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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회 제6일 문화도시건설위원회행정사무감사(2020.06.15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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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도시건설위원회회의록
제6일

창원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창원문화재단


일시 2020년 6월 15일(월) 10시

장소 문화도시건설위원회 회의실


(10시05분 개회)

○위원장 이해련 의석을 정돈해 주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강제규 대표이사를 비롯해 창원문화재단 관계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은 이번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로 창원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그리고 창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창원문화재단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먼저 강제규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님께서 증인선서를 하고 감사자료 보고 후 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 답변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위원회에서 출석 요구한 관계 공무원은 증인의 자격으로 소관 업무를 보고하고 질의에 답변하기 위해서는 선서를 하셔야 합니다.

증인 선서를 받기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고발 규정 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창원시의회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함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 증언할 때는 지방자치법 제41조 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음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제4항 및 창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1조 제1항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도 말씀드립니다.

다음은 선서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는 대표이사님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 대표님의 선서와 동시에 오른손을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날인 한 후 취합하여 본 위원장에 제출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증인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수감기관을 대표하여 선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제규 선서. 본인은 창원시의회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창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0년 6월 15일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제규.

○위원장 이해련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길 바랍니다.

이어서 대표님께서는 간부 직원 소개와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감사자료 보고를 해 주시길 바랍니다.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제규 총괄보고 드리겠습니다.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제규입니다.

연일 계속되고 있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우리 문화도시건설위원회 이해련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창원문화재단은 문화로 행복해지는 창원을 가꾸기 위해서 다각도의 변화와 혁신정책을 펼쳐왔으며 지역문화예술발전 및 진흥에 정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여기 계신 여러 위원님들께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총괄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총괄보고에 앞서서 재단 간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고영문 경영수석본부장입니다.

장효익 3.15아트센터본부장입니다.

장순향 진해문화센터본부장입니다.

그리고 허선도 단장님 오셨으니까 인사드리겠습니다.

문화사업추진단장 허선도 단장님.

그리고 재단의 부장을 일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김태준 총무부장 외 8명의 부장 인사드리겠습니다.

(창원문화재단 부장 인사)

이상으로 간부 직원 소개를 마치고 2020년 행정사무감사 총괄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창원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 자료는 총 18건입니다.

첫 번째 창원문화재단 운영현황 및 예산집행 내역, 문화예술 복지 지원센터 운영 현황, 그다음 2019년 창원국제실내악축제 현황, 2019년 문화예술강좌 및 프로그램 운영 현황, 2019년 창원문화재단 미술은행 현황, 그리고 홍보 마케팅 운영비 예산집행 내역 및 홍보 실적, 국비지원 및 국고보조금사업 추진 현황, 공연장 전시장 대관 세부 내역, 공연 실적 및 공연 세부 내역, 그다음 공감‧참여형 시민문화 축제 추진 현황, 성산아트홀 등 시설개선 추진 현황, 공연예술단체 지원사업 및 복지창구 운영 현황, 2020 프리미엄 공연 운영 현황, 그리고 2020 프리미엄 전시 및 미술사업 현황, 2020년 문신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현황, 창문화재단 조직개편 현황, 2019년 이사회 회의자료, 그리고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출근 현황 및 업무추진 내용을 세부 내역 순으로 작성하였습니다.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요구에 대해서 저희들이 비교적 상세하고 성실하게 작성하였다고는 생각하지만 행정사무감사 중에 또 위원님들께서 추가로 요구하신 자료가 있을 경우에는 별도로 잘 정비해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저를 비롯해서 창원문화재단 전 직원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성실한 자세로 임하겠으며,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시는 사항과 제시하시는 정책 대안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서 향후 문화예술진흥과 시민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위원님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해련 강제규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위원님들 양해가 되신다면 감사는 창원문화재단 전체 업무에 대해서 행정감사 하고자 하는데 양해가 되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럼 창원문화재단 전체에 대해 일괄로 질의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창원문화재단 소관 업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155페이지에서 279페이지까지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종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종대 위원 김종대 위원입니다.

먼저 강제규 대표이사님 오랜만에 뵈니까 참 좋습니다. 좋고, 또 얼마 전에 어르신 소천하셨는데 저희들이 다른 코로나라든지 이런 의정 활동 때문에 전체적으로 문상을 못 해서 이번 기회를 통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그런 아픔을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관계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좀 이렇게 같이 자주 뵙는 그런 시간이 되면 참 좋겠다 그런 생각입니다.

하여튼 우리가 조화만 보내고 해서 늘 만나 뵈면 미안한 말씀도 좀 드리려고 했는데 오늘은 보니까 얼굴은 좋으시네요. 그래서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어르신들은 그렇더라고요. 가지 말라 하셔도 막 가시더라고요.

하여튼 용기 내시고 힘내시고 또 우리 창원문화재단을 비롯해서 대한민국에 영화산업을 비롯한 여러 가지 기대하고 있는 일들이 많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좀 분발해 주셔서 우리 한국의 문화와 또 창원의 문화 향유를 바라고 있는 많은 시민들에게 큰 행복감을 줄 수 있도록 계속 노력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오시기 전에는 이 이야기 저 이야기 좀 많이 하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보니까 그만 마음이 굉장히, 지금 초상을 치른 분한테 뭐라고 뭐라 할 수도 없고 해서 참 그랬는데 어쨌든 지금 대표이사로 선임되고 난 이후에 전체적으로 보면 굉장히 뭐라 그럴까 미진한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뭐 출근 여부도 그러하고, 그리고 또 우리 지역에 지역예술인들이 굉장히 기대를 많이 하셨는데 교감을 이루고 또 같이 이렇게 사업을 접목해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또 신규사업들을 발굴해 내는데 굉장히 좀 아쉬워하는 부분도 많이 있으시고요.

그리고 또 사실 새로운 어떤 창작 문화공연 뭐 이런 것들을 통해서 새로운 산업화 시키는 데도 좋은 어떤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을까 그런 기대도 했었는데 그런 것도 잘 안 되고 있는 게 현실이고 해서 어쨌든 조금 전에 모두 인사 말씀을 그렇게 하셨지만 그런 것에 대한 어떤 소회를 가지고 계시는지 한 말씀하고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제규 예, 김종대 위원님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사실은 지금 지적하신

김종대 위원 발언하실 때, 죄송합니다. 마스크 벗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마이크에 그게 꼽혀져 있어서 편하게 하시지요.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제규 그래서 이 문제는 사실은 제가 대표가 되고 난 이후에 지속화된 논제였고 또 공교롭게도 작품이 없는 해도 있었는데 대표가 되고 난 이후에 ‘1947 보스톤’이라는 영화가 본격적으로 프리 프로덕션에 들어가고, 그리고 해외 촬영 이런 것들이 많은 영화고 예산이 큰 영화다 보니까 준비하는데 조금 많이 집중하고 또 촬영할 때는 그랬고 촬영이 끝나고 나서는 또 편집하느라 그랬고, 하여튼 뭐 송구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그냥 제가 뭘 양해를 구해달라고 표현하는 것조차도 조금 궁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그래서 태생적으로 제가 고 본부장님이나 우리 문화재단 식구들한테는 어쨌든 남은 기간 동안, 제가 그래도 중요한 편집 일정을 끝내고 지금은 녹음을 하고 있는데 그래도 이제 여유가 개봉 때까지 여유가 조금 있습니다.

그래서 남은 기간 동안이라도 조금 최선을 다해서 뭔가 지금 김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그런 갈증과 소통과 뭔가 아이디어들을 조금 더 교감해서 뭔가 결실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하여튼 개인적으로 최대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래도 한 1년 넘게 이렇게, 사실은 뭐 창원에서 뭔가 상황이 이루어지고 있고 그런데 제가 갈 수 없는 상황일 때 사실 제 마음도 썩 편치는 않거든요, 서울에 있어도.

그런 마음 조금만 이해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론 시장님이나 창원시에서 여러 가지 좋은 뜻으로 이 비상근이라는 부분을 만든 거 같은데요.

저는 그 내역에 대해서는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고 아마도 그동안에 통상적으로 창원시 문화재단이 너무 좀 이렇게 나르시시즘에 빠져 있는 거 아닌가, 그런 측면에서는 지금은 이미 시스템이 어느 정도 잘 돌아가고 있으니 뭔가 조금 자극이 되고 뭔가 어떤 새로운 콘텐츠나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가지고 기존에 창원문화재단이 할 수 없었던 일들을 조금 더 도모해 주기를 바라는 그러한 니즈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 부분들 때문에 비상근이라는 거 그다음에 저 역시 아직까지는 현업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감독이기 때문에 분명히 이런 일들을 예상을 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충분히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좀 했었는데요.

하여튼 뭐 저의 불찰과 부족함이 분명히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여튼 남은 기간 동안에 그러한 부분들을 상쇄시킬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김종대 위원 지금 문제는 지금까지 있었던 일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 것보다는 대표이사님께서 가지고 있는 소위 재능과 그리고 또 좋은 여러 가지 인적 네트워크나 그리고 또 실제 여러 가지 아이디어 이런 것들을 우리 창원 문화예술을 향상시키고 또 그것을 통해서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그런 것들에 대한 대표이사님의 향후 역할과 기능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을 해 주셔서 실제로 지금 맡고 계시는 비상근이긴 하지만 맡고 계시는 임기가 지금 반 이상 넘어가는 그런 상황 속에서 새로 능력이 많으신 장효익 본부장님이나 또 장순향 본부장님께서 갖고 있는 여러 가지 그런 관계들을 잘 이렇게 연결해 내시면 마산은 마산대로 창원은 창원대로 진해는 진해대로 갖고 있는 특성을 잘 살려서 그것들이 지역예술인들하고 같이 아름답게 그리고 또 행복하게 작품도 만들어내고 이런 것들이 참 중요할 것 같다 싶은데 그런 것들에 관해서 본부장님들하고 어떤 교감을 나누고 또 어떤 플랜을 짜고 계시는지 그런 것들도 좀 들어보면 우리가 참 좋을 것 같다, 또 지금 말씀 나누는 내용들도 여러 곳에서 지금 언론사도 그렇고 모니터를 하고 계시거든요.

그런 것들이 좋은 메시지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여쭙는 겁니다.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제규 예, 그렇지 않아도 이번에 또 새로운 본부장님 두 분이 오셨고 그래서 아마 이번이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좀 서로 잘 교감을 해서 뭔가 조금 아이디어들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좀 내서 지금보다는 조금 더 뭔가 이렇게 꿈틀대고 뭔가 우리 창원 시민들이 원하는 콘텐츠나 어떤 뭔가를 만들어내는 그러한 생산적인 구조를 좀 가져야 되겠다 그런 생각은 그냥 지금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 그래서 저는 그런 생각들을 좀 했었습니다.

그러니까 기왕이면 문화재단이 대관업무 그다음에 그동안 여러 가지 문화적인 강좌 뭐 이런, 실내악축제, 조각비엔날레 그러니까 이게 어디서든 그래도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어느 정도 정착단계에 들어서서 비교적 잘 운영이 되고 있는 부분은 굉장히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고요.

근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시장님한테도 한두 차례 말씀드린 적도 있고 했는데 그래도 아무래도 제가 바탕이 영화이다 보니까 그래도 이런 시기에 우리, 지금 뭐 코로나도 그렇고 경제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많이 우리 시민들이 힘들어하고 어려운 시기기 때문에 조금 더 뭔가 이렇게 기를 북돋아 주고 뭔가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이러한 부분들을 조금 기를 살려줄 수 있는 뭔가가 없을까 그런 생각들을 계속하게 되고요.

그래서 사실은 요 최근에 봉준호 감독도 아카데미에서 상도 받고 송강호 씨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이걸 디액터스라는 그냥 딱 핵심 되는 감독, 핵심 되는 배우 한 사람의 특별전 같은 거를 제일 처음 창원에서 열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제가 갖고, 그것도 일부 시작을 추진하는 상황이 하나 있었고요.

그게 올해 우리가 10주년, 통합 10주년이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뭔가 상징적으로 음악회 같은 경우는 작년에도 저희들이 한국영화 100주년을 하면서 성산아트홀에서 했기 때문에 괜히 그것을 좀 규모를 키워서 뭐 이렇게 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내실 있는 그런 것들을 통해서 우리 10주년을 축하하고 또 시민들한테도 어떤 자극이 될 수 있는 그런 부분의 생각을 우선적으로 한번 했었고요.

두 번째는 지금 우리가 사실은 제가 3.15 정신, 그다음에 우리 부마항쟁, 늘 어떻게 보면 민주화의 성지가 어쨌든 뭐 광주 이렇게 인식되어져 있으니까요. 어떻게 보면 우리가 창원사람으로서, 마산창원 사람으로서는 억울한 지점이 좀 있죠.

그래서 이러한 것들을 공연의 형태든 또는 지상파들과 연계를 해서 시리즈로 된 다큐의 형태든 JTBC든 어디든 그런 것들도 조금 기획을 했었는데 그런 부분들이 여러 가지 현실적인 난관에 부딪히더라고요.

결국은 예산 문제인데요.

그래서 그러한 부분들이 올해 제가 꼭 그거를 해보고 싶었어요. 해보고 싶었는데 어쨌든 지금 현재는 그러한 지점들이 여러 가지 예산상의 문제 때문에 일단 올해는 좀 힘들겠다 그렇게 제가 결론을 내렸고, 그래서 지금 우리가, 여기 허 단장님도 계시지만 허정도 선생님이 쓴 ‘도시의 얼굴들’을 제가 굉장히 좋게 봤어요. 원작 자체를, 콘텐츠를.

현재 우리 마산 건축가이시고 한참 고향 선배님이신데 너무 책 내용도 훌륭하고, 그래서 이걸 우리가 만약에 사람들이 창원에 올 때 그냥 어떤 시기에 오면 이 좋은 공연을 1년에 어떤 상설공연으로 계속 지속화할 수 있는, 그렇게 해서 지금 우리 창원이나 우리 학생들이 성장해가면서 어떤 자기의 뿌리에 대한 정체성 아, 내가 어디서 태어나고 내가 태어난 곳은 어떤 역사를 갖고 있고 어떤 히스토리와 어떤 뭔가 스토리텔링을 갖고 있는가, 이런 데에 대한 갈증들이 분명히 있을 텐데 요즘 그런 게 너무 없거든요.

그래서 허정도 선생님의 도시의 얼굴들이 주고 있는 시사하는 바들이 사실은 한국의 근현대사 그리고 우리 마산창원 지역의 근현대사 격동의 시대를 겪어오는 16인의 사람들의 삶이 어우러져 있는데, 그분들을 일일이 다 우리가 조명할 수 없으니까 제 생각에는 한 5,6인 정도로 줄여서 1차적으로 공연을 하고 그렇게 해서 조금 우리 이 도시의 정체성 그리고 프라이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그렇게 해서 매년 성장해가는 우리 젊은 친구들이 우리 시에서 조금 보조를 해 주더라도 단체관람도 하고 그렇게 해서 또 보기도 하고 외지 사람들이 관광을 와서 보기도 하고, 그렇게 해서 1년에 그게 한 차례가 됐든 두 차례가 됐든 그것은 그냥 우리 창원문화재단에서 개발을 해서 전국에서 가장 대표되는 상설공연의 형태로 한번 만들어보면 어떻겠는가, 그래서 지금 이거 하나는, 다른 거는 다 포기하더라도 이거 하나는 좀 떼를 써서라도 예산을 받아서 뭔가 결과물을 만들고 싶은 그런 생각이 좀 있어서 지금 우리 재단 여러분들과 계속 협의를 하고 있고, 판권 구매도 지금 진행 중에 있고 아마 그렇게 해서 본격적으로 좀 진행이 될 것 같고, 그런 일들을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종대 위원 아니, 진짜로 우리 창원시의 입장에서 보면 작년이 부마민주항쟁 40주년이었고 또 3.15 기념행사가 올해 60주년이었고 또 마산 개항 120주년이 작년이었고 또 2년 후에는 문신 100주년이고, 이런 게 굉장히 몰려 있어요, 지금.

그런 상황 속에서 우리 창원시장님께서는 강제규 대표이사님을 모시고 올 때 그런 여러 가지 기대를 많이 하고 왔을 겁니다.

