신청 일정과 경남도의 승인을 받은 이후에 2022년 11월에 공사를 착공한다는 실질적인 실행계획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백승규 의원 국장님.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또한, 예, 들어주십시오.

또한 예산 확보는 2019년 본 예산에 개발계획 수립용역비 시비 3억이 반영이 되고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국비 67억 7천만 원이 최종 확보가 되었고, 22년 4월에는 다음해 국비 112억 원을 추가 신청을 했습니다.

백승규 의원 국장님, 내가 지금 국장님 시간 주는 이유가 있어요.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그래 제가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예.

백승규 의원 일단은 간단하게, 간단하게 줄이세요.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거의 다 돼 갑니다, 예.

그래해서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절차를 진행을 했습니다.

이와 같이 민선 7기인 2019년부터 22년 상반기까지 3년 반 동안 BRT 사업 추진에 대한 모든 계획이 수립 결정이 되었고, 구체적인 실시설계와 착공 일정까지 모두 확정되었습니다.

그리고 민선 8기에서는 2022년 11월에 경남도로부터 실시계획승인을 받고 22년 12월에 공사를 집행한 것입니다.

백승규 의원 그만하소, 됐소.

국장, 그만하이소.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예, 다 했습니다.

백승규 의원 내가 그 얘기 듣자고 한 게 아니고, 예?

이날 보도자료 S 한번 보십시오.

(자료화면)

저거 보도자료 S-BRT, 아니 아니 그거 그대로 놔놓으세요.

이게 지금 제일 중요한 거는 이게 우리 창원시 보도자료입니다, 보도자료.

이게 보도자료라고, 이게 찌라시지 보도자료입니까?

밑에 쭉 보면 S-BRT 구축사업 주요 추진경과 해가지고 밑에 저기에 지금 한 다섯 줄 나와 있지요?

저게 지금 허성무 시장님이 했다는 이야기고, 제일 밑에 두 줄입니다.

홍남표 시장님은 아무것도 한 게 없습니다, 저기 지금 보면.

아무것도 한 게 없어요.

공사 실시계획 바꾸고, 공사 발주하고, 지금 공사하고 있고, 하나도 없어요.

내 사무실로 불렀습니다.

그러면 홍남표 시장님은 아무것도 한 거 없냐, 이렇게 하니까 추진단장 하는 말이 ‘그러면 의원님 벽돌 한 장 놓는 것도 여기 올릴까요?’ 이렇게 합니다, 예?

이게 지금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이렇게 보고하러 옵니다.

지금 제가 참 미안한 게 내가 이분한테 사과를 했어요.

이름은 제가 나와 있지만, 이미 나와 있으니까 내가 말을 드리겠습니다.

정종인이라는 7급 공무원이 이거를 썼어요.

그래서 어제 시의원이 5분 발언 때 이분에 대해서 참 저희들이 고발을 했습니다.

왜? 허위사실에다가 명예훼손죄에다가, 다 걸려 있어요, 이분이.

안타깝습니다.

팀장도 없고 과장도 없고 국장도 없는, 이 찌라시를 갖다가 창원시 홈페이지에 다 올렸어요.

이게 지금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내가 그 공무원한테 미안하다고 내가 사과를 했다니까요.

7급이 어째 이걸 이 내용을 써가지고 만들겠습니까, 예?

국장님 들어가소, 들어가세요.

질의할 것도 없다, 할 게 뭐 있겠노.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그에 대해서 좀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백승규 의원 시간이, 내가 다음에 또 있어요.

잠깐만, 다음 화면 한번 띄워주세요.

그럼 조금 더 합시다.

(자료화면)

다음 화면 띄워주세요.

잠깐 놔 둬보세요, 그거.

잠깐, 잠깐, 그거 놔보세요, 방금 5번 그거.

저게 지금 중앙광장입니다, 중앙광장.

저게 없어져 버렸어요.

애초에 우리 건설해양농림위원회 저거 지금 설명 한번 들은 적이 있습니까?

저게 없어져 버렸다니까요, 현재.

시간이 자꾸 가니까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일단 저거는 그러면, 2-1 한번 넘겨줘 보세요.

(자료화면)

아닌데?

2-1, 자료 그러면 6, 7번 넘겨보세요.

공사 관련해서 질의해 드리겠습니다.

이거 뭐 전문가들은 잘 알 겁니다.

지금 저기에 앙카를 가지고 옆으로 박아가지고 10미리 앙카볼트 줘가지고 저 두 개가 잡혀있는데, 밑에 공중에 다 떠 있습니다, 지금.

이제 부실 공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경계석을 갖다가 옆으로 제치니까 저기 레미콘이 하나도 안 들어가 있습니다.

다 비어 있습니다, 지금.

국장님 이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할 말이 있습니까?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예, 답변,

백승규 의원 할 말이 있어요?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예, 답변드리겠습니다.

백승규 의원 답변을 준다고?

내 지금 다 디빌거다, 얘기해 보소.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답변드리겠습니다.

백승규 의원 답변하세요.

(성보빈 의원 의석에서 – 답변하지 마세요.)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그 휀스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그림에서 보고 계시다시피 지금 경계석의 측면에다가 볼트를 기본적으로 3개 정도 이렇게 설치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근데 설계에는 그런 내용은 없지만은,

백승규 의원 다음 화면 한번 넘겨보세요.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아니 제 말씀을 들어주십시오.

백승규 의원 그래 다음에 한번 또, 자 저게, 저거 내가 보여줄게요.

(자료화면)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아니 휀스부터 이야기를 드리는 겁니다.

백승규 의원 아니 저거나 저거나 똑같은,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아, 예, 그 셀터부터 말씀드릴게요, 그러면요.

그거는 지금 우리 중앙정류장에 있는 셀터를 설치하기 위한 기초 부분인데, 지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은 나사가 앙카가 지금 적게 설치돼 있다 이런 뜻으로 보이는데,

백승규 의원 두 가지입니다.

저기에 앙카볼트가 원래 4개 박기 위해서 저래 해놨어요.

저래가지고 버스가, 뭐야 저게 지금 현재 승강장이 바람에 안 날려 가겠어요?

저 위에는 지금 두 가지밖에 안 들어갑니다.

레미콘이 안 쳐집니다, 지금.

중요한 거는, 예?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거기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백승규 의원 석분 채워가지고,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지금 셀터가 설치되는 중앙정류장에는 수평이 모두 다 틀립니다.

그래서,

백승규 의원 국장님.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저 부분에 설치를 하기 위해서 임시로 수평을 잡기 위한 임시 설치목이지,

백승규 의원 됐습니다, 좋습니다.

그거는 내가 다시 현장 가서,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저게 기존 그 기둥은 아니다,

백승규 의원 해명하세요, 그럼.

해명 시간 줄게, 해명 시간 줄게.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백승규 의원 예, 알겠습니다.

다시 앞에 화면 돌려보십시오.

(자료화면)

우리 박해정 의원이, 지금 현재 경계석 밑에 거푸집을 대야 됩니다.

거푸집을 양쪽으로 대가지고 공구리 치고 보도블럭을 놔야 되는데 지금 현재 우리가 아침에 원이대로 쭉 다니다 보면 어찌하고 있습니까?

그냥 레미콘 부어놓고 괭이로 살살 달궈놓고 그 위에다가 경계석을 놓고, 그거를 지적을 하니까 지금 흙 다 되메우기했습니다.

흙을 다 되메우기하고 다시 지금 거푸집을 대고 있습니다.

이거 말 안 했으면 지적 안 했으면 어찌 됐겠습니까?

공사 그냥 넘어갑니다, 이거.

흙을 다 되메우기해놓고 다시 들어내서 거푸집을 대가지고 다시 공구리 치면 저 밑에 공구리하고, 저기 흙도 제대로 안 채웠어요.

다시 공구리 치면 어찌 되겠습니까?

그게 지금 이게 붙습니까?

가다마리가 됩니까, 안에.

그래서, 참 진짜 이런,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거기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원님.

백승규 의원 할 얘기 있어요?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있습니다.

백승규 의원 얘기하세요, 그러면.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아까 먼저 휀스 부분을 말씀하셨기 때문에,

백승규 의원 국장님 잠깐만, 내가 한마디 물을게요, 먼저.

저 밑에 지금 시멘트가,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아니 답변을 드릴,

백승규 의원 잠깐만, 이 말에 답변해 보세요.

저 밑에 지금 공구리 들어가야 됩니까, 안 들어가야 됩니까?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아 그래 제가 답변을 드리는데 자꾸 왜 자릅니까?

백승규 의원 그 얘기부터 해보라고.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휀스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휀스는 경계석에 어떻게 놓으라고 설계는 되어있지 않습니다.

설계에는 이렇게 반영이 없는데 경계석에다가 너트를 3개 정도 조으자, 이렇게 해가지고 시공을 하고 있는데 일부 지금 현재는 시공 중에 있는 사항이라서 다소 흔들림도 있고, 그래서 전체적으로 다 전수조사를 해봤습니다.

해보니까 의원님께서 우려하고 있는 부분들도 다소 발견이 되어서 전부 시정조치를 했고, 나중에 그 분리화단에 흙이 전부 다 정리가 되고,

백승규 의원 시인을 안 하네.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그다음에 바가 설치가 되면 우려하는 부분들은 정말로 다 없을 것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백승규 의원 그러면 옆에 것 설명해 보세요.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그다음에 원형배수로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원형배수로는 BRT 정류장에 셀터가 설치되어있는 구간입니다.

이 구간에 버스가, 비가 오는 날에 버스가 물을 몰고 오기 때문에 빨리 배수를 시켜야 되는 그런 목적으로 설치가 됩니다.

그래서 밑에 바닥에 원형배수로가 설치가 되고 그 위에 경계석이 설치되는 그런 시스템인데, 지금 말씀하신 부분에 경계석 밑에 그리고 원형배수로하고 사이에 조그마한 틈이 있습니다.

그 구간에 지금 말씀하신 부분에 콘크리트가 다 정리가 안됐다 이런 말씀인데, 전부 다 조사를 하고 있고 문제가 되는 부분들은 전부 다 시정조치토록 할 계획입니다.

백승규 의원 그래요?

시정조치 해 놓고 내가 한 번 더 나가겠습니다.

제가 분명히 얘기하지만 시정조치, 저거 전체 다 뜯어내고 다시 시공해야 됩니다.

얼마나 하는지 내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여러분들 잘, 시간이 자꾸 가는데 잘 안 되겠지만 저게 지금 현재 공구리 치려고 하면 바이브레다라고, 바이브레다.

시멘트가 제대로 들어가게끔 다 밀어넣어야 됩니다.

그래서 공사가 먼저 그렇게 하고 경계석을 놔야 되는데 공사 거꾸로 했어요, 거꾸로.

그러다 보니까 레미콘이 저기에 안 들어갔습니다.

저기에 레미콘이 안 들어가다 보니까 얹어놨어요.

그냥 얹어놨어요, 경계석을.

이것도 지금, 그래 좋습니다.

국장님 말씀대로 저거 다 시정조치 하세요.

내 전 1, 2, 3구간 다 디빕니다.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거꾸로 했다는 말씀에 대해서는 저는 동의를 할 수가 없고요.

백승규 의원 아 됐습니다. 좋습니다.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그거는 어떤 방식으로 해도,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그런 장치를 꼭 하라는 법은 없습니다.

저게 아주 미세한 구멍이기 때문에, 그래서 나무망치로 탁탁 치면서 콘크리트가 안에 투입될 수 있도록 그렇게도 설치를 한다고 저도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백승규 의원 그래요?

저거 지금 안에 공사 다 해놨는데?

내가 포크레인 가지고 걷어낸 거예요, 저거.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알고 있습니다, 예.

백승규 의원 저 밑에 공사를 하려 하면 다시 들어내고 다시 레미콘을 넣어야 돼요.

뭣을 지금 쳐가지고, 공구리 다 해 놓은 부위인데, 공사가 끝난 부위에요, 저거.

공사 끝난 부위를 무슨 두드려서 넣는단 말이고.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말고 공사를 시행할 때 얘기를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백승규 의원 시인 안 하네?

알겠습니다.

다음 화단에 현재 비팝나무를 심어놨어요, 비팝나무.

다시 화면 넘겨주, 한 번 더, 예.

(자료화면)

이 비팝나무가 맞다고 생각합니까?

시간을 너무 써버렸네.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답변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중앙분리화단에 이전에, 이 말씀을 드리기 전에 기존 화단에 식재되어있던 배롱나무가 있습니다.

이 배롱나무들은 중동지구 학교부지에다가 가이식을 다 해 놓고 있었고, 그 나무들은 지금 분리녹지대에 전부 다 현재 식재를 하고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이팝나무 가로수 수종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 수종은, 수종 선정은 21년 3월 달에 조경분야 TF팀을 구성을 해서 충분히 검토를 했고, 그리고 BRT를 구축한 도시의 사례조사를 통해서 최종적으로 이팝나무로 선정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백승규 의원 그거는 또 21년이네요?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21년 3월입니다.

백승규 의원 됐어요.

국장님 잠깐만,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면,

백승규 의원 하... 큰일이다, 큰일이라.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인근 부산시의 BRT나 세종시의 BRT 분리녹지대에,

백승규 의원 국장님 잠깐만, 내 시간이 없어가지고.

국장님 잠깐만,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제가 얘기하는 거는 시간 안 가잖아요.

백승규 의원 답변 잠깐만, 됐어요.

내가 더 이상 질의 안 할게요.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전부 다 이팝나무를 식재를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백승규 의원 자, 중요한 거는 비팝나무가 지금 몇 년 생이에요?

(문순규 의원 의석에서 – 의장님 저런 거나 제지를 해줘야 되지,)

의장님.

○의장 김이근 아니, 아니.

(장내소란)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지금 4년에서 5년생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백승규 의원 자, 내 말 들어봐요.

자, 됐습니다.

우리가 비팝나무를 지금, 문제는 시민들이 뭘 걱정하냐 하면 비팝나무가 지금 10년생이 넘었어요.

그러면 6미터 됩니다.

그러면 뿌리 최소한으로 1미터가 넘어야 됩니다.

1미터가 넘어야 흙이, 지금 현재 중앙분리대에 화단을 만들어놨어요, 다 뜯어내고.

거기에 비팝나무를 심어놨는데 수종이 안 맞다는 겁니다.

뿌리가 지금 60 정도밖에 안 돼요.

그리고 지금 한쪽으로 치우쳐 심어놨습니다.

거기 지금 시멘트, 경계석 밑에 시멘트 공구리 아까 저런 식으로 엉망이 되어있습니다.

거기에 뿌리가 나갑니까?

나무 수종 선택을 잘 못 했다는 겁니다, 예?

아니 2021년도에 했으면 잘못했으면 바꾸면 되지, 홍남표 시정 들어와서 바꾸면 되지 그걸 왜 안 바꿨어요?

그게 맞다고 심어놨어요?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저희들은,

백승규 의원 거기에 나무를, 하나 더 얘기해 줄게요.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충분히 사례 조사를 했고,

백승규 의원 국장님 잠깐만, 거기 지금 나무를, 지금 지주대를 세워놨는데 그것도 안 맞아요.

바람 불면 저거 다 넘어갑니다.

비팝나무가 꽃이 피면 무게에 의해서 바람 불면, 한쪽에는 지금 지주대가 없습니다.

지주대를 3개로 딱 세워놨습니다, 이런 식으로.

여기는 비어 있어요.

분리되어 있으니까, 난간 되어있으니까.

바람이 이래 불면 다 넘어가 버립니다.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거기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원님 그게 아니고요.

백승규 의원 잠깐만, 내가 내 하고 싶은 얘기 더 하고.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아니 그 부분이 안 맞기 때문에 제가 답변을 드리는 겁니다.

그거는 지금 나무를 심고 있는 과정이라서 나중에 밑에 바닥에 철판으로 된 보호판이 깔려집니다.

거기에 기둥이 4개가 구멍이 있기 때문에 4지형으로 해서 지주대가 설치된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수목 생장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제가 뭐 조경에 대해 전문가는 아니지만 전문가들한테 충분히 자문을 받았습니다.

백승규 의원 이것도 분명히 얘기하지만 조경에 관심 많은 분들이, 조경업체도 저한테 그런 얘기합니다.

이 나무수종을 선택을 잘 못 했다, 심기도 잘 못 심었다, 이 얘기를 분명히 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손태화 의원 의석에서 – 선정을 누가 했는가 확인 한번 해봐라.)

국장님 들어가십시오.

더 이상 시간이 없어서 질의를 못 드리겠습니다.

시장님 답변석으로 나오십시오.

(장내소란)

○의장 김이근 나머지는 조용히 하세요

백승규 의원 시장님 제가 질의서보다 좀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시장 홍남표 예.

백승규 의원 시장님 내가 일단 질문만 해버리면 시장님 답변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그게 나을 거 같죠?

○시장 홍남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백승규 의원 하고 싶은 말 많이 하세요.

2022년도 하반기에 국토부로부터 최종인가 받은 공문을 언제 받았는지도, 그리고 그 내용은 무엇인지도 일괄적으로 다 질문드리겠습니다.

그렇다면 시민공청회는 언제 했는지, 그때 나온 시민들의 의견은 뭐였는지, 공사설계 확정일은 언제였는지, S-BRT 공사업체 선정 공고는 언제 했고, 그 결정은 언제 했는지, 공사착공일은 언제였는지, 여기까지만 제가 질의드리겠습니다.

○시장 홍남표 혹시 PPT를 하나, 시정 답변을 저 자료를 가지고 제가,

백승규 의원 하십시오.

○시장 홍남표 방금 말씀하신 백승규 의원님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백승규 의원 예.

○시장 홍남표 저기에 보시면 20년 10월 20날 시민토론회가 있었습니다.

그때 아마 안병오 기획예산실장의 대결로 시민토론회를 한다고 그랬고, 그 당시에 제2부시장님 참석을 했고요.

그 안에 저희들이 레포트를 보니까 이 사안에 대해서 시민들이 굉장히, 시민을 설득하는 과정이었더라고요.

거기에 보게 되면 BRT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 분위기가 조성되었다라는 게 그 레포트의 주였고요.

그 뒤에 20년 12월 17일 날 경상남도로부터 개발계획에 대한 고시를 받습니다.

여기에 보면 시행자는 창원시가 하는 걸로 되어있고, 공사도 20년부터 23년에 끝나는 걸로 이게 명시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시민공감토론회가 있습니다.

이때 1부시장이 최종 결재를 했고, 그 당시에 허 시장님께서 참석을 하신 걸로 되어있습니다.

여기에 3개 지역을 돌면서 앞으로 주민설명회를 한다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그 내용에 보면 굉장히 이해도가 높아졌다라는 게 그 결론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 뒤에 22년 4월 11일입니다.

이때 모든 시행계획이 확정이 됩니다.

민선, 그러니까 7기의 마지막 결정인데요.

허성무 시장님께서 결재를 하면서 심지어 공사발주 착공 시간까지도 그게 들어있습니다.

22년 11월 달에 착공한다라는 내용까지 들어있고요.

또 그 뒤에 허 시장님께서 민선 7기의 공약사항이 BRT였고, 민선 8기에도 또 한다고 이렇게 강하게 이게 공약이 나갔습니다.

백승규 의원 시장님 그 정도 시간 많이 줬는데,

○시장 홍남표 다음요, 다음요.

백승규 의원 한번 줄여보렵니까, 시장님도?

○시장 홍남표 그다음에, 아니 조금만.

