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GNB메뉴 바로가기

창원특례시의회 의원

  • 전체메뉴
  • 의원로그인
  • 외부링크

맨위로 이동


언론보도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URL
  • 프린터
  • 이전으로
  • 공유하기
보도자료 게시판 보기 페이지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내용으로 구분
창원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박춘덕 2019-09-29 285

승인: 201909월 29     강보금 기자

링크주소: http://www.gn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427679 

 

심영석 제2신항 명칭 `진해신항`으로 해야
박춘덕 이순신타워 건립에 전시행정 지양
이우완 시ㆍ도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나서야

 지난 27일 열린 창원시의회 제87회 임시회에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19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창원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과 `창원시 수난구호 참여자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7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 촉구 건의안` 및 `성매매집결지 불법행위에 대한 경찰과 행정의 강력한 단속 촉구 건의안` 등 건의안 2건을 포함한 총 18건의 안건이 상정돼 원안가결 처리됐다.

 또한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2신항 명칭을 진해신항으로 해야`, `창원시와 진해 이순신 타워 건립`,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에 적극 나서야` 등이 집행부에 촉구됐다.

먼저 심영석 의원은 "1997년 10월 신항만 개발사업 이후 2003년 1월 통합 전 창원시, 마산시, 진해시 시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진해신항 명칭찾기` 서명운동을 시작해 2005년 4월 `진해신항 명칭찾기` 경남도민 총궐기대회를 신항 매립지에서 3만여 명이 모여 주장했을 정도로 이미 통합 이전부터 시민들은 신항의 지역주권을 찾기 위해 상호 협력했다"면서 "`진해신항` 명칭 관철을 위해 다시 상호 협력해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근래는 항만과 배후도시, 산업이 공생하는 친환경 항만으로 변화된 만큼 이 추세에 부응해 부산과 신항에 유입되는 외국인들과 여행객이 부산과 경남의 멋진 해안항로를 이용해 부산→진해신항→해양공원→진해항→마산로봇랜드→마산항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부산-진해-마산은 상호 협력해 항로를 준비해야 하고, 창원시는 적극 앞장 서야한다"며 "역주민 또한 행정에 책임만 묻지 말고 주인의식을 갖고 스스로 움직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춘덕 의원

 이어서 박춘덕 의원은 창원시가 진해 대발령 쉼터에 건립을 추진하는 이순신타워에 대해 발언했다. 그는 "진해지역에 새로운 대형문화 공간을 설치하는 것에 대해 환영한다. 그러나 이러한 대형 사업을 추진하는 창원시가 `비행안전구역 건축물 고도제한 군부대 협의`, `건립비 예산 확보와 투자 심사`, `도시공원 조성 절차`, `개발제한구역 도시계획시설 결정`, `상ㆍ하수도 시설 설치`, `건립 대상지 산지전용 허가` 등 사전검토가 필요한 행정절차를 무시한 채 사업을 발표하는 것은 전형적인 전시행정으로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우완 의원은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를 적극 촉구했다. 이 의원은 "마창대교는 지난 2013년 창원~부산 간 도로가 개통돼 통행량이 급증했으며, 2017년에는 최소운영수입보장 방식에서 사용료 분할관리 방식으로 재구조화 협약이 이뤄져서 경남도의 재정부담은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마창대교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통행료 부담은 전혀 줄어들지 않았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로봇랜드의 개장으로 마창대교를 이용하는 차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역민의 정주여건 확보와 지역기업의 활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창원시와 경남도가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 경남매일(http://www.gn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