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담당 김세은 반갑습니다.

오늘 개원식의 사회를 맡은 총무담당 김세은입니다.

오늘 개원식에 앞서 진행순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본회의장에서 국민의례 등 개원식을 마치고 의회 정문에서 기념촬영을 한 다음 의회 대회의실에서 축하연이 진행되겠습니다.

영상자료 확보를 위해 촬영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울러 바쁘신 일정에도 본 행사에 참석하신 홍남표 시장님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4대 창원특례시의회 개원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원 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선서문 낭독은 의장님께서 대표로 하시겠으며 의원님들께서는 배부해 드린 선서문을 왼손에 드시고 의장님의 선서 구호에 따라 오른손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선서의 마지막 성명 부분은 의원님 본인의 성명을 함께 제창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의원님 모두 왼손에 선서문을 들어주시고 의장님께서는 의원 선서문을 낭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담당 김세은 이어서 문순규 부의장님의 창원특례시의회 의원윤리강령 낭독이 있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그대로 서 계시면 되겠습니다.

○총무담당 김세은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으로 김이근 의장님의 개원사와 홍남표 시장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먼저 김이근 의장님의 개원사가 있겠습니다.

○총무담당 김세은 다음은 홍남표 시장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시장 홍남표 존경하는 김이근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오늘 시민의 따뜻한 관심과 기대 속에 출범하는 제4대 창원특례시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전반기 시의회를 이끌어 갈 중책을 맡으신 김이근 의장님과 문순규 부의장님, 구점득 의회운영위원장님, 김경수 기획행정위원장님, 박선애 경제복지여성위원장님, 정길상 문화환경도시위원장님, 권성현 건설해양농림위원장님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당선의 영애를 안으신 모든 의원님께 다시 한번 축하를 드립니다.

민선 8기 창원시정의 출범과 함께 오늘 제4대 창원시의회도 개원함에 따라 시급한 민생현안과 시정과제를 의논하고 해결할 토대가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방의회 인사권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이라는 큰 변화 속에 개원이라 더욱 뜻깊게 생각합니다.

의회의 자치 역량을 한 단계 성숙시킬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만큼 자율과 책임이 조화된 선진 특례시의회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이 하루가 다르게 진보하는 첨단기술과 그에 발맞추어 진화하는 산업구조 속에서 오늘날 세계 도시들은 생존을 위한 숨 가쁜 속도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 창원의 시간은 다소 느리게 흘러왔습니다.

과거 이 도시의 자랑이었던 산업들이 쇠락해 가는 동안 우리는 뚜렷한 발전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4차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선도하지 못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우리 창원은 충분한 잠재력과 저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분명한 비전과 핵심적 전략이 있다면 우리의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을 챙기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우선 먼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원자력 산업의 조기 정상화 지원과 함께 국방과 기술과 산업 등이 최대한 많이 창원에 집중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 개개인에 대해 우리 공동체가 보살피는 사회 안전망을 보다 촘촘히 보강하겠습니다.

셋째로 인구 100만 도시에 걸맞게 도시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수준 높은 문화환경 콘텐츠도 하나하나 확충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개발제한구역의 합리적 조정, 대중교통망 재정비 등 통합창원시로서의 시너지도 높여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청년들이 떠나는 곳이 아니라 모여드는 창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우리 창원을 활력 넘치는 희망과 기회의 도시로 만들고 시민들에게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선사하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없고 의회와 집행부가 나뉠 수 없을 것입니다.

한결같은 신뢰와 협력으로 서로 머리를 맞대는 것이 우리를 이 자리에 있게 한 시민들의 부름에 응답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부산을 능가하는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항상 의원님 여러분들과 함께 논의하고 고민하며 의회의 조언에는 성실히 경청하고 실책에는 겸허히 귀 기울이겠습니다.

의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어린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개원을 축하드리며 시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제4대 창원특례시의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총무담당 김세은 이어서 안경원 제1부시장님께서 집행기관 간부 공무원을 소개하시겠습니다.

○제1부시장 안경원 1부시장 안경원입니다.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의원님들 왼쪽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편의상, 시간 관계상 인사는 본인 자리에서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곽기권 기획조정실장입니다.

다음에 안병오 성산구청장입니다.

박명종 마산합포구청장입니다.

다음은 박주야 마산회원구청장입니다.

그다음에 김화영 자치행정국장입니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입니다.

그다음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입니다.

다음 조일암 안전건설교통국장입니다.

다음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입니다.

다음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입니다.

다음 최재안 환경도시국장입니다.

다음 의원님들 오른쪽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선민 농업기술센터소장입니다.

다음 정혜정 창원보건소장입니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입니다.

이춘수 푸른도시사업소장입니다.

김동환 도시개발사업소장입니다.

안익태 도서관사업소장입니다.

이상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총무담당 김세은 끝으로 오늘 제4대 창원특례시의회 개원을 맞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께서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시간관계상 낭독은 생략하고 전광판 화면으로 갈음하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축하 메시지 전문을 의원님들 자리에 배치해 두었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4대 창원특례시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기념촬영을 위해 의회 정문으로 이동하시겠습니다.

시장님과 제1부시장님께서도 기념촬영에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집행기관 간부 공무원들께서는 축하연 행사장인 의회 대회의실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4시22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