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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제123회 제2차 문화환경도시위원회(2023.05.04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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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회 창원시의회(임시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회의록
제2호

창원시의회사무국


일시 2023년 05월 04일(목) 14시

장소 문화환경도시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인사검증의 건


심사된 안건

1.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인사검증의 건


(14시01분 개회)

○위원장 정길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23회 창원시의회(임시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정순욱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정길상 예.

정순욱 위원 의사진행발언이 있습니다.

○위원장 정길상 예.

정순욱 위원 의사진행발언을 하게 된 정순욱 위원입니다.

서류 검증을 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조영파 후보에 대한 논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첫째 허위 서류 조작의 건이 있었습니다.

이력서상 기재 금지가 되어서 위반사항이 있는 부분입니다. 이력서상에 경력은 경력증빙서류에 의거 기재 그 외 경력은 기재를 금지하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경남람사르환경재단 대표이사를 기재를 했습니다. 이것은 대표이사 주요 경력에 기재가 되어 있는 겁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기재를 할 수 없는 부분을 기재를 한 겁니다.

그리고 문화 분야 해당 경력을 개월 수를 38.5개월로 기재를 했습니다.

이것은 해당 분야 경력을 기재를 하게 돼 있는데 다른 후보들은 아홉 분의 후보는, 아, 여덟 분의 후보는 경력을 해당 분야 경력을 기재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허위 서류입니다.

그리고 증빙서류가 미제출되었습니다.

또 그리고 경력 기간도 오류입니다.

91년 10월을 10월 1일 자로 진행된 부분을 갖다가 91년 09월로 기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항으로 봤을 때는 이 후보님께서는 허위 서류를 조작했다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고요.

두 번째는 자격요건이 부적절자이다, 그 안의 내용에는 보면 실무경력은 공고일 기준으로 계산하며 반드시 경력증명서상 근무처, 직위, 직급, 근무 기관 및 담당 업무가 정확하게 기재되어야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증명서류에는 미제출돼 있고 이 부분은 불합격돼야 되는 겁니다.

아홉 분의 후보 중에서도 한 분은 서류 미제출로 불합격처리가 됐습니다. 그러면 형평성 논리가 되는 것이지요.

○위원장 정길상 자, 정순욱 위원님, 그 내용은 의사진행하고는 조금은 동떨어진 것 같은데 좀 이따 검증시간에 하시면 안 되겠습니까?

정순욱 위원 아니, 이것은 의사진행을 하는 거거든.

이렇기 때문에 이 후보를 검증할 수 없다는 거지요, 저희들은.

한은정 위원 검증을 할지 말지를 저희는 결정을 해야 되는 상황을 얘기하는 거니까.

정순욱 위원 그리고.

○위원장 정길상 아니, 잠깐만요, 정순욱 위원님.

잠깐만, 이게 지금 그것은.

한은정 위원 아니, 자격 미달자를 검증을 해서.

○위원장 정길상 자격 검증을 하면서 자격 미달에 대한…….

정순욱 위원 아니, 그러니까 서류 정리가.

○위원장 정길상 의사진행발언은.

정순욱 위원 그러니까.

○위원장 정길상 회의를 운영하는 과정이 잘못되어서 이것을 이야기하는 거기 때문에.

정순욱 위원 이 부분은 뭐냐 하면 검증을 하는데 검증된 후보를 하기 위해서는 정상적인 검증된 분이 올라와야 되는데 처음부터 이분은 올라오지 못할 후보를 올려서 검증하는 자체가 잘못됐다는 거지요.

○위원장 정길상 잠깐만요, 잠깐만요.

자, 제 생각하고, 위원장인 제 생각하고 위원님 생각이 좀 틀린 것 같습니다.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04분 회의중지)

(14시30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길상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은 지난 2022년 11월 25일 창원시의회 의장과 창원시장이 체결한 「창원특례시 산하 공공기관장 인사검증 협약」에 따라 실시하는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인사검증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창원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의 창작·보급과 문화예술행사를 육성 및 지원하고,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는 등 창원의 문화예술 진흥과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서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창원 문화정책 컨트롤타워의 수장으로서 아주 막중한 자리입니다.

오늘 인사검증은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임명권자인 시장이 임명하기 전에 시의회의 사전 검증을 거치는 것으로 위원님 여러분들께서는 우리 위원회에 처음으로 실시하는 인사검증인 만큼 조영파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의 공직관이나 사명감이 투철한지 또 그에 적합한 능력과 자격을 갖추었는지, 도덕성이나 가치관 등에 흠결은 없는지, 후보자가 창원문화재단을 이끌어가는데 비전과 혁신적인 사고를 갖추고 있는지 등에 대해 종합적인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탄없는 질의와 과감한 지적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조영파 임용후보자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음은 회의 진행방식과 순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의 능력·자격 검증은 공개로 진행하며,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진행하고 속기록에도 비공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의 순서는 임용후보자 선서 후 자기소개와 직무수행계획을 들은 다음 질의·답변을 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질의는 일문일답 방식으로 하며, 공개대상인 능력·자격 검증을 먼저 실시하고 그 후 도덕성 검증을 비공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점 참고하시어 도덕성 부분은 질의를 따로 분리해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시간은 개인별로 약 10분 이내로 하며, 추가 질의 시간은 최대 5분씩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시간은 제외됩니다, 이 시간에.


1.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인사검증의 건

(14시32분)

○위원장 정길상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인사검증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전문위원으로부터 인사검증 요청 및 회부 사항에 대한 경과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위원님 나와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유경종 전문위원 유경종입니다.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인사검증 요청 및 회부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4월 26일 자로 창원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인사검증 요청서가 창원시의회 의장으로부터 당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창원특례시 산하 공공기관장 인사검증 협약」에 따라 7일 이내에 인사검증을 실시하고 10일 이내에 인사검증 결과를 송부하여야 합니다.

이에 따라 5월 4일 우리 위원회에서 인사검증을 실시하고 5월 9일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길상 유경종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조영파 임용후보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후보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를 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을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영파 후보자님,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선서!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인 본인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맹세합니다.

23년 5월 4일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조영파.

(선서문 제출)

○위원장 정길상 다음은 조영파 임용후보자의 자기소개 및 직무수행 계획 발표가 있겠습니다.

발언대로 나오셔서 20분 내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존경하는 정길상 위원장님, 이원주 부위원장님, 손태화 위원님, 박승엽 위원님, 김혜란 위원님, 강창석 위원님, 한은정 위원님, 최은하 위원님, 정순욱 위원님, 이해련 위원님, 이정희 위원님께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먼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최종 임용후보자 조영파 인사드립니다.

창원시의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문화예술을 계승 발전시키는 중책을 맡고 있는 문화재단의 대표이사로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이 됩니다.

금일 인사검증 시간에 존경하는 문화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님 이하 위원님들과 함께할 수 있음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위원님들께서 따끔한 충고와 가르침을 주신다면 깊이 새겨듣고 앞으로 저의 부족함을 보완하여 창원문화재단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지원동기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 창원특례시는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으로 만들겠다는 자랑스러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 창원은 대한민국의 남단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해안선과 진해군항제, 마산국화축제 등 다양한 행사로 전국에 알려진 도시입니다. 무엇보다도 문화와 관련하여서는 세계 4대 미항으로 만들기 위해 문화·예술·콘텐츠 산업육성을 시정 목표로 하고, 문화환경 품격도시 창원을 시정 전략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특례시 위상에 걸맞게 문화환경 콘텐츠의 품격을 더 높이고 예술로 일상이 빛나는 시민 중심의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창원문화재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저는 오랜 공직생활을 하면서 작은 일에도 맡은 바 최선을 다하지 않은 적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노력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는 것은 저의 인생에 있어 상상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일을 시작하면 끝을 봐야 직성이 풀리는 강한 책임감이 오늘의 저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공무원 생활 처음 시작할 때는 호구지책으로 그 자리에 있지 않으면 굳는다는 그런 절박한 심정으로 공무원을 시작했습니다.

저의 공직생활에 있어 가장 기억되고 부끄럽지만 작게 이룬 성과에 대해서 말씀을 드린다면 내무부 국가시책 사업이었던 ‘농촌주택개량 및 취락구조 개선사업’을, 이것 전국적으로 했습니다.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그 공로로 전국 최연소 사무관으로 승진했다는 재수 좋은 사나이 중의 한 사람입니다.

자긍심과 남해군 새마을과장으로 근무하면서 그 당시 내무부장관 정석모 씨의 전 국토 공원화사업에 남해군의 예산이 취약했기 때문에 각급 단체의 참여를 독려하여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전국 수범사례가 된 것 그리고 마산 한일합섬 모노바탱크 부지를 무상으로 마산시에 기부채납 시켜 현재의 3·15아트센터로 건립하도록 했던 것, 또 10년 이상 분쟁됐던 양덕삼각지 공원부지 매입을 3년 넘게 극심한 민원으로 중단되었던 마산시 생활쓰레기매립장 추진 완공, 창원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를 제가 임용되기 전에 신문에 난 것을 봤습니다. 성산구와 창원시 본청 간에 서로 갈등을 빚고 있는 것을 봤습니다.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것 등은 저의 작지만 최선의 노력을 했던 일들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되어 저의 삶의 가장 큰 보람으로 여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창원문화재단은 제가 알기로 여기 계신 손태화 위원님의 행정사무감사 지적에 따라 시에서 조직진단을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조직진단이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점은 조직에 맡게 옷을 입히는 뜻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에 이런 단어를 쓰는 것이 과연 맞는지는 모르지만 저비용 고효율을 위해 제대로 된 문화재단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정확한 조직진단을 통해 비효율적인 부분과 불필요한 부분을 과감하게 버리고, 미래를 한발 나아갈 수 있는 창원문화재단의 인적 쇄신과 더불어 조직 개편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창원문화재단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느냐고 물으신다면 다 얘기할 수 없습니다마는 91년부터 4년 동안 기획실장을 하면서 시립교향악단 마산시, 그 당시에는 마산시입니다. 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 그것을 운영, 내가 단장으로서 운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것은 다음에 얘기하겠습니다.