그런데 물론 제도를 비상근이라고 했기 때문에도 그렇지만 이게 특별한 그런 제도를 우리가 만들어서 하긴 했는데 그때 굉장히 우려도 많이 했지만 그래도 또 다른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 전에 말씀하신 여러 가지 내용들이 제가 볼 때는 사실 예산은 큰 문제가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어떤 그런 전체적인 마스터플랜이 있다면 거기에 맞추어서 얼마든지 예산은 만들 수 있다고 저는 보고, 우리 예산이 거의 4조 아닙니까?

4조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을 하면 융통을 부릴 수 있는 그런 여유가 있는 거고 그런 상황에서 제가 볼 때는 좀 다른 의지를 가지고, 그 작품도 지금 마무리를 해야 되시겠지만 진짜 대표이사님으로서 또 하고 또 하고 하시겠어요?

강제규라고 하는 한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 그 어느 시기에 창원의 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맡아가지고 이런 걸 만들어놨다 하는 역사의식을 가지고, 좀 소명감을 가져서 어떤 작품을 만드는 마음으로 일을 하셔야 된다, 지금 그런 얘기를 강하게 좀 하고 싶고요.

실제로 또 그렇게 좀 해 주시면 좋겠고, 제가 오래 이야기할 수가 없어서 그런 원론적인 말씀을 드리고, 우리 장효익 본부장님 같은 경우는 오랫동안 우리 지역의 언론사에 계속 계셨는 데다가 또 도 단위의 경상남도 전체의 문화 부분에 대해서 쭉 책임을 맡아 오셨기도 해서 이번에 본부장님으로 오실 때 참 여러 가지 많은 역할을 해 주시겠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오신 지 며칠 좀 되는데 어떤 상황에 지금 있습니까? 어떤 계획도 하고 계시고 또 우리가 뭐 어떻게 도와야 될 건지 이런 것 좀 말씀해 주시죠.

○3.15아트센터본부장 장효익 예, 제가 임용장을 받은 게 3월 6일입니다. 그래서 3.15아트센터에 들어가니까 처음부터 임시 휴업이다,

○위원장 이해련 마이크 조금 당겨주시면 좋겠습니다.

○3.15아트센터본부장 장효익 예?

○위원장 이해련 속기 때문에 마이크,

○3.15아트센터본부장 장효익 입장하는 순간에 임시 휴업 이런 간판을 달아놨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뭐 마산지역에 국한되는 게 아니고 전국적인 현상인데 사실 한마디로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곳도 이곳이구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지금 그래서 대체로 휴업을 하다가 지난, 그러니까 이번 달 초부터 무관중 공연을 하자, 시에서도 의뢰가 왔습니다.

그래서 보조금은 탔는데 이런 활동 실적을 보여주지 않으면 참 곤란할 거다 이래 가지고 시에서 요청이 왔고, 3일 동안에 26개 단체가 무관중 공연으로 실시가 됐습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 뭐 특별한 그게 없고 그래서 다음 주 중에서 전영록, 레전드라고 그러는데 전영록의 콘서트가 계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활기를 띠고 소위 공연장에도 기지개를 켜는 그런 시점이 도래되지 않느냐, 그래서 지금 특별히 뭐 어떤 걸 구상을 하거나 그렇게 하지는 못합니다.

지금 코로나가 가을에 또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그래서 일단 우리 주어진 대로, 또 봐 가면서 새로운 걸 모색하겠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종대 위원 저도 뭐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삶 순간순간에 여러 어려움도 있고 또 이유를 댈만한 그런 상황들이 있는데 우리가 그런 것에 매몰되지 않고 좀 더 타이트하게 진행이 되면 참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좀 실제로 우리한테, 또 하고 있는 기간이 유한하기 때문에 열심히 좀 해 주시면 참 좋겠다 하는 생각이고 또 마침 어떻게 보면 금의환향하셨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 우리 장순향 진해문화센터에 본부장님으로 오셨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잘 알 뿐만 아니라 참 기대도 많이 하고 또 어떤 측면에서는 어떻게 이까지 오셨느냐 참 오래 기다렸다, 뭐 그런 생각도 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만감이 교차하기도 했었습니다.

어쨌든 많은 이런저런 경륜과 경험이 있어서 우리한테는 여러 가지 새로운 어떤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해보고 있는데 우리 장 본부장님께서 어떤 각오로 임하실 건지 한말씀 해 주시죠.

○진해문화센터본부장 장순향 오늘 처음 뵙게 된 여러 위원님들께 우선 먼저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진해문화센터본부장 장순향입니다.

존경하는 김종대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금의환향이라고 해 주시는데요. 지역에 오니까 선후배님들이 너무 반갑게 맞아주셔서 참 인생을 헛살지는 않았구나 하는 그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저는 서울로 간 지는 한 20년 되는데 실은 봄 3월부터 행사는 경남에서 했습니다.

그래서 떠났다고 할 수도 없고 3월에 함안 삼칠면 칠원에서 줄다리기가 있는데 그게 제 공연이 시작입니다. 그리고 마산 만날제, 만날제도 작년까지 계속 했습니다. 그래서 항상 지역의 예술인들과는 늘 소통하고 있었고 그래서 낯설지가 않습니다.

특히 아름다운 진해에 제가 부임하게 되어서 너무 행복하게 생각합니다.

진해는 제가 중고등학교 때도 자주 갔었던 곳이고 진해군항제든지 이런 무슨 대회에 글짓기 대회도 많이 참석했었고 또 데이트도 많이 했던 장소입니다.

365계단 그 탑에서 제가 남편한테 청혼을 받았던 그런 추억도 생각났던 그런 곳이고 제 남편이 진해고등학교 30회 졸업생인데 감회가 새롭습니다.

해서 제가 진해에 와서 해야 될 일들이 참 많다 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어쨌든 그동안의 시스템이 제가 들여다보니까 참 잘 작동이 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직원들이 굉장히 쾌활하게 밝게 아주 열심히 하시는 모습들을 구석구석에서 제가 발견할 수 있어서 첫인상이 참 좋았습니다.

조직의 핵심 가치라고 한다면 문화민주주의 실현이고 그 문화민주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현장 예술과 예술인을 존중하면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고 문화복지 제고에 노력함일 텐데 그러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고, 무엇보다도 현장 예술가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공간이 예술극장의 공간이 사람으로 사람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지역의 예술가들은 상당히 힘들거든요. 그래서 제가 현장예술, 지금도 계속적으로 현장에 있기 때문에 그 상황들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현장예술가들이 섭섭하지 않도록 좀 저희가 친절하게 그렇게 가까이 가서 그분들의 모든 하는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러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종대 위원 예, 많은 기대도 하고요.

또 사실은 우리가 갖고 있는 약점이나 한계나 이런 것들을 또 잘 알고 계시고 그래서 이런 것들을 좀 이렇게 잘 보완하고 또 그것을 통해서 먼 미래에 좋은 기억들이나 추억들이 되고 또 그런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지금 보면 한 사람 한 사람이 갖고 있는 역량들은 다 대단한 분들이라서 지금 뒤에 계시는 분들도 그러하시고 이것을 어떻게 잘 조합해내고 운용해 내느냐에 따라서 우리 창원의 미래 문화예술의 발전이 아마 결정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잘해 주시기를 기대하면서 또 다른 위원들 질의 내용이 많이 있을 테니까 제 질의는 이리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김종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남용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남용 위원 반갑습니다. 박남용 위원입니다.

먼저 지난 코로나19 사태 이후에 아무래도 의욕적으로 창원문화재단이 2020년 우리 창원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불가항력적인 사태가 일어남에 대해서 참 이래 보여줄 수 없는 그러한 안타까움도 있었으나 코로나 그것도 선제 대응이라는 그러한 명제 하에 우리 창원문화재단이 좀 선제적으로 대관업무 취소라든지 또 그러한 업무에서 좀 발 빠르게 진행을 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본 위원이 칭찬을 드리고 싶다는 말씀을 좀 드립니다.

그 중심에는 우리 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비상근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개인적으로는 그래 생각합니다.

아마 경영수석본부장과의 원활한 소통은 계속 유기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느냐 그래 생각하는데, 자 강제규 대표이사님 올해 우리 창원문화재단이 창원 시민을 위해서 연초에 약속했던 사항들이 좀 있습니다.

그거 기억을 좀 하십니까? 기억나는 대로 말씀을 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제규 지금 아마, 아마도 제일 컸던 것은 우리 창원마산진해 통합 10주년을 기념하는 그 지점, 그리고 부마항쟁 이런 것들과 관련되어진 여러 가지 행사들이 다양하게 계획되고 있다가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이러한 부분들이 조금 백업이 안 된 지점이 좀 큰 부분이 아닐까 싶기는 한데요.

박남용 위원 올해 같은 경우에는 조각비엔날레, 또 문신, 창원문화재단에서 굵직굵직한 그러한 대형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 번 더 숙지해 주시고,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제규 예, 그거 지금 알고 있습니다.

박남용 위원 그게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당부를 드리고, 올 연초에 조직이 재편되고 또 신규직원들도 들어와 있습니다. 그 내용도 보고를 받고 확인은 좀 했습니까?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제규 예, 그 부분은 보고 받고 잘 알고 있습니다.

박남용 위원 신규직원 몇 명 들어왔습니까?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제규 지금 저희 쪽으로, 전체적으로는 한 18명 정도.

박남용 위원 기존에 계약직 형태의 직원들이 나가고 신규직원이 그 인원수로 들어왔습니다.

기존에 근무하던 인원 1명, 1명이 새로 시험을 통해서 임용이 되고 나머지는 나가는 좀 안타까운 그런 사례를 경영수석본부장으로부터 들었는데 이유는 뭐라고 생각합니까? 그런 분들이.

그분이 수년간 그 재단에서 일하고 업무를 수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정식으로 임용되는 그러한 기회를 놓친 부분에 대해서 우리 대표이사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제규 글쎄요. 저희 내부적으로 제가 생각할 때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좀 있는 것 같은데요. 그런데도 어쨌든 지금 자격검정시험을 통해서 선발을 하고 있는 거라고 보아지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르겠습니다.

제가 인사에 비교적, 제가 아무래도 비상근이다 보니까 일일이 관여하지 못하는 지점이 있어서 아마 제가 조금 정확하게 파악하거나 분석하지 못하는 지점도 일부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박남용 위원 대표이사님, 지금 대표이사님 오신 지가 1년하고 6개월 정도 되어 가고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제규 예, 1년 한 4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박남용 위원 예, 4개월. 그러면 우리 대표이사님도 그렇고 장효익 본부장님, 장순향 본부장님, 지금 공석인 성산아트홀의 본부장도 마찬가지지만 우리 경영수석본부장님도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면접을 볼 당시에 인사권자와 약속된 부분도 있고 본인이 자기소개서를 통해서 경영계획도 발표를 했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한 과정에 있어 가지고 조직 내에 들어왔을 때 그걸 어떻게 구현해 나가고 단계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냐, 그런 실천 계획은 각자 서 있었을 것 아닙니까?

그리고 창원문화재단이 현안 문제가 뭐가 있는지 그리고 3.15에는 진해문화센터는 그리고 성산아트홀에는 무슨 문제가 있는지 사전에 파악이 좀 되고 숙지가 되어야 그 자리를 그 직을 유지할 수 있을 것 아닙니까? 실험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대표이사는.

보여주는 자리고 검증받아야 되는 자리입니다.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습니까?

국회에서 청문회를 통해서 장관이라든지 임용이 되겠지만 저희들은 그런 절차는 없다손 치더라도 그거는 스스로 자가 검증이 충분히 필요하다, 내가 창원시 문화를 위해서 이러한 기여를 하겠다 이렇게 실천하겠다 중기 장기 단기 이런 실천 계획을 가지고 저는 들어온다고 생각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중간중간 좀 아쉬운 부분이 있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 창원문화재단에서 명작감상이라고 6월달부터 진행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내용은 알고 있습니까? 명작명화감상.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제규 예, 알고 있습니다.

박남용 위원 그게 12월까지 진행이 되던데 그 프로그램 선정은 우리 대표이사님이 하셨습니까?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제규 아닙니다. 그건 제가 하지 않았습니다.

박남용 위원 대표이사님이 하시든지 안 하시든지 의논은 좀 하셔야 될 것 아닙니까?

거기에 무슨 영화가 나오는지 어떠한 내용으로 우리 창원시민들께 좀 보여줘야 되는 건지, 그거 임의적으로 누가 했습니까, 그거는? 그 프로그램 선정은 누가 했습니까?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제규 지금 여기에 여러 분들이 하시고 계시는데요.

김한신 님, 손국광 님, 천시형 님, 강한경 님, 손민규 님 이런 여러 분들이 그러한 작품들을, 사실은 화요명작예술감상도 계속하고 있는 상황인데 사실은 이 지점이 작품을 선정하는 부분에 대표이사가 관여를 해서, 지금까지 제가 알기로는 그렇게 작품 선정을 해 가지고 명작감상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마 이거는 관례적으로 지금까지 그렇게 진행되어 온 것 같습니다.

박남용 위원 아무리 관례적이라는 그 프로그램 선정에 있어서도 해당 부서와 좀 소통을 한다면 예를 들어 A, B, C영화를 상영하겠습니다 라고 했을 때 우리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감독 출신 아닙니까?

지금 현재 영화감독도 수행을 하고 계시고 그러면 대한민국에서 내놓으라 하는 영화 정도는 이런이런 영화들이 좀 있지 않겠느냐, 영화에 어떤 그, 뭐 나올 수 있지 않습니까? 영화 툴이.

거기에서 이런 영화들 한번 창원 시민에게 꼭 좀 보여드리고 싶다, 그런 거를 우리가 원하지 않습니까? 그냥 통상적으로 기본적인 그런 영화만 보지 않고 우리가 놓친 영화들도 얼마나 않습니까?

하나 예를 들면 미스터트롯이라든지, 미스터트롯을 통해 나왔던 노래들이 지금 대중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지 않습니까? 대중적인 인기에서 좀 멀어져 있는 작품성이 높은 영화들도 많이 있을 것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감독 강제규의 그러한 역량을 좀 발휘한다고 한다면, 야 창원에도 이런 영화를 볼 수가 있구나, 그거 아니겠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제규 예, 앞으로 그거는 충분히 같이 협의를 통해서 조금 더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남용 위원 예, 지속적으로 좀 챙겨주시고 업무를 한번 파악해 주시고 어떠한 창원문화재단에서 그러한 내용들이 있는지 수시로 확인을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164페이지 위원회 운영 좀 보겠습니다.

고영문 본부장님, 164페이지 창원조각비엔날레추진위원회가 창원문화재단에서도 운영을 합니다. 맞습니까?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수석본부장 고영문입니다.

예, 맞습니다.

박남용 위원 위원 수 14분, 회의 운영 회수는 3번, 연 참석자 38명, 이렇게 돼가지고 예산집행도 있고 있습니다. 제가 그걸 말씀드리고자 하는 게 아니고 문화예술과에도 창원조각비엔날레추진위원회가 있습니다.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11페이지 한번 보시겠습니다. 책자는 없겠지만 우리 위원님들은 책자가 있습니다. 11페이지를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위원님, 그 부분은 위원님께서 착오가 계신 게 문화예술과는 그런 조직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박남용 위원 문화예술과에서 각종 위원회 운영 현황 자료를 보면 창원조각비엔날레추진위원회 해서 동일한 명칭으로 있습니다.

이게 운영실적이라든지 예산집행 내용은 조금 다른데 그러면 2개 부서에서, 2개 기관에서 운영을 한다는 말씀입니까? 이게 뭐 중복으로 이래 기재가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중복된 사항입니다.

저번에 위원님들께서 조례를 변경하시면서 비엔날레 업무를 저희 재단으로 완전히 이관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이관됨에 따라서 조직 운영은 저희들이 다 하는 걸로 그렇게 돼 있습니다.

박남용 위원 이게 이관되었다고 한다면 이게 시점이 어떻게 되는지는 확인을 좀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고, 운영실적이라든지 연 참석자, 회의비 지출, 이런 부분들에 좀 차이가 있습니다. 문화재단도 한번 챙겨보시고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알겠습니다.

박남용 위원 문화예술과에는 제가 별도로 한번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 보면 문화재단에서 미술 작품을 구입하고 있지 않습니까?