백승규 의원 시장님도 한번 줄여보렵니까?

○시장 홍남표 30초만 쓰겠습니다, 30초만요.

백승규 의원 30초요?

○시장 홍남표 예.

백승규 의원 예, 같이 좀 합시다.

○시장 홍남표 그 뒤에 8월 11일 날 그래서 주민공청회를 했고 그때 제 재임 때, 제가 그 뒤에 임명을 받은 때인데, 아 그거 됐는데 이때도 보면 저는 이게 제가 선거 때 실제 제 페이스북에(자료들고) 보게 되면 3월, 22년 3월 12일 자 제 페이스북에 보면 저는 이 BRT를 반대를 합니다.

왜? 이 BRT라는 거는 중심에서부터, 저 외곽에서 들어오는 게 BRT거든요.

그런데 우리 창원시 BRT는 도심 안에 왔다 갔다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게 효과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백승규 의원 시장님 29초입니다.

그만 하세요, 줄이세요.

○시장 홍남표 아, 예, 그렇다는 거고요.

그리고 이 관련 예산도 저 뒤에 보시면,

백승규 의원 그만 하세요, 그까지만 하세요.

제가 설명할게요.

○시장 홍남표 빨간 글로 되어있지 않습니까?

백승규 의원 시간 많이 줬습니다.

○시장 홍남표 저게 민선 7기에서 다 썼던 돈입니다.

백승규 의원 시장님.

○시장 홍남표 그런데 이런 걸로 봤을 때, 제가 이제 결론만 얘기하겠습니다.

모든 어떤 의사결정은 이렇게 하기로 다 결정한 거는 민선 7기에서 다 끝났고요.

저 표만 보면 다 나오잖아요.

백승규 의원 그래서 제가 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시장 홍남표 민선 8기에서는 그에 따라서 공사를 하게, 공사만 한 겁니다.

아까 존경하는 백승규 의원께서 공사현장에 가서 문제점을 많이 제기하고 계시는데, 그런 거는 정말 저희 감사하고 저희들이 공사하고 또 부실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승규 의원 자, 됐습니다.

시장님은 제 얘기를 지금부터 들어야 됩니다.

○시장 홍남표 예.

백승규 의원 내가 시간을 왜 많이 주는가에 대해서 내가 지금, 시간 또 가네요.

잠깐만요, 시간 잠깐만.

(성보빈 의원 의석에서 – 답변 시간은 카운팅 되지 않습니다.)

시간,

○의장 김이근 아니,

백승규 의원 지금부터 제가 얘기합니다.

○시장 홍남표 예.

백승규 의원 아까 화면 그거 띄워주세요.

방금 시장님 화면, 예.

(자료화면)

○시장 홍남표 예.

백승규 의원 4월 11일 허성무 시장 결재 해 놨습니다.

그때 저게 분명히 이 사업을 중단하라 했습니다.

중단지시를 분명히 내렸고, 보고자가 1년 이상 걸린다 했습니다.

그래서 시장님은 그때 당시에 6개월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6개월만에 할 수 있으면 하고 1년 이상 걸린다 해서 중단을 시켰습니다.

그런데 이거를 시장실에서 지시를 했습니다.

분명히, 시장실에서.

어제 또 5분 발언을 통해서 이 얘기가 나왔습니다.

문서 얘기가 나왔습니다.

시장님한테 질의 하나 드리겠습니다.

시장님은 공무원들한테 지시할 때 문서로 합니까, 아니면 지시를 내립니까?

답변해 주십시오.

○시장 홍남표 저기 백 의원님, 이거 자칫 잘못하면 좀 위험한 사항이기 때문에 제가 이거는 드는 순간 굉장히 위험해집니다.

백승규 의원 시장님 그래서,

○시장 홍남표 그래서 방금 그거는 제가, 이거는 그만 제가,

백승규 의원 저는 구두지, 시장님 잠깐만.

저는 구두지시한 거에 대해서 증명할, 증명할 수가 있습니다.

○시장 홍남표 아니 제가 서류를 드는 순간 달라지기 때문에 이거는 조금, 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승규 의원 시장님, 분명히 시장님도 공무원들한테 지시하면 공문으로 지시합니까?

이래저래 하라고 지시를 합니까, 구두로 지시합니까?

○시장 홍남표 저게 시장이 결재를 했다고 그러면,

백승규 의원 그래서 제가,

○시장 홍남표 결재를,

백승규 의원 이 건에 대해서는 증명,

○시장 홍남표 자, 자.

백승규 의원 증명을 할 수 있다고 내가 말씀을 드리잖아요.

○시장 홍남표 그러니까 결재가 다 되어있습니다, 안에 내용이.

백승규 의원 자, 됐습니다, 여기까지만.

자, 시장님,

○시장 홍남표 한두 명이 아닙니다, 저 밑에서부터.

그런 얘기는 좀 여기서 조심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다른 또,

백승규 의원 걱정하지 마십시오.

○시장 홍남표 너무 정치적으로 이렇게 저는,

백승규 의원 저도 이거에 대해서는 다 대처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시장 홍남표 정말로 제가,

백승규 의원 시장님.

○시장 홍남표 정치적으로 어프로치 하기 싫습니다, 저는.

이런 건에 대해서는요.

백승규 의원 정치적으로 얘기하는 게 지금 누가 얘기하고 있습니까?

저는,

○시장 홍남표 아니 지금 백승규 의원님이 계속 끌어들이잖아요.

저는 이게 다,

백승규 의원 저는,

○시장 홍남표 이런 거에 대한 게, 시민들도 다 보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에 대해서는 정말로 민선 7기에 시작된 거 민선 8기에 이어져서 시민들께 정말 시작했던 일이라면 잘 깨끗하게 끝내 가지고 효율성을 높이는데 제가 최선의 노력을 다 해야 되지, 이걸 연속선상에서 어떻게 할 건가 이런 걸 고민하고 있는 거지 이걸 정쟁화하는 거는 전혀 저는 그런 생각이 없습니다.

백승규 의원 시장님, 공사도 시작도 시장님이 했고, 예?

설계변경도 시장님이 했고, 발주도 시장님이 했고.

○시장 홍남표 (화면 가리키며) 자, 저기 한번 보십시오.

그래서 4월 11일 날 보세요.

모 공사발주 시간까지 못을 박아놨습니다.

백승규 의원 자, 그 점에 대해서는 그날 분명히 작업지시를 중단을 시켰습니다.

○시장 홍남표 아, 그럼 결재도 했네요?

백승규 의원 이거에 대해서는,

○시장 홍남표 말로 하고 결재했네요?

중단하라고 결재했네요?

백승규 의원 자, 이거는 분명히 제가 다시 내가 하겠습니다, 이거에 대해서는.

내가 이거에 대해서는 분명히 증명할 수 있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작업지시를 분명히 중단시켰고 하는 얘기는

○시장 홍남표 그러면,

백승규 의원 저는 증명할 수가 있습니다.

○시장 홍남표 예, 그러면 그 지시,

백승규 의원 됐습니다.

(성보빈 의원 의석에서 – 증명하세요, 증명하세요.)

○시장 홍남표 지시받은 분한테 그거를 실명으로 공개를 해서 그분이 누구인지를 밝히면 되겠습니다.

(성보빈 의원 의석에서 – 증명하시라고.)

백승규 의원 27초 남았습니다.

시장님 수고했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시장 홍남표 예.

(「시간을 한 5분 더 드리세요.」하는 의원 있음)

(「안 됩니다.」하는 의원 있음)

○의장 김이근 백승규 의원님 마무리 발언하십시오.

다른 분은 조용히 해주십시오.

백승규 의원 문화관광체육국장님 좀 나오십시오.

국장님 수고 많습니다.

시간이 없어가지고 제가 한 가지만 딱 묻겠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진주관으로 가버렸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이.

국장님하고 저하고 이거에 대해서 한번 얘기를 한 적이 있어요.

답변이 뭐냐? 우리 민선 7기 때 이거를 준비를 많이 했습니다.

자료 다 있는데 지금 뭐 하지는 못하겠고, 그래서 왜 민선 8기는 안 했냐 하니까 민선 8기는 안 했다고 나한테 얘기를 했습니다.

이거 참 중요한 얘기입니다.

시간이 다 가버렸네요.

(이천수 의원 의석에서 – 답변은 들어도 됩니다. 답변은 들어도 되지.)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백승규 의원 국장님 중요한 거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진주관으로 진주로 가버렸습니다.

이게 전체 지금 현재 공사금액이, 우리 다 소원이잖아요.

30만 시에 뺏겼습니다, 이거를.

100만 도시가.

(이천수 의원 의석에서 – 이유가 있어요, 이유가. 안 된 이유가. 그거 들어보세요, 이유.)

국장님 시간이 다 되어버려가지고,

(이천수 의원 의석에서 – 답변은 들어도 안 됩니까.)

○의장 김이근 답변은 할 수 있습니다.

백승규 의원 우리 국장님은 진짜 능력자고 초대 비서실장도 하신 분이고, 진짜 이거 저는 좀 안타깝습니다.

뭐 요까지만 하면, 시간도 맞춰야 되겠고.

우리 의원님들 저는, 국장님 들어가십시오.

들어가도 되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국장 박동진 예, 나왔기 때문에 한 말씀만 답변을 좀 드리고 가겠습니다.

백승규 의원 그러면 또 저도 이거 지금, 국장님 이대로 그냥 정리합시다.

○의장 김이근 그냥 서면으로 답변하세요.

백승규 의원 서면으로 답변합시다.

○문화관광체육국장 박동진 그러면 국장을 부르지 않으시든지 하셔야죠.

백승규 의원 아니 나도 할 얘기가 많은데 나도 다 안 해버렸어.

○문화관광체육국장 박동진 예,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성보빈 의원 의석에서 – 갑질하지 마시라고요.)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백승규 의원 국장님,

○문화관광체육국장 박동진 죄송합니다,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백승규 의원 나도 지금 다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문화관광체육국장 박동진 예, 이거는 시간이 가는 게 아니기 때문에, 나왔기 때문에 답변은 하도록 해 주셔야 될 거 아닙니까?

(이우완 의원 의석에서 – 마이크가 꺼지면 답변도 마이크 꺼져야 되는 거 아닙니까.)

의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는 민선 7기 공약사업이었습니다.

백승규 의원 그만하세요, 정리합시다.

○의장 김이근 박동진 국장님 일단은 서면으로 답변해 주시고, 일단은 들어가십시오.

(문순규 의원 의석에서 – 아, 의장님이 서면으로 답변하라 하잖아요.)

백승규 의원 정리합시다.

○의장 김이근 백승규 대표님도 마무리하고 들어가십시오.

백승규 의원 예, 마무리하고 들어가겠습니다.

○의장 김이근 서면답변 하십시오.

백승규 의원 죄송합니다, 언성을 높여서.

저는 민선 8기가 항상 내가 얘기했지만 성공하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정치적인 쟁점은, 제가 분명히 얘기했죠.

저는 그렇게, 여러분들 제가 지금 5년 6년 동안 이렇게 해본 적이 없습니다.

항상 조명래 부시장님께서 팥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저는 믿는 사람이었다고 얘기를 합니다.

오늘 자리에 안 계시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중요한 거는 지금이라도 창원시민을 위해서 골목골목 다니시고, 쟁점 되는 게 몇 가지가 있었는데 그거는 우리 시민들이 아마 판단할 거고, 저는 이것으로 질의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이근 질문하신 백승규 의원님과 답변하신 홍남표 시장님 그리고 박동진 국장님, 제종남 국장님께 수고하셨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하실 때 조금 진영논리로 들어가도 상관없습니다마는 답변은 우리가 또 정확하게 사실을 밝혀야 하니까 답변 좀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그렇게 기회를 주십시오.

다음은 전홍표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홍표 의원 반갑습니다. 전홍표입니다.

의례적인 인사는 식사 시간 전이기도 하고 오전에 열띤 질의와 응답이 있었기 때문에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을 열어가고자 노력해 온 홍남표 시장님의 민선 임기가 어느덧 반환점을 돌아가고 있습니다.

시장 공약사항에 관하여 시민들 앞에서 공약에 대한 중간점검을 통해 그 문제점을 살펴보고 그리고 정비해서 열정적인 시정 운영에 힘을 보태고자 합니다.

민선 8기 공약은 혁신성장 경제기반 구축, 보듬복지 행복생태 조성, 문화환경 품격도시 창출, 통합도시 공간구조 개편, 청년의 꿈과 희망 실현 등 총 5개 분야 72개 사업으로 분류하여 총사업비 규모는 81 콤마 697억 원입니다.

단위가 좀 커서 제가 이렇게 발음을, 이해해 주시면.

시장님 나와 주셔서 질의응답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시장님, 5개 분야 총사업비 투자 비중이 각 5개 항목당 얼마 얼마씩 되는지, 그 비율이 어떻게 되는지 이야기 좀 해 주시겠습니까?

○시장 홍남표 그렇습니다, 어떤 정책 전략을 짤 때 포트폴리오에 관계되기 때문에,

전홍표 의원 맞습니다.

○시장 홍남표 그게 5개 분야의 어떤 비중이랄까 이게 큰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요.

전홍표 의원 예.

○시장 홍남표 그래서 제가 5개 큰 포트폴리오가 있는데 예를 들어서 청년 같으면 그 비용이 좀 적을 거고 산업 같은 데는 굉장히 많을 거고.

그래서 그 투자 비중을 이렇게 나누어서 중요도를 따지는 것은 조금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홍표 의원 예, 거기에 대한 것은 동의를 하는데요, 그래도 말씀을 좀 해 주십시오.

5개 분야 중에 경제기반 구축에서는 얼마, 복지 쪽에서는 얼마.

○시장 홍남표 구체적으로 제가 말씀드리기는 좀 어려울 것 같고요.

가장 큰, 많은 데는 제일 1순위에 있는 경제 활성화에 관계되는 게 가장 많을 것 같고 두 번째가 아마 복지 같고요.

그다음에 비슷한 사업으로 도시 재구조에 관계되는 이런 것들이 있고 제일 작은 게 아마 청년 쪽에, 그쪽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홍표 의원 시장님은 그렇게 답변하셨는데 관계, 공약을 챙기신 분은 저한테 각 분야별로 예산이 얼마 정도 비중이 되었는지 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것 좀 챙겨주시도록 지시 좀 해 주시겠습니까?

○시장 홍남표 일단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전홍표 의원 이것은 주십시오, 시장님.

○시장 홍남표 예예.

전홍표 의원 주십시오.

자, 지금 현시점에 72개 사업의 공약 이행률, 진척 사항은 어떻게 됩니까?

○시장 홍남표 그런데 공약 이행률도 굉장히 관점에 따라 다 다릅니다, 아시겠지만.

일반공사일 경우에는 총사업비 기준으로 이렇게 이행률을 따지는 경우도 있고 또 일반 간트(Gantt)라고 그럽니까? 원래 계획대로 로드맵대로 가고 있으면 100% 치는 것도 있고 해서 그게 어떤 큰 의미는 저는 없다고 보고요.

현재까지 5개 분야에 총 70여 개 되는 공약들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봅니다.

전홍표 의원 이것도 지금 예산 규모로 하든 사업의 공정률을 하든,

○시장 홍남표 그러니까 그게 큰 의미는 저는 없다고 봅니다.

전홍표 의원 예예.

그래도 이것도,

○시장 홍남표 특히 이제 공약 같은 경우에는요.

전홍표 의원 이것도 자료를 챙겨서 좀 주시도록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시장님의 제1번 공약이 뭐였습니까?

○시장 홍남표 1번 공약, 좌우간 경제 활성화에 관계되는 거고 또 우리 원자력산업의 조기 정상화에 관계되는 그런 것들입니다.

전홍표 의원 그것 하시고 나서 원자력산업의 정상화에 가기 위해서 원전산업에 대한 기반이 어떻게 되어 있는가 실태조사를 하셨지 않습니까.

○시장 홍남표 예, 그렇습니다.

전홍표 의원 창원시 원자력산업의 업체 수와 기반 현황은 어떻게 조사되었습니까?

○시장 홍남표 총 원자력산업으로 분류할 만한, 원자력 기업으로 분류할 수 있는 기준이 처음 왔을 때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산업은행의 금융정책관을 시에서 모셔서 돈을 좀 원전 기업 쪽에 지원하려다 보니까 그 기준이 없어서 그랬는데, 그 뒤에 조사를 좀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 뒤에 원자력 기업들을 다 뽑아냈고요.

그 결과로 지금 현재 카운트를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전홍표 의원 원자력 기업이 몇 개 정도 되고 있습니까?

○시장 홍남표 그 당시에 보면 원자력 종사자 수…. 여러 가지 보조기기 40개 사, 시공사 28개 사 이렇게 쭉 있습니다, 보니까요.

전홍표 의원 창원시에 원자력 기업이 몇 개 정도 되고,

○시장 홍남표 80여 개 정도 되지 않을까,

전홍표 의원 81개 정도가 되고 그다음에 고용 인원은,

○시장 홍남표 이 기준은 아까 얘기했지만 예를 들어 베어링을 만드는 회사를 예를 들면 베어링을 만드는 회사가 방산에도 베어링을 납품하고 또 원자력산업에도 납품하고 발사체에도 납품을 하고 이렇습니다.

그런 게 과연 원자력 기업일까 이런 기준 때문에 여러 그것을 만들면서 나름대로 이렇게 이번에 실태조사를 하면서 기준을 만들었습니다.

전홍표 의원 그러면 여기도 시민들이 보고 듣고 있기 때문에, 그러면 원자력산업 조기 정상화의 목표치는 뭡니까?

대한민국의 원자력산업이 40기를 유치한다 아니면 창원이,

○시장 홍남표 아닙니다, 그게 아니고 우리 창원시에 있는 원자력 기업들이 어느 정도 회생할 수 있는 그런 기반을 마련해 주는 겁니다.

아까 베어링을 예로 들었지만 방산에 들어가는 거랑 원자력에 들어가는 베어링, 같은 베어링이라도 받는 값이 다릅니다.

원자력 쪽은 굉장히 고품질을 요구하기 때문에 같은 베이링이라도 굉장히 돈이 많이 남고요.

또 다른 데는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그런 게 탈원전 정책 때문에 타격을 받다 보니 그런 기업들이 회생할 수 있는 게 큰 목표였습니다.

전홍표 의원 제가 여기서 질의를 드리는 이유는요, 그 기준점을 알아야 81개의 업체가 지금 현,

○시장 홍남표 아, 아까 좀 그것 하는데 그 원전 기업이 한 97개로 지금 파악이 됩니다.

전홍표 의원 97개의 기업이 향후 몇 년간 얼마나 성장할 것인지가 기준점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질의를 하고 있는 거니까요.

이 원자력산업에 대한 실태조사된 자료도 저에게 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장 홍남표 예예, 알겠습니다.

전홍표 의원 그리고 진해지역 공약인 것 같습니다.

첨단 국방기술 유치 및 산업클러스터 조성 핵심사업 중 1개가 극한소재 실증연구 기반조성 사업이 있습니다.

이 사업 진행 결과는, 진행, 진척 결과를,

○시장 홍남표 이 사업은 저희들이 직접적으로 하는 건 아니고요, 창원시에 있는 관내에 있는 기업들 또 연구기관들에 대한 지원을 해서 결국은 창원시 안에 있는 연구기관들이 잘되면 창원시가 잘되기 때문에 하는 거고요.