얼마나 알고 있느냐고 물으신다면 2002년 2월 달부터 2004년 2월 달까지 마산부시장 거기서 문화예술 관계를 전부 총괄했습니다.

2012년 12월부터 창원시 제2부시장으로 재직 당시 문화예술과를 관장하는 직에서 문화예술에 대한 식견과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전국에서 성산아트홀과 3·15아트센터의 규모는 손꼽힐 정도로 크기로나 객석 수로나 수도권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창원문화재단으로 출범한 이래 2011년에 3·15아트센터와 진해야외공연장이 위·수탁되었고, 2012년에는 진해구민회관이 위·수탁되어 재단이 몸집을 불리던 시기였습니다. 문화예술의 영역이 제가 가늠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부분을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창원문화재단에 대하여 우려하고 계신 점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창원문화재단의 위기를 잘 극복하여 전국에서 손꼽히는 문화재단으로 변모시켜 나갈 자신이 있습니다.

앞으로 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된다면 지역예술인들과 더욱 소통하고 아낌없는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 또한 저의 숙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매일 숙제를 충실히 한다는 생각으로 저의 평생을 바쳐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잘 녹여서 창원문화예술 발전의 자양분이 되도록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저에 대하여 나이가 많다고 따끔하게 지적을 하신다면 정말 송구한 말씀을 올릴 수밖에 없습니다. 인생을 헛살아 온 것은 아니지만 나이만큼은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많은 것이 문제가 된다면 오늘부로 대표이사 최종 임용후보자를 사퇴 하는 것이 맞겠으나 저에게 창원문화재단은 운명이라는 생각입니다.

창원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저의 열정과 진심을 믿어주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또한 캠프인사 보은인사로 언론 보도되고 있는 점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저에 대한 언론 보도가 저의 공직생활과 나아가 저의 삶의 근간을 흔들고 있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픕니다.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특정 정당에 가입을 해 본 사실이, 지금은 사퇴를 했습니다.

이번 창원시장 선거 캠프에서 국민의힘 공천자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활동을 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저와 뜻 맞는 분을 지지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당한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는 점, 그로 인해 제가 창원시의 발전을 위해 아무것도 못한다라고 말씀하신다면 저는 그 부분을 인정할 수가 없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들께 간곡히 말씀 올립니다.

제가 창원시 제2부시장을 맡았던 경험과 문화재단의 정책과 기획사업이 만나 시너지를 창출한다면 기대 이상, 상상 이상의 좋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 자신합니다.

창원문화재단의 역할은 재단 총괄로서 재정관리, 수익창출, 정책수립, 기획사업 활성화, 지역예술인 지원 확대, 창원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시와의 가교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시민께 다가가는 재단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먼저 시정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문화예술로 행복한 창원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과 소통하는 창원문화재단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저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창원의 문화예술 정보 공유가 가장 취약하다는 점에 아쉬움이 컸습니다. 지역의 문화예술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을 개설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정보를 시민들이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또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동기부여가 가능한 이벤트를 가미하여 활성화시키겠습니다.

또한 시민들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한 여론조사 및 주기적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수동적 자세를 탈피한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기관으로 혁신하겠습니다.

다음은 조직의 화합과 경영 성과를 위한 목표 설정입니다.

창원문화재단의 조직 목표 및 방향을 재정립하고, 경영 전략을 새롭게 짜 문화예술 기획사업 전개, 재단 본연의 역할을 재인식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특성에 맞는 문화예술인의 니즈를 함께 도출하여 시민과 문화예술인이 공생할 수 있는 모범 사례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구성원의 변화를 통한 혁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원과 함께 열린 대화를 통한 소통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능력치를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인사를 운영하겠습니다.

전국에는 240여 개의 문화재단이 있고 이 추세라면 앞으로도 점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창원문화재단이 타 문화재단을 선도할 수 있도록 변화하고 혁신하겠습니다.

시정 방향에 대한 직원들의 공감을 강화하고 실현 방향 과제 발표와 비전 공유 및 역할 수행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여 창원의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문화예술인들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창원문화재단의 확장성에 대해 깊이 고민하여 미래 발전을 위한 재단 역할을 확고히 해 나가겠습니다.

2008년 2월 출범하여 올해로 15년을 맞이하는 창원문화재단이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들에게 더욱 많은 문화예술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인식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그래서 재단에서 추진하는 기획사업의 지속성 평가와 재조정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재단의 기존 기획사업의 필요성, 시의성, 효과성을 검증하고 평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성산아트홀, 3·15아트센터, 진해문화센터 기획사업 간의 연계성 분석을 통해 불필요한 사업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창원시 조직진단을 통해 문화재단 본연의 역할과 미래 창원 문화산업의 기틀을 다질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성 중심의 인사관리 제도를 도입하겠습니다. 개인 역량 업무 카드를 배치하고 관리 역량 상호평가 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조직 내 갈등을 해소하고 구성원들의 화합을 이뤄낼 수 있는 별도의 전담 부서를 만드는 등 효율적인 조직으로 개편하겠습니다.

미래 전략을 위한 전문인력을 충원하겠습니다. 창원시의 문화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하는 것도 문화재단의 과제인 것입니다.

또한 우수한 지역 인재의 유출을 막기 위하여 지역인재를 우선적으로 채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의 부족함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창원문화재단이 국비사업 유치를 위한 기관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더 올리겠습니다.

저는 지역 예술인들이 점점 설자리를 잃어간다는 것이 가장 가슴이 아픕니다. 이것은 마산부시장할 때부터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하루빨리 창원만의 특색을 가진 문화예술을 보전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시민들이 수도권의 대형 문화콘텐츠를 접할 수 있게 하는 것 역시 시급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타 도시 시민들이 창원특례시로 모일 수 있는 대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 또한 저에게 맡겨진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정길상 위원장님 외 위원님 여러분, 저의 창원문화재단 발전을 위한 일념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변치 않을 것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우려하시는 사안들을 일순간 불식시킬 수는 없겠지만, 위원님들께서 “인사검증을 정말 잘했구나” 하는 말씀을 들으실 수 있도록 저의 평생을 걸고 노력할 것을 맹세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길상 조영파 후보자님 수고하셨습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

○위원장 정길상 잠깐만요, 기자분들 처음에 저희 약속할 때 사진만 찍고 자리 이석하시기로 안 하셨습니까?

(「도덕성 검증이」하는 이 있음)

아니요, 도덕성 검증은 아닌데, 기자분들 계시면 우리 위원님들 괜찮겠습니까? 자유롭게 질의할 수 있습니까? 괜찮습니까?

(「괜찮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상관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그러면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러면 이어서 후보자의 능력·자격 검증을 위한 질의·답변을 먼저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께서 양해를 해 주신다면 후보님께서 자리에 앉으셔서 질의·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괜찮으시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후보자님 자리에 앉으십시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앉아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정길상 예, 앉으십시오.

질의 시간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위원님 개인별로 한 10분 내로 해주시고, 후보자님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요지에 맞게 명확하고 간결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승엽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승엽 위원 반갑습니다.

저는 마산회원구의 박승엽 위원이라고 합니다.

아까 후보자님께서 모두발언에 말씀하셨듯이 제가 여기 1년간 이렇게 다양한 의사활동을 하면서 가장 큰 문제라 생각되는 것은 저희 조직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타 문화계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리고 시민들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면 왜 김해, 뭐 김해 등 타 시는 국가공모사업도 많이 따오고 정말 문화재단에서 문화를 개발하는 등 좀 문화 개발업에 많이 치중을 하는데 창원문화재단은 이게 덩치는 큰 것 같은데 그런 시민을 위한 그런 문화활동 발굴사업이 전혀 안 되고 있다 그런 지적을 많이 받아왔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제가 행정감사를 하다 보니 저희는 어쩔 수 없이 3개 시가 모이다 보니 기존 시설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예산은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 시설을 이용하기 위한 비용으로 약 90% 이상이 쓰여지고 있는 문제점을, 구조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그 문화재단의 본연의 기능이라 할 수 있는 그런 문화발굴사업을 무시할 수도 없고 그러기 위해서는 그 문화발굴을 위한 팀이 필요한데 저희 같은 경우는 그런 팀이 존재하지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국가공모사업에도 도전할 수도 없고 그리고 우리가 우리 스스로도 국가 문화발굴사업에도 할 수 있는 전문성이 좀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에 따른 저는 조직 재정비가 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후보자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지금 모두에 잠시 말씀을 드렸습니다.

시에서 지금 조직 진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가 조직 진단해서 그 결과가 나오기 전에 어떤 나름대로 인사 쇄신을 한다든지 이동을 하면 안 되기 때문에 그것 나오면 종합적으로 조금 시간이 뒤로 늦더라도 한 달 늦으면 한 달 늦게 해서 완벽하게 하는 게 안 좋겠느냐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90% 순수 이 예술비가, 순수 예술비 또는 상업적 예술 두 가지가 있겠습니다.