지역작가들 우선으로 해서, 또 지역작가, 청년작가, 좋은 제도로 활용이 되고 있는데 거기에 위원회를 보니까 2019미술은행예술작품구입 운영위원회 있고 그리고 이 작품에 대한 1차 및 2차심의위원회 이래 있습니다.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예, 그렇습니다.

박남용 위원 그러면 이 운영위원회 다르고 1차 2차 위원회는 뭐 동일하게,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심사를 통한 위원회를 구성해서 하는 것 같은데 이게 이중적으로 이래 운영을 할 필요가 있습니까? 한꺼번에 그냥 예술작품구입 운영위원회에서 회의도 하고 논의도 하고 하면 어떨까 싶은데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그거는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지난주에 2020년도 작품구입 운영위원회를 첫 개최 했습니다. 거기서도 논의된 게 금방 위원님 말씀하시는 대로 구태여 이렇게 심의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분리를 시킬 필요가 있느냐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나왔었는데 거기 운영위원회에 참석하신 분들께서도 대부분 다 우리 마산창원진해의 예술인들입니다. 예술 분야에 상당히 권위가 계신 분들이신데 그분들도 역시 운영위원회와 심의위원회는 분리를 하는 게 맞다고 그날 승인을 해버렸습니다.

박남용 위원 전체적으로?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예,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입장입니다.

박남용 위원 심사위원 수당으로 1회 참석할 때 20만원씩, 그래서 1,2차 40만원 지급된 그러한 내용이다 그죠?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이번에는 심의위원회를 어떻게 구성을 하게 되냐 그런 것 같으면 운영위원회에서 추천을 해서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번에는 심사를 그러니까 현장심사, 이제는 전부 다, 예전에는 이렇게 영상 식으로 심사를 했었는데 영상심사를 하다 보니까 이게 작품이 영상하고 실제로 들어오는 구입한 작품하고 좀 틀리다, 좀 문제가 있다는 그런 말씀이 계셔가지고 직접 이렇게 대면심사를 하는 방향으로 그렇게 개선을 하고자 합니다.

박남용 위원 본부장님 거듭 당부드리지만 우리 지역예술인들 작품이 소외받지 않고 음지에서 양지로 나올 수 있도록 하고 또 예산을 확보를 할 수 있다면 확보를 좀 더 해서라도, 그게 수년간 금액이 제한되어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 단가를 조정하신다든지 아니면 예산을 늘려 가지고 구입 수량을 좀 늘리든지 또 구입한 작품들이 말씀 그대로 수장고에 보관만 하지 마시고 미술은행이라는 그러한 제도를 통해 가지고 많은 분들께 좀 보여질 수 있는 그렇게 좀 대여도 해서 보여질 수 있는 그러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홍보 해 주시길 당부 좀 드리겠습니다.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예, 위원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박춘덕 위원님께서 저희 문화재단에 제안을 하신 게 있습니다. 그 부분을 저희 부장님들하고 심사숙고 해서 의논을 해 본 결과 박춘덕 위원님이 구입한 작품 중에 유치원 유아원 또는 초등학교라도 이렇게 같이 대여를 할 수 있는 그런 사항을 좀 해 줬으면 좋겠다고 제안을 하셔서 그 부분은 지금 검토하고 있는 중입니다.

박남용 위원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고 그게 작품이 훼손이 되지 않도록 유지관리도 되는 부분도 검토해서 많은 분들이 좋은 작품을 좀 볼 수 있도록 또 지역을 지역 청년작가들을 알릴 수 있도록, 그게 구입까지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면 우리 지역에서 작가 활동하는 분들이 좀 더 더 노력하지 않겠느냐 그래 생각을 합니다.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알겠습니다.

박남용 위원 193페이지 아르코공연연습센터, 이 제도가 한국문화예산위원회가 주최해서 일반 예술인들께 이 공연장을 대관하는 그런 업무지 않습니까?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예, 그렇습니다.

박남용 위원 제가 이래 볼 때는 우리 공연장도 우리 예술인들, 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예술인들을 포함한 시립예술단 예술 공간도 다소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공모사업을 할 필요가 있겠느냐 생각하는데 어떻습니까? 본부장님.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저는 이 아르코공연연습센터는 첫 단추가 잘못 끼워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아르코공연연습장 추진사항은 정부에서 추진할 적에는 폐학교나 폐공장이나 쓰지 못하는 공간을 활용해서 예술 부분을 활성화시키자 해서 했었는데 저희는, 3.15는 솔직한 얘기로 마산에서는 중앙입니다.

그리고 구태여 3.15 그 좋은 공간을 이렇게 할 필요가 있었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 저도 지금 회의적이고요.

박남용 위원 그럼 본부장님 말씀을 빌자면 지금 이 시점에서는 내년도 공모사업 내지는 내년도 신청은 안 할 수도 있다는 말씀으로 이해를 좀 해도 되겠습니까?

우리가 안 해도 되지 않습니까?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아닙니다. 기간이 있습니다. 기간이 끝나고 나는 것 같으면 저희들 이걸 빠져나오는 게 원칙이지 싶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남용 위원 그 기간, 약정된 기간까지만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예, 기간이 끝나면

박남용 위원 그 사업을 진행하고 그 이후에는 지역 내지는 실제 우리 시립예술단 쪽의 공연장으로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그런 말씀이다,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그거는 차후 문제고요.

박남용 위원 차후? 하여튼 그 부분도 좀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우리 지역, 또 시립예술단 단원들이 오히려 이러한 제도를 통해서 역차별 받지 않는 그런 부분들 검토를 좀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번 짚어봤습니다.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알겠습니다.

박남용 위원 그리고 267페이지 조직개편이 2020년 1월 1일 있었지 않습니까? 이 뒷장에 68, 69, 70, 이 조직들이 언제 적입니까?

통상 우리 감사가 작년 5월부터 올 4월 30일까진데 그렇다고 한다면 그 기간 안에 직원들이라든지 대표적인 본부장, 선임된 본부장 이름은 좀 수정을 해서 올려야 되는 것 아닙니까?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자료제출 기간하고, 채용기간이 감사기간하고 차이가 있는 바람에 약간 착오가 있었습니다. 그 부분은 죄송합니다.

박남용 위원 작년에 본부장님 같은 경우는 3월 초에, 3월 5일 임용이 되고 3월 12일 언론을 통해서 이래 확인이 되었는데도 이게 4월 말이면 그 부분도 좀 미흡한 부분 아닙니까? 그죠?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예, 죄송합니다.

박남용 위원 자료 제출하실 때 좀 꼼꼼히 챙겨서 봐주시고, 275페이지 창원문화재단 이사회 회의자료는 별도로 하더라도 이 회의 참석자 명단을 쭉 보고 회의 이사회를, 이사분들을 보고 있습니다. 바뀐 부분이 있습니까?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전혀 없습니다.

박남용 위원 한 분 계시네요. 황규종 당연직 국장이 바뀌었지 않습니까? 허선도 국장에서,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알겠습니다.

박남용 위원 그러면 선임된 이사들은 어떻게 선임을 합니까? 지금 이분들 몇 년씩하고 있습니까?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임기는 2년

박남용 위원 2년?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2년이고

박남용 위원 본인이 특별히 제척 사유가 없으면 계속하신다 그죠?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예, 그렇습니다.

이것도 이사님도 공모를 하거든요. 공모를 해서 선임을 하게 돼 있습니다.

박남용 위원 공모를 하는데 계속 이래 작년 재작년 이사분들이 그대로 등재가 되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좀 이래, 한번 경영평가라든지 회의 참석률이라든지 이런 부분들 확인하셔 가지고 좀 바꿀 필요는 없습니까?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공모를 해서 심사를 하기 때문에 심사과정에서는 제가 어떻게 관여를 할 수 있는 사항은 없거든요. 그러니까 그 부분 이해를 해 주십시오.

심사위원회를 구성해서 이사회 심사를 하게 돼 있습니다. 심사를 하는 과정에서 제가 관여를 할 수는 없습니다.

박남용 위원 그러니까 공모 절차는 이게 좀 투명하게 되느냐 말씀이죠.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예, 투명하게 하고 있습니다.

박남용 위원 투명하게 하는데 계속 이분들만 들어오신다 그죠?

이분들의 결격 사유가 있든지 뭐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아닙니다.

지금 임기 기간 중에, 앞에 선임되었다가 임기 기간 중에 분은 그대로 하고 보충만 시키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박남용 위원 그럼 제가 자료 하나 요구하겠습니다.

이 이사회 명단 있지 않습니까? 최초 선임 일자 한번 챙겨봐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알겠습니다.

박남용 위원 우리 창원문화재단이 2008년도 설립을 해서 시작을 했지 않습니까?

그때부터 자료를 좀 요청하겠습니다.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알겠습니다.

박남용 위원 마지막입니다.

우리 장순향 본부장님, 진해문화센터장으로 오신 걸 먼저 축하드립니다.

○진해문화센터본부장 장순향 감사합니다.

박남용 위원 몇 번째 되신 줄 압니까? 거기가 공고를 내고 해당자 없고 공고 내고 해당자 없고, 몇 번째 되셨는지 모르시죠?

○진해문화센터본부장 장순향 두 번째인 줄로 알고 있습니다.

박남용 위원 또 응시자들은 몇 분 정도

○진해문화센터본부장 장순향 응시자는 제가 알 수 없고 면담 대상자가 제가 할 때는 8명인 줄 압니다.

박남용 위원 8명이다?

○진해문화센터본부장 장순향 예.

박남용 위원 하여튼 두 차례 걸쳐 가지고 경쟁을 뚫고 들어오신 부분은 일단 축하를 드립니다. 축하드리고, 제가 신문을 스크랩을 쭉 해봤습니다.

경남신문에는 딱 한 번 우리 장순향 본부장님 성함이 있었고, 그것도 2003년도 서울국립국악원에서 행사내용이 김다숙 기자로 게재가 됐고 경남도민일보 같은 경우에는 제가 셀 수 없을 정도의 보도 자료들이 나와 있었다,

○진해문화센터본부장 장순향 예.

박남용 위원 그거는 제가 뭐 어떻게 특별히 언급, 뭐 신문의 성향이라든지 신문의 방향이라든지 또 신문과의 어떤 관계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충분히 있겠지만, 그렇습디다.

그래서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또 현장무용가로서 활동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경영인의 자리로 오시지 않습니까?

○진해문화센터본부장 장순향 예.

박남용 위원 그러면 진해문화센터 어떻게 경영 한번 해보시겠습니까?

○진해문화센터본부장 장순향 일단 아까... 박남용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아까 김종대 위원님의 질의에 잠시 언급했던 것처럼 문화민주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해서 문화복지 재고에 노력하는 것을 그 바탕으로 해서 문화기반시설로써의 공공공연장을 균형 발전을 시키기 위한 어떤 문화예술의 진흥, 문화분권 실현을 위한 지역예술 생태계의 회복, 거기에 주안점을 두고

박남용 위원 본부장님.

○진해문화센터본부장 장순향 예, 특히 생활문화, 생활문화 예술의 활성화에 좀, 거기 우리 공연장이 다목적 공연장이지 않습니까? 생활예술 생활체육 이쪽으로 좀 더 주안점을 두고 집중적으로 한번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남용 위원 문화민주주의. 예, 일단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어려운 용어 이래 사용하시는데 정말 쉽고 평이한 그러한 용어로 우리 진해문화센터 운영 잘해 주시고, 지금 함안에 어르신 살고 계십니까?

○진해문화센터본부장 장순향 시어머님이 살고 계십니다.

박남용 위원 살고 계시고?

○진해문화센터본부장 장순향 예, 친정 부모님은 다 돌아가셨고요.

박남용 위원 장영달 국회의원이 오빠 맞으시죠?

○진해문화센터본부장 장순향 예.

박남용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뭐 진해문화센터를 위해서 열정적으로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해련 박남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선언합니다.

(11시03분 감사중지)

(11시18분 감사계속)

○위원장 이해련 의석을 정돈해 주시길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박춘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춘덕 위원 박춘덕입니다.

우리 강제규 대표이사님, 오랜만입니다.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제규 예.

박춘덕 위원 얼굴 뵙기 그리 힘들어 가지고 뭐 되겠어요?

앞에 우리 존경하는 김종대 위원께서 여러 가지 말씀을 많이 해 주셔서 그런 상례적인 말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순향 진해문화센터본부장께서 아까 여러 가지 좋은 말씀도 많이 하셨는데 용어를 사용하는 부분에 있어 가지고 문화민주주의를 이렇게 하겠다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럼 반대로 이야기할 때는 그동안에 문화가 뭐 공산주의였냐 이런 생각이 좀 들어요.

그래서 언어를 사용하실 때 좀 주의해서 사용해 달라 하는 말씀을 먼저 좀 드리겠습니다.

그게 해석하기 따라서 여러 가지 해당, 관계되는 예술인들이나 이런 분들이 그동안에 해 온 거는 잘못 해왔다 하는 식으로 또 오해의 소지도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언어를 선정하는데 있어서 좀 신중을 기해 달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 또 그리고 지금 비상근 대표이사 체제나 그다음에 성산아트홀본부장이나 진해문화센터본부장이 이제 선임이 돼 가지고 공석인 상황에서 아까 취임 일성으로 말씀하신 부분이 너무나 문화재단이 잘 돌아간다고 표현을 하셨어요.

그랬을 때는 또 반대로 이야기하면 대표이사하고 성산아트홀본부장하고 진해문화센터본부장은 없어도 된다 이렇게 또 해석이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말씀을 하실 때 좀 주의해서 말씀을 해 달라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184페이지 한번 보겠습니다.

실적에 보면 2019년도 미술은행 지역예술가 1차 작품구입비가 있고 2차 작품구입비가 있는데 1차 때는 보니까 점당 164만원, 2차 때는 보니까 점당 한 327만원이 들어갔는데 이거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수석본부장 고영문입니다.

박춘덕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2018년 2019년 작품 당 구입비가 왜 이렇게 차이 나느냐고 말씀하셨는데 2018년도에는 작품 수를 많이 늘렸습니다. 거기에 심사위원님들께서

박춘덕 위원 아니, 2019년도 물어보는 거예요. 이 책자에 있는 거.

행감 책자에 나와 있는 거 물어보는 거예요.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아, 예, 제가 잠깐 착오를 했습니다.

지역작가의 작품 수를 조금 늘이고 줄이고 하는 과정이었습니다.

박춘덕 위원 아니, 그 이야기가 아니고 이거 지금 점당, 점당 나누기 해보면 한 점당 가격이 달라요. 그래서 평균을 제가 냈는데 뭐 그중에 좀 비싼 게 있을 거고 싼 게 있을 거고 한데 우리가 작품 구입할 때 보면 대충 한 점에 얼마 수준이라고 정해져 있지 않습니까?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예, 그렇습니다.

박춘덕 위원 그렇기 때문에 제가 여쭙는 건데 29점 구입했는데 9,500만원이고 61점 했는데 1억이 넘으면 이걸 하면 한 점에 하나는 327만원, 하나는 164만원인데 그게 왜 가격이 차이 나냐 이 말이지요.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외부 작가들 작품을 구입할 적에는 작품 가격을 좀 높였고요.

상향을 시켰고, 작품 중에서도 좀 수준이 괜찮은 작품들을 구입했었고 그다음에 내부 우리 지역작가 작품들을 구입할 적에는 단가보다는 작품 수를 기준으로 했었고 그래서 그렇습니다.

박춘덕 위원 설명이 잘 안 되는데요. 내가 한 가지 말씀드릴게요.

여기에 지금 저도 문화재단에 서면 질문을 요구를 한 번 했고 그다음에 다른 위원회 위원께서 또 서면 질의를 요구해서 자료를 받아 내가 공유를 하고 있는데 우리 문화재단에서 이게 지금 업무가, 서면 질의를 해서 요구를 할 때는 상세내역서를 받고 싶은 거예요.

그런데 자료 제출한 거 보면 책자에 나온 거 복사해서 보냈어요. 이런 자료 제출해도 되는 겁니까?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어떤 자료인지를 제가 자세히 모르겠는데요.

박춘덕 위원 페이지 수가 많은데 다 읽어드려요?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그렇지는 않고요.