재료연구원이 주관기관으로 되어서 하고 있는 사업인데 아마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전홍표 의원 재료연구원의 공약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 공약으로 들어갔다는 그런 말씀으로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시장 홍남표 예.

전홍표 의원 좋습니다.

그리고 제 지역구의 마산해양신도시가 지지부진하고 있습니다.

저는 4차든 5차든 빨리 진행에 속도를 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이 진행 속도에 걸림돌이 되는, 이것 때문에 걸림돌이 되는, 못하고 있는 사업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해양신도시 문화예술 및 콘텐츠산업 육성이라는 사업 타이틀로 우리 공공부지에다가 문화예술과 콘텐츠산업 육성하기 위한 시스템이나 뭔가 산업단지, 뭘 넣기로 하셨는데 이 사업은 지금 진행 경과가 어찌 되고 있습니까?

○시장 홍남표 지금 아시겠지만 금년 초에 마산해양신도시 북부에 디지털산업단지가 되는 걸로 지정이 됐습니다.

디지털산업단지라 그러면 보통 사람들이 제조업만 생각할 수 있는데 문화예술에 관계되는 콘텐츠산업들도 그 안에 다 포함될 수 있기 때문에 크게 보면 디지털산업단지를 유치한 게 큰 하나의 지금까지 성과라 보고요.

아직 예타 준비도 해야 하는 그런 사항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아시겠지만 또 문광부에서 5개 남부권, 우리 창원 전체 5개 남부권 관광사업을 유치했는데 그중에 하나가 해양신도시에 국가정원을 만드는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또 5억을 문광부에서 그때 받아서 지금 그 안에 여러 가지 광장을 만들고 하는 그런 기획들도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전홍표 의원 시장님, 그러면 약속하신 산업복합건물 건립은 순조롭게 진행될,

○시장 홍남표 지금 그림이 3,850억 정도 산자부에서 투자한다고 되어 있고 그 예타를 지금 준비하기 위해서 지난, 한 2주 전인가 산업부를 직접 방문해서 창원시에서 지금까지 했던 자료들하고 좀 합해서 짧은 기간에 예타를 준비할 계획에 있습니다.

전홍표 의원 그러면 디지털산업단지 지정이 시장님의 공약과 맞물려가는 공약이라고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시장 홍남표 약간 일부가 오버랩이 됩니다, 다 100% 그것은 아니고요.

아까 이야기한 것처럼 디지털산업단지라는 게 제조업에 관해서 주로 소프트웨어 이런 게 되겠죠.

전홍표 의원 그런데 디지털산업단지는 국가사업이고 시장님이 공약했던 산업복합건물은 다른 별개의 사업입니다.

이 공약도 따로 한번 챙겨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장 홍남표 예, 같이 아마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전홍표 의원 예, 그래요.

디지털산업단지 내에 산업과 문화예술 콘텐츠의,

○시장 홍남표 아니, 그 안에 어차피 건물이 들어서기 때문에 그 건물을 가지고 활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전홍표 의원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바라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동대북 쪽입니다.

북창원 일원에 물류 고부가가치, 물류 유통단지 조성을 공약하셨습니다.

이 사업은 지금 어찌 되고 있습니까?

○시장 홍남표 아시겠지만 지금 진해신항 쪽에 물류들이 많이 집중되다 보니까 진해에 아파트, 일반 주민들이 있는데 컨테이너들이 막 몰려가는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서울도 가 보면 인천항에 물류 컨테이너 들어가기 전에 어항에다가, 큰 내륙항이 있습니다.

그 내륙항을 원래 생각했던 건데 지금 인근에 있는 함안이랑 같이 공동으로 내륙항을 거기에다가, 함안지역이라든지 이런 데에 해서 같이하는 그런 작업을, 용역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전홍표 의원 그러면 북창원에서 함안지역으로 함안군과,

○시장 홍남표 아니, 그게 오버랩 되어서 같이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홍표 의원 그러면 위치는 변경될 수 있다.

○시장 홍남표 예, 있습니다.

전홍표 의원 그렇습니다.

또 한 가지, 지금 의대 정원 때문에 문제가 많습니다.

그리고 창원지역은 100만 수구도시로서 다른 인프라들은 충족하게 되고 있습니다.

부족한 게 문화예술 부분 그리고 의료에 대한 문제입니다.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산업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산업을 유치할 것이라는 공약도 제시하셨습니다.

그 공약 알고 계시지요?

○시장 홍남표 예예.

전홍표 의원 그 공약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시장 홍남표 아시겠지만 창원이 너무 중후장대한 기계산업 위주로 되어 있다 보니까 앞으로 의료·바이오 쪽에 단소경박한 이런 산업들을 많이 유치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우리가 새로운 포장을 해야 하는 그런 시기인데요.

아시겠지만 우리 창원이 의료·바이오에 대한 환경이 굉장히 척박합니다, 대학에 그런 관련 과도 없고.

그래서 지금 저희들이 생각했던 게 관련 기술들은 역외에서 가져오고 우리가 잘하는 게 제조를 잘하니까 제조와 같이 연결한 기기산업들, 옛날에 창업 1세대인 이민화 씨가 했던 메디슨 같은 회사를 여기서 한 몇 개 정도 육성하고자 해서 산업부에다가 저희들 공모사업에 응모해서 예산을 지금 딴 상태에 있고요.

그래서 지금 현재 일부 준비 중에, 하나하나 시작하고 있는 그런 단계입니다.

전홍표 의원 예, 이것도 준비 중이라고 하시니까,

○시장 홍남표 아니, 일부 과제도 선정하고 일부 예산이 나온 사항입니다.

전홍표 의원 담당 부서에서는 지금 진행 상황 저에게 자료를 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장 홍남표 예예, 알겠습니다.

전홍표 의원 그리고 저는 우리 창원시가 꼭 챙겨야 할 게 미래 도심항공교통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론택시, 다른 지자체는 지금 시작하고 시범단지, 실증단지를 하고 있는데요.

가장 적합한 지역이 창원이 아니었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실증단지가 해안선을 끼고 있기 때문에 해안에서 이렇게 실증을 연구하기도 좋고 그리고 마산·창원·진해 분리되었던 지역에서 마창대교 하나의 연결 통로로 연결하고 있는데 UAM에서 가장 적합한 도시라고 생각하고 이 공약 실현이 빨리 좀 됐으면 싶다고 생각합니다.

이 UAM 공약 진행 상황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시장 홍남표 잘 아시겠지만 UAM이 지금 현재 시장이 열리고 있는 사항입니다.

아시겠지만 제조 같은 것은 우리 창원에서 담당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정부에서 사전에 실증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데이터라든지 드론이 실제로 운용할 때 필요한 것들을 전부 다 집적하고 이런 걸 하고 있는데 거기에 관계되는 실증사업을 저희들이 한 2개를 지금 현재 공모를 해서 딴 상태에 있습니다.

하나하나 준비해 가면 될 것 같습니다.

전홍표 의원 공모신청서하고 결과도 저에게 좀 주십시오.

○시장 홍남표 예, 알겠습니다.

전홍표 의원 창원은 산업기반의 도시입니다.

국가산단도 있고 수출자유지역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창원형 산업생태계, 기업 하기 좋은 생태계를 표방하셨고 공약으로 채택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창원의 2023년 기업 부도율은 얼마나 되고 있는지 아십니까?

○시장 홍남표 아시겠지만 지금 여러 가지 고환율, 고금리 이런 것 때문에 기업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런데 우리 창원은 상대적으로 지금 방산·원자력산업이 좀 살아나고 있기 때문에 부도율이 굉장히 낮습니다, 다른 경남이라든지 전국 규모에 비해서는.

2022년도 기준으로 해서 보면 창원시가 0.63이고요, 지금 23년도 작년 11월 기준으로 보면 우리 창원이 0.07 부도율입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굉장히 적은 수준입니다.

전홍표 의원 그러니까 2022년 기준 경남의 부도율은 몇 %입니까?

○시장 홍남표 경남 부도율이 0.03이었네요.

창원이 부도율이 많았던 것은 2배네요.

그게 아마 제 생각은 원자력 탈원전 정책의 결과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전홍표 의원 시장님, 이 말씀이 2022년 자료에서 그렇던데 곧 2023년 전체 자료가 나올 겁니다.

○시장 홍남표 23년 자료가 지금 나왔습니다.

2023년 자료는 작년도 11월 기준으로 창원시가 0.07 그다음에 경남은 0.23입니다.

창원이 굉장히 적습니다.

전홍표 의원 11월 자료를 보시면 안 되고요, 12월까지 다 끝나고 나서,

○시장 홍남표 예예, 알겠습니다.

전홍표 의원 이 말씀은 나중에 또 그럴 수도 있으니까요.

○시장 홍남표 알겠습니다, 예예.

전홍표 의원 한 번 더 확인해 주십시오.

○시장 홍남표 통계를 그때 다시 지켜보겠습니다.

전홍표 의원 그리고 창원이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외부요인이 있지만 외부요인이 악영향이 있으니까 창원의 행정력이 필요하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외부요인 때문에 부도율이 많았다 이렇게 할 게 아니고 외부요인은 어려웠지만 우리는 이런 이런 정책을 해서 부도율을 최소로 하기로 결정했다, 이런 답변을 제가 원했던 겁니다.

○시장 홍남표 예를 들어 아까 원전생태계 복원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주요했다고 봅니다.

전홍표 의원 예.

그리고 창원시가 2023년에 중대재해처벌법으로 벌을 받은 업체가, 제1호 벌을 받은 업체가 창원시입니다.

그 사실 알고 계시지요?

○시장 홍남표 예예.

전홍표 의원 그래서 중대재해예방팀도 구성하고 중대재해, 일하다가 다치는 사람이 없도록 우리 산업국가인, 그리고 산업도시인 여기에서 이 일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약을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2023년 대비 2024년도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 구성되었던 예산액의 증감액은 얼마나 되십니까?

○시장 홍남표 23년도에 3,000만 원 정도 수준이었는데 24년도에는 7,500만 원, 아, 7,500만 원이 증액된 1억 5,000만 원 정도로 굉장히 예산은 많이 편성했습니다.

좌우간 산업체 이런 데 또는 우리 거버넌스 측면에서 중대재해처벌법에 저희들이 예방하는 데 노력을 더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홍표 의원 시장님, 3,000만 원에서 1억 되었다라고 우리 100만 도시가 많다는 것은 좀 그렇습니다.

여기에 대한 신경을 더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시장 홍남표 예예, 알겠습니다.

전홍표 의원 기업이 몇 개인데.

그리고 중대재해처벌법에 관여되는 기업이, 대다수의 기업이 창원의 기업들입니다.

○시장 홍남표 예, 각 개별 기업마다 노력을 많이 해야 하고요.

우리 창원시에서, 시 차원에서 지원해야 할 것들, 활동들 그런 데 하는 예산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전홍표 의원 예, 저도 약속을 많이 하고 약속을 변경하기도 하고 있습니다.

제 집안에 같이 있는 아내한테도 놀러 가자고 해놓고 수차례 못 가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시장님께서는 노인들 대상으로 무료 시내버스 이용하기로 했는데요,

지금 이 공약은 어떻게 변경되어 추진 중에 있으십니까?

○시장 홍남표 선거 전에는 65세 때 전면시행한다는 그런 계획을 냈는데 그 뒤에는 공약 변경을 하면서, 예산이 그렇게 넉넉치 않아서 일단 금년에는 75세 하고 내년도에는 70세 그다음에 26년도부터는 65세로 원래 계획대로 빨리 좀 당겨서 한번 그렇게, 변경했습니다.

전홍표 의원 공약사항은 26년도에 완성하겠다는 말씀이시죠?

○시장 홍남표 예예.

전홍표 의원 그 공약, 세수가 충분히 확보되어서 도달하기 바라도록 하겠습니다.

사회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의 어려움을 보듬기 위한 복지시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복지시설에 일하고 있는 종사자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회복지 안전망 체계를 튼튼하게 구축하기 위해서 제시했던 공약입니다.

종사자 처우개선에 대한 사항을 공약하셨는데요.

처우개선 내용을 어떻게 개선하셨는지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시장 홍남표 복지 전달체계에 있는 분들에 대한 운영비 지원 확대하고 그다음에 여러 가지 처우개선을 약속했습니다.

운영비 관련해서도 인건비 상승분이라든지 호봉 상승분에 관계되는 것을 반영해서 지원하기로 했고요.

그다음에 처우개선이랑 관련해서도 여러 가지 자격수당이라든지 종사자수당 지원을 좀 높였고요.

그다음에 맞춤형 복지포인트도 지원을 확대하고 그다음에 상해보험료 등등 해서 하나하나 챙기고 있습니다.

전홍표 의원 시장님, 이게 풍선효과가 일어나고 있거든요.

○시장 홍남표 예.

전홍표 의원 이렇게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데 드는 비용이 늘어난 만큼 복지시설을 운영하는 운영비는 약간씩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이걸 챙기셔야 일하시는 분들의 처우도 개선되어야 하고 일할 수 있는 그 여건도 개선되어야 하는데 일할 수 있는 사람의 처우를 개선해 놓고 여건이 악화되는 상황은 오히려 더 근간을 헤칠 수 있는 사항인 것 같습니다.

시장님 이것 한번 공약을 중간점검하는 차원에서 한번 챙겨봐 주십시오.

○시장 홍남표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전홍표 의원 처우와 운영비도 동시에 개선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끌어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시장 홍남표 예, 그렇게 해 보겠습니다.

전홍표 의원 시장님, 점심시간이 돼서 몇 가지 줄여놓고 하겠습니다.

RE100이라는 말씀 아시지요?

○시장 홍남표 예예.

전홍표 의원 창원시의 산업체도 RE100 안 하면 외국에 수출하기 힘듭니다.

○시장 홍남표 예예, 맞습니다.

전홍표 의원 그것 하고, 그 사실을 인지하고 계시지요?

○시장 홍남표 예예.

전홍표 의원 그러면 창원시의 재생에너지 역량이 얼마나 되고 계십니까?

시장님도 공약하셨습니다.

○시장 홍남표 역량을 정확하게 평가하기라는 그 기준이랄까 이것은 좀 명확하게 제시하기는 어렵습니다마는 우리 탄소중립에 관계되는 지원센터도 구축하고 또 탄소중립에 관계되는 것은 다른 어느 시보다도 우리가 앞서서 구축되어 가고 있다고 봅니다.

전홍표 의원 그게 기준 자료가 있으십니까?

2022년도에 시장님이 들어오셨을 때 탄소발생량이 얼마이고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시장 홍남표 아, 그것은 굉장히,

전홍표 의원 얼마나 줄여야 한다는.

○시장 홍남표 많이, 지금 시스템만 구축한 거고 현재 시작을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정부 계획이 2030년까지 40%를 줄이는 걸로 되어 있는데 창원시도 계획을 잡았습니다.

지금 현재는 그 양이 그렇게 많지 않고요, 창원 전체가 앞으로 줄이고자 하는 것은 370만t.

지금 현재는 시작 단계이기 때문에 좀 미미합니다.

133, 1,000만t이니까 굉장히 미미한데 이제 슬슬 속도를 내 가야 할 사항입니다.

전홍표 의원 시장님, 이것 원전산업을 챙기시는 것만큼 재생에너지산업도 챙기셔야 합니다.

○시장 홍남표 예, 또 정부에서 RE100도 있지만 원전을 포함한 새로운 기준도 국제사회에 지금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게 제시된다면 좀 더 쉽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전홍표 의원 시장님, 제 질의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고.

○시장 홍남표 예.

전홍표 의원 제가 질의를 드린 이유는 ‘동북아 중심도시’라고 모토를 정했습니다.

저는 창원시가 동북아 중심은 너무 작은 포부가 아닌가 싶습니다.

세계 중심의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그 세계 중심의 도시로 일받음 하기 위해서는 시장님이 하셨던 약속들을 체계적으로 잘 챙기시고 지키셔야 합니다.

반환점이 다가오니까요.

많이 앞섰던 것 그리고 아직도 출발하지 못했던 것 이제 다독거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예, 들어가 주십시오.

○시장 홍남표 존경하는 전홍표 의원께서 많이 도와주셨기 때문에 열심히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전홍표 의원 예.

유사 이래 전 세계가 가장 평온했던 시대를 요순시대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 요순시대에 나왔던 말이 ‘소통’이라는 말입니다.

소통이라는 말은 뚫을 소(疏) 통할 통(通)입니다.

우리가 보통 소통이라고 하면 내 것을 허물지 않고 내 것은 그대로 성처럼 가둬놓고 이렇게 눈여겨보면서 이게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소통의 자세는 제가 질의했던 내용들의 모든 자료를 의회나 의원님들께 공개하고, 우리가 여기만큼 왔습니다.

“이것은 이것 때문에 안 됩니다.”, “이것은 조례나 규제 때문에 안 됩니다.” 아니면 “의원들이 협의가 안 돼서 안 됩니다.” 이런 말씀 좀 해 주셔야 합니다.

말로만 소통, 소통하는데 자료는 다 숨겨놓고 벽 넘어보듯이 사다리를 타고 벽을 넘어봐야 하고, 그렇게 되면 작은 것을 드러내서 침소봉대해야만 합니다.

그것을 지양해야 요순시대처럼 국민이 편안한 국가와 지자체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시정질문을 통해서 밝히기 전에 질의를 하거나 뭐 하고 있으면 좀 자료를 쉽게 공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남은 임기 더 열심히 하셔서 창원시민들이 행복한 도시에 산다라는 자부심을 갖도록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말이 길어서 죄송합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의장 김이근 질문하신 우리 전홍표 의원님, 답변하신 홍남표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박승엽 의원 질문 후에 정회하고자 합니다.

괜찮겠습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질문을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승엽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승엽 의원 시간이 좀 늦은 관계로 저도 인사를 생략하고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마산회원구를 대표하는 상업지역은 마산역 주변 그리고 시외버스터미널 주변이라 불리는 합성동 상권 그리고 고속버스터미널 주변 상권이 있습니다.

마산역 주변을 제외한 이 두 구역은 모두 도시 용도상으로도 상업지역으로 되어 있을 만큼 시에서도 중요시하는 그런 상권입니다.

하지만 고속버스터미널 주변을 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거의 한 20% 정도 임대가 나와 있습니다.

그 말은 거의 상업지역으로써의 역할을 못 하고 있다는 현상입니다.

저는 그러한 고민을 한참 하고 있는 중에 저희 회원구에 공모사업이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사업은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공모사업 선정, 공모사업입니다.

다른 시를 비교했을 때, 선례를 보았을 때 이러한 교통의 통합이 도시의 재정비를 자연스럽게 만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강남고속버스터미널입니다.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도 1970년대 널리 퍼져있던 각 회사들이 운영하던 터미널을 강남으로 합침으로써 강남 발전의 모태가 되었고 그전에 사용하던 각 터미널들은 지금은 호텔 그리고 오피스 등 그 지역에 맞는, 그 특성에 맞는 시설로 바뀜으로써 그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런 우리의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와 함께 우리 지역경제가 다시 부흥했으면 하는 바람에 이렇게 시정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우선 우리 공모사업이 교통영향 쪽으로 어떤 평가가 있을지 대략 듣기 위해 교통건설국장님께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마산역 복합환승센터 사업의 추진 경과와 세부 내용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반갑습니다. 교통건설국장 제종남입니다.