그러나 우리 창원은 지금 순수 예술이 90% 거의 나머지는 10% 정도는 자체 수입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혀 어떤 콘진원 상대로 해서 콘진원, 콘텐츠진흥원이 있습니다. 거기에 상대를 해서 어떤 사업을 확보하든지 짜든지 이런 것이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문화관광국 올해 지침을 좀 보면 우리가 콘텐츠진흥원을 통해서 한번 연결할 수 있는 그런 길이 있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해서 순수 예술보다는 조금 예술문화에 좀 어폐가 있습니다. 역동적으로 관리를 하면 상업적 예술이 필요하다 저는 그래 생각합니다.

○위원장 정길상 박승엽 위원님 추가 질의하십시오.

박승엽 위원 후보자님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계속 고민을 해 왔고 주변 청년들에게도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습니다.

결국 그런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사실 저희 시의 가장 큰 문제라 하면 인구 유출이라고 할 수가 있거든요.

그런데 제가 얼마 전에 성악하는 대학생들을 만났는데 1년간 저희 폴리텍 빼고 5개 대학에 음악대학이 있는데 1년 졸업생이 200명이라고 합니다. 그 200명은 일자리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타지로 일자리를 찾아나서야 합니다.

그렇다고 저희는 어떻게 보면 여러 시립악단이나 여러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인력 공급에 있어서 경직되다 보니 그들에게 들어간 공간은 부족한 게 사실입니다.

방금 말씀하신 대로 꼭 취임하신다면 콘텐츠나 상업 예술 분야 부분에 저희가 꼭 공모사업이라든지 저희가 자체 개발을 꼭 하셔서 저희 또 젊은 청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좀 제공할 수 있는 조금 그런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또 하나 더 말씀을 드리자면 저희가 법정 문화도시라는 것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하는 국가공모사업으로써 우리가 채택이 되면 시비 100억, 국가에서 100억을 줘서 이것은 단지 시설 유지가 아니라 문화콘텐츠에 투자를 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공모사업입니다.

이것을 위해서 우리가 지금 4년간 40억을 썼고 작년에 동일한 위탁 업체에게 또 계약을 연장을 해서 12억 예산을 편성해서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저희가 지금 지난번에 떨어지고 지금 재수를 하고 그 앞에 또 준비 과정에서 한 번 떨어지고 했는데 가장 크게 이슈가 되고 있고 문화관광부에서 좋은 첨언을 주는 게 이 큰 금액을 가지고 민간 위탁 운영이 되겠느냐, 진정한 운영이 될 수 있겠느냐.

결국은 시가 출연하는 재단에서 운영하는 게 맞다 그런 첨언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개인 위탁자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만약에 또 우리가 공모를 할 것이고 그 이후에는 또 K문화도시라 해서 새로운 또 문화도시 공모사업이 동일한 게 진행이 되는데 그 또한 그것을 위한 그것을 어떻게 보면 사업을, 예비사업을 이관 받을 수 있는 그런 조직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지 않을까 그에 대한 혹시 복안이나 생각이 조금 있으신지, 아니면 좀 의지를 보여주실 수 있으신지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저도 박 위원님 의견대로 이런 것은 재단에서 맡아서 하는 것이 원활하지 않겠느냐, 또 재단에서 하도록 또 권고도 있었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사유인지 모르지만 지금 개인이 수탁해서 올 10월 달에 그 결과물이 나온다고 하니까 제가 좀 만약에 대표이사가 되면 그 부분에 대해서도 보고 지금 수탁 받은 그 사람이 지금 뭘 하고 있는지 내가 한번 만나보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승엽 위원 저는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길상 박승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이어서 질의하실.

이해련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해련 위원 반갑습니다.

이해련 위원입니다.

우리 후보자님께서는 그 인수위원장 하시면서 두루두루 많은 업무를 접하셨을 텐데 저희 창원문화재단에 관련된 것도 많이, 그 당시에 이해를 많이 하셨지요?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

이해련 위원 그러시지요?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

이해련 위원 그러시리라고 봅니다.

그런데 제가 아까 앞으로 하실 일, 해온 일 이렇게 조금 말씀하실 때 지금 창원문화재단이 위기라고 표현하셨어요. 저도 위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이 정말 어떤 문화재단이 발전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어떤 터닝포인트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하는데 지금 조직 관련해서 위원님들 많은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보면 홍보기획부 그쪽에 보면 예를 들면 일곱 분의 직원들이 일을 하고 계신데 기획 부분에 7급 한 분이 일을 보고 계시더라고요, 업무분장을 쭉 보니까.

그런데 이게 거대한 창원문화재단을 이끌어가는 기획 파트가 한 분이 이것을 맡아서 한다는 게 제가 봤을 때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앞서 또 전 시장님, 앞서 또 쭉 보면 저희가 경영본부 내의 정책팀이라든지 전략팀 같은 것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강화가 돼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앞서 인사 부분이나 조직 관계에 대해서는 쭉 말씀하셨기 때문에 제가 답변은 받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인근 한번 비교해 보시지요.

김해문화재단 같은 경우에는 인구 53만에 문화재단의 직원이 302명입니다, 기간제까지 해서 다 이렇게 보면.

저희는 지금 현재 보면 95명 중에 지금 10분이 맞지요?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예.

이해련 위원 10분이 지금 안 나오시지요.

그래서 지금 85분 이렇게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너무 차이 나지 않습니까?

저희가 102만이고 그쪽이 인구 53만인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정말 100만 도시의 위상에 맞는 창원문화재단으로 가고 있는 것인가, 가려고 하는 의지가 있는가 하는 그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앞서 문화도시사업이나 예술꿈터 같은 당연히 문화재단에서 해야 되는 사업인데도 불구하고 문화예술과에서 지금 운영하고 있는 이런 부분에 대한 것도 다시 한번 꼭 검토되어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보면 저희 재단에 보면 정말 여기는 창원문화재단은 전문가들이 많은 그런 문화예술을 전공하신 분들이 좀 많이 계셔서 그분들 중심으로 어떤 계획이 짜지고 또 여러 가지 아까 말했듯이 그런 공모사업이나 이런 것에 적극적으로 좀 해야 되는데 그렇게 되고 있지 않는 것도 사실상 지금 인력도 문제이고 조직도 문제이고 그런 부분은 충분히 앞으로 좀 잘해 주셨으면, 대표가 되신다면 그런 생각이고, 그런데 후보자님께서 신문사에서 인터뷰하실 때 나온 것이 있어요, 제가 보니까.

예술적 능력보다는 조직에 대한 진단과 앞으로 방향이 더 중요하다고 이렇게 말씀하신 부분이 있습니다.

이것이 보면서 예술적 능력, 능력도 요구되는 부분이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말씀하셨을 때는 조직에 문제가 있다고 그렇게 생각하시고 답변하셨다고 제가 추측하는데 맞습니까?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그것이 있는데 그것은 제가 아직까지 재단에 대해서 상세한 내용을 잘 모르고, 위원님 지금 그때부터 4선까지 하시면서 문화 관계를 쭉 연구하셨는데 거기는 못 따라가겠지만 제가 빨리 조직을 한번 보고 지금 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조직진단 그것이 중간보고가 됐는지, 중간보고가 안 됐으면 저도 그 관계되는 용역기관에 한번 알아볼 수 있는 그런 것도 해서 좀 우리 재단에 영향이 입김이 들어갈 수 있도록 생각하는 부분이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해련 위원 예, 그래서 이것이 자칫 잘못 들으면 예술인들 비하하는 발언 같은 생각이 들어서 제가 확인을 다시 하는 것입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아 예, 그것은.

이해련 위원 아까 말씀하실 때 지역예술인들을 위해서 노력하시겠다고 말씀하셔서 그런 의지도 있으시구나 하는 그런 생각은 했는데, 정말 이것이 전문성에 대해서 저희가 좀 염려하는 부분이 사실은 많거든요.

그렇게 보면 저희 재단에 있는 전문성 있는 직원들을 많이 활용하셔야 되고 그렇게 해야 되고 적재적소에 정말 일할 수 있는 분들이 자리해야 된다 그런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제가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창원문화재단에서 하고 있는 창원조각비엔날레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지금 조각비엔날레 부서가 따로 있지 않습니까?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예.

이해련 위원 그런데 지금 이것이 평가받는 것 보면 등급이 지금 3등급으로 항상 그렇게 받고 있습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

이해련 위원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저는 이것이 후보자님이 더 잘 아시겠지요.

문신 선생님 심포지엄에서 시작돼서 통합되면서 이것이 창원비엔날레로 발전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세계적인 지금 조각비엔날레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하고 있는 조각비엔날레입니다.

이런 저희는 문신이라는 데서 시작돼서 김종영 선생님과 많은 우리 지역 출신들의 조각가를 비롯한 대한민국의 조각가들 이렇게 홍보도 하고 또 알리고 비엔날레를 통해서 창원이란 도시를 문화예술이 흐르는 도시로 충분히 발돋움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해마다 저희가 비엔날레 때마다 평가서 보면 그렇게 좋은 평가를 못 받거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정말로 우리 창원에는 문신 씨 같은 세계적인 조각가를 활용을 못 하고 있는 것 아니냐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

이해련 위원 예예.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그와 관련해서 조각비엔날레는 비엔날레 이름을 붙여서 이렇게 했지만 약, 과거에 제가 도에 근무할 때 도청 광장에다가 세계적인 공모를 해서 조각품을 바로 현지에서 해서 심사하는 그런 기회를 한번 했습니다.

이해련 위원 예예.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그렇게 했는데 우리 거제도, 저쪽 거제도 조각공원이 좋은 것이 하나 있다 해서 내 지난 토요일 날 갔다 왔습니다.