박춘덕 위원 이런 식으로 하시면 안 돼요. 자료 요구를 하는데 예를 들어서 비상근 대표이사 출근 현황 여기 다 있어요, 여기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료 요구를 할 때는 상세내역을 알고 싶은 겁니다.

그러면 그걸 또 복사를 해 주면 책에 있는 똑같은 걸 복사를 해 주면 자료 요구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거는,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요?

지금 이런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질의를 드리면 상세하게 누구 작품이, 그러면 해외작품을 구입하면 해외작품 가령 누구 해서 그 작품 이름이 뭔데, 수감 준비가 전혀 안 된 것 아니에요?

책자에 있는 거면 그런 백업 자료를 가지고 오셔야지. 행감을 받으러 와 가지고 기본 자료도 없이 무슨 행감을 받습니까?

책자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앵무새처럼 되뇌면 세부사항을 어떻게 알아요?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작품의 구입 현황을, 그걸 제가...

박춘덕 위원 하여튼 나중에 이거는 서면으로 상세하게 제출해 주세요.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알겠습니다.

박춘덕 위원 어떤 작품인지 항목별로 그래 주시고, 아까 존경하는 박남용 위원께서 질의할 때 답변이 있었는데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뭐냐 하면 이거를 지금 현재 시의회나 체육회, 보건소, 서울사무소, 소방본부, 뭐 시설공단 이런 데에 대여를 하고 있어요.

있는데 우리 수장고에 보면 지금 309점이 수장이 되어 있는데 이러한 작품들을 무상으로 하지 말고 유상으로 전환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가 찾으라 하는 말씀입니다.

이게 그래 가지고 다중이 이용하는, 퍼뜩 생각나는 데가 유치원이나 학교 이런 데에, 어린이집, 태권도 도장, 다중이 이용하는 이런 부분에서 1점 2점을 가져가는 게 아니고 자기가 원하는 수만큼 가져가서 일정 기간 전시를 하고 다시 돌려주는데 이동할 때 파손될 수도 있고 또 걸다가 떨어질 수도 있고 하니까 그런 부분은 또 어떻게 보상을 할 건지 또 보험에 가입할 건지 이런 부분을 세세하게 좀 해서 이게 렌탈사업으로 전환을 하면 수장고에다가 아까운 작품을 놔놓을 필요가 없잖아요.

돌리면 렌탈사업으로 해서 수익이 생기면 그것 가지고 다시 지역예술인들한테 재투자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제가 하는 부분이고, 그다음에 일반 창원 시민들도 우리 지역예술인들의 작품을 가까이서 접근할 수 있는 동기부여도 된다 하는 측면에서 제가 말씀드린 거니까 의논하고 계신다니까 뭐 그래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219페이지에 한번 보겠습니다.

진해문화센터 공연장 대관 부분이 있는데 2019년 20년 이렇게 우리 사무감사 자료에 올라와 있는데 렌탈 대여율이 몇 프로나 됩니까?

○위원장 이해련 답변이 안 되시면 담당관이 답변해 주셔도 됩니다.

○진해문화센터본부장 장순향 예, 죄송합니다. 위원님 제가 부임 받은 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아 가지고요.

박춘덕 위원 예, 이해합니다.

○진해문화센터본부장 장순향 대신 설명해도 되겠습니까?

박춘덕 위원 예.

○진해문화센터본부 문예사업부장 곽성훈 진해문예사업부장 곽성훈입니다.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작년에 2019년도 진해문화센터 공연장은 구민회관이 97건 대관이 되었고 야외공연장이 15건 대여가 됐습니다. 가동률로 보면 한 30% 내외가 됩니다.

박춘덕 위원 30%?

○진해문화센터본부 문예사업부장 곽성훈 예.

박춘덕 위원 근데 이게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 하면 지금 우리가 성산아트홀, 3.15, 진해, 진해에 또 하나 있잖아요. 문화, 그걸 뭐라 그러죠? 갑자기 생각이 안 나노.

○진해문화센터본부 문예사업부장 곽성훈 진해문화센터.

박춘덕 위원 진해문화센터하고 그다음에 마산올림픽공연장이나 또 진해에 가면 민방위교육장이 있어요. 거기에 렌탈을 하는데 이게 지금 가동률이 한 30%밖에 안 된다고 그러는 것 같으면, 요즘 또 그런 것도 있잖아요. 착한 임대료.

우리 문화공연이, 창원문화재단이 문화예술을 창원 시민에게 공유해서 제가 수익을 남겨서 재산을 100%로 만들라는 거는 아닙니다. 아닌데, 그러면 문화 향유를 할 수 있는 게 문화로 70%가 채워져야 돼요. 이렇게 렌탈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런데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마산의 올림픽공연장이나 민방위교육장 같은 데도 가면 임대료가 굉장히 저렴합니다.

지금 우리가 코로나 시국에 있어 가지고 지금 거리두기 하기 때문에 공연이 지금 잘 안 이뤄지고 있지만 이 가동률을 렌탈비를 좀 내려서라도 가동률을 좀 올려야 돼요.

30%면 뭡니까? 100일 중에 30일 가동하고 70일을 내놓는 것 아니에요?

이거는 맞지 않다, 그러면 이걸 렌탈비를 좀 내려 가지고 해야 되고 또 너무 제재하는 게 많더라. 문화재단에서 무슨 시설물을 빌려서 하는 거하고 민방위교육장이나 그다음에 마산에 올림픽공연장을 렌탈해 가지고 할 때는 이게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 뭘 하나 빌려도 요금을 달라 그러고 하고 그다음 공연 하루 전날 와서 시나리오 다 제출해서 뭘 사용할 건가, 이거 반대로 생각하면 공연을 하러 온 사람을 괴롭히는 거거든, 사실은.

그러면 통상적으로 그런 사람들이 빌려본 사람들이 또 빌린단 말이야. 그런 부분이 있는데 이것을 해 가지고 뭐 제재를 가하고 이래 하는데 금액은 금액대로 보면 지금 한 40만원 정도 된다고 내가 들었어요. 진해에 이거 빌리는데.

빌리면 피아노 따로 음향 따로 조명 따로 이래 하면 금액이 더 올라가 버리는 거야, 이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게 가동률 대비해 가지고 렌탈하는 비율을 좀 줄여서, 이 표현이 문화하고는 좀 안 맞지만 박리다매를 해야 되거든, 내가 볼 때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고민을 해달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들어가십시오.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위원님 그 부분에 제가 잠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춘덕 위원 예, 말씀하이소.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저희들 대관료하고 사용료 같은 경우에는 조례에 명시가 되어 있고 또 대관 규정에 명시가 되어 있는 사항입니다. 결국 조례를 개정하고 규정을 개정하게 되는 것 같으면

박춘덕 위원 아, 필요하면 조례 개정해야죠.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사항입니다.

위원님들이 제안해 주시면 그 부분을

박춘덕 위원 제안하는 게 아니고 자료를 갖고 오세요. 검토해서 그거 해드릴게요.

그리하면 되잖습니까?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알겠습니다.

박춘덕 위원 그리고 그다음에 267페이지 조직도에 보면 진해문화센터본부장님이 이번에 부임하셨는데 우리 위원회에서 지금 말씀을 드리기가 좀 그래요, 사실은.

지역문화예술 하는 그런 분들 중에 왜 본부장을 선임하지 않냐, 때로는 내부자 중에 왜 승진을 안 하냐, 이런 이야기가 참 많아요. 많은데 또 아까 밖에 대군께서 진해 출신이고 또 마산에서 민간 활동을 오래 하셨고 뭐 이래서 지역인이다 이렇게 말씀은 하시지만 한 20년간 주 사무소가 서울에 있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역민들에 이게 좀, 지역민들이 뭐라고 생각하죠? 뭐 이렇게 좀 소외감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이래 말씀을 해도 당사자가 돼서 제가 질문은 안 하겠습니다.

그러면 더 열심히 하는 것으로 해서 나중에 막아주시면 된다 이런 생각이 들고, 마지막으로 내가 대표이사님에게 몇 말씀 좀 당부드리겠습니다.

문화재단의 대표이사라는 직책이 하나부터 열까지를 다 관장할 수는 없어요. 없고, 우리가 사회적인 CEO들도 보면 그림만 그려줍니다, 사실은.

그리고 그 대표가 가지고 있는 그런 역량이라든지 이런 부분 때문에 대표에 선임이 되고 하는 건데 우리 대표이사께서는 아까 여러 가지 이유 등으로 해서 이렇게 지금 재단에 기여를 못 한 거는 기정사실입니다.

그 부분을 충분히 말씀하셨는데, 저는 대표이사가 소나무의 그림자 같은 역할만 해 주면 된다고 봐요. 큰 울이 되어 가지고 우리 창원문화재단의 그러한 역량들을 그림자만 드리워주면 밑에 또 역량 있는 간부 공무원들이 엄청 많잖아요, 우리 문화재단에.

또 다 재원들이고 한데 그분들이 다 할 수 있다 하는 부분을 드리고, 제가 안타깝다고 이야기하는 부분은 뭐냐 하면 우리 문화국하고 이야기할 때도 이야기를 했지만, 여러 가지 강제규 대표이사가 가지고 있는 그러한 스펙이나 그러한 여러 부분을 활용해서 창원시가 가져올 것이 너무 많다, 일을 안 하셔도 너무 많다 하는 부분에 대해서 제가 한가지 일례를 들자면 진해 쪽에는 보면 지금 짚트랙이 하나 만들어져 가지고 코로나 때문에 2년 동안, 군항제도 못 하고 이래서 지금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 홍보할 길이 없다, 전국에.

그래서 우리 강제규 감독 한번 만나면 거기서 카피 감독들 많이 알고 계시니까 감독한테 이야기를 해서 거기서 CF 한번 찍으라 말이지. 음료수 파는 것도 한번 찍고 뭐 이런 꽃 파는 것도 한번 찍으면 그게 관광이고 그게 홍보 아니겠냐.

그거 뭐 오셔야 제안을 할 것 아닙니까? 안 오시니까 말을 못 하는 거예요.

그러한 것들만 우리 대표이사가 1년에, 안 그러면 상반기 하반기 해서 상반기에 그런 거 한 건만 하셔도 대표이사 직분을 다하신 거예요.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 하는데 그것조차도 안 되니, 그리고 마산에 3.15 그다음에 통합 10주년 기획한 게 코로나 때문에 다 무산됐다, 그거는 변명일 수밖에 없어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 대표이사님 그동안 자료를 쭉 보니까 출결 자료고 뭐 이래 있습니다.

기본 자료를 내가 요구를 했는데 누가 자료를 냈는지 모르겠는데 이 책에 있는 거 복사해서 나한테 보냈어요. 이런 식으로 하면 안 돼요.

내가 이 책에 있는 거 글 읽을 줄 몰라서 또 달라고 했겠습니까?

대표이사가 2019년도 2월 28일날 임용장을 받았는데 수여했는데 수여한 내용이라도 들어있어야 돼요, 사실은.

책에 있는 거를 그대로 복사해 가지고 냈는데 그나마 제가 이걸 좀 보니까 많이 근무하셨어요. 하셨는데 그동안에 보면 문화재단 관련해서 좀 집중적으로 한 거는 거의 4건밖에 안 됩니다. 나머지는 다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사업에 올인 하셨어요. 한 7번 정도, 그중에 해외에 가 있고 나머지는 다 불참한 거고 이런 거거든요.

이런 자료를 봤을 때도 대표이사가 해야 되는 부분이 디테일한 거까지 챙기라고 저는 이야기 안 합니다.

대표이사가 창원문화재단을 끌고 가는 부분에 대해서 창원시가 문화재단이 있음으로써 해야 되는 게 뭔가를 봤을 때 아까 제가 한 가지 예를 들었지만 그런 거, 그런 거는 충분히 가능하시지 않습니까? 그거 불가능합니까? 이사님?

아까 제가 제안한 그런 거 불가능해요?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제규 제가 잠깐 말씀드려도 될까요?

박춘덕 위원 예, 말씀하이소.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제규 제가 불가능한 것도 있고 가능한 것도 있습니다. 충분히.

그러니까 사실은 지난 일이지만 제가 촬영은 다 했죠. ‘1947 보스턴’에서 그 당시 김태철 본부장 있을 때도 어쨌든 내가 뭐 80만 마음에 들면 언제든지 창원에 촬영을 좀 그래도 한 일주일 이상을 하고 촬영의 장소나 이런 부분들이 그래도 조금 기록에 남을 수 있고 뭔가 창원에 조금 흔적을 남겨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점이 좀 있으면 좋겠다, 그런 것들을 해서 사실은 창원뿐만 아니라 진해 마산 다 저희 팀들이 내려 와 가지고 몇 차례에 걸쳐서 헌팅을 다 했습니다.

근데 아쉽게도 1947년 배경에 저희 영화와 부합되는 지역이 없었기 때문에 사실은 불가피하게 하지 못했던 지점들이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노력을 전혀 안 하고 있지 않습니다.

저도 고향이 마산인 사람이고 그러니까 기왕에 제가 이 자리에 있으면서 뭔가 조금이라도 하나라도 도움이 좀 됐으면 하는 그 마음은 똑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아마 이 일들은 제가 대표이사를 임기가 다 돼서 그만두고 그렇더라도 여기는 내 고향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저는 아마 영화를 하면서 계속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어느 분이 시장님이 되실지 또는 문화재단대표님이 되실지는 몰라도 계속 교감하고 뭔가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은 돕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하거든요.

그런데 물론 제가 맡아있는 이 기간 동안에 그래도 좀 더 많은 일들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거는 조금 참고로 제가 말씀드립니다.

박춘덕 위원 시간이 다 돼서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우리 대표이사님께서 두 번째인가 첫 번째인가 오셔 가지고 출석 문제 때문에 우리 위원회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른 적 있잖아요.

그때 뭐라고 말씀하셨냐 하면 내 이런 줄 알았으면 안 올 걸, 괜히 왔다, 그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어요. 지금도 그 마음이 있습니까?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제규 모르겠습니다. 제가 아무래도 이런 쪽의 일을 사실은 처음이고요. 생리적으로도 그렇고 제가 살아왔던 어떤 방식과 패턴들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솔직히 굉장히 당황한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제 시간이 지났고요. 그래서 이러한 일들은 이렇게 돌아가고 또 이 속에서 그나마, 그나마 시작한 일인데 그래도 제가 힘닿는 부분이 있으면 작은 결과라도 꼭 하나 만들어야 되겠다는 생각은 그때와 생각이 좀 많이 바뀌었습니다.

박춘덕 위원 그래 해 주시고 저는 정말 솔직히 이야기하면 우리 강제규 감독,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독인데 창원시에 와서 또 그 속에 문화재단에 와 가지고 그 명예에 누가 되지 않을까, 사실은.

언론에서 또 이렇게 이런, 오늘하고 가시면 또 내일 어떤 방법으로든 보도가 되거든요.

그러면 누가 되지 않을까 이런 부분이 있어요. 내가 사실은 빨리 용퇴하라 하고 싶어요.

뭐하러 고생하노, 내가 그런 게 있는데 우리 대표이사님 부임하고 난 이후에 창원시에 큰 굵은 선을 하나 남기고 가야 될 거 아닙니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제규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춘덕 위원 이상입니다.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제규 예.

○위원장 이해련 박춘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성원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성원 위원 또 박입니다. 박성원입니다.

여러 가지,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모두 발언에 좋은 말씀이 있었기 때문에 저는 바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제가 문화관광국에 첫날 첫 모두 발언에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조금 전에도 우리 장순향 본부장님께서 현장의 감각을 잘 아시고 여러 가지 하시는 일이 굉장히 피부에 와 닿는 그런 부분을 듣다 보면 그게 다 예산이 수반돼야 되고 또 어떤 한 면으로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발휘하려면 지금 체제로서는, 본부장 체제로서는 그게 안 맞다, 즉 말해서 관장으로서 자기가, 아까 마창진 이야기를 하셨습니다만 그 지역마다 다 특성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한 기획도 해야 되고 또 뭔가 거기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을 가진다면 그분이 마음대로 기획도 하고 또 좋은 분을 모시고 또 방문도 하고 어디 외국도 가보고 이래야 되지 틀에 박힌 이런 내용을 가지고는 발전할 수가 없다 그런 건데 그런 점에서 우리 장순향님은 관장 제도를 지금 체제와 본부장을 달리 하고 싶다는 그런 느낌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얼마 안 됐지만.