먼저 마산역 환승센터 공모 과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국토부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사업에 신청을 해서 23년 3월 29일 날 국토부 시범사업에 선정되었고 사업계획으로는 부지면적 1,360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환승센터와 광장 조성사업이 되겠습니다.

총사업비는 553억입니다.

박승엽 의원 방금 국장님 말씀하셨듯이 지금은 저희가 공모사업이 막 결정되었고 기본계획 수립 용역 단계에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런 질문 단계가 조금 깊이, 내용은 깊이 못 들어가는 점을 조금 시민분들이나 의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이런 공모사업을 통해서 창원시가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는 어떤 것으로 볼 수가 있겠습니까?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마산역에서 KTX로 하차를 해서 시내버스로 환승하려면 최소한 평균 한 8분 정도 이렇게 소요가 되는데 앞으로 미래형 환승센터가 조성되면 1분 이내에 다른 교통수단으로 해서 환승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해서 마산역 주변, 그러니까 경전선 복합 전철로 인해서 도심지 개발이 상당히 낙후되어 있는 게 지금 현실입니다.

그래서 마산역 주변에 도심 개발을 종합적으로 구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됩니다.

박승엽 의원 감사합니다.

지금 전국적으로 가장 성공한 사례는 동대구역 중심으로 한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사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희 이 사업도 그 사업 성공의 일환으로 지금 4개, 전국 4개의 사업을 하고 있는 거고요.

그런데 동대구역 사업의 가장 특징이라 할 수 있는 것은 단지 기차 철도에다가 지역 철도, 지하철을 붙인 개념이 아니라 거기는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모든 교통체계가 다 붙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장 시너지 효과가 많이 났었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국장님이 생각하실 때는 이런 통합을 했을 때, 통합으로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했을 때 교통 수요자와 공급자들에게 큰 변화가 더 발생했다고 보십니까?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예, 그렇습니다.

먼저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는 2016년에 준공이 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민자사업으로 추진했고 여객터미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쇼핑센터라든지 이런 부분들까지 포함해서 복합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년 이용객이라든지 이런 것, 그다음 수요가 상당히 크게 증가하고 있는 걸로 이렇게 알고 있고.

조금 전에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터미널과 다른 교통, 역사라든지 안 그러면 다른 교통수단하고 같이 있으면 더 시너지 효과가 있지 않겠느냐 이런 말씀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당연히 다른 교통수단하고 연계기능이 강화되기 때문에 상당히 시너지 효과는 반드시 있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박승엽 의원 그러면 지금 현재 저희 마산고속터미널의 이용객 수는 얼마 정도 됩니까?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지금 마산고속버스터미널 이용객 수는 하루에 한 500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는데 KTX 이용이라든지 그다음에 자가용 이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매년 이용객은 줄어들고 있고 2018년 정도 대비를 해 보면 한 34% 정도가 줄어 있는 그런 사항입니다.

박승엽 의원 아무래도 그래서 그런지, 수치상으로 나와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저는 지역구에 있다 보니까 점점 고속버스터미널 주변의 상권이 악화되고 과연, 이 상권은 고속버스터미널 때문에 형성되었을 것인데 과연 그들을 이렇게 지탱해 줄 만큼 고속버스터미널이 경제적 효과가 있는가, 그것에 대한 고민을 조금 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하셨듯이 동대구역 중심으로 복합환승센터가 되면서 동대구역 주변 또한 도시재정비가 새로 발생이 되었습니다.

우선 제조업을 제외한 사업체가 공간적으로 밀집하게 되었고 그리고 집값 상승 및 재개발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도시재정비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런 두 가지 요인으로 인해서 또 20세에서 59세에 이르는 생산인구가 유입·증가하는, 이렇게 새로운 도시중심지 기능을 하는 그런, 도시재정비를 하는 그런 순기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다음에, 아, 감사합니다.

경제일자리국장님께 해당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시의 방향성을 조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쪽에서는 저희 시외버스터미널 뒤쪽으로 합성동 상권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합성동 상권은 과거에 비해 좀 어떤 상황입니까?

○경제일자리국장 김현수 합성동 상권은 마산지역을 대표하는 상권으로 과거에 비해서 많이 좀 침체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침체 현상은 마산 합성동 상권뿐만 아니라 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 모두의 애로사항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박승엽 의원 예, 저희에게도 민원이 너무 많이 들어 오고 어떻게 할 거냐 하는데 사실 대책 마련을 못 하고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사실 허성무 전 시장님 때도 이 관련된 용역을 했었습니다.

그 내용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경제일자리국장 김현수 이 용역은 2018년 6월부터 19년 3월까지 약 9개월 동안 실시한 바가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합성동이나 마산역 일원의 상권 잠재력 분석이라든지 상권의 연계방안 구상, 도시기반시설 계획에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여기에서 4개의 전략사업과 6개의 주민제안사업이 나왔습니다.

박승엽 의원 제가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1억 6,000여만 원의 용역비를 들여서 조성을, 활성화를 우리가 해야 하는 게, 1번 스카이워크 340억 들여서 해야 하고 2번 광장 만든다, 545억.

이게 좀 현실적으로 가능한 사업이고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겁니까?

우선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안 되고는 그것도 우리가 당장 알 수가 없으니 현실적으로 약 1,000억이나 들어간다는 이 용역 결과가 현실적으로 가능한 이야기입니까?

○경제일자리국장 김현수 용역 결과이기 때문에 제가, 여러 부서에 걸쳐 있습니다.

그래서 현실성이 있다 없다라고 딱 잘라 말하기는 좀 곤란한 부분이 있고, 지금 앞에서 이야기, 조금 전에 용역 관계에 대해서 지금 현재 여러 부서가 걸치고 있기 때문에 우리 부서에서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일단은 지금 진행되고 있는 사항은 합성동 보행 개선사업과 주민자치센터 복합화는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 같은 경우에 청춘광장 조성사업이 있었는데 입지 선정 어려움이라든지 도비 지원의 불투명, 예산 과다 등으로 사업이 진행되지 못한 점은 있습니다.

아마 타 부서도 비슷한 입장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박승엽 의원 국장님 말씀만 들어도 아직까지 대책이 좀 많이 부족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경제일자리국장 김현수 예.

박승엽 의원 그런데 이제 마산역 복합환승센터가 생긴다면 동대구역 케이스와 같이 그런 시너지 효과가 거기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앞으로 이런 합성동 상권을 조금 더 발달하기 위해서 저희 홍남표 시장님이 계시는 동안 합성동 상권을 위해서 대책을 마산역 복합환승센터 사업과 함께 아이디어가 있다면 좀 공유해 주시겠습니까?

○경제일자리국장 김현수 현재 지금 마산역 복합환승센터는 타당성 용역 중에 있기 때문에 그 결과가 나오면 거기에 대책 방안을 또 강구하도록 하겠고.

지금 주변에 스타필드하고 입점이 되고 이렇게 하면, 스타필드 창원 입점은 우리 지역경제에 활성화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주변 상권이 침체가 되지 않도록 스타필드라든지 상인회 간 상생 협력도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박승엽 의원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희가 주제로 다루고 있는 미래형 환승센터는 지금 기본계획 수립 용역 단계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이 나올 수 없는 것은 자명합니다.

하지만 제가 이렇게 소중한 시간을 내서 시정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기본계획부터 우리가 그냥 넘어가지 말고 아이디어를 계속 짜서 꼭 이 사업과 함께 지역 상권을 연계시킬 수 있는, 아까처럼 스카이워크, 광장 이렇게 좀 터무니없는 것 말고 정말 작은 거라도 하나 연계시킬 수 있는 그런 사업을 조금 함께 고민을 시작해 보자는 개념으로 질문을 드렸습니다.

○경제일자리국장 김현수 잘 알겠습니다.

관련 부서하고 협조하겠습니다.

박승엽 의원 들어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앞서 설명드렸듯이 이런 복합환승센터 사업은 우리 침체되고 있는 마산 구도심의 재정비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환승센터 내에 철도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버스 체계, 일부 교통망만 합치다 보니 그런 통합에 대한 어느 정도 한계는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앞서 설명했듯이 고속버스터미널 같은 경우 그 터미널의 존재가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이 아주 부족하고 그리고 그 물리적인 공간으로 인해서 어떻게 보면 더 침체를 가져온다는 여론도 많습니다.

저의 개인적 의견으로는 마산역 복합환승센터 내 고속버스터미널을 함께 조성한다면 이 사업도 조금 더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고 그리고 이전된 부지도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시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시장 홍남표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지금 마산역 그다음에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그게 좀 떨어져 있는데 지금 환승센터를 중심으로 역세권이 개발된다면 새로운 시너지를 높이는 방향으로 고속버스터미널도 그쪽으로 옮기는 방안도 한번 같이 검토해서 용역에 넣어서 시너지를 높이는 방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박승엽 의원 감사합니다, 시장님.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것을 이전했을 때 그게 더 슬럼화되는 것을 막는 것이 저희 시 행정의 역할이고 주민들의 바람인 것 같습니다.

우리 사업은 지금 포커스가 마산역 복합환승센터에 맞춰져 있기는 하나 이것의 이전을 검토한다면 그것을 이전하고 난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더욱더 다른 부서와 다른 용역을 통해서라도 큰 고민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시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시장 홍남표 예, 공감합니다.

그것까지 검토하겠습니다.

박승엽 의원 그런 부분까지 꼭 고려하셔서 고속버스터미널이 만약에 이전했을 때의 그런 부분까지 검토를 한 상태에서 기본계획이 수립된다면 이 사업이 더 시너지를 내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이렇게 질의를 드렸습니다.

시장님 감사합니다.

○시장 홍남표 고맙습니다.

박승엽 의원 저희 말씀드렸듯이 지역 상권은 많이 침체되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과 함께 우리 마산회원구가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이근 질문하신 박승엽 의원님과 답변하신 홍남표 시장님, 김현수 국장님, 제종남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원 여러분, 오늘 질문하신 일곱 분 중에 네 분이 질문을 마쳤습니다.

중식 후 속개하여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23분 회의중지)

(14시00분 계속개의)

○의장 김이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정순욱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순욱 의원 존경하는 김이근 의장님, 홍남표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진해구 민주당 시의원 정순욱입니다.

본 의원은 시장님을 모시고 시정 전반에 대한 내용을 질의하여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의례적인 인사는 생략하고 시장님을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시장 홍남표 반갑습니다.

정순욱 의원 반갑습니다.

시장님 진해에 사시죠?

○시장 홍남표 예, 그렇습니다.

정순욱 의원 자은동 변전소를 한번 가보신 적은 있습니까?

○시장 홍남표 예, 일전에 가봤었습니다.

거기는 가봤습니다.

정순욱 의원 착공식 할 때 가신 걸로 알고 있는데,

○시장 홍남표 예, 그랬습니다.

정순욱 의원 그 이후도 한번 가보신 적이 있습니까?

○시장 홍남표 아니 요새 새로 도로 개통, 개통되고 나서도 한번씩은 이용을 합니다.

정순욱 의원 자은동 변전소가 지금 현재 이 변전소의 역할이, 예전에 있었던 게 지금 현재 옥내화라는 이런 어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렇지요?

그러니까 이 변전소가 있게 된 역할이 무언가를 아십니까?

○시장 홍남표 어찌됐든 변전소의 기본적인 역할은 변압, 들어온 그 전압을 좀 조정해서 그 수용가들에 대한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건데 주로 주민들 또 전기를 좀 많이 쓰는 그런 기관에 대한 전기 공급 때문에 만들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순욱 의원 예전에는 이게, 40년 전에는 이 변전소에 인구가 없는 곳에다가, 이렇게 외곽에다가 설치를 한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그런데 지금은 변전소가 인구가 많은 곳에 이렇게 밀집된 지역의 중간에 이렇게 있게 되다 보니까,

○시장 홍남표 그렇습니다, 예예.

정순욱 의원 이 변전소의 어떤 용량이라든지 이런 어떤 다른 전자파라든지 이런 주민들의 요구가 좀 많이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지요?

그러다 보면 이 변전소가 이게 어떤 인구 기준으로 만들어졌는지 이런 게, 그러면 어느 정도의 규모로 어떤 인구 기준으로 만들어졌는지 이게 참 궁금하지 않습니까?

지금은 인구가 늘어난 상황이 되다 보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시장님께서는 대충 한번 생각을 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시장 홍남표 제가 파악하기로는 한전에서 여러 가지 용량을 정할 때는 전기 수용에 대한 걸 계산해서 아마 한 걸로 알고 있고요.

지금은 한 63% 정도의, 전체 설계 용량의 63% 정도가 지금 공급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 조금 더 여유는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순욱 의원 그래서 여기 보면 1983년도에는 이 변전소를 설치할 때 옥외철구형으로 설치를 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주민들이 그 지역을, 그 변전소를 중심으로 해서 삶을 살다 보니 정주를 하다 보니까 이 변전소에서 나오는 어떤, 다른 우리가 인체에 대한 어떤 이런 부분이 많이 염려가 되고 있는 이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외곽으로 이전을 요구했는데 잘 안 되다 보니까 결국 마지막으로 찾은 어떤 안이 우리가 옥내화라는 이런 어떤 걸 찾았었거든요.

○시장 홍남표 예.

정순욱 의원 그래서 변전소에 지금 보면 그 주변을 둘러싼, 옛날에는 없던 사람들이 한 8,000가구 지금 현재 살고 있는, 정주를 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이런 8,000가구가 늘어났는데도 이 변전소 용량은 그대로 154 이렇게 정도로써 사용을 해야 되는지 그것 아니면 그것보다 더 넘어가야 되는지 용량이, 이런 것하고 또 한번 확인을 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시장 홍남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전체용량의 63% 정도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용량에 대한 것은 한전에서 결정해야 될 것 같고요.

또 그리고 아시는 대로 우리 워낙 기술이 많이 발전되기 때문에 그 부지 사이트의 면적이라든지 이런 것보다는 다른 어떤 기술점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이게 아까 존경하는 정순욱 의원님께서 말씀한 것처럼 도심이 되다 보니까 여러 가지 전자파적인 그런 문제 그리고 도시 미관상의 문제 이런 것들은 계속 문제가 좀 되리라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순욱 의원 그래 지금 이게 한 10년 정도 이렇게 주민들의 갈등을 일으키다가 옥내화라는 결정을 했습니다, 그렇죠?

그런데 이 옥내화라는 결정이 최선책입니까, 아니면 차선책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시장 홍남표 제일 좋은 거야 가장 바람직한 것은 시민들의 요구사항에 따라서 멀리 가는 게 더 좋겠죠, 시내에 있는, 도심에 있는 것보다는.

그게 충족이 어렵다면 지금처럼 옥내화 같은 걸 해야 된다면 차선이라 봐야 되겠습니다.

정순욱 의원 옥외철구형이었다면 주민들이 보게 되지 않습니까?

보다 보면 ‘아, 저곳은 가면 안 되겠다.’고 피할 수가 있는데 이 옥내화를 하다 보면 준설을, 라인을 지하로 깔지 않습니까?

그러면 지하로 깔았을 때 이게 지금 안에, 지금 현재 구조가 몇 층 지하를 엮고 있는지, 옥내화를 하고 있는지 이런 것에 대해서는 아십니까?

○시장 홍남표 그 부분은 제가 정확하게는 지금 잘 모르겠고요.

그게 또 한전 같은 데에는 워낙 전기 전문기관이기 때문에 아마 그런 것들 알아서 다 설계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게 크게 문제가 되는 개연성이 있다면 저도 한번 직접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순욱 의원 그래서 여기 보면 지하에 매설된 송전선이 전파 문제가 없냐라는 이런 어떤 내용에서 보면 어느 정도 깊이가 들어가야 이 전자파로서의 우리가 기능을, 우리 인체 유해가 없어지는데 지금 현재 보면, 제가 이쪽에서 요구하는 어떤 사항에서는 많이 이렇게 벗어난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면 최소한 20m 정도는 깊이 들어가야 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한 5층, 6층 정도의 깊이를 내려가야 되는, 지하를 가야 되는데 지금 현재 옥내화를 하고 있는 그 라인은 그 정도의 이렇게 라인을 들어가지 않고 있다고 보는데 한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셨습니까?

○시장 홍남표 예, 깊이도 있겠지만 요새 워낙 또 전자파 차폐기술들도 아마 좀 많이 있으리라 봅니다.

그런 걸 보면 그 깊이의 문제라기보다는 옥상에서, 그니까 지상에서 봤을 때 그런 것을, 전자파를 점검해서 어떤 기준치 이내인지를 판단해야 되지 않을까, 기준에 있는지 없는지, 그 이내에 있지 않은지에 대한 것을 판단해야 된다고 봅니다.

정순욱 의원 지금 현재 시장님께서 하신 말씀을 그대로 제가 말씀을 하자는 겁니다.

만약에 이 옥내화가 되고 나면, 사실은 우리가 옥내화가 된 상황에서 주민들은 ‘아, 이게 안전하다.’ 이렇게 생각해서 지금 옥내화를 했는데 이 옥내화가 과연 이렇게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느냐 이런 부분이 문제화될 수도 있거든요.

그러면 그 주변을 싸고 있는 8,000여 가구의 그 주민들의, 정주를 하고 있는 사람을 옮길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게 옥내화가 끝나고 나면 지금 시장님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 유해를 한번 정도 확인을 할 필요는 있지 않느냐는 거죠.

○시장 홍남표 예, 필요하다면 확인을 하겠는데 아직 기본적으로 보면 한전 근무자가 제일 먼저 피해를 안 입겠습니까?

한전 근무자가 아무래도 지중화하면 그 위에 자기들이 근무를 할 텐데 그런 것을 보면 아마 지중화에 따른 여러 위험에 대한 것도 대비를 확실히 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입니다.

만약에 공사가 완공되고 나면 예를 들어 시민과 같이 전자파 유해에 대한 측정이랄까, 검증이랄까 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정순욱 의원 지금 현재 우리가 보면 이게 세계보건기구 이까지도 안 가더라도 우리가 유해를, 전자파의 유해를 측정하는 어떤 우리나라에서 기준치가 않습니까, 그렇죠?

○시장 홍남표 예.

정순욱 의원 그 기준치의 지금 현재 보통 0.8 정도가, 마이크로테슬라가 나오려고 하면 20m가 내려가야 된다는 이런 어떤 연구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 현재 보면 자은동 변전소는 그 정도의 깊이를 들어가지 않고 있다.

그러면 결국은 전자파가 시민들한테 나올 수가, 이게 그런 피해를 입을 수가 있다.

그렇게 되었을 때 거기 살고 있는 주민들은 그 전자파가 미치는 영향은, 맨 마지막 단계는 스트레스를 해서 그다음 단계는 암까지 가는 이런 상황이거든요.

그런 유해성이 있기 때문에 한번 정도는, 시장님께서 그런 부분을 한번 고민을 해서 이분들이 여기에 대해서 좀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지금 현재 이왕 갑의 주장을 받아들여야 되는 것, 병의 주장보다는요.

그러다 보면 한번 정도는 이 옥내화사업이 끝나고 나면 갑을병이 서로 만나서 상생하는 차원에서 한번 정도는 확인을 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 하는 제 생각입니다.