갔다 왔고 지금 여기 자료에 의하면 작년도에 79.3%, 지금 점수가 계속 62%, 78%, 79%, 조금 조금 조금 향상은 되고 있습니다.

되고 있는데 아마 지금은 3등급.

이해련 위원 예, 3등급 받았어요, 3등급.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예, 그렇게 들어가고.

이해련 위원 두 번 다 3등급 받았습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대전이 4등급 그렇게 되어 있으니까 앞으로 비엔날레를 부가 따로 있으니까 내용을 제가 파악을 한번 해서 발전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해련 위원 예, 그런데 지금 창원조각비엔날레 부서가 따로 있지만 거기서 창원조각비엔날레만 업무를 보는 것이 아니잖아요, 지금.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예.

이해련 위원 거기에서 다른 문화예술행사 기획 거기서도 지금 업무를 다른 것을 보고 있거든요.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저희가 이것이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있는 비엔날레축제이고 아마 문화재단에서 예산도 제일 크게 나가는 사업이지요.

그리고 이것을 통해서 창원시를 홍보하고 알릴 수 있는 충분한 콘텐츠가 되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저조한 것은 저희가 집중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부서까지 만들어 놓고 그렇게 활용을 못 한다는 것이에요, 제가 볼 때.

그래서 이런 부분도 조직진단하실 때 충분히 검토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

이해련 위원 그리고 지금 보면 문화예술의 저희 청년 인구가 많이 유출되는 과정에서 보면 대부분이 문화수준이 수도권보다 많이 떨어진다, 젊은 사람들은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가 인구 소멸 문제나 이런 것도 심각하지만 인구 유출 문제에 대해서 청년들의 문화는 어떤 문화일까에 대한 것이 좀 재조명되어야 되고, 이런 부분도 전문성을 가지고 깊이 연구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그 분야도 우리 위원님 생각대로 제가 한번 들어가서 조직진단하는 것을 지금 시에서 하고 있으니까.

이해련 위원 제가 평소의 생각을 듣고 싶은 것이에요.

평소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예.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평소에 제가 문신 씨가 처음 프랑스에서 들어올 때 최성숙 씨가 부인인데 23살 차이 납니다.

제자이고 그래서 지금 문신 씨 회관을 짓는 그것이 농지 전용에 걸려서 감사원 원장이 해도 안 되는 것을 제가 산업과장 하면서 그것 해결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문신 씨가 아주 고맙게 생각하고 있고 돌아가셨지만, 자기 집안에서는 문신 씨는 완전히 퇴출되어 있습니다.

여자한테 다 준다고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는데 지금 제가 한번 재단에 만약에 대표이사가 되면 한 번 더 만나서 그 일도,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도 우리 조각에 대해서는 지금 창고에 수장되어 있는 것이 있는지 그것도 한번 봐야 되겠고 지금 미술품은 좀 많이 항아리하고 좀 들어가 있다 하는 것 이야기 들었습니다.

이해련 위원 예, 정말 문화재단이 해야 할 일이 창원의 문화를 정말 이끌어가는 그런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재단이 되어야 되는데 지금까지 그런 역할을 제대로 못 했기 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고, 앞서 박승엽 위원도 이야기했지만 문화도시나 꿈터나 이런 것도 재단에서 다 운영해야 되는 것이 맞습니다.

타 도시는 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예.

이해련 위원 그렇게 하고 있는데 지금 창원시가 전혀 그렇게 되고 있지 못하는 부분, 그런 부분에 대해서 대표이사님 되시면 좀 철저히 그런 부분, 또 그런 것을 통해서 청년들이 많이 모일 수 있고 청년들 문화가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길 바라고.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

이해련 위원 아까 말씀하신 것이 상업적 예술, 상업적 미술 뭐 이렇게 수익사업에 대한 그런 관심도가 높으신 것 같은데, 그런 것에 대해서 어떻게 우리가 재정을 시에 의지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조금 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뭐 특별히 갖고 계신 것이 있습니까?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제가 예술을 상업예술과 순수예술이라고 했는데 아마 지금 우리 재단이 하고 있는 것은 거의 순수예술 있고, 제가 마산 부시장 할 때 좀 아쉽게 늘 찜찜하게 생각하는 것이 예술인들이 다 어렵게 살고 있습니다, 지금.

그때도 어렵게 살고 있고, 저것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조그만 보탬이 될 수 없나 이래서 제가 기업에 있을 때 경남메세나를 만들어 있을 때 제가 기업에 있으면서 마산극장, 마산극단 거기에다가 우리 자매결연을 해서 50%, 메세나 50% 이렇게 해서 지원을 했는데, 만약에 우리 재단에 와서 미술품은 지금 판매가 안 된다고 제가 이야기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예술, 상업예술, 좀 상업예술 쪽으로 생각을 해야 안 되겠나, 방향을.

이해련 위원 지금 상업예술이라고 표현하시는 것이 너무 포괄적이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대표이사 되시면 충분히 전문가들과 또 기획팀 여러 분들과 함께 상의하면 좋은 안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임직원들이 우리 문화재단에 대해서 얼마나 만족하고 있을까 하는 저는 그런 생각합니다.

제가 우리 재단의 식구들 보면 항상 밝고 조금 이렇게 에너지 넘쳤으면 좋겠어요.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

이해련 위원 그런데 항상 이렇게 보면 어깨들이 다 처져있어.

제가 그것 때문에 항상 보면 파이팅 파이팅 하는데 조금 그런 분위기 자체가 좀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그것을 제가.

이해련 위원 소통을 많이 하셔야 됩니다.

젊은 분들 이야기도 많이 들어야 되고.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그렇지요.

이해련 위원 요즘 트렌드가 어떤지 그런 것에 대해서도 소통 많이 하셔야 되고.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예.

이해련 위원 전략회의도 많이 하셔야 되고 정기적인 그런 것도 해야 되는데, 앞서 우리 모 대표께서는 본부장님들 안 계시니까 잘 돌아간다고 그런 발언도 하셨는데 정말 황당했습니다.

황당하고 전략회의도 대표님 지시사항 있을 때만 한다, 그런 조항을 보고 저 또 깜짝 놀랐어요.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그래서는 안 되지요.

이해련 위원 그렇게 돼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 지시하는 회의는 퇴물입니다.

이해련 위원 예예, 충분히 이해하셨지요? 그런 부분.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예.

이해련 위원 우리 직원들이 정말 일하고 싶은 직장이 되어야지, 이분들은 전문성을 갖고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자기 열정을 다해서 자기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그런 대표님이 되셨으면 좋겠다는 그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우리 재단에 제가 대강 파악을 하니까 한 30% 전공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있는데 그분들을 저마다 타고난 그 소질을 한번 발휘할 수 있도록 대표이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이해련 위원 그렇지요.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그래서 눈빛이 찰랑찰랑 빛이 나도록 내 만들겠습니다.

그래서 대표하고, 제가 참 아주 옛날 이야기입니다.

79년도 사무관이 처음 됐을 때 내무부에서 그때 이런 이야기 있었습니다.

당신이 내려가서, 전국의 사무관들이 그때 딱 됐습니다.

한 360명이 모였는데 “당신이 임지에 가서 맨 처음 뭐 할 것이냐? 맨 처음.”

그래서 제가 평소에 느낀 것이 결재받으면 서서 서류를 거꾸로 놓습니다, 과장 앞에.

이렇게 놓고 결재를 받으니까, 참 이상하다, 왜.

그래서 제가 “나는 임지에 가면 응접소파를 사서 응접소파를 놓고 결재받는 사람이나 결재하는 사람이나 충분히 듣고 의견을 제시하고 결재하겠다.” 그렇게 해서 그것이 내무부에서 아주 권위주의 시대에 발상 전환이 되고 해서 전국의 수범사례로 실린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관공서에 과장 옆에 있는 응접세트가 그때부터 남해서부터 시작했습니다.

(웃음소리)

이해련 위원 지금 소통 잘해 오신 경력이 있으시고 잘하실 수 있을 것이라 믿지만, 제일 지금 보면 전문성 부분에 있어서 의구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거든요, 저희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헤쳐나가실 것인지 그것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이 전문성을 예술전문성, 예술전문가 이렇게 생각을 우리가 다 문화재단의 대표이사가 예술의 전문가 이것을 생각하는데, 예술은 지금 성악가, 지금 예를 들어서 미술, 무용, 많습니다.

누가 대표이사가 되어도 그 분야에 대한 전문이지, 다른 분야는 모르지 않느냐.

그래서 재단 대표이사는 CEO입니다.

제가 CEO를 네 번째 이번에 맡아서 해 볼 것인데 그동안에 못 했던 그런 부분들을 이 조직에 예를 들어서 청년분의 30% 전공인 그런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 그것을 대표가 바로 이야기될 수 있도록 그분들하고 또 대화도 나누고 이래서 충분히 그분들이 하고자 하는 일이 뭔지 그렇게 해서 제가 또 이끌어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것이 대표가 전문가가 되어야 된다.

이해련 위원 예예, 대표가 다양한 전문가가 되어야 되지요.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게 해야 하고 창원이 앞으로 어떻게 문화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방향성, 목적,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우리 직원들과 충분한 논의를 통해서, 사실은 저분들이 다 전문가지요.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예.

이해련 위원 저분들이 있으면서 창원의 문화가 어떤지에 대해서는 이분들이 더 잘 알기 때문에, 제가 저번에 그런 이야기도 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것은 우리 재단에 있는 직원들을 직원들만 공모에 응할 수 있는 공모를 하나 하고 싶다, 창원시 문화예술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 될지 그런 이야기까지 제가 했었는데, 아무튼 역량 발휘를 최대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기대해 주이소.