○진해문화센터본부장 장순향 박성원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장 예술인이 지금 현재 전국에 한 260여 개에 달하는 예술회관이 있는데

박성원 위원 짧게 해 주세요. 좀 짧게.

○진해문화센터본부장 장순향 예, 현장 예술인들이 지금 행정직에 가 있는 경우는 몇 개 안 됩니다. 다섯 손가락 안입니다.

그래서 그런 점에서 지금 창원문화재단에서 현장 예술가들을 이렇게 임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전국적으로 굉장히 예술인들에게는 아주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박성원 위원 아, 그래요?

○진해문화센터본부장 장순향 그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여성은 저 혼자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진해는 본부장이라는 그, 뭡니까? 직위라는, 뭔가 좀...

박성원 위원 안 맞죠?

○진해문화센터본부장 장순향 예, 그렇고, 또 진해가 하나의 도시인데 구가 되어 가지고 너무 좁은 의미에

박성원 위원 그렇죠?

○진해문화센터본부장 장순향 예, 그런 좀 섭섭함이 있고 더군다나 극장과 야외공연장의 접근성 문제, 접근성 문제가 굉장히 시민들한테 동떨어져 있다, 그래서 진해루에서 야외극장까지 관객들을 어떻게 유도할 것인가, 공연 있을 때마다 임시 버스... 시티투어버스 노선을 그때마다 증회 시켜서 야외공연장까지 운행을 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또 셔틀버스를 공연 있을 때마다 좀 이렇게, 차라리 관광버스라도 임대를 해서 하면 좋겠다, 이런 여러 가지 생각을 하면서 이게 지금 솔직히 문화센터라는 명칭도 그러면 센터장이잖아요.

문화센터라는 것은 전국에 백화점에도 문화센터가 있고 동사무소도 문화센터거든요.

그래서 명칭이 좀 적합하지 않다, 이게 진해에 그전에 관, 시민회관 관의 어떤 그런 권위와 명예를 회복했으면 좋겠다, 그래야 힘이 좀 있지 않을까, 저보고는 센터장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런 것도 있고요. 예, 그렇습니다.

박성원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을 앞으로 시장님한테 또는 그런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하십시오.

우리 장효익 본부장님도 마찬가지로 그런 부분을 해 주시고, 앞으로 경영수석본부장님께서도 그런 부분들을 조금 연구를 해서 그런 부분을 좀 건의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고요.

대표이사님 그런 부분 이해를 하시겠지요?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제규 예.

박성원 위원 됐습니다.

수고하셨고 다음은 문신에 관한 이야기를, 어제아래 그 준비위원회를 가보니까 참 많은 분들이 오셔 가지고 거기에 대한 속속들이 말씀은 못 하고 몇 분이 말씀하신 것도 있지만 준비된 우리 허선도 추진위원장께서 답변도 좋았습니다만 그날 마치고 나니까 최성숙 명예관장님이 저에게 다가와서 숙대 이야기를 왜 물어보느냐 왜 그렇게 하였느냐고 물어보시길래 아니 대한민국에 100주년을 2022년도에 할 건데 숙대 따로 하고 마산만 따로 하고 이럴 수 있습니까, 100주년이라 하면 모든 걸 토탈 하나를 가지고 행사를 해야 안 되겠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내가 말씀을 드렸는데 그러면 그분이 지금 현재 명예관장이란 말입니다.

명예관장은 글자, 명예관장이라는 그 정의를 말씀해 주십시오.

허선도 추진단장님, 명예관장의 정의를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사업추진단장 허선도 존경하는 박성원 위원님께서 출석을 명령해 주셔서 영광스럽게 앉아서 답변을 드리게 돼서 참 감사합니다.

명예관장은 의미대로 해석을 하면 그야말로 직접 관장의 역할과는 좀 달리

박성원 위원 그렇죠?

○문화사업추진단장 허선도 예, 명예의 어떤 수준에서 관리하는 그런 관장이라고 그래 해석이 됩니다.

박성원 위원 그렇게 저도 생각하고 있는데 지금 모든 것이 명예관장님이 다 모든 거를 관여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저는 그걸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차라리 명예직을 빼고 관장으로 바꾸세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여기 와서 자리에서 질문하면 답변도 하시고 이래 하셔야 되지 명예하면서 자기는 뒷선에 있으면서 얘기할 거는 다 하고, 그거는 맞지 않습니다. 우리 위원들의 생각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또 시장님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고, 자 묻겠습니다.

제가 5분 발언도 하고 서면 답변 이 많은 걸 내가 지금 보고 있는데 지금 조각가 문신예술 50주년 히스토리 추진 현황에 대해서 조금 말씀을 드리면 이 속에는 문신 일대기 영상 조각작품 배경이라든지 또 아트 상품이라든지 건축 드로잉이라든지 또 역대 미술작가 작품전이라든지 이런 것이 많이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특히 문신 선생님께서는 13세에서 18세까지 마산시민극장에서 간판 그림을 그렸어요. 그런 그림을 그렸다면 그 자리가 19세기 건물입니다. 19세기 건물인데 아직도 진해 군산 목포 같은 데 가면 없어서 발굴을 못 해서 그렇게 된 거는 이해가 가지만 있는 거는 전부 다 챙겨 가지고 세계적인 문화관광지가 됐잖아요.

그러면 마산에 그런 근거가 있으면서 왜 지금까지 산업화가 변경되면서 마산에 있는 거 다 없애면서 유일하게 지금 남은 게 실증 건물이 하나 남아 있잖아요. 그럼 그런 거 챙기셔야지.

또 히스토리가 있으면 그런 스토리가 있는지 없는지 챙겨보고, 유족들한테 다 나온 이야기들이지 않습니까? 가까운 사람들한테 다 나온 이야기들입니다.

내가 없는 이야기 하는 게 아니에요.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문화사업추진단장 허선도 문신 선생님 100주년 기념사업을 준비하면서 문신 선생님 어릴 적에 그 사항들을 제가 책을 통해서 이래 보니까 문신 선생님이 직접 화가의 길을 나서고 조각가의 길을 나서게 된 동기가 마산에 어릴 때 있으면서 마산의 극장들에 있는 간판을 그리는 것을 보다가 그래서 그때 간판 그리는 분을 우연히 만나 가지고 그분이 자는 방에 문신 선생님이 가서 그림을 배운 게 첫 번째 그림에 대한 관심을 갖는 그런 계기가 됩니다.

그래서 대 세계적인 조각가로 나중에 성장하게 되는데 우리 마산에 문신 선생님이 어려 있는 추억들이 많이 있습니다. 영화극장 간판 이런 것들을 해서.

그래서 시민극장의 문제는 저희들 문신 100주년 기념사업에서 어떻게 조명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게 근대건축물에 들어가지 않겠나, 그 당시에 일제강점시대 건물이 그대로 지금 현재까지 외형적으로 다 보존돼 있기 때문에 근대건조물의 어떤 심의를 받아서 근대건조물로 등재가 가능하면 근대건조물로써 등재해서 우리 시에서 관리를 하고 또 현재 활용할 수 있는 그런 방안들을 마련해서 그렇게 준비하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박성원 위원 아, 그렇습니까?

○문화사업추진단장 허선도 예.

박성원 위원 그리고 그 관계는 지금 계속해서 그렇게 해 주시고 그다음에 유족 관계하고는 이번 100주년하고 어떤 관계로 지금 계획을 하고 있습니까?

○문화사업추진단장 허선도 문화인물조명사업을 하면서 그와 관련된 유족 관련들 이런 것들도 같이 더불어서 그렇게 직간접적으로 할 수밖에 없고 그런 사항입니다.

현재 문신 선생님 같은 경우에 부인이시고 현재 명예관장으로 최성숙 분이 계시고 아드님도 계시고 따님도 계시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문신 선생님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거나 그렇게 하면 어차피 그분들의 의견도 또 들어야 될 입장도 있고 그래서 준비하면서 유족들에 대한 사항들도 100주년 기념사업에 좀 기록을 남기고 또 문신 선생님의 선양사업에 대한 방향이라든지 그런 것도 좀 들어서 그렇게 가야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성원 위원 하여튼 제가 허선도 추진위원장님하고 나머지 이야기들은, 많은 이야기를 준비했는데 다른 분들 때문에 제가 깊은 이야기는 다 못 드리고 자리를 한번 하는 걸로 그리 해 주시고, 끝으로 MBC방송에서 지난 다큐멘터리 방영을 했던 걸 우리 시민들이 알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의 전적으로, 다시 그거를 계속해서 방영하게 되면 특별한 게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강제규 대표님께서 이번에 그와 좀 연계를 해서 2022년도 다큐멘터리 영화를 좀 할 수 있는 그런 분을, 좀 추진할 수 있는 그런 의논은 해보셨습니까? 앞으로 좀...

○문화사업추진단장 허선도 현재 우리 대표님께서는, 아까 대표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마산의 역사 인물들에 대한 그런 게 굉장히 많다, 대표님 오실 적에 제가 책을 한번 소개해드리고 마산의 역사 인물에 대한 그런 것을 어떻게 우리가 영화를 만든다거나 연극을 만든다거나 그런 극화를 좀 해서 우리 오동동 문화의 광장 같은 경우에도 상시 공연 같은 게 들어오면 참 좋겠다, 그래서 대표님께서 그 상황을 좀 이해를 하시고 아까 말씀하신 데 저도 상당히 대표님이 준비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서 참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마산에 독립운동하신 분들도 굉장히 많고 문화예술도 많고 그렇습니다.

여장군 김명시, 명도석 선생님, 김춘수, 천상병, 그다음에 김수환 추기경님도 계시다 가셨고 경봉스님도 정법사에 계시다 가셨고, 그걸 해서 그런 것을, 문신 선생님도 계시고 그래서 그런 것들을 좀 만들어서 우리 오동동 창동에 재생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지 않겠나, 그래서 그런 것들 좀 상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하고 아울러서 우리 문신 선생님도 같이 하면 좋겠습니다.

박성원 위원 강제규 대표이사님, 유일하게 우리 마산이 국가기념일이 2개 있는 것 아시죠?

3.15의거 기념과 부마항쟁, 2개가 국가기념일입니다.

어느 나라를 가도 2개 있는 곳이 없지 않습니까?

그러한 우리 민주성지요, 3.15와 부마는 우리 국민과 잊을 수 없는 아주 중요한 민주성지인데 그 속에는 마산에 120년 된 성호초등학교가 있습니다.

거기도 기라성같은 이원수 분이라든지 문신 선생님이 그 학교 출신이고 이런 관계가 스토리가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걸 집대성 하셔 가지고 우리 대표이사님과 추진위원장님 또 여기 본부장님, 유능한 분이 계시니까 의논하셔 가지고 뭔가 하나, 이번에 좋은 기회가 왔습니다.

한번 그렇게 해 주시면 감사... 거기서 마지막으로 한말씀 해 주시고 마치겠습니다.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제규 제가 볼 때는 문신 선생님 관련돼서와 지금 말씀하신 인물의 히스토리를 우리가 공연의 형태든 뭐 다른 형태 또는 그걸 광장에 스태츄 형태로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가면서 우리 고향을 거쳐 갔던 창원을 거쳐 갔던 많은 인물들이 더 집대성돼서 그것이 하나의 명소가 되는 그러한 부분을 말씀을 드렸었고 그렇게 한번 진행을 해보자 라고 얘기를 했었는데 그 부분에 한 분도 당연히 문신 선생님도 그 한 분이 되겠지만 지금 이 100주년을 앞두고 우리 마산창원 지역에 있는 너무 큰 아티스트기 때문에 그것만 가지고 조금 아쉬운 점이 좀 개인적으로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역방송하고도 같이 조인해서 우리가 다큐멘터리를 만들 수도 있고 같이 충분히 코업(co-op)을 해서 한번 꼭 그런 필름의 형태, 그러니까 방송의 형태로 우리가, 물론 전국 방송을 하면 더 좋겠지만 그걸 제가 단장님하고 집중적으로 협의를 좀 해보겠습니다.

박성원 위원 예, 꼭 좀 그리되도록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제규 예, 알겠습니다.

박성원 위원 아마 우리 시민들이 아주 좋아하실 겁니다.

특히 강제규 감독님 이래가지고 나오면 더 좋을 거라고,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제규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박성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경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경희 위원 수고 많습니다. 김경희 위원입니다.

저는 창원문화재단의 미술은행에 대해서 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해마다 우리 미술은행에서 예술작품 구입하는 게 보통 작년에도 보니까 한 90점 해서 2억 정도 되는데 우리 지역작가들이 창작활동 하는데 있어서 상당히 도움이 되는 거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 창원시에 보면 미술품 전문판매점이 한 곳도 없습니다.

예전에는 성산아트홀에 아트숍이 조그만 게 하나 있었는데 그마저도 없어진 상황이고, 일반인들이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루트는 공식적으로는 한 군데도 없는 지금 현실입니다.

그래서 이 예술품에 일반인들이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활성화되면 예술가들한테 상당히 창작활동에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하는데 고영문 수석본부장님께서는 우리 지역의 예술품 거래 활성화에 대해서 무슨 대책이 있습니까?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김경희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위원님 그 부분은 제가 이렇게 공개적인 석상에서 답변을 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고요.

지금 저희들이 시 예산을 가지고 구입하는 작품들 있지 않습니까? 거의 2억 정도의 예산을 가지고 올해 2020년도도 구입할 것입니다.

그 작품을 약 96점, 90점 이런 식으로 매년 이렇게 구입을 하는데 지금 위원님 아시다시피 저희 수장고도 포화상태고 또 상당히, 지금 문제점이 약간 생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작품들을 지난번 우리 운영위원회 측에서 그 작품들을 일반 민간인들한테, 미술작품을 좋아하는 민간인들한테 실비로서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느냐고 그렇게 질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드린 말씀이 그 부분은 시민의 세금을 가지고 산 작품을 또다시 시민들한테 싼 가격으로 판매를 한다는 그 제도를 어떻게 도입을 할 것인가 그 부분은 지금 제가, 물론 연구는 하겠습니다만 상당히 어려운 문제다, 자칫 잘못하면 시민들한테 상당히 질타를 받을 확률이 있다, 200만원 주고 사 가지고 시민들한테 100만원 주고 다시 판다?

그 얘기는 조금, 물론 법과 제도가 생겨야 그게 가능합니다만 아까 박춘덕 위원님 하신 말씀 대로 임대를 하더라도 작품을 임대를 하더라도 유로로 하라, 유로로 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도 법과 제도가 생겨야, 규정이 생기지 않는 한 저희로서는 지금 현재는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이해를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김경희 위원 현재 우리 창원지역의 미술가들이 예술가들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변변찮은 화랑도 없고 해서, 제 생각도 그렇고 우리 미술계 입장을 제가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성산아트홀에 아트숍을 하나 만들어주는 거를 부탁드리고 두 번째는 3.15아트센터나 진해문화예술회관에다가 아트숍을 만들어 줘 가지고 창원은 성산아트홀에 작가들이 작품을 전시하고 또 진해는 진해지역의 미술협회에서 전시회를 하고 판매도 하고 또 마산 3.15아트센터는 마산지역 작가들이 미술협회 주관으로 해서 그런 기회를 제공해 줬으면 고맙겠다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합니까?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지금 양 본부장님이 계십니다만 진해는 아마 올 하반기 정도 되면 아주 좋은 전시장이 하나 생길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장 본부장님 오시기 전부터 기획을 해서 저번에 우리 직원들 사무실 그 공간을 그야말로 예쁜 전시장을 하나 만들어보자 이래서 그 부분에 우리 진해 예술인들의 작품들 전시를 하는 공간으로 그렇게 예쁘게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그리고 3.15나 성산도, 성산은 지금 뷔페 공간이 약간 비어있는데요. 그 공간은 지금 시하고 협의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비엔날레 기간 중에는 그 뷔페를 저희들이 쓰고요. 그 쓰고 난 뒤에 시하고 협의해서 그 공간을 할애를 하든지 해서 지역작가들이 작품을 전시를 하고 거기서 판매를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한번 연구를 하겠습니다.