시장님께서 아까 동의도 하셨는데 한번 동의하실,

○시장 홍남표 예, 주민분들이 불안해 한다면 당연히 같이 공개 검증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시에서도 적극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순욱 의원 고압선이다 보면 이게, 다른 데 하남이라든지 이런 어떤 데에서 보면, 이런 어떤 전류를 분산하는 방법도 달리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고압을 직류 송선 하는 방법이라든지 여러 가지 이렇게 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까지도 우리가 지금 현재 이루어, 지금 현재 올 연말이면 끝나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전에 한번이라도 점검을 하셔서 어떤 방식으로 하고 있는지, 이 전류를 보내는 방식이 어떤 방식인지 그리고 그것이 안전한지 한번 이런 부분도 점검을 해서 끝나기 전에, 협약은 지금 보면 올 연말이 끝나면 모든 협약이 끝난다고 되어 버렸거든요.

그러면 그중에, 전에 이런 어떤 부분에서 한번쯤 고민할 필요가 창원시에서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동의하십니까?

○시장 홍남표 예, 동의하고요.

한번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순욱 의원 가능하시면 지금 현재 이 협약서가 올 연말 되면 거의 끝나는 시점인데 여기에 대해서 문제점을 많이 안에 내포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옥내화에도 보면 전력 수요를 감안해서 적정 규모로 설치를 한다 했거든요.

그런데 이게 정말로 어느 정도 설정을 하고 있는지도, 사실 보면 우리는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까 모를 수가 있지 않습니까?

○시장 홍남표 예.

정순욱 의원 그리고 3조에 보면, 협력 사항에도 보면 이런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또 우리가 협력하는 부분 갑을병에 대해서 이렇게 협력을 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지금 현재 갑의 입장에서 이것으로써 끝을 내느냐는 거죠.

그러니까 이 부분이 40년 전까지 시민들이 피해를 입었던 어떤 이런 내용에 대해서는 한전이 이렇게 보상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게 또 이 사항이 끝이 나지 않는다면 미래에 대한 어떤 보상도 한전에서는 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이 협약서에는 보면 좀 그런 부분이 명확하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한번 고민을 해 보실 생각은 없습니까, 시장님께서?

○시장 홍남표 예, 당연히 그런 피해를 입었다면 또 그런 입증이 된다면 피해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나서야 된다고 그리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순욱 의원 하남 사례를 이렇게 보시면 하남도 지금 현재 옥내화를 하고 있는 사례거든요.

(자료화면)

이 사례는 보면, 이 안에 내용을 보면 좀 많은 어떤, 이게 주민의 편의시설을 어떤 것을 하고 있고, 지금 현재 우리가 가장 문제화하고 있는 게, 다음 장 보여주십시오.

(자료화면)

저 한전 부지에 대해서, 옥내화 이후의 저 구역에 대해서 우리가 지금 현재 창원시가 잘못하면 이게 어떤 한전 쪽에다가 특혜를 주는 이런 모습이 되다 보니까 많이 문제화되고 이런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언제까지 저것을 둘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러면 좀 이렇게 시민들의 어떤 상황에서 요구 조건을 안에다가 어떤 체육시설이라든지, 아니면 주민편의시설을 넣는다든지 이렇게 해서 좀 이것을, 용도지역 변경을 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시장 홍남표 예, 그 부분은 또 좀 다른 차원인데요, 아까 피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좀 어떻다 이렇게 얘기해야 된다는 그런 논리로 아까 내용을 말씀하신 것 같고요.

또 이게 거기 차폐가 된다면 또 주민의 어떤 근접해서 편익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된다는 이 두 개의 좀 상충된 거지만 어찌됐든 시민 편익을 좀 높일 수 방향으로 한번 협의가 가능한 것 같으면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순욱 의원 지금 현재 올 연말 되면 이 옥내화가 끝나면 저기 보면 옥외 송전탑은 저것을 이렇게 철거해야 되는데 지금 철거하는 어떤 이런 모습은 전혀 없거든요.

그러면 철거를 안 하고 계속 가버린다면 이것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시장 홍남표 원래 계획이 있으리라 보고요.

제가 한전 사항 관할이기 때문에 구청에는 알지 못합니다만 어쨌든 연내에 끝난다고 그러면 또 옥내화가 계획되어 있다면 요새 워낙 기술들이 많이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빠르게 옥상에 있는 것을 옥내에 밑으로 집어넣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정순욱 의원 제가 만약에 한전 입장이라면 창원시하고 협상을 하기 위해서는 옥외 송전탑은 둬버리겠죠.

그러니까 미리 좀 이렇게 그런 부분도 정리를 해 보실 필요가 있지 않느냐 갑의 입장을 생각하신다면.

○시장 홍남표 예, 약간 상호 모순적인 게 조금 있는데요.

어찌됐든 그 안에 접점을 좀 잘 찾아서 시민 쪽에서 최대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그니깐 미관은 미관대로 좀 지키고, 전자파로부터의 피해는 또 차단하고 또 편익시설은 우리가 조금 가질 수 있는 게 없는지 그런 부분 균형점을 좀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순욱 의원 다음 장 좀 부탁드립니다.

다음 장요, 앞장으로 돌아가서.

(자료화면)

지금 보면, 변전소 저 부분에서 보면 저 사거리에서 저기에 주민들은 이렇게 회전을 원하고 있거든요.

순환을 원하는데, 그러다 보면 지금 현재 도로 선형 추가 개선 저 구간이 지금 끊겨있는 상황이거든요.

저것은 한전 부지도 있고, 우리 구급 부분하고 연계되어 있는 부분이거든요.

저 부분을 좀 협상을 해서 저게 연결될 수 있도록 좀 주민들은 요구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혹시 만약 협상을 하실 때 저 부분도 좀 고민을 해 주십사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시장 홍남표 정순욱 의원님께서 워낙 진해를 손바닥 같이 보고 계셔서 그런데 저희 진해구청하고 또 우리 담당 부서하고 해서 제기하신 문제점에 대해서는 잘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순욱 의원 다음 장입니다.

그다음 장요.

(자료화면)

귀곡⁓행암 간 물류 도로가 이게 개설이 되다 보니까 문제점이 참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본 의원은 저 도로를 낼 때 3년 전부터 연계 도로를 갖다가 반대를 했던 상황이였었거든요.

잘못된 도로다,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 도로가 들어오는 진입, 창원에서 진해를 들어가는 도로부터 시작해서 지금 문제가 심각합니다.

안민터널을 진입하는, 진해터널로 진입하는 도로하고 저 도로를 진입하는 도로하고 차이가 교차가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 부분도 좀 위험하지만, 저 도로를 계속 들어가면 터널 두 개를 들어가서 그다음에 나오는 도로가 유선형으로 이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 부분 한번 영상으로 보여주십시오.

(영상자료 상영)

지금 이 부분이거든요.

보통 지금 제가 한 30㎞/h 정도로 달리고 있는 중입니다.

이 도로를 빠져나오면 보통 40 정도 넘어가면 이 자리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버립니다.

저 중앙선을 침범해 저리로 나가버립니다.

그 정도로 굉장히 위험한 도로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기에, 일단 저곳에 속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강구를 하셔야 되는데 지금 현재 도로가 개설되고 난 다음에도 그런 부분은 없습니다.

그다음에 저 도로를 내려오면 심원사 사거리가 되지 않습니까, 그럼 심원사 사거리에서 연계 도로를 접속을 시켜버렸어요.

그런데 그 도로가, 접속된 도로가 소로입니까, 중로입니까, 대로입니까?

○시장 홍남표 그것도 제가, 너무 디테일하셔가지고요.

한번 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장내웃음)

정순욱 의원 그래서 지금 현재 도로도 아닌 부분에다가 부산국토관리청에서 접속을 시켜 버렸거든요.

그러면 거기 도로가, 연계 도로가 도로 아닌 부분에 접속을 하면 이게 맞습니까?

○시장 홍남표 그런데 근본적으로는 저게 귀암에서 행암 간의 빠르게 달릴 수 있는 간선도로가 만들어졌는데 저 혜택을 보려 그러다 보니까 창원에 있는, 자연발생적으로 되어 있는 지역과 연결이 불가피하고요.

그러다 보니까 그 접속 부분에 저런 사소한 문제는 충분히 발생된다고 봅니다.

근데 그것을 어떻게 좀 최소화시킬 건가 그런 것들을 저희들이 좀 면밀히 살펴서 어찌됐든 사고가 좀 이제는 나지 않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순욱 의원 저는 공사 전에 제가 요구했던 것은 저 도로가 안 내려가고 심원사에서는 지하도로를 요구했었거든요.

그런데 결국 그 부분을 예산 문제로 그것을 정리를 안 하고 그냥 이렇게 사거리로 둬버린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새마을 동네로 내려오는 도로가 지금, 그것은 도로가 아니거든요.

그러면 지금 현재 그 상태를 만약에 부산국토청이 두고 가버리면 그다음 그 도로, 연계 도로에 대한 부분은 창원시에서 이렇게 해야 되는 그런 비용이 들어가는 부분이거든요.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주민들이 굉장히 위험성을 요구하고 있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하실 생각입니까, 시장님께서?

○시장 홍남표 최대한 책임 관계를 좀 분명히 해서요, 국토관리청에서 그러니까 국비로 도로를 낼 수 있는 구간까지는 최대한 유치를 해서 자기들이, 그쪽에서 하도록 하고요.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예산이 더 필요하다면 예산을 넣어서라도 좀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지켜보겠습니다.

정순욱 의원 그러면 5월 추경에 좀 넣어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시장 홍남표 저희들이 한번,

정순욱 의원 시민들이 지금 굉장히 거기는 위험한 도로가 되어 있으며 지금 현재 이것을 안 하면 결국은 사람이 다칠 수밖에 없는 도로가 되어 있습니다.

○시장 홍남표 예, 해당 부서에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순욱 의원 그럼 거기서, 하여튼 계속 이게 내려가는 내리막 구간이 굉장히 각도가 큽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한번, 시장님께서 한번 가보시면 제가 드리는 말씀을 충분히 이해를 하실 겁니다.

○시장 홍남표 예예, 알겠습니다.

정순욱 의원 그럼 저 도로에서 계속 내려오다 보면 지금 결국은 어디서 마주치느냐면 주민들이 가장 많은 두산위브 도로 사거리에서 마주치게 되거든요.

두산위브 도로는 지금 현재 30㎞/h로 되어 있는데 속도계가 없다 보니까 거기서는 속도를 바로 내어버리는 거든요, 이 내리막길을요.

그러다 보니까 그 도로에서, 내려오는 도로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혹시 보고를 받으셨습니까?

○시장 홍남표 조금 그 부분은 아직 파악을 못 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에 대해서는요.

(자료화면)

정순욱 의원 저게 석동 가압장, 경화동에 있는 가압장이거든요.

가압장 그 부분이 빗길에 속도를 못 맞추다 보니까 원심력에 의해서 저쪽으로 길을 넘어가 버려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을 했습니다.

그러면 저 시간대가 아이들이 하교 시간이었거든요.

저 하교 시간에 아이들이 지나갔다면 즉사했을 겁니다.

○시장 홍남표 그 부분도 그렇고, 석동IC입니까?

그 내려가는 옛날에 냉천마을이라든지 거기 조금 더 면밀히 저희들이 더 점검을 해서 좀 교통신호 체계 이런 걸 좀 바꾸거나 바꿔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한번 챙겨보겠습니다, 그 부분은.

정순욱 의원 거기 지금 현재 가장 위험한 게 속도계가 붙어야 되거든요.

도로는 지금 작년에 그것을 열어놓고 지금까지 몇 달이 지나도록 거기에 대한 피해를 나왔는데도 예상을 하셨, 지금 현재 확인을, 가장 중요한 부분이 사람이 죽어야 만약에 해결이 된다면 이것은 잘못된 행정 아닙니까?

저런 부분에 사고가 났고 그리고 예측이 되는 부분이니까 지금이라도 거기는 속도계가 붙어서 30㎞/h를 유지하도록 사람들이 요구를 해야 되는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그 부분을 계속적으로 이야기를 해서, 지금 현재 진해구에다가 이야기를 한 상황이었는데, 몇 달, 1년이 돼서 이야기를 계속 해 왔거든요.

그런데 아직까지 속도계가 붙지를 않아요.

그러니까 결국은 저런 사고가 나는 겁니다.

○시장 홍남표 아마 아직 임시 개통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완전 개통되기 전까지는 그런 게 다 설치될 수 있도록 하면 저희들이 협조를 하겠습니다.

정순욱 의원 그래서 저게 지금 저 도로가 진해구로 이관이 안 될 가능성이 높은 도로지만도 처음에도 저게 몇 년 전부터 이관이 된다, 안 된다, 이관을 해라, 마라 이렇게 해서 저희 상임위에서 굉장히 논란이 많았던 그런 도로거든요.

저 도로를 조금은, 한번 정도는 시장님께서 가보시면, 제가 터널을 지나서 저 내려오는 5분간을 지금 제가 설명을 했습니다.

그 구간마다에 문제점이 너무나 심각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한번 정도는 좀 시장님께서 직접.

○시장 홍남표 저도 간혹 그 길을 한번 탑니다.

한 번씩 타보는데, 특히 아까 이야기한 냉천마을이라든지 그 앞에도 조금 고민을 좀 더 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정순욱 의원 그 부분은 그 정도 제가 말씀을 드리고, 경화시장에 대한 제가 마지막 질문지가 있었지 않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시장님은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시장 홍남표 좌우튼 여러 가지 그때 문제 제기를 정순욱 의원님께서 해 주셔서 지금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에 있고요.

그 사이에 또 권익위원회에서도 1차적인 이해집단인 비대위하고 또 2차적 집단인 그 전차인 사이에 어떤 갈등이랄까 이런 걸 조정하기 위해서 다녀가기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순욱 의원 오늘 시정질의를 제가 드렸던 것은 좀 시민의 어떤 아픔하고 너무 직결되는 부분이니까 가능하시면 이번 추경이라도 좀 이 부분을 해서 빠른 시일 내에 정리가 될 수 있도록 시장님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시장 홍남표 예, 그런데 약간 법과 원칙에 대한 문제도 좀 일부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좌우튼 지원이 가능할 수 있는 것은 한번 저희들이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순욱 의원 고맙습니다.

○시장 홍남표 감사합니다.

정순욱 의원 진해구가 창원시가 통합된 이후 진해는 너무나 낙후된 변방으로 전락한 느낌입니다.

신항이 들어서는데 항만 계획이 없어 야적장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고, 비행장 활주로 때문에 진해중앙고 학생들은 현행 입시제도 피해가 되고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진해구 예산은 통합 이전에 보다 3분의 1로 줄어 군항제가 되면 시가지를 지겹도록 도로포장을 하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임명직 구청장은 임기 6개월로 진해의 미래를 설계하기는 너무나 부족하고 암담합니다.

또한 진해구 공무원들은 시장의 학연이 아니라 승진의 기회에서 배제되고 현장에는 인력충원도 안 되어 업무가 가중되고 있습니다.

우리 진해구는 대형사업도 없고, 백화점도 없고, 민간예식장도 없고, 예정된 사업도 자꾸만 멀어져 도심의 활력이 점점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지적하는 부분이 진해시였다면 시장님께서 현장에 달려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바로 해결을 하였을 것입니다.

제발 창원시정은 진해를 창원의 변방으로 만들지 마시고 통합정신에 입각하여 함께 하는 파트너로 대하여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창원시장님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오늘 제가 질의한 내용은 진짜 생명과 직결되는 부분이니까 그 부분은 꼭 전반기에 해결되어서 아이들이 그곳에 안전한 통학로가 만들어지기를 기원하면서 저의 시정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김이근 질문하신 정순욱 의원님과 답변하신 홍남표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해정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해정 의원 존경하는 102만 창원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반송동, 용지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박해정 의원입니다.

저는 S-BRT 공사 현장에 대한 관리부실, 날림 시공에 대한 문제를 짚어보고 창원시정의 최고 결정권자인 창원시장의 책임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이 자리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의례적인 인사말을 생략하고 바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시장님 반갑습니다.

○시장 홍남표 예.

박해정 의원 오늘 계속 나오셔서 다리가 아프시겠습니다.

○시장 홍남표 괜찮습니다.

박해정 의원 아까 오전에 백승규 의원님하고 했던 부분이 좀 중복되는 것도 있지만 가급적 저는 좀 정책적인 문제에 대해서 시장님과 이야기를 좀 해 보고자 합니다.

아까처럼 그렇게 우리가 떠들지 않고 조용조용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자료화면 좀 보겠습니다.

자료화면 1번 좀 부탁합니다.

(자료화면)

시장님께서는 지난 2월 2일 날 24년도 창원 시정 방향에 대해서 창원대 행사장에서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그 당시 발표한 자료 중에 다음 같은 단락이 나옵니다.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 패러다임 전환 시작의 단락인데 기억하시죠?

○시장 홍남표 예, 하고 있습니다.

박해정 의원 그때 이것을 설명하시면서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도시철도 트램 계획 승인을 강조하셨고요.

그런데 막상 584억 원이 들어가는 S-BRT 구축사업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었습니다.

혹시 이유가 무엇입니까?

○시장 홍남표 제가 언급했는지는 지금 기억이 없습니다만 아무래도 이 S-BRT는 민선7기의 정책사업이기 때문에 제 관점에서 봤을 때는 우선순위가 조금 떨어진다고 봤을 겁니다.

그리고 제가 오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S-BRT에 대해서 제가 선거 전에, 선거 기간 동안에 그 효과성에 대해서는 굉장히 문제를 많이 제기한 바 있기 때문에 또 이 사업에 대한 약간의 좀 제가 문제는 있다고 제 나름대로에 생각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게 BRT라는 게 아시겠지만 또 도시의, 도심에서 외곽까지 이렇게 빠르게 연결되는 게 BRT입니다.

우리 근데 창원시는, 창원시 S-BRT는 도심 안에서 지금 왔다 갔다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 효과성이 그리 좀 많지 않으리라 보고, 또 S가 붙어 있습니다.

BRT에서 S까지 붙어 있다 보니까 부득이하게 도심 안에 있는, 여러 가지 도심 중앙분리대에 있는 화단 같은 것을 거의 들어내야 되는 이런 식으로 계획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저는 그것보다는 S를 뺀, 그러니깐 중간중간에 중간 가로, 중앙에 버스들이 왔다 갔다 하지만 조금만 손만 봐서 외곽에서부터 도심 예를 들어 북면에서부터 창원까지 오는, 빨리 오는 그런 것을 시범사업으로 해 보고 사실 되면 또 현동에서 창원에 들어오는 것 또는 용원에서 들어오는 이렇게 점진적으로 했더라면 좀 좋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제가 가졌기 때문에.

나름 이 사업은 민선7기 사업이라 저는 보고 다만 결정이 민선7에서 모든 결정이 났고, 민선8기에서는 시정의 연속성 이런 차원에서 이미 정해져 있는 여러 공사를 해야 되는 이런 것 측면에서 잘해서 시민의 불편을 최소하는 이런 방향으로 했기 때문에 우선순위에서 조금, 민선8기 우선순위에서는 조금 밀려서 그때 발표를 할 때, 또 한정된 시간 안에, 또 이것도 굉장히 압축해서 발표를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때 아마 빠진 걸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박해정 의원 저는 어쨌든 그 당시에 좀 의아했습니다.

제가 시장님 궁금해서 제가 지켜봤거든요.

○시장 홍남표 예예.

박해정 의원 잘 들어 봤습니다.

S-BRT가 언급이 하나도 없어서 의아했었고.

제가 그날 하루 전에 S-BRT 부실시공 문제를 제가 문제 제기를 하고 그 당시에 부실시공에 대한 비판 여론이 비등했습니다.