되기만 되면 내 한번.

이해련 위원 기대가 아니라 걱정됩니다, 저 솔직히.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지금까지는 걱정인데 아무튼.

이해련 위원 제 걱정을 해소해 주십시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 위원님 잘 알겠습니다.

이해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길상 이해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저희들이 인사검증 시간이 2시부터 시작했으니까 한 시간이 좀 넘었거든요.

잠시 조금 쉬었다 하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자,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15분 회의중지)

(15시25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길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또 질의하실 위원님?

이정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정희 위원 반갑습니다.

이정희 위원입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지금 조영파 후보자님은 창원 부시장님을 역임하셨지요?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

이정희 위원 그렇다면 행정적인 절차는 물론이고 예산과 결산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등의 다양한 시정 노하우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감사합니다.

이정희 위원 그리고 창원시장 당선인 인수위 시절에 아주 핵심적인 역할을 하셨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

이정희 위원 그랬을 때 지금 창원문화재단의 재정상황은 어떠한지 혹시 파악을 하셨습니까?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지금 한 170, 180억 정도 됩니다.

이정희 위원 운영의 어떤 적자나 어떤 내용 면에서 혹시 파악을 아직까지는 못 했지요?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주로 인건비가 49%, 시설유지비, 지금 예술에 대한 문화에 대한 돈은 얼마 안 됩니다.

한 1 대 9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이정희 위원 저희들이 봤을 때 재단의 운영에 어려움이 좀 있다고 봐집니다.

그래서 그런 어려움을 면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어떤 확보방안이라든지 그런 것이 있으시면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수익사업이라든지 안 그러면 그런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사업이 있는지 혹시 방안을 강구해 보셨습니까?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제가 파악은 안 됐습니다마는 지금 내 나름대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순수, 조금 전에 앞 시간에도 이야기가 있었는데 순수예술 또 상업예술 크게 이렇게 나눴는데 지금은 우리가 상업예술은 아주 빈약하다, 그래서 앞으로 상업예술 쪽으로 조금 방향을 틀어야 안 되겠나.

이정희 위원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예술을 크게 상업예술하고 순수예술로 보신다고 말씀하셨거든요.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

이정희 위원 그래서 현재 상업예술이 한 100%로 봤을, 아 5%로 봤을 때 순수예술이 현재 95%를 보고 있거든요.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그렇지요.

이정희 위원 말씀하신 상업예술의 종류를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제가 아는 바로는 K-POP이라든지 K드라마, 그다음에 K뮤지컬, 웹툰 이런 상업예술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것이라 봐지고, 순수예술 같은 경우에는 미술, 국악, 사진, 연극, 음악 등 아주 정적인 이런 것으로 봐지고 있습니다.

현재 아까 파악을 못 하셨다고 말씀하셨는데 미술작품은 수장고에 많이, 사실은 팔리지 않아서 저장이 되어 있는 것으로 저도 지난번.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그것은 파악됐습니다.

이정희 위원 파악이 되셨습니까?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예.

이정희 위원 그렇게 봤을 때 순수예술은 이미 많이 하고 있으니 상업예술을 활성화해야 된다고 지금 대표 후보님도 파악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예.

이정희 위원 이런 콘텐츠 발굴을 어떻게 또 더 다양하게 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어떤 방안을 좀 더 연구를 해 보심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 그래서 우리 재단에 위원회가 있는데 제가 밖에서 생각할 때는 재단 이사장 밑에 이사회가 있고 재단 대표 밑에는 자문위원회가 없어요.

없는데 그 밑에 위원회가 나눠져서 파악을 해 보니 인원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다가 좀 전문가들을 넣어서 예술의 각 분야별 전문가 넣어서 그분들하고 같이 소통해서 거기에서 미술인들이 창원시 내 한 5천 명 정도 된답니다.

그분들하고 대표성 있는 그분 내가 한번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상업예술로 해서 미술품을 시에서 보조 안 받고 자기들이 미술품을 팔아서 재단에다가 얼마 내놓고 그렇게 하는 방법도 있다 그런 이야기를 제가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법이 있는지 한번 제가 파악해 볼 참입니다.

이정희 위원 예, 참고하겠습니다.

예산이 문화재단 예산 삭감 등의 외부적인 요인이 앞으로도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잘 극복해서 운영의 묘미를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맞습니다.

이정희 위원 추가적으로 하나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아시다시피 문화재단 대표 후보자에 대한 내용이 여러 차례 매스컴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아까 모두 발언에 말씀하신 것처럼 보은인사다, 캠프인사다라고 지금 말씀하셨는데 사실은 기관의 장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자신의 철학에 맞는 인사로 업무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봤을 때 후보자님께서 계속해서 러브콜을 받는 것은 그만큼 행정력을 인정받았다는 것으로 저는 반증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감사합니다.

이정희 위원 이력서상에 봤을 때 기재된 내용 중에 대통령상 근정훈장을 공무원 신분으로 3회를 받으셨더라고요.

그 부분의 공적이 어떤 내용이었는지 좀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그 이야기하면 오늘 시간이 좀 걸립니다.

이정희 위원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아까 전에 잠시 이야기했습니다마는 남해에 가 있을 때 예산이 없었어요.

예산이 없고 군이 빈약한데 로터리나 라이온스, 요식업조합이나 그런 분들을 전부 참여시켜서 자기들이 동산을 만들어서 그것이 국토 공원화 만드는데 들었다, 그것이 내무부에서 1번으로 봤어요.

예산이 없는데 어떻게 군민들을 동원시켰느냐, 그것이 그때 대통령이 돌아가시고 전두환 씨가 상임위원장 할 때거든요.

이런 때 어떻게 주민들이 참여했느냐, 그것이 높이 평가가 된다 그런 이야기를 제가 들었고, 사실 기재가 훈장 두 가지가 있었는데 그것 빠져 있었습니다, 경력이 어떻게 된 판인지.

지금은 제가 사실 전부 정리 다 했습니다.

명패이고 상패이고 싹 정리 다 해서 자식들이 신경 안 쓰도록, 어찌나 마누라가 없애라 하는지 내 이름 들어가 있는 것은 다 없애버렸습니다.

이정희 위원 그만큼 공무원 신분으로 공직에 계셨으니 그 상을 받지 않았나라고 생각합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예.

이정희 위원 마지막으로 부탁 말씀을 잠깐 드리자면 대표이사로 후보자가 선임이 되신다면 아까 이해련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업무와 조직을 충분히 이해하셔서 창원시 집행부하고, 사실은 대표이사 자리가 창원시 집행부와의 어떤 가교역할을 잘하셔서 문화재단이 창원시에서 인정받는 문화특례시가 되도록 많은 노력을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고맙습니다.

옛말에 지도자불혹(知道者不惑)이요, 지명자불우(知命者不憂).

그래서 제가 가는 길을 알고 있기 때문에 시의 집행부 쪽에 한번 나름대로 협조받는 과정을 넘치지 않게 잘 제가 거기 계신 분들하고 소통해서 불쾌감이 안 나도록 제가 잘하겠습니다.

이정희 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길상 이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이어서 강창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창석 위원 반갑습니다.

강창석 위원입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 반갑습니다.

강창석 위원 우리 조영파 후보님, 먼저 축하드리고 후보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우리 후보님 직무수행계획서에 보니까 시민밀착형 홍보 마케팅 실시라든지 시민들을 위한 품격있고 다채로운 전시장 운영이라는 것이 이것은 전시콘텐츠를 다각화하겠다 이런 내용들을 봤습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

강창석 위원 앞으로 이런 어떤 계획의 전시콘텐츠를 개발할 것인지 좀 묻고 싶습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지금 정확한 숫자는 제가 몰라도 한 357점이 시청하고 동사무소, 의회하고 다 게시가 되어 있고 127점, 전체적으로 357점 그렇게 알고 있는데 또 수장고에 들어가 있는 잠자는 예술품들이 지금 한 300점 정도 이렇게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제가 대표이사가 되면 한번 파악을 해서, 제가 한번 이야기를 하니까 작가들이 왜 내 작품을 복도에 걸어놨냐, 전시하는 데 그런 데 걸지 않고, 이렇게 항의하는 작가도 계신다 그런 이야기도 들었는데, 그래서 그 물건을 제가 한번 작품들을 보고 진해군항제라든지 또 국화축제 이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데 바로 접할 수 있도록 이동식 게시대라든지 그런 방법을 다양하게, 정말로 예술인이 아니라도 많이 접할 수 있도록 그래서 그런 생각을 좀 하고 있습니다.

강창석 위원 본 위원도 수장고에 있는 것보다는 예술작품들이 시민들이 볼 수 있게끔 하는 것이 더 낫지, 수장고에 자고 있으면 그 그림이 어떤 그림인지를 모르지 않습니까?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맞습니다, 예예.

강창석 위원 이번에 언론에 얼마 전, 며칠 전에 보도된 청남대에 거기도 세계적인 작품들을 전시해서 청남대를 찾는 우리.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청남대.

강창석 위원 청남대, 그렇게 미술전시회를 했다는 그런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

물론 작가분들 입장에서 보면 자기 작품이 국화축제나 그다음에 진해군항제에 이렇게 전시되는 부분에 대해서 조금 싫어할 수 있지만 그 부분을 해소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조금만 예산을 투입한다면 따로 별도의 전시장을 만들어서 우리 유명한 작가분들의 예술품들을 우리 시민들이나 우리 창원을 찾는 모든 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그래야 그 예술품이 인정받고 또 어떤 유명한 가치가 더 올라가지 않겠습니까?

