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제94회 임시회 마무리

4월 28일부터 11일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 처리

창원시의회(의장 이찬호)는 8일 3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 이어진 제9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3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5분 자유발언 시간을 통해

❶이종화 의원의 『5세 유아의 ‘생존수영 지원’에 대한 제안』,

❷이우완 의원의 『내서 스포츠센터 내 판매시설을 발달 장애인의 직업재활장으로 활용하자.』,

❸박춘덕 의원의 『통합 10년 창원시 미래 100년을 준비하자』,

❹박남용 의원의 『창원시민이 만족하는 시내버스를 기대하며』,

❺노창섭 의원의 『창원시는 창원 도시개발공사 설립 추진에 신중해야한다!』 에 대한 발언이 이어졌다.

이어 「남부내륙철도 노선 직선화 및 서울-창원간 운행횟수 증대 대정부 건의안」 및 「이천 화재 참사의 재발방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건의안」 등 건의안 2건, 「2020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및 「창원시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창원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1건,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사화‧대상공원)실시협약(안)보고의 건」,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포함한 총 24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원안가결 처리됐다.

이찬호 의장은 마무리 인사말을 통해 “회기 중 안건처리와 현장방문 등 의정활동을 충실히 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