그다음에 공사 착공 이후의 계속되는 교통 체증, 소음, 비산 먼지 이로 인한 시민들의 민원이 상당히 쇄도하고 있었어요, 잘 알고 계실 거예요.

저는 혹시나 그 언급을 1도 하지 않은 이유가 이런 비난 여론을 애써 잠재우기 위해서 S-BRT 공사를 언급하지 않았는지, 안 했지 않느냐 하는 의심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 전혀 그런 게 없었습니까?

○시장 홍남표 그런 것은 전혀 없었고요.

제가 아까 얘기했다시피 이것은 오늘 이 시정질문을 통해서 S-BRT는 민선7기에서 모든 게 다 시작됐고 공사계획까지도 그 당시에 확정됐다.

그리고 민선8기에 나왔던 허성무 시장께서 공약이 또 있었기 때문에 모든 계획은 거기서 다 수립됐고 그 뒤에 부득이 불가피하게 공사했다는 걸 좀 이해해 주시면 좋겠고요.

그리고 공사에 관한 한은 정말 여러 공사품질을 잘 확보해야 되는 게 민선8기의 어떤 여부입니다.

그런데 여러 또 민주당 의원님께서 현장을 가셔서 점검도 많이 해서 중간중간에 약간의 공사품질이 우려되는 것들을 많은 지적해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잘 아시겠지만 이 공사라는 게 도급으로 계약에 의해서 지금 발주된 겁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는 책임 한계를 굳이 따진다면 시공회사가 시설물을 우리 창원시에 인계하기까지는 시공회사에서 모든 걸 다 책임을 지고요.

그다음에 그 뒤에 저희들이 품질이 모든 게 다 품질 조건이 충족될 때 창원시가 그때사 비로소 인계받는 이런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 중간에 품질관리 측면에서 여러 문제들에 대한 것은 민주당 의원께서 많이 이렇게, 많이 지적해 준 것을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또 미처 우리가 챙기지 못한 부분 그런 부분은 저희들이 또다시 분발해서 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공사과정의 또 일부 시민들의 불편 이런 것들을 줄이는 그런 작업도 병행해서 어찌됐든 민선7기에서 확정된 이 사업이 효과를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좌우튼 한정된 효과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인지를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해정 의원 예예, 시장님 짧게 좀 해 주시면 됩니다.

나중에 다 나와요, 또 제가 질문할 게 있어서.

(웃음소리)

한꺼번에 다 지금 답변하시면 제가 나중에 이상해지니까.

시장님은 자꾸 민선7기에서 결정된 사업을 강조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민선7기에서 정책 방향은 결정했지만 결국은 공사는 시장, 우리가 8기 들어서고 나서 사업이 구체화되었고 또 그걸 착공하게 된 거거든요.

이게 이것을 자꾸 민선7기를 끄잡아 넣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그것은, 그것은 상당히, 또 자꾸 이런 말 하면 불리하면 전임 탓, 유리하면 헌집 탓 이런 이야기까지 나올 수 있고 해서 나는 우리 시장님은 거기에 대해서는 좀 정정당당하게 내가 한 사업이다 이렇게 나는 하셔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거기까지만 하시고요.

S-BRT 구축사업 계획에는 원래 올 1월 달에 2단계 사업 구간 3·15대로 구간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올해 연말에 실시설계 승인을 받을 예정이에요.

그런데 지금까지 용역도 발주되지 않았고, 1단계 사업 효과를 보고 판단을 하겠다는 집행부서의 답변은 제가 들었습니다.

우리 시장님께서 직접 어떻게 하실 건지 답변 좀 부탁합니다.

○시장 홍남표 지금 그러니까 이게 약간 모순이 있는 게요.

그럼 2단계 사업을 지금 바로 하는 게 맞다고 보시는지.

박해정 의원 아니아니, 시장님 제가 질의를 자꾸 드리는 거예요, 생각해서요.

○시장 홍남표 그래서 아까 그 뉘앙스가 2단계가 어느 정도 가야 되느냐고 이렇게, 약간 뉘앙스를 내가 느끼기 때문에 하는 이야기고요.

기본적으로 아까 문제를 제기했습니다만, 한 것처럼 현재 효과성에 대한 게 약간 검증이 필요한 사항이라 저는 봅니다.

그래서 효과성을 한번 보고 1단계 했던 게, 제가 또 예측할 수 있는 것은 중앙에, 그러니까 도심 중앙에 BRT를 활성하고 보니까 그 중앙에 끝점에 연결되는 부분에 여러 가지 교통의 혼란이랄까 이런 것들이 또 많이 예측이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것들을 전부 다 점검을 하고 그 뒤에 또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이 무언지 이런 걸 다 보고 해야 되지 한꺼번에 이렇게 밀어, 쭉 가는 것은 좀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

박해정 의원 아니, 시장님 저는 그 말씀 참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게 왜 중요하냐 하면 우리가 1단계 착공할 때 22년 11월 달에 그때 시장님이 그런 판단을 하셨어야 돼요.

그리고 시장님이, 그게 아니, BRT사업에 대해서.

○시장 홍남표 또또 논쟁이 됩니다.

아까 이야기한 것처럼 22년 4월 11일 날 이미 모든 게 다 결정이 났,

박해정 의원 아, 전혀요.

전혀, 사업계획승인도 11월 달에 났습니다.

22년 11월 달에 났습니다.

○시장 홍남표 자, 이 부분 제가 제안을 하나 내겠습니다.

이게 민주당 의원님이랑 저하고 이렇게 할 게 아니라 일반 건설업종에 종사하는 분들 입회하에 창원시가 갖고 있는 모든 자료를 공개해서 여당의원님들 또 의원님들 필요하다면 여기에 창원대, 경남대 교수 토목공학과, 건축공학 교수분들 다 한번 있는 상황에서 서류를 모든 걸 공개하고 한번 검증을 하는 게 훨씬 저는 좋다고 봅니다.

그게,

박해정 의원 시장님 지금 그것이 중요한 게 아니고.

○시장 홍남표 이런, 아니, 이런 논란이 약간씩 지금 차이가 있거든요.

박해정 의원 아니, 잠깐만요 제8기 시작되고 11월 달에, 22년 11월 달에 사업승인이 났어요, 그렇죠?

○시장 홍남표 11월 달에, 앞에서 모든 예산과 다 투입이 되어서 뭐죠, 실시계획도 다 끝난,

박해정 의원 그것을 왜, 제가 나중에 말씀드리죠.

(웃음소리)

○시장 홍남표 그래 그것을 지금 자꾸 여기서 말로 싸울 게 아니고요.

전문가끼리, 프로끼리 앉아서 서로 다 까고 ‘아, 이런 게 어떻다.’ 이래가 딱 깔끔하게 끝나는 게 서로 좋을 것 같습니다.

(김혜란 의원 의석에서 – 맞습니다.)

지금 앉아서 노(NO)하고 이런 이야기 할 필요도, 이것은 누가 했다 홍이 했다, 노(NO) 자꾸 이런 이야기 할 필요도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를,

박해정 의원 예, 제가 볼 때는, 시장님 제가 이야기, 지금 제 질문 시간이에요.

○시장 홍남표 그것도 빠른 시간 내에 좌우튼간 한 2주일 이내에 다 끝냈으면 좋겠습니다.

박해정 의원 저는 지금 현재 1단계 공사로 인해서 엄청난 민원 그리고 시민들의 반발 그리고 부실시공 문제로 인해서 이러지도 못하는,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과연 2단계 공사를 추진할 동력이 있는지 의문이고요,

○시장 홍남표 천만에,

박해정 의원 그것을 제가 여쭤보는 거고요,

○시장 홍남표 답변 좀 할까요, 그 부분에 대해서?

박해정 의원 아니, 잠깐만 또요, 지난 8월 달에, 22년 8월 달에 아까도 잠깐 표에 나왔는데 우리가 착공을 앞두고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그 당시에 3번의 거쳐서 결재했고, 그 당시에 참여했던 시민들 중에는 막대한 사업비 대비해서 효과가 미비하다, 그다음에 교통체증이 가중될 것이다, 이런저런 이유로 반대의견이 많이 제시됐습니다.

이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간에 버스의 통행 속도, 정시성, 수송 능력은 향상될 것이라는 우리 판단 속에서 22년 11월 달에 경상남도 사업 승인을 득했고 12월 달에 사업 착공을 하게 된 거죠, 이까지는 다 팩트입니다, 맞죠?.

○시장 홍남표 아니, 그것에 대해서 답을 하겠습니다.

지금 방금 토론회가 한 3단계에 걸쳐서 있었는데 방금 제일 마지막 단계의 S-BRT라는 게 문제가 많았다고 지금 얘기하고 있거든요.

그렇다면 앞에 시행계획을 확정할 때, 22년 4월 계획을 확정할 때 그전에 이미 모든 공청회를 거쳐서 그런 의견을 담아서 안 했었어야 돼, 결정을.

그때는 하기로 모든 걸 결정을 했다 말입니다.

그러면 왜 지금은 그 뒤에 있는 일부의 의견인가는 모르겠지만 그 의견을 가지고 이렇게 제기하는 게 논리상 맞지 않고요.

그리고 아까 토론회가, 아까 오전의 표를 보면 그 앞에 두 번에 걸쳐 토론회가 있습니다.

그 토론회는 보면 시민들이 S-BRT가 좋기 때문에 시민들을 전부 이해를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다 가져갔단 말입니다.

그럼 그 토론회는 왜 했습니까?

이게 서로 맞지 않는 이야기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부분만 발췌해서, 또 아까 세 번째 했다는 토론회가 그 사용, 그게 맞는지도 모르니까, 팩트가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에는 그런 내용이 없습니다.

그 토론회 끝나고 나서 요약 보고한 자료에는요.

그래 그런 것들이 서로 상반되어 있기 때문에 여기서 말로 가지고 자꾸 따질 게 아니라 전문가분들 그리고 여야의 관계되는 분들 서로 바로 다 까고 한 2주 이내에 모든 것을 정리하는 걸로 이렇게 정리했으면 좋겠습니다.

박해정 의원 시장님 됐습니다.

자료화면 3번 좀 띄워주세요.

(자료화면)

저기 보시면 S-BRT 설치 공사해서 시장님이 결재한 서류입니다.

저기 보면 1공구, 2공구, 3공구에 걸쳐서 사업 시행 여부를 최종 결재한 서류예요.

저게 22년도 11월 달에 결재를 하였습니다.

저 결재를 통해서 모든 공사가 이제 시작되었던 거예요.

그러니까 자꾸 시장님은 전임을 자꾸 들먹이는데 그러시면 안 돼요.

○시장 홍남표 자꾸 이런 식으로 하면 시민들을 위해서 우롱하는 겁니다, 저는.

그래 이런 게 아니고요, 이 앞단에 모든 의사결정들을 다했고 심지어 민선8기의 허성무 시장의 또 공약이었습니다.

7기는 당연한 거였고, 8기마저도 그래 놨는데 일부 다 결정된 것을 공사를 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 공사 결재를 한 것을 가지고 했다 이런 이야기는 어불성설입니다.

(「맞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래서 이런 것들을 자꾸 이런 데 싸우지 말고, 서로 너무 상반돼 있잖아요, 의견들이.

그러니까 전문가끼리 보고 결정을 깔끔하게 내자고요.

박해정 의원 시장님, 시장님 이것은 전문가끼리 보고 결정할 문제가 아니고, 아니, 팩트입니다.

시장님이 결재한 서류가 있고 저 결재로부터 이제 모든 계약들이 이루어지고 착공이 들어갔던 거예요.

앞에 전임에서 아무리 BRT를 설계하고, 정책을 입안하고, 토론회하고 했다 하더라도 그 모든 결정권은 시장님한테 있었던 거죠.

8기 홍남표 시장님이 최종 결재를 하고 한 거잖아요, 그것을 자꾸 부정하시면 안 되죠.

○시장 홍남표 그것은 행정을 잘 좀 못하시는 분들이 하는 주장입니다.

그래서 이런 주장을 여기서 자꾸 니가 맞니, 내가 맞니는 할 필요 없이 바깥 삼자가 다 보자고요.

그러면 모든 게 깨끗하게 끝납니다.

박해정 의원 (웃음소리)

○시장 홍남표 그렇게 합시다.

(김혜란 의원 의석에서 – 그렇게 합시다.)

어떻습니까?

(최정훈 의원 의석에서 – 예.)

(김혜란 의원 의석에서 – 공청회 합시다.)

예, 그렇게 합시다.

박해정 의원 아니, 그런 공청회,

○시장 홍남표 아니, 이게 자꾸 이런 결재를 누가 하니, 이 결재가 모든 걸 결정한 것처럼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그게 아니라 이미 앞단에 다 결정이 다 끝나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이야기를,

박해정 의원 아니, 시장님, 시장님 제가 처음에 말씀드렸잖아요.

○시장 홍남표 여기서 자꾸 정정화 하는 것은,

(장내소란)

박해정 의원 시장님, 제가 질문하는 데만 좀 답변해 주시고요.

○시장 홍남표 알겠습니다.

박해정 의원 제가 앞에 서두에 말씀드렸다 아닙니까.

우리가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현재의 이 공사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지금 논의를 좀 해야될 것인가,

○시장 홍남표 이 지루한 것을 계속 시민들의,

박해정 의원 그런 문제를 말씀하는데 자꾸 말씀을, 제 말씀드리는데, 제가 질문하는데 끼어드시면 안 되잖아요.

○시장 홍남표 짧게짧게 하고 저도 답변할 기회를 주십시오.

박해정 의원 저는 최대한 짧게 하는데 지금 시장님이 자꾸 길게 하시잖아요.

지금 당시에 이제, 착공할 당시에도 어떤 것을 주장하셨냐 하면 S-BRT가 개통되면 버스 운행 시간이 14분 단축될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이런 것은 정시성을 높이고 14분 단축되고 하는 것은 1단계, 2단계 공사가 준공되었을 때를 전제로 하는 거죠.

지금 1단계 공사 구간만 개통되고 2단계의 사업이 연계되면 S-BRT 사업의 효과는 격감될 것이고 이로 인해서 예산 낭비, 시민 불편만 증폭시키는 부실 공사를 넘어서 부실 사업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부산에서도 지금 S-BRT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알고 계시죠?

○시장 홍남표 그 앞에 말씀한 것에 대해서 조금,

박해정 의원 아니아니, 제가 묻는 말에만 답변하세요.

○시장 홍남표 아니아니, 묻는 말에 그 앞에 이상한 이야기 해 놔놓고 묻는 말만 답하라고 그러면 앞에 그걸 인정하는 꼴이 되잖아요.

그 앞에께 틀렸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답변을 해야 됩니다.

지금 말씀하신 정시성 확보니 그게 아까 1구간, 2구간이 다 끝나고 났을 때 정시성 확보 이런 게 점검해야 된다 하지만 그게 아니고요.

아까 얘기했지만 1차, 2차 여러 토론회에서 일반 시민들한테 S-BRT를 꼭 해야 된다는 설득 논리가, 민선7기의 논리가 바로 그거였습니다.

그것을 지금 와서 그렇게 이야기하면 어떻게 합니까?

그때 그,

박해정 의원 시장님 되고 나서도,

○시장 홍남표 그게 아니고요,

박해정 의원 우리가 착공하기 전에,

○시장 홍남표 어허, 자꾸 그런 이야기를 하시면,

박해정 의원 우리 권역별 시민설명회 할 때에 그것을 중심으로 계속 설명을 했습니다.

○시장 홍남표 설명을 누가,

박해정 의원 착공하기 전에도 그렇게 설명을 했어요.

○시장 홍남표 자, 잠깐만요.

설명회 누가 했습니까?

아까 얘기했잖아요, 다 나왔잖아요, 토론회가 세 번 있었는데 민선8기에서는 담당 과장만 나갔습니다.

민선7기에서 두 번 토론회는 시장도 나가고 온갖 사람 다 했잖아요.

차원이 다릅니다.

왜 자꾸 그렇게 이야기하시는지, 그래 이런 것을 지루한 싸움하지 말자니까요.

서로 프로끼리, 그니까 전문가끼리 앉아서 보면 모든 게 끝납니다.

박해정 의원 저는, 저는,

○시장 홍남표 이게 시민들 보는 사람 짜증스럽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정말 BRT를,

박해정 의원 아니, 시장님, 시장님.

제가 질문하니까요, 제 답변에만 이야기를 해야죠.

○시장 홍남표 아니, 그래 답변을, 이것은 왜 끊습니까?

답변도 한 것 다 들어야죠.

박해정 의원 제 질의에만 말씀해 주시고, 저는 시장님이 자꾸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면 정말 실망입니다.

왜 자꾸, 과장님은 그러면, 시장님 밑에 있는 과장님은 시장님이 지금 시정에 있는 과장님이지 7기에 있었던 과장입니까?

○시장 홍남표 예?

박해정 의원 시장님 밑에 계시는 담당 과장님이 설명을 했으면 시장님이 하신 거예요.

그것을 자꾸 부정을 하시면 그것은 말이 안 되시죠, 자꾸.

(박선애 의원 의석에서 – 그 당시에 일을 했던 사람들이 그것을 했다 이 말이지.)

그럼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시장 홍남표 (웃음)

(박강우 의원 의석에서 – 미쳤다고 자꾸 이야기하노.)

(손태화 의원 의석에서 – 묵비권 행사를 하이소.)

(남재욱 의원 의석에서 - 묻지 말고 혼자 이야기하고 내려오세요, 고마.)

박해정 의원 의장님, 회의 질서를 좀 지켜 주십시오.

의원 이야기하는데 왜 잡담을 저렇게 합니까?

○의장 김이근 앞으로 잡담 금지입니다.

박해정 의원 지금 부산시 S-BRT 운영되고 있는데 S-BRT 효과가, 생각보다 기대효과가 많이 없다고 합니다.

특히 수송량이 높아져야 되는데 부산시에 S-BRT가 대중 수송력이 그렇게 높지 않다는 게 이미 많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물어보려고 한 거예요.

자료화면 2번 좀 띄워주십시오.

(자료화면)

S-BRT 공사 현장에서 부실 시공 현장을 저기에 지금 그림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경계석 공사하면서 거푸집을 치지 않은 상태로 콘크리트 치고 그 위에 경계석을 올리는 방식으로 날림 시공했고요.

이것은 현재 재시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다음 쪽이 두 번째 위에 있는, 위에 있는 두 번째가 재시공 지금 하고 있는 장면이고요.

그 옆에는 도면입니다.

여기다가 지난 2월 28일 날 민주당 의원들이 현장점검을 나갔는데 여기에 더 큰 또 문제가 발생됐습니다.

바로 콘크리트에 와이어메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발견이 됐습니다.

와이어메시를 사용하지 않으면 시장님은 공대 출신이니까 이게 어떻게 되는 겁니까?

○시장 홍남표 공대 출신으로 묻는 겁니까, 시장 자격으로 묻는 겁니까?

박해정 의원 아니, 전문가시니까 그쪽에 좀 아실 것 아닙니까, 그래서.

○시장 홍남표 당연히 아시면서도 프로끼리 그래 얘기합니까?

(장내웃음)

박해정 의원 말씀해 보십시오, 전문가로서.

○시장 홍남표 예?

박해정 의원 어떻게, 어떻게 되는지 묻잖아요?

○시장 홍남표 그래요?

뭐 크랙이 좀 갈 수 있죠.

