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창원시의회 2023-04-12 6109 |
창원특례시의회(의장 김이근)는 12일 오전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창원특례시의회 김헌일 시의원을 비롯해 한은정 시의원, 김형목 퇴직공무원, 우창근 공인세무사, 서정민, 진상우 공인회계사 등 총 6명의 재무관리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제122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선임됐다. 이날 위촉장을 전달한 시의회 문순규 부의장은 “결산 검사는 창원시의 예산 집행이 투명하고 적정하게 되었는지 파악하고, 문제점이 있다면 개선 보완하여 내년도 예산 편성 자료로 쓰이는 중요한 절차”라며 “위원님들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원시의 재정 건정성 확보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헌일 대표위원은 “성실하고 꼼꼼하게 창원시의 재정을 들여다보고, 내실있는 결산검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결산검사위원은 4월 1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일간 활동하며, 창원시의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등 결산 검사를 시행하고 검사의견서를 시장에게 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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