김경희 위원 그러면 성산아트홀은 안 되겠습니까? 아트숍 같은 거 다시 시작하는 거 어떻습니까?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성산아트홀에 어떤 부분?

김경희 위원 아트숍을 갖다가 다시 예전처럼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아트숍?

김경희 위원 예.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그 부분은 저희들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 부분은 위원님들께서 어떤 식으로든지 법과 제도를 만들어 주셔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는 저희들로서는 손을 댈 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이해를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김경희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해련 박현재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현재 위원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박현재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짚어보고 한번 가도록 하겠습니다. 163페이지 한번 보겠습니다.

각종 사용료 부담금 과태료 등 체납 현황에 있어서 도피오 김진균 님은 보면 지난해부터 체납이 되어 오는 과정에 있고 금액은 뭐 얼마 안 되네요.

그런데 그 밑에 보면 (주)지에스비 해서 이수부 님 2,700여만원에 체납액이 3,000만원이 넘는데 이거 뭐 본부장님 받을 길이 없습니까?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금방 김경희 위원님 질의하실 내용하고 일맥상통하는 부분인데요.

그게 그 부분이 뷔페 부분입니다.

박현재 위원 뷔페 부분?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뷔페 부분인데 뷔페가

박현재 위원 위에 부분은요?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무슨?

박현재 위원 도피오 김진균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도피오는 커피숍.

박현재 위원 커피숍이고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저번에 하던 커피숍 주인입니다.

뷔페가

박현재 위원 그럼 받기는 힘들다는 말씀이네요?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아닙니다, 아닙니다. 지금 연차별로 이렇게

박현재 위원 점차적으로,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조금씩 조금씩 잘라서 받고 있는 중입니다.

박현재 위원 일부는 올해 1월에 1,056만 8,000원을 받았네요?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예, 그렇습니다.

박현재 위원 징수를 하였고, 알겠습니다.

지금 과정이라는 말씀이고 그럼 206페이지를 한번 넘어가 보겠습니다.

206페이지 보면 성산아트홀 전시장 대관에 있어서 금액이 여기 보면, 쉽게 이야기를 하자면 끝부분만 더해보더라도 이게 금액이 틀립니다.

최고 앞의 금액에 보면 끝부분이 8, 1, 5, 3, 1입니다. 그러면 18이 합이 나옵니다. 18이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계의 금액은 8이 아니고 1이 돼 있습니다.

그 옆에 단체전에 보면 단체전도 마찬가지입니다. 5, 1, 1, 6, 1, 8입니다. 그러면 22가 나와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거기는 끝이 4입니다.

그다음 끝에 개인전에도 보면 마찬가지입니다. 개인전에도 보면 3, 3, 7, 2, 우리가 쉽게 끝 단위만 비교를 하더라도 해보면 15가 나와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6이 나와 있습니다.

이게 어쨌든 금액은 얼마 차이 아니지만 숫자가 틀리다 보니 제가 짚어보았습니다.

176페이지도 마찬가지입니다. 맨 밑에 칸에 전통문화부에 보면 거기도 끝 숫자가 틀립니다.

또 236페이지 한번 보겠습니다. 236, 237페이지, 거기도 보면 홍보비에 있어서 끝 숫자만 더해보더라도 숫자가 맞지 않다는 걸 볼 수가 있습니다. 37페이지도 홍보비에 마찬가지고요.

그다음에 234페이지 한번 보겠습니다.

여기는 보면 보상비와 홍보비는 예를 들어 투입이 됐는데 수입이 없는 데가 많이 있습니다.

수입이 없는 데도 많이 있고 그다음에 235페이지 보면 2019년에 다문화축제 맘프에 보면 공동으로 돼 있습니다. 경비가요. 아, 홍보비하고 보상비가.

그다음 그 밑에도 보면 창원단풍거리축제도 공동으로 되어 있는데 이에 대해서 뭐 홍보비나 이 들어간 부분이 전혀 없습니까?

금액을 표시를 안 해놨기에 제가 질의를 드립니다.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맘프와 창원문화축제에는 저희들 홍보비용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박현재 위원 그럼 공동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순전히 장소를

박현재 위원 대여만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무료로 빌려주는 그 역할만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박현재 위원 그러면 보상비나 홍보비도 예를 들어서 투입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수입이 없다 하는 이것은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무료 공연입니다.

박현재 위원 무료?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예, 무료 공연입니다.

박현재 위원 일단 그 부분은 제가 알겠습니다. 알겠고, 258페이지 한번 보겠습니다.

보면 다른 지역에는 제가 볼 때는 다 금액이 이상이 없는 것 같은데 여기에는 보면 금액이 차이가 나도 너무 많이 차이가 나서 제가 넘어갈 수가 없어서 질의를 드립니다.

지금 우리가 창원의 집 및 역사민속관에 보면 건수가 지금 9건 돼 있죠? 9건에 여기 우리 책자에는 보면 1,684만원 되어 있는데 이 9건을 더해보면 금액이 7,589만 8,000원입니다.

차액이 5,905만 8,000원 생기는데 이 부분은 부장님이 설명해 보시렵니까? 이 부분에 차액이 이리 많이 차이 나는 이유가 뭐,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박현재 위원님 제가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은 저희들이 명확히 계산 착오입니다. 계산 착오이고 오기입니다.

박현재 위원 그럼 5,900만원이, 일단 그 페이지를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그 부분 다시 작성해서 위원님께 제출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현재 위원 그 옆에 페이지도 지금 보면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마찬가지입니다.

박현재 위원 예? 마찬가지라고요?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예.

박현재 위원 그러면 이 2건에 대해서 설명을 한번 해보십시오. 차액이 5,000만원이나 2,000만원이 나는데

○창원문화재단 총무부장 김태준 박현재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총무부장 김태준입니다.

여기 집행현황에 보시면

박현재 위원 몇 페이지요?

○창원문화재단 총무부장 김태준 258페이지

박현재 위원 예, 현황에

○창원문화재단 총무부장 김태준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9건에 1,684만원 그 옆에 괄호 표시를 좀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박현재 위원 사업비 3,000만원요?

○창원문화재단 총무부장 김태준 예, 사업비 3,000만원 이상 금액을 합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3,000만원 넘어간 부분들은 빠진 부분입니다.

박현재 위원 예? 그러면 잠시만. 제가 짚어보자는 거는 앞에 진해문화센터나 예를 들어서 다른 부분에는 금액이 건수하고 정확한데 어째 이 2건만 틀립니까?

앞에 보면 256페이지 257페이지를 비롯하여 그 앞에 3.15아트센터 254페이지 255페이지하고는 어째, 뭐 업무 방법이 틀립니까?

○창원문화재단 총무부장 김태준 이게,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 읽은 것 같습니다.

오기된 것 같습니다.

박현재 위원 어쨌든 금액 수정해 가지고 나중에 우리 전 위원님께 다시 자료를 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창원문화재단 총무부장 김태준 예, 알겠습니다.

박현재 위원 되겠습니까?

○창원문화재단 총무부장 김태준 예.

박현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해련 박현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부장님, 이렇게 자료 부실하게 해 오시면 안 되죠.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죄송합니다.

○위원장 이해련 지금 이거 지적 안 하셨으면 그냥 또 모르고 넘어가는 부분 아닙니까?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명백하게 고쳐서 오후라도 제출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저희가 항상 얘기하지만 행정사무감사 자료 낼 때 중복되는 이런 사례 없도록 해달라고 늘 말씀드리지 않습니까? 근데 해마다 이렇게 하시면 어떡하세요.

좀 더 신중하게 검토해 주시고, 그 자료 정확하게 해서 우리 위원님들한테 다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또 질의하실 위원님, 정순욱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순욱 위원 반갑습니다. 정순욱 위원입니다.

169페이지 보면 지금 수입 대비해서 지출액이 되어 가지고 보통 보면 매년 한 20억원 정도가 차익이 남거든요. 그럼 이 차익을 어떻게 합니까?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정순욱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작년에도 이같은 똑같은 문제로 제가 지적을 받았습니다. 지적을 받았었는데 예산을 연말까지 쓰지를 못하고 다음 연도로 이월을 시킵니다. 이월을 시켜서 저희들 작년에는 좀 많이 있었을 거 같습니다.

예산이 남은 이유는 저희들 인건비상 사람을 2019년도 채용을 해야 되는데 채용을 못 하고 많은 자원들을 갖다가 인건비를 지출을 못 했습니다. 그러니까 인건비 지출을 못 하니까 자동으로 이건 남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정순욱 위원 제 말은 수익을 한 200억 정도로 잡고 지출을 180억 정도 쓰고 나면 20억 정도가 남지 않습니까? 계속적으로 매년요.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예, 그렇습니다.

정순욱 위원 그럼 이 20억을 어떻게 하느냐는 거죠.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다음 연도로 이월해서 씁니다.

정순욱 위원 이월을 하는데 그러면 출연금을 갖다가 줄여야 되는 것 아닙니까? 수입으로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근데 위원님 저희들 문화재단에서는 연간 200억 정도를, 출연금을 올해는 155억 정도를 받았었는데요. 그다음에 나머지 50억 정도는 저희들 수입금으로 쓰고 있는데 거기서 더 출연금을 낮춘다는 것 같으면 재단에서는 사업을 하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정순욱 위원 아니, 그렇게 말씀을 하시면 지금 현재 문화재단이 보면 전부 다 이월금이 많고 불용처리 되는 게 맞지 않습니까?

그러면 돈이 그렇게 부족하다면, 지금 현재 재단 수입금은 수입금의 한 30%도 안 되거든요. 그럼 나머지 70%는 다 이게 시민의 혈세라고요.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예, 시비입니다. 맞습니다.

정순욱 위원 혈세를 갖다가 20억 정도를 매년 이렇게 불용처리하고 이월하고 이렇게 하는 거는 아니지 않습니까?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올해는 그렇게 잔여분이 남진 않을 것 같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관계 때문에 상반기에 7억을 삭감을 시켰습니다. 시켰고 후반기에도 지금 아직 13억을 예산 배정을 못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하반기에 크게 사업이 없을 경우에는 지금 상당히 좀 문제가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정순욱 위원 코로나로 인해 가지고 시민들이 다 이렇게 마른 수건도 짜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재단 운영에 거의 10% 갖다가 계속 아무 그것 없이 10%씩 이렇게 이월시키는 작업은 차라리 어떻게 불용처리나 이월을 안 하고 진행을 하는 게 맞지 않습니까?

그러고 난 다음에 이렇게 우리가 투입을 하니까 돈이 부족하니까 출연금을 늘리라든지 보조금을 늘리라든지 이게 맞지, 지금 현재 수입 대비 지출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걸 갖다가 쓰지도 않고 있으면 다른 민감한 데는 그걸 20억이면 꽤 큰 돈이거든요.

그거를 갖다가 맨날 부자처럼 내 주머니에 넣고 앉아 있으면 그걸 누가 인정하겠습니까?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2020년도는 그렇게 남을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정순욱 위원 제가 봤을 때는 더 남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제발 그 말이 이번 결산할 때 꼭 실현되기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알겠습니다.

정순욱 위원 그리고 조금 전에도 이게 뭐 우리가 안의 내용이 자꾸 미비하다고 하는데 189페이지 보시면 공연료 단위가 원이거든요. 이게 천 원입니까? 만 원입니까? 표에 보면요.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천 원입니다.

정순욱 위원 그렇게 하지 마시고 다음부터는 좀 정확하게 전부 다 천 원이면 다 천 원으로 하시고 좀 그러한 방법을 진행했으면 좋겠다 이 생각입니다.

그리고 진해 지역에 오신 장순향 본부장님께 축하를 드리면서 한 가지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진해가 창원마산에 비해서 좀 차별을 받고 있는 이런 느낌은 안 드시는지요?

○진해문화센터본부장 장순향 아, 조금 듭니다.

정순욱 위원 그래서 매년 공연 실적도 보면, 어떤 문화강좌 운영실적을 보면 다른 지역에 비해서 안에 내용이 너무 미비하거든요.

이런 내용은 뭐 이렇게 문화센터나 이런 데에, 아까 말씀대로 센터에서도 할 수 있는 거거든요. 여기 보면 우리가 3.15라든지 성산아트홀을 보면 안에 내용이 아코디언이라든지 수채화라든지 색소폰이라든지 클래식 기타라든지 뭐 한국화라든지 채색 이런 걸 하는데 진해는 보면 어떻게 하느냐 하면 난타, 성악, 하모니카 끝. 이렇게 이런 걸 하면서 진해가 자리매김을 할 수 있다 이거는 아니지 않습니까?

본부장 똑같이 창원이든 마산이든 진해든 똑같은 본부장 형태면 안의 내용을 갖다가 강사진을 좀 양질의 강사를 모시고 와서 내용을 조정하는 게 맞지 않습니까?

맨날 두드리고 하모니카 이거 하나 들고, 돈도 안 되는 걸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거를 하시면서 센터장 역할밖에 못 하는 거죠.

그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진해문화센터본부장 장순향 정순욱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진해문화센터가 93년도에 설립되어서 공연장이 대형 공연을 유치하기는 어려운 구조입니다.

그래서 저도 공연을 하지만 선호하지 않는 공연구조 공연장이라서 아마 그런 다문화 쪽으로 가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하고요.

올해 8월에 웅산 공연이 지금 계획되어져 있고 기획되고 있고 그다음에 9월에는 임동혁 공연이 있습니다. 이는 아주, 임동혁 같은 경우에는 이 지역에 순회공연 하지만 진해가 먼저거든요. 그런 자부심도 갖고 있고 좋은 공연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예년에 비해서 많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순욱 위원 제가 말씀드린 거는, 기대를 하는 그거는 공연이고요.

○진해문화센터본부장 장순향 예.

정순욱 위원 그리고 문화강좌를 운영하는 실적에서 보면 20명, 30명 이래 모집해서 하는 건데 그런 걸 하실 때 하모니카 가지고 하시면 되겠습니까?

○진해문화센터본부장 장순향 그러니까 지금 준비되고 있는 아까 수석본부장님 말씀하셨듯이 지금 강좌 교실을 준비하고 있는데 새로운 아카데미 3과목 6강좌 이상이 지금 개설될 예정입니다.

상상창고 해 가지고 그것도 저도 지금 기대하고 있고 차제에 저도 좋은 프로그램 많이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순욱 위원 진해도 대금이라든지 바이올린, 색소폰 그리고 아코디언 뭐 전통무용, 유화, 플루트 이런 거를, 저도 플루트 있거든요. 하시면 가지고 가서 배울 생각이니까 그럼 좀 질 있는 걸 하시라는 거지 제가 뭐, 난타가 어려운 것도 알아요. 어려운 것도 아는데 너무 이렇게 하모니카 이런 거는 좀 아니지 않나, 진해구민을 위해서 좀 더 양질의 문화강좌를 운영했으면 좋겠다는 게 저의 바람입니다.

진해도 창원에서 5개 구 중에서 세 번째 크기를 가지고 있는 구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니까 조금은 그 부분에 대해서 진해를 대표하시는 분이니까 좀 새로 오셨으니까 본부장님으로 오셨으니까 그런 부분에 좀 많이 채워 주십사하는 부탁입니다.

○진해문화센터본부장 장순향 잘 알겠습니다.

정순욱 위원 그리고 한 가지 더는요, 271페이지인데요.

지금 현재 이렇게 정원이라든지 이런 현황을 하면서 사람 이름을 쭉 넣어서 했는데 어떤 데는 보면 주차관리나 환경미화나 이런 부분은 직원이고 아니면 뭐 업무직이고 이런 부분인데 진해만 왜 이렇게 주임입니까?

이게 뭐 이렇게 문화재단에 직급이나 이런 게 없습니까?

274페이지 진해는 시설무대부에 쭉 보면 다 주임이거든요. 무기계약직인데도, 기간제도. 근데 다른 데는 보면 다 직원, 업무직 이렇게 쭉 하셨는데 이게 통일이 안 됩니까?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정순욱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부분도 저희들 약간 문제가 좀 있습니다. 3개 본부에 다 통일을 시켜야 되는데 통일을 시키지 못한 점

정순욱 위원 그러니까 어떤 분들은 보면 우리가 이 자리에서 성함을 이야기하면 좀 그렇지만, 269페이지에 보면 곽 모 그분은 기타직입니다.

