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제123회 임시회 개회 창원시의회 2023-05-02 5496 |
10일까지 의원발의 조례안 13건을 비롯해 안건 33건 처리 1,2차 본회의에서 의원 16명이 5분 자유발언 나서 창원특례시의회(의장 김이근)는 2일 제123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천수 의원 ‘마산국화축제 활성화 방안 제안’ △이우완 의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창원시의 역할과 책임’ △김묘정 의원 ‘중도입국 청소년의 안정적인 사회 적응을 위한 지원 촉구’ △김경희 의원 ‘내동상가아파트 재건축과 관련하여’ △이해련 의원 ‘진해문화센터(구 진해 구민회관) 공연장을 어린이 전용 극장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하며’ △김경수 의원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건축 사업의 문제점’ △최은하 의원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문화정착을 위한 대책수립을 촉구하며’ △문순규 의원 ‘불법조성 파크골프장 엄정한 조치 및 공공운영을 촉구하며’ 등 8명의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어 전홍표 의원이 대표발의한 「마창대교 통행료 인하 촉구 건의안」, 진형익 의원이 대표발의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강력 규탄 및 특별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정순욱 의원의 「창원시 일제잔재 청산 등에 관한 조례안」과 김수혜 의원의 「창원시 자립준비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3건을 심사한다.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안건 18건도 처리할 예정이다. 김이근 의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창원특례시는 창원국가산단 2.0후보지 확정,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사업 등 정부 공모 대형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지역 산업구조 변화는 물론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 증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의회도 성실하고 심도 있는 안건심사와 현장 방문 등으로 바람직한 시정발전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이근 의장은 제1차 본회의를 마치고 적극적인 구호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남재욱 의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창원시 인구 감소 심각성을 공유하고 인구 증가 시책에 적극 협조하기 위한 ‘인구반등 다짐대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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