누군가도 보지 않는 예술품은, 집에 금송아지 있으면 뭐 합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을 잘 개발해서 전시콘텐츠를 다각화하는데 좀 많이 신경을 써주시고.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

강창석 위원 이 부분은 도덕성하고 관련이 되어 있는가 모르겠습니다마는 자료에 보니까 전입에 관한 내용이 좀 있더라고요, 전입됐던 부분이.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 주민등록.

강창석 위원 아니, 전출입된.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예.

강창석 위원 전출입은 원래 대림아파트에.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대림하이빌.

강창석 위원 예, 아파트, 2002년도 6월 2일 전입을 해서 창원시 도계동에 또 2003년도 8월 전입을 한번 하고 또 이것이 중앙동.

○위원장 정길상 강창석 위원님.

강창석 위원 예.

○위원장 정길상 질의 중에 죄송한데 그것은 도덕성 할 때 좀 질의해 주이소.

강창석 위원 아 이것은.

○위원장 정길상 예,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강창석 위원 이것 맞습니까?

○위원장 정길상 예예.

강창석 위원 이것이 아까 거기 없어서 제가, 이상입니다.

나중에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길상 강창석 위원님, 또 질의 계속 이어서?

강창석 위원 아니, 됐습니다.

○위원장 정길상 다 했습니까?

강창석 위원 예, 이것 나중에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길상 예, 그렇게 좀 해 주십시오.

강창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이어서 김혜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혜란 위원 후보님, 수고 많으십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수고 많습니다.

김혜란 위원 인사검증 시작부터 계속 나이가 거론이 되었었습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미안합니다.

김혜란 위원 아이고 아닙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저 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보이지 않게 노화로 인해 행동에 제어를 좀 받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자리는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 또한 저도 알고 있습니다.

창원시민의 문화환경과 수준을 업그레이드시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창원시가 최고의 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경영을 하는 CEO의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작년 창원문화재단은 적자경영을 하였습니다.

제가 자료를 검토해 본 결과입니다.

후보님께서는 이 적자경영을 큰 틀에서 흑자경영으로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간단하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그래서 상업예술, 제가 전문가들 찾아다니면서 어떻게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길이 없나, 저런 성산아트홀, 3·15아트센터, 또 진해에 있는 문화센터.

그래서 물었더니 미술을 전공한 사람이 경상남도 미술관장을 한 사람이 있어요, 제가 람사르 대표할 때.

그 사람에게 좀 물었더니 얼마든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길이 나옵니다.

그래서 그 수익을 너무 치우치면 예술성에 대한 문제가 또 따르기 때문에 그와 좀 최대공약수가 뭔지 한번 그런 것을 해서 수익을 올리고, 그다음에 국비 확보를 좀 많이 해야 안 되나.

그래서 시만 의지하지 말고 콘진원 소위 콘텐츠진흥원 그런 데 한번 1년의 사업계획을 전부 보고, 거기는 스포츠 그런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보고 우리 사업, 지금도 제가 보니까 6월 7일, 6월 말까지 접수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 사업은 뭐가 있는지 그쪽의 사업은 뭔지 그것을 보고 한번 연결하도록, 지금 좌우간 콘텐츠진흥원하고 해서 사업을 좀 가져오도록 그렇게 해야 안 되겠나 싶습니다.

김혜란 위원 예, 맞는 말씀입니다.

사업으로 접근을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 감사합니다.

김혜란 위원 저희 창원은 지금 세수가 너무 부족합니다.

그래서 꼭 그쪽으로 성공하실 수 있도록 경영마인드를 한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많이 도와주이소.

김혜란 위원 예, 이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대부분 공기업, 공단, 재단 등은 적자가 발생한 이후에 높은 부채 대비 성과급 지급으로 인해서 대부분 기관에서 성과급 잔치 논란이 발생합니다.

창원문화재단의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재단 수익이 적자임에도 불구하고 2022년도에 성과급을 약 5억이나 지급했습니다.

저 깜짝 놀랐습니다.

어떻게 이 재원을 마련했는지 사실은 제가 행감 때 다시 여쭤볼 생각입니다.

좀 궁금하긴 해요.

그래서 후보님께서, 제가 질문 다시 드리겠습니다.

만약 후보님께서도 대표이사로 취임하실 경우 적자가 발생하게 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지급하실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지 제가 여쭙고 싶습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그것은 지상 보도를 통해서 우리 국영기업에 대한, 특히 한전 이런 데도 그런 보도를 많이 접했습니다.

접했는데 우리 문화재단이 적자가 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의논해서 그렇게 하고, 만약에 적자폭을 줄였는데 성과급을 지급해야 되나 안 해야 되나 하는 그 문제는 우리 구성원들의 가족들이 있으니까 일시에 그것을 확 줄인다든지 이래서는 안 되고, 좌우간 적자를 줄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혜란 위원 적자가 나면 성과급은 지급하면 안 됩니다, 후보님.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그것이 기본이 사실 성과급은 말이 성과급이지, 그 구성원들 조금 생계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그때 만든 것이 성과급입니다.

그래서 그것은 제가 부시장 할 때 그런 이야기가 있었는데 누구는 얼마 주고 누구는 어떻게 주고 그 문제 때문에 상당히 어려움이 있었는데, 좌우간 적자폭을 없애고 적자가 있다면 또 검토해서 그때 한번 김 위원님께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혜란 위원 제가 좀 확고한 답을 받고 싶었는데 또 그렇게 말씀하시니 저도 다시 심도 깊게 검토해서 행감 때 한번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예.

김혜란 위원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 흑자, 혹시 우리 재단 대표님이 되시면 정말 성과급이라는 것은 흑자가 났을 때 성과를 발생시켰을 때 지급하는 금액이 성과급입니다.

그래서 좀 심도 깊게 우리 후보님께서는 우리 시민의 세수로 세금으로 운영, 경영을 잘할 수 있도록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알겠습니다.

김혜란 위원 이상입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길상 김혜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 지금 시간이 능력하고 자격검증 시간인데 우리 손태화 위원님, 한 말씀도 안 하셨는데 해 주십시오.

손태화 위원 이때까지 참고 견뎠습니다.

먼저 조영파 후보님, 정말 마산시와 창원시의 모든 자기의 능력을 다 쏟아부으시고 노후에 편안히 계셔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다시 이렇게 창원문화재단에 여러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후보에 응해 주신 데 대해서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익히 알고 계시겠지만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CEO이거든요.

최근에 언론보도를 통해서 자격 미달이다 이렇게 많은 보도가 되는데 제가 판단하건대는 자격이 넘쳐서 그것을 보지 못하고 미달되는 것으로 이렇게 아마 언론에서 보도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창원문화재단은 지난 4년 동안 그리고 지금 12년 동안 운영이 되어 오면서 전문인들을 이렇게 했는데 사실상 조례를 개정해가면서까지 대표를 영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창원문화재단이 황폐화가 된 이런 사실들을 저희들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묻겠습니다.

문화재단의 대표이사의 역할이라는 것이 제가 볼 때는 CEO의 덕목 역할을 잘하면 문화재단의 대표이사로서의 충분히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런 판단을 하고 있는데, 후보자께서는 그동안에 여러 행정을 하시고 또 경력에 보시면 또 민간기업의 부회장 총괄사장으로 이렇게 재임한 것도 한 4년 정도 경력이 보이는데요.

CEO 역할은 자기가 어떤 기획을 하고 하는 것보다도 구성원들을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해서 그분들에게 자기의 직능에 맞는 역할을 잘 관리하는 그런 역할이 대표이사 역할이라고 생각하는데 후보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 바랍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손 위원 말씀에 전적으로 제가 동의합니다.

손태화 위원 예, 그래서 지금 이야기하고자 하는 부분들은 CEO 역할만 하면 되는 것이지, 좀 전에 아마 후보자께서도 다른 동료 위원께서 질의·답변하실 때 정말 CEO 역할은 내가 전문인인 것보다는 그 역할을 잘하는 우리 구성원들에게 그 역할을 잘 파악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수십 년간을 공직에 몸 바치셨던 그런 역할을 가지고 조직진단을 하고, 조직진단도 제가 작년에 이 위원회 와서 행감 때 문화재단의 문제가 워낙 심각하기 때문에 조직진단을 해서 이 문화재단을 새롭게 좀 하라 했는데 아직까지 마무리가 안 됐다고 아까 답변을 들었습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

손태화 위원 여기 조직진단하는 데는 우리 후보님께서 꼭 관여를 하셔서 만약에 임용이 되신다면 조직진단부터 가장 먼저 관여를 하셔서 인적 쇄신을 가져와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조직의 목표나 경영전략 이런 것도 새롭게 충분하게 아까 모두 발언하실 때 충분히 이해를 했습니다.

지금까지 행정경력으로 보면 충분할 수 있다, 저는 그렇게 본 위원은 보는데 그것을 꼭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손태화 위원 그다음에 검증 부분이 있기 때문에 창원시가 후보자께서도 초대 정무부시장님을 역임하셨는데 우리 창원시가 109만에서 지금 101만 7천여 명밖에 되지 않더라고요.

이렇게 간다면 2년 내에 100만이 무너질 수 있는 위기감에 도달해 있습니다.

그래서 창원시에 어떠한 구성원이든 간에 인구정책과 관련해서 항상 연계해서 행정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만약에 후보자께서 임용이 되신다면 문화예술과 관계해서 100만 대도시의 문화예술 분야의 인구정책과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좀 소신이 있으시다면 소신껏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인구를 일시적으로 경제에 조금 보탬이 되는 그런 것은, 전국 김성률장사씨름대회 그것을 제가 마산 부시장 할 때 만들었는데 우리 모래판이라 하면 이만기 앞에 김성률 장사가 납신다, 그래서 지금 이번에 진해군항제 할 때 진해체육관에서 7일간 했습니다.