박해정 의원 와이어메시를 사용하지 않으면 포장 공사 품질이 현격히 저하되어서 도로의 균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이렇기 때문에 화면에서 보는 바와 같이, 저기 도면 밑에 있는 거와 같이, 저기 도면입니다.

와이어메시를 사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무튼 현재까지 포장 공사가 전체 진행된 구간에,

(손태화 의원 의석에서 – 좀 조율해서, 이래서 여기 위원회별로 질문해서 질문 넣으라고 그렇게 이야기했건만.)

구간에 대해서,

○의장 김이근 아니아니, 조용히 하세요, 질문하세요.

(박선애 의원 의석에서 – 중복 질문 아까 앞에서 한 똑같은 질문인데.)

아무튼 현재까지 공사 구간에 대해서 전체적인 조사가 필요하고 그 조사 결과에 따라서 재시공을 해야 할 판입니다.

경계석공사는 흙을 파내고 다시 시공하면 그만이지만 이 문제는 어마어마하게 큰 문제입니다.

콘크리트를 다 깨어내야 될 판입니다.

나는 이런 문제에 있어서 우리 창원 시정의 총괄책임자로서 우리 창원시장님께 부실 공사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시장 홍남표 아까도 말씀했다시피 공사는 도급을 받은 그 회사가 품질을 전부 확보한 상태에서 시에 인계하기까지는 모든 게 도급회사의 책임입니다.

우리는 이게 만약에 안 될 때 인수를 안 하면 되고 공사비를 안 주면 그만입니다.

그렇지만 공사 중간에 이런 것들이 일어나는 것은 품질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현장관리인이라든지 공사감독관들의 역할이 좀 컸는데 그 부분이 조금 문제가 있다고 보고 최근에 현장관리인입니까, 그것을 교체한 바가 있고요.

이런 것들을 저희들이 잘 관리 감독을 해서 공사과정의 또 품질보증에 대한 것들도 저희들이 충실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이것 때문에 시가 책임지는 그런 것은 아직 그 단계는 아니고요.

아직 그 공사 기간에 있기 때문에 계약자가 제대로 된 것을 그 인수를 못하게 될 그것은 예산이, 계약금이 안 나갑니다, 그 공사비가.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고, 다만 시민들의 어떤 불편 그리고 또 이런 데에 대한 우려 이런 것들은 최대한 없도록 저희들이 해서 민선7기에 시작됐던 우리 S-BRT가 어찌됐든 최선의 어떤 노력을 다해서 품질 확보 그리고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해정 의원 시장님, 하자 공사에 대해서 우리가 공사업체한테 패널티 주고 다시 재시공하게 만들고 그 비용은 공사업체가 떠안고 하면 돼요.

그렇지만 그로 인해서 발생되는 우리 창원시민들의 S-BRT공사가 지연됨으로 해서 발생되는 그 엄청난 손해, 불편 이런 문제가 생기는 거잖아요.

그 문제에 대해서 우리 시장님이 저는 어떻게 지금 하실 거냐 여기에 대해서 제가 여쭤보고 있는 거예요.

제가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또 이것말고도 부실 의혹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것까지 다 이야기 안 하고 한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지금 우리 버스 승강장에 설치되어 있는 원형수로관, 아까 오전 때 이 원형수로관 단어가 잠깐 나왔어요.

이 원형수로관이 지금 문제입니다.

자료화면 7번 좀 띄워주십시오.

(자료화면)

저기 보시면 우리 또 공대 출신이라서 잘 아실 텐데 저 수로관 지름이 지금 어떻게, 200㎜로 이렇게 되어 있어요.

20㎝로 되어 있다고요, 지금.

그것도 한쪽에만 깔립니다.

지금 기상이변 때문에 엄청난 폭우가 쏟아지고 작년에 최고 순간 강우량이 60을 넘겼습니다, 창원이.

그런데 저기 폭우가 떨어지면 20㎝ 수로관으로 물이 어떻게 빠지겠습니까?

양쪽은 다 콘크리트로 꽉꽉 차져가 있고 또 하나는 막혀있고, 완전 물바다 되지 않겠습니까?

지금 이 문제가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시장 홍남표 저 설계한 것은 민선7기에서 다 설계했던 거, 검수했던 겁니다.

(장내웃음)

너무 간단한 이야기잖아요.

그래 이런 것을 자꾸 이게 의원님들도 토목, 건축을 전공하지 않은 분들 앞에서 얘기할 필요가 없고요.

전문가끼리 앉아서 얘기하면 다 나옵니다.

우리 손태화 의원님 정말 전문가고 여기에 또 의원들 몇 분 나오면 끝나는 것을 갖다가 저것을 설계를 민선7기에서 검수 다 해 놓은 것을 저보고 여기에서 얘기하라 그러면 저 어떻게 답을 해야 됩니까?

박해정 의원 시장님, 시장님은 정말 너무 편하게 말씀하세요.

○시장 홍남표 아닙니다, 정말 간단한 사항을,

박해정 의원 시장님 그건 무책임하신 거예요, 시장님.

○시장 홍남표 정말 간단한,

박해정 의원 시장님 때 아까 저기 결재 서류 봤죠?

저 결재 서류에 이 모든 것들을 계약서, 그 공사업체하고 계약하는 행위들을 다한 거예요.

설계를 보셨어야죠.

○시장 홍남표 저 설계를 누가 다 해서 검수까지 다 했습니까?

안 하면 또 안 했다고 이야기할 거고.

(남재욱 의원 의석에서 – 내년 여름에 한번 봅시다, 내년 여름에 우기 끝나고 나서 한번 봅시다.)

박해정 의원 아이구야, 참.

○시장 홍남표 저도 아이구야 합니다.

(장내웃음)

(남재욱 의원 의석에서 – 아니 내년 여름에 청소를 한번 합시다.)

박해정 의원 나는 시장님이 이 정도까지는 몰랐는데, 아니 내가 사인을 했던 이 사업에 대해서 내가 설계 도면을 제대로 검토하지를 못했다, 이렇게 말씀하셔야 될 것을 그 설계 도면을 전임이 다 설계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이것도 심하지 않습니까.

○시장 홍남표 그거는 박의원, 존경하는 박의원님 주장이고요.

일반 프로, 아까 건설업계에 근무하는 사람들을 보면 설계도대로 하는 거예요.

설계도는 이미 민선7기에서 검수까지 다한 겁니다.

너무 간단하잖아요, 뭐 여기에서 떠들 필요가 뭐 있습니까, 서로.

박해정 의원 예, 거기에 대한 판단은 이 화면을 지켜보고 계시는 우리 102만 시민들이 판단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지금 S-BRT 공사로 인해서 교통체증, 소음, 관리되지 못하는 비산 먼지로 인해서 시민들의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전반적인 부실시공이 확인되면서 행정에 대한 불신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향후 창원시정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심각한 장애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 되었으면 이제 시장님께서 직접 시민들께 나서서 부실 시공에 대해서 용서를 구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공기 단축을 위해서 무리하게 공사를 진행해서 부실을 양산할 것이 아니고 제대로 된 시공을 위해서 필요하다면 공기 연장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시민들한테, 시민들께 보고드리고 이해를 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장 홍남표 지나치게 불신을 조장하는 의원님들 활동들도 상당히 자제되어야 된다 봅니다.

시민들은 별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은데, 아까 마지막 검수 단계에서 그 제품이 제대로 나오면 됩니다.

이것을 시시콜콜하게 한 개의 과정과정마다 시하고 하면 될 것을 언론사 붙여서 온갖 것 다하고 있습니다.

이게 바로 시민들을 더 불신을 조장한다고 저는 봅니다.

이런 면들도 좀 면밀히 살피셔서 정말 시민을 위한 거라면 민선7기, 8기가 행정이 잘 이어져서 이런 것들이 큰 잡음 없이 품질 확보할 수 있도록 좀 조용히 일들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박해정 의원 아니, 시장님 제가 질문한 것은 부실 시공 문제 그리고 공기 문제 이런 문제에 있어서 이제, 아니 부실 시공 문제가 지금 난리잖아요.

그래서 이런 문제에 대해서 시장님이 직접 브리핑 한번 서서 시민들한테 아, 이렇게 해서 부실 시공 되었다, 앞으로는 죄송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는 이런 문제 없도록 잘 하겠다라고 해야 되지 않느냐를 제가 질문했습니다.

그런데 또 전임을 또 들먹이시고,

○시장 홍남표 그렇게, 시장이 그렇게 다 그것은 나서지 않고요.

그것은 공사감독관이라든지 이런 데 다 있기 때문에 거기서 하면 됩니다.

박해정 의원 아니, 지금 이 사건이 지금 작은 일입니까?

어마어마한 일이 터져 있는데,

○시장 홍남표 우리 중간중간에,

박해정 의원 장님이 나서서 아니, 사과할 것은 사과하고 앞으로 재발 방지에 대해서는 이렇게 하겠습니다, 약속하겠습니다라고 해야 되는 게 맞는 거죠.

왜 자꾸 공무원 뒤에 숨으시고, 7기 시장 뒤에 숨으시려고 하시는 건데요.

○시장 홍남표 제가 왜 숨습니까?

박해정 의원 숨으시는 거잖아요, 자꾸요.

○시장 홍남표 아닙니다, 아닙니다.

늘 눈 시퍼렇게 보고 있습니다, 뜨고 있습니다.

박해정 의원 아이고, 시장님께서 좀 책임 있게 이 문제에 대해서도요, 시민들한테 사과할 것은 사과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 거라는 약속도 하고 좀 이런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지금 현재 땅에 떨어진 우리 창원시정에 대한 신뢰도가 회복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료화면 4번 좀 띄워주십시오.

(자료화면)

이것은 얼마 전에 KBS에서 보도된 내용입니다.

우리 S-BRT로 인한 시민 불편을 너무 잘 담아서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자료 상영)

끊어주십시오.

시간 관계상 다는 보지 못하겠습니다.

큰 문제점들 다 나왔습니다.

시장님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시장 홍남표 아니,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저희들이 한번 더 챙겨서 어찌됐든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하고 안전에 대한 것은 더 꼼꼼히 한번 챙기겠습니다.

특히 공사업체에서 안전에 관한 안전관리비라든지 또 여러 가지 계상되어 있는 게 있는데 그런 것들이 누락되어 있는 게 없는지 그리고 또 미처 설계에는 반영되어 있지 않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없는지는 현장에서 다시 한번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해정 의원 잘 부탁드립니다.

S-BRT 사업과 같이 현재 추진되고 있는 도시철도사업과 같이 도시의 기반 조성사업은 최소한 10년, 20년을 내다보고 해야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창원도시철도 3개 노선 계획이 작년 5월에 승인되었고 사전 타당성 용역이 6월에 착수되어 있습니다.

맞죠, 맞죠?

○시장 홍남표 예, 맞다고 봅니다.

박해정 의원 총사업비가 얼마 정도 되는지 혹시 기억하십니까?

○시장 홍남표 그것은 기억 못 합니다.

박해정 의원 무려 1조 1,650억입니다.

1조 1,650억, 도시철도사업은 22년 1월 달에 경상남도에서 국토부로 승인 요청되었고 22년 하반기에 승인날 때까지 국토부 경상남도 창원시 관련 기관이 아주 심층적으로 협의하고 집중적으로 토론하면서 이것을 진행시켜 왔습니다.

그것은 맞죠?

그런데 이 시기, S-BRT 사업을 확증하는 그 시기하고 맞아 떨어지는 거예요, 이 시기가.

8월 달 권역별 주민설명회, 11월 달에 경상남도 실시 계획 승인하고 시기가, 트램이 결정하는 그 시기가 비슷하게 맞아 떨어져 가고 있는 거예요.

2014년도에 안상수 시정 때 중단된 도시철도 추진이 22년도에 다시 급물살을 탔던 것입니다.

18년도, 19년도 민선7기에서 S-BRT가 제안되었던 그 시기는 트램 계획이 중단된 상태에서 국가적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S-BRT라도 도입을 해 보자는 측면이 강했던 것이죠.

그런데 22년 하반기에는 이미 트램 구축 계획도 이미 구체화되고 있었고, 진행이 되었다는 거죠.

그래서 저는 그런 두 개의 대중교통수단을 두고 창원시의 인구감소, 교통 수요, 도시발전 전망에 따라서 적합한 수단이 무엇인지를 면밀하게 검토해서 다시 적합한 것이 무엇인지를 판단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따라서 12월 달, 22년 12월 달 S-BRT 착공은 연기되는 것이 마땅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만약 당시의 시장이었다면 트램 도입이 가시화되고 있는 이 시기에 당연히 S-BRT 착공을 연기시켰을 겁니다.

왜? 결정 나면 어느 것이 우리 창원의 현실에 맞는지를 판단해야 되니까 일단 착공을 멈춰! 라고 나는 지시를 했을 거라는 거죠.

하지만 창원시는 22년도 12월 달에 공사 착공을 강행했고, 그것도 제대로 된 실행 계획이 부족해서 착공도 늦었고, 행정절차 받는 데 4개월이나 허비해 버렸고, 뒤늦게 공기 맞추느라고 허겁지겁 공사하다 보니 부실 공사가 양상된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총체적인 난국으로 빠져버렸다는 것이 현재 S-BRT 사업의 현실이라고 저는 진단합니다.

이렇기 때문에 22년도 12월 달에 S-BRT 착공을 결정한 창원시장의 최종 결정권자 우리 홍남표 시장의 정책 판단 능력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데, 답변해 주십시오.

○시장 홍남표 천만입니다, 대못을 민선7기에서 다 박아놨고요, 빼지 못해서 그대로 간 겁니다.

그것을 정확하게 하셔야 되고요.

트램사업은 또 아까, 아, S-BRT 사업은요.

트램사업과, 혹시 박의원님 유럽을 한번 가보셨습니까?

유럽 가서 트램들이 어떻게 운행되는가를 보셨습니까?

박해정 의원 예.

○시장 홍남표 그거 보면 버스하고 같이 안 다닙니까?

박해정 의원 예.

○시장 홍남표 그러니까 계획수립은 언제든지 같이 할 수도 있고 따로 할 수도 있는 거고 계획수립과 그것은 전혀 다른 차원입니다.

박해정 의원 그렇습니까?

○시장 홍남표 예, 그래요.

좀 아시고 얘기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박해정 의원 도시철도 관련해서 몇 가지만 묻겠습니다.

3개 노선이 지금 우선 검토되고 있습니다.

검토되고 있는 노선이 3개 맞죠?

그런데 지금 1호선을 우선 노선으로 검토하는 발언들이 쏟아지고 있어서 여쭙니다.

그거 사실입니까?

○시장 홍남표 아직 용역 중에 있기 때문에 1호선인지, 2호선인지 아직 그것은 그렇게 정해진 바 없습니다.

박해정 의원 지금 인근의 김해시에 부산김해경전철 운영이 적자 문제로 상당히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연간 500억 정도로 물려주고 있고 2030년까지 1조 원이라는 재정부담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도시철도가 도입되는 엄청난 그 비용을 우리 창원시가 앞으로 재정적 부담을 할 텐데 여기에 대한 대책이 있습니까?

○시장 홍남표 대책이라기 보다도 타당성 검토과정에서 모든 검토가 다 되리라 봅니다.

서울도 가보면 호선마다 적자가 있는 것도 있고 최근에 민자가 들어와 있는 9호선 같은 데는 엄청나게 돈이 많이 남습니다.

그런 것처럼 우리 창원트램도 전체적인 비용 추계하고 자금조달을 또 어떻게 할 거며 시민들에 대한 이용요금을 어떻게 할 건가 이 설계에 따라서 전부 수요량을 보고 여러 가지를 결정할 것이기 때문에 너무 그렇게 걱정 안 하셔도 될 거라 봅니다.

박해정 의원 제가 아까 1호선 문제를 지적한 것은 이게 지금 막 우리 공무원들 입에서 나오고 있어서 내가 깜짝 놀래서 이야기하는 거예요.

저기 보면, 1호선을 보면 저 노선으로 완전히 우선 노선이 결정되면 이용객 저조로 적자 운영이 충분히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트램 도입을 위해서는 재무적 경제성 분석을 잘해야 된다고 보고 상식적으로 현재 검토되고 있는 3개 노선 중에 재무적 경제성이 가장 높은 구간은 3호선입니다.

원이대로 구간이죠, 쉽게 이야기하면.

그러면 이 구간은 지금 S-BRT 구간과 중복되는 문제가 생기는 거예요.

아까 금방 말씀하셨는데 도로에 트램도 다니고, 차도 다니고 하는 것은 유럽 이야기죠.

우리는 도로교통법 제16조에 따라서 트램하고 차가 같이 다니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앞으로 대처할 생각입니까?

○시장 홍남표 일부 퍼센티지가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또 굳이 창원 같이 지하철이 없는 어떤 도시가 트램과 S-BRT가, 버스 노선이 또 중복이 필요하다면 법이라는 건 또 바꿀 수도 있습니다.

그건 유연하게 생각하셔야죠.

어떤 게 가장 좋은 대안인가를 보고 필요한 법은 바꾸면 되는 겁니다, 건의를 해서요.

너무 거기 집착될 것은 아니고, 아무래도 이 대중교통체계를 잘 만들어서 시민들이 편리하게 운영되고 하고 그런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박해정 의원 제가 여쭤본 것은, 드린 것은 도로교통 16조를, 법을 바꾸면 된다 하셨지만 그게 만만치 않은 거예요.

지금 경찰청에서는 강력하게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창원시가 어떤 대책을 갖고 있느냐라고 제가 질문을 드린 거예요.

○시장 홍남표 아니, 그러니까 그 법이라는 것은 또 국회에서 얼마든지 논의가 가능한 거고요.

지금 이십몇 프로인가 어찌됐든 오버랩될 수 있는 게 그 정도인데도 확대도 가능하고 한 거지 법이 늘 픽스되어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박해정 의원 어쨌든간 이와 관련해서도 대책을 면밀하게 세워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마지막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우리 지구대에, 지구단위계획이 변경되면서 해당 부서의 민원이 아마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계실 거예요.

특히 휴게음식점에서 일반음식점으로 종상향 된 곳에 주차 면수 문제로 홍역을 앓고 있습니다.

반송로, 용지로 등등 많은 곳에서 휴게음식점을 일반음식점으로 허가를 내려고 하면 주차 면수를 확대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데 이런 건물들은 대부분 오래된 건물이라서 주차 면수 늘리기 위해서 건물을 헐 수도 없어요.

그래서 무언가 대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럴 경우에는 주차환경부담금을 부과시켜서 허가를 내주는 방안들도 우리 지구단위계획 지침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시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시장 홍남표 그것도 또 하나의 대안은 될 수 있겠지만 그게 꼭 반드시 해야 된다는 사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박해정 의원 대안이 될 수 있으면,

○시장 홍남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박해정 의원 예, 검토를 해 주십시오.

○시장 홍남표 예예.

박해정 의원 또한 증개축 건물에 원상복구 문제도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시장님께서도 아시리라고 생각을 하고요.

어려운 문제지만 수십 년 동안 지구단위계획에 묶여서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는 분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 머리를 맞대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에 있어서도 우리 시장님께서 적극 나서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시장 홍남표 예.

박해정 의원 수고 많으십니다.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시장 홍남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빠른 시간 내에, 한 2주일 이내에 아까 논란이 됐던 것을 전문가분들이 모여서 정리를 했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박해정 의원 들어가십시오.

