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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김상찬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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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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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1호 창원시보]평화공존을 향한 한 목소리 “NO 아베” 김상찬 2019-09-10 99

일본의 아베 정부가 한국에 대한 백색국가 지위를 해제한 것은 국가 간의 무역을 역사분쟁의 도구로 전락시킨 것이기에 21세기 경제침탈이나 다름없다. 그래서 국제사회는 일본이 국제 분업이라는 세계경제체제의 상호협력관계를 일방적으로 파기한 것을 두고 한목소리로 아베 정부를 규탄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은 경제력만으로 세계의 지도자적 위치에 설 수 없다는 점을 반드시 깨달아야 한다. 일본은 과거에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여러 나라에 씻을 수 없는 큰 고통을 심어준 전범국가다. 과거사에 대한 통절한 반성은커녕 오히려 치사하고 졸렬한 경제보복으로 청산하지 못한 과거의 잘못을 덮으려는 소인배적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아베 정부의 경제침탈과 전쟁 가능국으로의 개헌 의지를 막아내기 위해 국제사회와 연대해야 한다. 대한민국은 경제력뿐만 아니라 인권과 평화의 가치에서도 아베 정부를 굴복시키는 역할을 반드시 해나가야 할 것이다. 우리가 추구하는 목표는 단순히 경제강국이 아니라, 인류보편적 가치를 옹호하며 사람을 중시하는 세계평화협력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우리는 일본정부의 부당한 경제보복에 대해 결연하게 반대하면서도 양국 국민 간의 우호관계를 훼손하지 않는 의연하고 대승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그리하여 양국 국민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민주, 인권의 가치로 소통하고 인류애와 평화로 우의를 다진다면 한일관계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으로 확신한다.

올해는 3.1독립만세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다. 우리선조들은 100년 전 피를 흘리며 독립을 외치던 순간에도 사해동포주의를 주창하고 실천했다. 적대적 민족주의를 반대하고 인류애에 기초한 평등과 평화공존의 관계를 지향하는 것은 변함없는 우리의 정신이란 것을 아베 정부에 분명히 일깨워주고 싶다.

도산 안창호선생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소에게 무엇을 먹일까하는 토론으로 세월을 보내다가 소를 굶겨 죽였습니다.

의 이론보다

의 웅변보다

의 회의보다

풀 한 짐 베어다가 쇠죽 쑤어준 사람이 누구입니까?

그 사람이 바로 일꾼입니다.”

도산 선생의 말씀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다. 민족사적 비극을 헤쳐 온 원동력은 민중의 단결이지 입으로 논쟁만 일삼는 자들의 지도력이 아니었다. 일본 아베 정부의 경제침략 앞에 의 이론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하고 있는 것은 우리 국민들의 불매운동이다. 우리 국민들은 스스로 구하지 않으면 다른 어느 누구도 구해주지 않는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현명한 민중과 함께하기에 우리는 일본 아베 정부의 경제침략도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