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창원시창원‧마산‧진해수어통역센터와 수어통역 업무 협약 체결

- 청각 및 언어장애인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소통 시작~ -

창원시의회(의장 이찬호)는 창원시창원‧마산‧진해수어통역센터와 본회의장 인터넷 수화방송서비스를 위한 수어통역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어통역 업무 협약 체결로 제89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부터 실시간 인터넷(수화)방송서비스가 실시된다. 실시간 인터넷(수화)방송은 본회의 화면에 수어통역을 같이 송출함으로 청각 및 언어장애인들도 본회의장의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수 있고 보다 쉽게 의정활동에 참여할수 있다.

아울러 실시간 인터넷(수화)방송은 의회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본회의 먼저 실시하고 향후 여론수렴후 상임위원회별 실시간 방송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찬호 의장은 “본회의장 수화통역서비스는 청각장애인들의 의정참여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고 노력하는 의회의 본래의 역할에 더욱더 충실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