그리고 문 모 그분도 기타직입니다. 환경정비인데, 진해는 가면 쭉 보시면 환경정비를 해도 주임이거든요.

이렇게 되면, 아니면 기 살리기 위해서 좀 직책을 주시든지 주임으로. 아닐 것 같으면 좀 통일을 했으면 좋겠다, 사실 보면 몇백 명도 되지 않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이걸 갖다가 어떤 데는 어떤 곳에서 올라오면 주임이고 어떤 곳에서 올라오면 기타직이고, 이거는 좀 제가 생각하기로는 이게 기 살리는 차원에서 직제는 조정이 되어야 된다, 그리고 그렇게 하실 때는 통일했으면 좋겠다.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예, 잘못 됐습니다. 통일하겠습니다.

○진해문화센터본부장 장순향 제가 보충해서 설명드리자면 저도 홈페이지를 보고 그 지점을 발견해서 이미 직원들께, 부장님들께 지시를 내린 바 있습니다.

정순욱 위원 그래서 문화재단이 우리가 생각하는 어떤 사항에서 대표가 바뀌었을 때는 그리고 또 제도가 바뀔 때는 좀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가 간결하면서도 통일되는 이런 면이 있어야 되고, 예산을 많이 사용해서 시민들한테 넘겨주는 이런 부분도 이런 어떤 지금 침체기에서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돈을 뭐 적게 썼다 많이 썼다 이런 게 아니고 적절한 곳에서 쓰라는 거고 좀 활력 하는 곳에 쓰라는 거지, 돈을 20억을 주머니에 두고 이거를 내 것처럼 쓰시는 거는 좀 아니다 그런 부분을 좀, 우리가 출연하는데 좀 더 쓰면 어떻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좀 공격적으로 하시더라도 자금을, 지금 여기도 보면 지적을 해놓은 것도 전용한다든지 이런 부분도 있거든요.

그것은 다음 주가 있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안 드리는 거지만 그런 부분을 자금 사용 부분은 좀 깔끔하게 하셨으면 좋겠다, 하여튼 진해에 장순향 본부장님이 오셨으니까 진해를 대표해서 축하도 드리고 기대도 많이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해련 정순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영명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조영명 위원 반갑습니다. 조영명 위원님입니다.

지금 우리 문화재단 설립한 지가 12년 됐습니까?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예, 그렇습니다.

조영명 위원 지금 우리 문화재단 설립 이유가 목적에 보니까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 향유를 하는 공유를 하는 그런 기회를 가지자고 설립됐다고 그러는데 마침 이번에 올해 같은 경우는 코로나 사태 때문에 사실은 공연을 못 하고 있잖아요. 그죠?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예, 그렇습니다.

조영명 위원 그래서 아까 무관중 공연을 한다고 그랬는데 이걸 굳이 우리가 실내에서 꼭 이렇게 해야만 되는 이유가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조영명 위원님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 실외공연, 실내공연을 사실은 3월부터 상당히 많이 기획을 하고 계획을 했다가 또 무산을 시키고 상당히 많은 번복을 했습니다.

특히 이번 7월 우리 시민의 날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용지문화공원에서 아주 대단위, 창원마산진해 출신 연극 영화 음악 뭐 예술인 전체를 총망라해서 창원을 통합시켜 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기획을 했다가 결국 상당히 다 돼가다가 이렇게 무산을 시킨 그런 입장입니다.

그래서 야외공연도 지금 저희들이 이렇게 할 수 있는, 과감하게 치고 나갈 수 있는 그런 지금 여력이 없습니다.

조영명 위원 수석본부장님 지금 야외에서 공연할 수 있는 그런 어떤 공연 장소가 파악된 게 있습니까?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야외에서 공연할 수 있는 소규모 공연장은 저희 나름대로 파악은 돼 있습니다.

조영명 위원 얼마나 있습니까? 우리 마창진에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지금 현재 마산창원진해에서 우리가 9월부터 시행하려고 계획하고 있는 공연 중의 하나가 어시장 빈터, 지금 파악하고 있는 게 12군데인가 이렇게 파악이 돼 있습니다. 12군데에서 버스킹 공연 식으로 지금 준비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것 또한 코로나가 더 이상 악화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가능하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조영명 위원 조금 전에 버스킹 말씀하셨는데 버스킹 공연할 수 있는 장소들까지 한번 파악을 해봤으면 좋겠어요. 지금 보면 간단하게, 그냥 간단하게 아파트 단지 안에도 보니까 조그만 공연장이 있더라고 보니까. 무대에 계단식으로 만들어서 해놓은 데가 있어요.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예, 있습니다.

조영명 위원 이런 걸 파악해서 지금 이 시점에서는 좀 야외에서 할 수 있는 이런 공연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굳이 우리가 성산아트홀, 3.15아트센터, 진해문화센터 찾아와서 공연이 아니고 정말 우리가 공연을 갖다가 시민의 품에 가서 할 수 있는 그런 공연을 기획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알겠습니다.

조영명 위원님 제안에 따라서 저희들 계획하고 있는 공연하고 연결을 시켜서 시민들한테 정말로 보여줄 수 있고 자그마하게 이렇게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습니다.

조영명 위원 아까 231쪽에 기획공연도 보니까 오동동문화광장, 상남분수광장, 진해루 각 1번씩 밖에 없었네요. 그죠?

이런 공연장 얼마나 좋습니까? 가면, 야외 이런 데에.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작년에 2019년도에 하고 나서 시민들한테 많은 이렇게 호응을 받았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래서 올해 좀 확산을 시켜서 이렇게 좀 하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어렵게 되었습니다.

조영명 위원 진해루도 보니까 옆에 조그만 공연장이 있데요, 보니까요.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예, 있습니다.

조영명 위원 옆에 있고, 우리 오동동문화광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어젯밤에 사실 거기 있었어요. 있었는데 그냥 휑하니 설렁하게 막 이래 되어 있더라고요. 이렇게 좋은 장소를 이렇게 휑하니 놀리고 있는 것 자체가 어제 일요일 아닙니까? 그죠?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도 없이 벤치에 사람 몇 명 앉아 있는 그것밖에 없어요. 그걸 보고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정말 큰 공연보다는 이런 데 와서 간단하게 젊은 친구들이 와서 버스킹 공연할 수 있는 이런 문화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계획하고 있습니다. 두 달만 참아주십시오.

조영명 위원 두 달만? 그래 사실은 우리 강제규 대표이사님 오시면서 정말 저는 그래 생각했어요. 참 그래도 상대적으로 보면 연세가 적은 분은 아니긴 아닙니다마는 그래도 참 젊은 분이 오면 정말 이런 문화 자체가 좀 많이 바뀔 거라 저는 생각을 했습니다.

했는데 마침 본부장님도 보니까 제가 경력을 무시하는 거는 아닙니다마는 다들 주로 퇴직하시는 분들이 자리에 오시고, 우리 문신... 허 국장님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옛날에 국장하다 오시고 이랬는데, 좀 뭔가 젊은 사람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이렇게 기획하고 공연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이사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표이사님.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제규 오늘 말씀 들은 내용 중에서 되게 쫀득쫀득합니다. 굉장히.

사실은 저희들도 모여서 이런저런 여러 가지 아이디어들을 이야기할 때도 일단 대중 친화적이고 큰돈 들이지 않고, 그리고 또 자기 곡을 마음대로 발표하고 발산할 수 있는 것들이 단순하게 뭐 노래도 있지만 여러 가지 퍼포먼스도 있을 수 있고 댄스도 있을 수 있고 굉장히 다양하거든요. 요즘 보여지는 형태들이.

조영명 위원 맞습니다.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제규 그래서 이런 자기를 표현하고 발산할 수 있는 이런 친구들이 또 거기서 유튜브 동영상을 찍어서 또 사이트에 올리고 그런 것이 예를 들어서 창원마산진해 이런 데에서 진짜, 예를 들어서 아까 12개의 장소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 이 장소들을 조금 더 멀티하게 찾아보면 제가 볼 때는 훨씬 더 많을 거란 말입니다.

조영명 위원 맞습니다.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제규 예, 그래서 우리가 만약에 팀들을 30개 팀이든 40개 팀이든 그걸 받으면 저희들이 조금 예산을 일부라도 작은 일부라도 보조를 해 주고 그렇게 해서 그런 친구들이 우리가 시즌이 좋을 때 예를 들어서 1년에 4분기 정도로 나눈다 그러면 봄여름가을겨울에 그 콘셉트에 맞게끔 그렇게 좀 아이템을 정해서 그 친구들이 그냥 이번 주에는 여기서 공연하고 그다음 주에는 B장소로 옮기고, 그런데 그게 이렇게 로테이션이 도는 거죠.

10팀이 계속 도니까, 그럼 이 지역에 있는 A라는 공간에서는 10개의 돌아가는 공연을 주말보다 볼 수 있게 되는 상황이 되니까요.

그런 것들은 충분히 큰돈 들이지 않고도 사람들이 문화를 향유하기에는 되게 그리고 또 신나게 재밌게 그리고 또 자기를 표현할 수 있는 표현의 장이 될 수도 있고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직접 좀 계속 같이 협의를 해서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조영명 위원 대표이사의 말씀처럼 정말 우리 관 주도로 해서 10개 팀을 돌리고 하는 그런 것도 참 좋습니다마는 정말 우리 일반시민들이 특히 젊은 친구들 정말 자기가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자발적으로 가서 자기가 공연하면서 할 수 있는 그런 토양을 만들어주는 것도 참 좋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정말 간단하게, 우리 메트로2차아파트에 가니까 거기도 계단이 축적되어 공연장이 있는데 쓰는 걸 한 번도 못 봤어요, 사실은. 사용하는 걸 한 번도 못 봤거든요.

그래 그런 거를 간단간단하게 공연할 수 있는, 젊은 친구들이 와서 무료로 할 수 있는 이런 거는 좀 우리 관에서 지원을 해 줘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여튼 그런 쪽으로 잘 생각을 해서 정말 젊은 친구들이 마음대로 자기, 정말 문화도시라 그러잖아요. 우리 창원을 문화도시라 부르는데 거기에 맞게끔 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그런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이렇게 토양을 좀 조성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제규 정말 제가 볼 때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고요.

그게 왜냐하면 우리 정통 아트도 있지만 그런 식으로 젊은이들이 새로운 어떤 장르나 새로운 어떤 자기를 발산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새로운 어떤 아트로써 접목되거나 또는 발전시킬 수 있는 소지들이 되게 많잖아요.

그런 데서 사실은 저희들이 기금 중에서 뭐 한 팀들한테 진짜 작게나마 작은 소품, 자기 의상 그다음에 그 무대를 조금 꾸밀 수 있는 최소한의 비용을 일부라도 지원들을 해 주게 되면 그것이 굉장히 큰 호응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영명 위원 본 위원도 지금 양덕여중에 학교운영위원장을 하고 있는데 학교 축제를 한번 가봤어요. 내 깜짝 놀랐습니다. 여중생들이 너무 끼가 많고 너무 잘하더라고요.

내 깜짝 놀랐어요, 정말요. 정말 일반 공연보다 영 잘하더라고.

이런 애들도 좀 이렇게 정말, 중고학생들도 있잖아요. 이런 애들이 밖에 무대 나와서 자기 끼 발산할 수 있는 그런 무대를 제공해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제규 그래서 그걸 모아서 1년에 한 번씩 페스티벌 하는 것도 재미있겠네요.

조영명 위원 예, 맞습니다. 그런 것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제규 용지공원 같은 데서

조영명 위원 학교 안에 댄스 동아리, 뭐 이런 동아리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애들이 굉장하더라고 실력이. 하여튼 그런 걸 좀 발휘할 수 있도록 그런 토양 조성해 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제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조영명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해련 조영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박남용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남용 위원 고생 많으십니다.

강제규 대표이사님, 우리 본부장 한 분 성산아트홀 본부장, 아까 뭐 센터장이라고 하셨는데 센터장은 아니고 성산아트홀본부장, 진해문화센터본부장, 3.15아트센터본부장 그렇게 칭하고 있지요? 그렇게 본부장으로 해 주시면 되고, 지금 성산아트홀에 본부장이 공석이지 않습니까?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제규 예.

박남용 위원 그리고 지금 7급 두 자리가 또 공석이고, 2018년도 제가 여기 들어오면서부터 성산아트홀에 완전체를 형성한 적이 없습니다. 완전체를 형성한.

그 자리에 항상 공석들이 있었었고 직원들도 마찬가지고, 지금 창원문화재단에 아까 기간제 임시직 포함해서 전체 직원이 몇 분인지 아십니까?

제가 대충 이래 세어보니까 청소, 환경미화 이래 다 포함해서 백서른여섯 분 정도 되고 있는 걸로 파악이 되는데 그거 면밀하게 한번 파악해 주시고, 7급 자리도 지금 두 개 비어있고 그다음에 본부장 자리도 하나 비어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2급 자리도 하나 비어있고 이 부분들을 이번 오신 김에 인사 일정도 좀 잡으셔 가지고 6월 안에 우리 성산아트홀본부장도 선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좀 기해 주실 걸 바라고, 이 기회에 누차 언급을 드립니다.

외부인사도 중요하지만 내부에서 사명감이나 소명의식을 가지고 창원문화재단의 발전을 위해서 창원시민의 문화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한 직원들도 있습니다. 직급 나이 상관없이 제일 잘하는 분을 한번 내부 승진하는 그러한 기회도 만들어놓는다고 한다면 직원 백서른여섯 분이 얼마나 열심히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겠느냐, 그 부분도 신중하게 검토 좀 해 주시고 다음 우리 회의 때는 전원이 좀 앉으셔 가지고 창원문화를 위해서 고민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좀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장순향 본부장님께서도 보니까 무모한 용기 또 무모한 용감함 이런 부분들의 표현을 쓰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기대가 큽니다.

현장 전문가로서 현장에서 경영자로서, 경영자로 탈바꿈하는데 그 기대에 부응하는 진해문화센터본부장이 될 수 있도록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해련 박남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춘덕 위원님

박춘덕 위원 박춘덕입니다.

진해 장순향 본부장님 오셨는데 진해 쪽에 현황 파악은 좀 잘하고 계십니까? 뭐 공연장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진해문화센터본부장 장순향 공연장은 지금 시설 한번 다 둘러봤고요

박춘덕 위원 둘러보니까 어떻던가요?

○진해문화센터본부장 장순향 지금 야외공연장은 아주 입주 단체들이 잘하고 있고 또 대여해서 들어오는 그런 단체들도 다 들어와 있고 그다음에 극장 쪽에는 어제 처음으로, 코로나 이후에는 어제 처음 공연했거든요.

무관중으로 2회 공연을 하는데 저는 좀... 어쨌든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극장이 오래되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 좀 열악함은 존재하지만 워낙에 직원들이 지금 열심히 하고 있다는 걸 느꼈고, 체육관은 지금 배드민턴 동호회들이 활동하고 있던데 저걸 좀 더 생활체육이라든지 생활예술인들이 좀 적극적으로 지역민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좀 뭔가 기획을 해야 되겠다 그런 생각을 좀 했습니다.

박춘덕 위원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요. 진해에 문화센터‧도서관이 새로 건립되는 거는 아시죠?

○진해문화센터본부장 장순향 예.

박춘덕 위원 거기 구조적인 문제는 뭐라고 봅니까? 상세히 파악 다 못했어요?

○진해문화센터본부장 장순향 도서관에 대한 거예?

박춘덕 위원 아니요. 문화센터‧도서관 부분에 문화센터가 새로 건립이 되는 부분에 대해서 저는 문제가 굉장히 많은 문화센터라고 보는데 그거에 대해서 뭐 견해가 있으신지.

○진해문화센터본부장 장순향 음...

박춘덕 위원 그러면 오신 지 얼마 안 되니까 제가 몇 가지 문제가 있는 걸 말씀드릴게요.

야외공연장은 뭐가 문제가 있냐 하면 진해 하수종말 물재생센터 하수종말처리장 내에 있기 때문에 그게 부서별 의견이 다 달라요. 그게 하수처리사업소에는 용량 증설 때문에 그걸 철거를 요구합니다.