거기에 보니까 우리가 생각할 수 없는 초등학교 부모님들, 중학교 부모님들, 그 사람들이 와서 잘 데가 전부 마산에 넘어와서 주무시고 가시더라고요.

그런 것을 보면 잠시나마 한 1주일 동안 경제에 좀 도움이 되는 그런 대회를 많이 좀 유치해야 된다, 그런 것도 문화, 우리가 할 때 인구를 정주인구를 증가시키는 그 분야에 대해서 제가 생각해 본 바가 없는데 우리 재단에서 할 수 있다면 제가 한번 생각해서 하겠습니다.

손태화 위원 예, 그래서 이것이 이제 대한민국도 선진국에 접어들었고요.

창원시도 특례시로 된 지도 지금 1년이 경과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창원시의 문화예술 분야에 있어서는 정말 세계적으로 유명한 분들이 많이 계시지 않습니까?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예.

손태화 위원 고향의 봄 이원수, 가고파 이은상, 선구자 조두남, 이런 조각, 아까도 말씀이 많이 있었습니다, 문신.

그다음에 성악가 조수미, 말할 수 없이 많은 분들의 이런 문화예술가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창원시 자체적으로도 조명이 잘 안 되는 이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통합창원시가 물리적으로는 통합이 되었지만 이런 문화적으로 통합되는 것만이 인구를 증가시킬 수 있다 이렇게 봅니다, 크게 보기 때문에.

그래서 여러 위원님이 말씀도 있었습니다마는 지금 아직 정상화가 되지 않은 창원SM타운 문화복합타운 같은 경우에도 본 위원이 초기 때부터 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것이 만약에 준공이 되어서 제대로 활용이 된다면 젊은이들, 지금 10대, 20대를 끌어모을 수 있는 유일한 창원시에 현재 우리 인프라인데 이것이 수년 동안 지금 본 위원이 볼 때는 뭐가 문제인지는 정확하게 꼬집을 수는 없지만 여러 가지 정치적인 사항들도 있을 수 있고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가장 크게 대표적으로 이야기하면 코로나 때를 제외하고는 창원시에 K-POP 행사가 있을 때는 이것이 엄청나게 구름처럼 모여들거든요.

그것이 우리 지역에 있는 청소년들만 모이는 것이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많이 옵니다.

이것이 문화의 힘이고 아까 말씀하신 상업예술의 어떤 그런 분야이다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전반적인 이런 문화예술 창달로 인해서 창원시가 인구 유입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문화재단이 될 수 있는 이런 부분들도 충분히 검토를 하시는 것이 맞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후보자님 견해는 어떠신지 답변해 주십시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적극적으로 제가 동의합니다.

좋은 말씀, 제가 참 그것까지 생각을 못 했는데 재단 발전 그것만 생각했는데 인구 한번 검토를 하겠습니다.

손태화 위원 좀 어려운 이야기입니까?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

손태화 위원 이것이 왜 그렇냐 하면 창원시는요, 인구정책관도 있더라고요.

있는데 실제적으로 정책관하고 대화를 해 보니까 자기들은 각 부서에서 하는 것을 취합하는 부서이다 이렇게 하던데, 그것이 인구정책은 그렇게 해서 절대 인구가 늘어날 수가 없습니다.

타 지자체하고 똑같은 내용들을 가지고는 늘어날 수가 없는데, 가장 우리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문화예술 창달을 위해서 전국적으로 이슈를 자꾸 만들면 사람들이 모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인구정책의 어떠한 돈을 더 주고 포퓰리즘으로 하는 정책보다는 문화예술을 통해서, 특히 SM타운을 빨리 정상화시켜서 이렇게 활용함으로 인해서 나는 젊은이들이 모여든다 이런 생각을 늘 시정질문을 통해서도 해 왔거든요.

후보자님께서도 그동안의 많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이런 분야까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랍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 감사합니다.

손태화 위원 다음은 CEO 검증이니까 지금 우리 위원회가 환경문화도시위원회입니다.

그런데 저도 26년간 의정생활을 하면서 환경 분야는 제가 작년 7월 1일 처음 이렇게 접하고 보니까 작년 한 6개월 동안은 전혀 환경 쪽에 관심도 없었어요.

그러다가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발의하면서 환경에 관심을 가졌는데 지금 심각한 것이 뭐냐 하면 넷제로(Net Zero)입니다.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2050 탄소중립 시대를 맞이해서 창원시가 대응해야 되는 것이 어떤 담당 공무원 한 사람이 대응해야 될 부분이 아니라 창원시민 모두가 동참을 해야 되고, 특히 공직에 계시는 창원시 공무원과 우리 의회 의원님들이 앞장을 서야 되는데 문화재단 역시 여기에 대해서도 크게 관심을 가지고 관여를 해야 된다고 보는데요.

넷제로를 위해서 대표이사로 취임하시게 되면 어떤 생각과 마인드를 갖고 계신지 솔직하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이 분야는 탄소중립하고 기후변화에 대해서는 제가 람사르환경재단 대표 할 때 도청에 그때 기후계가 생겼습니다.

막 생기자 제가 그만두게 되었는데, 기후가 중요하다는 것은 지상 보도를 통해서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우리가 옛날에 어릴 때 클 때는 이 전등 한 개도 절약을 하는 그런 것으로 우리가 해 왔는데 그것이 결국 탄소하고 관련되는 그런 사항이었다, 지금.

우리가 그때는 그것도 모르고 주인집에서 셋방살이할 때 불 끄라 해서 담요를 깔아놓고 야근을 하고 이랬는데 그런 것도 우리가 참 탄소중립하고 관련되니까, 우리 재단이 할 수 있는 것은 우선 전기를 좀 절약하는 그런 것도 필요하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좌우간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올 때는, 지금은 어느 정도 우리가 풀려서 아이들이 말을 안 듣지만 절약 세대입니다, 우리는, 절약 세대.

절약, 절약, 절약해서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그 분야는 한번, 우선 전기를 제가 말씀드리는데 자동차 문제 그런 것도 대표로서 자동차, 차를 안 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그런 것도 아마 괜찮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손태화 위원 예, 좀 생뚱맞은 질문이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우리 시의 시장님이나 또 실국장님들 상당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느끼기에는 크게 관심을 안 갖고 계신 것 같아서.

문화재단 대표이사님 청문회 때 이런 질문을 드리는 것은 어느 부서든지 다 여기에 올인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말씀을 드렸고.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

손태화 위원 좀 더 오늘 배석하신 우리 문화재단의 직원 여러분들께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심사숙고를 해서 창원시가 어떤 정책을 내놓기 전에 문화재단에서 솔선수범하는 그런 대표이사님으로서의 관리가 필요하다 이런 이유 때문에 질문을 드렸습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

손태화 위원 한 가지만 더 또 질문드리겠습니다.

연일 전국지나 전국 언론 또 우리 지방신문에서도 ESG경영에 관련되어서 보도가 되고 있고요.

어제 경제복지여성위원회에서 ESG경영 관련 조례가 통과되었는데 우리 창원시도, 이게 그 조례 내용에 보면 중소기업 위주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한 9월 임시회 때쯤 개정 발의안을 내려고 하는데 중소기업들에 지원해 주는 ESG경영의 조례가 우선이 아니라 우리 창원시가 창원시 행정에서부터 시작해서 재단과 출연기관 이런 데 대해서도 솔선해서 ESG경영에 돌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

손태화 위원 후보님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마산시 시절에 칠서정수장에 ISO 2000 그것 받을 때 제가 시정질문으로 제안해서 그것 받았다고 마산시 전역에 플래카드를 깐 적이 있고 그다음에 하수종말처리장도 그 뒤에 해서 이렇게 한 적이 있는데 이제 시대는 흘러서 ESG경영이거든요.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

손태화 위원 그래서 이 부분을 충분히 이해를 하시고 문화재단에도 ESG경영을 시의 정책과는 관계없이 좀 도입해서 이행할 수 있는 그런 마인드의 CEO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

손태화 위원 여기에 대해서 소신 있는 답변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ESG경영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자료가 그렇게 나와 있는데 좌우간 환경은 전기차충전소라든지 그런 건 제가 여러 가지 알고 있는데 재단의 사회적 가치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이것은 좀 더 연구를 해야 하지 않겠느냐,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배구조는 경영의 핵심 문제인데 이것은 제가, 제 개인적인 윤리가 더 중요하지 않겠느냐, 그렇게 생각해서 이것을 우리 조직원들이 알 수 있도록 실천, 내가 먼저 솔선해서 실천해야 하겠다, 그런 생각을 가집니다.

그래서 우리 직원들하고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손태화 위원 예, 끝으로 후보자께서는 정말 많은 행정력을 가지시고 또 그동안 퇴직을 하시고도 현재까지 퇴직하신 공무원들과의 연대를 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 문화재단의 지난 4년간을 뒤돌아보면 대표이사와 그다음에 구성원들 간의 상당히 좀 소통이 되지 않는 이런 부분들을 많이 저희들이 접했는데 그동안의 행정 경험과 또 우리 후보자님의 특유의 소통하는 이런 마음으로 구성원들이 열심히, 정말 문화재단을 위해서 일해야 하겠다는 그런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게 시의원의 기본 생각이지 않겠느냐 생각하거든요.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

손태화 위원 지금까지 경험했던 모든 분야를 다 섭렵하셨고 그것을 바탕으로 꼭 문화재단의 성공한 그런 대표이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말씀을 드렸습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

손태화 위원 끝으로 하실 말씀 있으면 한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외람된 말씀입니다만 입이 1개이고 귀가 2개는 많이 들으라고 하기 때문에 제가 조직 생활하고 있을 때하고 퇴직해서 있는 기간, 줄곧 듣는 데 위주이지 말을 앞세우는 것은 좀, 지금 여기 재단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참 많습니다.