창원 S-BRT 사업과 도시철도 구축사업은 대중교통의 수송량을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유용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현재 창원시에서 구축하고 있는 S-BRT 사업은 현재로는 총체적인 부실사업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에 창원시에서는 작업공정에 대한 감리단의 역할을 강화하고 사업부서의 공사 감독 기능을 높여야 합니다.

이것은 자료화면 6번 좀 띄워주십시오.

(자료화면)

건설진흥법 제59조4, 53조를 적용시키면 될 것 같습니다.

아울러 부실시공에 대한 신속한 전수조사와 재시공을 통해 공사품질을 높여야 합니다.

공사 구간에 대한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우회로 안내 등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필요한 예산을 배정해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여기에 더해 수천억이 들어가는 창원트램 구축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이런 중차대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창원시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들 인구, 재정, 도시발전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그 타당성 여부를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전제 속에서 BRT든, 트램이든 적합한 교통수단에 의해서 다시 시민의 중지를 모아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시의 생동감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가 완비되어 누구나 쉽게 대중교통을 도심에서 이동할 수 있도록 기대해 봅니다.

이상으로 저의 시정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이근 질문하신 박해정 의원님과 답변하신 홍남표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 마지막으로 박선애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선애 의원 우리 의원님들, 너무 장시간 피곤하실 텐데 최대한 빨리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김이근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시정에 노고가 많으신 홍남표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월영·문화·반월중앙·완월동에 지역구를 둔 국민의힘 박선애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고용노동부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창원시 외국인지원정책 방향에 대한 창원시의 입장, 창원시 산하기관 인력채용 통합시스템 운용 건의에 대한 창원시의 검토 현황 및 향후 추진에 대한 입장, 창원시 산하 민간위탁기관에 대한 집행부의 효율적인 관리·지도·감독체계 조성을 위한 매뉴얼 제고의 건과 관련하여 문제점을 조명해보고 개선의지 및 정책방향을 듣고자 합니다.

먼저, 고용노동부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효율적인 운영과 향후 창원시 외국인 지원정책 방향에 대한 창원시의 입장 건과 관련하여 시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시장님, 너무 죄송합니다, 오늘 하루 종일.

○시장 홍남표 안 될 말씀입니다.

박선애 의원 최대한 빨리 끝내겠습니다.

시장님, 시정에 노고가 정말 많으십니다.

지난해 9월 고용노동부 소관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전면 폐지로 창원시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도 23년 12월 31일자로 문을 닫았습니다.

2만 명의 등록 외국인주민과 경남에서 두 번째로 많은 외국인근로자가 거주하고 있는 창원시의 특성상 지자체의 적극적 관심과 정책이 무엇보다 절실한 시점이라 지난해 12월 이 사안에 대해 시장님께 시정질문을 한 바 있습니다.

기억하시지요?

○시장 홍남표 예, 알고 있습니다.

박선애 의원 센터 폐지에 이어서 다행히 예상대로 올해 1월 고용노동부의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 공모가 있었습니다.

전국적으로 21개 지자체가 응모하였지만 우리 시의 선제적 대응 노력으로 지난 2월 21일자로 전국 9개 지자체에 창원시가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알고 계시지요?

○시장 홍남표 예, 그렇습니다.

박선애 의원 선정을 축하드리며 시장님의 적극적 관심과 추진의지, 담당부서의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시장님, 공모사업 선정으로 2개월간 중단되었던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업무가 곧 재개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종 선정 결과가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외국인근로자 지원정책 방향과 센터 재개에 따른 향후 세부적인 운용계획을 묻기엔 이른 감이 있지만, 혹시 계획하고 추진하고자 하는 방향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시장 홍남표 예, 여러 존경하는 박선애 위원장님 덕분에 정부 정책이 이번에 바뀌면서 외국인지원센터의 기능이 조금 꺾일 수 있는 그 구간들이 있었는데 많은 관심을 주셔서 저희도 열심히 해서 이번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리고요.

현재 3월 말, 초 정도에 앞으로 운영할 계획에 있는데 사업비는 한 4억 정도, 그리고 앞으로 외국인 대상 상담이라든지 우리나라 한국어 교육이라든지 문화행사 등 이런 것들을 예전처럼 해 왔던 것을 꼼꼼히 잘 챙겨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선애 의원 예, 시장님 외국인근로자 지원사업에서 일부 업무는 고용노동부로 이관된 것도 있지만 근로자 상담, 한국어 교육, 기타 지역별 특성화사업 등 지역정착 지원업무는 창원시 소관이 되었습니다.

공모사업은 3년간 한시적으로 정부가 운영의 50%만 재정적으로 지원해 주는 것으로 되어 있어서 우리 시의 재정 투입이 불가피한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지난 질문에서도 강조했듯이 외국인근로자는 산업현장의 중요한 노동인력이자 인구감소 위기를 맞고 있는 우리 시의 인구증가 정책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어 필요한 지출이라 생각을 합니다.

한시적인 정부 지원이 중단될 경우 늘어날 시 재정 부담에도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센터 운영에 있어서 고정비용은 최대한 절감하고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세부적이고 치밀한 계획 수립과 추진전략이 필요할 것입니다.

신설된 인구정책담당관실의 외국인주민계가 담당 부서인데 향후 창원시 전체의 외국인주민들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서도 추진계획을 간략히 듣고 싶습니다.

○시장 홍남표 지금 정부에서 이민청을 신설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 창원시도 외국인 의존도가 굉장히 높은 도시입니다.

그리고 특히 제조도시이다 보니까 외국 노동자들 많이 와야 하는데 이런 분들이 우리 창원 사회에 빨리 좀 적응할 수 있도록, 또 주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해나갈 계획에 있고요.

그리고 이분들이 빠른 적응을 위한 어떤 정책수단들, 심지어 아까 이야기한 외국인지원센터의 기능 외에도 또 인구 유입을 외국인 사람들 많이 들어오게 하기 위해서 인근 대학과 또 유학생들을 유치하는 문제, 그리고 들어온 사람들에 대한 어떤 문화적인 향유를 위해서 지금 맘프도 굉장히 잘되고 있는데, 국내 외국의 대사분들도 우리 창원에 있는 기업과 연계해서 창원이 정말 개방적인 그런 도시, 외국인들이 좀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그런 도시로 탈바꿈하는 데 저희가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선애 의원 예, 감사합니다.

운영주체인 경상남도, 창원시, 그리고 사업수행기관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서 외국인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잘 추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다음 창원시 산하기관 인력 채용 통합시스템 운용 건의에 대한 창원시의 추진 현황 및 향후 입장과 관련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시장님, 본 의원은 지난 23년 6월 정례회 때 예산 절약 차원과 일부 산하기관들의 건의도 있어서 창원시 산하 공공기관 인력 채용 시 용역 채용 부분을 통합해 실시하는 방안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습니다.

예를 들면 산하기관에서 인력 채용 시 1회 용역비 지출이 2천만 원 정도가 소요됩니다.

적은 액수는 아닙니다.

대규모 채용을 제외하고는 1명을 채용하나 3명을 채용하나 용역비용은 같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범적으로 산하기관 인력수요가 발생했을 시 수시로 용역비용을 들여서 채용하는 것보다 인력 누수로 인한 업무 공백의 갭이 크지 않은 범위에서, 또는 안전과 직결되는 긴급채용 등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분기별 또는 반기별로 산하기관 채용인원을 모아서 통합으로 용역을 의뢰하면 창원시 전체 예산 절감은 물론, 채용기관의 예산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질문 당시 하종목 제1부시장님께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주셨는데 이와 관련 담당 부서의 검토 현황과 향후 추진의지 등에 대해서 듣고 싶습니다.

○시장 홍남표 지금 전에 제안하신 내용은 저희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고요.

앞으로 상·하반기 두 번에 나누어서 통합 채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선애 의원 아, 이번 하반기부터요?

○시장 홍남표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선애 의원 제가 이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저희 소관 부서에서 당장 인력을 채용해야 하는데 1명을 채용하기 위해서 2천만 원이 지금 소요되는 것이에요.

그래서 다른 인력, 필요한 인원들을 2명을 좀 미리 뽑아두는 이런 것들이 나와서 우리 창원시 예산 절감을 위해서 이런 좋은 시스템들은 빨리빨리 한번 시범적으로 해 봤으면 하는 생각에서 질문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창원시 산하 민간위탁기관에 대한 집행부의 효율적인 관리·감독체계 조성을 위한 매뉴얼 제고의 건과 관련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시장님, 우리 시에는 민간위탁사무가 매우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민간위탁 현황에 대해 간략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시장 홍남표 예, 지금 총 위탁하는 사무는 200여 개가 되고요.

그것을 맡기는 기관들은 172개로 지금 파악되고 있습니다.

박선애 의원 알겠습니다.

시장님, 민간위탁기관이 이렇게 많으니 민간위탁기관 사무에 대한 관리 및 지도·감독 매뉴얼은 당연히 있지요?

○시장 홍남표 예, 있습니다.

박선애 의원 본 의원이 창원시 사무의 민간위탁 관리지침을 살펴보니 그 내용이 방대하고 매우 포괄적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민간위탁사무 관리지침들 중에 항목들이 있는데 그 주요 항목에 있어서 세부 규칙이 별도로 규정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까?

○시장 홍남표 예?

예예, 항목별 규정하고 있습니다, 지침에는.

민간위탁 개념과 유형, 추진 절차 등이 항목별로 다 정해져 있는 사항입니다.

박선애 의원 그러니까 그 항목은 있습니다.

사실 제가 있는데 시장님께 여쭤본 것이지요.

있는데 여기에 드러나 있지 않은 부분들이, 민간위탁사무를 우리가 이렇게 맡겼을 때 발생되는 것들이 많아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민원이나 제보가 좀 들어오거든요.

그럴 때 우리 시가 그런 것에 대비해서 그 세부 규정 별도로, 여기에 나타나 있지 않게, 우리가 조례를 만들면 세부 규칙이 있듯이 운영규칙이 있듯이 그런 것들이 있는지 물어본 것입니다.

○시장 홍남표 지금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것이 ESG경영 측면에서 거버넌스와 관련해서 민간위탁 하는 업체한테 우리 창원시에서 지나치게 많이 관여한다든지 이런 것들이 좀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 일괄 좀 정비해서 서로 간에 합리적인 어떤 관계가 형성되도록 지금 정비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박선애 의원 예, 알겠습니다.

시장님, 민간위탁사무 관리지침이나 별도 규정에 혹시 수탁기관, 그러니까 우리가 위탁을 한, 그 맡은 기관을 우리가 수탁기관이라 그러지요?

수탁기관의 어떤 직원 채용 및 인사조직 관리와 관련한 항목들이 있습니다.

올려주세요.

(자료화면)

제가 이 질문은 그냥 간결히 넘어가겠습니다.

있는데 제가 물어본 것은 하도 제보를 많이 받아서.

시장님, 민간위탁기관이 너무 많고 그 영역도 너무 방대해서 이 자리에서 모두 논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민간에 위탁한 이상 수탁기관의 재량으로 운영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것이 담당 공무원들의 답변이고 또 의견입니다.

실제로 수탁기관의 장이나 법인이 모든 권한을 갖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비록 민간기관에 사무를 위임하긴 했지만 시민의 세금으로 100% 운영되고 있기에 위탁주체인 시의 관리·지도·감독은 당연한 책무입니다.

따라서 위탁기관의 업무와 관련된 주요한 부분들은 우리 시가 관리·지도·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시장님도 동의하십니까?

○시장 홍남표 예, 동의합니다.

박선애 의원 시장님, 우리 시의 민간위탁기관들이 정기적으로 운영평가나 감사를 받고 있습니까?

○시장 홍남표 지금 그 정도까지는 못 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좀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선애 의원 저희가 사회복지법인에 위탁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사회복지기관들은 항상 감사를 받거든요, 정기적으로.

당연히 중앙정부의 평가와 또 도의 평가와 시, 이런 평가를 합해서 정기적으로 감사를 받는데 제가 아는 우리 시의 사무를 위임한 어떤 센터들, 우리 시에는 센터가 참 많이 있습니다.

그런 센터들은 생긴 지 5년 동안 감사를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다는 것을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마치는, 그러니까 위탁기간이 끝나는 시점, 우리가 최초 위탁할 때는 5년, 또는 3년, 재위탁할 때는 3년 이렇는데 위탁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성과평가 이런 것으로 대체를 많이 하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하지 않는 기관들 이렇게 센터, 그러니까 사회복지기관은 당연히 감사를 받습니다.

그런데 센터들은 감사를 안 하고 이렇게 평가, 성과지표평가 이런 것으로 하던데, 혹시 이렇게 하지 않는 기관들이 있다면 그 어떤 명분이나 근거지침이나 뭐 이런 것이 있습니까?

그런 것에 의해서 하는 것이에요?

○시장 홍남표 이번에 안 그래도 민간위탁 관계되는 그런 보조단체가 많습니다마는 보조금 전반에 대해서 보조의 근거라든지 그다음에 여러 가지 전달체계 그다음에 마지막 엔드 유저(end user)가 누구인지 그런 것을 전부 정비할 계획에 있고요.

그리고 쓰고 있는 돈들도 일반 시민들이 다 알 수 있도록 공시제를 지금 도입해서 쓰고 있는 항목별로 전부 다 인건비 규모라든지 개인별로 얼마 받고 있는, 물론 개인정보 보호는 되는 과정에서 그런 상황에서 다 공시하도록 하는 제도 개선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연내에 일괄 정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선애 의원 예, 제가 어저께 저희 조례 심의할 때 그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지금 대대적인 정비를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시장님, 본 의원에게 민간위탁기관과 관련하여 수탁기관 선정심사 결과에 대한 불만이나 수탁기관의 공금 유용, 직원 채용비리, 인사 및 조직 관리의 불평등 등과 관련한 민원이나 제보가 자주 들어옵니다.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담당자를 통해 확인하거나 서면질의, 서류제출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민원인의 제보와 관련한 사실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거나 답변도 상황에 따라서 다릅니다.

일부 센터를 예로 들면 수탁기관 선정심사 서류부터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민간위탁 관리지침에는 어떤 수탁을 수탁기관 선정심의에 최저 7명에서 9명 이내로 선정심사위원을 두도록 되어 있는데, 제가 지금 사례로 드는 곳은 6명의 심의위원들밖에 없습니다.

한번 올려주시지요.

(자료화면)

심의, 정말 글자가 지금 작게 나오는데 시장님 측에서 안 보일 것 같습니다.

심의자료에서 표기한 부분들을 보시면요, 심의위원들이 점수를 많이 주고 적게 주고를 떠나서 심사 그 용지, 아주 중요한 부분이지요, 그것을 가지고 채점을 하니까.

거기서 가장 기본적인 항목별 채점 표기도 되어 있지 않고 그 항목에 있지도 않은 점수를 주는 등 통상적인 심사방법부터 좀 기준이 없습니다.

심지어는 채점을 하고 수정을 했는데 막 낙서로 지우고 다른 점수를 줬는데 수정사인도 없이 점수가 수정된 것도 여러 개가 있습니다.

이런 것은 제가 볼 때 공적 심사에서 있을 수가 없습니다.

저도 많은 심사를 해 봤고 또 불려가서 해 봤지만 저희가 혹시 잘 모를 경우에는 담당 공무원이 이렇게 합니다, 새 용지를 갖다주거나 아니면 지우고 그 위에 제 사인을 요청합니다.

즉, 관리를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저기 보시면 다음에 필요하면 개인적으로 보여드리겠지만, 완전히 표기도 안 돼 있고 그냥 볼펜으로 지우고 점수를 하고, 제가 현미경으로 좀 들여다봤더니 한 10점 정도를 팍 낮춰버렸어요.

제가 무슨 과학수사연구원처럼 이것을 확대해서 도대체 몇 점을 줬다가 지웠을까 하고 봤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총점도 10점 정도의 차이가 나게 나왔습니다.

어찌 됐든 이런 심사표가 공적으로 어떻게 가능한지, 이런 심사표를 보고 공정하다고 신뢰가 가겠는지 궁금합니다.

시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장 홍남표 예, 이번 기회에 일괄적으로 한번 정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선애 의원 예, 시장님, 직원 채용 등 인사조직 관리가 아무리 수탁기관의 재량이라 하더라도 핵심 업무를 맡은 직원이 공휴일이나 야간, 개인의 연차휴가를 사용하여 석박사 과정을 이수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근무시간 중에 정기적으로 대학 출강이나 학교 수업에 참석하거나 또는 법인체의 임원에 출마해서 근무시간 중에 입후보 선거활동 전화를 돌린다든지 이러한 부분들도 수탁기관장의 재량으로 모두 가능한 것입니까?

위탁주체인 우리 시의 관리·지도·점검과 무관합니까?

시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시장 홍남표 조금 다소 문제가 있다 생각하고요.

합리적인 복무기준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선애 의원 예, 시장님, 위는 일부 사례에 불과하고 이러한 부분들과 관련한 민원 및 제보 시 담당 공무원들과 논의하면 민감한 사안이라서 시가 개입하기가 어렵다는 답변이 대부분입니다.

위탁주체자인 시가 어디까지 개입이 가능한지 그 여부나 개입 수준 등 기준도 명확하지 않고 모호해서 공무원들도 난감해합니다.

따라서 민간위탁사무와 관련해서 매뉴얼 제고와 시의 관리·감독체계 시스템을 재정립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장님 생각은요, 어떻습니까?

○시장 홍남표 예, 저희가 같이 공감하고 있고요.

여튼 제도 개선을 해서 조만간에 그 제도 개선내용들을 발표도 하고 집행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선애 의원 예, 시장님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시장 홍남표 예예, 감사합니다.

박선애 의원 성실한 답변에 감사드리며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시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곳은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에 그 사무를 위임했다 할지라도 업무부서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정기적 또는 필요시 수시 점검이나 감사를 통하여 문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 혈세가 적법하게 쓰이도록 하는 것은 집행부와 시 의회의 책무라 생각합니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명확하고 투명한 행정을 위해 노력하는 창원특례시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본 의원의 시정질문을 마칩니다.

경청에 감사드립니다.

○의장 김이근 박선애 의원님, 홍남표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시정에 대한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질문내용을 포함한 의원님들의 개선 요구사항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드립니다.

다음 본회의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제3차 본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회하여 시정에 대한 질문을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32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27분 산회)


○출석의원(45인)
김이근문순규강창석구점득
권성현김경수김경희김남수
김묘정김미나김상현김수혜
김영록김우진김헌일김혜란
남재욱박강우박선애박승엽
박해정백승규서명일서영권
성보빈손태화심영석안상우
오은옥이우완이원주이정희
이종화이천수이해련전홍표
정길상정순욱진형익최은하
최정훈한상석한은정홍용채
황점복


○출석공무원 및 기타 참석자
시장 홍남표
제1부시장 장금용
기획조정실장 류효종
미래전략산업국장 서정국
경제일자리국장 김현수
복지여성보건국장 서호관
도시정책국장 안제문
문화관광체육국장 박동진
교통건설국장 제종남
해양항만수산국장 김종필
기후환경국장 정숙이
진해보건소장 오막엽
창원소방본부장 김용진
푸른도시사업소장 홍순영
도시개발사업소장 이상인
상수도사업소장 이종덕
하수도사업소장 이종근
도서관사업소장 구진호
차량등록사업소장 박주야
의창구청장 곽기권
성산구청장 유재준
마산합포구청장 문상식
마산회원구청장 김화영
진해구청장 김은자
창원산업진흥원 수소산업본부장 강영택


○속기사
  이현주  김은정  허진영  성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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