저는 그게 철거가 불가능하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또 해서도 안 된다, 없는 걸 새로 마련하려면 많은 시간과 예산이 필요하고 있는 걸 보존하면 된다, 저는 그런 논리로써 절대 철거 불가를 주장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도 우리 문화국하고 좀 철저하게 협의를 하셔야 되고, 오히려 거기에 저는 돔을 설치를 해야 된다, 거기에.

돔을 설치를 해야 되는데 전에 제가 국비를 좀 넣으려고 그러니까 안에 방송 스피커가 이렇게 가면 계단에서 받혀 가지고 울림 현상이 하울링이 와 가지고 설치를 못 한다고 그러는데 하울링이 오는 것을 알면 하울링이 안 생기게 하는 법도 알 것이다, 예산이 문제지 저는.

그래서 그런 것도 한번 꾸준하게 요구를 해서 돔을 설치할 수 있도록 가야 된다, 하울링이 생기면 안 생기게도 할 수 있는 거잖아요.

○진해문화센터본부장 장순향 지금 서울놀이마당 석촌호수 쪽에 거기에 돔을 설치했거든요.

굉장히 지금 거기가 좀 실패했다고 지금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박춘덕 위원 실패?

○진해문화센터본부장 장순향 예, 그 양쪽 밖에 객석에 있는 의자도 그쪽에도 다 막았거든요.

막고 위에 돔도 했는데 어쨌든 소리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좀 실패했다, 근데 최근에 제가 본 국립극장 거기에는 야외에 하늘극장을 지었거든요.

그거는 천장이 열렸다 닫혔다 합니다. 굉장히 그것이 좀, 예산이 엄청 들어가는데 그것이 좀 저는 부럽더라고요. 그것을 좀 도입하면 좋겠...

박춘덕 위원 하여튼 뭐 맥만 짚도록 합시다.

그리고 이동예외공연장 그거는 문제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행위예술가시잖아요.

또 공연도 지금 하고 계시고 한데, 그러면 우리가 예를 들어서 미스터트롯 팀을 지금 불러와서 성산아트홀이나 3.15나 진해의 문화원에서 공연을 한다고 봤을 때 대공연장에서 한다고 봤을 때 그런 팀들이나 급수로 따지면 상위급에 있는 공연을 펼칠 때 그 손익분기점이라 할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관중 수가 얼마나 와야 손익분기점이 됩니까?

○진해문화센터본부장 장순향 일단 그 야외공연장

박춘덕 위원 아니 그냥 어디 공연장이라 하더라도 질 높은 팀을 모셔왔었을 때 그 팀이 공연하고 나면 뭐 어떻게 보면 남아야 되잖아요. 수익을 내야 하는데 수익을 내는 손익분기점이 관중 수가 몇 명이 되어야 되냐 제가 그걸 여쭙는 거예요. 그런 공연을 많이 하셨잖아요?

○진해문화센터본부장 장순향 어쨌든 객석이 만석이어야 되는 거죠.

박춘덕 위원 그러니까 그게 몇 석이라고 보냐 이 말이죠.

○진해문화센터본부장 장순향 근데 그 좌석 이상은 들어오지 못하니까

박춘덕 위원 그러니까

○진해문화센터본부장 장순향 그 좌석만큼인 건데 금액을 어떻게 하느냐인 거죠.

박춘덕 위원 근데 제가 볼 때는 1,200석이라고 봅니다. 그 공연의 질에 따라서 다른데 한 1,100석에서 1,200석이 맥시멈이 아니냐 이렇게 보는데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뭐냐 하면 진해 쪽에는 3.15는 관중 수가 많이 들어가잖아요.

거기에 관람이 많이 들어가는데 진해는 지금 문화센터 짓는 게 새로 하겠다고 하는 게 600석이에요. 600석인데 이게 나중에 뭐 준공이 될지 안 될지도 제가 잘 모르겠지만 준공이 됐다손 치더라도 수준 높은 공연은 기대하기 힘들다, 예산을 수천억 원을 들여서 지을 건데 이런 부분도 건립하는데 있어서 문화재단에서 적극 관여를 좀 해 주셔야 돼요, 이게.

제가 우리 관광문화국에다가 이야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만 진해에 이렇게 오셨으니까 현안 문제를 잘 파악하셔 가지고, 지금 진해는 똑바로 공연할 장소가 없어요.

없기 때문에 장소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지, 이동야외공연장에 대한 돔 설치가 가능한지 불가능한 건지도 내부적으로 전문가를 섭외해서 그거를 공부를 하셔야 돼요.

그래서 가능하다 그러면 저하고 우리 상임위하고 시하고 해서 설치할 수 있도록, 거기는 많이 앉아지잖아요. 거기는 한 1,000명 이상 앉아질걸요?

○진해문화센터본부장 장순향 아마 국립극장의 그런 형태를 도입하면 굉장히 명품으로

박춘덕 위원 그러니까 하나는 철거 대상이고 돔 설치하자니 하울링이 생겨서 안 된다 그러고 또 새로 짓는 재단은 600석 미만으로 짓고 이러다 보니까 참 많이 답답해요.

○진해문화센터본부장 장순향 아, 그렇겠...

박춘덕 위원 그러니까 그런 현안 사항을 잘 파악하셔 가지고, 진해 쪽에 본부장으로 오셨으니 그런 현안부터 좀 먼저 파악해서

○진해문화센터본부장 장순향 저는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지금 현재에 있는 극장은 블랙박스로 해서 좀 전문적인 극장으로 전환을 시키고 예를 들어서 어린이전용이라든지 연극전용이라든지 전문극장으로 이렇게 전환을 시키고 새로 설립되는 극장은 좀 대형공연이 들어올 수 있는 1,000석 규모의 그런 공연장이 들어서기를 저도 바랍니다.

한번 논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춘덕 위원 현안 파악 잘하셔 가지고 많은 발자취를 남겨주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해련 박춘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 많은 질문을 주셨고 또 제안도 많이 해 주셨습니다.

제가 몇 가지 자료를 통해서 우리가 사업의 이해도를 좀 높여야 되겠다는 생각에 자료요청 하겠습니다.

문화예술복지지원센터 운영에 보면 15개 단체에 1억 2,000만원을 지급했습니다. 그죠? 거기에 대한 단체명하고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미술은행 관련해서 2019년도, 지금 이게 우리 지역작가들 작품을 위주로 구입을 했지 않습니까? 근데 2019년도에 보면 지역작가 외 작품도 지금 예산이 1억 이상 들어갔죠?

그 부분에 대한 작품 지금 보면 61점 또 29점 관련된 작가하고 작품 호수, 전부 다 상세한 자료 제출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허선도 추진단장님이죠? 단장님께 문신 관련해서 2019년 12월 달에 국립현대미술관하고 협의하셨죠?

○문화사업추진단장 허선도 예.

○위원장 이해련 협의하셨죠?

○문화사업추진단장 허선도 예.

○위원장 이해련 협의해서 저희가 국비 확보도 하고 또 국립현대미술관이나 중앙부처에 협조를 받기 위해서 가신 거죠?

○문화사업추진단장 허선도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반응이 어땠습니까? 반응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사업추진단장 허선도 예, 국립현대미술관의 관장님을 한 보름 전에 최종 또 만나고 왔습니다. 그래서 우리 문신 선생님을 국립현대미술관에 특별전시를 열어주겠다고 약속을 받았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약속받으셨습니까?

○문화사업추진단장 허선도 예, 그리고 큐레이트를 자체 선임해 가지고 연락주겠다고 그래 약속이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지금 거의 한 1년 이상 이렇게 준비하고 계셨죠?

○문화사업추진단장 허선도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계시고 한데 제가 조금 한 가지 염려되는 점은 저희가 문신 탄생 100주년에 집중을 해야 되는데 지금 보면 문신미술관과 문신 주변의 환경문제에 예산이 더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이중섭 선생님 100주년 탄생 기념전시 몇 년 전에 했었잖아요. 그죠?

그것을 이렇게 보면 표본이라 하나요? 모범사례? 그런 걸로 자꾸 지금 준비하고 계신데 저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문신 선생님은 해외에서 활동을 많이 하신 분이잖아요. 그죠?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접근하시는 것도 조금 방법에 있어서 좀 더 우리 운영위원회나 자문단을 통해서 좀 더 검토되어야 될 부분이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특히 우리 단장님께서 우리 위원님들께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사업추진단장 허선도 우리 위원님들께서 문신 선생님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방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예술거리라든지 연계사업 관련해서는 저희들도 문화도시사업이라든지 다른 사업으로 추진할 방법이 있는지 또 정부에서 하는 공모사업이 있는지 등을 검토하고 지금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주민이 바라고 성공되는 그런 사업이 꼭 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박성원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명예관장 제도에 대해서는 최성숙 관장님께서는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을 만드신 문신 선생님과 공동 설립자이십니다.

그래서 타 명예관장님하고는 또 다른 좀 특수한 관계가 있고 또 이분이 문신 선생님 작품을 가장 많이 아시고 이해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조언이 좀 필요한 입장에 있고 했습니다. 해서 앞으로 조화롭게 100주년 기념사업이 잘 되도록 저희들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위원장 이해련 이제 시작인 것 같습니다. 갈 길이 먼데 우리 추진단장님을 비롯해서 관계하시는 여러분들 함께 힘을 모아서 잘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은 우리 조각비엔날레 관련해서 경영본부장님, 저번에 김성호 총감독님이죠?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총감독님도 뵙고 이렇게 여러 가지 짧은 간담회였지만 만났습니다.

근데 비조각이라는 게 이때까지 해 온 장르가 아니기 때문에 좀 생소하기도 하겠지만 또 많은 다른 장르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근데 지금 계속 이렇게 창원비엔날레하면서 작품들, 지금 용호공원이나 용지호수나 문신미술관 주변에는 작품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돝섬.

이런 거에 대해서 관리 대장이나 뭐 이렇게, 어떻게 구체적으로 쭉 관리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그러한 것을 책자로 만드셔서 관리해 나가야 될 것 같은데 그거에 대한 대책을 갖고 계십니까?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위원장 질의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이번 비엔날레, 토요일 날 우리 김경희 부위원장님하고 같이 이렇게 토론을 가졌습니다.

토론을 가지고 작품 수하고 작품의 배치하고 상당히 일목요연하게 설명을 들었었는데 거기서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게 이번에는 영구 설치가 작품 하나밖에 없습니다.

나머지는 전부 다 다시 가져가는 걸로 이런 식으로 해서 할 건데 과연 이게 지금 코로나 때문에 외국에서 작품이 들어오고 외국의 작가가 들어와야 되지 않습니까?

이게 첫째 난제고, 두 번째가 만약에 코로나가 더 악화됐을 경우에 이 비엔날레를 계속 해 나갈 수 있겠느냐 하는 문제, 이 문제가 지금 걸려 가지고 저희들도 단계별로 계획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위원장님 말씀하시는 대로 그대로 진행된다고 계산되는 것 같으면 비엔날레 끝나고 도록을 만들어서 관리 주체를 직원을 준비하고 정말로 작품답게, 작품답게 관리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올해 행사는 창원조각비엔날레뿐만이 아니라 하반기에 지금 예정되어 있는 사업들이 제대로 될지 안 될지는 저희도 지금, K-팝도 지금 취소해야 될 그런 상황이고 여러 가지로 그러는데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통합 이후에 창원비엔날레를 해서 조각작품,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마산에 있는 돝섬에 있는 거 용지호수에 있는 거 기타 등등 이런 모든 것들을 올해 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서 하는 게 아니라 이거는 당연히 해야 되는 거죠.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위원장님 그 부분은 저희들 문화재단 소관 사항이 아니고요.

문화예술과, 지금까지 설치됐던

○위원장 이해련 아니, 문화예술과에서는 조각비엔날레를 제외한 나머지 조형물, 조형물에 대한 관리대장을 지시했습니다, 그거는.

근데 조각비엔날레에 관련된 거는 창원문화재단에서 하는 게 맞다라고 문화예술과에서는 또 그렇게 봅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조율을 하셔서 같이, 그거는 꼭 대책을 세워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해련 그리고 장순향 본부장님 반갑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오셔 가지고 지금 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진해문화센터, 특히 이렇게 맡게 되셨는데 앞에 박춘덕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풍호동에 지금 새로 복합문화센터 짓지 않습니까?

그것을 짓고 난 후에 지금 있는 창원진해문화센터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겠는가에 대한 방안에 대해서도 앞서 우리 문화재단에서 용역도 하고 아마 그렇게 했는데 아까 박춘덕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신 것 중에 질의 중에 대관 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어요.

대관 문제 말씀하셨는데 성산아트, 3.15아트, 진해문화센터 이 3곳의 대관 조건이 똑같이 적용되다 보니까 진해에는 아시다시피 시설이 많이 미흡한데도 불구하고 성산이나 3.15하고 똑같은 조건에 대관을 지금 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보면 민원이 진해가 엄청 많습니다, 대관 문제가.

주로 어린이집 유치원 이렇게 대관을 하면 아이들이 거기서 음료수도 못 마시게 하고 준비하는데 준비실에서도 이렇게 해야 되고 떠들면 안 되고 막 이렇게 하다 보니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원장선생님들이 굉장히 그거에 대해서 불편해 하시거든요.

그래서 제가 개인적으로 진해 풍호동 문화센터가 생기면 진해문화센터는 창원시 어린이전용극장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그런 것도 제안을 드린 적이 있는데 여러 가지로 앞으로 이 문제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검토해 주시길 바라고, 우리 대표님께서도 같이 좀 고민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창원‧마산‧진해 통틀어서 지금 어린이전용극장은 없습니다.

그래서 위치적으로도 교통적으로도 많이 편리하고 공간도 확보가 좋기 때문에 아이들을 위해서 그런 극장을 해놓으면 이거는 수익사업으로 굉장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하는데 좀 연구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우리가 하반기 공연이나 이런 게 어떻게 진행될지는 정말 아무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공연 같은 거도 저희가 랜선으로 전부 다 SNS 통해서 보고 있는데 ‘좋아요’ 눌러주시는 분들의 숫자가 생각보다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게 홍보도 좀 더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어쨌든 창원문화재단은 창원시의 어떤 순수문화예술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이 기초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기초 아래에서 좀 다양한 장르의 문화가 다시 승화되고 그런 문화를 우리 지역민들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그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또 우리 위원님들도 그래서 더욱더 관심이 많으시고 한데 앞으로 또 하반기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또 우리 직원들이 갖고 있는 역량들이 다 발휘될 수 있는 그런 체계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아까 박성원 위원님도 잠깐 언급하셨지만 지금 우리 세 본부장님 자리가 과연 본부장님으로서의 자리가 맞느냐, 옛날 통합됐을 때 처음에는 성산관장님이셨죠?

성산아트홀관장님, 3.15관장님, 진해문화센터관장님, 관장체제였습니다.

관장체제였고 조직 자체도 그때하고 지금은 다릅니다. 달라서 이런 문제를 우리 대표님과 대표님을 비롯해서 본부장님 모두 함께 고민을 해 보셔야 될 문제 같습니다.

위원님들도 그 부분에 지적하신 분들 많은데 함께 고민해서 좋은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더 이상 질의가 없으므로 창원문화재단 소관의 질의 답변을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제규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 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도출된 많은 문제점이나 지적사항에 대하여 시정할 부분은 신속히 시정하시고 위원님들께서 제시하신 대안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해 주시고, 특히 반복해서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오늘 위원님들이 요구하신 자료는 전 위원님들께 빠른 시간 내에 제출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랍니다.

창원시민이 문화예술로 소통 공감할 수 있도록 문화재단 직원 여러분께서는 늘 지금처럼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 감사를 끝으로 문화도시건설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일정은 사실상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위원 여러분들께서는 혹시나 특별히 지적해야 할 사항이나 중요한 내용에 대해서는 내일까지 의견을 주시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일정은 6월 17일 수요일 오전 10시 2019년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결산안 심사를 위한 문화도시건설위원회 제1차 회의가 개최됨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도시건설위원회 소관부서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56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11인)
이해련김경희박현재
정길상조영명박춘덕
김종대박성원한은정
정순욱박남용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  김부식
전문위원  곽창건


○피감사기관참석자
<창원문화재단>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제규
경영수석본부장  고영문
3.15아트센터본부장  장효익
진해문화센터본부장  장순향
문화사업추진단장  허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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