많은데 잘못하면 이것 해 놓고 네가 하지도 않고, 이렇게 하실 분도 계실 것 같고.

이래서 좌우간 우리 직원들하고 지시하는 회의, 이것은 과거 퇴물입니다.

지금은 소통하는 회의, 그분들이 가지고 있는 자질을 많이 듣고 일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주는 그런 CEO가 되어야 하지 않겠느냐,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손태화 위원 예, 다소 어려운 질문을 드려서 그렇습니다.

아무튼 그동안 참 이런 것을 보면 충분하게 문화재단을 이끌 수 있는 그런 자질을 가졌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또 102만 우리 창원시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임용되시면 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고맙습니다.

○위원장 정길상 손태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기본적으로 한 10분 정도는 질의를 다 하셨죠?

또 추가로 더 하실 위원님,

강창석 위원 한 가지만,

○위원장 정길상 강창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창석 위원 우리 후보자님, 혹시 우리 청년들을 위한 문화 콘텐츠 개발은 지금 문화재단에서도 많이 신경 쓰고 있고 창원시 청년정책과에서도 청년들에 대한 문화는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지금 문화라는 게 청년만의 문화가 아니고 우리 창원시민 모두가 같이 다양한 계층별로 즐길 수 있는,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그런 문화가 되어야 하는데 앞으로 우리 세대가 노령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고 100세 시대에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그렇게 되면 고령화 시대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 있는지 한번 묻고 싶습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그것은 제가 나이 많은 부분에 대해서는 거의 접해 있으니까 나이 많은 사람들에 대한 우리 시민의 콘텐츠에 맞는, 그것은 지금도 해 오고 있는 것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재단의 대표로 만약에 되면 제가 청년들하고 연령 계층별로 어떤 콘텐츠인지 대강 지금 제가 알고 있습니다.

업무 파악을 위해서 좀 많이 돌아다녀 봤는데, 지금은 나이 들면 무조건 꼰대라고 합니다, 꼰대.

자식새끼도 아버지 말 안 들으려 하고 이런데, 꼰대가 되어 있는데 우리 젊은 세대들이 나이 많은 사람들한테 꼰대라고 가지고 있는 인식을 좀 벗어야 하지 않겠느냐.

그것을 하기 위해서 우리 재단에서 한번 노력을 내가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창석 위원 예, 예를 들어서 방금 손태화 위원님께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우리 창원시가 지금 하고 있는 SM타운이나 이런 부분은 청소년, 청년을 위한 문화 누릴 수 있는 그런 공간들을 많이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칫 잘못하면 청년들만의 문화가, 물론 여기에는 정책적으로도 청년들이 외부로 많이 빠져나가고 그런 것에서 좀 맞게 해서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또 그 계층이 아닌 유아, 청소년, 노령인구도 같이할 수 있는 이런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주실 것을, 나중에 만약에 되신다면 그런 부분도 좀 많이 신경을 써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창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길상 강창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혜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혜란 위원 김혜란입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

김혜란 위원 후보님, 저는 이번 인사검증으로 인해서 문화재단을 사실은 더 심도 깊게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

김혜란 위원 2022년도 창원문화재단 정기감사 결과 지적사항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 및 지방세법 제128조에 따라 예산 절감을 할 수 있었으나 2021년도 자동차세액, 어떻게 보면 또 별것 아니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이 세액 납부 시 1기분과 2기분으로 분할 납부하여 공제 혜택을 받지 못했고 2022년도 일괄 납부 시 최대 9.9%, 10% 가까이 되는 공제를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괄 납부를 하지 못해서 예산 절감을 소홀히 했습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

김혜란 위원 개인의 자산이라면 어쨌든 공제의 혜택을 받으려고 다 일괄 일시납으로 납부했겠죠.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예, 지금 자동차세 이야기합니까?

김혜란 위원 예, 맞습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예.

김혜란 위원 그래서 이런 사소한 것이라고 생각을 해도 이것은 우리 세금이기 때문에, 시민의 세금이기 때문에 사소한 내용이 아닙니다.

이 또한 CEO의 자질의 문제라고 저는 봅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

김혜란 위원 그래서 후보님께서는 이 부분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제가 지금 자동차 세금을 1월에 1년 것을 내어버립니다.

김혜란 위원 아니, 문화재단에서요.

○위원장 정길상 후보자님, 지금 그것은 개인 것을 말씀하시는 게 아니고,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김혜란 위원 예예.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를 들면 제가 그렇게 하고 있는데 우리 재단도 10% 절감할 수 있도록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합니다.

김혜란 위원 예, 맞습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예.

김혜란 위원 예, 감사합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

김혜란 위원 꼭 그렇게 해 주시리라 믿고 후보님께서는 재단 이사장이 되시면 이런 세세한 부분도 꼭 챙겨서 창원시민의 세금이 헛되이 낭비되지 않도록 계획을 철저히 세워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예.

김혜란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정길상 김혜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이어서 검증할,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지금 인사검증 시간, 능력하고 자격에 관한 검증 시간입니다.

더 이상 질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후보자의 능력, 자격 검증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도덕성 검증 준비를 위해서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09분 회의중지)

(16시19분 계속개의)

○위원장 정길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어서 도덕성 검증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6시19분 비공개회의개시)

(16시24분 비공개회의종료)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오시기 전에 회의록에 들어가는 그런 사항은 아닌데 주민등록 그것 보면,

(「지금 들어갑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공개입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정길상 도덕성 검증을 마쳤으므로 다시 공개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용후보자의 능력, 자격과 도덕성 검증에 대한 모든 질의·답변을 마쳤고 조영파 임용후보자에게 최종 발언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5분 이내로 최종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최종 발언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걱정하는 것은 나이가 많다, 이게 일반적으로 나오지 않겠느냐 그렇게 제가 생각했는데 나이는 연대기 나이가 있고 생체 나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2021년도, 부산에 있는 국립의료원이 있습니다.

거기에 가서 몸 전체 체크를 한번 했습니다.

했는데 혈관 나이가 67세로 나왔으니까, 그때 나이가 내가 75세입니다.

그러니까 나이는 상당히, 달력으로 넘어가는 어떤 그런 나이보다는 젊다, 그래서 사고가 좀 젊어서 그렇지 않겠느냐,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마 위원님들, 위원장님하고 다 걱정을 하시는 사항이지만 제가 나이에 못지않게 열심히 해서 정말 검증 잘했다 하는 그 결과가 나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전문성이 없다, 이런 전문성은 예술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없지 않느냐,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내가 공무원을 평생 했는데 예술 분야 전문성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마산에 쭉 공무원 생활을 했기 때문에, 통합하기 전까지, 마산에 있는 예술인들은 거의 다 압니다.

거의 다 알고, 기획실장 할 때나 부시장 할 때 그 사람들 대소 간의 행사에 제가 다 참석했고 그래서 그것은 염려를 안 하셔도, CEO를 제가 네 번째 지금 이제, 만약에 이번에 취임하게 되면 CEO를 네 번째 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공무원 생활, 기업체 생활, 람사르 생활 그다음에 LED 처음 나올 때 2년간 LED CEO를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나름대로 최선을, 마지막 기회라고 보고 제 모든 능력을 이 문화재단에 넣어서 그야말로 동북아 중심 시대 창원이 문화를 가지고 한번 선도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길을 만들고 가겠습니다.

아무쪼록 제가 이 걱정된 두 부분에 대해서 우리 위원님들 걱정 끼치지 않도록 제가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정말 여러분, 참 만나게 되어서 정말 고맙습니다.

○위원장 정길상 인사검증 준비에 애쓰신 조영파 후보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인사검증을 마치면서 후보자님, 저도 위원장으로서 한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예.

○위원장 정길상 아까도 우리 일부 위원님들 말씀이 나왔습니다.

사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조직 재정비 용역을 하고 있는 게 사실 저희 상임위에서 창원문화재단을 되돌아볼 때 너무 잘못된 게 많아서 저희들이 요구해서, 우리 상임위에서 요구를 해서 용역을 하고 있거든요.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예.

○위원장 정길상 저희들 이런 말이 있지 않습니까, 인사가 만사라고.

사실 그래서 모든 업무도 업무이지만 사람, 사람 잘 쓰느냐 못 쓰느냐에 따라서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많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그런 조직 재정비 차원, 용역을 좀 잘하시고 우리도 좀, 저희 상임위에도 보고도 해 주시고 그렇게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부탁은 오늘 일부 위원들 중에 검증하는 과정에서 자료 필요한 것 몇 개 아마 미비된 게 있을 겁니다.

그것은 수일 내로 빨리해서 9일 우리가 채택이,

(전문위원을 향해)

그 전에 해야 하죠?

하여튼 9일에 채택이 될 때까지 빨리 좀 해서 채택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후보자 조영파 예.

○위원장 정길상 마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일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다음 주 5월 9윌 화요일 오후 2시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 인사검증 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문화환경도시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30분 산회)


○출석위원(11인)
정길상이원주손태화이해련
한은정정순욱최은하강창석
이정희김혜란박승엽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유경종
전문위원 정지혜


○임용후보자

조영파


○속기사

박성진  성정미  임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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