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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0호 창원시보] 특산물 기록 소장 특별전을 마치면서 박성원 2019-08-25 840

내 삶의 전부, 39년간 기억이라는 주제로 술, 간장, 진해콩 관련 특산물 기록 소장 특별전이 창원시의회 3층 감성 의회 공간인 갤러리 뜨락에서 지난 719일부터 726일까지 전시되어 뭇 세인들의 열화와 같은 관심과 관람객들의 꾸준한 방문 속에서 성황리에 마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시회 개막식 당일 마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정연규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되었습니다.

()문창문화연구원 한석태 원장님의 짧은 말 한마디가 전통어린 마산을 애찬 하였는데, 마산지역의 특산물 술에 대한 부분은 한국을 대표할 만큼 유명했다고 축사를 하여 주었습니다.

 

또한, 오래전부터 콩, , 간장 등 마산지역 대표특산물로 자리매김을 하며 지역의 숨결과 같이한 세월에, 이 전시장에 즐비하게 전시된 물품들 모두가 한 가족 7형제가 소장하고 있었던 것이라는 사실이 관람한 모든 분에게 더 정감이 들었다고 하였습니다.

 

한 가족이 소장한 물품을 통해, 일제 강점기를 겪고 해방이 되고 6.25 전쟁을 겪은 오랜 세월과 그리고 그 시간과 공간 속에서 한마음으로 단합되고 정성어린 가족들의 모습 등 한 자리에서 모든 것을 볼 수 있었다는 것이 더욱 관심을 갖게 하였던 것입니다.

 

박영도씨는 이 자리에 없지만 기업가이며 정치가이며 또 씨름프로모터로서 한 시대를 풍미한 故人과 그 가족 7형제가 소장한 소장품을 창원시민들과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어 가문의 큰 영광으로 여겨집니다. 많은 관람인 스스로가 전시된 소장품들을 보면서 누구보다도 그 가족의 마음에 많은 추억의 흔적을 되새기게 하였다고 위로하였습니다.

 

특히 먹거리가 별로 없던 시절 진해콩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심심한 입을 즐겁게 해주었기에 전시된 진해콩 상표의 변천사를 보고 진해콩 원조가 마산에서 시작된 것에 다들 놀라워했습니. 진해콩은 최고 인기 특산품이자 주전부리였음.

 

창원시의회 갤러리 뜨락에 전시된 것 외에도 마산지역의 진품 명품 같은 의미 있는 많은 소장품이 현재 창고에 보관되어 있으며 방치되고 있습니다. 언제나 또다시 기회를 얻어 창원 시민들에게 보여드리고자 하는 애틋한 마음에서 개인이 아닌 소장품을 관리할 수 있는 전문 단체가 있었음 하는 아쉬움과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에 관심을 기대하면서

 

끝으로 이 전시회를 기획하고 주관한 마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윤형근회장님과 정연규사무국장님 그리고 해설을 도와주신 창원시립마산박물관 김수진 학예사님께 다시 한 번 더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참석하시고 관람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